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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전통놀이를 활용한 교육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게 되고, 자녀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차별 없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은 전자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해선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더욱 포용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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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빛으로 물드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과 함께 오는 10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4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에서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아시아 부회장 도시로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조명 분야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국제 도시들과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도시의 조명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의 주제는 ‘Fun Light, Fun City’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와 조명이 도시의 매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도시생활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추진중인 야간경관 및 디자인 정책 소개와 성과를 국제도시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야간경관 전략과 한강빛섬축제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조명 디자인이 어떻게 도시문화를 혁신하고 있는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비비드 시드니’ 호주의 대표 빛축제 총감독인 길 미네르비니를 포함한 1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도시 조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들 연사는 최신 조명 기술, 디자인 트렌드, 지속 가능한 조명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 조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 2일차에 별도 세션으로 진행되는 ‘도시조명 역량강화 콘퍼런스‘는 도시조명 관계자들의 실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6명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국내 도시조명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의 특별한 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와의 연계다. 한강의 자연경관과 결합된 서울의 독창적인 서울의 대표 빛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조명 분야가 관광 자원으로서 얼마나 효과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서울의 대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수년간 도시조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의 성공적인 조명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도시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서울은 아시아 및 세계 무대에서 도시조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도시조명 분야의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조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도 국제 도시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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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강동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예상 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인 ‘불의 나라’에서 트로트 여왕 ‘김연자’, 원조 댄스 여신 ‘김완선’, 지오디(god)의 감성 보컬 ‘김태우’가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화려한 불꽃쇼가 성대했던 축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사나이트워크’는 빛을 주제로 한 야간 행사로, 암사동 유적지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안내 책자와 이마등(헤드랜턴)이 제공되고, 조개 목걸이 만들기와 소원 유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흙의 나라’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외벽에 6천 년의 시간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실제 무용수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사배틀필드’, ‘선사아트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선사숲놀이터’, ‘선사나라 놀이동산’, ‘선사워터랜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또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 ‘선사예술가’와 연계한 ‘선사시대 벽화그리기’, ‘토우 만들기’ 등 예술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 및 ‘어린이 인형극’, 마술 공연 ‘조선얼른쇠’, ‘선사야바위 게임’, 광대브라더스의 ‘선사유랑단’ 등 거리공연도 준비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6천 년의 역사를 오늘날의 이야기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강동구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대중교통 및 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축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이 개통되어 행사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차량 방문객은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장 인근의 교통통제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올림픽로(선사초~서원마을 입구)와 올림픽로 108길 초입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다만, 서원마을에서 올림픽로 108길까지의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강동02번 마을버스는 행사장을 우회하여 운행된다. 이에 무정차 버스 정류소에는 안내문을 부착해 버스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인근 주민을 위해 선사사거리부터 서원마을까지 임시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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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가을축제, 보름밤의 가든파티! 주제정원 야간 개장
