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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동대문구는 10월 17일 동북권 교통사업의 핵심인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5회)에 불과해 강남권 출퇴근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낳고 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근거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수인분당선(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한 운행횟수 증가도 무산되는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연결이 현안인 남양주시와 협력해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에 대한 여론 환기와 철도 유관기관 설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관내 밀집지역 및 주요행사 개최 시 합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철도 관련 유관기관 협의 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미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10월 중 자체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양주시와 협력해 단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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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이케아’키운다… 서울시,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 선언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기본계획’ 비전체계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한국의 이케아’, ‘한국의 무인양품’을 키운다.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서울 곳곳에 디자인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디자인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은 물론 디자인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상생하는 방안도 찾아낸다. 이와 함께 영세 디자인기업들이 납품 실패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손해배상보험을 도입하고 한국 디자인기업을 해외 디자인기업, 바이어와 연결하는 국제박람회도 개최한다. 서울시가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서울을 책임질 디자인산업 발전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 시는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7년, 전국 최초로 디자인전담기구(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만들고 디자이노믹스(Designomics, Design+Economics) 등 디자인 서울 1.0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DC)와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동시에 선정되며 ‘디자인도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발표한'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은 ▴디자인산업 ‘기반’ 구축 ▴디자인기업 ‘자생력’ 강화 ▴기업간 ‘융합’ ▴서울디자인 국제적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09년 지자체 최초 ‘디자인산업 활성화 종합계획’ 발표 후 15년 만이다. 민선 8기 시작 직후인 2022년 8월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을 총괄하는 디자인정책관(3급 상당)을 신설하고, 디자인산업진흥조례 제정(2023년 3월), 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발족(2023년 10월) 등 디자인서울 2.0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프트파워 인프라산업인 ‘디자인’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원천이자 투자대비 매출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디자인산업은 기술개발보다 약 3배 높은 14.4배의 투자 대비 매출 효과를 보이며 경제적 가치 또한 2012년 약 69조에서 2022년에는 178조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디자인산업 국제경쟁력도 세계 4위로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은 대다수 성과가 대기업에 편중된 것이 현실. 이에 서울시는 디자인산업이 탄탄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마련부터 디자이너‧디자인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까지 체계적인 전략을 가동해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반’, ‘자생’, ‘융합’, ‘확장’을 기반으로 한 4대 핵심을 포함한 10개 전략 아래 27개 사업이 운영된다. 내년부터 5년간 총 1,723억 원을 투입해 4,089억 원의 생산 유발과 2,3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핵심 전략은 최고급 강사진이 포진한 온‧오프라인 디자인전문교육 플랫폼 ‘서울형 디자인 스쿨’을 운영이다. 신진‧경력 디자이너의 역량을 맞춤형으로 강화해 현장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디자인기업들은 디자이너의 잦은 이직으로 숙련된 인력 채용이 힘든 반면, 디자이너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우수한 기업에 취업이 어려운 미스매칭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우선 온라인교육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DDP, 서울디자인창업센터(홍대입구역 인근)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론칭한다. 온라인교육은 현재 서울시가 진행 중인 전문강좌와 국내외 포럼을 온라인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1000명의 예비‧경력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다. 내년부터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비롯한 국내외 교수진, 전문가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의 오프라인 강좌가 시작된다. 강의는 물론 철저한 학사관리와 기업체‧대학교와 연계한 실습을 통해 영디자이너에겐 산업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고, 경력디자이너에게는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자인‧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4단계 이상 고레벨(전체 레벨1~5) 승급시에는 해외마켓 참가 기회도 준다. 학기 종료 후에는 졸업작품전시회도 갖는다. 둘째, 파손‧도난, 발주처 휴‧폐업, 유사제품 유통으로 인한 매출 손실 발생 등 영세 디자인기업들이 납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디자인기업 안심보험’을 도입한다. 보험료의 30%를 서울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5년간 1,500개 업체를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와 신한EZ화재보험이 공동 개발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디자인기업 안심보험’은 시제품 개발중 파손 및 도난이나 디자인제품 납품 실패시 제작비의 최대 60%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예컨대, 5천만원 상당 제품 제작시 3%에 달하는 150만원(본인105만원+市 45만원)을 보험료로 납부하면 만일의 사태 발생시 60%에 달하는 3천만원까지 보장해주는 방식이다. 셋째, 디자인개발이 필요하나 비용 때문에 망설이는 제조·기술업체와 디자인업체를 연계해 상생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매칭은 ▴기술스타트업 ▴우수중소기업 ▴글로벌 유망기업 3개 분야로 나뉜다. (기술스타트업) 5년간 총 45개 디자인기업과 제조‧기술기업을 매칭한다. 컨소시엄을 이룬 팀은 서울시 창업허브에 입주해 협업 촉진을 위한 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우수중소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 290개를 선정해 디자인기업과 매칭하고 팀장 3,000~5,000만원의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한다. (글로벌유망기업) 수출액 10만달러 이상 글로벌유망기업과 디자인기업이 협업한 125개팀에 해외판로개척과 현지 사업화를 지원한다. 넷째, ‘서울디자인위크’를 전시 중심에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장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메종오브제(프)’, ‘살로네델모빌레(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세계 3대 디자인산업박람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변화된 모습을 보일 ‘서울디자인위크’는 우선 개최기간, 참가 디자이너와 기업 수를 대폭 늘리고 해외 유명 마켓전시회와 교류전도 운영한다. 행사장소도 DDP에서 성수, 홍대, 강남(코엑스)까지 확장하고 라이선스 페어(지적재산권 거래) 등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다. 