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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증에서 인허가까지, 한일 바이오 분야 포괄적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후속 조치로,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실증 및 기술개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실증과 연구개발 활동을 개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자유로운 연구개발이 어려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쿄의대병원, 큐슈대학, 아스텔라스 제약회사 등과 국제공동R·D를 추진한다. (2) 투자 연계 26일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쇼난아이파크에서 충북 특구 8개 기업의 실증과 연구개발계획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한일공동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3개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함께 참여하여 한일 공동펀드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은 일본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전략에 주목하면서 우리 기업의 기술적·사업적 능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3) 안전성 및 효능 검증 바이오 분야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약품개발방법의 다양화와 개발 비용 상승으로 의약품 개발과정의 일부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이미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특히 연구개발 단계에서 약물 스크리닝, 약리, 약품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전날인 25일(수) 도쿄 GBC에서 쇼난 지역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쇼난 창약 지원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CRO인 메디포드 및 네모토사이언스 관계자들과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지원 조건, 자금연계를 위한 일본 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 기업협력 임 실장은 27일, 일본의 글로벌 제약기업인(글로벌 22위, 일본 2위) 아스텔라스의 츠꾸바 연구센터에서 타로 마쓰나가 부회장을 만나 산학연 연구의 한국기업 참여, 한국의 AI·ICT기업과의 협업 및 재생의료 분야의 양국 전문가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하고, 일본 최초 CRO인 CMIC Pharma Science의 나가무라 가즈오 회장과 분산형 임상과 AI헬스케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 정부 간 협력 아울러 중기부 윤석배 특구정책과장은 27일(금), 일본 경제산업성 생물화학과장과 법인설립, 인허가 등 국내 바이오벤처의 일본 내 활동에 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충북 특구 기업 협의회장인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벤처기업의 해외활동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라고 하면서 “중기부의 디테일한 지원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라고 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은 다양한 주체와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며, 국내만 한정해서 지원하는 것은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라며 “개별 기업차원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은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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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위상 높아진 K패션''…서울패션위크, 글로벌 바이어 수주상담액 600만 달러 달성
    2025 S/S 서울패션위크(오프쇼-카루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다가올 봄과 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인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봄과 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24개 브랜드(오프쇼 포함) 패션쇼와 5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에 1만 2천 명, 전시·컨퍼런스·야외부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3만 8천 명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일~7일까지 닷새간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수주 상담을 거뒀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6.6% 증가했다. “매 시즌 달라지는 브랜드 풀(Pool)이 매우 신선하다. 지난 시즌 여성복(캐주얼)을 구매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많은 선택지가 생겨 3개 브랜드까지 늘리려 한다. 앞으로 한국 브랜드 구입을 더 늘릴 예정이다.” - 캐리 로(Carrie Loi), 뉴야오한 백화점(Newyaohan Department store) 바이어, 마카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92개사와 22개국 117명의 해외 바이어 간에 총 1,35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시즌에는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Galeries Lafayette(라파예트백화점, 중국) ·Daimaru(다이마루백화점, 일본) ·Club 21(클럽 21, 싱가폴) ·VooStore(부스토어, 독일) ·Matchbox Group(매치박스 그룹, 태국) ·SSENSE(센스, 미국) 등의 빅 바이어가 참여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존의 수주 실적이 높은 우수 바이어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 유럽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어들의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새로 도입한 ‘쇼룸 투어’ 등의 상담방식의 개편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수주 성과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드쇼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전반부(9월 3일~5일 오전)에는 DDP 내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수주전시가, 후반부(9월 5일 오후~6일)에는 개별 브랜드의 쇼룸에서 쇼룸투어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수주전시) 62개 패션 브랜드(의류 44, 잡화 12, 주얼리 6)가 참여했으며 총 967회의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국내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유통사 바이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원하는 이종 업계, 투자사, 컨설팅사 등의 방문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왔다. (쇼룸투어) 바이어가 19개 지정 쇼룸 방문해 30개 브랜드와 387회의 상담을 진행했다. 쇼룸투어는 지난 시즌에 최초 도입하여 브랜드의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상담의 질을 높이고 구매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효과가 검증되어, 이번 시즌에는 프로그램 대상 지역과 장소를 2개 지역(성수·청담) 12곳에서 3개 지역(성수·청담·한남) 19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패션위크 행사 중 가능성만 엿본 상담 건들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월까지 지속적인 사후 상담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미주 시장 공략을 돕고자 미주권 대표 여성 패션 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 9월 22일~24일)에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4개사가 참가했으며, 추가적인 수주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테리 뉴욕에 참가한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여 브랜드는 디아서 ·시지엔이 ·스튜디오 다리 ·트리플루트 4개 사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기술분야 연구원들의 모습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느꼈다. 패스트 패션과 AI 기술이 범람하는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장인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고, 패션과 테크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장인 정신을 선보이고 싶었다.” -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 -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youser)를 시작으로 DDP 아트홀 1·2관에서 총 21개 런웨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 간 이색 협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는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를 의상에 적용해 패션의 기술적 진화를 보여주었다.