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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개최
    울산 자전거 대축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정안전부는 전주시와 공동으로 10월 21일과 10월 22일 이틀간 전주시 소재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로 인해 순연되면서 2년 6개월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두바퀴로 달리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21일(금)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강연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오전에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공연(퍼포먼스), 어린이 안전수칙 낭독, 안전모 전달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의 가상현실(VR)교육, 자전거 풍선(벌룬) 만들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추명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 위원장의 ‘자전거 출퇴근 도전(챌린지)’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지자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22일에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기념식과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지구살리기 공연(퍼포먼스),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 및 자전거 사진·영상·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장관 상장 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는 시민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복동 효성전주공장 인근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또, 행사장이 마련되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축하공연과 외발자전거, 자전거 쿠키 꾸미기, 친환경 화분꾸미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예술(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의 자전거교통안전교육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홍보 및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체험,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전거발전 체험 공간(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국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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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저축액 2배로 돌려받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7천명 저축 시작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위해 실시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 사업의 신규참여자 7,000명이 11월부터 꿈을 담은 저축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최초로 시작한 청년통장은 2009년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이 모태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 교육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만원, 15만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 주는 근로 청년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예컨대 월 15만원 씩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청년통장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7,00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자립의지가 있는 근로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신청 기준을 낮추었다. 2022년 6월에 모집·공고, 7월~9월 25개 자치구·복지재단에서 소득 재산 조사 및 심사(근로기간, 소득정도,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조회 등)과정을 거쳐 10.1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 올해 경쟁률은 5.8:1이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10.24일부터 11.4일까지 비대면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개설을 진행하며, 11.7(월)~11.30(수) 기간 내에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의 저축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부터 저축액과 같은 금액으로 지원을 개시한다. 청년들은 복지재단 유튜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 후 약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약정 체결 후에는 은행에 방문하여 적립통장 개설 및 자동이체를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형성한 자산을 자립을 위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서비스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와 같은 다양한 청년 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저축관리·금융교육·재무상담·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만족도 조사(’21년, 대상 400명) 결과, 금융교육-재무상담 및 컨설팅, 저축안내·상담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청년통장 참가자가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중 금융교육(28.6%), 저축안내·상담(30.1%)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편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환 적립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만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지원하는 꿈나래통장도 저축을 시작한다. ‘꿈나래통장’은 3년 또는 5년 동안 매월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금에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두배로, 비수급자 및 주거·교육급여수급자는 1.5배로 수령하게 된다. 2022년 300명 선발에 1,924명이 지원하여 6.4:1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통장 사업은 이제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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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교육부, 일상으로의 회복,‘코로나 이후, 미래를 여는 인문학’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95개의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부 행사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230→295개)됐고, 이 중 대면행사가 234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어났다. 특히, 올해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행사와 외국인, 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제천(주관 세명대학교)과 대전 유성(주관 한밭대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고, 서울 관악(주관 서울대학교)에서는 노령 취약계층 대상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수의 참여기관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국민이 인문학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산업 등 지역 주민이 살아가는 주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기반의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장기간의 코로나 대유행 이후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인문주간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인문학의 위상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국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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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오세훈 서울시장, 유럽 출장길…글로벌도시 매력경쟁력 전략 찾는다