이외에도 디자인 중심도시 서울의 재도약을 위해 기반, 자생, 융합, 확장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반 ① 온‧오프라인 클러스터 조성】서울 도심 내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DDP를 중심으로 홍대, 성수를 각각 투자유치를 위한 전시‧판매, 디자인 기업육성, 인지도 확보의 장으로 활용한다. 현재 조성된 DDP와 홍대 서울디자인창업센터를 활성화하고 성수에 ’26년까지 약 980㎡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디자인제품 상설 전시, 비즈니스상담 창구로 이용한다. 이외 서울새활용플라자(용답동)에서는 창업 3년 이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교육, 멘토링·컨설팅, 네트워킹 등 포스트 인큐베이팅을 해준다.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서울 D 투게더(가칭)’도 구축한다. 국내외 바이어와 디자인기업, 디자이너 공유 공간으로 정보제공과 디자인교육, 판로개척과 네트워킹 등 원스톱 지원을 한다. 【기반 ② 미래혁신디자인 연구‧캠페인】디자인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복지‧교통‧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편의를 높일 서비스 연구‧개발과 탄소중립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 보급, ESG 디자인제품 홍보 등 ‘디자인 포 플래닛 서울’ 캠페인도 진행한다. 【자생 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스타트업부터 전문기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의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육성해내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제품‧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해 내실을 키워준다. 이를 통해 연매출 10억 이상 스타트업 20개를 육성하고, 수출비율도 현재 9%에서 2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들기) 예비창업자에겐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초기기업에는 비즈니스 모델과 시제품 개발 등 맞춤형 보육을 가동한다. 창업 3년이상 도약기업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 지원한다. (키우기) 5년간 최대 100개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기업에 비즈니스 전(全)단계에 걸친 제품화와 유통지원,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팝업스토어 입점 등을 돕는다. (수익화) 디자인기업‧디자이너 155개를 선정해 메종오브제 등 글로벌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자생 ② 서울특화디자인산업 육성】이 밖에도 약자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디자인기업 150개를 선정해 제작‧출원‧홍보‧판로를 지원하고, 탄소제로 디자인제품 생산기업 263개는 ‘그린칩스’(greenchips)라는 공동마케팅 브랜드를 활용해서 판로를 지원한다. 【융합 ① 디자인이 이끄는 동반성장】대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신진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더하거나 대기업 디자이너가 초기 디자이너를 상대로 컨설팅을 진행해 새로운 디자인 53개를 개발해낸다. 소상공인과 영디자이너간 협업도 지원한다. 5년간 소상공인 1,020명과 청년디자이너를 매칭해 제품 생산비용을 지원하고 서울디자인행사 전시‧판매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확장 ① 시민동행디자인서울】거리판매대, 교통시설 등 라이프스타일에 창의와 신기술을 접목한 시민아이디어경연대회, 서울랜드마크 활용 일러스트레이션 공모대회, 서울공공디자인 전파를 위한 서울디자인 ODA 등 시민이 서울을 디자인하는 어워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울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간다. 이 밖에도 앞으로 5년간 235종의 서울디자인 굿즈를 개발해 DDP, 성수 등에 위치한 서울디자인 스토어에서 론칭‧판매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 경쟁력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디자인산업은 미래 서울의 먹거리”라며 “역량있는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 디자인산업이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디자인창의도시 서울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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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서 육아휴직 기간 늘고 경제적 부담 낮추고
육아지원 3법 적용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26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 2월 시행 예정인'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시행 전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10월 16일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공동직장어린이집)을 찾아 일하는 부모들과 간담회를 했다. 내년 달라지는 일·육아지원제도의 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1년 6개월로 연장(연장된 기간에도 월160만원 지급), 배우자 출산휴가를 한 달로 확대, 중소기업 대체인력지원금 120만원 인상 등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지원 예산을 올해 2.7조원에서 내년 4.4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편성했다. 간담회에서 자녀가 아플 때 연차만으로 돌봄이 어려워 육아휴직 제도의 탄력적 활용 필요, 남성들의 육아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확대 요구가 있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감염병으로 인한 등원·등교 중지,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의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고, 20일로 확대되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출산 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산모 돌봄 사유가 있을 시 배우자의 임신 중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라면 누구나 일·육아 지원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대체인력지원금과 업무분담지원금을 확대하여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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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 주제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단체 기념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0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히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하여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현황과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미래 녹색교통 전략, 경기도에서는 경기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를, 마지막으로 충청남도에서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추진 현황 등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로 △박숙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과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민간 협력 ESG, 탄소 감축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남승홍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 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에너지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임재규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학계·전문가가 참석했다. 2부에서는 △이진구 서울특별시 교통실 교통정책과 과장의 '서울시 교통실 민간 협력 기후동행카드 사례‘ 주제 발표에 이어 △김연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산업과장의 ’경기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등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전의찬교수, ㈜T머니 김정렬상무, ㈜한화솔루션 정규창 사업지원팀장 등 ESG 학계·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탄소중립 부문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이며, 나아가 민간 대·중소기업까지 협력과 상생의 환경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포럼은 10월 31일 14시 30분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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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무역기술장벽(TBT) 1,167건 전년 대비 30% 증가
