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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외국기업 상의. 단체 뉴스
- [단독] 주한외국기업 상의. 단체 뉴스 (3 꼭지) 앵커 / 기자( 유하정) 앵커 : 다음은 주한외국계기업단체 및 상의 관련 뉴스입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소식인데요. 유하정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마주 보며 꾸벅 인사) 앵커 : 유하정 기자 G-CEO의 새로운 회장이 선출 됐다고요? 유하정 기자 : 네. 지난 G-CEO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리치텍코리아 박순구 대표이사가 회장에 선임되시고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협회 관계자는 말했는데요. 신임 박순구 회장은 “G-CEO는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5년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대표적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5만여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을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 : 네, 그럼 리치텍코리아와 신임 박순구 사장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하정 기자 : 네 , 리치텍코리아는 대만에 본사를둔 반도체, 회로 설계 부문에 선두적 글로벌기업이고 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한국지사가 위치해있고 전세계 1,100여명의 직원이 대만, 중국, 한국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 유럽에서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순위권에 유망한 반도체 기업 이었습니다. 그리고 박순구 대표이사는 미국 서던켈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은 전문 글로벌 경영인이다. 2000년 페어차일드 코리아 입사 이후, 리치텍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10년부터 현재까지 리치텍 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시고요. 앵커 : 그렇다면 아레이몬드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요? 유하정 기자: 네 아레이몬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25개국 7,20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화성시 동탄에 사업장을 두고있고 아레이몬드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도 있습니다. 앵커 : 그밖에 다른 단체 소식도 있습니까? 유하정 기자 : 네. 주한외국계기업과 국내글로벌기업의 인사담당 임원들 및 중간관리자들의 비영리 단체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소식 인데요. 최근 이 단체 모임에서 법무법인 세종 오세웅 노무사의 기조발제후 인사담당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인력관리 방안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대처방안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으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3%가 올 1·4분기 실적 전망치를 코로나19 영향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도 이날 회원사 중 82%가 기업 실적에 중간~높음 수준의 타격을 받아 46%가 올해 연간 경영목표를 낮추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 네, 알겠습니다. 유하정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마주 보며 꾸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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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외국기업 상의. 단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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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신] ‘AMR 액션 펀드’ 전격 출범… 10억달러 규모의 제약 업계 투자로 항생제 파이프라인 붕괴 방어 나서
- [단독외신] ‘AMR 액션 펀드’ 전격 출범… 10억달러 규모의 제약 업계 투자로 항생제 파이프라인 붕괴 방어 나서 20개 이상의 선도적 바이오 제약회사가 ‘AMR 액션 펀드(AMR Action Fund)’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2~4개의 새로운 항생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획기적인 파트너십이다. 최근 항생제 저항성(antibiotic-resistant)(또는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약칭 AMR)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시급한 상태다. 이들 제약사는 고저항성 박테리아와 치명적 감염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항생제 신약의 임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10억달러에 육박하는 기금을 조성하기로 약정했다. 제약사들은 ‘AMR 액션 펀드’를 통해 자선단체, 개발은행, 다자간 단체와 협력해 항생제 개발 노력을 강화,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공중 보건 분야의 긴급한 요구에 중점을 두고 생명공학 회사가 환자에게 항생제 신약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 지원과 중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연구 개발(R&D) 제약 업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이 주도하는 이니셔티브인 ‘AMR 액션 펀드’는 독일 베를린, 미국 워싱턴DC에서 동시에 진행된 온라인 출범식에서 발표됐다. 7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3차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AMR은 사망자와 경제적 비용 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을 무색하게 할 만큼의 세계적 위기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극적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는 한편 연간 70만명이 AMR로 사망하고 있다. 일부에선 2050년까지 AMR로 연간 100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 전망하는 두려운 시나리오를 제기하고 있다. 토마스 쿠에니(Thomas Cueni) IFPMA 사무총장은 “AMR은 코로나19와 달리 예측과 예방이 가능한 위기”라며 “파이프라인을 재구축하고 가장 유망하고 혁신적인 항생제를 환자에게 실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IFPMA는 기금의 주관사 중 한 곳이다. 쿠에니 사무총장은 “AMR 액션 펀드는 제약 업계가 글로벌 공중보건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실현한 가장 크고 가장 야심 찬 협력 이니셔티브”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항생제 신약의 필요성이 시급하지만 그 파이프라인은 드물다. AMR의 막대한 사회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현재 항생제 신약의 유효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역설 때문이다. 항생제 신약은 효과를 보존하기 위해 아껴 처방된다. 이로 인해 몇 년간 항생제 중심의 여러 생명공학 회사가 파산하거나 상업적 지속가능성이 없는 항생제 연구에서 손을 뗐고 귀중한 전문성과 자원이 소실됐다. 이 결과 새로운 항생제에 대한 공중 보건 분야의 필요성은 막대하지만 특히 임상 연구 후기 단계를 필두로 항생제 R&D에 투입될 자금이 부족해졌다. 이는 신약물질의 발굴과 상용화 사이에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을 만들어냈다. 엘리릴리앤드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릭스(David Ricks) IFPMA 회장은 “항생제 파이프라인이 붕괴될 경우 전 세계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는 파괴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제약 업계는 AMR 액션 펀드를 통해 붕괴 위기에 처한 항생제 파이프라인을 유지하는 데 약 1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MR 액션 펀드는 가장 까다로운 신약 개발 후기 단계의 혁신적인 항생제 후보물질을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정부가 지속가능한 항생제 파이프라인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개혁할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MR 액션 펀드’는 AMR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조치지만 전 세계 정책입안자들은 항생제 시장을 활성화하고 항생제 R&D에 대한 지속가능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환급 개혁과 새로운 유인 등 시장에 기반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그때까지 바이오 제약 업계는 현재 존재하는 항생제 파이프라인을 지원하기 위한 당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AMR 액션 펀드’는 선도적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투자에 힘입어 AMR에 대처하기 위해 조성된 집단 벤처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AMR 액션 펀드’를 통한 계획은 다음과 같다. · 공중 보건 분야의 최우선 요구를 해결하고 임상 현장의 치료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며 생명을 구할 혁신적인 항박테리아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소형 생명공학 기업에 투자한다. · 포트폴리오 기업에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대형 생명공학 기업이 보유한 심층적인 전문지식과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항생제 개발 노력을 강화한다. 