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강남구, 우리 강아지 문제행동 '걱정말개'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다음달 9일까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에 참여할 보호자들과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행동교정 교육을 마련했으며, 물건을 물어뜯는 버릇과 공격 및 짖음 등의 문제행동에 따른 맞춤형 전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택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2주 동안 전문 동물훈련사와 1:1로 진행된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달 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려동물관리전문가·반려동물유치원교사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수의테크니션, 애견미용, 동물행동교정 등 이론·실습 교육 ▲반려동물 관련 업종 취·창업 연계 지원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교육과정 70% 이상 수료 또는 취업·창업 시 전액 환급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한국반려동물 교육원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 NEWS & ISSUE
- Social
-
강남구, 우리 강아지 문제행동 '걱정말개'
-
-
‘희망회복자금’ 첫날 52만개 사업체에 1조 3천억원 지급
- 중소벤처기업부는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신청한 약 52만개 사업체에 1조 3천억원을 지급(8월18 08시 기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8월 17 0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 7천개 사업체에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희망회복자금 첫날 51만 8천개 사업체에 1조 2,708억원이 지급됐으며,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4만)의 38.8% 수준이다.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이번 주(8월 17~8월 20일) 동안은 지원금이 매일 4회 지급되며, 18시까지 신청하면 신청 당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은 충분한 처리 용량을 확보했으며, 신청 첫날 많은 신청자가 동시 접속했음에도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상담을 통해 희망회복자금 관련된 많은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종전 재난지원금에 비해 지급유형과 지급금액이 세분화된 결과, 지원대상·지원금액·신청방법 등과 같은 희망회복자금 사업의 기본내용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8월 18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66만 7천명에게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안내문자를 받으면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8월 18 신청분에 대해서도 18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 지급된다. 8월 19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으므로 17일과 18일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이때 신청하면 된다.
-
- NEWS & ISSUE
- Social
-
‘희망회복자금’ 첫날 52만개 사업체에 1조 3천억원 지급
-
-
아프리카-유럽-중동 잇는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확장 발표
- 아프리카-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인 2Africa 컨소시엄이 설치 규모 확장을 발표했다. 2Africa 컨소시엄은 16일 세이셸과 코모로제도, 앙골라까지 거점 확대를 발표, 당초 23개국 28개 거점에서 26개국 35개 거점으로 설치 규모를 확장했다. 동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대륙과 유럽, 중동을 잇는 3만7,000km 길이의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사업으로 2020년 5월 페이스북과 7개 통신사가 함께 런칭, 2023년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China Mobile International, Facebook(Facebook.com), MTN GlobalConnect, Orange, stc, Telecom Egypt, Vodafone, WIOCC 이미 2Africa 케이블 제조업체로 선정된 노키아의 프랑스 자회사 알카텔 서브마린네크워트(ASN)가 이번 신규 거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노키아는 물론 프랑스도 이 소식을 반기고 있다. ASN 대표 알랭 비스통은 거대 IT기업들이 통신망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케이블 공급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2018년~2023년 사이 시장규모가 20억 유로에서 40억 유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티에리 브레튼 EU 역내시장담당 집행위원은 지난 6월 케이블 인프라는 유럽의 디지털 주권을 확립하고 사이버위협 및 스파이활동 차단에 중점적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Big Tech 기업들은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네트워크 연결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16일(월) 싱가폴·일본·괌·필린핀·대만·인도네시아를 잇는 새로운 해저케이블 Apricot을 구축, 2024년부터 서비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pricot은 미국과 싱가폴·괌·인도네시아를 잇는 해저케이블 Echo와 상호보완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구글 클라우드 및 디지털 서비스 탄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 NEWS & ISSUE
- Economy
-
아프리카-유럽-중동 잇는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확장 발표
-
-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10개 제품 안전·표시사항 위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및 온라인 사료구매 증가 등을 고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8개 업체의 10개 제품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 22개소의 온라인 마켓(오픈마켓(열린장터) 7개소 및 전문 쇼핑몰 15개소)에서 81개 사료제품을 수거하여, 사료관리법상의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10개 제품)에서 사료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제품의 세부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1개 제품이 중금속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3개 제품이 ‘무보존제’ 표시를 위반하여 보존제(소르빈산)가 검출되었고, 6개 제품은 사료의 명칭 및 형태, 원료의 명칭, 제조연원일 등 포장지 의무표시사항의 일부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표시하였다. 농관원은 이번에 적발된 8개 업체(10개 제품)를 지자체에 통보하였으며, 지자체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관련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료 구매 증가 등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사료 제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사료를 제조·수입 및 유통·판매하는 업체에서도 안전기준 위반 및 허위·과장표시로 적발·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사료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
- NEWS & ISSUE
- Social
-
온라인 반려동물 사료 10개 제품 안전·표시사항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