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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코팅 및 잉크용 바이오 계면활성제 TEGO® Wet 570 Terra 및 TEGO® Wet 580 Terra 신제품 출시
      지속 가능한 혁신: 100% 천연, 쉽게 생분해되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뛰어난 성능: 우수한 안료 및 필러 습윤성, 향상된 소재 습윤성, 분산 시간 단축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 수성 코팅 및 잉크에 적합하며 EU 에코라벨을 준수   에보닉 코팅 첨가제는 코팅 및 잉크 배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혁신적인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출시한다. 두 가지 신제품인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지속 가능성 프로파일을 결합하여 페인트, 코팅 및 잉크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독특한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에 의해 생산된다. 화석 기반 계면활성제와 달리 100% 천연 자원에서 추출된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이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인해 쉽게 분해되고 수성 유기체에 잘 견딜 수 있다.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수성 코팅 및 잉크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를 통해 우리는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며 페인트 및 코팅 산업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에보닉의 코팅 첨가제 부문 책임자인 Elias Lacerda가 언급했다. 안료와 필러의 빠른 습윤으로 분산 시간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어 고객의 에너지 절갑과 효율적인 생산 공정으로 이어진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의 Decorative Coatings 책임자인 Katina Kiep은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수성 건축용 페인트, 산업용 및 자동차용 코팅 및 잉크에 적합하다. 이 제품들의 고유한 특성과 EU 에코라벨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고객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코팅제를 제조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의 대부분은 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된다. 에보닉은 IP로 보호되는 발효 기반 람노리피드 생산 공정을 통해 산업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람노리피드는 생명공학 공정을 통해 재생 가능한 옥수수 원료에서 생산된다. 그 결과 고성능, 무독성, 생분해성 바이오 계면활성제가 탄생한다. “이번 신제품은 에보닉의 강력한 혁신 역량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솔루션 개발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코팅 및 잉크 산업에서 첨가제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에보닉 코팅 첨가제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Tim-Frederic Sloot이 덧붙였다. 건축용 코팅의 이점 건축용 페인트와 안료 분산물에서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유기 및 무기 안료의 습윤성을 개선하고 유익한 보조 분산제 역할을 한다. 안료와 필러의 습윤 속도를 개선하여 분쇄 단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필름 강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은폐력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민감한 바인더의 결함을 제거하고 바이오 기반 함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유동성 첨가제와의 부정적인 상호 작용이 없다. 공업용 코팅의 이점 공업용 코팅에서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중방식 코팅을 위한 탁월한 소재 습윤성을 제공하고 안료 습윤 및 분산성을 개선한다. 또한 최적의 색상 특성, 향상된 저장 안정성 및 우수한 내식성을 보장한다. 이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캔 코팅의 crater 방지 효과도 지원한다. 인쇄 잉크의 이점 인쇄 잉크에서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습윤성을 개선한다. 분산 공정에서 안료와 필러의 습윤 속도를 높이고 개선한다. 또한 VOC 수준을 낮추고 최종 제품의 생분해성을 개선하여 잉크의 지속 가능성 프로필에 기여한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는 코팅 및 잉크 부문에 필요한 다양한 특수 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사업부는 건축용 코팅, 일반 산업 코팅, 자동차 코팅, 인쇄 잉크 등 다양한 코팅 시장에 대한 선구적인 제품과 수십 년에 걸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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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차・의료기기 등 17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하여 평화산업·메코비 등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승인된 기업들은 전기차・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신산업 진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새롭게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견기업인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는 전기차 전용 에어 서스펜션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메코비는 혈액 투석필터의 핵심부품인 의료용 중공사(中空絲)를 개발하여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필터를 국산화하며, ㈜코르테크는 신속하고 정밀한 심혈관 시술이 가능한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한다. 