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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 검색결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음5세대(5G), 항공 에너지 산업안전 분야로도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와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의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과 해군, 한국전력(대표 정승일) 및 ㈜케이티(대표 구현모)에 대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10월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이행을 위해 한발 앞서가기 위한 혁신 연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한 5세대(5G) 시대 완성을 위해 이음5세대(5G) 확산은 필수적이며,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인해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7개 기관으로 늘었으며, 이음5세대(5G) 주파수 지정은 처음으로 3개 기관(해군·한국전력·케이티)이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항 관제, 디지털 복제물을 통한 변전소 관리,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주파수 대역으로 케이티엠오에스북부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세종텔레콤·해군·한국전력·케이티는 각각 4.7㎓대역 100㎒폭을 신청했다(한국전력은 추후 28㎓ 600㎒ 폭 신청 예정). 과기정통부는 신청법인의 서비스 계획이 타당하다고 보아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주파수 공급은 기존 로봇, 공장, 의료, 매체(미디어)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주파수를 공급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항공‧에너지 등 공공분야 및 산업안전 분야로 이음5세대(5G) 활용 영역을 본격 확산한 것에 의미가 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기존에 정보통신기술과 연관성이 없거나, 아날로그 통신에 의지해 왔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이음5세대(5G)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과 맥락이 닿아 있는 부분”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이음5세대(5G)를 도입하여 경제‧사회 전반으로 5세대(5G) 기반 연결망이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지정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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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통일부, 시민과 함께 통일을 이야기하고·생각하고·상상하는 「2022 통일어울마당」 개최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10월 8일(토)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2 통일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실향민·탈북민·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하는 가운데, 통일기원 핸드페인트 퍼포먼스 및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마당 등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통일영화 상영 △북한명소 포토존 사진촬영 △통일염원 페이스페인팅 △북한음식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놀이마당은 △통일윷놀이 △협동공치기 △팽이치기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부스별로 운영한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통일을 이야기하고·생각하고·상상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 및 놀이마당(13: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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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외국인, 여덟 가지 색깔의 아리랑에 빠지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함께 10월 7일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헬로 케이(Hello, K)! - 아리랑이 건네는 위로’ 공연을 열고 주한 외국인에게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매력을 알린다. 2015년에 시작한 ‘헬로 케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특색 있는 한국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공연을 매년 3~5회 선보였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올해 5월부터 진도 운림산방, 서대문형무소 등지에서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8회 개최(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1만 회)했으며, 이번에는 길거리 공연에 참여했던 8개 팀이 모두 모인 합동 공연을 기획했다.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0주년을 기념해 여덟 가지 색깔의 아리랑을 선사한다. 10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유네스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장에 울려 퍼졌던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명인의 아리랑 메들리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폐막식 음악감독인 피아노 연주자 양방언의 정선 아리랑, 다양한 음악 분야를 아우르는 소화력과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소향의 홀로 아리랑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정선 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불리는 진도·밀양 아리랑, 신민요로 불리는 경기 아리랑과 신아리랑도 펼쳐진다. ‘헬로 케이!’ 누리집(hellok.or.kr)에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 입장권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주한외국대사관과 영사관, 국제기구 직원을 비롯해 외신기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등은 특별히 초대해 아리랑의 향연을 함께 즐긴다. 다양한 아리랑의 곡조는 ‘헬로 케이!’ 누리집과 유튜브 ‘헬로 케이!’ 채널(2022 Hello K)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가장 힘들 때,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로를 위로하는 노래로 아리랑을 불렀다.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고된 시기를 보낸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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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서울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업무협약