    9월 30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막한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축사하는 오세훈 시장 [서울시 제공·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오세훈 시장이 10월21일부터 3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페인 마드리드‧세비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테르담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혁신적인 도시건축 시스템부터 수변‧생태가 어우러진 도심 개발, 문화예술‧스포츠, 뷰티‧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멋스러운 도시, 세계인이 살고 싶고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구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31년 우정도시’ 프랑스 파리(10.21.~23.)에서는 ‘감성문화도시’와 ‘녹지생태도심’ 등 시정 핵심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세계 3대 정원축제로 꼽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정원박람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030년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인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와, 과감한 높이규제 완화로 낙후 공업지역을 재개발 중인 ‘리브고슈’ 지역도 방문한다. 또한,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와 센 강 세갱섬 복합문화공간에 새롭게 조성된 ‘센느뮤지컬’ 등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도 방문한다. 프랑스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본 고장인 만큼, 세계 일류 뷰티산업 단지(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의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회장과 만나 K-뷰티 산업활성화와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뷰티산업을 서울의 미래 도시경쟁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보고 뷰티산업 육성 종합대책 발표,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 지원, 동대문 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올림픽 수도’ 스위스 로잔(10.23.~24.)에서는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요 인사, 회의에 참석하는 회원도시 시장 등과도 면담을 갖고 국제 스포츠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 바이오산업 생태계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10.25.)에서는 서울의 우수한 바이오‧의료 새싹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젤 주정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등과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양 도시 협력관계를 도시건축 분야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스위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상공인, 제약‧바이오 분야 종사자 등과도 만나 해외진출의 효과와 서울시 지원방안을 듣는 자리도 갖는다. 바젤주는 세계적인 제약사 노바티스, 로슈 등의 본사와 700여 개 생명 과학기업, 200여 개 연구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메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9월29일 서울에서 베아트 얀스(Beat Jans) 주지사와 만나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바젤 방문으로 협력관계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10.26.~27.)에서는 도로 지하화를 통해 지상도로로 단절됐던 수변공간을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한 ‘리오공원’을 방문해 도로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José Luis Martínez-Almeida) 마드리드 시장과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서울시가 2027년까지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3곳에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마드리드 만사나레스 강에 있는 유럽 최대 지하 빗물저류조인 ‘아로요프레스노 빗물 저류조(Arroyofresno storm tank)’를 시찰한다. 스페인 세비야(10.27.)에서는 세비야의 대표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물인 ‘메트로폴파라솔(Metropol Parasol)’을 방문, 친환경목조건축물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근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적은 목조건축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는 목조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10.28.~30.)에서는 전 세계 건축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창의적‧혁신적인 건축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펨커 할세마(Femke Halsema) 암스테르담 시장과도 만나 혁신적인 건축물 도입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방법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평소 로테르담의 독특하고 매력있는 건축 디자인이 가능했던 이유와 건축제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네덜란드의 사례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도시건축을 서울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네덜란드 건축법은 디자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건축규제는 최소한의 기준만 두고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다. 특히, 로테르담은 ‘현대건축의 전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건축물을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로테르담에서는 높이를 규정하지 않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수변 고층고밀 지역 마리타임 지구, 세계 최대 물위의 사무실 FOR(Floating Office Rotterdam), 로테르담의 랜드마크인 펜슬하우스, 큐브하우스, 마켓홀 등이 위치한 리우런스 구역 등을 방문한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업무복합지구인 자우다스(Zuidas) 지역을 찾아 테트리스 블록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임대주택 ‘더 밸리(The Valley)’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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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INTERVIEW 검색결과