산업별 무역기술장벽 통보 비중(3분기(7~9월) 전체(1,167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4년 3분기(7~9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67건으로 전년 동기(898건)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누적 건수로도 3,176건을 기록하며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에 통보된 1,167건의 기술규제의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우간다(122건), 탄자니아(107건)와, 케냐(104건) 등 동아프리카에서 식의약품 및 농수산품 분야 등의 기술규제를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통보하며 상위를 차지했고, 미국(94건)이 그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21.8%), 농수산품 분야(21.2%), 화학세라믹 분야(15.9%)가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가 통보됐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일컷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311건(26%)으로 전년(323건) 대비 약간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16.7%), 화학세라믹 분야(15.1%), 교통안전(14.5%) 분야가 상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자동차 및 항공 관련 규제, 에너지 라벨링, 화학물질 규제 등 주요 수출 산업과 관련된 기술규제 등 94건을 통보했다. 중국은 생활용품, 전기안전 관련 기술규제 등 43건을 통보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식품, 가전기기 관련 등 23건을 통보하며 지난 분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신흥시장에서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기술규제 애로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해외 기술규제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대상의 컨설팅과 설명회를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과 대응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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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 밀알복지재단과 협약…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지원 나서
왼쪽부터 차례로 ㈜무신사 박준모 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성동구는 지난 11일 ㈜무신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의미하는 가족돌봄청년, 일명 ‘영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지원 또한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가족돌봄청년을 비롯한 지체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특히 부족한 상황에서 성동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선제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청년과 지체장애인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무신사가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는 밀알복지재단 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 기금 3천만 원을 조성했다. 먼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족돌봄청년 10명을 선정하여 자기돌봄비를 1인당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자기돌봄비는 심신건강관리비, 자기계발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이 보통 청년의 일상을 체험하며,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체장애인의 맞춤형 정형 신발 제작 및 인솔(깔창)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무신사가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고, 성수동이 수제화로 유명한 것에 착안한 것으로, 구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발기능 장애, 발의 변형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체장애인 20여 명을 발굴해 1인당 90만 원씩 2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성수동 수제화 거리 내 장애인 정형 신발 제작업체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트렌드를 이끄는 성동구 대표기업 ㈜무신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포용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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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 2024' DDP서 개막
-주제전시 작품 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밀라노, 런던 등 세계 유수 도시에서 개최하는 디자인 위크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가 개막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 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디자인 2024'의 올해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로 AI가 디자인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전시와 마켓, 콘퍼런스,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예년의 '서울디자인' 축제가 디자인 문화행사였다면 올해는 디자이너·기업 중심의 산업 기반 박람회로 전환하여 최신 디자인 제품과 다양한 담론을 통해 동대문과 함께하는 도시축제로 확장된다. 주제전을 기획한 강이연 작가는 AI와 인류의 공진화에 대해 말한다. 인류가 AI보다 뒤쳐지는 존재가 아니라 공진화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작품에 담고 관객은 스스로가 거대한 인공신경망 속의 데이터 조각이자 미래 AI를 설계하는 책임적 주체임을 알아차리도록 이끈다. 기업 전시&팝업은 다양한 ‘리딩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나는 트렌드 전시로 DDP 어울림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DDP 둘레길 갤러리에서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해외 각국의 디자인 행사 와 아카이빙 전시를 열어 각국의 최신 디자인 흐름을 담았다. 디지털 기술, 사회적 가치, AI가 주도하는 혁신, 글로벌 산업 디자인, 문화와 예술의 영역까지 그 내용으로, SM엔터테인먼트, LG 유플러스, 래코드 등 14개 기업의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중 '디트로이트 먼스 오브 디자인(DETROIT Month of Design)'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디자인 시티’로 지정된 디트로이트의 디자이너와 지역 사회 구성원의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를 소개한다. 함께 진행되는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전시뿐만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디자인 제품 론칭 플랫폼으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는 2019년부터 제조산업 경쟁력 향상과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제조기업과 디자이너 매칭을 통해 디자인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산업 MICE 행사이자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비즈니스 론칭쇼다. 올해 6회째인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에는 렙엠제로, 롯데쇼핑(주), ㈜모델솔루션 등 국내외 기업과 대학의 영디자이너를 14팀으로 구성해 협업 개발한 신규 브랜드와 제품, 디자이너와 제조 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40팀의 신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서울디자인 2024' 기간 동안 서울시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한 해 동안 지원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서비스 판로개척 지원사업’,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 ‘디자인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사업’ 등 단계별 산업디자인 개발 결과와 지원의 성과를 선보이는 전시인 '2024 서울디자인산업페스타'도 열린다. 