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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 화웨이와 공식 결별 선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 화웨이와 공식 결별 선언 TSMC는 화웨이 신규 주문을 받지 않고 있고, 납품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것이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해외 반도체 기업이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못 하게 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실제로 TSMC의 올 2분기 매출은 3107억 대만달러(약 12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81% 증가한 1208억 대만달러(약 4조9000억원)다. 특히 화웨이의 신규 주문이 끊긴 6월 한 달 동안 매출 1208억 대만달러(약 4조9300억 원)를 기록하며 월별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TSMC는 “5G 스마트폰과 관련 인프라,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수요 호조로 올해 매출이 2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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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단독] 닐슨코리아, 뉴 노멀 샤퍼 분석 발표… “코로나19, 국내 소비자 행동에 큰 파급 효과”
    [단독] 닐슨코리아, 뉴 노멀 샤퍼 분석 발표… “코로나19, 국내 소비자 행동에 큰 파급 효과”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국내 소비자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뉴 노멀 샤퍼 분석’을 발표하며 코로나19가 국내 소비자 행동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온라인 채널이 주요 구매 채널로 성장… 온라인 채널 이용자 31%가 신규 유입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완화가 작은 규모로 반복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이 주요 구매 채널로 성장했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전 슈퍼마켓과 온라인 채널을 주요 구매 채널로 꼽은 응답이 각각 29%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7%)와 편의점(5%)을 꼽은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채널을 주요 구매 채널로 꼽은 응답이 38%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고 슈퍼마켓(25%), 편의점(11%), 대형마트(7%)를 꼽은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의 주요 구매 채널로서의 증가율은 모두 5%를 웃돌았다. 과거와 비교해 온라인 채널 이용자 31%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신규 유입됐다. 그러나 쇼핑 시 온라인 채널만 이용하는 경우는 7%에 불과했고 약 92%가 온ᐧ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채널과 무관하게 프로모션에 따른 신규 유입 비중이 2019년과 비교해 36%에서 55%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온ᐧ오프라인 채널에서 프로모션이 핵심 신규 유입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경험 만족도 높게 나타나… 온ᐧ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쇼핑 인식과 목적 변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온라인 쇼핑 경험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70%가 온라인 쇼핑 경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해 오프라인 쇼핑 경험 만족도(59%)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쇼핑 인식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온라인 채널 상품 구색이 증가했다는 인식이 35%를 기록했으며 과거와 비교해 프로모션에 영향을 받거나 즉시 소비 혹은 필요에 따라 구매하는 상황도 많아졌다. 온ᐧ오프라인 채널과 상관없이 74%가 앞으로의 필요에 대비해서 미리 구입하기보다 해당 시점의 필요에 따라 구매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채널을 정기적 쇼핑 채널로 이용한다는 응답이 오프라인 채널보다 많았다. ◇식품, 건강 및 미용ᐧ위생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이어져 식품 카테고리에서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증가한 품목 상위 5개는 포장김치(24%), 냉면(20%), 즉석 죽(16%), 카레(16%), 레토르트 식품(14%)과 같이 간단한 조리 뒤 바로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식품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코로나19로 미용 습관이나 관리 행태에 변화가 생기며 건강 및 미용 카테고리 내 살균&손 세정제 판매액은 성장률이 가파르게 올라(+305%)갔지만, 헤어 왁스(-31%), 헤어 트리트먼트(-27%), 전동 칫솔(-22%), 핸드&보디로션/크림/오일(-20%), 칫솔(-14%)과 같은 품목은 판매액이 떨어졌다. 직접 실천하는 위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생 카테고리 내 판매액이 늘어난 품목 상위 5개는 다목적 클리너(18%), 키친타월(13%), 두루마리 휴지(7%), 주방용 세제(6%), 변기 세정제(2%) 순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소비자조사사업부장 장경숙 상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의 영향으로 소비자 행동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존 쇼핑 행태와 다른 쇼핑 패턴을 보이며 이는 쇼핑 채널과 리테일러의 변화, 그리고 쇼핑 유형이나 구매 품목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팬데믹 기간 고객 확보를 위한 계획 수립이 중요한 만큼 고객의 니즈가 ‘왜'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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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단독] 아바타메드, 티엔에스와 코로나19 진단 키트 해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단독] 아바타메드, 티엔에스와 코로나19 진단 키트 해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왼쪽부터 아바타메드 윤영국 대표, 티엔에스 김봉석 대표가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바타메드(AVATAMED, 대표 윤영국)가 국내 바이오기업 티엔스(TNS, 대표 김봉석)와 코로나19 진단용 RT-PCR 키트의 해외 독점 판매 협약을 맺었다. 아바타메드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자체 공급망을 활용해 티엔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 진단 키트를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바타메드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미국, 중국, 유럽 파트너사들과 함께 암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면서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동형 음압병실, 이동형 CT, 방호 물자 등에 이어 이번 진단 키트까지 다양한 의료기기 및 물품을 수출하고 있다. 티엔에스가 개발한 분자 진단 키트는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반응(RT-PCR)을 통해 바이러스의 유전자 양을 증폭해 검출해주는 시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민감도와 정밀도를 높여 기존보다 최대 5배 적은 양의 바이러스도 검출이 가능하며 오진단율이 낮고 가격 경쟁력도 높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바타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과 유럽 여러 국가에 진단 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국 아바타메드 대표는 “이미 지속해서 진단 키트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수출 물량을 확보하게 돼 아직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은 미국, 유럽 등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진단 키트 수출은 K-방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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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Papa John’s founder slices up ad firm’s $6M ‘extort’ attempt
    Papa John’s founder slices up ad firm’s $6M ‘extort’ attempt Papa John’s founder John Schnatter has claimed his spectacular ouster from the pizza chain last year was orchestrated by an advertising firm that was trying to extort $6 million from him — and now he claims that he has the tapes to prove it. The embattled fast-food tycoon — who last year left the company’s board amid growing unrest over a leaked recording of a conference call in which he used the N-word — claimed in court papers filed this month that the May 2018 call was a setup by Laundry Service, an ad firm that had been doing business with Papa John’s. Specifically, Schnatter — who has insisted from the start that the hubbub was the result of a plot against him — now claims his legal team has discovered the existence of a recording of Laundry Service executives speaking among themselves after Schnatter hung up from the infamous conference call on May 22, 2018. According to a July 2018 Forbes report, Schnatter and the ad execs on the call were doing a role-playing exercise that included questions about racism. Asked how he would separate himself from racist groups online, Schnatter reportedly said that KFC founder Colonel Sanders never got backlash for using the N-word — comments that Schnatter later owned up to and said he regretted. “There is no mistaking Laundry Service’s ill-intent,” the court filing adds, alleging that the ad execs plotted to “put Mr. Schnatter in front of a hostile interviewer in front of a live audience to make comments that would inevitably be misconstrued and used against him.” The new filing has been redacted, and doesn’t contain any specific, smoking-gun excerpts from the recording. The tape was made by Tim Polder, a former Laundry Service employee who also gave a deposition about it, according to court documents. Laundry Service argues that details about Polder’s deposition should remain sealed, but Schnatter’s lawyers are asking the court to unseal them to reveal “approximately six lines of testimony from the deposition” discussing that call, according to court papers. Laundry Service, which is part of entertainment mogul Casey Wasserman’s media group, denied it leaked the recording. A spokesperson for Wasserman Media Group declined to comment on Friday.
    • Animal Rights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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