  • 무용과 이론의 완벽한 조화, 김지원 교수의 예술세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모두들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돌이켜보면 정작 한국 사회는 토대부터 엉성하기 짝이 없는 상태로 모래 위의 누각처럼 지탱해온 것이 아니던가. 정작 우리 것을 모른 체, 사상적 식민 상태에서 헤매왔던 근대화 과정을 새삼 반성케 하는 역작이다. 이 책이 무용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그래도 우리 정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반갑다.” 이 글은 김지원 교수의 저서 '한국 춤에 빠지다'를 읽은 ‘청와선생’이라는 닉네임의 독자의 댓글 이다.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는 제29회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천의무봉(天衣無縫)의 반열에 올랐다.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무용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며, 최고 수준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교수의 수상은 한국 무용계에서 그의 예술적 기량을 더욱 빛나게 하는 쾌거이다. 김 교수는 탁월한 무용 실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한국무용 이론과 학문적 업적을 이룬 한국 무용계에 히든 피겨로 불리며 무용인으로서의 예술성과 학자로서의 깊이를 모두 갖춘 그의 여정은 한국 무용계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김 교수는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무용인이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무대였다. 망설임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가 무용계에서 이룩한 예술적 성과를 검증받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고,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백락일고(伯樂一顧)의 진면목으로 대회의 권위를 더해 천의무봉(天衣無縫)의 완벽함을 과시했다. 김지원 교수는 무용 실기와 학문적 업적 양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의 수상을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의 성취는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 무용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후배 무용인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이다. 김지원 무용 인생의 시작과 성장 김지원 교수는 1993년 양태옥 선생으로부터 북춤을 배우며 무용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김동언 선생에게 우도 설장구, 임이조 선생에게 입춤, 살풀이 춤, 승무를 사사 받으며 전통 무용의 기초를 다졌다. 정재만 선생에게는 한영숙류 승무와 태평무를 배웠으며, 2001년에는 김진홍 선생에게 승무를 사사받았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전황 선생으로부터 쌍검무, 소고춤, 장고춤, 사랑가 등을 사사하며 자신의 춤 세계를 더욱 넓혀왔다. 그는 '한국의 명인 명무전' 등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무용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다양한 무대 경험은 그를 더욱 깊이 있는 무용가로 성장하게 했다. 1997년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다수의 입상 경력을 쌓아온 그는 2024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그 여정을 절정에 올려놓았다. 문화예술경영 교육자이자 행정학 박사라는 아주 독특한 이력 김지원 교수는 무용가이자 학자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가르치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그는 무용과 관련된 행정 업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용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춤을 출 수 있도록 돕고, 이론의 구축을 통해 무용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의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무용가로서 그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주며 무용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무용과 학문을 동시에 추구하는 드문 인물로, 무용뿐만 아니라 행정학 박사 학위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무용가로서의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해, 무용계의 행정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이러한 이력은 무용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춤과 학문을 아우르는 여정(旅程) 김 교수는 춤을 사랑하는 무용가일 뿐 아니라, 한양대학교에서 '무용기호학', 숙명여대에서 문화예술학 석사, 단국대학교에서 예술행정학으로 두 개의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이다. 특히, 한양대학교에서 받은 박사 학위 논문은 춤에 정통 기호학을 도입하여 한국무용의 보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용에서 기호학은 춤이 단순한 움직임을 넘어, 의미를 전달하는 체계를 기호를 통해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무용수의 동작, 제스처, 표정 등을 특정한 메시지로 분석하여 기호로 체계화한 것이다. 이 논문은 그해 한양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지원 교수는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 춤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한국 춤의 코드와 해석'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학술도서), '한국춤에 빠지다', '춤은 말한다-기호의 세계와 춤의 언어들', ‘야호 ! 춤을추자’ 등이 있다. 이외에도 번역서 '예술과 미학'을 포함하여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독자들의 응원과 공감 '야호! 춤을 추자'는 아동도서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타협하지 않고 오랜 시간 공들인 글과 그림에 놀랐다. 무용가가 쓴 글이라 그런지 자세하고 우리나라 춤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는 등의 수많은 댓글로 저자를 격려했다. 김 교수의 책을 읽은 독자들은 깊은 감동과 함께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독자는 "춤을 추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좋은 춤을 출 수 없다. 우리 춤은 춤을 추는 사람의 마음이 몸을 통해 표현되는 아름다운 시(詩)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독자는 "김 교수의 춤과 글에서 전해지는 진심 어린 열정과 감동에 큰 영감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러한 독자들의 응원은 김 교수의 예술 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그녀의 춤이 전하는 깊은 감동을 그대로 나타낸다. 독자들은 김 교수의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춤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체험하며, 그녀의 예술 세계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이 같은 공감과 지지는 김 교수가 지속적으로 무용과 학문을 아우르며, 예술적 성취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지원 교수가 전망하는 한국 무용의 세계화 가능성 김지원 교수는 최승희-전황의 춤 맥을 잇는 무용가로서, 1세대 아이돌 한국 춤의 콘텐츠로 세계를 누볐던 최승희 선생의 작품을 K-pop 스타들을 통해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무대화하려고 한다. 그는 한국 춤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전 세계인의 댓글에 답하는 한국 춤 안내서를 영문판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은 핸드북 출간을 서두르고 있다. 김 교수는 "BTS가 한국적인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처럼, 한국 춤도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춤의 깊이와 고유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이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승희 선생의 작품과 같은 전통 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글로벌 관객에게 다가가는 것은 한국 무용의 세계화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원 교수가 보는 무용계의 현재와 미래 춤과 이론을 양립시키는 것이 어렵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교수는 "춤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이론을 공부해야 했고, 이론에서 얻어진 학술적 관계를 춤으로 다시 구현하기 위해 춤을 추었다"고 답했다. 이 신념은 그가 항상 입버릇처럼 되새기는 "Because I can."이라는 아름다운 한 구절로 요약된다. 이러한 철학은 신념이 되어 그의 예술 세계를 더욱 빛나게 하는 동력이 됐다. 김 교수는 한국 무용계의 현재를 진단하며, 춤의 깊이를 체득하기 위해서는 악가무의 일체에서 춤의 예술적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춤과 리듬, 흥과 신명의 발현을 위한 심도 있는 탐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대학의 교육자는 춤 기술의 체득을 넘어서 무용가가 진정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춤 교육의 본질적 전승과 학습을 탐구해야 한다며 무용이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깊은 철학과 역사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춤은 인간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이며, 한국 춤은 그 고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지원 교수는 예술가로서 정상에 오르면서도 학문적 깊이를 감동적으로 펼쳐 보인 드문 인물이다. 