한편 '서울디자인 2024'에서는 10월 23일부터 수준 높은 콘퍼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는 한국의 대표 트렌드 분석가 김난도 교수를 비롯해,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 조승연 작가, 송길영 작가 등 디자인 업계를 비롯해 대중문화와 예술, K-팝 등 폭넓은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비롯해 미래 시대에 대한 방향성, AI를 활용한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외에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팔거리까지 펼쳐지는 디자인마켓은 매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도시의 시장이 열리며 어울림 광장에는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담은 구조물에 AI 요소를 더해 미래 디자인을 체험하는 공간인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재능 넘치는 소상공인이 디자인 소품, ESG 제품, F&B, 해외 브랜드, 체험 등 다채로운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DDP를 보다 활기차게 한다. 또한 10개의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입주 기업과 12개의 새활용플라자 제로마켓 업체도 마켓에 참여해 시민을 만난다. 문호리 리버마켓, 설치 미술가 한원석 작가의 작품과 몽키우드, 4works도 파빌리온 완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AI 협동 로봇 시스템인 옴니봇이 제조하는 커피를 제공하는 푸롤리의 시연도 경험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과 연계한 DDP디자인스토어 행사와 누구나 경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4 UD데이 : UD시네마*UD전시'도 열린다. 어울림 광장에 위치한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개막식인 17일에 SNS 인증을 통한 해치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해치 와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추억을 기록하는 ‘해치 AR 포토카드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해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한다. UD 시네마는 시·청각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 어린이, 외국인 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다. UD 전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전시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지향하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게 만든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서울디자인 2024'는 ‘서울디자인스폿’을 선정해 시민들이 DDP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디자인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전역에 걸쳐 문화 예술 공간을 비롯해 카페, 식당, 디자인숍 등 K-디자인의 현재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장소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과 동행하는 공간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디자인 2024' 디자인 전시와 콘퍼러스 입장권은 유료이며, 네이버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 또는 현장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 2024'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라는 것을 확인하고 AI 기술과 디자인이 미래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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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글로벌 CDO 포럼’ 축사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11일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글로벌 CDO 포럼’에 참석해 축사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석해 ‘글로벌 CDO 포럼’ 축사를 맡았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국내 혁신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72개국 115개 도시에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해 스마트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행사 첫날인 10일 현장을 방문해 해외 시장단 등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일에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글로벌 CDO 포럼’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며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모두에게 유익한 배움과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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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UAE 두바이에서 서울 혁신기업 중동자본 투자유치 지원
2023년 Expand North Star 참가 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Expand North Star(10월 13일 ~10월 16일, Dubai Harbour Cruise Terminal)에 서울 유망기업 15개사와 함께 참여해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xpand North Star’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에서 분리된 스타트업 특화박람회로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집중해서 방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서울시가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 기업 중에서 전시회 IR(슈퍼노바 피칭대회) 헬스테크부문 1위, UAE 정부기관 사업 참여(1개사) 등 중동지역 진출 및 투자유치에 앞장서는 서울 기업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참여 서울기업의 중동지역 자본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선발 과정에서부터 중동 지역 전문가와 함께 중동 유망산업 중심으로 현지 니즈(AI·핀테크·콘텐츠·교통 등)에 맞는 기업을 엄선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인베스트서울을 통해 ‘기업선발, 사전교육, 전시회 참여, 사후 투자자 미팅’ 까지 투자유치 전 과정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두바이 현지시간 10월 14일 19시에는 서울시와 KOTRA가 협업하여 중동자본 유치를 위한 ‘Dubai Innovation Summit 2024’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투자유치설명회(IR) 등이 진행되며, 50명의 중동 현지 투자자와 15개 서울 유망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간 서울시와 인베스트서울이 네트워킹을 맺은 Hub71(아부다비 스타트업 육성기관), DIFC(두바이국제금융센터), DMCC(두바이복합상품센터), 두바이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으로 중동지역 투자자의 서울과 서울기업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보여준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중동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세계 스타트업 투자·자본시장에서 주요 투자자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서울시는 현지 투자자 및 투자유관 기관과의 꾸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울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번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과 같이 중동 현지 투자자와 서울기업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중동 자본의 서울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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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취업박람회 27일 개최... IT 분야 등 25개 기업 참여