또한, 에너지엑스㈜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활력법」 시행 8년 만에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이 500개 사를 돌파하며, 그간 일자리 2.5만 개, 신규 투자 38조 원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신(新)기업활력법 시행, 9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개소 및 지역은행과의 금융협력 체결 등 지원체계 보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산업 구조의 신속한 재편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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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검증장비 공동활용 길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공용 검증 장비를 활용해 설계된 칩의 신뢰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0일,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에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모빌린트, 노바칩스 등 팹리스 기업 대표들과 신상진 성남시장, 신희동 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이장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부회장 등 100여 명의 민관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발지원센터 개소는 2020년부터 팹리스 기업들의 설계 프로그램 (EDA tool),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는 제2판교의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와 함께 AI반도체 개발 전(全) 주기 (설계 - 시제작 - 검증 - 상용화) 지원 인프라를 완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팹리스들은 센터 내 구축 예정인 고가의 에뮬레이터와 계측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 검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 등은 팹리스 기업들의 검증을 뒷받침하고, 검증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밀집되어 있는 성남 판교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 이어 개발지원센터까지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판교는 팹리스들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판교 지역을 시작으로 팹리스를 위한 One-stop 지원 서비스 종합 체계를 구축해 우리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렬 실장은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은 기업 혼자의 힘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수준에 따라 좌우된다”라고 하면서 “연내 발표할 인공지능(AI)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방안을 통해 AI반도체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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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국토교통부, 배달종사자 보험료 최대 45% 낮아진다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6월 출시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에 이어, 연·월 단위 공제보험상품을 9월 30일 신규 출시한다. 기 출시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약 2만명이 가입하는 등 배달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시될 연·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또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제공되어 종사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품은 기존 보험사가 취급해 온 연 단위 보험상품 뿐만 아니라 월(30일) 단위 보험상품을 별도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가입 시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보험료가 월별로 즉각 인하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운행 시 보험료 인하 효과를 즉각 체감할 수 있어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은 종사자의 배달 특성을 반영하여 시중 보험사 상품 대비 보장범위를 확대한 선택 특약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보장한도를 1억으로 상향하는 '외제차 충돌보상 특약', 골절상 등 중상해(상해급수 1~9급)를 보상하는'운전자 신체사고'담보 및 '무보험차 상해'담보와 '법률비용지원금'(형사합의금 등 지원) 특약도 시중 보험사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매월 보험을 '자동 재계약' 시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1%)해 주고, 월 1만원이 할인되는 제휴 신용카드, 안전교육 이수 및 운행기록장치 장착 시 보험료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조합은 이륜차 종합보험 수준의 공제보험을 월 평균 10만원 (최초 가입자, 45세 기준)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하여, 그간 비싼 보험료로 가입률이 저조했던 유상 운송용 이륜자동차 보험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본 공제보험 상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초기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후,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모바일 앱을 통해 10월 7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공제조합이 출시하는 연·월단위 유상운송용 공제상품이 종사자분들께 보험에 가입하여 보다 안전하게 일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또한 공제조합이 배달종사자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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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글로벌 큰손들 서울로 집결''…서울시, 투자자 특화 프로그램 강화해 해외자본 유치 나선다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행사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 세계적으로 FDI(외국인직접투자)가 하락하는 글로벌 투자 혹한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서울의 FDI는 30% 넘게 늘어난 가운데,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주요국 큰손 투자자 70여 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의 지난해 FDI 금액은 147억 달러로 2022년 107억 3천만 달러 대비 37%(39억 7천만 달러) 증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이러한 성과의 비결이, 도시 인프라와 IT, 헬스케어, 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앞서 내다보는 중점적인 투자였음을 강조하며,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의 혁신기업을 연계해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SIF)’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 기구 ‘인베스트서울’은 지난 2022년부터 서울의 대표 글로벌 투자유치행사로 ‘서울투자자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서울(제1회)과 뉴욕(제2회)에서 개최했던 그간의 행사에는 총 119개 기업, 89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가했으며 AI 반도체, 2차 전지, 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해외 자본 유치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Innovate locally, Impact globally!’