    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하여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해외친선도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부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외관광객의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하고, 그 외에도 서울시-부산시 간 공동협력사업 발굴하여 부산 유치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로, 약 200여 개국 3,48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중 다수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제일의 관광도시 서울을 방문함으로써 서울의 관광산업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30년 세계박람회는 ’23년 3월 BIE(세계박람회기구)의 실사를 거쳐 12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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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INTERVIEW 검색결과

  • 전문 녹음장비를 갖춘 실용음악학원, 갈매동에 오픈해 눈길
    실용음악은 19,20세기 음악이 지나치게 지적이고 기교가 너무 복잡한 것에 대한 반발로 생겨났다. 즉흥적이고 비전문적인 연주에 알맞은 곡을 제공해 아마추어 음악가도 쉽게 즐기도록 한 것이 실용음악이다. 클래식음악이 모차르트나 베토벤처럼 악보를 정확하게 표현해서 연주하는 것이라면 실용음악은 최대한 개성이 드러나도록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타덤에 오른 가수와 밴드를 선망하며 그들을 롤모델 삼아 전문 뮤지션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덩달아 대학의 실용음악학과가 인기를 모으면서 지원생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실용음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진로 분야도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대중가수뿐 아니라 세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그 외 뮤지컬 배우, 코러스, 공연기획자, 영화음악가, 음향엔지니어, 음악심리치료사 등 점차 넓은 영역으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실용음악학원 원장들이 간판만 걸어놓고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어 기본기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채, 감정과 느낌만을 강요하거나 학생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고 녹음 수업을 꺼리는 경우 등이 있어 이런 점들을 보완하여 개원한 음악학원이 있다. MN실용음악학원 원장은 직접 보컬 지도하며 녹음 수업을 병행한다. 보컬방에 거울과 진공관 스피커를 완비, 피아노의 터치감과 건반의 무게를 느끼며 연습할 수 있는 원목 피아노 2대, 터치감이 원목피아노와 비슷한 해머 건반 전자피아노 3대, 합주가 가능한 50와트의 마샬 기타 앰프, 치는 탄력감과 깊은 톤을 위한 어쿠스틱 드럼 4대, 울림이 풍부한 입문용 통기타 2대, 깔끔한 녹음부스, 아이맥, 야마하 스피커, 아포지 듀엣2, 르윗 LCT550 등 전문 녹음장비를 갖춘 전문 실용음악학원이다. 현재, 전화 예약 시에는 보컬(원장 직접 지도), 기타, 드럼, 베이스 중 1회 30분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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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프리미엄 1:1 맞춤형 헤어살롱 인기
    헤어스타일은 보이는 외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요한 일을 앞두거나 계절 또는 유행의 변화와 이미지 변신을 위해 헤어샵을 방문한다. 마음에 드는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데, 간혹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링을 받을 때도 있기 때문에 자신과 잘 맞는 헤어숍과 헤어디자이너 선택이 중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 올려주고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도록 헤어디자이너와 충분히 소통하고 헤어컷, 펌, 염색 등의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프리미엄 헤어살롱 살롱더숨 헤어디자이너는 “단순히 헤어스타일링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모든 순간을 디자인해드린다는 마음으로 1:1 맞춤형 디자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살롱더숨은 일반적인 헤어살롱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로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경험 많은 디자이너와 업계 최상급의 제품만을 사용하여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최상의 결과물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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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화성시 동서지역 균형발전 위한 정책 수립 위해 노력할 것”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일을 할 때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과 능력을 쏟되 그 일의 성사 여부는 하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운은 사람이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의 바깥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의 의지에 따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말은 일의 성사 여부는 운의 유무(有無)에 있기 때문에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운만 바라보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과 능력을 쏟되 그 일의 성사 여부는 하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정흥범 의원. 그는 올 해 6월 지방선거 공천 마지막날 ‘다’번을 받아 출마하면서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기로 했다. 주위에서 ‘다’번으로는 모두 당선이 힘들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그는 출사표를 던졌고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당당히 입성했다. 지난달 13일 오후 화성시의회 3층에서 만난 정흥범 의원은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운이 따르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보니 시민에 진심이었던 의원에게 운이 ‘덤’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최대 격전지에서 ‘나 선거구-다’번으로 당선 화성시의회 제8, 9대 재선의원인 정흥범 의원은 6명이 출마해 최대 격전지가 된 나 선거구에서 ‘2-다’번으로 막판 공천을 따내 당선된 화제의 인물이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기세가 워낙 높았기에 자유한국당이었던 그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록 ’다‘번이었지만 당선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자연스레 선거 구호가 ‘2번에도 다~시 한번’이 됐다. 