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Ulkin)은 디즈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추억의 디즈니 캐릭터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는 유니레버 코리아의 홈케어 브랜드 ‘스너글’과 협업해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에 브랜드 의상을 입혀 DDP 야외 광장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런웨이 공간에 스너곰들을 올려 인기몰이를 했다. 서울패션위크를 참관한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보면서 K-패션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가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패션행사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 외 공간에서 오프쇼 패션쇼가 열려 관객들에게 서울의 현대적 랜드마크와 역사적 공간에서 K-패션의 독창성을 감상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야외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패션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시하는 문화 플랫폼을 추구한다”며,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만의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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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호주·미국·일본 재활연구 전문가 모여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 강화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상호의존(Interdependence & Qualit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임상연구, 보조기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호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국의 재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배려를 위한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상호의존을 통한 임상연구 및 임상현장의 가치 향상 ▲상호의존과 보조기술: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가 재활연구 전문가들과 장애인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재활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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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식약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 제조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 활발히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에 대한 맞춤형 제조시설 운영 관리 지침을 9월 2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지침에는 생균치료제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제조시설 내 환경관리 ▲다품목 제조시설의 교차오염관리 ▲세포은행 시스템의 관리 방안 등 생균치료제 제조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식약처는 이번 민원인 안내서 제정으로 차세대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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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K-배터리 쇼 2024 “새만금은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9월 25일 ~ 27일 3일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정에너지가 필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의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사업’을 통해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이 알이백(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새만금지역의 청정에너지 수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22.7월 지정)」 사업 계획을 참여기업 경영진 및 전문가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련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기업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새만금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 외에도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근로자 정주여건 지원을 위해 통근버스 예산을 확보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공공임대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음을 알린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지역에서 입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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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포스코그룹 53개 기업에 71건의 특허를 나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포스코홀딩스 이성욱 부사장 등 포스코 그룹사 임원, 34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2024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을 위해 4,276건의 기술을 제공했고, 그 중 814건의 특허를 405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금번 이전되는 주요 나눔기술은 석탄을 삽입하는 입구 주변의 가스 누출을 방지하는 ‘코크스 오븐의 입구 프레임’, 화재에 강하고 거푸집 해체가 불필요한 ‘내화용 콘크리트 기둥’, 마그네슘 제조시 분진발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제조장치’ 등이다.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매출 성장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포스코그룹의 우수 기술들은 수혜 중소‧중견기업들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 간 상생협력은 결국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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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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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들도 반한 우리 농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 충남 서천에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Ambassadors) 초청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촌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우리 농촌이 세계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주한 외교관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9개국 주한 대사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팸투어는 황금빛 들판이 펼쳐진 김제평야에 위치한 벽골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몸뻬바지, 밀짚모자 등 케이(K)-촌캉스 패션을 착용하고 벼 수확 체험과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 뒤 새참으로 김장 곁들임 음식인 수육과 갓 지은 쌀 밥을 맛보는 등 우리나라 농촌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외국인으로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벼 수확, 김장 담그기, 시골밥상 체험과 같은 농촌관광을 통해 한국의 농촌 문화와 케이(K)-푸드를 즐길 수 있어 기대된다.”