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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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대자연 앞에 멈춰 서다… 여행크리에이터 김귀욱이 전하는 아프리카여행,남미여행,유럽여행에 이은 셀라비투어 아이슬란드 여행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 위대한 대자연 앞에 가만히 멈춰 서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방영되면서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 아이슬란드 여행 열풍이 시작됐다. 특히 오로라의 경이로운 풍경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고, 많은 이들이 아이슬란드를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기 시작했다. 약 8~9세기경, 바이킹족이 해변가에 촌락을 이루며 형성됐다는 아이슬란드. 이곳에서의 여행은 위대한 자연 앞에 감탄 소리마저 잊은 채 가만히 멈춰 서는 일이다. 또 다른 행성에 닿은 듯한 풍경 속에 가만히 묻히는 여행이다. 빙하와 화산, 온천과 폭포, 간헐천과 오로라…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높은 물가와 폭발하는 인기, 제대로 들여다보는 '링로드' 여정 하지만 이 환상적인 행성의 입장료는 만만치 않다. 물가가 하늘을 치솟기 때문이다.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시내까지 차로 약 40분 정도 이동하는 택시 비용만 무려 30만 원에 달한다. 영국 물가의 1.5배에 달한다는 아이슬란드는 한때 1인당 GNP가 7만 달러에 육박했던 나라다. 1월의 레이캬비크는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가끔 눈이 아닌 비가 내리기도 한다. 인구 40만 명 남짓한 이 작은 나라에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아이슬란드의 속살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면 섬 전체를 잇는 ‘링로드(Ring Road)’를 따라 8박 이상 머무른다면 이 아름다운 대지의 숨결을 겨우 맛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는 새벽의 여신, '노던 라이트'와의 만남 혹시 겨울에 방문한다면 ‘오로라(Aurora)’라는 단어를 쓰면 호텔 직원조차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 북쪽의 빛)’라는 표현이 더 쉽게 통한다. 라틴어로 ‘새벽의 여신’을 뜻하는 오로라는 17세기 프랑스의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 신화 속 여명의 신 아우로라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현란한 레이저 쇼를 펼치듯 영롱한 빛줄기가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며 춤추는 모습 앞에서 넋을 잃게 된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멕시코 난류 탓에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다. 밤하늘을 밝히는 푸른 빛줄기를 제대로 만나보았다면, 당신은 정말 손에 꼽히는 행운아인 셈이다. 보랏빛 루피나의 카펫과 화산재를 덮은 포근한 이끼의 숨결 아이슬란드에서 한여름인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이 되면, 1년 중 딱 보름 동안만 피는 보랏빛 카펫이 깔린다. 가장 따뜻한 성수기이기에 1년 전부터 예약해야만 이 최고 하이라이트를 누릴 수 있다.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지만, 링로드 1번 국도 중 셀랼란드스포스부터 비크 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차로 1시간을 내리 달려도 온통 보랏빛 루피나(Lupine) 밭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랏빛 세상.. 차디찬 빙하 앞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워낸다. 하지만 이 꽃은 아이슬란드의 국화가 아닌 외래 품종이다. 진짜 토착 식물은 화산 용암이 흘러나간 자리를 비단 융단처럼 포근하게 덮고 있는 이끼다. 이 이끼를 말려 가루를 낸 뒤 빵이나 죽의 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목캔디나 화장품, 기침 감기약 등 천연 약재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몸과 영혼을 씻어내는 블루라군, 그리고 위트 있는 친족 확인 애플리케이션 아이슬란드 블루라군(Blue Lagoon)은 온천으로 유명하다. 화산의 열기로 뜨거워진 물을 39도 정도로 식혀 밀키 블루빛을 띤 온천수다. 우리의 몸과 영혼에 켜켜이 쌓인 일상의 앙금을 깨끗이 씻어내라는 것 같다. 오묘한 물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가 씻은 듯 사라진다. 아이슬란드에는 아주 특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하나 있다. 바로 친족 확인 앱인 ‘이슬렌딩가앱(ÍslendingaApp)’이다. 인구가 적어 몇 세대만 거슬러 올라가면 서로 연결되는 먼 친척 관계이기에, 과거 근친혼 문제를 예방하고자 대학생들이 족보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한 것이다. 클럽이나 바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사랑을 시작하기 전, 스마트폰을 맞대면 조상이 겹치는지 확인해 경고 알람을 울려준다. 현지 친구가 전해준 앱 소개 문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 ‘침대에서 부딪히기 전에 앱부터 부딪혀라. Bump the app before you bump in bed!’ 국민 마스코트 퍼핀과 '신들의 정원' 랜드만날라우가르 아이슬란드에는 ‘퍼핀(Puffin)’이라는 귀여운 바다앵무새가 산다. 까나리나 청어 새끼를 입에 가득 물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기념품 가게마다 인형이 빼곡할 만큼 사랑받는 마스코트다. 하지만 현지 레스토랑 메뉴판에도 올라와 있다는 사실이 낯설게 다가온다. 아이슬란드에서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랜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는 6월 중순에 열려 9월 초중순이면 닫히는 비경이다. 반드시 4륜 구동 차량으로만 가야 하며, 1~2시간 트레킹을 하다 보면 산 전체가 빨강, 노랑, 주황, 초록빛으로 빛나는 무지개산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엔 퍼블릭 식당 두 곳과 버스 편의점 두 대가 전부이므로, 간단한 음식을 미리 준비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페타 레다스'의 긍정 정서와 가슴속 활화산이 전하는 희망 아이슬란드인들의 인생관은 ‘페타 레다스(Þettareddast, 어떻게든 결국 다 해결될 거야)’라는 마음가짐이다. 예측 불가능한 화산 활동과 혹독한 겨울 폭풍을 겪으며 대자연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잘 알기에, 조난자가 생기면 자기 일처럼 돕는 상부상조 문화와 긍정의 정서가 깊이 뿌리내렸다. 2010년 유럽 하늘길을 멈춰 세웠던 남부 화산 폭발처럼, 얼마 전 블루라군 옆 어촌 마을에서도 붉은 용암이 분수처럼 솟구쳐 올랐다. 헬리콥터에서 그 장관을 담았던 경험은 사진작가로서 행운이었다. 나를 가두는 틀을 깨고 더 큰 용기와 희망으로 분출하는 활화산처럼, 오늘도 빙하 옆 루피나가 들려준 한여름 대지의 노래를 그리며 보랏빛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출처 : 저자 김귀욱 여행에세이 ⟪셀라비⟫ 아이슬랜드 중에서]