초선의원 시절 4년 동안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게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저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찐팬이 생긴 것 같다. 그분들이 자기 일처럼 생각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언론사에서 제가 해결한 민원과 공약 이행률을 취재한 적이 있는데, 제가 공약을 50개 정도 냈더라. 그중 4년 동안 80%에 가깝게 이행했고, 민원 가운데 공공의 이익이 되는 부분들을 80~90%는 해결했다. 민원 해결은 제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기에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다’번을 받고도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기회의 땅 화성! 화성시는 많은 자연·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두지 못해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문화 콘텐츠 사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정 의원은 “화성시가 얼마나 조건이 좋은가? 해수면에 70km 접해있는 바닷가를 가지고 있어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오는데 문화·관광 사업이 정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아쉽다.”며 안타까워했다. “제가 문화 사업에 밝은 편은 아니지만, 화성시가 문화 콘텐츠 사업 발달이 더딘 이유는 서울시의 1.4배인 844㎢로 워낙 면적이 넓다 보니 예산으로 시내 주변 권역 기반시설 사업들 운영하기에도 급급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문화·관광 분야까지 여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국최고 빠른 인구의 유입으로 100만 인구 대도시로 곧 진입할 화성시의 예산이 인구수만큼 되지 않는다”며 현재 화성시 예산 편성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예산은 3조 7천억이 편성되어 있으나 그 돈이 다 쓰이지 못하고 이월되는 예산이 5천억 정도 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일 년 예산은 3조~3조 2천억 정도 되는데 너무 큰 금액이 이월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 적극행정위해 화성시장과 집행부는 고민해야 정 의원은 현재 화성시의 공무원 부족 현상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제기했다. “현재 화성시 공무원이 2800명 정도다. 급증하는 인구에 비례하여 공무원의 수는 현저히 부족한 편이다. 처리해야 할 업무는 많은데 그것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때로는 공무원이 안쓰러울 때가 있다.” “공무원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국민에게 돌아갈 혜택도 높아질 것”이라며 “공무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서 제일 쉬운 방법은 서류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공무원의 업무 생태가 감사 절차가 필요한 일이 있기에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업무환경 개선과 조성이 필요하다. 적극 행정을 위해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 화성시장과 집행부는 고민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동서지역 균형발전 위해 권역별 기본계획수립 후 분산 개발해야 화성시민의 동부권 세금이 서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하자 그 부분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 것을 알기에 조사를 해 봤는데, 그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다. 세수는 오히려 제조업이 위치한 서부권에서 더 많이 나온다.”라고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도시정책과에서 어떻게 정책을 펴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저는 ‘화성시가 한쪽으로 편향된 기형화된 도시’라는 말을 자주 한다. 교통문제, 환경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니 권역별로(동탄,봉담·향남·남양,송산,병점) 기본 계획을 세워 분산 개발해야 한다. 장기 계획에도 대형 6도심과 나머지 9개 지역으로 나누어 개발계획이 되어있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편안한 환경과 도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내고 있다는 정 의원. 이런 지속적인 건의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발표를 보면 동탄 쪽에 치우쳐 개발이 몰린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거를 위한 선심성 공약과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10년 단위로 기본 계획 자료를 받는데 화성시는 2035년까지 인구 135만을 신청했다. 도에서 인구 120만으로 조정을 받았고 현재 97만이니 20만에 대한 기본 계획을 서부권 중심으로 설계했다. 향후 서부권 중심으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도시계획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가장 큰 문제는 도시가스 보급률 50% 미만인 지역이 서부권에 집중되어있다는 것이다. 서신, 양감 등 면 소재지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0%이다. 메인 관조차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도시가스는 기초생활시설로, 기반시설이 먼저 되어야 인구율 또한 자연히 올라갈 수 있다. 사업성만 고려하면 추진이 어렵다. 현재 지원이 없어서 순수 예산만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상황인데 큰 비용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보니 쉽지 않은 것 같다.”라며 에너지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추진을 호소했다. ▲ 바이오, 물류, 유통의 미래 중심지가 될 서부권역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서부권역을 바이오,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수인선(인천~수원)이 한참 운영이 안 되다가 2020년 9월에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됐다. 2025년 인천발 KTX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고, 어천역은 경부선 KTX고속철도와 직결되는 환승역으로써 개통될 수 있었다.