금천구 취업박람회 홍보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금천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에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내 일(Job)을 향한 2024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등 관련 기관 4곳이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금천구와 인근 자치구에 있는 다양한 직종의 25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 분야 특별 채용구역을 운영해 정보통신업 분야에서 구인하는 기업을 돕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금천구 내외 기업 20여 개가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구직상담,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과 함께 개인 맞춤 색(퍼스널컬러) 진단, 미용(헤어·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의 체험관을 둘러보고 도장을 받아오면 원판(룰렛) 돌리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직 등록 후,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 홍보물과 행사물품을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또한 설문조사 완료 시 만보기, 친환경 가방(에코백), 다회용컵(리유저블 텀블러)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기업과 청·장년 구직자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를 구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금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전직 교육 등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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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전통놀이를 활용한 교육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게 되고, 자녀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차별 없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은 전자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해선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더욱 포용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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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일자리가 풍성한 10월”… 중소기업 일자리 매치UP 채용설명회 성료
중소기업 일자리 매치UP 채용설명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일 ‘중소기업 일자리 매치UP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기업 14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중장년 인재 채용 수요가 있는 곳으로,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을 통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중장년 인재들이 기업과의 매칭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최종적으로 40여 명이 이들 기업과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팀(구로구 천왕동 소재)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위해 공단과 협력하여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발굴했다. 또한 기존의 재단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중장년 인재풀을 활용해, 이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장년 재취업에서 경력과 역량과 동떨어진 일자리의 매칭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이번 채용설명회 참여기업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발굴과 검증을 거친 기업들만 참여하도록 했다. 이로써 중장년 세대에 대한 채용 의사가 확실한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직무와 근무조건 또한 다양해 참여한 중장년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행사를 운영한 공단 기업인력지원팀 이상진 팀장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년 세대만을 위한 매칭 행사는 처음으로 진행한다”며 “오늘 당장 취업까지 연결되지 않더라도 공단과 재단의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 찾기와 매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에스에스엠엠 면접관 원덕환 부장은 “나 역시 재단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를 찾아 이 자리에 와 있다”며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중장년 인재라는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답했다. 당일 3개 기업의 면접을 진행한 이근석 씨는 “모든 직무가 다 소중하다. 귀하고 그렇지 않은 일이 없이 62세인 나에게는 소중한 기회이다. 근무시간과 대우 등 좋은 근무환경의 기업을 한 자리에서 여러 곳 지원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자신감도 있다”고 답했다. 재단은 이번 채용설명회 이후에도 10월 중 8건의 추가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40~64세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 직무 등 자세한 정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의 허은숙 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재취업이 절실한 중장년 세대와 40여 개 중소기업 일자리가 만나는 귀한 기회”라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해 기업의 인력난 문제와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필요한 중장년 세대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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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중국산 PET 수지 덤핑 판정
-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0월 17일 제453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PET 수지(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최종 판정하고, 중국산 PET 수지에 대해 향후 5년간 7.00 ~ 7.98%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냉간압연 제품의 반덤핑 조사 건에 대해서 덤핑수입과 국내산업피해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예비판정하고, 본조사 기간 중에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잠정덤핑방지관세 3.66 ~ 11.37%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무역위원회는 국내기업인 오스테오시스가 국내기업 A를 상대로 신청한 체성분 분석장치 영업비밀 침해 조사건에 대하여는 신청인의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정하고,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의 반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OPP 필름(폴리프로필렌 연신필름) 반덤핑조사 국내산업피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OPP 필름 반덤핑조사는 향후 국내외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 최종 판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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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중국산 PET 수지 덤핑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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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 동대문구,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동대문구는 10월 17일 동북권 교통사업의 핵심인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5회)에 불과해 강남권 출퇴근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낳고 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근거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수인분당선(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한 운행횟수 증가도 무산되는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연결이 현안인 남양주시와 협력해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에 대한 여론 환기와 철도 유관기관 설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관내 밀집지역 및 주요행사 개최 시 합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철도 관련 유관기관 협의 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미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10월 중 자체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양주시와 협력해 단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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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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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소규모 사업장에 인사관리(HR)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한다!
