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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사운드트랙 #1'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의 설레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는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3월 단독 공개 예정이다. ‘사운드트랙 #1’은 글로벌 대세 배우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두 배우가, 그들의 매력이 가장 빛날 수 있는 로맨스 장르로 함께하는 만큼 2022년 시청자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2월 7일 ‘사운드트랙 #1’ 티저 포스터와 첫 번째 예고편이 기습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운드트랙 #1’ 티저 포스터는 박형식, 한소희의 풋풋한 어울림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20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 추억을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 또한 ‘언제부터 사랑이었을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sound track #1’ CD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로맨스 뮤직 드라마라는 특별한 장르의 ‘사운드트랙 #1’을 더 기대하게 한다. 이어 ‘사운드트랙 #1’ 첫 번째 예고편에서는 박형식과 한소희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예고편 속 갑자기 나타나 초인종을 누르는 박형식, 그런 박형식을 의아하게 보는 한소희를 통해 극 중 두 사람의 관계가 20년 지기 절친, 사랑보다 우정에 더 가까운 사이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라는 카피와 함께 둘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어느덧 둘의 시선은 서로를 따라가고, 스치는 스킨십에도 가슴이 뛰게 됐다. 특히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한소희를 바라보는 박형식의 눈빛,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박형식을 바라보는 한소희의 눈빛에는 섭섭함, 질투 등 감정들이 섞여 있다. 우정보다 사랑에 더 가까워지는 둘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을 때까지 이렇게 안 헤어지고 살려면 우린 평생 친구해야 돼”라는 한소희의 대사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운드트랙 #1’은 티저 포스터와 첫 번째 예고편을 통해 박형식, 한소희 두 주인공의 그림 같은 어울림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극 중 두 사람이 그려낼 ‘사랑과 우정 사이’ 핑크빛 설렘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2022년 가장 ‘핫’한 두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들려줄 특별한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박형식, 한소희 주연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3월 중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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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국민권익위, 지난해 제정·개정 법령 속 ‘이해충돌방지’ 개선 권고 31.3%로 최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제·개정 법령 1,763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개선 권고가 31.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행정 예측가능성, 재량남용 방지 순으로 많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권익 침해나 권리 제한 규정·제도를 검토하고 182개 법령 중 406건의 부패유발요인을 찾아 관계부처에 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2006년부터 실시해 온 ‘부패영향평가’는 정부가 법령을 입안하는 단계부터 부패유발요인을 분석·평가하고 이를 해당 기관에 권고해 개선하는 사전 예방적 부패통제장치다. 지난해 부패영향평가 결과, 개선법령은 2018년 대비 41.1%p(전년대비 7.7%p), 개선권고는 63.7%p(전년대비 17.0%p)가 증가해 최근 3개년 중 가장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평가에 소요된 평균처리기간도 9.2일로 2018년 대비 4.5일(전년대비 2.9일)을 단축했으며, 평균처리기간을 10일 이내로 단축한 것은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최초였다. 주요 개선권고 사례로는 코로나19 영업손실보상 심의위원회의 ‘위원 제척기준 및 기피규정’ 구체화를 통해 이해관계가 있는 위원을 심의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권고해 소상공인 지원의 공정성을 제고했다. 또,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연체보증료* 산정기준을 기관 내부규정이 아닌 상위법령에서 정하도록 개선 권고했다. 그 외에도, ▲ 구급차 등 운용자의 명의대여금지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구체화를 통한 재량권 남용 방지 ▲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위험평가 검증절차 및 재평가 규정 마련으로 안전 강화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화 대상시설에서 제외된 연안항 항만시설 추가를 통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보장 등의 개선사례가 있었다. 국민권익위의 지난해 개선권고에 대해 법령 분야별로 분석하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보건(29.7%, 54개), 산업개발(21.4%, 39개) ▲재난·재해·안전과 관련된 일반행정(20.9%, 38개) 분야가 전체 개선법령의 72%를 차지했다. 평가 기준별로는 ▲부패통제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31.3%(127건) ▲행정의 예측 가능성 20.2%(82건) ▲재량남용 방지 19.2%(78건) 등이가장 많았고, ▲소극행정 유발 가능성(6건) 도 눈에 띄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의 부패영향평가는 국민의 권리·의무와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부문의 모든 법령과 제도에 대해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고도화된 평가 수단을 활용해 미세한 부패 가능성까지 찾아내 개선하는 제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부패가 발생하기 전에 근본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처방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앞당겨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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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2명 중 1명 정규직 취업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올해 참여기업 확대
    일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작년 처음으로 시작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가 성공적인 결실을 이뤘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청년들이 선망하는 글로벌기업, 중견기업, 유망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주고, 궁극적으로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전에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 직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즉시 업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수혈할 수 있다. 시는 참여 청년에게 직무훈련(3∼4개월)과 인턴십 제공(3개월) 등 교육과 구직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매월 약 225만원(서울형 생활임금)의 청년인턴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리노커뮤니케이션즈,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267명의 청년들이 인턴십 경험을 쌓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48명(55.4%)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작년 3: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해 직무교육을 수료한 총 300명의 청년 가운데 267명(89%)이 기업 매칭에 성공해 3개월 간 인턴십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서울시는 올해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2기를 실시한다. 70여 개 기업과 350명의 청년구직자 인턴십을 매칭하고 채용을 연계한다. 