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화성에서 부산과 광주까지 2시간대로 연결돼 우리 화성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기에 기대된다” “서남부권 교통허브인 어천역 해당 지역 일대에는 2018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화성어천 공공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린벨트 사업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계획을 담기에는 개발의 한계가 있을 테지만, 바로 인근에 봉담3기 신도시가 발표되어 봉담 주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영향권이 될 것이다.” ▲ 서부권 지역의 미래 청사진, 신도시 송산 그린시티 사업 그는 송산그린시티 사업이 화성시를 미래지향적 명품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서남부 최대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송산그린시티를 손꼽을 수 있다.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송산그린시티는 경기 화성 시화호 남쪽 간석지에 조성하는 신도시다. 총 면적이 55.59㎢(약 1681만평)로 인천 연수구와 맞먹는 송산그린시티에는 주택 6만가구, 인구 15만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 남측에는 84만여㎡ 규모의 화성 자동차테마파크도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교통 호재도 많다. 우선 안산~시흥~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과 서해선 정차역인 국제테마파크역이 각각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며 교통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산그린시티는 스마트인프라 구축과 풍부한 휴식공간을 확보한 미래지향적 명품 도시로 조성할 것이다. 능력 있는 전문가를 채용하여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화성시 이미지를 고급화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00만 인구로 진입하는 화성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동서지역 균형발전 위한 정책 수립 그는 시민의 한마디 한마디가 의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표현했다. “의원들이 사소하게 한 일에도 주민이 순수하고 정이 있어 ‘고맙다’라며 마음을 표현해주시는데 그런 말씀들이 큰 힘이 된다. 당연히 좋은 얘기만 해주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 그렇기에 시민의 삶을 살피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런 분들을 보면 보람을 느끼며 기운 내어 일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화성시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됐으면 좋겠다. 화성시가 좋은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균형적인 도시개발이 안타깝다”며 아쉬워했다. “임기제일지라도 출중한 전문가를 채용하여 자문을 받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의 사업을 하더라도 제대로 진행된다면 그 상승효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화성시가 다른 지자체에 뒤지지 않는 균형과 상생, 명품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전했다. 지난 달 26일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의 화성 발전을 위한 행보는 지금도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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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제이디하운 공유오피스, 온라인 마케팅 및 해외바이어 연결 시스템 구축
    제이디하운 공유오피스는 서울 역세권인 강남, 역삼, 선릉, 논현에 위치한 총 9개 지점에서 상주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소호사무실을 임대해주는 강남 공유오피스가 아닌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 홍보마케팅, 브랜딩기획, 글로벌마켓지원, 세무지원, 법무지원, 정부정책지원금 연결, 해외진출까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타 공유오피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됐던 온라인 마케팅과 TV CF광고 등 홍보 마케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상주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기업들에게 지원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자리만 공유하고 추가 옵션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소호사무실이 아닌 높은 가성비로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기여하는 상주 · 비상주 사무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역삼, 선릉, 논현 상주사무실은 100% 창가 사무실, 회의실 무료, 복사기·팩스 무료, 커피 휴게실 무료, 24시간 출입이용, 월 주차가능, 세무 · 노무 · 법무 전문가 상시배치,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업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호사무실 공간을 맞춤식 인테리어로 구성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중 인원에 따라 공간을 줄이거나 늘릴 수도 있다. 이에 따른 임대료 변경도 가능하다. 비상주사무실은 강남 최저가인 월 2만8천 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주소등록, 우편물대행, 회의실무료, 세무 · 법무, 홍보마케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3,000개 이상의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다. 한편, 제이드하운은 SNS기자연합회 및 글로벌마케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두 회장의 합류로 언론보도, 바이럴마케팅, SNS 온라인마케팅, TVCF광고, 사회공헌, ESG경영, 해외 진출 및 바이어 매칭 서비스 등이 강화되면서, 공유오피스 업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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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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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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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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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nimal Rights
    • Animal Right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nimal Rights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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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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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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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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