- 소규모 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안내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2024년 10월 17일 인사관리(HR) 플랫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규모 사업장 500개, 약 1만명의 근로자가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등 인사 업무를 쉽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소규모 사업장은 인사관리 전담 인력이 없어 노동법을 알고 지킬 여력이 부족하다. 사업주는 인사관리(HR) 플랫폼을 활용하여 노동법을 쉽고 정확하게 준수할 수 있고, 근로자는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등 권리 보호가 강화된다. 이처럼 체계적인 인사관리는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신뢰를 높여 기업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인사관리(HR) 플랫폼을 통해 고용장려금 등 정부 지원제도와 노동법 개정 사항을 사업주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플랫폼 이용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간단한 네이버 폼을 작성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문수 장관은 “노동약자 보호는 국가의 사명이자 노동개혁의 핵심”이라며, “인사관리(HR) 플랫폼과 힘을 합쳐 사업주가 복잡한 노동법을 쉽게 지킬 수 있도록 돕고, 법을 알고도 지키지 않는 사업주는 엄정 처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을 몰라 피해를 받는 노동약자가 없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노동법 상담서비스도 11월 중에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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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소규모 사업장에 인사관리(HR)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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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AI 공공서비스 혁신과 인재 양성으로 미래 협력의 길을 모색하다
- 행정안전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0월 17일 자치인재원 나눔홀에서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공공관리학원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제17회 '한·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세미나'는 매년 그 해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양국의 공통 주제를 선정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육·행정 분야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17년 동안 한국과 중국이 공공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미래의 도전과 변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한·중 세미나에서는 ICT 기반 정부혁신, ▴ 미래 핵심인재 양성, ▴ 지역 균형발전 등 양국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을, 멍텐광 칭화대 부원장이 디지털 코포라티즘(Digital Corporatism)을 통한 디지털 정부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주제로, 윤우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가 AI 윤리 교육 프레임워크를, 장예빈 칭화대 센터장이 시대별 중국의 인재 양성 전략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칭화대 공공관리학원의 공무원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3세션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주제로,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박기관 상지대 교수, 중국의 리잉보 교수 등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초광역권 특화발전 전략과 협력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모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총평자로 나선 문명재 연세대 교수는 양국 공무원 교육기관이 미래형 인재교육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펑쫑차오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당위원회 서기, 인청즈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부원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임상규 자치인재원장,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 공무원 교육 및 행정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자치인재원은 한·중 세미나 17회를 맞이해, 앞으로도 양 기관이 교육 분야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임상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제는 공공행정 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세미나는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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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AI 공공서비스 혁신과 인재 양성으로 미래 협력의 길을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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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1월 말까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추진
- 강남구 38세금징수팀이 회의하는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말까지 지방세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19명을 대상으로 9억 3900만 원 규모의 가택 수색을 실시한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은 주로 국세청과 서울시 고액 체납반에서 실시하지만, 구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여 년 이상의 채권추심 경험을 가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고액 체납 현장 징수반 운영 역량을 토대로 한다. 현장 징수반은 면담 활동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면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대상자를 발굴했다. 구는 이러한 체납자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세무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가택 수색반을 꾸려 직접 동산 압류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3회 이상 체납하고 2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67명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뒤, 부동산과 고가 차량을 소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는 19명을 선별해 동산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4일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가택 수색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수색 과정에서는 서울시와 국세청과 협력해 징수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상자산 압류를 도입하며 납부 회피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3백만 원 이상 체납한 1991명(209억 원 규모)에 대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을 통해 자산 조사를 실시한 결과, 39명이 약 4억 5천만 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했다. 구는 즉시 2억 8천만 원을 압류했으며, 58명으로부터 2억 1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9월에는 거래소를 5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으로 확대해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조사하고 35명의 가상자산 6천만 원을 압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게 강력한 조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과 같은 신종 자산을 활용한 체납 대응을 강화해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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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1월 말까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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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과 바스프, CO2 배출량을 줄인 biomass-balanced 암모니아의 첫 공급 합의