우선, 참여기업 70여 개 사를 7일~18일(2주 간)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청년인턴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인턴 350명은 4월 중 모집‧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구직자와 참여기업 모두의 만족도와 청년인턴 채용률을 한층 높인다는 목표로 기업과 청년 모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우선,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규모‧실적 등 기업의 참여 조건을 완화해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공계 중심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청년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경영일반, 홍보, 마케팅 등 비(非)디지털 분야 직무교육과 인턴십 매칭에 중점을 둔다. 서울시는 단순히 경험 쌓기용이 아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정책으로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전 과정을 개선해 정규직 채용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서 달라지는 점은 ①참여기업 모집 확대 ②非디지털 분야 직무교육 중점 추진 ③참여자 지원조건 완화 ④전담 컨설턴트 배치 및 소통 강화 등 크게 4가지다. 전년도 참여 청년과 기업 인사담당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첫째, 기업 참여조건을 상시근로자 50인 이상→10인 이상, 투자유치 실적 10억 원 이상→3억 원 이상으로 각각 완화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의 참여 문턱을 낮춘다.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청년인턴의 기업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목표다. '21년은 50인 이상의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 최근 3년간 1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핀테크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올해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투자유치 실적 3억원 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해 스타트업 등 유망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 실질적인 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등 협력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둘째, 올해는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채용 연계에 중점을 두고 非디지털 분야에 대한 직무교육과 인턴십 매칭에 집중한다. 웹 개발, 앱 개발 등 IT/SW 분야는 서울시의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소인 ‘청년취업 사관학교’로 일원화하고,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서는 인문계 졸업생이 쉽게 참여 가능한 경영일반, 홍보, 마케팅 등 분야 중심의 교육과 인턴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직무분야는 ①경영일반 ②홍보․광고․디자인 ③마케팅․영업 ④웹개발 ⑤앱개발 ⑥(글로벌)경영일반 ⑦(글로벌)마케팅 총 7개였다. 셋째, 더 많은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구직자들의 참여 조건도 완화한다. 작년에는 미취업 상태의 청년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생계유지 등을 위해 단시간 근로 중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요건에서 취업여부를 제외한다. 또한, 예비합격자 선발비율도 10%(35명)에서 20%(70명)까지 확대해 총 420명(청년인턴 참여자 350명+예비합격자 70명)을 선발한다. 중도이탈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합격자가 직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넷째,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이후에도 개인별로 맞춤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직무교육-인턴십-채용연계’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고충상담, 교육기관‧기업과의 소통 등을 지원해 청년인턴들이 교육과 취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년인턴에 참여한 청년구직자간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1기(2021년 참여자) 멘토단을 결성해 인턴십 경험과 직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인턴 1‧2기 밋업(meet-up) 행사도 개최해서 수료생들에게 소속감과 동기의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2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일~18일 18시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서울시 일자리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업 규모 및 재무현황, 청년인턴 직무분야 타당성, 신청 규모의 적정성, 인턴 운용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 참여기업 70여 개 사를 선정하고 인턴수요를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3월 중 직무분야별 교육전문기관을 선정하고, 4월 중 청년 참여자를 선발해 5월부터 직무별 교육(3개월)과 기업 인턴십(3개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신규 채용이 대폭 축소되면서 청년들은 일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얻기 어렵고, 기업 역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가 이런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에는 기업과 청년 모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선한 만큼, 서울시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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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일본 미접촉 무선충전 기술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추진
    전파를 사용해서 접촉하지 않고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실용단계 접어들고 있으며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EV)의 경우 주차하는 것만으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이들은 송전측과 충전측이 접촉되어야 한다. 앞으로는 전파의 전력을 증폭시켜 1~10미터 앞까지 날리는 기술로 케이블을 꽂지 않아도 기기에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런 미접촉 무선충전은 전파간섭 등의 우려도 있지만, 해외에서는 규제완화가 진행되고 있다. 미접촉 무선충전 기술은 미국 스타트업이 게임기나 스마트폰용으로 먼저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파워캐스트는 이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기술승인을 취득했고, 전용장치로부터 전력을 날려, 가정용 게임기 등의 컨트롤러를 충전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챠징그립'을 미국 아마존 닷컴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 오시아는 45개국 이상에서 승인을 획득, 미국 월마트 창고의 트럭 반입관리 등에서 채용, 앞으로는 점포내 천장에 송신기를 설치하여 전자쇼핑카트나 전자가격표를 충전하는 것도 계획했다. 일본에서도 그동안 기술개발을 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고, 이에 맞추어 대기업에서 기술기발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가 휴대전화의 기지국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로서 새로운 기기나 서비스 개발도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충전의 세계시장은 2026년에 134억 달러로 2021년(45억 달러)의 3배로 확대될 전망이다.(인도 마케츠앤마켓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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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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