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행사에는 4조 60억 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노라 패밀리 오피스(Norla Family Office)를 비롯해 싱가포르 투자회사 파빌리온 캐피탈, 일본 민영방송국 TBS 산하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등 해외 주요 투자자 70여 명과 국내 투자자 90명, AI·라이프스타일·IT·바이오·콘텐츠 등 혁신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기업 관계자 120명, 유관기관 50여 명 등 총 330여 명이 서울로 집결한다. 또한, 펀드 운용사(GP)와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출자기관(LP), 패밀리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가 참여해 벤처업계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전 세계 주요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찾는 만큼, 이러한 높은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글로벌 투자자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세일즈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프스타일, AI 기업 기술 체험형 기술 체험형 부스’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라이프스타일, AI 기업 14개사의 장점과 제품을 직접 경험하여 투자 결정에 도움을 받는다. 투자자들은 부스에서 각 기업의 제품을 직접 시현하며 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서울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보다 투자자별 맞춤형 매칭도 강화한다. ‘투자자별 1:1 맞춤형 면담’을 위해 출자자(LP)와 운용사(GP)의 투자 이력 분석 및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울기업을 매칭해 서울기업의 해외자본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출자자(LP)-운용사(GP)-서울기업 투자설명회 ·서울AI허브 주관 AI스타트업 쇼케이스 ·서울 커머스산업 세미나 ·서울 기업 글로벌 성장 워크숍 ·서울 라이프스타일 기업 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서울 라이프스타일 기업 투어’에서는 공장 지대에서 환골탈태한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처럼 서울의 대표적인 팝업 성지(聖地)로 떠오른 성수동의 성장 이야기를 청취하면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외 투자자들이 성수동 일대의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먼저,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오세훈 시장이 개막식 현장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등 주요 기업 부스를 참관하고, 서울 혁신기업의 매력을 알리는 세일즈맨으로 나선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서울의 혁신 스타트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조성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을 소개하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홍보한다. 개막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축사),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등 국내 벤처투자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유럽 최대 규모 벤처캐피탈인 佛 EURAZEO(유라제오)社의 마티외 바레(Matthieu Baret) 벤처 총괄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경 간 투자 확대를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개막식에 이어 글로벌 및 서울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패널토론과 한국 증시 현황과 기업들의 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한국거래소의 설명회도 열린다. 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AI 유망기업 쇼케이스(서울AI허브)’에서는 AI 혁신기업 12개 사의 피칭이 진행돼 각 기업만의 AI 특화 경쟁력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어필한다. ‘미래 벤처투자 전략 패널토론(지역별 주요 VC 6명)’에서는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주요 국가의 대표 VC(BAM Ventures 대표 브라이언 리, GFT 대표 음재훈, Golden Vision Capital 대표 션 로우, Venture Souq 창업자 Suneel Gokhale 등)가 참석하여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지역별 트렌드 및 기술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 이틀 차인 10월 1일에는 커머스 분야 최고 전문 투자자들이 소비 트렌드 전망을 나누는 ‘서울 커머스 산업 트렌드 세미나’와 미국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커머스 산업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LVMH 그룹이 참여한 美 사모펀드인 엘 카터튼(L Catterton)을 비롯해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최고의 커머스 분야 전문 투자자들의 패널토론과 라이프스타일 기업 3개사의 피칭이 이어진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 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과 벤처 생태계의 매력을 글로벌 투자자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며, “글로벌 투자시장의 혹한기 상황에서도 도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서울이 왜 투자하기 좋은 도시인지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서울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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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에보닉, 두 가지 신제품으로 식물성 및 천연 활성제 포트폴리오 강화
