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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에서 난연 PA12 및 Carbon Black Encapsulated 3D 프린팅 가능한 파우더 공개
        에보닉, 카본 블랙을 코어-쉘에 캡슐화한 새로운 INFINAM® 파우더 출시 에보닉과 HP Inc.에서 공동 개발한 50% 재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3D 프린팅 가능 무 할로겐 난연 소재 출시 카본 블랙이  캡슐화 INFINAM® 파우더는 에보닉에서 직접 공급이 가능함 에보닉은 전 세계 additive manufacturing community의 하이라이트 박람회이자 컨벤션인 Formnext 2024에서 3D 프린팅용 PA12 폴리머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각 입자의 중심부에 비교적 많은 양의 카본 블랙을 함유한 3D 프린팅 파우더인 PA12 기반 INFINAM® 6013 P 및 INFINAM® 6014 P가 전시될 예정이다. 침전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이 카본 블랙 파우더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와 같은 powder bed fusion 기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높은 유동성과 균일한 소결을 제공한다. 또한 코어-쉘 카본 블랙 함량이 높아 진정한 색소 균일성을 구현하고 마모를 최소화하며 자외선에 대한 저항성과 등방성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카본 블랙 파우더는 실외에서 사용할 3D 프린팅 제품, 특히 항공우주 및 자동차 산업과 같이 열과 빛에 대한 높은 노출을 견뎌야 하는 응용 분야에 이상적인 소재이다."라고 에보닉의 Powder Bed Fusion 담당 이사인 Arnim Kraatz는 설명했다. 이러한 전문 고객층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카본 블랙이 내장된 INFINAM® 6013 P 및 INFINAM® 6014 P 파우더를 에보닉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Formnext에서는 견고한 PA12 기반 3D 인쇄 가능 폴리머인 HP 3D HR PA12 FR 제품도 출시된다. 에보닉과 적층 제조 기술의 강자인 HP Inc.,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혁신적인 파우더는 할로겐 프리 난연특성이 있으며 50%의 재사용성을 자랑한다. "에보닉의 할로겐 프리 난연특성 폴리머인 새로운 HP 3D PA12 FR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의 핵심이다. 50% 재사용이 가능한 이 혁신적인 소재는 고품질 부품을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3D 프린터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확장 가능한 응용 분야의 길을 열 것이다."라고 HP의 부사장 겸 3D 폴리머 글로벌 책임자인 François Minec이 언급했다. 에보닉의 High Performance Polymers’ Long Chain Polyamides 제품 라인 책임자인 Dominic Stoerkle은 "HP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결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에보닉이 특별히 개발한 Precipitation 공법으로 구현한 캡슐화 기술의 최신 적용 사례이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고객을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는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주요 특성으로는 파우더의 50% 재사용 가능성으로 폐기물이 적고 제조 공정의 효율성이 향상되며 제품의 전반적인 환경 영향을 낮추는 점 등이 있다. 또한 HP 3D HR PA12 FR로 만든 제품은 비용 효율적이며 표면 미학이 뛰어나 마감 공정이 용이하다.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위해 이 3D 프린팅 가능 파우더는 HP에서 직접 공급하며, HP JF 5600 시리즈 3D 인쇄 솔루션과 호환된다. 에보닉의 다른 INFINAM PA12 파우더와 마찬가지로 HP 3D HP PA12 FR은 독일 말의 화학 공장에서 100% 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생산된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되는 Formnext 2024 전시회 기간 동안 에보닉 전문가들은 홀 12.1, 부스 C39에서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기술에 최적화된 PA12 기반 파우더인 INFINAM® TPA 4006 P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소재로 인쇄된 제품은 뛰어난 반발력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신발과 같은 다양한 소비재 분야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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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우수 한국형-녹색기술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유치 추진한다
    환경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녹색산업체의 미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K-Green Day@Silicon Valley)는 세계적인 신생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NPlay)가 주최하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과 연계하여 11월 20일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에서 열린다. 그간 환경부는 이번 투자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10개 사를 선정하고 9월 25일부터 7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은 미국 등 세계 주요 녹색산업 투자시장 정보 및 전망, 발표자료 작성 방법 및 소개 기법, 기업별 투자유치 조언(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일 국내 녹색기술은 디젤매연저감장치(DPF)방식 공기정화시스템, 그린수소 발생장치, 나노구조 유수분리막(멤브레인), 에너지 독립형 태양광 카메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재생 플라스틱, 수처리용 비소흡착제, 폐폴리우레탄 저온 해중합 재생 고품질 폴리올 생산, 농식품 부산물로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공기 중 탄소직접포집 및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 정화용 미생물 제제 등 10개 기술이다. 또한 환경부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 기간 동안 행사장에 소규모로 기업별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관련 기술의 홍보 영상 및 자료(리플렛) 등을 현지 투자자(VC)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의 녹색기술이 미국 등 북미 선진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더 나아가 투자까지 결실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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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31개 국 1,054개 식품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상생·긍정의 미래 제시