‘보름밤의 정원’ 가든파티 in SEOUL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름다운 가을 정원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서울식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번 가을 축제를 맞이하여 서울식물원은 ‘보름밤의 정원’ 콘셉트로 주제정원 야간 개장을 10월 19일~20일 단 2일간 진행한다. 서울식물원 개원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다. 야간 행사로는 ‘한밤의 아리아’ 음악회와 유튜브 116만 구독자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정원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정원이 주는 긍정적인 치유 효과를 과학적 접근으로 바라보고 패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0일(일) 18시에 진행된다. ‘한밤의 아리아’ 음악회는 10월 19일, 20일 2일간 진행되며19일에는 인문학적 해설과 정상급 오페라 가수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0일에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인 ‘하모나이즈’가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야간 정원 관람을 위해 달이 뜨면 나타나는 정원 속 요정이 소개하는 정원이야기, ‘한밤의 요정 투어’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도깨비 버프게임’도 진행된다. 보름달이 뜨면 도깨비가 특별한 힘을 얻게 된다는 스토리로, 참가자들은 주제정원 곳곳에 있는 도깨비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주면 버프를 얻을 수 있고,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낮에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원을 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정원문화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와 함께 식물, 자연, 치유를 주제로 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원 작가와 함께하는 정원해설’, ‘다정한 투어’, ‘담아가는 식물원’, ‘컬러링 가든’ 등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의 가을을 대표하는 정원인 ‘주제정원’은 약 1만8천 평(60,000㎡)의 거대한 정원으로 ‘바람의정원, 사색의정원, 치유의정원’ 등 8개의 주제로 조성되어 있다. 주제정원은 총 2,107종 632,959주(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사초과 식물인 수크령 ‘모우드리’, 파니쿰 ‘헤비메탈’ 등 가을 그라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극대화하고자 ‘풀결 속 항해’를 주제로 한 그라스 품종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관상용 그라스(ornamental grass) 및 벼과, 사초과 식물을 비교하고 정원용 그라스의 대표적인 식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서의 그라스 식재 디자인 등 정원소재로서의 장점과 사례를 살펴볼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개장 참여 신청은 10월 9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외에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10월 10일 10시에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새소식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서울식물원 주제원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함께 나누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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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축제 열린다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에 위치한 청년예술가 마을 ‘사각사각플레이스’가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으로 물든다. 형형색색의 네모난 컨테이너박스 안에 들어가면 라이브 페인팅 쇼부터 인형 만들기, 미디어아트 전시 등 각기 다른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가족·연인·친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상상 그림책 만들기와 격파 체험 등 다수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 12일~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미디어아트, 무용, 연극, 조형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이곳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는 ‘한강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및 참가비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한강공원 홈페이지 행사‧공연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 총 14개 컨테이너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상상 그림책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태권도 격파 체험’ 플리스 소재의 헌옷으로 인형을 만드는 ‘퍼펫 만들기 체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벽면을 꾸며 보는 ‘그래피티 체험’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 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15,000원이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 사각사각플레이스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축제가 시작하는 1시부터 밤 8시까지 태권도 퍼포먼스, 가요, 인디 아티스트 공연,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사각사각플레이스의 무대를 빈틈없이 채워줄 예정이다. ‘태권코레오’의 태권도 퍼포먼스부터, 프로듀서 ‘Deep Rooted Tree’와 그의 동료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인디 아티스트 공연, 싱어송라이터 ‘산하산하기관’의 감성 가요 공연, ‘주류반입금지’의 '네모난 세상 속 매미는 참 슬프겠다' 연극으로 공연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적인‧지니컴퍼니‧제이제이 팝스‧데이지 바이올린‧실버레인‧투플레이어스 등 ‘구석구석라이브’ 아티스트들도 함께한다. 예술이 있는 사각사각플레이스 : 사각사각플레이스 내 캐노피 아래에 마련된 야외전시 공간이다. 