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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재] 'SNL 코리아' 4년만에 복귀 , 쿠팡플레이를 통해 9월 4일 첫방 [공식]
- [단독취재] 'SNL 코리아' 4년만에 복귀 , 쿠팡플레이를 통해 9월 4일 첫방 [공식]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오는 9월 4일(토) 첫 방송을 확정하였다.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NBC의 대표 프로그램 SNL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만에 돌아온것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SNL'(Saturday Night Live)의 판권을 보유한 NBC유니버설 포맷과 'SNL 코리아'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NL 코리아'는 1975년 시작해 미국 방송국 NBC의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SNL'의 한국 버전으로, 한국에서는 2018년 종영된 바 있다. 'SNL 코리아'는 새로운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안상휘 본부장은 “가슴이 뛴다. 역대급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쿠팡플레이의 김성한 총괄 디렉터는 “SNL을 쿠팡플레이에서 부활시킬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많은 고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예전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였던 신동엽을 필두로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등 'SNL 코리아'를 대표하는 쿠루들을 비롯하여 유튜브 ‘피식대학’으로 유명한 김민수, 레드벨벳 웬디, 배우 차청화,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 등 뉴페이스 크루들이 합류한다. 총 10회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나는 'SNL 코리아'는 오는 9월 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번째 호스트로는 이병헌이 출연을 결정했고 두번째 호스트로는 조정석이 논의 중이다.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재능 있는 크루들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캐릭터와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전에 결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버라이어티 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6일 SNL Korea 의 연출을 맏았던 오원택 PD 가 그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TVN을 떠나 에이스토리로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하였다. 오원택 PD 페이스북 포스팅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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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재] 'SNL 코리아' 4년만에 복귀 , 쿠팡플레이를 통해 9월 4일 첫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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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탈레반에 20년간 전쟁 항복 , 미군및 미대사관 긴급히 철수...탈레반 승리 선언…"우리가 승리하고 전쟁은 끝났다
- 미국 탈레반에 20년만에 백기항복후 미군및 미대사관 긴급히 철수...탈레반 승리 선언…"우리가 승리하고 전쟁은 끝났다 아프간 대통령궁에 탈레반 깃발 올려…"새 정부 구성·형태 논의" 국영방송 장악한 뒤 대국민 담화…"국민 안전 보장하고 기대에 부응하겠다" 美 대사관 성조기 내리고 긴급 대피…대피 지원병력 1천명 더 보내기로 탈레반이 아프간 대통령궁을 차지한 모습[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정권 붕괴 후 수도 카불을 장악한 탈레반이 15일(현지시간) 아프간 대통령궁도 수중에 넣은 뒤 "전쟁은 끝났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미국이 지난 5월 아프간 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를 시작한지 3개월만이자, 탈레반이 이후 급속도로 아프간 내 세력을 넓힌 뒤 이달 6일을 전후해 주요 거점 도시들을 장악한 지 불과 10일만이다. 알자지라방송은 탈레반의 사령관들이 이날 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에서 무장 대원 수십명과 함께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탈레반 대원들은 아프간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탈레반기도 게양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한편 카불까지 함락하자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국외로 급히 도피했고 가니 대통령이 도피한 곳은 접경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라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보도했다. 15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장악한 탈레반 조직원들 [AP=연합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아프간 1TV는 밤이 되자 수도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하고, 외교관들과 아프간 관리들이 탈출을 위해 몰려간 공항 근처에서도 총격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한 구호단체가 운영하는 병원에는 이날 카불에서 80명의 부상자가 이송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대통령궁마저 장악한 가운데, 현지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걸려있던 성조기가 15일(현지시각) 내려졌다.이들 직원들의 대부분은 현재 카불 국제공항으로 대피했고, 대사관에 남아있는 일부 보안 관계자들 또한 조만간 떠날 예정이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아프간 대사관 인력 철수와 관련해 “이것은 포기, 대피, 전면적 철수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상황 악화에 따라 완전 철수로 후퇴했다. 바이든 정부는 2001년 아프간 전쟁을 시작한 지 20년 만에 다시 탈레반에 아프간 정권이 넘어가는 것을 목격하며 철수함으로써 야당 등으로부터 ‘치욕적인 패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아프간 현지 여성들은 탈레반이 다시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 과거 탈레반 집권기(1996∼2001년)의 '인권 암흑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번 전쟁 패배로 세계 경찰국가로 군림하던 미국으로서는 1975년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한후 사이공 함락 때보다 더하다는 지적과 함께 두번째로 패배한 전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14일(현지시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시민들이 출국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AP연합뉴스 야당인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아프간 주재 미국대사관 직원 대피 결정이 내려지자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으로 우리는 치욕적인 1975년 사이공(베트남 호찌민) 함락의 속편으로 나아가게 됐고, 심지어 상황이 그때보다 나쁘다"고 비판했다. 탈레반은 앞서 북부 주요 도시 마자리샤리프를 손에 넣은 데 15일 카불로 진입했다. 탈레반의 카불 진입이 임박하면서 미 외교관들은 짐을 꾸리고 기밀 서류 등 민감한 자료를 소각로와 파쇄기로 폐기하는 등 철수 준비를 시작한 상태다. 미국은 36시간 안에 소수 핵심 인력을 제외하고 주아프간 대사관 직원의 대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미 CBS 방송은 이날 전했다. 국무부 외교경호실(DSS) 특수요원, 대사 등 최고위 정책 결정자들이 남게 된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함락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철수작전에서 나선 미군의 치누크 헬기가 카불 주재 미 대사관 상공을 날고 있다. /AP, 연합뉴스 나머지 직원과 가족, 아프간인 조력자와 그 가족 등은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 안에는 비자 심사, 출국 업무를 위해 격납고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사관이 설치될 것이라고 CBS는 전했다. 이번 사태로 미국은 그 어떤 동맹국 이라 하더라도 철저히 미국의 이익에 따라 동맹 관계도 파괴될수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향후 미국과 동맹관계를 맷고있는 나라들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볼것이다라고 외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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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탈레반에 20년간 전쟁 항복 , 미군및 미대사관 긴급히 철수...탈레반 승리 선언…"우리가 승리하고 전쟁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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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랑스 파리 시민들 , 정부의 ‘보건증명서’ 도입 발표에 거세게 항의....