    푸드위크 2024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푸드 위크(FOOD WEEK)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시회로 31개 국, 1,054개 기업(1,846개 부스)이 참여하고, ‘삶에 변화를 주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식품, 디저트, 급식·외식, 푸드테크 등 4개 전시관에서 식품산업이 나아갈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태동과 발전, 케이-푸드(K-Food)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푸드테크와 함께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푸드테크관은 푸드테크 관련 유망·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인력부족·기후변화·지역소멸 대응, 웰니스, 청년창업과 블루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동시 개최 행사로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케이-푸드(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등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올해는 식품 관련 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사와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식품산업의 활성화 및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해 소비자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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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주식회사 삼마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식 지사 권한 승인
    주식회사 삼마 장우인 대표가 필리핀 국영 석유회사 PNOC에서 3사 관계자(PNOC, 주식회사 삼마, 필코18그룹)가 모인 자리에서 필코18그룹 미셀시아 CEO와 업무 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제공 : 주식회사 삼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1일 주식회사 삼마(대표 장우인)는 필리핀 소재의 기업인 필코18그룹(CEO 미셀시아)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관련하여 한국의 지사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받았다. 필코18그룹은 필리핀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의약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유통, 제조 수입, 수출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필코18그룹은 석유 및 가스 사업의 수입, 소매,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필코18그룹은 필리핀 국영 기업인 PNOC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협력 방법을 모색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NOC(Philippine National Oil Company)기업은 필리핀 국영 석유회사로 정부의 에너지 분야의 대한 관리 감독 및 사업을 책임지는 국영 기업이다. 필코18그룹은 PNOC로 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의 권한을 부여 받아 한국 기업인 주식회사 삼마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발전 및 ESS 사업 등을 수행한다. 현재 양사는 국립병원, 국립대학교, 태양광발전 및 ESS 사업, UPS배터리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필리핀 전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삼마(필코18그룹 한국지사/대표 장우인)는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사 업무에 돌입했으며 필리핀 현지 공장에 태양광 패널, ESS 시스템, UPS 배터리 시스템 조립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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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중기부, 유망기업을 넘어 세계적(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점프)할 100개社 뽑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공고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하여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역량 있는 기업을 18일부터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제2의 창업으로 간주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집중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 사업이다. 중기부는 미래 유망시장에서 중견후보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세부 공고내용은 첫 번째, 지원대상은 신사업·신시장 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업종이나 기업규모, 신사업·신시장 진출 분야 등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그만큼 외형적 요건보다는 기업의 성장잠재력과 사업 분야의 미래 발전가능성 등을 폭넓게 열어두고 기업이 제시하는 스케일업(Scale-Up) 전략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평가에 기반하여 유망기업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두 번째, 기업모집은 일반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하며 일반 공개모집은 모집기간 내 기업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며, 기관추천은 VC·CVC·PE 등 민간 투자사, 시중은행, 지역기관(테크노파크) 등을 통해 유망기업을 추천받는 방식이다. 세 번째, 평가체계는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단계는 성장역량이 충분한 기업만을 엄격히 선발하기 위해 절대평가로 운영한다. STEP 1 평가는 경영, 기술,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의 기술성, 혁신성 등 성장역량을 AI 기업진단 결과와 기업의 신청서류 등을 바탕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가 일정수준 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만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그리고, STEP 2 평가는 STEP 1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전략에 대한 PT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토론을 거쳐 평가위원 전원합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발한다. 네 번째, 지원내용은 지난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내용대로 선발기업에 대해 디렉팅,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 연계 등 4가지 프로그램을 3년간 지원한다. 우선, 기업인, 글로벌 컨설팅社,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디렉팅을 통해 신사업 방향과 전략수립, 기술문제 해결, 경영자문 등을 3년간 밀착지원하고, 과감한 신사업 도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화 비용 등에 활용이 가능한 오픈바우처를 기업당 연간 최대 2.5억원, 3년간 7.5억원 규모로 발급한다. 