안락한 빈백과 캠핑의자 등이 비치되어 시민들이 피크닉을 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새동전 작가의 핸드드로잉 전시부터, 민수연 작가의 'Pool' 작품전시, 건축 관련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설문참여 등을 통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설문 참여시 선착순으로 실크스크린 티셔츠 제작 체험을 통해 기념품 티셔츠를 증정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 한편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햇볕 등을 피하기 위한 우양산과 피크닉 매트를 대여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잠실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교감하는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가을 감성’을 느끼며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및 공연을 통해 한강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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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만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축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수원 화성문화제(주최 수원특례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올해 3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5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신규 글로벌 콘텐츠와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 지원으로 방한관광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다. ◆ 외국인들도 쉽게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언어 해설공연 ‘자궁가교’, ‘정조의 다소반과(King’s Dessert)’ 체험 등 준비, 외국인 투어상품으로 인기 수원화성문화제는 ’18년 문체부 지정 유망축제, ‘19년 우수축제, ’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 전통 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언어 공연·체험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창극 ‘자궁가교’, 무언어 미디어극 ‘화령’, 궁중 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정조의 다소반과’가 준비되어 있다. 창극 ‘자궁가교’에서는 영어해설을 스크린으로, 중어‧일어 등 기타언어 해설은 스마트AI안경으로 제공해 외국인들도 판소리 극을 어려움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극 ‘화령’은 정조의 어진을 모시는 행궁 화령전 전체를 무대로 관람자를 에워싸는 음향과 빛을 연출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외국인 대상 사전예약 프로그램 ‘정조의 다소반과(King’s Dessert)’는 다식을 만들고 궁중 다과를 맛볼 수 있는데, 이번에 전 회차 예약이 완료되며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10월 5일에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도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언어환경 등 글로벌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초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축제 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1월 대만 국제여전에서 통합 홍보시연회, ’25년 1월 화천 산천어축제 개최 다가오는 11월 1일(금)~4일(월)에는 2024 대만 국제여전에서 글로벌 축제 통합 해외시연회를 개최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3개 글로벌 축제의 대표 콘텐츠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축제 연계 여행상품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8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10월 ‘수원 화성문화제’에 이어 ’25년 1월에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최된다. 세계 4대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의 가족 관광객이 한국의 새하얀 눈과 얼음낚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국민이 가고 싶은 축제가 곧 세계인이 가고 싶은 축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우리 축제가 교통이나 숙박 등 관광 수용태세에 있어 글로벌 표준 이상의 수준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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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깊어가는 가을 몸과 마음 충전‘한강페스티벌-가을’11일 시작
2024 한강페스티벌_가을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반갑게 찾아온 가을, 한강에서도 반가운 축제가 열리다. 가을날에 어울리는 ‘건강한 한강 산책’을 주제로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에서 즐기는 굿모닝 요가까지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발레 공연 등 마음 건강 충전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웰니스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건강한 휴식과 신선한 즐거움으로 구성된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편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 여름에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을’ 편 주제는 ‘건강한 한강 산책’으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가 운영된다. 첫 주(10.11.~13.)는 ‘몸건강 주간’으로 ‘오늘 운동은 한강에서 완료(오운한)챌린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또 그동안 몰랐던 운동능력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① #오운한 챌린지Ⅰ'댄스음악 줄넘기'(11일,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 국가대표 줄넘기시범단(KJA:경민대 점프로프 아카데미) 공연도 보고 음악에 맞춰 즐기는 댄스 줄넘기를 배워볼 수 있는 이색적인 달밤의 줄넘기 프로그램이다. 미션 4단계(모아뛰기-교차뛰기-X자뛰기-이중뛰기)를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예정. 참가자 전원에겐 야광 줄넘기를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스마트 체성분 체중계를 증정한다. ② #오운한 챌린지Ⅱ '점핑 피트니스'(12일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일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물론 칼로리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점핑 피트니스’ 도 진행된다. ③ #오운한 챌린지Ⅲ'패들보드 요가'(13일 뚝섬한강공원 서울윈드서핑장) 일요일 아침 한강에 패들보드 띄워놓고 그 위에서 진행하는 수상 요가 프로그램. 집중력이 요구되는 요가 수련을 통해 최고의 힐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④ #오운한 챌린지Ⅳ'별밤무소음DJ파티'(13일 잠실한강공원 물놀이장) 한강페스티벌 인기프로그램 ‘무소음DJ파티’도 열린다. 이번에는 1990~ 2000년대 음악으로 특별기획된 ‘4060 별밤무소음DJ파티’가 콘셉트로 그때 그 시절의 명곡을 들으며 추억여행을 즐겨 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 카페라떼와 그 시절의 필수템 야광팔찌가 제공된다. #오운한 건강챌린지 프로그램 참여는 7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10일 취소 등 잔여티켓 분량 공지 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체 4개 프로그램 중 3개 이상 참여한 도전자에겐 이크루즈 승선권(1인 2매)도 제공한다.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인증샷과 해시태그(#2024한강페스티벌, #오운한, #건강챌린지) 업로드 후 게시글 주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모두 가능하다. 마음 건강 주간 (10.14~10.20) : 감성, 지성, 자신감까지 – 한강에서 충전 완료 왕성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 건강을 챙겼다면 2주차(10.14.