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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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청-주한미국상공회의소 친환경 첨단산업 투자허브 새만금 알려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8일 콘래드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새만금개발청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네트워킹 나잇’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 한·미 협력을 통한 친환경 첨단산업 투자허브로 도약’을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만금 지역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모더나,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단의 인센티브 제도,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업종별 입주 사례를 전반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양국의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는 RE100 산업단지를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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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이재명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UAE 동포간담회(KTV 방송화면 캡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도록 대한민국이 여러분들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UAE 현지 최초의 한국인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약하고 있는 노형주 뷰티포라이프 아부다비센터장이 건배사를 진행했다.  또 이윤진 두바이 한글학교 교장, 김귀현 민주평통 제22기 UAE지회장, 오주현 샤르자 거점 세종학당 소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이 현지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와 활동들을 공유했다. 이윤진 두바이 한글학교 교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두바이한글학교는 한국의 뿌리 교육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품격을 세계 속에 전하는 작은 등불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 1.5세대로 UAE에서 30여 년 넘게 거주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김귀현 UAE지회장은 현지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에 대해 소개하며,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멀리 떨어져 살아도 대한민국은 늘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UAE의 3대 토호국인 샤르자 세종학당의 오주현 소장은 현지인들이 한국인들을 알아보고 한국어로 말을 건넬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의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포들의 이야기를 들은 이 대통령은 "UAE와 대한민국 관계는 여러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며, 여러분께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조국으로 확실히 바꿔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간담회 축하공연은 동포 학생으로 구성된 5중주 앙상블이 '사랑의 인사'와 '섬집 아기'를 연주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이수현 씨가 무대에 올라 부채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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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산업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소부장 기업에 1,200억 원 지원으로 5,500억 원 투자 촉진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1월 18일 8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기술소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지원 대상 2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투자지원금 지급 대상에 선정된 주요 기업은 솔브레인(반도체 소재), 주성엔지니어링(반도체 장비),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이차전지 전해액), 아미코젠(바이오 배지) 등이다. 투자지원금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금년 국비 700억 원 규모로 신설된 사업이다. 총 1.2조 원 규모의 62개 투자계획(국비기준 약 2,100억 원)이 접수됐으며,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첨단산업 4개 업종(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에 총 1,211억 원(지방비 포함)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별도 안내를 통해 사업추진 협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즉시 사업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18일 기술소위에 참석한 산업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투자지원금은 국내 생산·연구시설 확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언급했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율 제고 등 국내 첨단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경쟁력의 핵심 기반인 소부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내년부터 지원대상을 6개 업종(로봇·방산분야 추가)으로 확대함에 따라,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정부안 기준 국비 1,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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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에보닉코리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 선정
    에보닉코리아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조직 내 코칭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확산시킨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에보닉코리아는 수평적이고 상호 존중에 기반한 사내 코칭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코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와 휴머니즘, 코칭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강연과 세션을 통해 코칭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에보닉코리아는 2022년부터 사내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코칭하는 문화를 구축해왔다. 리더와 구성원의 경계를 허물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소통을 실천해온 결과, 현재 전체 직원의 약 70%가 코칭 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수의 직원이 한국코치협회(KCA)에서 인증하는 KAC(Korea Associate Coach) 자격을 취득했다.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결과다. 코칭은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문화다. 앞으로도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에보닉코리아가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직원 성장 지원을 통해, 코칭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좌)에보닉코리아 대표 최윤영 (우)한국코치협회 배재훈 회장 출처: 한국코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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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새만금개발청, 'RE100 신속 추진단(TF)' 출범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핵심과제를 전담하는 'RE100 신속 추진단(TF, 태스크 포스)'을 11월 17일 본격 출범한다. RE100 신속 추진단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담하기 위해 설치됐다. RE100 신속 추진단은 국회에 발의된 ’가칭 RE100 특별법안‘에 따라 새만금의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공급 계획, ▲RE100 이행 전략 마련, ▲RE100 기업 유치(인센티브 등) 맞춤형 지원 등을 수행하고재생에너지와 연관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성화하는 내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RE100 신속 추진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등 외부 전문 인력도 포함·구성(예정)하여 지역간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RE100 신속 추진단의 본격 출범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담은 지산지소형 에너지 공급·소비 체계의 구축과 RE100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는 새만금 RE100 산단을 추진하겠다.”라면서, “새만금에 첨단 RE100 기업을 유치하고 새만금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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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고용노동부,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 추진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올겨울 한파 대비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범정부 한파 안전 대책기간(’25.11.15.~’26.3.15.)