또한, 투자유치와 수출·현지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실제 가시적인 사업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VC·CVC·PE 등 글로벌 투자사, 해외기업·바이어 등과 만날 수 있는 장까지 제공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스케일업(Scale-Up)에 필요한 대규모 R&D, 융자·보증, 수출금융 등은 정부가 운영 중인 기존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집중 지원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중소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도전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수인데, 정부가 이를 전폭적으로 돕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정책이 바로 ‘도약(Jump-Up) 프로그램’이다.”라고 하면서, “이번에 선발하는 100개의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3년간의 지원 이후에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 분야를 이끌어 갈 선도모델이 되어 우리 경제 전반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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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식약처, 페루와 맞손잡고 중남미로 식품규제협력 확대
    전자위생증명 체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7일(현지시간 1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페루 국립수산보건안전청(SANIPES)과 한-페루 간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올해 1월 시행된 ‘한-페루 수산물 위생약정’의 후속 조치로,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종이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하게 된다.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2025년 상반기부터 수입 영업자가 수입신고 시 페루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수입신고가 가능해진다. 전자위생증명을 통한 한-페루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증명서의 위‧변조를 차단해 페루산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져 영업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 칠레, 노르웨이에 이어 네 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페루는 세계 5대 수산물 생산국으로 전세계 생산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오징어와 붕장어 국내 수입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절차 개선과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글로벌 식품 규제조화를 선도해 국가 간 안전한 식품 교역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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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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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에서 난연 PA12 및 Carbon Black Encapsulated 3D 프린팅 가능한 파우더 공개
    에보닉, 카본 블랙을 코어-쉘에 캡슐화한 새로운 INFINAM® 파우더 출시 에보닉과 HP Inc.에서 공동 개발한 50% 재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3D 프린팅 가능 무 할로겐 난연 소재 출시 카본 블랙이 캡슐화 INFINAM® 파우더는 에보닉에서 직접 공급이 가능함 에보닉은 전 세계 additive manufacturing community의 하이라이트 박람회이자 컨벤션인 Formnext 2024에서 3D 프린팅용 PA12 폴리머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각 입자의 중심부에 비교적 많은 양의 카본 블랙을 함유한 3D 프린팅 파우더인 PA12 기반 INFINAM® 6013 P 및 INFINAM® 6014 P가 전시될 예정이다. 침전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이 카본 블랙 파우더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와 같은 powder bed fusion 기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높은 유동성과 균일한 소결을 제공한다. 또한 코어-쉘 카본 블랙 함량이 높아 진정한 색소 균일성을 구현하고 마모를 최소화하며 자외선에 대한 저항성과 등방성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카본 블랙 파우더는 실외에서 사용할 3D 프린팅 제품, 특히 항공우주 및 자동차 산업과 같이 열과 빛에 대한 높은 노출을 견뎌야 하는 응용 분야에 이상적인 소재이다."라고 에보닉의 Powder Bed Fusion 담당 이사인 Arnim Kraatz는 설명했다. 이러한 전문 고객층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카본 블랙이 내장된 INFINAM® 6013 P 및 INFINAM® 6014 P 파우더를 에보닉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Formnext에서는 견고한 PA12 기반 3D 인쇄 가능 폴리머인 HP 3D HR PA12 FR 제품도 출시된다. 에보닉과 적층 제조 기술의 강자인 HP Inc.,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혁신적인 파우더는 할로겐 프리 난연특성이 있으며 50%의 재사용성을 자랑한다. "에보닉의 할로겐 프리 난연특성 폴리머인 새로운 HP 3D PA12 FR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의 핵심이다. 50% 재사용이 가능한 이 혁신적인 소재는 고품질 부품을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3D 프린터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확장 가능한 응용 분야의 길을 열 것이다."라고 HP의 부사장 겸 3D 폴리머 글로벌 책임자인 François Minec이 언급했다. 에보닉의 High Performance Polymers’ Long Chain Polyamides 제품 라인 책임자인 Dominic Stoerkle은 "HP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결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에보닉이 특별히 개발한 Precipitation 공법으로 구현한 캡슐화 기술의 최신 적용 사례이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고객을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는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주요 특성으로는 파우더의 50% 재사용 가능성으로 폐기물이 적고 제조 공정의 효율성이 향상되며 제품의 전반적인 환경 영향을 낮추는 점 등이 있다. 또한 HP 3D HR PA12 FR로 만든 제품은 비용 효율적이며 표면 미학이 뛰어나 마감 공정이 용이하다.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위해 이 3D 프린팅 가능 파우더는 HP에서 직접 공급하며, HP JF 5600 시리즈 3D 인쇄 솔루션과 호환된다. 