~20.)엔 가을 한강의 매력적인 정취를 차분하게 즐기며 마음 건강을 챙겨볼 차례. 노을 지는 한강 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 선상에서 펼쳐지는 그림여행, 무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이색겨루기 대회 등 다양하다. ①'해질녘 가을음악회'(19일~20)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붉은 노을 속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강변음악회. 34인조 클라츠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19일)’, ‘잠자는 숲속의 미녀(20일)’를 연주하고 이에 맞춰 발레공연이 선보인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김정현 MBC 아나운서가 해설자로 나서 클래식이 낯선 시민들에게도 쉽고 편안한 설명을 해준다. ‘클라츠오케스트라’는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성민제는 16세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시아인으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② '겸재 정선 그림 뱃놀이'(16일~18일 여의도한강공원 르네상스호) 미술 인문학 강사(소통하는 그림 연구소 소속)와 함께 겸재 정선의 동선을 따라가며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역사 문화 선상 여행도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겸재 정선 그림을 따라가며 그려보고, 조선시대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찍어보는 소중한 나들이가 될 것.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11일까지 일자별 50명씩 선착순 예약 진행 중이며,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③'제1회 수퍼산만대회'(19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 극한의 산만함 속에서 나는 얼마나 집중할 수 있을까? 내 안의 숨은 초집중력을 찾아내는 이색 대회가 열린다. 현대의 복잡한 일상을 상징하는 ‘N잡러 서울이의 하루’ 콘셉트로 산만한 방해물을 이겨내고 무한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두뇌/신체)을 수행하는 대회. 스마트폰과 현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집중력이 필요한 문제를 푸는 스크린 미션, 좁은 물병 입구 물 따르기 등 액티비티 미션으로 구성된다. 최상위 득점 3인에게 수퍼산만히어로 시상이 참가가 전원에게는 집중능력자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종료 이후 명상 지도자와 함께 힐링 명상의 시간도 있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18일까지 진행 중. 이외에도 행사기간 다양한 아프리카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과 할인된 가격으로 수상레저를 축제 기간 내내 경험할 수 있는 ‘세빛섬 요트&카약페스티벌’, ‘한강한류불꽃크루즈’ 등도 진행된다.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12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원(동쪽)) 2016년부터 시작된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30명의 아프리칸 모델 패션쇼, 아프리칸 소울을 엿볼 수 있는 오디션 등 무대 공연과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세빛섬요트&카약페스티벌 여름축제에 이은 앙코르 할인을 진행한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네이버예약과 현장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강한류불꽃크루즈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여의도한강공원 구간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한강 야경을 보며 6분간 불꽃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 12일, 19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현대해양레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2024 한강페스티벌_가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10월에 한강공원 일대에선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개최돼 여의도·반포·뚝섬 일부 공원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 방문 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과 함께하는 건강한 한강 산책을 통해 즐거운 추억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살펴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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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푸레도기)’
tvn엄마친구아들 정해인 도자기, 서지혜 옹기(도자기 가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만들고 오랜 시간 장작가마를 때서 푸른 소나무재가 그릇에 붙었다고 해서 알려진 '검푸르스름하다'의 우리말 뜻을 가진 '푸레도기'로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것이 없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유산이며 옛 왕실 그릇이다. tvn엄마친구아들, 정해인 도자기중 서지혜 옹기(푸레도기) 극 중 푸레도기 주전자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입구에서 284년 동안 9대째 가업으로 푸레도기를 만드는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 장작가마 작업장에서 촬영됐고 드라마속 푸레도기 작품은 국가에서 푸레도기제작 숙련기술자로 지정된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의 8대 배연식 작가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 이수자 9대 배은경, 배새롬의 작품이다. tvn엄마친구아들 정해인 도자기, 서지혜 배우가 푸레도기 주전자를 가마에서 꺼내고 있다 해당 작업장 장작가마에서 서지혜는 푸레도기주전자를 장작가마에서 정해인 배우에게 보이며 완성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tvn엄마친구아들 정해인 도자기, 서지혜 옹기 한편, 284년 동안 9대째 가업으로 푸레도기를 만드는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왕실 기법을 가업으로 잇고 있다. 그 공로로 7대 배요섭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이 됐고, 8대 배연식은 유일한 국가지정 푸레독 기능전승자99-4호(숙련기술인) 이다. 가업을 이어 9대 배은경과 배새롬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로 ‘푸레도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를 운영하며 가업의 푸레도기를 계승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예부분 최초 전시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오래전부터 대통령 행사 및 해외 국빈 선물과 대기업 특판 등 VIP선물로 많이 이용되며, 정수 기능이 월등하여 항암병원에서 정수물로 제공되고 있다. 좋은 물을 찾는 암환우, 중증환우, 영유아가정, 차를 즐기는 차애호가 및 강알칼리수 지역의 석회수로 고민하는 해외 교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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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종이비행기 대회 챔피언 결정…서울시, 2024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2024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번 주 토요일 전국 각지에서 1천여 명의 참가자가 오직 “종이비행기”를 날리기 위해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모인다. 