그의 노력과 성과는 무용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한국 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그의 헌신과 신념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무용계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 "Because I can."이라는 신념으로 살아가는 김 교수의 이야기는 무용가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어, 한국 춤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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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실향민 조영남이 고향을 그리며 부른 노래 ‘통일송’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영남은 실향민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잊고 있다. ‘실향민’이란 말... 오랜 만에 들어본다. 실향민이란 1.4후퇴 때 고향인 북한을 버리고 남한으로 피난 온 사람들을 말한다. 죽음의 고난을 겪으며 월남한 사람들이다. 추석 때 성묘하러 고향에 못가는 사람들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실향민의 대표이셨던 분들...송해선생님, 현미선생님이 돌아가셔서 이제는 그런 말을 쓸 이유가 없다. 실향민이란 단어... 잊혀지고 있다. 남북이산가족문제는 저절로 해결된 건가? 그런데 아직 한 명 남았다. 가수 조영남이다. 현역으로는 최고령자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단된 국가라는 거다. ‘통일’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숫자는 이제 매우 적어졌다. 통일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예상되어 통일을 찬성하는 여론도 좋지 않다. 그러나 실향민들의 소원은 통일이 되는 거였다. 그런데 그 분들은 거의 다 돌아가시고 현역 실향민은 조영남 한 사람뿐이다. 조영남이 목소리를 내야 할 ‘순서’가 됐다. 그래서 ‘통일송’을 발표했다. 조영남은 무슨 말을 해도 ‘욕’을 먹는다. 미움 받을 짓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아니 ‘이혼’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이혼은 남자에게는 죄인이다.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는.... 그러나 죄인에게도 맺힌 말이 있다. 그가 죄인이 되기 전, 1.4후퇴라는 죽음의 고통을 거처 남한에 정착한 홈리스 가문의 자식인데 가수로 성공을 한 거다. 그런 점은 그의 미움 받는 죄와는 상관없는 팩트다. 그가 드디어 목소리를 내며 두고 온 고향 북한, 황해도 평산을 그리워하며 ‘통일송’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마음속에 깊이 감추어두었던 그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 사람들...모두 사라져가고 없지만 한을 품은 채 사라졌다. 그 ‘한’을 조영남이 마지막으로 물려받아 소원을 말하고 싶은 거다. 그 도 내년이면 숨쉬기도 힘들다는 80세다. ‘통일송’을 노래한 이유다. 이런 부분은 미워할 수 없을 것 같다. 통일송은 우리 부모의 한이자 한반도의 구석구석에 맺혀있는 우리 부모의 아픔과 한을 건드렸다. 조영남도 ‘나이’가 많다. 언제까지 노래할지는 모르지만 그가 잊혀져간 선배들의 한을 노래할 때는 그의 인생의 가장 진실한 시간일 것이다. 통일송은 이제 조영남이 ‘원조’가 됐다. 임진각 철조망을 부여잡고 멍하니 북쪽을 바라보는 조영남. 청승인가 노망인가. 나의 부모도 그렇게 철조망을 바라다본 것 같다... 두 번째 노래도 1.4후퇴 때 이불,장농 다 버리고 어린 손을 잡고 꽁꽁 얼은 임진강 얼음판위로 겁먹은 우리를 다독이며 재촉하시던 어머니와의 추억을 노래한 곡이다. 이것도 청승인가? ‘우리어머니’들은 우리를 그렇게 길렀다. 그게 ‘우리 어머니’다. 함께 노래한 교복학생은 부산의 여고1년생인 신인가수 효원이다. 진짜 MZ세대다. “통일이 되면 남북한 8천만이 모두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분단의 고통을 겪은 실향민 세대에 통일이 되어 미래세대인 MZ세대에게 통일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게 실향민 조영남의 마지막 소원이다. 조영남에게 마지막으로 한번쯤 자기 재능으로 민족과 고향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는 건 어떨까? [음악평론가 박인호(전 KBS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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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 1주년 기획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 콘텐츠의 교체 및 신기술의 도입 등을 검토 중이며 지역의 체험관에서 전국적으로 찾아봐야 하는(타지역에서도 찾고싶어하는) 체험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설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 설문조사에 응답한 이들의 연령대는 10대 18%, 20대 18%, 30대 18%, 40대 41%, 50대 4%, 60대 이상 1% 였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부안군 인근 지역인 전라북도 익산, 군산 뿐 아니라 전주, 광주, 대전, 세종, 인천과 용인 등 처럼 수도권에서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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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와썹비,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진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서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에서 그룹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Investor Relations)을 진행하며,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지분 100% 자회사인 티켓트리에서 와썹비 직영 매장 오픈 참여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에 대해 SK주유할인권, 신세계상품권할인권으로 100% 디파짓(Deposit)해주며, 연 평균 수익률 12% 정도를 지급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와썹비 전국 직영점 오픈을 위해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외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이 시행사•건물주•금융사•증권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국 “맛집대전” 핫플레이스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투자를 통해 직영점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 남구 대명동에 8층 건물 와썹비 사옥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썹비 브랜드 총괄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는 현재 와썹비는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와썹비 맛집대전” “와썹비 사옥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와썹비가 국내 안정이되면,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것이다. 와썹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그룹 전사적으로 서포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썹비 요리총괄을 맡고 있는 한종우 대표 셰프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요리를 했으며, 고등학교 자퇴 후 일찍이 프랑스, 영국, 호주 유학길에 올랐다. 