에보닉의 다른 INFINAM PA12 파우더와 마찬가지로 HP 3D HP PA12 FR은 독일 말의 화학 공장에서 100% 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생산된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되는 Formnext 2024 전시회 기간 동안 에보닉 전문가들은 홀 12.1, 부스 C39에서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기술에 최적화된 PA12 기반 파우더인 INFINAM® TPA 4006 P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소재로 인쇄된 제품은 뛰어난 반발력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신발과 같은 다양한 소비재 분야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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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우수 한국형-녹색기술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유치 추진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녹색산업체의 미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K-Green Day@Silicon Valley)는 세계적인 신생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NPlay)가 주최하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과 연계하여 11월 20일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에서 열린다. 그간 환경부는 이번 투자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10개 사를 선정하고 9월 25일부터 7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은 미국 등 세계 주요 녹색산업 투자시장 정보 및 전망, 발표자료 작성 방법 및 소개 기법, 기업별 투자유치 조언(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일 국내 녹색기술은 디젤매연저감장치(DPF)방식 공기정화시스템, 그린수소 발생장치, 나노구조 유수분리막(멤브레인), 에너지 독립형 태양광 카메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재생 플라스틱, 수처리용 비소흡착제, 폐폴리우레탄 저온 해중합 재생 고품질 폴리올 생산, 농식품 부산물로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공기 중 탄소직접포집 및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 정화용 미생물 제제 등 10개 기술이다. 또한 환경부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 기간 동안 행사장에 소규모로 기업별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관련 기술의 홍보 영상 및 자료(리플렛) 등을 현지 투자자(VC)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의 녹색기술이 미국 등 북미 선진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더 나아가 투자까지 결실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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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31개 국 1,054개 식품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상생·긍정의 미래 제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푸드 위크(FOOD WEEK)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시회로 31개 국, 1,054개 기업(1,846개 부스)이 참여하고, ‘삶에 변화를 주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식품, 디저트, 급식·외식, 푸드테크 등 4개 전시관에서 식품산업이 나아갈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태동과 발전, 케이-푸드(K-Food)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푸드테크와 함께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푸드테크관은 푸드테크 관련 유망·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인력부족·기후변화·지역소멸 대응, 웰니스, 청년창업과 블루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동시 개최 행사로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케이-푸드(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등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올해는 식품 관련 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사와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식품산업의 활성화 및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해 소비자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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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주식회사 삼마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식 지사 권한 승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1일 주식회사 삼마(대표 장우인)는 필리핀 소재의 기업인 필코18그룹(CEO 미셀시아)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관련하여 한국의 지사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받았다. 필코18그룹은 필리핀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의약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유통, 제조 수입, 수출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필코18그룹은 석유 및 가스 사업의 수입, 소매,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필코18그룹은 필리핀 국영 기업인 PNOC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협력 방법을 모색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NOC(Philippine National Oil Company)기업은 필리핀 국영 석유회사로 정부의 에너지 분야의 대한 관리 감독 및 사업을 책임지는 국영 기업이다. 필코18그룹은 PNOC로 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의 권한을 부여 받아 한국 기업인 주식회사 삼마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발전 및 ESS 사업 등을 수행한다. 현재 양사는 국립병원, 국립대학교, 태양광발전 및 ESS 사업, UPS배터리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필리핀 전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삼마(필코18그룹 한국지사/대표 장우인)는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사 업무에 돌입했으며 필리핀 현지 공장에 태양광 패널, ESS 시스템, UPS 배터리 시스템 조립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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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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