- 제품 탄소 발자국을 65% 이상 줄인 biomass-balanced 암모니아의 첫 공급 개시 지속 가능한 경제와 야심찬 배출 감축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 강조 새로운 biomass-balanced 암모니아로 에보닉의 eCO 라벨 제품군 생산 강화로 지속 가능성 향상 에보닉과 바스프는 바스프의 암모니아 BMBcertTM 등급을 최초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속적인 협력은 제품 탄소 발자국(PCF)을 줄인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약속을 강조한다. 바스프는 암모니아 BMBcert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65% 이상 낮은 PCF를 가진 솔루션을 에보닉에게 제공한다. 바스프와 에보닉은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을 활용한 암모니아 기반 제품을 출시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기존 판매 채널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두 회사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다. “에보닉과 바스프는 같은 비전을 공유한다: 우리는 화학 산업이 화석 원료를 재생 가능한 원료와 유틸리티로 전환하고 대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암모니아 BMBcert 공급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이정표이다.”라고 바스프의 암모니아 Value Chain 및 Operations Amino Resins 사업 관리 부사장인 Dr. Jens Aßmann이 언급했다. 에보닉은 바스프가 생산한 암모니아 BMBcert의 첫 선적을 받았다. 에보닉은 ISCC(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PLUS 인증 생산 공정에 바스프의 암모니아 BMBcert를 통합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경제와 야심찬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에보닉은 2030년까지 파리 협정에 따라 2050년가지 기후 중립을 목표로 2021년 수준에서 범위 1,2 배출량을 25%, 범위 3 배출량을 약 11% 감축하고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검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보닉은 VESTAMIN® IPD eCO 및 VESTAMID® eCO Polyamide 12와 같은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에 암모니아 BMBcert를 통합할 계획이다. “eCO” 라벨은 기존 시스템 및 생산 공정에서 재생 가능한 공급 원료를 drop-in 솔루션으로 사용하여 질량 균형 접근 방식을 통해 CO2를 줄이려는 에보닉의 목표를 반영한다. 이러한 eCO 등급은 고객에게 성능 저하 없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한다. 산업용 바닥재, 선박용 및 부식 방지 페인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 시스템용 기존의 신뢰할 수 있는 VESTAMID® 경화제는 VESTAMID® IPD eCO로 원활하게 대체할 수 있다. 신발 밑창, 선글라스, 가스 파이프, 안전 관련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맞춤형 고성능 Polyamide를 제공하는 VESTAMID® eCO Polyamide 12와 마찬가지이다. “바스프와 협력하여 탄소 발자국을 줄인 암모니아를 공급 받아 eCO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력은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급변하는 시장에서 혁신할 수 있는 우리의 노력과 급변하는 시장에서 혁신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강조한다.”라고 에보닉의 Base Petrochemicals 글로벌 조달 책임자인 Silvia Torrado이 덧붙였다. 바스프는 biomass 균형 접근법을 적용하여 생산 공정 초기 단계부터 화석 자원을 대체하여 제품에 귀속되는 biowaste 원료에서 인증된 biomethane으로 대체한다. 이렇게 질량 균형을 맞춘 제품은 ISS PLUS 표준에 따라 인증을 받았다. 또한, BASF는 암모니아 제조에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여 PCF를 더욱 절감하고 있다. 에보닉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유하는 바스프와 같은 뜻을 이행하는 공급 업체와 협력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 솔루션을 창출하고, 화학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세대 목표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매출의 50%를 지속 가능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 및 솔루션에서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2월 22일 유럽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전환 기간에 대한 기본 값”에 명시된 평균 CO2 발자국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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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과 바스프, CO2 배출량을 줄인 biomass-balanced 암모니아의 첫 공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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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한다..
- [단독]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한다.. LG화학이 세계 1위 배터리 사업을 분사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분할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10월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회사분할에 대해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 및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회사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 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되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분할 방식인 물적분할에 대해서는 신설법인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가 모회사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R&D 협력을 비롯해 양극재 등의 전지 재료 사업과의 연관성 등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장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신설법인을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3조원 수준이다. LG화학은 신설법인의 IPO(기업공개)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은 없으나,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은 사업 활동에서 창출되는 현금을 활용하고,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어 필요할 경우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분할 배경 및 효과 LG화학이 분할에 나서게 된 것은 먼저 배터리 사업의 실적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2분기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구조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배터리 사업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수주잔고 150조원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3조원 이상의 시설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대규모 투자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이번 분할을 통해 대규모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고, 사업 부문별 독립적인 재무구조 체제를 확립해 재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급변하는 시장 대응을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유연한 조직 운영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도 분할 배경 중 하나다. LG화학은 이번 회사분할을 통해 배터리 사업을 비롯해 각 사업 분야의 적정한 사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게 되고, 신설법인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가 모회사의 기업가치에도 반영되어 기업가치 향상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전문화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여 경영 및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앞으로 신설법인을 배터리 소재, 셀, 팩 제조 및 판매뿐만 아니라 배터리 케어/리스/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생애(Lifetime)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Platform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부문에서도 적기에 필요한 투자를 집중하여 배터리 사업과 함께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Top5 화학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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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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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신] Alibaba Group, 새로운 제조(New Manufacturing) 디지털 팩토리 공개
