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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집행위, '에코디자인 규정(ESPR)' 적용 대상에 제품 포장 제외 방침
    발언하는 EU 집행위원장 EU 집행위는 소비재 폐기물 절감 및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제품 에코디자인규정(ESPR)'에 제품 포장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ESPR 규정은 순환경제 확대의 일환으로 제품의 재사용과 재활용 확대 및 제품 수리가능성 제고를 통해 폐기물 절감 및 원자재 순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규정이다. 규정은 식품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물리적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 카테고리별 에코디자인 의무를 규정하고, 특히,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를 도입, 부품 원산지와 사용된 원자재 종류 등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규정과 관련, 제품 포장의 취급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집행위는 포장을 제품의 구성품의 일부로 간주, 별도 카테고리를 통한 에코디자인 의무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을 표명했다. 대신 11월 '포장 및 포장폐기물 지침(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directive)' 재검토를 통해 제품 포장의 지속가능한 에코디자인 요건을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집행위 관계자는 향후 포장 에코디자인 요건을 ESPR 규정에 별도 카테고리로 규정함으로써 환경적 효과가 제고되고,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으로는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포장의 에코디자인 요건을 ESPR에서 규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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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행정안전부, 해외직구 통관처리도 국민비서로 알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10월 7일부터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해외직구 통관 내역 알림 등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4종 알림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의 모바일 앱 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민 4명 중 한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용자수 1,5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1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국민비서 ‘구삐’는 백신접종 예약 안내, 국민지원금 안내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인의 행정비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금융앱 등을 통해 건강검진 안내, 운전면허 갱신 안내, 교통 과태료 고지 등 총 23종의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4종 알림서비스를 살펴보면,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내역, ▴4대보험 의무가입 알림, ▴행정기관 문서 제출․수신 플랫폼인 문서24 처리상황 알림, ▴해운항만 민원 알림 등이다.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내역 알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개인의 해외 직접 구매(해외직구) 건수가 2021년 기준 연간 8,800만 건 이상인 가운데, 소비자가 해외직구 물품을 구매한 경우 세관으로부터 통관(완료) 내역 알림을 국민비서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4대보험 의무가입 알림) 고용주가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한 경우 4대보험 가입 의무를 몰라 놓쳐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용·산재보험 등 4대보험 의무가입에 대해 안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서24 처리상황 알림) 개인, 기업․단체가 정부기관에 계약이나 협약 체결 등으로 문서24 누리집(docu.gdoc.go.kr)에 문서를 제출하거나, 반대로 정부기관에서 보낸 문서가 도착한 경우, 해당 문서(’21년 기준 연간 350만 건)의 처리상황도 국민비서가 알려준다. (해운항만 민원 알림) 해운항만물류 정보시스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 각종 민원처리 상태(접수/반려/수리/승인 등) 등을 안내하게 된다. 한편, 국민비서 ‘구삐’는 민간 서비스와의 협업도 확대하여 현행 7개 민간 앱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알림서비스를 페이코(PAYCO)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8개 앱으로 확대 제공된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관은 “이번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더 많은 행정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간과 협력하여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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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음5세대(5G), 항공 에너지 산업안전 분야로도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와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의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과 해군, 한국전력(대표 정승일) 및 ㈜케이티(대표 구현모)에 대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10월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이행을 위해 한발 앞서가기 위한 혁신 연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한 5세대(5G) 시대 완성을 위해 이음5세대(5G) 확산은 필수적이며,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인해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7개 기관으로 늘었으며, 이음5세대(5G) 주파수 지정은 처음으로 3개 기관(해군·한국전력·케이티)이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항 관제, 디지털 복제물을 통한 변전소 관리,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주파수 대역으로 케이티엠오에스북부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세종텔레콤·해군·한국전력·케이티는 각각 4.7㎓대역 100㎒폭을 신청했다(한국전력은 추후 28㎓ 600㎒ 폭 신청 예정). 