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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5,000억원 규모 “수소펀드“ 출범, 민간의 수소 투자 본격화
    7.6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2022 H2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 참석했다. 2022 H2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행사는 수소 분야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 및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소펀드 출범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수소 펀드는 민간 기업들이 수소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조성을 추진하였고,국내 기업(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등)과 외부 투자자의 출자 등을 통해 5,000억원 규모를 목표로 결성하여, 10년간 운용 후 청산할 예정이다. 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이 공동 투자 파트너 스톤피크(Stonepeak), 자펀드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Noh·Partners)와 함께 금년 말까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자금을 매칭하여, 내년 초부터 수소 분야에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수소펀드로 국내외 수소 생산·유통·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핵심 수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와 수소펀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➊금융지원, ➋상생협력, ➌규제혁신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지원) 정책금융기관(무보, 산은, 수은)은 수소 펀드가 투자하는 프로젝트 및 기업에 금리 인하, 대출 확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 (상생협력) 에너지공공기관(한전, 석유공사, 가스공사, 발전6사)은 수소펀드 투자 대상 중소·중견의 R·D, 기술사업화, 수요처 발굴 등을 지원 (규제혁신) 산업부는 수소 프로젝트 및 신기술 개발 관련 규제를 적극 발굴 하고 완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 이날,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무보, 수은,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과 한전,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공기관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H2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수소펀드 출범식 이외에 민간 기업별 수소 사업 비전 및 투자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도 마련되었으며,국제기구(IRENA, 국제재생에너지기구), 해외 유명 금융기관 및 에너지 기업에서 참석하여 글로벌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투자 전망·사업 계획과 우리나라와의 협력 기회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 차관은, “수소는 시대적 흐름인 탄소중립과 현실적 과제인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하면서,“금년 5월 수소법 개정을 통해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등 투자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수소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투자 활성화가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수소펀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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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영국-대만 양자간 통상 관계 협의에 중국 강력 반발
    최근 영국과 대만이 양자 간 통상 관계를 협의한 데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영국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대만 대표단은 6월 중순 영국을 방문, 영국 정부와 양자 간 통상현안 및 영국과 대만의 CPTPP 가입 등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CPTPP와 관련, 대만은 작년 9월 중국의 가입 신청 1주일 후 CPTPP 가입을 신청했으며, 작년 초에 가입을 신청한 영국에 관련 조언 및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이 국가가 아니며 중국 불가분의 일부인 점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원칙이라고 강조, 영국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또한, 대만의 CPTPP 가입을 절대 반대하며, 어떠한 국가도 대만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거나 주권적 요소가 포함된 공식 협정을 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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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 2,322조원 이상으로 성장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빠른 성장세로 산업규모가 수년간 글로벌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2~2021년 디지털 경제 규모는 11조 위안에서 45조 위안(약 2,322조원)으로 성장하였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서 39.8%로 상승했다. 올해 5월까지 글로벌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5G 기지국수가 170만 개, 5G 이용자수가 4.2억 명으로 증가했다. 2021년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15.7%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달성하였고,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업,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업 기업의 매출이 각각 17.7%, 16.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AI 기술의 산업, 에너지, 의료, 교통, 교육, 농업 등 분야 응용이 가속화되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산업인터넷은 국민경제 45대 업종 및 300여개 도시에 보급됐다. 2021년 상품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10조 위안(약 1,938조원), 모바일 결제 업무량은 22.7% 증가한 1,512억 건을 기록했다. [출처 :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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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추경호 부총리,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 면담
    추경호 부총리는 7월 5일, 제29회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十倉 雅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일 경제협력 및 양국 기업인 간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추 부총리는 그간 양국 경제인간 중요한 교류 채널로 기능해 온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되었던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최근 한국의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재계회의가 재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면담을 통해 양측은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동반자로서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추 부총리는 미래지향적 성과 창출을 위해 양국 재계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 노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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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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