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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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인재와 임금 지원까지 두 마리 토끼 잡으세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온라인 유통 및 스마트 양식 사업자가 청년을 고용할 경우, 6개월간 임금을 지원하는 ‘수산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을 8월 6일부터 시작한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은 청년층에게는 IT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근무하거나 연관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고용으로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사업이다. 그 중에서도, 수산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수산분야의 비대면·디지털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수산기업을 이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크게 ‘수산기업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과 ‘양식 수산물 디지털 생산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청년(만 15세~34세)을 신규 채용하고자 하는 근로자 5인 이상의 각 분야 사업자이다. 단, 벤처기업이나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청년창업 관련 기업은 근로자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운영기관(수협중앙회)과 사전에 협의한 후 고용노동부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 인력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건비는 1인당 최대 월 180만 원과 간접노무비 10만 원을 지원하며, 월 보수 총액에 따라 차등 지원하게 된다. 이 외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참여 조건은 다음과 같다. 한편,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고용되고 6개월 이후에도 정규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의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수산분야 성장 유망직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수산분야 청년 고용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29
  •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 입법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하여 2020년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급증, 네트워크효과로 인한 시장집중 가속화에 따라 온라인플랫폼 분야에서 불공정거래가 현실화되고 있어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제기되었다. 그간 업계 의견 청취(총12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온라인플랫폼 거래 분야의 투명성.공정성 제고에 중점을 둔 법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일정규모 이상 플랫폼사업자에 대하여 필수기재사항을 명시한 계약서 작성.교부의무, 계약내용변경 및 서비스 제한.중지.종료시 사전통지 의무를 부과하고 기존 공정거래법상 거래상지위 남용행위 금지조항을 플랫폼 산업의 특성에 맞게 구체화하여 적용한다. 아울러, 연성규범인 표준계약서 도입, 상생협약 체결의 근거를 마련하고, 플랫폼에 특화된 분쟁조정협의회를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법위반 억지력이 확보되도록 과징금 부과를 강화하되 형벌 도입은 최소화하고, 동의의결제도를 도입했다.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여 온라인플랫폼 분야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혁신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등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28
  • 속보[단독속보] 독일, 머크그룹 , Merck Korea 신임대표에 김우규 박사 선임
    [단독속보] 독일, 머크그룹 , Merck Korea 신임대표에 김우규 박사 선임 ▲ (왼쪽부터)이춘우 한국 머크 직원, 임태준 버슘머트리얼즈 HYT 대표, 김우규 한국 머크 신임 대표이사, 김영지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장, 방수일 사회복지사가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 머크그룹 은 Merck Korea 신임대표에 김우규 박사를 선임했다. 반도체 전문가인 김우규 박사는 본사의 글로벌 사회적책임 프로젝트로 첫 활동을 시작하며 “머크의 사회적책임을 위한 지원활동은 저소득국가 및 소외계층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과학기술 및 문화교육지원,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김우규 신임대표이사는 University of Delaware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머크그룹 독일본사에서 1997년부터 퍼포먼스머터리얼즈 사업부 책임자를 2020년9월까지 23년 근무경력을 가지고 독일본사로부터 한국지사 대표이사 (Managing Director) 로 선임되었다. 김우규 한국 머크 신임대표가 부임 후 첫 공식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는 최근 인수합병기념으로 임직원 제안을 통해 조성한 10만유로 규모의 사회공헌펀드 중 2만5,000유로를 안산 다문화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의 김영지 센터장도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아동센터에 대한 머크의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머크의 기부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큰 용기를 줄 것이며, 기부금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지속적인 제공, 멀티미디어 시설 설치 및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는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 아동 돌봄 센터로, 소외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머크 퍼포먼스 머티리얼즈(이전 버슘머트리얼즈 한양기공) 직원 26명은 10여년 전부터 이 곳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989년 설립된 머크 ㈜와 2002년 설립된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2014년 인수합병으로 한국 머크 법인이 된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2015년 인수합병으로 한국 머크의 법인이 된 씨그마알드리치코리아(유), 2019년 인수합병으로 한국 머크의 법인이 된 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버슘머트리얼즈한양기공주식회사, 버슘머트리얼즈에이디엠코리아(유), 버슘머트리얼즈에쓰피씨코리아(유),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일렉트로닉스(유)는 한국에 위치한 머크 그룹의 자회사들로 바이오파마와 라이프사이언스 및 시약, 그리고 액정, 기능성 안료 및 화장품 원료 같은 퍼포먼스머티리얼즈 분야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1999년 태동된 한국 내 의약사업부는 2007년 본사의 스위스 생명과학사 인수 방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세로노 한국지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머크 주식회사 산하의 머크 세로노 의약사업부로 통합하였습니다. 2010년 머크 그룹은 미국 생명과학 기업인 밀리포아를 인수하였습니다. 2014년 머크 그룹이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를 인수, 집적회로와 기기,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 발광다이오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하이테크 소재와 기능성 화학 제품 프리미엄 부문에서 명실공히 선도적인 솔루션 업체가 되었다.
    • HR Issue & JOB
    • Country Manager Turnover
    2020-09-27
  •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위한 신청 마감 임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9월 25일 13시 30분 현재 총 34,275명의 청년들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을 충족함에도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은 오늘(9.25) 자정까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오늘 14시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기준으로 실시하던 홀.짝제를 해제하므로 어제(9.24) 신청을 하지 못한 짝수년도 출생 청년 역시 오늘(9.25)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기관에 취.창업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추석 전 9월 29일에 본인명의 신청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처리 결과는 문자메시지와 알림톡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처리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2차 신청기간 중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신청기간은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이며, 1차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진행한다. 2차 신청기간에도 서버 과부하 방지 등을 위해 주민등록번호상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하며 1차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1.2순위 대상자도 2차 신청기간 중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근섭 청년고용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이 연기되거나 축소되는 등 청년들이 어려운 취업 여건에 놓여있는데,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기간에도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신청하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받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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