과기정통부는 신청법인의 서비스 계획이 타당하다고 보아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주파수 공급은 기존 로봇, 공장, 의료, 매체(미디어)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주파수를 공급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항공‧에너지 등 공공분야 및 산업안전 분야로 이음5세대(5G) 활용 영역을 본격 확산한 것에 의미가 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기존에 정보통신기술과 연관성이 없거나, 아날로그 통신에 의지해 왔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이음5세대(5G)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과 맥락이 닿아 있는 부분”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이음5세대(5G)를 도입하여 경제‧사회 전반으로 5세대(5G) 기반 연결망이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지정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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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통일부, 시민과 함께 통일을 이야기하고·생각하고·상상하는 「2022 통일어울마당」 개최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10월 8일(토)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2 통일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실향민·탈북민·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하는 가운데, 통일기원 핸드페인트 퍼포먼스 및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마당 등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통일영화 상영 △북한명소 포토존 사진촬영 △통일염원 페이스페인팅 △북한음식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놀이마당은 △통일윷놀이 △협동공치기 △팽이치기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부스별로 운영한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통일을 이야기하고·생각하고·상상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 및 놀이마당(13: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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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INTERVIEW 검색결과

  • 서울 천호동 컴홈스테이, 특별함 갖춘 ‘랜드마크’로 입주민 대만족
    준공도 되기 전 654세대 완판 신화를 기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컴홈스테이가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자랑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금산개발(시행사)이 지주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 컴홈스테이는 교통과 조망권을 겸비한 654세대로 1차(지상 25층, 지하 6층), 2차(지상 13층, 지하 4층), 근린생활 시설 지하 1층~3층으로 구성됐고, 전 세대를 복층형으로 디자인해 공간효율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호동 A 공인중개사는 "천호동 일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피스텔이다. 빈집이 나오기가 무섭게 새로운 임차인이 입주한다"며 "시설과 편의성 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인기 비결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준공된 이후 현재 임차 대기자가 3개월을 기다려도 입주가 어려울 정도로 강동구에 입소문이 나 있다. ‘컴홈스테이’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입주민 서비스는 일반 오피스텔에서 찾기 힘든 장점이 있다. 특히 6층에 전문 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긴 ‘웰컴 짐’(약 100평)은 입주민들이 무료로 롯데타워 조망을 즐기며 최신 트랜드에 부합하는 운동기구 및 차별화된 GX룸과 필라테스 룸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시행사에서 이익추구를 위해 지하 또는 별도의 유휴공간에 배치하는 관행을 깨고 약 40억 원에 달하는 추가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며 로열층에 휘트니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만족을 우선한 시행사의 철학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컴홈스테이 2차, 1층에 위치한 ‘콘퍼런스룸’(약 40평)과 ‘가든’(약 60평)도 입주민에게 큰 인기다. 시행사에서 공간을 제공하고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한국건설직업전문학교·한국노총(한국실내건축건설산업노동조합)이 협업해 완성했다. 철거부터 디자인·가구제작·인테리어에 투입된 약 5억 원의 일체 비용을 시행사에서 모두 부담해 화제가 됐다. 오피스텔 관리단 측은 “콘퍼런스룸과 가든은 향후 입주민을 위한 재테크·문화교육강좌·전시·음악회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눈에 띄는 공간은 댕댕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펫파크를 1차 6층에 조성했다는 점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입주민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 부모들의 만족도가 소문나면서 인근 친구들도 함께 즐기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특화된 서비스와 함께 입주민 실생활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당 오피스텔은 ▲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 건축 우수 ▲우량등급 ▲초고속 정보 통신 1등급을 확보했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건축에 반영해 홈스테이가 실천한 친환경 화장실(무수 소변기·각 세대 절수형 양변기 설치)은 수자원 보호와 자원 낭비를 막는 시스템을 적용으로 관리비를 낮추고 있다. 또한, 관리비를 낮추기 위해 건물에 설치된 8대의 엘리베이터에 동영상 광고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웰컴 짐·코인 세탁실·주차장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관리비를 낮추고, 종이 고지서 대신 ‘오이톡’ 서비스를 통해 절약된 비용도 관리비에서 차감한다.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이유에 대해 관리단은 “자원 낭비를 줄임과 동시에 각종 주민 공동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입주민에게 환원하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체 커뮤니티를 강화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알림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오피스텔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컴홈스테이는 상업시설(상가) 활성화를 위해 건물 외벽에 광고 게시대를 운영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상가와 입주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임차인·임대인·시행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컴홈스테이 오피스텔 문화가 침체 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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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주식회사 함께온, 강릉 바우길과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하반기 진행중