    • INTERVIEW
    • Hot Issue
    2026-10-30
  • 한·독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첨단산업·안보 협력 확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정치, 안보,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과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양국의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독일은 한국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으로, 메르츠 총리의 이번 방한은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자 독일 총리의 양자 방한으로는 3년 만이다. 양 정상은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회담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경제·하이테크 파트너십…첨단산업 협력 지평 넓힐 것" 양국은 먼저 경제·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과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체결할 '경제·하이테크 파트너십 프레임워크'를 통해 교역·투자 중심의 양국 협력은 산업·첨단기술 분야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공동 연구와 산업 프로젝트 발굴, 기술·표준 협력을 본격화하고 핵심광물과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해 공급망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양국이 강점을 가진 산업의 협력을 넓히는 한편 인공지능(AI), 양자, 바이오, 우주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산업 가속화법'과 관련해 한국이 EU 역내 국가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독일 측의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양국은 '에너지 파트너십 공동의향서'를 갱신해 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의 정책·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전환과 청정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실질적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서명한 '한·독 이중과세 방지협정 개정 의정서'를 통해 양국 기업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투자와 경제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 대통령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독일 경제계의 대표 행사인 '아태 비즈니스 회의(APK)'를 언급하면서 "독일 주요 기업인들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안보 협력 확대…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추진 양국은 또 국방·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방산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국방 당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조속히 추진해 국방·안보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방산기업들이 독일과 합작투자와 공동개발 등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는 데 관심이 있다는 점을 독일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독 양국이 보유한 우수한 방산기술과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기업 간 호혜적 협력의 기회를 적극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광부·간호사 헌신이 한·독 우정과 신뢰의 토대" 양국 국민 간 교류도 확대한다. 이 대통령은 올해 '한국 간호사 파독 60주년'을 맞은 것을 언급하며 "독일로 건너간 우리의 광부와 간호사들의 피땀 어린 헌신은 양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양국 간 우정과 신뢰의 토대로 자라났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이러한 역사적 유대를 바탕으로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간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비자와 체류허가증 발급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메르츠 총리에게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동북아·유럽 안보 긴밀히 연결…한반도 평화 위해 협력" 양 정상은 글로벌 경제·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동북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독일이기에 대화를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에 변함없이 깊은 공감을 표시해 줬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자유무역 질서, 기후위기 대응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정상회담은 한·독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며 "오늘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메르츠 총리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0-30