모든 부문의 사전 신청이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매우 치열한 참가 경쟁을 뚫은 이들이 모여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전년도 대회의 최고 기록 (멀리날리기 57.8m, 오래날리기 12.78초)을 경신할 기록이 나올지도 대회를 관람할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서울시는 9월 28일 10시부터 18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9월 9일부터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의 3개 종목에 참가할 1천명, 1백 가족을 사전 모집했으며, 접수 개시 3분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한강에서 14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한강을 찾아오는 참가자분들의 열정에 힘입어 지역 대항 방식을 도입해 전국대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한 ‘세계대회 우승 챔피언의 강연과 시연’, ‘슝슝 신나는 한강 놀이터’ 콘셉트의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3시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총 100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단체) 대항의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 대회가 진행된다. 개인 대항 종목은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 심사기준을 적용해 우수 참가자 총 80명이 결정된다. 가족(단체) 대항 종목은 가족이 함께 접은 대형 종이비행기를 목표 지점에 가장 근접하게 날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이뤄진다. 우수 참가자 총 4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 접수자는 10시부터 현장 참가 등록을 하고 배부되는 대회 공식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별 참가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대상·금상)과 미래한강본부장상(은상·동상)이 수여되며, 올해는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 2022년 세계 최대 규모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레드불 페이퍼 윙스(Red Bull Paper Wings) 곡예비행 부문에서 우승한 이승훈 국가대표선수, 세계대회 출전 경력과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이정욱, 김영준 선수에게 종이비행기 날리기의 비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자, 현장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 “슝슝 신나는 한강 놀이터” 콘셉트로 ▴비행기 자유 접기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적어 해치와 친구들에게 날려보는 ‘해치와 꿈꾸는 비행기’ ▴사격으로 긍정의 힘을 얻어 더위까지 극복해 보는 ‘더위 타파! 사격 체험’ ▴오재미를 다트판에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오재미 다트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하 공연과 포토존 :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 줄 그레이트 한강 앰버서더 “엑스펄트”의 축하 공연과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포토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 한강공원을 진입해 원효대교 방면으로 8분 정도 걸어오거나, 차량 이용 시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매년'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 보내주시는 열정과 성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아이를 가진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더욱 즐거운 한강공원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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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높아진 K패션''…서울패션위크, 글로벌 바이어 수주상담액 600만 달러 달성
2025 S/S 서울패션위크(오프쇼-카루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다가올 봄과 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인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봄과 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24개 브랜드(오프쇼 포함) 패션쇼와 5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에 1만 2천 명, 전시·컨퍼런스·야외부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3만 8천 명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일~7일까지 닷새간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수주 상담을 거뒀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6.6% 증가했다. “매 시즌 달라지는 브랜드 풀(Pool)이 매우 신선하다. 지난 시즌 여성복(캐주얼)을 구매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많은 선택지가 생겨 3개 브랜드까지 늘리려 한다. 앞으로 한국 브랜드 구입을 더 늘릴 예정이다.” - 캐리 로(Carrie Loi), 뉴야오한 백화점(Newyaohan Department store) 바이어, 마카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92개사와 22개국 117명의 해외 바이어 간에 총 1,35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시즌에는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Galeries Lafayette(라파예트백화점, 중국) ·Daimaru(다이마루백화점, 일본) ·Club 21(클럽 21, 싱가폴) ·VooStore(부스토어, 독일) ·Matchbox Group(매치박스 그룹, 태국) ·SSENSE(센스, 미국) 등의 빅 바이어가 참여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존의 수주 실적이 높은 우수 바이어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 유럽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어들의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새로 도입한 ‘쇼룸 투어’ 등의 상담방식의 개편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수주 성과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드쇼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전반부(9월 3일~5일 오전)에는 DDP 내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수주전시가, 후반부(9월 5일 오후~6일)에는 개별 브랜드의 쇼룸에서 쇼룸투어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수주전시) 62개 패션 브랜드(의류 44, 잡화 12, 주얼리 6)가 참여했으며 총 967회의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국내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유통사 바이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원하는 이종 업계, 투자사, 컨설팅사 등의 방문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왔다. (쇼룸투어) 바이어가 19개 지정 쇼룸 방문해 30개 브랜드와 387회의 상담을 진행했다. 