    한국관광공사 ‘2022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주식회사 함께온 컨소시엄(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을 11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8일에는 ‘제1회 강릉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강릉시를 반려동물 친화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등록상담,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유기견 입양, 사진전, 건강검진, 미용, 캐리커처, 발도장찍기, 수제사료만들기, 댕댕이게임, 토크콘서트, MBC강원영동의 버스킹홀릭 등을 진행함으로써 반려인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했다. 주식회사 함께온은 댕댕이 게임을 내년에는 강릉시에 제한시키지 않고, 강원도내 타 지역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아래 10월 15일에는 원주시 카페 도즈오프에서 댕댕이 게임을 진행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11-10
  • “한국도 이제 산유국?” FDA 승인 국산 복합유산균으로 면역력, 아토피 잡다
    ㈜지에스엘바이오는(이하 GSL) 제주도에서 추출한 순수 국산 복합유산균 종균배양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에 설립한 친환경농업 및 천연 코스메틱, 천연 의약품을 다루는 바이오 기업이다. 검증된 업적 또한 무수히 많은데, 환경 분야로는 2년전 크게 이슈가 됐던 부산 신호동 쓰레기매립장의 악취를 주도적으로 저감시켰고, 제주도 도근천과 경기 왕송 저수지의 녹조 문제를 해결했다. 최근엔 조달청 혁신조달품목(그린뉴딜, 탄소중립 부문)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친환경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 농가는 물론 산업현장의 악취를 잡고 일본·중국·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뻗어가며 지난해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환경바이오시스템 공학 분야 대상’ 을 받기도 했다. 또한 천연 의약품 및 코스메틱 분야에서 천연비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피부질환에 대한 효과와 기능성을 이미 공증 받은 상태이다. 기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 유산균 종균시장에 국산 종균에서 비롯된 복합유산균 수출국인 산유국(産乳國)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로암 한의원은 현 GSL 의학 고문으로, 7년 전부터 GSL과 인연을 맺어 천연발효한약 치료처방으로 환자분들과 업계로부터 이목과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국내 천연 유산균 분야의 선구자격인 GSL의 이천호 대표와 천연해독 한방치료의 권위자 실로암 한의원의 업무 협약식에서 김인수 대표원장의 이야기와 향후 기업 향방에 대해 전문 투자기관의 의견을 차례로 들어보았다. 질문1. GSL과 협약 동기는 무엇인가? (김인수 실로암 한의원 대표원장) 줄곧 가공을 거치지 않은 천연물질을 통한 처방을 연구해왔다. 흔히 사람들은 비타민이면 비타민, 칼슘이면 칼슘 등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건강보조제로 보충하려 하지만, 이러한 보조제 역시 천연 그대로의 물질로는 유통 등의 한계가 있어 불가피하게 가공을 거치게 되고 이로 인해 인체에는 필요 영양소와 더불어 불순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치료를 위해, 혹은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나 약 등을 섭취하지만 이에 따른 인체에 해로운 이른바 “독”이 한편으로 세금처럼 따라서 쌓이게 된다. 장기의 해독과 천연치료를 고민하던 중 GSL의 BARU 복합유산균을 알게 됐고 다년간 그 효능을 검증해본 결과 그간 고민했던 첨가물 없는 순수물질을 이용한 치유와 자연회복에 정확히 부합하는 발효한약을 처방할 수 있었다. 그 후로 협약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GSL 한의학 고문으로 활동예정에 있다. 질문2. 효과에 대해 보다 의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가? (김인수 실로암 한의원 대표원장) 우리 인체는 우주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소우주(小宇宙)이며,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특히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생태계 불균형이 인체의 여러 질병의 발생과 연관이 깊어 천연성분의 섭취에 대한 중요성의 이해가 필수이다. 한방에서는, 치병필구어본(治病必求於本)란 말이 있다. 병을 치료 할 때는 반드시 질병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맞는 치료법을 정해야 하는데, 우리가 건강을 위해 돈을 주고 먹는 비타민과 영양제는 모두 화학재료 이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공급은 할 수 있지만, 화학재료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결과적으로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 그렇게 되면 면역력이나 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를 해독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미 의뢰결과를 통해 바루(BARU)에는 해독에 탁월한 천연성분으로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글루탐산, 프롤린, 발린, 로이신, 페닐알라닌, 이소로이신, 티로신 등 총 18종의 성분이 확인됐다. 대표적인 효험을 소개하자면 위는 한방에서 토(土)라 하며 인체 바탕을 하며, 음식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곳으로 소위 “암 환자도 잘먹으면 산다” 라고 했다. 위에 문제가 있거나 담낭을 떼어낸 환자의 경우 속이 매우 불편한데 GSL의 천연 유산균이 환자로 하여금 속을 편하게 해준다. 또한 간은 파극지본(罷極之本)이라 하여, 피로와 스트레스를 담당하고 우리 몸에 쌓이는 독을 방어하고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나 간의 경우 중요성에 비해 오히려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독이 쌓여가도 통증을 쉽게 감지할 수 없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천연처방을 통한 해독만으로도 몸의 기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더불어 천연처방으로 인해 투석환자의 신장 가동률이 이례적으로 상승한 경우가 있었고, 피부와 밀접한 폐의 경우 호전 경위가 빨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한 달 이내로 몰라보게 치유됨을 직접 확인해왔다. 질문3. 프리엠파트너스는 향후 GSL의 기업 비전을 어떻게 보는가? (프리엠파트너스 김일한 대표) 주식시장, 특히나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경우 중요 요소가 몇 가지 있는데 추진사업의 성장성과 지속성은 물론이고 시장에 어떻게 인식되어지느냐 소위 흥행 요소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GSL의 경우 기업의 매출이나 테마 공신성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져 있다. 2012년 설립 이후 10년 연혁 중 굵직한 이슈만 나열해도, 법인 설립 2년 시점에 이미 중국에 자체 상품 브랜드인 “바루”를 수출하고, 중국·일본에 배양시설을 수출하면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법인 설립 5년 만에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이미 달성했다. 