        • 헤어 케어용 CapilAcid™과 스킨 케어용 Oleobiota™ 천연 활성제 2종 출시 •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미용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충족 •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에보닉은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천연 효능 원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두 제품은 모발의 종합적인 보호제이자 강력한 항산화제인 마키 열매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인 CapilAcid™과 피지 정상화 피부 관리를 위해 Misiones 열대우림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활성 성분인 Oleobiota™이다. 두 제품 모두 1년 전 에보닉에 인수되어 Care Solution 사업부에 통합된 Novachem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 부문의 일부인 Botanicals & Natural Actives 부문은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보닉이 제공하는 가치는 식물의 phytochemical 프로필을 피부 및 모발 관리 효능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에보닉은 고객이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의 최신 제품 출시는 협업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Novachem을 통해 우리는 제품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독특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에보닉의 Care Solution 사업부 책임자인 Ute Schick이 언급했다. Novachem은 에보닉이 가장 최근에 인수한 회사로, 피부 및 모발용 식물 및 천연 효능 성분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러한 제품은 천연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아름다움과 웰빙을 증진하는 순환적 아름다움을 지원한다. 에보닉은 Care Solution 사업 부문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새로운 화장품 성분을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효능 성분 및 효능 전달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보닉은 케어 솔루션 사업 부문을 퍼스널 케어 업계가 선호하는 지속 가능한 스페셜티 파트너로 변모 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공통 솔루션을 창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며 상당한 가치를 창출한다.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 회사다. 현재 에보닉은 100여 개국에서 제품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보닉은 2023년 기준으로 약 153억 유로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16억 6,000만 유로 영업 이익으로 고정적인 사업을 보전하고 있다. 에보닉은 화학을 넘어 혁신적이고, 수익을 생산하는 것과 함께 계속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들을 위해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약 3만3천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인 현재와 미래의 삶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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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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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 이유 없이 기간제 근로자 등의임금 등을 차별한 17개 사업장 적발·시정요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법원의 차별 시정명령 등을 받았음에도 기간제・파견・단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복지포인트 및 명절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고 차별하고 있는 17개 사업장을 적발(642명, 438백만원)하고, 시정조치・사법처리 등을 신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시정명령 및 권고 대상 근로자의 차별만 개선하고 유사한 다른 근로자의 차별적 처우는 개선하지 않기도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온라인)익명신고센터(7월)’에서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정식 장관은 “같은 일을 하고도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면서, “노동 약자들이 존중받고 일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인식・관행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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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림청은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경우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이 반려견을 위해 조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천시 지역주민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많은 야영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이 김천을 대표하는 캠핑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반려동물 돌봄인구 증가에 발맞춰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물친화적 산림복지 시설을 마련했다”라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숲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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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서울시 'AI 공무원' 등장!