  • 규제 넘어 상생으로…서울시, 87개 기업‧단체와 상생경제 생태계 만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단속과 규제를 넘어 ‘상생’으로 나선다. 가맹본부·온라인쇼핑 업계·소비자단체 등 87개 기업·단체와 손잡고,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상생경제 생태계’를 만든다. 서울시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체감하는 공정한 경제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선포는 오세훈 시장이 강조해 온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시민 살림과 맞닿은 민생경제에서 구체화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정거래 정책이 서울시의 규제와 단속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기업이 먼저 가맹점주·소비자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고 서울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넓힌다. 가맹점주는 본사와 공정하게 거래하며 안정적으로 장사하고,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과 금융 거래에서 피해 없이 안심하고 거래하는 것, 그것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라는 취지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가맹본부와 점주 간 상생협력 ▴안전한 온라인 거래환경 조성 ▴소비자 권익 보호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29일 ‘상생경제 생태계 서울’ 선포…민간 자율협력 통한 상생경제 비전 제시 서울시는 29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6 상생경제 생태계 서울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가맹본부, 온라인쇼핑 업계, 소비자단체, 불법사금융 감시단 등 민생경제 주체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87개 기관이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가맹점·소비자·금융 3개 분야의 실천 사례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선포식에서 ‘규제를 넘어 상생으로, 함께 만드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행정의 역할과 함께 기업·소상공인·소비자 등 경제 주체들의 자율적 협력과 공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포식에서는 상생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와 우수 프랜차이즈·소비자단체 시상, 불법사금융 감시단 발대식 등이 진행됐으며,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과 정책 성과를 소개하는 주제별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 87개 기관 공동 실천 선언…가맹본부·플랫폼·소비자단체 상생협력 강화 가맹본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소비자단체 등 총 87개 기관·단체는 서울시와 함께 상생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이번 협력은 기업과 소비자단체가 자율적으로 공정거래와 소비자 보호에 참여하고, 서울시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과 공정계약 정착에 나서고, 온라인쇼핑 업계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소비자단체는 불공정 거래 감시와 소비자 피해 예방·구제에 참여하며, 서울시는 우수 상생협력 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 ‘서울형 상생프랜차이즈’ 8곳 선정…가맹본부·점주 간 자율협력 확산 서울시는 이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을 실천해 온 ‘2026 서울형 상생프랜차이즈’ 8개 브랜드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브랜드는 ▴BHC ▴일품양평해장국 ▴보배반점 ▴텐퍼센트커피 ▴오복오봉집 ▴뭉텅 ▴양복점 ▴진교동찜닭 등이다. ‘서울형 상생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 준수와 자발적 상생협력 등을 평가해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8개 브랜드에 이어 올해도 8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선정된 가맹본부에 인증마크 활용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가맹점주에게는 경영 컨설팅과 교육 등을 연계해 자율적인 상생협력이 가맹점의 경영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생활밀착형·신유형 거래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태조사와 현장점검, 예방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결혼준비대행업 실태조사와 불법사금융 예방교육 등 8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구제에 기여한 우수 소비자단체 8곳을 시상하고, 생활밀착형·신유형 거래에서 발굴한 피해 사례와 개선 활동을 공유했다. 수상 단체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사단법인 해피맘 ▴한국노년복지연합 ▴미래소비자행동 ▴한국시니어협회 등이다. ■ 불법사금융 감시단 출범…온라인 불법광고 감시·차단으로 시민 피해 예방 행사장에는 신유형 소비, 금융 피해, 생활밀착형 거래, 안전하고 투명한 소비, 취약계층 보호 등 5개 주제로 소비자 피해 사례와 정책 개선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라이브커머스·해외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거래환경에서의 피해 예방 활동과 산후조리원·결혼준비대행업 등 생활밀착형 거래 실태조사, 고령자 대상 디지털 소비교육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불법사금융 감시단’ 발대식도 열렸다. 감시단은 시민이 직접 온라인 불법광고를 감시하고 관계기관의 차단·삭제 조치와 연계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감시단은 포털·SNS·오픈채팅방 등에서 불법사금융 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서울시는 신고 내용을 검토해 관계기관의 차단·삭제 조치와 연계한다. 서울시는 감시단의 온라인 감시활동을 피해 예방교육과 상담·구제 지원 등 기존 정책과 연계해 불법사금융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피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송길영 작가는 ‘시대예보: 서로의 수고가 화폐가 되는 수고 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정한 경제질서는 민생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서울시는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경제질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87개 기관․단체가 함께 상생을 다짐하는 오늘 행사가 뜻깊다”며 “공정한 거래와 상생의 성과가 민생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그 변화를 체감하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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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 이 대통령 "다시는 국가 부재로 억울한 희생 없도록…진실 끝까지 밝힐 