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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U의 탄소국경조정세 국제법 위반 조치' 비판
- 중국 정부는 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이 WTO 협정을 위반하고, 양자간 신뢰 및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조치라며 강력 비판했다. EU 집행위는 14일 환경규제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전력,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등에 대해 조정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CBAM 도입을 제안했다. 중국 환경부 대변인은 26일(월) CBAM이 WTO 협정과 국제법 원칙에 위배되며, 환경문제를 통상문제로 확대함으로써 양자간 신뢰와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단독조치라며 반발했다. 특히, 각국의 기후정책에 국가별 경제발전 단계가 고려되어야 하며, 사실상 CO2 관세에 해당하는 CBAM은 각국의 기후대응 의지와 역량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칭화대학 산업발전 및 환경거버넌스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CBAM 도입으로 철강 및 시멘트와 같은 원자재 산업이 발달한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CBAM의 효과는 시간경과와 함께 점차 사라지고,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만한 증거는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가 지난 16일 운영되기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 총 483만 톤의 배출권이 거래되었으며, 평균 가격은 톤당 51.7위안(6.8유로) 수준이다. 이와 관련, 상하이 소재 금융사 구오타이 주난 퓨처스(Guotai Junan Futures)는 현재 50유로 수준인 EU의 배출권 가격을 벤치마크 하여 중국이 자국의 배출권거래제도상 탄소가격을 설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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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U의 탄소국경조정세 국제법 위반 조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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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재개발구역 중심에 황금상권 ‘매산타워’ 8월 초 홍보관 오픈
- 수원도시기본계획 화성생활권 랜드마크로서의 성장 가능성 높아 사통팔달 교통환경, 업종제한 없는 근린생활시설...전용율 51% 수원 팔달6구역 지역 내 메머드급인 상업시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인근 1만4천여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황금상권에 조성되는 ‘매산타워’의 홍보관 오픈이 8월초로 예상된 가운데 수익형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산타워’는 최근 수도권내 가장 핫한 부동산 열풍을 보이고 있는 수원시 대표 원도심지이자 현재 5곳의 재개발이 진행 중이고 3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팔달재개발의 중심에 조성된다. 특히 수원역으로 이어지는 매산로 중앙 대도로 변이라는 입지적 특성이 부각돼 벌써부터 부동산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인근 지역에서 더 이상 찾기 힘든 대지면적 463평, 지하 5층에서 지상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연면적 4,880여 평에 달하는 ‘매산타워’는 2021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며, 그간 수원역과 팔달문 주변에 몰려 있던 병•의원 시설과 교육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 건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역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산타워’에 투자적 가치를 두고 향후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중심상업지로 성장, 개발과 자연이 공존하는 화성생활권 랜드마크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계획 중심지라는 입지특성과 함께 ▲보장된 배후수요, ▲풍부한 유동인구, ▲사통팔달 교통환경 ▲인근상가와의 경쟁력 등 사업지 자체가 재탄생활 구도심의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먼저 보장된 배후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내용을 살펴보면 조성될 ‘매산타워’를 중심으로 현재 재개발이 진행 중인 팔달6,8,10구역과 권선113-6, 팔달115-10구역 등이 2022년과 2023년,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세대가 약 1만4천여 세대이다. 여기에 광교로 이전하는 경기도청 도시재생사업과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보장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팔달구청, 팔달보건소, 팔달경찰서(신설)등 관공서와 한국전력 인쇄거리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화성이 자리 잡은 팔달구는 수원아트센터, 박물관, 화령전, 팔달문, 수원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유적, 문화시설을 등을 통한 연평균 500만 이상의 관광객들에 대한 유동인구도 더해진다. 두 번째로 교통환경 이점과 관련, 사업지 인접에 설치된 수원중앙교회 버스정류장을 통해 23개에 수원시 전 지역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편리성과 주변 1km 내 위치한 수원역은 경기도 승·하차 인구 1위로 KTX, GTX-C노선예정 등 서울·강남 접근성이 빠르고 수인분당선 매교역, 수원역에서 장안구청까지 연결될 수원 트램1호선 수립(추진 중) 등 교통의 요충지로서 사통팔달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세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인근 도심지 분양상가 중 최저가로 예상되고 있는 ‘매산타워’는 팔달6구역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아파트 앞 단독 독점 상가로 학교와 아파트가 있어 업종제한을 받는 인접 상가와는 달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 건축허가상 1종·2종 근린생활시설이라 사실상 업종제한이 없다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51%라는 높은 전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출규제 미적용 부동산 상품으로 입주운영 또는 높은 임대 수입이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소견이다. 실제로 매산타워 시행사는 ‘새로운 주거의 중심에서 새로운 상업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주변 상업시설 대비 주차 편의성, 상환경 등 고객 편의성을 증대한 상가활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수익형 및 차익형 모두 만족할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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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재개발구역 중심에 황금상권 ‘매산타워’ 8월 초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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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전략
- 부동산 실물투자로 집중되었던 자금이 최근 주식과 코인투자로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에 대한 투자가 관심을 끌고있다. 부동산담보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다온금융대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취급하며 취급한 대출 채권 및 이에 부수되는 근저당권에 대하여 투자자들에게 질권을 설정하여 안정적인 권리를 확보해 주는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과 금융에 대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가격 변동이 비교적 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만 취급하며 담보 감정평가금액 대비 담보 인정 비율(LTV)을 최대 85%로 설정하여 취급하고 있어 담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출자의 신용 및 이자 납입능력, 상환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출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채무불이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다온금융대부 관계자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채권에 대한 투자가 다른 상업용 부동산 대출채권 투자 보다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출자가 이자를 변제하지 못하여 부득이 법적 회수 절차를 거쳐야 할 경우 법적 절차 이전에 매매 등으로 대출을 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대출채권 연체 발생 시, 대환대출 및 NPL(채권매입추심전문회사)매각 등, 다양한 리스크 헷지를 통하여 원금손실 없이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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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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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우정사업본부 위탁자산 일반사무관리업무 착수
- 신한아이타스(대표 최병화)가 우정사업본부 운용자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일반사무관리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 3년간 우체국예금ㆍ 보험 위탁자산에 대해 기준가격(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산출, 운용지원(매매체결) 및 컴플라이언스(법규준수여부점검) 등의 Total 백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신한아이타스와의 계약을 통해 자산관리 업무 품질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신한아이타스는 올해 3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의 일반사무관리회사로 선정되었고 지난달 28일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앞서 우체국예금의 경우는 지난 4월 업무 개시하였다. 신한아이타스는 국내 백오피스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우수인력과 신탁회계 최적의 차세대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전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간 쌓아온 공공기관 업무수행 경험을 활용하여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ㆍ보험 위탁자산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아이타스는 창립이래 국민연금, 사학연금, 국민건강보험 공단,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같은 굵직한 연기금 자금을 맡아 기관전문 백오피스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신한아이타스는 이외에도 7월 생명보험사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의 통합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기금ㆍ보험사와 같은 기관 전용 서비스의 품질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또한 2020년 5월 일반사무관리업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2019년 이후 3년간 지식재산권 및 디지털 기술력 강화를 통한 펀드산업 프론트오피스(Front Office), 미들오피스 (Middle Office) 품질 향상을 위해 총 11종의 특허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한아이타스의 종합자산운용사, 전문사모자산운용사 및 연기금ㆍ보험 등의 기관고객사업을 총괄하는 한호승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디지털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점에서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특허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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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우정사업본부 위탁자산 일반사무관리업무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