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30(월)

전체기사보기

  • 기획재정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기획재정부는 6.8일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은 외환거래 절차・규제 완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2.10일 발표된 「외환제도 개편 방향」의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법절차가 진행중인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은 과제들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민들의 일상적인 외환거래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서류제출 및 자본거래 사전신고 없이 해외 송・수금할 수 있는 금액 기준을 연간 5만불에서 10만불로 확대하고, 증권사 현지법인의 현지차입에 대한 본사 보증 등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했던 31개 자본거래 유형을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두 번째로, 기업의 외화조달 편의를 확대하고 해외투자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대규모 외화차입 신고기준을 연간 3천만불에서 5천만불로 상향하고, 해외직접투자 수시보고 폐지를 추진한다. 세 번째로, 금융기관의 외환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고객(국민・기업) 대상 일반환전을 허용한다. 마지막으로, 「외환제도 개편방향」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환전절차가 간소화된다. 앞으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외화자금을 국내에 미리 예치할 필요없이 바로 환전하여 국내증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동 개정(안)은 행정예고(6.8일~6.18일)를 거쳐 금년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6-08
  • [단독] 2023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 성공적으로 개최
    [단독] 2023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 성공적으로 개최 (사진- 주한외국기업뉴스 ) 이날 오전에 진행된 VIP 세션 디스커션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는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이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업무협약(MOU)과 공동 R&D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스라엘 엘리 코헨 외교부 장관 등 한-이스라엘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주한외국기업뉴스) 연설을 하고있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번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양국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1건의 투자의향,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 가운데 한국의 큐어세라퓨틱스와 이스라엘의 아드바 바이오테크는 산업기술연구개발기금을 통해 공동 R&D를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또 한국의 SK텔레콤과 이스라엘의 인튀션 로보틱스는 실버케어용 로봇 하드웨어와 음성인식 엔진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사업화하기로 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001년부터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700만 달러(누적)의 산업기술연구개발기금을 조성, 총 196건의 공동 R&D 등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다. (사진- 주한외국기업뉴스) 연설을 하고있는 Tamar Maron Kosher 이스라엘 경제무역대표부 대표 이스라엘측 주요 참여 인사로는 Eli Cohen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 , Ayelet Nahmias Verbin 이스라엘 수출공사 회장 , 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 Yael Ravia-Zadok 이스라엘 외교부 경제외교국장 Tamar Maron Kosher 이스라엘 경제무역대표부 대표등이 참석했고 한국측에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중 오전 VIP Panel Discussin 스피커 중에는 Neteera Technologies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Lucky Park (박성욱) 이 두각을 보였다. (사진- 주한외국기업뉴스 ) 이날 오전에 진행된 VIP 세션 디스커션에서 발표하는 Neteera Technologies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Lucky Park (박성욱) Tamar Maron Kosher 이스라엘 경제무역대표부 대표는 박성욱 대표에게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것에 대한 큰 공로와 한국의 보증수표라는 표현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6-08
  • 2023 K브랜드문화축제 3천명 관객 동원,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키즈대회,패션위크, K브랜드 대상,K팝 시상식 성황리 종료
    지난 31일 2023년 상반기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원국),국제피부미용협회 가 주최,공익법인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6회 ,K브랜드문화축제 및 볼런티어월드피스 한복대회 ,키즈모델대회,K팝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 공식후원 기업으로 (재)국제언론인클럽,(재)기부천사클럽이 참여했다. 세계인의 음악축제 ,K-POP 공연을 통해 K팝, 드림 콘서트,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팝소프라노 라라,트롯 나은설,국악 전예현,태백,레이샤,루비체,김류경,유미,이향수,DJ비비,DJ라쿤 등이 참여했다. 월드피스볼런티어 소헌왕후 한복패션쇼, 키즈패션쇼, 최수현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박지윤드레스 패션쇼 ,K브랜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총 연출자인 차스 PD는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대회, 패션위크,K팝공연 등 한 장소에 여러 문화 콘테츠 선보였으며 'K브랜드문화축제'가 대박을 터뜨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스 PD는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을 퀄리티 있게 하고 싶은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더 신경 써서 2023 하반기 12월2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대표는 2023‘ K브랜드대상,언론인대상,K팝,시상식을 통해 “고객 만족경영으로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브랜드를 공정한 평가를 통해 주최사인 ‘K브랜드방송진흥원’과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아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06-08
  • 외교부, 한-이스라엘 외교장관회담 개최
    박진 외교장관은 6.7일 외교부에서 「엘리 코헨(Eli Cohen)」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경제통상, 과학기술, 스타트업, 문화·인적교류 등 실질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국과 이스라엘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1962년 수교 이래 지난 60여년간 다방면에서 실질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한국이 중동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자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인 한-이스라엘 FTA가 작년 말 발효되어 교역과 투자 확대 기반이 마련된 것을 환영했다. 양 장관은 최근 양국간 교역 증가 추세에 주목하면서, FTA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경제협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박 장관은 1인당 IT 기업 창업수가 세계 1위로서 창업국가로 잘 알려진 이스라엘과 스타트업·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코헨 장관은 한국의 우수한 제조역량과 이스라엘의 첨단기술이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서울과 텔아비브를 잇는 직항 노선이 올해 초 재개되어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추세를 평가하고, 양국 국민이 안전하게 상대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영사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6.6일 실시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이스라엘이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지를 당부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중동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박 장관은 이스라엘이 지난 5.31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도발을 지속 규탄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은 2014.12월 이후 약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동 회담은 그간 다방면에서 발전해 온 양국 협력 전반을 점검함과 동시에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을 협의함으로써 양국간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6-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