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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로 창업하는 중장년(시니어)에 최대 4천만원 지원!
- 특허청은 3월 11일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과 함께 특허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의 기술창업(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는 ‘중장년(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장년(시니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시니어)에게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재산(IP) 확보, 제품사업화계획, 제품검증(시험 및 제작) 등 최대 4천만원의 특허 사업화 묶음(패키지)를 전문수행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협업기관을 통해 창업투자를 후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식재산(IP) 확보방법을 다양화하고, 창업투자 협업기관을 확대하는 등 중장년(시니어) 창업자의 지원을 강화하였다. 먼저, 강한 지식재산 자산 구성(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신규 출원으로 한정된 지식재산 권리확보 방법을 실시권(전용 또는 통상실시권) 양수까지 확대하여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IP)의 신속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협업기관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도 새롭게 참여하여 창업·투자 프로그램의 후속지원을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성공 벤처기업인-투자자-창업자간 정기적인 관계망(네트워킹) 모임을 신설하고, 성장기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기관과 투자유치설명회도 확대 제공한다((‘21) 6회 →(’22) 8회) 지난해 신설된 동 사업을 통해 중장년(시니어) 창업자는 평균 지식재산(IP) 2건 확보, 제품사업화전략 2.2건, 제품검증 1.4건 등을 지원받아 39명 신규 고용과 약 10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올해는 다양한 민관 창업기관과 실질적인 창업투자 협력이 강화된 만큼 우수한 성과도 기대된다.”며, “역량있는 중장년(시니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공고 마감일(2022.3.25.)까지 특허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시니어)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공고기간인 3월 11일(금)부터 3월 25일(금)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kipa.org)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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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로 창업하는 중장년(시니어)에 최대 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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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휴대폰 충전보다 빠른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구축
- 마포구는 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 주차장에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설치하는 것이며,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차량의 경우 약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다. 완속 충전기는 80% 충전까지 6시간에서 8시간이 걸리고 급속 충전기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하면 이번 초고속 충전소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고속 충전소(E-pit)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운영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pit’은 ‘전기(Electricity)’와 모터스포츠에서 수십 초 내에 경주차를 수리하는 정비 구역인 ‘피트(pit)’의 합성어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다. 마포구는 충전소(E-pit)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충전소(E-pit) 설치와 운영을 하게된다. 이를 통해 구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구민들에게 빠르면서도 쉽고 편안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초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구는 51개 공영주차장에 55개 충전시설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받아 창천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9개소에 총 20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급속·초급속 충전기 설치 사업’에 공모해 마포구민체육센터와 마포농수산물시장에 초급속 충전기를 각각 2대씩 설치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소 확대 사업이 기존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차량 확대 추세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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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휴대폰 충전보다 빠른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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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비우호 국가'의 소프트웨어 등 지적재산권 무단 사용 허용
- 러시아는 7일(월)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제재로 이른바 '비우호 국가'* 소유권자의 지적재산권 무단 사용을 허용했다. 러시아는 5일(토) EU 27개 회원국, 한국, 스위스, 모나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산마리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및 미크로네시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등을 비우호 국가로 지정, 해당국 부채에 대한 루블화 상환을 허용했다. 러시아는 '비우호 국가' 루블화 상환조치와 별도로 7일(월) 소유권자 동의 없이 지적재산권을 사용할 경우 지급할 보상금 결정 방식을 변경하는 총리령(decree)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재권 도용과 관련한 비우호 국가의 소유권자에 대한 보상으로 상품 생산 및 판매 수익의 0%를 지급토록 규정, 사실상 지재권 무단 도용을 국가가 허용했다. 이번 조치는 대체 불가 기술의 지재권에도 적용되며, 따라서 비우호 국가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러시아가 대체 기술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재권 도용을 허용했다. 러시아는 이른바 '강제면허메커니즘'으로 국방·안보 관련 긴급시,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및 통합회로 기술 등의 지재권 도용을 허용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이번 총리령은 관련 강제면허메커니즘을 국방·안보 이외 사안으로 확장한 것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사실상 모든 국가의 지재권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유명 만화 캐릭터, 코로나19 백신 등 다양한 주체의 지재권 도용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지재권 도용이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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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중국 밀키트 시장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에는 손질된 식재료와 믹스된 소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까지만 해도 2,445억위안에 불과했던 중국 밀키트 시장 규모는 2년 만에 40% 이상 증가해 2021년의 시장규모는 3,459억위안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5,165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기업정보업체 톈옌차에 따르면 2011년 밀키트 관련 업종에 신규 등록된 기업 수는 1,796개에 불과했지만, 2015년 4,000개, 2018년 8,000개, 2020년 12,500개를 넘었다. 2021년 중국 최대 쇼핑시즌인 광군제 때 밀키트는 각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항목 중 하나로서 메이퇀의 경우 지난해 광군제 밀키트 주문량은 2020년과 비교해 50% 넘게 늘었다. 한편 지난 춘절기간 딩둥마잉이차이(叮咚买菜)의 밀키트 매출량은 300만개에 달하였고 허마셴셩(盒马鲜生)의 매출은 2021년 춘절대비 345% 늘었다.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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