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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태국과의 국경 충돌로 민간인 18명 사망, 78명 부상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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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 배우 남진슬, 장애우 모델들과 만든 아름다운 무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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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텐츠, 문화유산 관광, 체험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이 같은 관광 흐름이 단기 유행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거대한 관광 흐름의 중심부에 명확한 집객 거점과 소비 허브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세 개의 수익 엔진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 구조를 단일화하지 않고, 세 개의 수익 엔진을 동시에 가동한다는 점이다. 헬륨기구, 안정적인 체험 수익과 랜드마크 효과 상공에서는 계류식 헬륨기구가 최대 150m까지 상승하며, 경주 전역의 문화유산과 도시 경관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기존 운영 사례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하루 평균 30~40회 운항, 1회당 20~30명 탑승이 가능해 연간 5만~8만 명 수준의 탑승 수요가 예상된다. (예상 탑승 요금: 1인당 2만~2만5천 원- , 연간 체험 매출: 약 10억~20억 원 규모) 동시에 헬륨기구 외벽 전체는 초대형 이동형 옥외광고(OOH) 매체로 활용된다. 기구가 운항 중일 때는 경주 도심과 주요 관광 동선 전반에 강력한 시각적 임팩트를 제공하고, 비운항 시간에도 지상 고정 상태로 광고 노출이 유지돼 365일 24시간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 자산으로 기능한다. 맛집대전, 3천평 한옥형 미식타운, 체류와 소비를 만든다 헬륨기구 하부 약 3,0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검증된 대표 맛집과 로컬 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설 ‘전국 맛집대전’이 한옥형 미식타운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일반적인 푸드존이 아니라 전통 한옥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조로 설계돼, 경주가 가진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정체성을 극대화한다. (일 평균 방문객: 3,000~5,000명, 1인 평균 소비액: 2만~3만 원, 연간 F&B 소비 규모: 약 200억~300억 원) 관광객은 유적 관람과 헬륨기구 체험 이후 자연스럽게 이 공간으로 유입돼 식음·휴식·야간 체류로 이어지며, 해당 일대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광고대전, 상공과 지상이 연결되는 이중 광고 생태계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강력한 수익 축은 광고대전이다. 헬륨기구 외벽 광고에 더해, 한옥형 맛집대전 공간의 외곽면과 주요 시선 축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대형 광고판과 미디어월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늘에서는 헬륨기구 외벽 광고가, 땅에서는 미식타운 외곽 미디어 광고가 상시 노출되는 ‘상공+지상’ 이중 광고 생태계가 완성된다. 광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구축될 경우 연간 30억~50억 원 이상의 광고 계약 및 스폰서십 수익 창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지 자체가 콘텐츠… 신라 천년을 관통하는 공간 프로젝트 대상지는 박혁거세왕의 능을 포함한 오릉, 신라 탄생 신화의 공간 나정, 포석정과 삼능,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 천년사의 핵심 유적이 반경 내에 밀집한 지역이다. 이는 신라의 시작과 흐름, 정신을 하나의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입지로, 헬륨기구 조망 체험과 결합될 경우 입지 그 자체가 곧 콘텐츠이자 자산으로 작동하는 구조라는 평가다. 준비된 사업자, 이미 실행 단계로 플라잉경주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수원 등에서 계류식 헬륨기구를 직접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한 사업자로, 기획·운영·안전·집객 전반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오릉네거리 일대 일부 토지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개념 검토를 넘어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사업 구조 설계, 수익 모델 고도화, 투자 유치(IR), 공공·민간 협력 구조를 총괄하며, 본 프로젝트를 대형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구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사전 조사 이후, 프로젝트 팀 구성… 본격 IR 돌입 사전 조사 이후, 플라잉경주와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전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으로 이어지는 복합 수익 구조를 정밀화해 본격적인 IR(투자 유치)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시설 하나를 더하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곳에 소비와 광고, 자본이 자연스럽게 응집되는 경주형 초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이라며, “지금의 경주 관광 흐름과 준비된 경험을 고려할 때 사업성·확장성 모두에서 매우 강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헬륨기구는 사람을 띄우고, 맛집대전은 사람을 머물게 하며, 광고대전은 그 모든 흐름을 수익으로 바꾼다. 플라잉경주와 팬텀엑셀러레이터가 준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에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고, 돈이 흐르면 다시 사람이 모이는’ 초대형 관광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12-18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개최 , 서울국세청 "韓 투자 확대하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와 세정간담회를 가진 뒤 외국계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서울국세청 제공) 2025.12.17. *재판매 및 DB 금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하였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외국계 기업들은 국내에서 겪는 세무상 어려움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현재 업무 체계가 국제조세 분야와 내국법인 분야로 구분돼 있어 외국계 기업의 경우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할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 : 서울국세청 제공) 2025.12.17. 이에 김 청장은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고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영빈 회장은 "직접 현장에 찾아와 기업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소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서울국세청은 "앞으로도 외국계 기업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맞춤형 세정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서울국세청장 표창장을 수여받고있는 세정협조자 KOFA 회장 조영빈 대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서 KOFA 회장 조영빈 대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이사) 와 전임회장 이승수 대표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가 서울국세청장으로부터 세정협조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서울국세청장 표창장을 수여받고있는 세정협조자 KOFA 전임회장 이승수 대표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와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 실태조사 및 연구.조사 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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