것"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10·29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의 부재와 방임으로 국민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단 하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밝혀진 진실이 재발 방지로 이어지도록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10·29 이후의 대한민국은 10·29 이전의 대한민국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 29분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유가족과 정부·정당·국회·시민사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160개의 우주가 무너져 내린 지 어느덧 4년이 흘러 다시 10월이 됐다"며 "여전히 어제 일처럼 생생한 상실과 고통 앞에 어떤 위로도 충분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웠어야 할 가을밤이 참혹한 비극의 현장으로 뒤바뀌었던 그날, 국가는 없었다"며 "국가가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란 당연했던 그 믿음은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책임을 다했더라면 이태원의 그날은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로 남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참사 이후 진상규명과 책임을 요구해 온 유가족들의 노력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가 마땅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동안 유가족들은 차가운 거리에서 외로운 싸움을 지난하게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무관심과 오해를 견뎌야 했고, 국가가 먼저 손 내밀었어야 할 그 자리에서 오히려 국가를 향해 진실과 책임을 요구해야 했다"며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딛고 눈물로 '안전 사회'의 새 길을 열어온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희생자들의 존엄이 훼손당하는 일도, 애끓는 그리움을 안고 살아갈 유가족들의 상처를 국가가 두 번 세 번 헤집는 일도 결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바로 세우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비롯해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온전한 진상규명이야말로 완전한 치유의 출발이라는 신념 아래 지난 9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법'을 개정했고 특별조사위 활동 기간을 2027년 9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하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밝혀진 진실이 재발 방지로 이어지도록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리는 약속들이 유가족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확실한 실질적 변화로 확인될 수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밥을 함께 먹고 집을 나선 가족이 저녁에 무사히 돌아오는 하루, 그 당연한 일상을 지키는 것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잊지 않겠다.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4주기 기억식은 행정안전부와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희생자 묵념을 시작으로 정부 대표 추모사, 유가족 대표 인사, 주제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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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올인원홀딩스그룹, 국세청 36년 경력 박진하 세무사 세무자문 위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주)올인원홀딩스그룹(대표 안지훈)이 파트너 기업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박진하 세무사를 세무자문으로 위촉했다. 양측은 지난 10월 27일 올인원홀딩스그룹 본사에서 '박진하 세무사 세무자문 위촉식'을 개최하고,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전문 세무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위촉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박진하 세무사의 풍부한 국세행정 경력과 전문성이다. 박 세무사는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의 핵심 조사부서 및 송무부서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용산·구로·동대문·서부산 등 4개 세무서장을 지낸 세무 전문가다. 특히 기업 세무조사와 조세 관련 분쟁, 법인세, 세무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세무자문 위촉의 의미가 크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파트너 기업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겪는 복잡한 세무 문제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박 세무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국세청 36년, 주요 조사부서와 송무부서 두루 거친 세무 전문가 박진하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6기 출신으로, 약 36년간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하며 국세행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서울지방국세청의 주요 조사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조세 관련 소송을 담당하는 송무부서에서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진하 세무사의 국세청 및 서울지방국세청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관리과장, 국세청 인사1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6팀장, 서울지방국세청 법인1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 국세청 조사국 전산조사과 이러한 경력은 세무조사 업무뿐 아니라 조세 관련 법률 쟁점, 법인 세무, 국세행정 운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부터 조사4국까지 여러 조사부서의 업무를 경험하고, 송무부서의 주요 보직까지 역임한 점은 박 세무사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주요 이력이다. ■ 용산·구로·동대문·서부산세무서장 역임… 