쇼룸투어는 지난 시즌에 최초 도입하여 브랜드의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상담의 질을 높이고 구매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효과가 검증되어, 이번 시즌에는 프로그램 대상 지역과 장소를 2개 지역(성수·청담) 12곳에서 3개 지역(성수·청담·한남) 19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패션위크 행사 중 가능성만 엿본 상담 건들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월까지 지속적인 사후 상담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미주 시장 공략을 돕고자 미주권 대표 여성 패션 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 9월 22일~24일)에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4개사가 참가했으며, 추가적인 수주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테리 뉴욕에 참가한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여 브랜드는 디아서 ·시지엔이 ·스튜디오 다리 ·트리플루트 4개 사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기술분야 연구원들의 모습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느꼈다. 패스트 패션과 AI 기술이 범람하는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장인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고, 패션과 테크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장인 정신을 선보이고 싶었다.” -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 -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youser)를 시작으로 DDP 아트홀 1·2관에서 총 21개 런웨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 간 이색 협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는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를 의상에 적용해 패션의 기술적 진화를 보여주었다.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Ulkin)은 디즈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추억의 디즈니 캐릭터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는 유니레버 코리아의 홈케어 브랜드 ‘스너글’과 협업해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에 브랜드 의상을 입혀 DDP 야외 광장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런웨이 공간에 스너곰들을 올려 인기몰이를 했다. 서울패션위크를 참관한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보면서 K-패션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가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패션행사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 외 공간에서 오프쇼 패션쇼가 열려 관객들에게 서울의 현대적 랜드마크와 역사적 공간에서 K-패션의 독창성을 감상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야외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패션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시하는 문화 플랫폼을 추구한다”며,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만의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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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 경쟁력 강화하고 K-뷰티 매력 선보인다''…'서울뷰티위크', 10월 1~3일 개최
2024 서울뷰티위크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서울뷰티위크’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표 뷰티박람회로 올해 3회째인 ‘서울뷰티위크’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해외진출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을 신설했다. 또, 서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K-메이크업 시연, 서울라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DDP 내 아트홀 1‧2관, 컨퍼런스홀, 어울림광장을 비롯해 명동‧홍대‧강남역 등 도심 속 뷰티 명소에서 기업 전시 및 지원 프로그램, 시민참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DDP 아트홀 1‧2관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메틱이 중점된 ‘뉴 뷰티(New Beauty)’ 컨셉과 뷰티테크와 라이프스타일을 융합한 미래 트렌드인 ‘넥스트 뷰티(Next Beauty)’ 전시를 엿볼 수 있다. 아트홀 1관(New Beauty) :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R&D) 선도기업인 ‘한국콜마’, 글로벌 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 등 글로벌 리딩기업과 ‘롬앤’, ‘딘토’, ‘듀이트리’ 등 유망 중소기업 총 62개사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아트홀 2관(Next Beauty) : LG생활건강의 셀프타투 브랜드 ‘임프린투’, 글로벌 헤드케어 기업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 K-뷰티 관광 플랫폼 기업 ‘바닐라컴퍼니’ 등 총 15개사의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글로벌뷰티존(아트홀2관)’ : K뷰티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뷰티 시장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글로벌뷰티존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의 7개 기업이 참여해 각국만의 특색있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뷰티 트레이드쇼’에는 전년 대비 50개사가 증가한 2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건강·미용 유통업체인 ‘Watsons(왓슨즈)’, 일본의 의약품·화장품 유통사인 ‘ARATA(아라타)’등 36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가 서울 뷰티 유망기업을 만난다. 해외진출 설명회에는 아마존코리아, 쇼피코리아 등 글로벌 유통사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한화장품협회(KCA), 한국무역협회(KITA) 등 수출지원 기관이 참여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아트홀 2관에 조성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뷰티 분야 유망 인플루언서들이 서울뷰티위크 기업과 협업해 판매하며, 참여 기업에게는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대관해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내손으로 뽑은 우수제품 ‘뷰티어워즈’,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인 ‘트렌드서밋 2024’, 등이 진행된다.