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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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혁명의 선두주자 영양군, 미라클에코바이오㈜ 방문해
    영양군은 육지에서는 가장 인구가 적은 지자체이지만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영양고추는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총 8회에 걸쳐 대상의 명예를 얻은 특산물이다.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양군은 고추를 비롯하여 천궁ㆍ사과ㆍ배추ㆍ무우ㆍ보라무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특화시켜서 청정 영양 지역만의 고추를 재배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양군 오도창 군수와 농업기술센타에서는 2021년 12월 17일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미생물 개발회사인 미라클에코바이오㈜ (회장 홍한의, 대표 서명희)를 방문했다. 이날 미라클에코바이오 서명희 대표는 그간 이천시에서 무농약으로 시범 재배한 유황ㆍ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작물 재배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오도창 군수와 관계자들은 영양군의 특화된 농산물 재배공법과 기타 유기성폐기물 처리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고추의 질병으로 알려진 탄저병을 예방하고 응애 등의 병충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무농약으로 고추 생산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했다. 과다 비료와 과다 농약 등으로 토양이 오염되고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군민들의 농가수익을 창출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소통의 영양군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영양군 관계자들의 노력은 세간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12-20
  • 케어이즈, 차세대 Activator시술 ‘RF:4#(알에프포샵)’ 신제품 출시…… 복합적인 피부고민에 도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쥬넥스는 복합적인 피부 관리에 도움되는 RF:4#(알에프포샵) Activa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F:4#은 차세대 Activator시술로, 나이아신 골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표면 플라즈몬 공명(SPR)을 원리로 RF 장비 및 다양한 장비들을 이용하여 피부에 아무런 통증 없이 유효한 성분들이 피부에 반응 하여 색소와 모공 등의 고민들을 개선,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시술 부위에 알에프포샵을 얇게 바른 뒤, RF 장비인 써마지, 인모드, 튠페이스, Olegio 등을 이용하여 시술하면 된다. 시술 시에는 통증과 붉음증 또는 멍 등이 없으며, 마취크림 없이도 가능하여 시술 이후 회복기간이 없이 즉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외에도 IPL이나 1064nm의 롱 펄스 레이저 등의 다양한 장비와 컴바인 해 시술할 수 있어 화이트닝, 모공축소, 주름개선, 리프팅 등 4가지의 피부고민을 통증 없이 한번에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나이아신골드 임상시험에 따르면 실제 알에프포샵을 이용해 시술을 진행한 경우, 콜라겐 형성, 항산화지수 개선과 염증 완화, 미백 및 주름 개선, 혈관신생 촉진 등 6가지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었으며, 다른 나노 물질에서 보이는 DNA손상 등의 부작용은 전혀 관찰 되지 않았다. 실제 시술 이후에는 즉각적으로 피부 톤이 개선되는 등 빠른 효과를 누릴 수가 있으며, 의료진과의 상담 및 진료에 따라 몇 회 이상 시술을 반복하면 꾸준한 개선 및 관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술이다. 이 제품의 영업총괄사인 ㈜케어이즈 관계자는 “마치 포샵을 한 듯한 매끄럽고 탄력 있으며 환한 피부를 절개나 마취를 하지 않는 간단한 Activator시술로 개선을 해볼 수 있다”며 “개인마다 다른 피부 상태, 두께, 처짐 정도 등 각자의 고민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 뒤 시술의 빈도다 횟수 등을 의료진과 함께 상의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12-20
  • 행정안전부, 기부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로 투명성과 편리성 동시에 높인다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이 투명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기부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모금단체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12월 20일(월), 새로운 ‘1365기부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은 부처 내 흩어져 있는 기부정보를 통합해서 제공하고, 문서로 진행했던 기부금품 모집등록 절차를 전산화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의 주요 특징은 ▴기부정보 통합제공 확대 ▴1365기부포털 사용자 편의성 향상, ▴기부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기부정보 통합제공 확대 및 관계기관 시스템 연계] 기존에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공시정보와 기부금품 모집등록 단체의 모집정보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정보, 교부 교육기부정보, 법무부 공익신탁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정보*에 대한 일반재무현황, 기부금품 모집실적, 사회복지시설현황, 교육기부 프로그램현황 등은 그래프‧표 등의 형태로 시각화하여 해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1365기부포털 맞춤형 편의성 향상] 기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이 도입되며, 기부금품 모집단체의 현황을 공개하는 기능도 신설된다. 기부자의 편리를 위해 검색엔진을 도입하여, 검색어 입력 시 자동완성 기능, 최근 검색어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기부단체 통합 검색을 통해 검색 결과 목록에서 기부단체 정보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부금품 모집단체를 대상으로는 ‘기부금품 모집・지출명세서, 기부금품 모집비용지출부’ 등 현황자료를 공개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하여 기부의 투명성을 높였다. [기부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1365기부포털 회원으로 가입하고 관심 기부 분야를 등록하면 관심분야 기부금품 모집등록에 대한 메일알림서비스를 제공받아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부금품 모집단체는 기부금품 모집등록, 모집완료, 사용완료 등과 같은 업무처리결과를 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품법 이해 및 필요성, 기부금품법 제도안내(모집등록 기준, 절차) 등 기부관련 동영상을 제공하여 모집등록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부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기부활동에 대한 쉬운 접근으로 기부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1-12-20
  • 비 엠알엔에이(非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 발간·배포
    특허청은 1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돕기 위해「非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연구자들이, 기존에 나온 非mRNA 방식의 백신 플랫폼 특허를 손쉽게 파악하여 백신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거나 주요 특허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청은 지난 9월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이번에는 非mRNA 방식(바이러스 벡터 백신, 합성 항원 백신 등)으로 글로벌 임상 중인 15종의 해외 백신에 대한 특허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동 자료에는 각 플랫폼 기술의 특징과 함께 제약회사별 주요 보유 특허 현황이 나타나 있으며, 백신 생산 공정별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근 공개 특허와 원천 핵심 특허가 상세하게 분석되어 있다. 지금까지 ‘모더나’,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mRNA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그 효능이 부각되어, 바이러스 벡터나 합성항원 방식 등 기존에 널리 활용되었던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非mRNA 백신은 mRNA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안정성 및 부작용 측면에서 검증되어왔다는 점, 보관·유통이 쉽다는 점 등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으므로 특허청에서는 非mRNA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의「백신 허브화 특허지원 및 현안대응 TF」를 이끌고 있는 특허청 김지수 심사기획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기업은 대부분 非mRNA 방식의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므로, 非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가 우리 기업이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백신주권 확보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특허청은 온라인/오프라인 특허분석 설명회를 통해 非mRNA 백신 특허분석 결과를 국내 기업과 대학·공공연에 공유하면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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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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