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 계획대로 진행 중
-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대 43만 4천922㎡부지에 공동주택 3천978가구, 단독주택 20가구 등 3천 998가구의 주거시설과 근린공원, 도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이다. 원래 효성동 100번지 주변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이촌 근린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시발전의 사각지대에 있어 온 인천에서도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발전이 없었던 곳이다. 새로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인근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게 되었다. 효성구역은 2002년경부터 수많은 시행사가 난립하여 토지를 매입하거나 지상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012년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하여 대부분의 시행사가 부도가 나는 등 시행사업의 진행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앞으로 인천 효성동 도시개발 사업의 시행으로 약 4,000가구 인구수 10,195명의 새로운 인구의 유입이 생겨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의 가치 증대 등이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 예정이고 국토 4차 교통망이 형성되면 효성동 주변은 최첨단 신도시와 같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지금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는 인근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되면서, 서울 강남과 같은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은 효성구역이 천마산으로 둘러 쌓여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국내 굴지의 시공사에게 시공을 맡겨 진행함으로써 효성구역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단지로 조성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 조성 또한 천마산 경관을 고려하고 층수를 조정하였고 통경축의 확보, 소음 대비책 마련, 근린공원 내에 체육시설과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 하며 인천시와 계양구청에 기부채납하는 토지는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부지, 노외 주차장 등도 조성 원가가 아닌 무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시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은 효성지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하여 공공기여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은 지역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 계획대로 진행 중
-
-
선수금환급보증(RG) 등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한다
- 조선업 [연합뉴스TV 제공] 정부는 최근 우리 조선업계가 겪고 있는 선수금 환급보증(Refund Guarantee) 부족 등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마련하여 4.6일 오전 7시 30분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발표했다. ‘20년 중반까지 침체가 지속된 글로벌 선박시장은 ‘21년부터 발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조선산업도 ‘21년부터 양호한 실적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고부가 선박 부문에서 선전하고 있다. 조선산업은 거대 장치산업으로 적극적 수주를 위해서는 선주사의 선수금을 보증하는 RG 발급이 필수적이며, 최근의 수주증가, 선가상승, 선수금 비중 확대로 RG의 확대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 조선산업 시황]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의 수요증가 등에 기인하여 글로벌 발주량은 ‘23년부터 증가하여 ‘32년까지 연(年) 3천만CGT 이상의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조선산업은 세계 1~4위의 조선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1년 이래 친환경·고부가 선박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박 시장 점유율이 늘고 있어 수주잔량도 ‘11년 이후 최고 수준(3,868만CGT)을 기록 중이다. 선가지수는 ‘09년 이후 최고 수준인 163.7을 기록(클락슨, ‘23.2)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선산업의 대표 주력 선종인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선수금의 비중도 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RG 지원 확대방안] ① 대형사 금융기관은 남은 RG 한도를 적기에 발급하고, 한도 초과 시 8개 금융기관이 추가 분담안을 마련토록 은행간 협의를 추진하여 조선사의 수주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통한 RG 발급 다원화도 적극 노력한다. 또한 무역보험공사는 특례보증에 무역보험기금을 활용하여 RG발급에 시중은행의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② 중형사 무역보험공사는 시중은행의 RG 발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을 현재 70%(중형사 기준)에서 85%로 상향 조정하고, 수주 확대에 따른 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재원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기존 RG 발급기관인 산·수은도 수주 프로젝트별 수익성 검토를 통해 추가 RG 발급을 노력한다. ③ 조선기업의 자구노력 업계는 경영 효율성 제고, 적정가 수주 등 자율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조선산업 시황, 경영 상황 등 금융권 대상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지원 노력이 물량 중심의 저가수주,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가수주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를 위해 산업부,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공동용역을 추진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선박 시장의 호조세에 따라 선박 수주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올해는 그간의 수주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적극적 금융지원을 통해 조선산업 성장의 선순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 NEWS & ISSUE
- Economy
- NEWS
-