거기에 최근 장영실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과 더불어 미국 FDA OTC 승인을 따냈다. 국내 1위로 손꼽히는 바이오 대장주 기업이 얼마전 이 FDA OTC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자격 없이 제품을 판매해서 FDA로부터 경고편지를 받는 해프닝이 있을 만큼 FDA승인 중에서도 OTC는 승인이 까다로운 분야이며 국내에서 해당분야 승인은 GSL이 최초이다. 또한 이 기업은 환경시장(BtoB)과 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 시장(BtoC)을 동시에 공략해왔고 이미 많은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 및 대기업에서는 앞 다투어 ESG나 탄소중립 슬로건 내걸기 열풍이다. 국가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환경이며, 2022년 예산만 44조 규모이다. 그 중 새만금 사업에 1조 이상이 투입이 되고 있는데 GSL은 새만금 정화산업 역시 투자를 받아 현재 환경개선 사업에 집중을 하고 있다. 거기에 탄소중립, 에그테크, ESG 라는 현재 가장 핫하고 이른바 돈이 몰리는 테마의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서 이미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 외에도 대기업과의 협력사 관계를 확장하고 있고 거기에 각 지자체의 러브콜을 앞 다투어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달청 혁신기업 중에서도 스카우팅 기업에 등재(2022년 10월 28일)됐다. 이번 한의업계와의 협약(실로암 한의원, 선한 한의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전문 발효한약 처방시장과 함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착수한다. 일반인들이 GSL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고, 다른 건강기능식품에는 없는 인체의 해독효과를 가져오므로 매우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이 되고 사업적으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천연발효 건강식품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으로 판단된다. 지구와 인간을 근본적으로 이롭게 하려는 기업의 취지와 환경 최우선의 현재 전 세계 시황에 맞물려 향후 환경 솔루션 및 친환경 농자재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천연발효 건강기능 식품사업의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될 전망이며 현재 회사 차원의 직접투자는 물론 GSL 대외홍보를 자처하고 있다. 또한, 프리엠 파트너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환경오염 이슈로 토양재생 이슈가 대두된 바, 우크라이나 사절단 대상 홍보 및 BARU 제품 전달식을 가졌고, 부산 벡스코 등 자자체 박람회나 그 외 국내외적으로 IPO 형태의 세미나 등 다양한 대외홍보 활동을 통해 GSL 이라는 투자성 높은 기업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홍보의 범위확대를 위해 당사 협력관계인 ㈜범아름, ㈜메이트에셋 등과도 함께 주주확보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11-08
  • 제41회 대한민국 국악제 2022년 11월 10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국악, 사랑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2년 11월 10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광주시립관현악단과 기악, 성악, 무용 등 국악의 21개 분야가 총망라되어 기악에 이생강, 성악에 이춘희, 무용에 정명숙 등 무형문화재들을 필두로 향토문화를 대표하는 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 제주지회 등 총 출연자 220여 명의 명인 명무가 출연하고, 50여 명의 스텝들로 구성된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국악제가 총연출 채치성에 의해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1981년에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 계승 발전의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축제로, 전문 분야의 우수한 연주자와 연주단체의 연주 그리고 선별된 작품의 연주를 통하여 국악 활동의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국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어 축제의 장을 열고, 거듭되는 국악제가 민족음악 수립의 큰 흐름으로 작용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대한민국 음악제의 전야제 또는 개막 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을 연주하던 것이 1981년부터 서양음악과 분리되어 독자적 국악제로 출발했다. 1987년까지 모두 7회가 열렸는데, 제1회부터 제6회까지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주최로 개최되어 서울과 지방의 문화적 분산의 의도로 기획됐고, 제7회부터는 주최자가 한국방송공사(KBS)로 이관됐다가 1992년 12회 대한민국 국악제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국악제는 광주시립관현악단(지휘 한상일)이 출연하여 서곡 북이라동동으로 서막을 여는데 웅장하고 장중미와 박진감이 넘치는 곡으로 객석의 관객들에게 국악의 진수를 느끼는 기회가 되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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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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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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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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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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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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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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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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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서초구 30일‘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열어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문하기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구 홈페이지의 구글폼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IT분야 취업희망자를 위한 ‘서초AI칼리지’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실전 자기소개서‧면접대비 ‘1:1취업컨설팅’, 현직자와 함께 직무과제를 수행하는 ‘직무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취업을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로, 해외현지 및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 실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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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3-08-17