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0.5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온 변동에 따라 예기치 못한 추위가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첫째,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취약사업장을 집중관리한다. 한파에 따른 재난위기 상황 대응 및 한랭질환 산재 예방을 위해 비상대응반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한랭질환 산재가 다발한 업종에서 3만 개소를 선정하여 ①한파특보 등 기상 상황과 ②한파로 인한 재해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③「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등 집중관리한다. * ❶따뜻한 옷, ❷따뜻한 쉼터(휴식), ❸따뜻한 물, ➍작업시간대 조정, ➎119 신고 둘째, 건설노동자, 환경미화 노동자, 특고·배달종사자 등 취약 업종을 대상으로 적극 지도하고 핫팩·귀덮개 등 한랭 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한다. 건설노동자 및 환경미화 노동자 대상으로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는 작업시간대를 조정토록(06시→09시)하고, 한파경보 발령 시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게시설․난방기기 설치 및 임대 등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동상·저체온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핫팩·귀 덮개 등 한랭질환 예방 보조용품도 지원한다. 특고·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지방정부·배달플랫폼사와 협업하여 이동노동자 쉼터(133개소)의 위치와 운영시간 정보를 배달앱(APP)을 통해 제공하며, 배달종사자에 특화된 ‘겨울철 배달종사자를 위한 안전수칙’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농·축산업 등 외국인 고용 사업장(20,000개소)을 비롯하여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및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모국어(18개 언어)로 만든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이 포함된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배포한다. 셋째, 한파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한파기간 집중점검·감독한다. 한파 취약사업장 대상으로 본격적인 한파기간 전 한랭질환 위험요인에 대한 사업장 자체 사전점검(’25.11.17.~12.14.)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후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 지도·점검(4천개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정부와 함께 농·축산업종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 대상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주노동자 숙소의 난방․소방시설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생활폐기물업 사업장은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한랭질환은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한파가 시작되기 전 미흡한 사항이 없는지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달라.”라고 말하면서, “현장에서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사업장 여건에 맞는 한랭질환 예방 매뉴얼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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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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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일시보류선언.....
    [속보]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일시보류선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일시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을 뒷받침하는 세부내용이 보류 중"이라며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트위터를 인수 계약 당시 "스팸 봇(스팸 발송용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모든 사람을 인증해 트위터를 그 어느 때보다 나은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스팸 봇' 규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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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차관급) 내정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차관급) 내정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내정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차관급)으로 내정된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제 통상과 경제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전문가다. 미·중 무역 갈등, 코로나19 사태 등을 계기로 심화한 글로벌 통상 질서 재편 기조에서 우리나라가 외면받지 않도록 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1968년생인 안 내정자는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박사,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인턴을 거친 안 내정자는 1999년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같은 기관에서 정보기술센터 소장, WTO 통상전략센터소장 등도 역임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는 2005년부터 일했다. 2017~2018년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부원장 겸 국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 국제협력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제공정무역학회장을 역임했다. 2020년 1월부터 1년 동안에는 제25대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산업부에서는 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1968년 출생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법학 박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 ▲국제공정무역학회 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제25대 회장 ▲서울대 국제협력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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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산업통상자원부 새로운 수장에 이창양 장관 취임
    산업통상자원부 새로운 수장에 이창양 장관 취임 이창양 장관은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장관은 산업부 전신인 상공부 사무관으로 일을 시작했다. 줄곧 산업부에서 경력을 쌓은 이 장관은 1999~2000년 산업정책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이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로 일하며 SK하이닉스ㆍ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이번 장관 임명으로 20여 년 만에 산업부로 복귀했다. 이 장관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원전과 신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전원 믹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함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준비해 나가겠다” 말했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산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장관은 “경제 전반의 효율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성장 지향형 산업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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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기상청, 영국기상청과 미래 기상기술 협력키로
    기상청은 5월 12일 양국 간 최신 기상기술 협력을 위해 영국 기상청(Met Office)과 제2차 한-영 기상협력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미래 기상서비스 방향과 전략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지원 정책 △민관 기상협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였다. 아울러 △수치예보 공동협력 △공동 계절예측시스템 △온실가스 모델링 관련 연구 등 양 기관 간 우선 협력 의제를 선정하고, 별도의 실무자 간 기술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하였다. 양 기관은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수치예보모델 △기상위성 분야 기술 △기상관측 자료 수집 및 처리 △전문가 교류 및 교육 훈련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페니 엔더스비(Prof. Penny Endersby) 영국 기상청장은 “한국기상청은 매우 중요한 협력 상대로서, 수치모델, 기상위성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기상기술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영국 기상청과 수치모델, 영향예보, 인공지능 활용 등 기상기술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선진 기상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들께 양질의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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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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