…''복잡한 업무지침 AI에 질문하세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무원이라면 숙지해야 할 업무 지침과 매뉴얼이 많지만, 그 양이 너무 방대해 기억하기도, 찾아보기도 쉽지 않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를 활용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복잡한 지침과 매뉴얼을 손쉽게 확인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서울 AI 업무매뉴얼' 서비스를 개발했다. '서울 AI 업무매뉴얼'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공군 지능정보체계관리단*과 협력해 개발된 것으로, AI가 서울시 각종 업무 지침과 매뉴얼을 학습해 공무원들이 업무 처리 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답하는 형식의 챗봇 형식으로 개발됐다. 2023년 11월 서울시와 공군이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디지털재단과 공군 지능정보체계관리단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서울 AI 업무매뉴얼'에는 서울시 본청의 모든 실·국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업무 지침과 매뉴얼’이 탑재된다. 현재는 가장 사용 빈도가 높고 내용이 복잡해 찾아보기 힘들었던 ‘서울시 정보화사업 관리지침’, ‘서울시중대산업재해 예방업무 매뉴얼’, ‘지방계약 실무 매뉴얼’ 총 3개 지침 및 매뉴얼이 학습되어 있으며, 향후 3년간 총 20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무원들의 법·규정 준수와 행정업무의 일관성 및 효율성 증가를 위해 다양한 지침과 업무매뉴얼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금번 AI 업무 매뉴얼 3종은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업무매뉴얼 중 활용 빈도가 가장 높은 계약업무 분야와 정보화사업 분야가 우선 선택‧적용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심이 높아진 중대재해산업 예방 분야도 포함했다. 해당 '서울 AI 업무매뉴얼'은 올해 6월 말부터 서울시 일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예정이며, 공무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사용성 개선 후 서울시 전체 실·국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 AI 업무매뉴얼'은 공공분야에 예민했던 보안 문제를 적극 해소한 것이 특장점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외부 클라우드 방식이 아닌 오픈소스 기반의 자체 파인튜닝(Fine-Tuning) 모델을 적용해 내부망 구축이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로써, 민감정보 등 외부 공개가 어려운 업무매뉴얼도 정보 유출 없이 서울시 내부에서 적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국가정보원의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내부 행정업무 활용을 위한 생성형 AI 시스템은 인터넷 등 외부망과 분리된 상태로 운영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아울러, AI가 거짓된 답변을 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문제)도 최소화했다.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과 색인(Index) 기술을 적용해, AI가 답변할 때 어떤 출처에 의해 답변하는지 근거를 제시하도록 설계했다. 기존 생성형 AI는 자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지만,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하면 답변을 생성하기 전 사용자가 설정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우선 참조해 답변을 생성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침과 매뉴얼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됐었다”며, “'서울 AI 업무매뉴얼'을 활용하면 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실수도 현저히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업무 지침, 매뉴얼 등 행정혁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안전, 약자돌봄,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서울 AI 업무매뉴얼' 도입은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공공부문의 업무 혁신을 촉진하는 데 높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더 나은 AI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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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인·허가 처리 등 기업지원을 위한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 신설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발표한'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인사 관계 법령이 6월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연구지도직규정'은 6월 27일(목),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은 7월 2일(화)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 공무원들은 승진소요 최저연수 단축, 1년 경과 임용 대기자 임용 의무화, 육아시간 확대, 저연차 공무원 연가일수 확대 등 제도개선 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지방공무원 임용령'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 후속조치] (승진소요 연수 단축) 9급에서 4급까지 승진할 때 필요한 최소 근무기간을 현행 13년에서 8년으로 총 5년 단축한다. ※ 연구지도사 → 연구지도관으로 승진은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 이는 능력 있고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각 계급별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단축하는 것이다. (근속승진 확대) 성실히 근무하는 많은 공무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 시 승진 규모를 7급 11년 이상 재직자의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연 1회 승진심사 횟수 제한을 폐지한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대 차원에서 승진 임용 배수 범위 적용 면제와 근속승진 기간 1년 단축 등 심사요건을 완화한다. [저출산 대책에 따른 다자녀 공무원 우대 정책 마련] (다자녀·중증 장애인 경력채용 요건 완화) 다자녀양육자는 퇴직 후 10년, 중증 장애인은 퇴직 후 5년까지 경력을 인정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제도상 경력 채용시 험의 응시자 경력은 퇴직 후 3년 이내 경력만 인정하나 다자녀 공무원과 중증 장애인에 인사 우대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경력 인정 기간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자녀 양육공무원 보직 우대) 안정적인 양육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자녀 양육공무원에 대한 보직 관리 시의 명시적 우대 근거를 마련한다. [신규임용후보자 임용대기 장기화 대책 마련] (신규 임용후보자 임용의무화) 공채시험 합격자(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해서는 최종 합격 일부터 1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반드시 임용하도록 한다. 