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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327,598대]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유),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되어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 및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셋째,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수입, 판매한 맥라렌 570S 등 5개 차종 196대는 연료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 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정상 제작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넷째, 명원아이앤씨㈜에서 제작,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플레타 LS1 이륜 차종 471대는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간 통신 오류로 탈착형 배터리 소진 후 고정형 배터리 사용으로 자동 전환 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명원아이앤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등 5개 이륜 차종 306대는 클러치 내 부품(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개스킷)의 내구성 부족으로 손상되고, 이로 인해 오일이 누유 되어 주행 중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9일부터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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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327,59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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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페이스북이 ‘메타’로 개명, 메타버스 사업으로 NFT 영역 진입
- [외신] 페이스북이 ‘메타’로 개명, 메타버스 사업으로 NFT 영역 진입 (사진=페이스북) 28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을 통해 열린 ‘커넥트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페이스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사로 보이지만, 우리의 DNA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기술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이전에 SNS를 만들기 위해 뛰어들었던 것처럼 우리의 다음 개척지는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 보도를 보면, 이날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75분 동안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꾼다고 말했다. 회사 로고는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 기호(∞)에서 따왔다. 미국인들이 즐기는 과자 프레첼을 닮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저커버그는 “우리 정체성에 관해 많이 고민해왔다”며 “오랜 시간에 걸쳐 나는 우리가 메타버스 회사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융합한 3차원의 가상세계로,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실제 사회·경제·문화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다. 그는 “이용자들은 우리 회사에 대한 생각을 조정해야 한다”며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거닐고 만나고 쇼핑하는 새로운 컴퓨팅 물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커버그는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 직함을 ‘메타 설립자이자 CEO’로 변경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7월 메타버스 전환을 공식화했고, 최근 메타버스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연합(EU) 지역에 5년간 1만 명의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이 회사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회사들이 메타라는 명칭 아래로 들어오지만,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지주회사 ‘알파벳’을 만든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이다. <뉴욕타임스>는 저커버그가 자신이 생각하는 ‘차세대 디지털 최전선’에 페이스북이 어떻게 다시 초점을 맞추도록 할 계획인지에 대해 종지부를 찍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처는 페이스북이 최근 심각한 ‘신뢰의 위기’를 겪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페이스북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였던 프랜시스 호건은 최근 회사가 분노·증오 발언과 허위 정보를 조장하거나 방치했고 극단주의 사상을 유포해 10대들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쳤다고 폭로했다. 그는 수백 건의 내부 문건을 미 증권거래위원회와 하원에 제공했고, 영국 하원의 청문회에 출석해 “회사 내부에 안전이 비용이라는 견해가 있었다. (우리) 알고리즘은 중도 좌파는 극좌파로, 중도 우파는 극우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초월·가상’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현실세계를 확장한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사명 변경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이스북 본사 간판은 페이스북의 상징인 ‘엄지 손가락’ 대신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기호(∞) 모양의 메타 로고로 교체됐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메타 자회사로 자리하게 될 예정이다. 오큘러스도 메타 브랜드로 재편된다. 저커버그는 “(새 사명은) ‘저 너머’라는 뜻의 그리스어 메타(meta)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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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페이스북이 ‘메타’로 개명, 메타버스 사업으로 NFT 영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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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故 노태우 前대통령 분향소 서울광장에 설치
- 서울시는 금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前대통령의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일 09~22시 운영된다. 28일 9시부터 분향 가능하다. 22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분향에 참여할 수 있다. 故 노태우 前대통령 분향소는 '09년 8월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15년 11월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시 서울광장에 설치되었던 분향소에 준하여 설치된다.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예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화환과 조기는 따로 받지 않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시는 다음과 같이 안전수칙을 강화해 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객은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향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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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故 노태우 前대통령 분향소 서울광장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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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코로나 이후 콘텐츠 산업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문화여유부,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10월 27일, ‘제14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부 간 회의에서는 문체부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국장급 인사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3국 콘텐츠 산업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각국 정부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3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교류 협력 방향’을, ▲ 공공기관 및 민간 협회 관계자들은 ‘3국 콘텐츠 산업 상호 협력 및 공동 제작 촉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각국 대표단은 위 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 3국 콘텐츠 산업 교류와 합작 강화를 약속하고 기업 간 국제 협력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14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정부 간 회의 이후에는 한・중・일 3국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교류회를 열었다. 기업교류회에서는 우리 콘텐츠 기업 12개사가 중국·일본의 기업들과 화상으로 발표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공동 제작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정부와 업계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콘텐츠 산업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2002년부터 3국이 번갈아 개최해오다가 2010년에 잠시 중단했으나 2015년 한·중·일 정상 합의에 따라 2016년부터 재개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콘텐츠 산업이 전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 이후 한・중・일 3국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라며, “이번 회의가 3국 간 문화콘텐츠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공동 발전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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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코로나 이후 콘텐츠 산업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