선수금환급보증(RG) 등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한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 전략 발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3대 주력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분야에서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정부는 R&D, 인력, 세제 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이자 '신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의 세부계획으로 수립됐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기술패권 경쟁과 자국 산업 보호주의가 심화됨에 따라 우리 정부도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3대 분야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앞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군으로, 향후에도 우리나라가 동 분야에서 뛰어난 우위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선제적인 R&D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초격차 R&D 전략을 준비해 왔다. 동 안건에서는 3대 주력기술 분야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 출범, ▲ 미래 핵심기술 분야 R&D 중점 지원, ▲ 석‧박사급 고급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 연구 인프라 구축, ▲ 국제협력 강화 등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우선, 각 분야별로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우리 민간의 뛰어난 우위 역량을 바탕으로 3대 기술 분야의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선제적인 R&D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며, 그동안 3대 주력기술 분야는 기초‧원천, 응용‧개발, 상용화 단계가 분절적으로 지원되는 경향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민간 수요기술 중심으로 단절 없는 연구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3대 주력기술 분야 R&D사업을 지원하는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단체들로 구성된 ‘민‧관 연구 협의체’를 금년중 구성하여 R&D사업 기획부터 연구성과 공유, 활용까지 R&D 전 단계를 빈틈없이 연계하여 추진한다. ❷ 또한 정부는 민간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3대 주력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와 신시장 창출을 위해 ’27년까지 5년간 총 160조원 규모의 민‧관 R&D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술 환경이 급변하는 오늘날, 세계 시장을 좌우할 차세대 기술을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R&D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총 100개의 미래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반도체는 소자, 설계, 공정 등 3개 분야에 총 45개, 디스플레이는 초실감, 차세대 프리폼(free-form), 융‧복합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총 28개, 차세대전지는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동위원소전지 분야에 총 27개 기술을 선정했으며, 매년 미래 핵심기술을 수정‧보완하여 중점 지원한다. 또한, 3대 주력기술 분야 정부 R&D는 응용‧개발 단계 및 현세대 기술과 더불어, 기초‧원천 단계 및 차세대 기술도 강화하여 균형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에서 필요한 기술 분야에 신속하게 R&D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별 전략기술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활용하여 R&D, 인력, 세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세특례특별법상 국가전략기술 세부기술 선정 시 민간기업의 중요 기술이 즉각적으로 지원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❸ 세 번째로, 석‧박사급 고급 인력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이들이 민간으로 적기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3대 주력기술 분야별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연구거점 구축사업 등을 신설‧확대하고, 계약정원제, 계약학과 및 전공트랙 신설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지원한다. ❹ 마지막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R&D 추진을 위해 연구자 중심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국제 협력을 활성화 한다. 반도체 관련 새로운 물질과 구조 기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특화 오픈팹(Open Fab) 구축을 추진하고, 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맞춤형 연구 인프라도 조성한다. 또한 나노종합기술원(Si CMOS 공정)과 한국나노기술원(화합물 공정) 등 기존 팹 간 역할 분담을 명확화하고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기술별 핵심난제를 미국, EU 등과의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 포럼’ 개최, 기술 선진국과의 공동 R&D 사업 신설등을 지속 추진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 분야는 그간 뛰어난 민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버팀목 기술군”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승자독식 구조의 3대 주력기술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R&D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 전략 발표
-
-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충북의 새 성장거점으로 육성”
-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현안회의 참석한 원희룡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5일 오후 2시 청주 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을 찾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안회의를 가지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3.15)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 차량정비, 부품, 시스템 기업이 집적할 수 있도록 하고, 철도 R&D센터(연구), 철도종합시험선로(실증) 등에서 미래철도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월 31일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원스톱 인허가 등 산단 조성에 필요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철도기업 유치 지원,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이번 후보지로 선정한 국가산단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산업단지와 철도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충청북도, 청주시와 원팀을 이루어 산단 조성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유치에도 만전을 기하여 오송 클러스터가 충북의 새로운 성장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와 지자체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성장거점, 교통인프라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 NEWS & ISSUE
- Social
-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충북의 새 성장거점으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