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올리브영, 애경산업, LG생활건강, 롬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의 뷰티, 제품기획, 마케팅, 투자 등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 기업을 발굴한다. 본선에 진출한 9개 기업이 10월 2일(수) 현장 발표를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서울시장상 및 선도기업과의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뷰티어워즈 : 참여기업들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및 현장투표를 진행해 4개 분야별 우수 제품을 선발하는 등 유망 뷰티 기업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한다. 트렌드서밋 2024 :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 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서울뷰티위크 특집 세션을 마련하여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에게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을 소개한다.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도 3일간 상시 펼쳐진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K-스타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메이크업 쇼로 관람하고,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서울 시민들이 먹고 즐기는 모든 것을 담아낸 서울라이프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최근 인기 있는 서울 굿즈와 서울라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도심 뷰티 명소인 ‘명동’, ‘홍대’, ‘강남역’에서는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의 팝업스토어가 열려 서울 곳곳에서도 서울뷰티위크를 만나볼 수 있다. ‘명동’ 및 ‘홍대’ 팝업스토어는 K-뷰티 체험‧홍보관인 ‘뷰티플레이’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2개 뷰티기업이 참여하여 가을철 보습케어 및 퍼스널 컬러별 메이크업 세미나도 열린다. ‘강남역’ 팝업스토어(9번 출구 일대)는 서초 강남역 로컬브랜드 상권 이벤트인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0월 2일부터 3일까지 6개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DDP 아트홀 1관 메인무대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뷰티산업을 진단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서밋 2024’과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뷰티 크리에이터 서밋 2024’ : 뷰티 전문 MCN 기업인 ‘레페리’에서는 최근 뷰티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K-뷰티와 그 중심에선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미래 K-뷰티 산업에서 크리에이터의 역할 등을 다룬다. ‘토크콘서트’ : 1부에는 에스테틱 23년차 전문가와 함께하는 피부별 안티에이징 솔루션 특강 ‘AHC PRO’S TOUCH’가, 2부에는 댄서이자 방송인인 ‘립제이’,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이 참여하는 ‘View Talk Beau Talk’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뷰티과 함께 패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서울패션런웨이’, ‘2024 루키패션페스티벌’ 이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한편, 서울뷰티위크 참여는 무료로, ‘서울뷰티위크’ 누리집을 통한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K-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박람회를 넘어 K-뷰티와 특색있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매력을 선명하게 잘 담은 글로벌 박람회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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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을 넘어 세계로'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27일 개막
2023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진행하는 ‘K-POP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지막 날 행사도 이곳에서 열리는데 댄스크루 ‘홀리뱅’이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K-컬처 팝업’이 축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도 펼쳐져 대학응원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9일에는 ‘영(young) 세프 요리경연대회’와 ‘소원성취 떡메치기’가 진행된다. E스포츠 대회 ‘LOL in 신촌’은 4강까지 신촌 소재 PC방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결승은 축제 메인무대에서 현장 중계한다. 이어지는 폐막행사에는 댄스배틀 우승팀, 대학생 공연단, 초청가수 트리플에스의 공연과 한복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주말인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전통의상체험, 대학별 홍보, 청년상인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이밖에 부대 행사로 서대문구와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 주관하는 ‘신(新)대학로 조성’ 포럼이 10월 4일 오후 2시 연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문가, 대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촌의 특성, 대학생이 바라는 신대학로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 대학도시이자 청년도시”라며 “신촌을 거대한 캠퍼스로 삼아 열리는 전 세계 청년들의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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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학 시설 상주 작가 사업과 작가 집필 공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조명하는 비평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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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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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 전통놀이를 활용한 교육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게 되고, 자녀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차별 없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은 전자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해선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더욱 