라며, 케이(K)-농촌으로의 초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머지 일정 동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은 전북 지역의 △휘게팜(농장카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주한옥마을, △고스락(한정식 및 발효식품 사업장)을 방문하고, 충남 서천의 국가중요농업유산인 △한산 모시짜기 시연 관람, 삼화양조장을 방문하여 △한산소곡주 생산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케이(K)-관광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외국인 여행객의 농촌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오피니언 리더인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의 방문을 교두보로 삼아 우리 농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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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청년작가 특별전시회부터 경제특강, 취업뽀개기까지 풍성 ‘서초청년 FESTA’에서 청년이 행복한 일주일 보내보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서초구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청년주간의 ‘서초청년 FESTA’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청년 FESTA’를 맞아 더 규모를 키운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 시아프)’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청년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주고,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청년갤러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인의 작품 106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교육대학교 샘 미술관(SNUE Art Museum)에서 열린다. 청년 교육의 요람인 대학에서 청년작가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탠 것이다. 관람객들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활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Under30’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30만원 이하인 합리적 가격의 예술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구매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로, 미술품 구매가 일부 계층의 고급스런 취미라는 편견을 깨고 판매를 통해 청년작가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총 13명 작가의 19개 작품에 붙은 스티커를 잘 찾아보고, 미술품 소장이라는 새로운 취미도 즐겨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 ▲도록(작품집) 배부 ▲포토존 운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회 이외에도 ‘서초청년 FESTA’에서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3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경제특강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11만 구독자 유튜버 송희구 작가가 청약과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계획이다. 이어서, 26일에는 해외취업콘서트가 열린다. 취업콘서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현직 면접관과의 2:2 공개모의면접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글로벌기업 전‧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돼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전망이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주간을 맞이해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등 관심있는 분야에서 정보도 얻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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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2호 펀드 70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 사회서비스 2호 펀드를 총 70억 규모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23년에 처음으로 조성한 펀드로,'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3.12월 발표)'에 따라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사회서비스 기술 혁신 기업의 육성을 위해 운용되는 펀드이다. ’23년 9월에 처음 조성된 사회서비스 1호 펀드는 정부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출자금 45억 원을 합쳐 총 145억 원의 규모로 결성됐다. 현재 1호 펀드 운용사인‘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통해 사회서비스 기술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2호 펀드는 정부 출자금 50억 원과 민간 출자금 20억 원을 합쳐 총 70억 원의 규모로 결성했으며, 펀드 운용사로는 모태펀드 사업을 관리하는‘한국벤처투자’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용사‘에이치지이니셔티브’를 선정했다. 사회서비스 2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으로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총 215억 원의 펀드 규모(1호 145억 원 + 2호 70억 원)를 가지게 된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투자가 이뤄지며, 펀드 결성일로부터 8년간의 투자금 회수 과정을 거쳐 청산된다.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펀드에 재출자하여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사회서비스 2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을 통해 사회서비스 기술 개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사회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을 위한 의미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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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FOCUS  런던  2024:  아트  아이콘과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하는  획기적인  아트  페어  공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트페어 ‘FOCUS 런던’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런던의 상징적인 사치 갤러리에서 영국 관객들에게 지속 가능성, 평등, 혁신을 보여주는 새롭고 신선한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포커스 런던 2024'는 전통적인 예술과 디지털아트의 공존을 지향하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로, 실제와 가상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려진다.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해 컬렉터에게 디지털 아트의 역사의 중심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2017년 홍성민, 이정원의 지휘로 시작된 포커스 아트페어는 다양하고 신진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제 아트페어이다. FOCUS는 창립 이래 45회이상의 해외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예술 공간에서 유명 인사, 최고의 갤러리, 젊은 인재들의 목소리를 조명했다. 파리, 런던, 포르토, 뉴욕에 이르기까지 박람회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현대적인 예술의 경계를 넓혀 글로벌 예술계를 재정의하는 촉매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포커스 런던 2024의 전시 공간에는 한국의 거대 전자 기업인 LG Corporation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고급 가구 브랜드인 Roche Bobois와 같은 유명 기업이 전시된다. Roche Bobois는 중국 디자이너Jiang Qiong Er 과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FOCUS London에서 Bamboo Mood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은 중국 전통 미학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표현된 단순함과 조화에 대한 Jiang의 예술적 비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을 것 이다. 이 전시를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사이의 매혹적인 융합을 목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Architectural Digest와 같은 출판물에 소개된 국제 예술가인 Olivier Mourao의 개인전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Gore 갤러리는 FOCUS Art Fair London에서 전시할 수많은 갤러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평등을 핵심 기둥 중 하나로 두고, 인종, 성별,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인 One East Asia와 NYC Culture Club 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OCUS 아트페어 2024 월드 투어의 마지막 정거장으로 우리는 FOCUS 런던이 오래된 인식에 도전하고 새로운 대화가 촉발되는 예술의 미래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명 브랜드, 유명 아티스트, 영감을 주는 사고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공유 생태계를 위한 보다 공평한 미래를 향한 길을 닦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FOCUS 아트 페어 런던은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2024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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