항생제에 대한 접근과 적절한 사용도 지원한다. · 업계와 자선단체, 개발은행, 다자관 기구 등 비업계 이해 관계자의 광범위한 연합을 결성한다. 정부가 항생제 파이프라인에 지속가능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장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AMR 액션 펀드’는 항생제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기금 갭을 해소하기 위해 미래 파트너의 후원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펀드는 2020년 4분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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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신] ‘AMR 액션 펀드’ 전격 출범… 10억달러 규모의 제약 업계 투자로 항생제 파이프라인 붕괴 방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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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마이크로 조사에서 원격근무 근로자 72%의 사이버보안 인지도가 제재 동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 트렌드 마이크로 조사에서 원격근무 근로자 72%의 사이버보안 인지도가 제재 동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보안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 Incorporated)(TYO: 4704 / 도쿄증권거래소: 4704)가 원격근무 근로자들이 사이버보안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격 근무자들의 거의 4분의 3(72%)이 제재가 시작된 이후에 자기 조직체의 사이버보안 정책을 더 인지하게 됐다고 응답했으나 많은 근로자는 제한된 이해 또는 자원의 제약 때문에 규칙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공상에 빠지다(Head in the Clouds)’ 제하의 연구에서 27개국의 원격근무 근로자 1만3200명을 대상으로 자기 회사의 사이버보안 및 IT(정보기술) 정책에 대한 자세에 관해 인터뷰한 내용에서 주요 골자를 추출했다. 조사 결과, 기업체들은 현재 직원들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서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기업체들이 보안적으로 안전한 관행을 확실히 이행하려면 교육 훈련에 대한 접근방식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IT팀의 지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81%는 조직체 내의 사이버보안은 자신들에게도 일부 책임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4%는 회사 기기로 업무와 무관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은 보안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이 위험성을 이해한다고 해서 그들이 규칙을 준수한다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직원의 56%가 회사 기기로 업무와 무관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고 인정했으며 그들 중 66%는 실제로 그 애플리케이션에 회사 데이터를 업로드했다. · 응답자의 80%가 업무용 노트북을 개인적 인터넷 검색을 위해 사용했다고 털어놨으며 그들 중 36%만이 접속하는 웹사이트를 완전히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39%가 가끔 또는 항상 개인 기기로 회사 데이터에 접속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거의 확실히 회사의 보안 정책을 위반하는 것이다. · 응답자의 8%가 업무용 노트북으로 음란물을 보거나 접속하고 7%는 다크 웹(dark web; 인터넷 지하세계)에 접속한다고 인정했다. 많은 사용자는 아직 보호보다 생산성을 우선시하고 있다. 응답자의 3분의 1(34%)은 하고자 하는 일을 완수하는 데만 열중해 그들이 사용하는 앱이 IT의 제재를 받고 있는 것인지 여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인정했다. 또 29%는 회사가 제공한 솔루션이 ‘난센스’이기 때문에 업무와 무관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지 힐 대학교(Edge Hill University) 사이버심리학 아카데믹(Cyberpsychology Academic)의 린다 K 케이(Linda K. Kaye) 박사는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여러 자기 차이점들이 있다. 개별 직원의 가치관과 조직 내에서의 책임감은 물론 개성의 여러 측면 등 이 모든 것들이 직원들의 행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사이버보안 교육 훈련과 관행을 더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결국 이렇게 하면 기업이 직원들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훈련을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라트 미스트리(Bharat Mistry) 트렌드 마이크로 수석 보안전략가는 “오늘날과 같이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직원들이 사이버보안 지침을 뻔뻔스럽게 무시하는 것은 더 이상 생존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없다”며 “그처럼 많은 직원들이 회사 IT팀의 지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렇지만 사이버보안을 속 편하게 무시하든가 자기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규칙을 자주 어기는 직원들이 있다. 이 때문에 널리 적용되는 보안 인지도 프로그램은 부지런한 직원들이 가끔 처벌을 받게 되므로 애당초 가망이 없는 일이다. 직원들에게 맞게 설계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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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마이크로 조사에서 원격근무 근로자 72%의 사이버보안 인지도가 제재 동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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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Labor Issue
- (4꼭지) 앵커 / 기자2 (외국인) - Alves Vicentini Julia 앵커 : 다음은 글로벌기업 노동이슈 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인원 감축에 돌입하면서 신규인력 채용에도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전세계적 차원의 코로나19 사태 속에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번 취재 내용은 Alves Julia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마주 보며 꾸벅 인사) Alves Julia 기자, 최근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은 어떤 곳인가요? Alves Julia 기자: 네 말씀대로 크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신입사원 채용의 폭이 많이 좁아졌고 특히 외국계기업의 채용시장이 많이 어려운 현실 입니다. 최근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외국계기업 한국지사들은 유명 외국기업 지멘스코리아에서 IT (Information Technology) 업무 지원 인턴을 모집중인데요. 근무지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이고 근무는 6개월 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Philips Korea 에서 Healthcare Device Sales Intern을 모집중입니다. 근무기간은 1년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턴기간 종료 전 성과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예정 이라고 합니다. 앵커 :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주 보며 꾸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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