  • 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각 교시별 40명씩 모집하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3-06-15
  •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최근 우리 청년들의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면접회를 마련했다. 특히 해외취업의 질을 높이고자 일본 내에서 우량기업이라 평가받는 기업들과 협업해, 일본 대표 대형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총 8개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IT, 기계설계, 종합직(사무직) 및 컨설턴트 등 7개 직종에서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구인기업 설명회 ▲기업 채용 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은 일본 채용시장 동향 공유, 자기 이해 및 기업 분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인기업 설명회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채용 면접에 대한 지원서류 접수는 6월 22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면 또는 온라인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한일 간 교류가 활성화되며 우리 청년을 채용하려는 일본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채용 면접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회 정보를 비롯한 해외취업 우수사례 및 해외 채용공고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R Issue & JOB
    2023-06-05
  •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월 기업 채용팀 만난다…서울시, 매칭데이 연간 12회 개최
    #동물자원학을 전공한 A씨는 축산학과 학부생으로 꿈과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니다가 비전공자도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다는 지하철 광고를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교,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큰 도움이 됐다. (마포캠퍼스 ‘프론트엔드’ 과정 참여자) #“청취사(청년취업사관학교의 줄임말) 인재들은 그 신뢰도가 다르다”라는 말을 이미 채용하신 다른 기업 대표님께 듣고 왔다면서 “요즘같이 개발직군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지도 있는 미래기술인재 양성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 참여 A기업 대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을 받으며 ‘믿을 수 있는 청년 디지털 인재로 거듭난 교육생’과 ‘경쟁력 있는 구직자를 찾는 기업 채용팀’간 만남의 장인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23년 1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기업에게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수료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4월 27일(목)부터 캠퍼스별로 매월 진행한다. 첫 일정은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출신 교육생‘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게 된 기업 대표가,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수 인재를 먼저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해 ‘23.3월부터 시행 중이다. 작년에는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총 7회),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는데, 이 중 160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10명 중 7명 이상(73%)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취업 상담사 9명이 기업과 교육생의 선호를 반영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업들은 사전에 커리큘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며, 참여 후에는 교육생의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을 통해 심사하고, 교육생들은 참여기업의 직무 분야, 연봉 수준 등을 확인 후 면접 희망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최 2년차를 맞이하는 ‘23년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참여 기업도 한층 엄선하여 모집했다. ’23.4.27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매칭데이는 ’22년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기업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연계된 R&D 혁신기업, 서울창업허브 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11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성장가능성,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최종 74개 기업을 선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는 기업은 기업에서 정한 별도 시간과 장소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식 맞춤 취업지원‘ 관리도 촘촘해진다. 1차 면접에 이어 참여기업의 채용절차에 따라 추가적인 심층면접이 진행되는 경우 교육생별 채용 진행 절차를 모니터링해서 면접코칭 등 입사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매칭되지 못한 교육생에게는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보완 및 취업특강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가 올해 15개로 확대(7개, ‘23.4월말)되고, 교육인원은 1,154명에서 2,300명으로 약 2배 늘어나는 만큼 기존 일자리 협력기관인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에서도 우수 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확대 조성 중으로 5월말 광진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도봉·성북 캠퍼스 등 8개 캠퍼스를 연내 추가 조성·운열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통해 ‘22년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매칭률(73%)을 기록하여 교육생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통해 가능성 있는 청년 디지털인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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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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