국세행정 현장 경험까지 겸비 박진하 세무사는 국세청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뿐 아니라 일선 세무서에서도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주요 세무서장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용산세무서장 , 구로세무서장, 동대문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 이 밖에도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북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여의도세무서 법인세과 등에서 근무하며 세무행정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의 주요 보직을 거친 데 이어 여러 지역의 세무서장을 역임했다는 점은 박 세무사가 정책과 조사, 일선 세무행정에 이르는 폭넓은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력은 기업의 세무 현안을 단편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무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전문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올인원홀딩스그룹, 파트너 기업 위해 전문성 높은 세무자문 체계 구축 이번 위촉식은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이 파트너 기업들을 위해 어떠한 수준의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업이 성장하고 사업 규모가 확대될수록 세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를 비롯해 기업 세무조사, 거래구조에 따른 세무 위험, 상속·증여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세무 현안이 기업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뿐 아니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검토하고 적절한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이러한 필요성에 주목하여 국세청 주요 보직과 4개 세무서장을 역임한 박진하 세무사와의 세무자문 협력을 추진했다. 특히 박 세무사의 오랜 국세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트너 기업들이 보다 깊이 있는 세무 검토와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세무 전문가 한 명을 위촉하는 차원을 넘어, 파트너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업 지원서비스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세무조사·조세분쟁·기업 세무 현안까지 폭넓은 전문성 기대 박진하 세무사의 주요 세무 업무 분야는 기장대리와 신고대리, 증여세·상속세 신고 및 세무조사, 개인·법인 통합 세무조사, 세무고문과 세무자문 등이다. 특히 국세청 조사부서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기업들이 세무조사와 관련된 복잡한 현안을 검토하고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부서에서의 경험은 조세 관련 분쟁의 주요 쟁점을 이해하고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박 세무사의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트너 기업들의 다양한 세무 현안에 대한 자문과 검토를 지원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세무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기업들이 필요할 때 경험이 풍부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이번 위촉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파트너 기업을 위한 세무·법률 전문 협력 네트워크 확대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이번 박진하 세무사 위촉을 계기로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전문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업과 사업 확장뿐 아니라 세무와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양측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파트너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진하 세무사 세무자문 위촉은 이러한 전문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전략법률 전문 법률사무소 서전과도 자문계약 체결… 법률지원 기반 강화 한편,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파트너 기업들의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위해 기업전략법률 전문 법률사무소 서전(대표변호사 이기영)과 기업전략법률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법률사무소 서전은 기업의 계약관계, 법률 리스크, 사업 및 프로젝트의 법률적 검토, 분쟁 예방과 대응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현안에 대해 전략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업구조와 거래관계, 프로젝트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법률적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대응 방향을 수립하는 기업전략법률 서비스를 특화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은 세무 분야에서는 국세청 주요 보직과 4개 세무서장을 역임한 박진하 세무사와의 협력을, 법률 분야에서는 법률사무소 서전과의 기업전략법률 자문 협력을 통해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세행정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 전문가와 기업전략법률에 특화된 법률사무소의 협력 기반을 각각 확보함으로써, 파트너 기업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세무·법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고홍윤 세무 컨설턴트와 올인원홀딩스그룹의 이번 행보가 파트너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문 협력 모델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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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 사진 한 장으로 반려동물 건강 체크, 인공지능(AI)로 여는 펫헬스케어 시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90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십일리터를 