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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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동영상을 보니 쉽게 이해되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9월 9일(수)에 `알기 쉬운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동영상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20.0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제작되었는데, 고용의무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공단 최초의 동영상 자료로서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수어통역과 자막서비스까지 포함되었다. `알기 쉬운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는 각 10분 내외로 제작된 총 7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되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보고서, 장애인 고용부담금, 장애인 고용장려금,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명단공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장애인 재난안전 등이 그것이다. 각각의 동영상에는 업무 담당자가 직접 출연하여 고용의무제도와 관련된 사업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업무 중 사업주들에게서 많이 들었던 질문을 사회자와 질의응답식으로 구성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기 때문에 장애인고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단은 그동안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주 대상으로 오프라인 형태의 간담회나 설명회 개최, 서면자료 제공 등으로 장애인 고용을 설득하고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동영상의 제작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업주의 교육정보 접근성과 코로나로부터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택트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되었고, 5개월에 걸쳐 제작되었다. 제작된 `알기 쉬운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동영상을 시범적으로 시청한 사업체 인사담당자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에 대하여 평소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장애인고용법을 한번 읽어본 후 동영상을 시청하였더니 훨씬 이해하기 쉽다”라며,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란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자 온택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제작한 이번 동영상이 사업주와 인사담당자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동영상을 활용한 온택트 서비스를 확장하여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알기 쉬운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동영상의 제작 및 보급은 사업주의 교육정보 접근성과 활용성.보관의 용이성을 향상해 온택트 서비스가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지원을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임을 입증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09
  • 2020후반기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
    국방부는 9월 9일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후반기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My Job)이 있는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군복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전역 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07년부터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역예정장병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간 만남의 장(場)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박람회를 통해 13,0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전역예정장병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하여 현장 전시관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실시간 쌍방향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장병들과 기업 담당자, 전문 상담사간의 대면 컨설팅을 온라인 공간에서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시간 쌍방향 프로그램 참여장병들은 ‘화상면접관’에 참가하여 포스코, LG 유플러스 등 박람회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모의·예비면접을 볼 수 있고, ‘자기소개서·진로 컨설팅관’에서는 전문 상담사에게 자기소개서와 향후 진로계획을 상담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온라인이라는 공간적 제약하에서도 장병들에게 밀도높은 컨설팅 시간을 보장하고자, 구직의사와 전역일자 등을 고려하여 실시간 쌍방향 프로그램 참가규모를 약 260명으로 확정하였다. 박람회 당일 쌍방향 프로그램 참가 장병들은 부대 내부에서도 약속된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 접속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는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역장병 우대 채용정보’, 희망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 멘토링’, 직무별 면접비법 등 실속있는 ‘취업 노하우’ 및 전문 상담사와의 ‘1:1 취업상담’ 등이 제공된다. 참가희망 장병은 박람회 홈페이지 가입 후 언제 어디서나 관련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0명의 전담 컨설턴트로 구성되는 ‘사후관리 전담센터’도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취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취업시까지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역예정장병장병 취업박람회에는 인사·총무직, 경호·경비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무에 전역장병 채용계획이 있는 포스코, CJ 등 대기업 그룹사와 쿠팡, 일양약품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약 80개가 참여한다. 취업박람회 공동주최기관인 KB 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장병 채용기업들에게 장병 1인당 100만원의 장병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대출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코로나 19로 취업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대면 구직활동마저 힘들어진 전역예정장병들에게 이번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성실한 군복무가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여 전역예정장병들의 소중한 오늘과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09
  •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금년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일시 상향 결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재난상황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이번 달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이번 추석에 한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전원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7일 의결했다. 청탁금지법은 2016년 9월 28일 시행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의식을 높이는 등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동안 국민권익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계와 관계부처의 선물 가액범위 상향 요청에 대해 법적 안정성, 사회적 공감대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방역대책으로 인한 추석 고향 방문·성묘 자제, 태풍 피해발생 등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선물 가액범위를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청렴사회를 향한 의지를 확고히 유지하면서도 과수·화훼·한우 등 농축수산업계의 지속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한 예외적인 필요최소한의 조정방안이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추석 명절 시작 전인 이번 달 10일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국무회의 등 입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금년 추석에 한하여 농축수산 선물 가액범위의 일시적인 상향을 추진하면서도 공직자등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감안해 청탁금지법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08
  •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점검 실시
    고용노동부(이재갑 장관)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해 9.14.(월)부터 11.30.(월)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점검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1,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 사업장은 코로나 방역관리 취약의심사업장, ‘19년도 최초 고용허가 사업장, 집단감염에 취약한 육가공업 및 식품제조업, 전년도 점검 시 위반 사업장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의심증상 조사(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여부, 기숙사.사무공간 관리, 소독 및 위생청결 관리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장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더불어 농축산.어업은 표준근로계약서 지침 이행여부, 외국인근로자 주거시설 실태를 확인하여 농축산업 등 열악한 기숙사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건설업은 동포인력의 불법고용 여부, 제조업은 임금체불 등 기초 근로관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한, 사업장 점검 시 통역원이 동행, 외국인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하여 근무실태, 작업. 거주환경 실태 확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임금체불,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위반 등 노동관계법령 위반이 적발되면 고용허가의 취소.제한 등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한편, 행정지도와 홍보를 통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노길준 국제협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근로자가 근로환경 보호,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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