- [단독외신] Alibaba Group, 새로운 제조(New Manufacturing) 디지털 팩토리 공개 알리바바가 쉰시 디지털 팩토리와 함께 새로운 제조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Holding Limited) (NYSE: BABA 및 HKEX: 9988)이 16일 쉰시 디지털 팩토리(Xunxi Digital Factory, 이하 ‘쉰시’)를 공개하며 자사의 새로운 제조(New Manufacturing) 모델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항저우에 위치한 이 공장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IoT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중소기업에 디지털화된 엔드 투 엔드 제조 공급망을 제공해 완전 맞춤형 수요 기반 생산을 가능케 한다.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체는 30조위안(미화 4조달러 이상)이 넘는 중국 제조 시장[1]의 디지털화에 힘입어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더 빠르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알리바바 그룹 쉰시 디지털 테크놀로지 컴퍼니(Xunxi Digital Technology Company)의 앨런 우(Alain Wu) CEO는 “새로운 제조의 핵심은 데이터다. 대량 생산 제품에서 개인화된 제품으로 넘어가고 있는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면 데이터 인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제조는 기존 제조업체가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와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 수요를 바탕으로 민첩한 제조 모델로 나아가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기존 제조업체는 수익성을 높이고 재고 수준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의 개인화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제조는 2016년 설립자 마윈이 처음 발표한 알리바바의 ‘새로운 5가지’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에는 새로운 소매, 새로운 제조, 새로운 금융,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에너지가 있다. 초기 단계에서 쉰시는 생산 주기가 길고 재고 수준이 높아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골치였던 의류 부문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실시간 리소싱, 프로세스 및 비용 계획, 자동 인하우스 물류, 쉰시의 제조 운영체제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이 공장은 소규모 주문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짧은 기간 내에 생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제조 효율을 25%에서 평균 55% 정도로 높일 수 있다. 쉰시의 트렌드 및 매출 예측 모델과 자체 인공 지능이 보조하는 통합 제품 설계 플랫폼은 제조업체에 소비자의 선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처럼 증강된 정보 흐름은 연구개발 비용을 낮추고 기업이 빠르게 진화하는 소비자 개인화의 기회를 포착하도록 돕는다. 의류는 중국에서 알리바바의 소매 시장에서 최대 카테고리 중 하나다. 알리바바는 의류 분야에서 독보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있다. 과거에 초과 재고는 업계 전반에 30%의 매출 손실을 유발했다. 쉰시의 시범 운용은 어디서든 사업을 쉽게 하도록 하겠다는 알리바바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메이드 인 클라우드’ 생산을 활용하면 중소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공장은 문을 연 이래로 타오바오(Taobao)와 T몰(Tmall)의 판매자들, 실시간 중계 방송업자들,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의류 제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실험했다. 9월 14일 세계경제포럼(WEF)은 쉰시 디지털 팩토리를 글로벌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의 일부인 라이트하우스로 선정했다. 이 네트워크는 4차 산업 혁명을 대규모로 성공시키며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커뮤니티다. 이번 선정은 쉰시가 강력한 디지털 기술을 소비자 인사이트와 결합하여 완전히 디지털화된 새로운 제조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이뤄졌다. 쉰시의 공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러 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실시됐다. 향후 쉰시 디지털 팩토리는 의류 분야 고객이 재고 수준을 한층 더 줄이고 맞춤화 수준은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다. 사업이 진전됨에 따라 이 기술은 패션과 의류 외 다른 분야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우는 “동종 업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제조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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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신] Alibaba Group, 새로운 제조(New Manufacturing) 디지털 팩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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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독 속보] 7년 8개월만에 새로운 총리 교체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선출
- [단독 속보] 7년 8개월만에 새로운 총리 교체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선출 7년 8개월만에 일본의 총리가 교체되었다. 일본국 총리실에서 본매체 대표기자에게 보내온 Line Talk 메시지에 의하면 일본 중의원이 16일 본회의를 열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자민당 총재를 제99대 총리로 선출했다고 발표를 하였다. 스가 총리는 다음에 개최되는 참의원 선거에서도 또 한 번 의 선출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참의원에서도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 여당이 과반수를 확보하고 있어 선출에는 이변이 없을 전망이다. NHK 등 현지 언론들은 16일 오후 총리 선출 절차를 끝낸 스가 총재가 새 내각의 각료 명단을 발표하고, 일왕을 만나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베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대부분 유임돼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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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독 속보] 7년 8개월만에 새로운 총리 교체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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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프렌즈’ 론칭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국내 최초로 챌린지 통해 패션 콜라보 론칭
- 틱톡, ‘틱톡 프렌즈’ 론칭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국내 최초로 챌린지 통해 패션 콜라보 론칭 틱톡이 ‘틱톡 프렌즈’를 론칭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국내 최초로 챌린지 통해 패션 콜라보를 론칭한다 틱톡(TikTok)은 브랜드 캐릭터 ‘TikTok Friends(이하 틱톡 프렌즈)’를 공개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브랜드 최초의 캐릭터 패션 콜라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틱톡 프렌즈’는 틱톡이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틱톡의 브랜드 미션을 담았다. 슬로(나무늘보), 돌리(강아지), 몰리(고양이), 베이콘(돼지), 씽(외계인), 당무(토끼)까지, 개성 넘치는 틱톡의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틱톡 프렌즈의 공식 활동은 아이린이즈굿 콜라보 프로젝트로 시작된다. 아이린이즈굿(www.ireneisgood.com)은 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아이린의 패션 레이블로, 아이린은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뽑히는 등 글로벌 모델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린이즈굿 역시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만큼 아이린만의 긍정 에너지가 담긴 패션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틱톡 프렌즈와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은 24일부터 27일까지, 분더샵 청담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김승연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의 미션인 크리에이터 육성과 숏폼 콘텐츠 다변화를 목적으로 틱톡 프렌즈가 탄생하게 됐다”며 “틱톡 프렌즈는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콜라보 론칭은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나의 친구를 소개하는 #GoodFriendChallenge 틱톡 챌린지를 진행, 틱톡 프렌즈와 아이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특수효과 스티커와 특별 안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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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프렌즈’ 론칭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국내 최초로 챌린지 통해 패션 콜라보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