선정했다. ‘십일리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질환을 분석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AI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Lifet)’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라이펫’은 반려동물의 다리, 구강, 눈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질환 유무와 진행 정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5개 질병군(슬개골 탈구, 치주 질환, 비만, 백내장, 피부 질환)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특히 슬개골 탈구와 치주 질환 분석 소프트웨어는 동물용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십일리터는 이러한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주요 대기업 등에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민간 보험사와 AI 분석 결과를 보험료 산정에 활용하는 반려동물 보험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출액은 2023년 1억 3천만 원에서 2025년 11억 5천여만 원으로 약 9배 증가했으며, 누적 22억 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십일리터를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십일리터는 기존 5개 질병군 외에 인지장애 분석 기술을 추가로 개발 중이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보호자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적시에 동물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펫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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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 Airbus社 절충교역 사업설명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위사업청은 10월 29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유럽 항공우주기업 Airbus와 국내 중소기업․항공우주기업 간 산업협력을 위한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절충교역은 해외에서 무기나 장비를 도입할 때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기술이전이나 부품 제작 수출 등의 반대 급부를 확보하는 교역 방식이다. 이번 설명회는 Airbus와 국내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절충교역 제도를 통해 국내기업의 세계 방산 공급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Airbus는 군용․민간 항공기 및 항공장비․부품 등을 개발 ․ 생산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항공우주기업이다. 방산혁신기업을 포함한 100여 개 국내기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여 Airbus가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민간․군용 항공기, 우주시스템 등)를 공유받고, 향후 기술협력 및 장기적인 공급망 참여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형석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절충교역은 단순한 반대급부 확보를 넘어 국내기업의 세계적 공급망 진입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기업이 해외 방산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 공급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0-29
  • 제조데이터로 자라는 M.AX, M.AX 얼라이언스 '데이터 분과' 출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 오전 판교 제조AI 솔루션 센터에서 'M.AX 얼라이언스 데이터 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장관과 분야별·업종별 데이터 전문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AI 솔루션 센터의 제조데이터 관리·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M.AX 제조데이터 추진 로드맵' 발표와 분과위원 토의를 진행했다. 그간 제조AX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제조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이었다. 제조 현장에는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지만, 기업별·업종별로 데이터의 형식과 기준이 상이하고, 기업들이 핵심 데이터의 외부 공유를 꺼리는 데다, 수집된 데이터도 품질·보안관리 체계가 미흡해 실제 AI 학습과 활용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데이터 분과의 출범은 그간 개별 기업 단위에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데이터 관련 노력을 민·관 공동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M.AX 제조데이터 추진 로드맵'은 제조데이터 관련 최초의 종합전략으로, 이를 통해 제조데이터의 수집부터 표준화, 저장·관리,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로드맵에서는 제조데이터의 단계별 표준화 방안 마련, 전략적 제조데이터 수집, 데이터의 안전·체계적인 관리,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 개발 및 AI 전문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제조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설비·공정·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표준화는 데이터 공유의 비용과 불확실성을 낮추고, 기업과 업종을 넘어 데이터 활용성을 확보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다. 또한 제조데이터 레퍼런스 맵(전략 지도)을 바탕으로 제조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장 수요와 활용 목적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수집해 나간다.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는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품질·보안 관리를 강화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기업의 영업비밀과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데이터의 안전한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정책 기반이다. 한편, 축적된 데이터는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제조AI 전문기업 육성에 활용하여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제조 현장에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양질의 데이터로 연결하는 것이 제조AI 경쟁력의 관건이자 M.AX 얼라이언스의 핵심 과제”라며, “데이터 분과가 업종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제조데이터 관련 공통표준과 안전한 활용 인프라 및 시스템을 마련해 기업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0-29