노르망디국제학교 졸업, 프랑스 파리 리츠칼튼호텔 산하 요리 학교를 졸업 했고, 유럽정통요리 및 제과제빵, 디저트, 파티쉐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외 유학과 경험을 끝으로 국내로 들어와 고퀄리티 착한 가격으로 고객이 감동하고 행복해 하는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의 철학으로 어머니인 우정미 회장과 함께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를 국내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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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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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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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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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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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nimal Rights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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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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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서초구 30일‘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열어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문하기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구 홈페이지의 구글폼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IT분야 취업희망자를 위한 ‘서초AI칼리지’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실전 자기소개서‧면접대비 ‘1:1취업컨설팅’, 현직자와 함께 직무과제를 수행하는 ‘직무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취업을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로, 해외현지 및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 실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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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각 교시별 40명씩 모집하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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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최근 우리 청년들의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면접회를 마련했다. 특히 해외취업의 질을 높이고자 일본 내에서 우량기업이라 평가받는 기업들과 협업해, 일본 대표 대형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총 8개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IT, 기계설계, 종합직(사무직) 및 컨설턴트 등 7개 직종에서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구인기업 설명회 ▲기업 채용 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은 일본 채용시장 동향 공유, 자기 이해 및 기업 분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인기업 설명회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채용 면접에 대한 지원서류 접수는 6월 22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면 또는 온라인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한일 간 교류가 활성화되며 우리 청년을 채용하려는 일본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채용 면접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회 정보를 비롯한 해외취업 우수사례 및 해외 채용공고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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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월 기업 채용팀 만난다…서울시, 매칭데이 연간 12회 개최
    #동물자원학을 전공한 A씨는 축산학과 학부생으로 꿈과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니다가 비전공자도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다는 지하철 광고를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교,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큰 도움이 됐다. (마포캠퍼스 ‘프론트엔드’ 과정 참여자) #“청취사(청년취업사관학교의 줄임말) 인재들은 그 신뢰도가 다르다”라는 말을 이미 채용하신 다른 기업 대표님께 듣고 왔다면서 “요즘같이 개발직군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지도 있는 미래기술인재 양성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 참여 A기업 대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을 받으며 ‘믿을 수 있는 청년 디지털 인재로 거듭난 교육생’과 ‘경쟁력 있는 구직자를 찾는 기업 채용팀’간 만남의 장인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23년 1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기업에게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수료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4월 27일(목)부터 캠퍼스별로 매월 진행한다. 첫 일정은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출신 교육생‘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게 된 기업 대표가,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수 인재를 먼저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해 ‘23.3월부터 시행 중이다. 작년에는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총 7회),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는데, 이 중 160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10명 중 7명 이상(73%)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취업 상담사 9명이 기업과 교육생의 선호를 반영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업들은 사전에 커리큘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며, 참여 후에는 교육생의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을 통해 심사하고, 교육생들은 참여기업의 직무 분야, 연봉 수준 등을 확인 후 면접 희망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최 2년차를 맞이하는 ‘23년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참여 기업도 한층 엄선하여 모집했다. ’23.4.27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매칭데이는 ’22년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기업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연계된 R&D 혁신기업, 서울창업허브 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11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성장가능성,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최종 74개 기업을 선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는 기업은 기업에서 정한 별도 시간과 장소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식 맞춤 취업지원‘ 관리도 촘촘해진다. 1차 면접에 이어 참여기업의 채용절차에 따라 추가적인 심층면접이 진행되는 경우 교육생별 채용 진행 절차를 모니터링해서 면접코칭 등 입사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매칭되지 못한 교육생에게는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보완 및 취업특강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가 올해 15개로 확대(7개, ‘23.4월말)되고, 교육인원은 1,154명에서 2,300명으로 약 2배 늘어나는 만큼 기존 일자리 협력기관인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에서도 우수 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확대 조성 중으로 5월말 광진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도봉·성북 캠퍼스 등 8개 캠퍼스를 연내 추가 조성·운열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통해 ‘22년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매칭률(73%)을 기록하여 교육생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통해 가능성 있는 청년 디지털인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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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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