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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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와 (주)아우라7, 가족회사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608호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와 (주)아우라7이 가족회사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와 (주)아우라7은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창업지원, 피부미용포럼 및 국회간담회, 동아리 활동 지원,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발 협력, 기술지도, 공동연구, 기자재 공동 활용을 하기로 서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주)아우라7 김준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급속한 경제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는 이 시대,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상상력과 아이디어, 창의적 사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시작이 가족회사 업무협약식이다” 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방효진 학과장은 “뷰티디자인학과는 예술적 감각으로 통합적 뷰티 교육을 선도하는 뷰티디자인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글로벌한 뷰티미용산업의 정체되지 않은 열린 사고로 국제산업과 미용시장에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족회사 업무협약식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AURA7은 원적외선 CC Ball볼(Polypetide Coconut Charcoal Ball) 전문 제조업체로 2012년 CC BALL, 2017년 원적외선 스티머, 2020년 노즐스티커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미국 FDA등록, 미국특허 등 153개국 세계특허, UNGM(유엔조달청)에 등록된 피부미용&건강전문업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는 미래 글로벌 K-Beauty를 선도 해 나아갈 학생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미용학적 예술로 승화시켜 창의융합적 교육을 접목하여 뷰티산업의 전반에 걸친 미적 안목과 테크닉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있으며, 2016년 뷰티미용학과 신설되었고 2017년 뷰티디자인경영 대학원 미용학 석사과정이 개설되었다. 인간의 미적 욕구와 심리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뷰티디자인의 전문가로서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의 전문적 기술 및 전인격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용사(일반), 미용사(피부), 미용사(네일), 미용사(메이크업), 컬러리스트 등 14가지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여 방송, 영화, 광고, 전문직,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09-08
  • 전 세계 누구나 MS OFFICE에서 한글 안심글꼴파일 사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9월 8일 오후 4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국제 문해의 날 계기 공공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 문체부-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무협약(MOU) 체결, ▲ 안심글꼴파일 개방 및 민간협업 활용사례 발표, ▲ 엠에스 오피스 안심글꼴파일 탑재 축하 영상 공개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엠에스가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5개 기관(안동시, 마포구, 칠곡군, 국립중앙도서관, 완도군)에서 개방한 안심글꼴파일 12종이 엠에스 오피스 프로그램에 탑재된다. 이번에 탑재되는 안심글꼴파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개방한 공공 안심글꼴파일 중 ▲ 저작권 등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가 많으며, ▲ 대한민국의 문화와 콘텐츠 전달력이 우수한 글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심글꼴파일 12종은 기술 시험을 거쳐 올해 안에 엠에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워드, 파워포인트 등 엠에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탑재가 끝나면 전 세계 한국어 사용자 8100만 명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한글 글꼴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작권 안심글꼴파일’은 2020년 3월부터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총 155종(공공 113종, 민간 42종)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안심글꼴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그 결과 현재 한컴오피스에서는 공공 안심글꼴파일 69종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엠에스 오피스 프로그램 안심글꼴파일 탑재를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특히 엠에스 오피스에 탑재되는 칠곡할매서체 5종 제작에 참여한 칠곡 할머니 다섯 분(권안자, 이원순, 김영분, 이종희, 추유을)을 비롯해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정재환 교수,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씨, 한국어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인도 국적 학생 존 디피카 엠 씨 등 한글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공공저작물로서 안심글꼴파일을 개방하고 활용한 사례도 공유한다. 마포구 서체를 개발한 ㈜산돌의 김민정 디자이너가 마포구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글꼴파일 제작에 참여한 배경과 의의를 이야기하고 공공저작물 활용 기업인 ‘나인투식스’의 기희경 대표가 안심글꼴파일 활용의 이점과 개방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도 널리 알린다. 빅토리아 산기나(Victoria Shangina, 러시아)와 낸시 로레나 가스트로 곤잘레스(Nancy Lorena Castro Gonzalez, 멕시코)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이 현장을 취재하고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전 세계 234개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을 비롯한 해외 한글 이용자들이 다양한 글꼴 파일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공공 안심글꼴파일 탑재에 협조해 준 엠에스에 감사드린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글꼴 문화를 만들고 한글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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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EU 탄소배출권 거래가격 사상 최초 톤당 60유로 상회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상 배출권 거래가격이 8월말 사상 최고치인 톤당 60유로를 돌파, EU 집행위는 단기적 현상임을 강조하며 시장에 침착한 대응을 요구했다. 8월 30일(월) EU 탄소배출권 가격이 톤당 60유로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이의 효과로 9월 1일, 전기거래가가 MWh 당 140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U 집행위가 '그린 딜'의 일환으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과 EU ETS 제도개편 법안을 발표한 가운데, 배출권 가격 급등이 관련 법안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EU 집행위는 배출권 가격상승이 천연가스 가격인상과 배출권 가격 현실화를 위해 2년 전 단행한 EU ETS 제도개편에 의한 영향으로 단기적인 문제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CBAM 및 EU ETS 개편 영향평가 시 집행위가 배출권 가격을 톤당 50~80유로로 상정함에 따라, 배출권 가격인상이 관련 정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일각에서 주장하는 배출권 거래가격상한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배출권 가격상승이 기업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을 촉진한다는 점을 근거로 대체로 부정적 입장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ETS 개편을 통한 가격통제보다 배출권 가격상승에 따른 각 회원국의 추가수익을 활용한 보상시스템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란스 팀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부집행위원도 앞서 배출권 가격이 사상최초 톤당 50 유로를 초과할 당시, 배출권 가격통제를 위한 정부의 시장개입이 ETS 시스템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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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일본 자동차 업계, 전기자동차(EV) 특허 보유에서 우위
    전기자동차(EV) 기술에서 일본 자동차 업계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신문과 미국 페이턴트리절트(PatentResult)가 미국에서 출원된 EV 관련 특허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특허의 중요도를 점수화해 출원기업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도요타자동차가 선두, 혼다가 3위로,일본 기업이 상위 50개사중 40%를 차지했다. 미국기업은 포드모터가 2위이고 상위 50개사중 13개사가 들었고, 독일과 한국이 각각 5개사 였다. 중국기업은 32위의 EV 대기업 비야디(BYD) 등 2개사에 그쳤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HV)에서 축적된 기술로 EV로 이어지고 있다. 모터와 배터리 등 HV와 EV는 공통되는 부품이 많으며, 도요타는 충방전 등 배터리의 제어기술 등에 강하다. 1997년에 상용화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HV 「프리우스」 이래의 기술 축적이 지속 디고있다. 한편에서는 일본 업계에서는 기술우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판매에서의 부진을 우려하고 있다. 판매에서 우위에 있지 않으면, 기술에서 후퇴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했다. 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의 2020년 세계 판매1위는 테슬라. 중국업계가 상위 20위내에 BYD 등7개사가 들어가,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일본 업계는 닛산의 14위가 최고이고 도요타는 17위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빨리 기술을 비즈니스로 연결하지 않으면 EV에서도 전기산업과 같은 전처를 밟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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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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