결원이 없어도 공개경쟁시험 합격 후 1년 후에는 임용권자 재량으로 임용 가능하나, 현실적으로는 공채시험 합격자 다수가 장기간 임용 대기 상태로 방치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임용후보자 실무수습 강화) 공채시험 합격자가 실무수습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실무수습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임용 대기 기간 중의 신분상 불안을 해소하고 공직 적응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 한다. [지방자치단체 인사운영의 자율성 제고] (휴직자 결원 보충 탄력성 제고) 병가-질병휴직이 연속되어 합산 6개월 이상인 경우에도 병가 일부터 결원 보충을 허용 하여 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막고 자치단체 인사 운영 상 애로를 해소한다. 다음으로'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정친화적 공직문화 조성 ] (육아시간 확대)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 나이를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확대하고, 사용 기간도 총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린다. (가족 돌봄 휴가 확대) 다자녀 공무원의 자녀 돌봄을 위해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유급 돌봄 휴가를 1일씩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 3자녀 3 → 4일(+1일) / 4자녀 3 → 5일(+2일)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망 시 단 1일에 불과했던 현행 경조사 휴가를 3일로 확대한다. [공무원 휴식보장을 위한 휴가제도 개선 ] (저연차 공무원 연가 확대) 재직기간 1년 이상 4년 미만 공무원의 연가 일수를 현행 12~15일에서 15~16일로 확대*하여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적절한 휴식 기간이 부여될 수 있도록 한다. * (현행) 1년∼2년 미만 → 12일 / 2년∼3년 미만 → 14일 / 3년∼4년 미만 → 15일 (개선) 1년∼2년 미만 → 15일(3일↑) / 2년∼3년 미만 → 15일(1일↑) / 3년∼4년 미만 → 16일(1일↑) (저축 연가 소멸시효 폐지) 기존 10년 한도의 저축 연가 소멸시효를 폐지하여, 공무원이 업무 여건과 개인의 사정에 따라 적정한 시기에 저축된 연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행안부 예규)'도 함께 개정하여 지자체-기업 간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 ‘악성 민원’ 피해 공무원 보호를 위한 보직 관리 등도 시행된다. [기관 간 소통‧협업 및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 제도 신설) 지자체-기업 간 상생 협력과 인력교류 필요성이 계속 증대함에 따라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 제도를 신설한다.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은 출장 또는 근무지 지정 형태로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자유치 관련 승인·허가 등 각종의 행정절차 또는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 사업을 전담하여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는 지역 민간기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수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민간기업과의 상생 협력 또한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인사 교류자 인센티브 확대) 인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사 교류자에 대해 승진 및 수당 등에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첫째, 인사 교류자에 대해 대우공무원 선발을 위한 재직기간 산정 시 현행 1/3에서 교류 기간 전부를 추가 반영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인사 교류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성과상여금(성과연봉) ‘A등급’을 보장하도록 한다. 셋째, 현재 인사교류자에게는 주택보조비 또는 교류지원비 중 하나만 지급할 수 있었으나 주택보조비와 교류지원비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 보호를 위한 보직관리제도 개선] (청렴성 제고를 위한 보직관리) 금전 취급 및 인가·허가 업무 등을 수행하는 직위에 대해서는 장기보직에 따라 청렴성이 훼손될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대 근무 기간(3년)을 설정하고 전문직위 지정을 제한한다.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 보호 강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의 경우, 필수보직기간 내에도 전보가 가능하도록 하여 조직 차원에서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을 두텁게 보호한다.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마련]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단축) 6급 이하 공무원의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을 현행 5년에서 4년으로 단축(연구·지도사는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함에 따라 대우공무원 수당(본봉의 4.1%)을 1년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실무수습직원’ 수당 지급범위 확대) 실무수습 직원에게도 위험업무·특수업무·특수지 근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재난·안전 담당공무원 처우개선) 재난안전 분야에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 근속 승진이 용이하도록 개선(승진배수범위 적용 면제)하고 희망직위 전보(파견·교류 포함) 시 우대하는 한편 특별승진 사유에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를 추가하는 등 처우를 개선한다. 고기동 차관은 “적극적인 보직 관리를 통해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이와 함께 일선 현장의 민원 공무원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조직 차원에서 적극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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