- [단독] 프랑스 파리 시민들 , 정부의 ‘보건증명서’ 도입 발표에 거세게 항의.... 7월24일 프랑스 낭트에서 경찰이 보건증명서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AFP PHOTO 7월12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4차 유행 대비 정책을 발표했다. 그가 꺼내 든 방안은 ‘의료 관계자 백신접종 의무화’와 ‘보건증명서 도입’이었다. 정책에 따르면 9월15일까지 의료진, 의료 관계자, 양로원 종사자, 장애기관 종사자, 취약층과 접촉하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관련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 1000명 이상 모이는 경기장이나 50명 이상 모이는 클럽에 출입할 때만 제시해왔던 보건증명서를 7월21일부터 50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모든 여가·문화시설에서 보여줘야 한다. 8월 초부터는 카페, 식당, 병원, 장거리 여행 시 대중교통 내에서도 이를 제시해야 한다. 보건증명서는 백신접종 유도책이다. 이 증명서는 백신접종 확인서, 48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11일 이내 받은 코로나19 완치(6개월 이내) 확인서로 나뉜다. 7월19일 프랑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보건위기 관리정책안’이라는 법안을 내놓았다. 해당 법안에는 ‘보건위기 극복 임시체제’를 12월31일까지 연장하고 8월부터 보건증명서를 여가·문화시설, 카페, 식당, 바, 전시시설 등에 적용하며, 이를 어기는 사업자에게 1500유로(약 204만원)에 해당하는 벌금형, 30일 내 3회 이상 반복되면 최대 1년의 징역형과 9000유로(약 1224만원)의 벌금형을 내린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보건증명서를 지참하지 않은 개인에게도 135유로(약 18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또 해당 업종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8월30일까지 보건증명서를 마련하지 않으면 두 달 유예기간 이후 해고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9월15일까지 백신접종이 의무화된 의료계 종사자 역시 같은 경우로 해고될 수 있다. 이 밖에 자가격리 대상자가 필수품 마련 등의 이유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외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도 추가됐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해 보건증명서 도입 정책을 발표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AFP PHOTO 정부 발표 이후 각계의 반발이 잇따랐다. 프랑스 국립영화관연맹(FNCF) 대표 마르크-올리비에 세바그는 7월12일 라디오 프랑스앵포와의 인터뷰에서 “급작스러운 정책에 충격받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업계에 비해 문화계는 (적용) 기한이 너무 빠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왜 문화계만 여러 차례 이런 조치를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프랑스 상업지구위원회 공트랑 튀랑 대표는 “정부가 상공인들과 먼저 협의를 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증명서 확인 인력 등을 확충하는 데 개별 업장에서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호텔산업종사자연합(UMIH)과 프랑스 사업자연합(GNI)은 카페와 식당에 8월부터 적용되는 보건증명서 정책을 9월로 연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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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 기념 비대면 국제포럼 14일 개최
-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내 · 외 ‘위안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8월 14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국제 포럼은 기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특정 단체나 한·일간 정치 문제로 보는 시각에서 나아가 전쟁 범죄 방지와 인권 증진이라는 측면에서의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일본군 ‘위안부’ 국제적 쟁점과 협력과제」를 주제로 총 2개 세션에 걸쳐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며, 오세훈 서울시장도 영상축사로 함께 한다. '일본군 ‘위안부’ 기록·기억을 둘러싼 쟁점과 담론'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억의 동심원: 세계 속의 ‘위안부’(캐럴 글럭(Carol Gluck),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중층적 구조 :6층의 탑(앤드류 고든(Andrew Gordon),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발표된다. 특히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사 연구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캐럴 글럭 콜롬비아대학교 교수와, 올해 초 램지어 교수 논문의 학문적 진실성을 지적하는 성명을 낸 앤드류 고든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역사적 진실성과 기억의 문화를 다루는 두 전문가의 심도 있는 분석과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기림문화를 만드는 국제사회 협력과제'를 주제로 영상과 전시분야에서의 일본군 ‘위안부’ 자료 활용의 과제와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적 증명’의 정치학 : 일본군 ‘위안부’ 사진/영상 자료와 윤리적 재현의 과제(김한상, 아주대학교)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문화적 실천과 가능성(문호경, 큐레이터·상지대학교). 아울러 이번 국제포럼을 주관한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연구소의 임지현교수와 김주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각각 세션1,2의 좌장을 맡는다. 「일본군 ‘위안부’ 국제적 쟁점과 협력방안 국제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한,영)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및 시청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국제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본질적인 문제를 전시 여성에 대한 범죄적 폭력으로 규명한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와 인식을 확장해왔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한·일간 정치적인 문제에 집중해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기 힘들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시는 해외의 여성인권 전문가와 교류, 협력해 ‘위안부’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고, 국제적 관점에서 공유되는 기억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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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 기념 비대면 국제포럼 14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