  •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0월 30일부터 2일간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실제 튜닝 자동차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도록 하여 튜닝 산업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체험을 전면 개편하여 관람객의 접근성이 높은 도심에서 다양한 유형의 캠핑카와 튜닝카 전시, 이색체험(폐차넘기 오프로드, 안전교육체험) 확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튜닝 관련 대표 협회가 참여해 다양한 유형의 캠핑카와 튜닝카를 전시하여,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튜닝 차량은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튜닝된 오프로드 차량으로 폐차를 넘는 체험을 전문 드라이버와 동승하여 체험할 수 있고, 안전교육 일환으로 차량 전복 시 탈출 체험, 어린이를 위한 RC카 및 밸런스 바이크 체험 등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국 11개교 1,100여 명 청년이 참여하는 ‘상상 프로젝트’ 창작전이 최초로 열려 튜닝 산업 관련 아이디어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튜닝에 대한 지식 전달과 관심 유도를 위한 ‘튜닝카 골든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온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국제 수준의 바이크 스턴트 및 바이크 짐카나 대회, 버스킹 공연,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자동차 키트, 종이 접기 등)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박준형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가 자동차 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하면서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행사 관련 이벤트 정보는 페스티벌 안내 누리집과 'TS튜닝알리고'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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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 니오라코리아, 한국형 e-Comm 플랫폼 전면 개편… 고객 경험 및 비즈니스 편의성 고도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니오라코리아(유)가 오는 11월 2일, 국내 시장 환경과 소비자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한국형 e-Comm(이커머스) 플랫폼’을 전면 개편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웹사이트 리뉴얼이나 주문 시스템 개선 수준을 넘어, 기존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의 기능 중심 이커머스 환경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브랜딩 및 사용자 경험(UX) 혁신’을 목표로 기획됐다. 니오라코리아는 그동안 미국 본사의 글로벌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한국형 e-Comm 플랫폼 도입은 글로벌 시스템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소비자의 디지털 쇼핑 환경과 이용 패턴을 반영해 고객 경험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다. 특히 빠르고 직관적인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의 이커머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형 e-Comm 플랫폼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적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고품질 비주얼 콘텐츠와 차별화된 제품 연출을 통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회원가입부터 상품 검색, 주문 및 간편 결제에 이르는 전체 이용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했다. 주문·결제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일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듯 누구나 손쉽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파트너(Brand Partner)의 주문 및 실적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신규 브랜드 파트너가 별도의 기술적 어려움 없이 비즈니스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마련했으며, 고객 접근성과 구매 경험을 개선해 지속적인 신규 고객 유입과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니오라코리아 김희나 지사장은 “이번 한국형 e-Comm 플랫폼 도입은 글로벌 시스템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국내 소비자와 브랜드 파트너 모두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편리한 비즈니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건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소개] 니오라코리아(유)는 미국 Neora, LLC의 한국 법인으로 2015년 설립됐다. 단일 나이트크림 제품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뷰티·헤어·웰니스 등 관련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기업 ACN KOREA 인수 이후 통신, 인터넷, 보안 및 렌탈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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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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