포용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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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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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빛으로 물드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과 함께 오는 10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4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에서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아시아 부회장 도시로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조명 분야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국제 도시들과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도시의 조명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의 주제는 ‘Fun Light, Fun City’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와 조명이 도시의 매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도시생활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추진중인 야간경관 및 디자인 정책 소개와 성과를 국제도시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야간경관 전략과 한강빛섬축제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조명 디자인이 어떻게 도시문화를 혁신하고 있는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비비드 시드니’ 호주의 대표 빛축제 총감독인 길 미네르비니를 포함한 1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도시 조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들 연사는 최신 조명 기술, 디자인 트렌드, 지속 가능한 조명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 조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 2일차에 별도 세션으로 진행되는 ‘도시조명 역량강화 콘퍼런스‘는 도시조명 관계자들의 실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6명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국내 도시조명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의 특별한 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와의 연계다. 한강의 자연경관과 결합된 서울의 독창적인 서울의 대표 빛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조명 분야가 관광 자원으로서 얼마나 효과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서울의 대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수년간 도시조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의 성공적인 조명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도시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서울은 아시아 및 세계 무대에서 도시조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도시조명 분야의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조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도 국제 도시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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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빛으로 물드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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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강동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예상 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인 ‘불의 나라’에서 트로트 여왕 ‘김연자’, 원조 댄스 여신 ‘김완선’, 지오디(god)의 감성 보컬 ‘김태우’가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화려한 불꽃쇼가 성대했던 축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사나이트워크’는 빛을 주제로 한 야간 행사로, 암사동 유적지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안내 책자와 이마등(헤드랜턴)이 제공되고, 조개 목걸이 만들기와 소원 유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흙의 나라’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외벽에 6천 년의 시간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실제 무용수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사배틀필드’, ‘선사아트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선사숲놀이터’, ‘선사나라 놀이동산’, ‘선사워터랜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또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 ‘선사예술가’와 연계한 ‘선사시대 벽화그리기’, ‘토우 만들기’ 등 예술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 및 ‘어린이 인형극’, 마술 공연 ‘조선얼른쇠’, ‘선사야바위 게임’, 광대브라더스의 ‘선사유랑단’ 등 거리공연도 준비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6천 년의 역사를 오늘날의 이야기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강동구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대중교통 및 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축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이 개통되어 행사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차량 방문객은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장 인근의 교통통제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올림픽로(선사초~서원마을 입구)와 올림픽로 108길 초입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다만, 서원마을에서 올림픽로 108길까지의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강동02번 마을버스는 행사장을 우회하여 운행된다. 이에 무정차 버스 정류소에는 안내문을 부착해 버스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인근 주민을 위해 선사사거리부터 서원마을까지 임시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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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강동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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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가을축제, 보름밤의 가든파티! 주제정원 야간 개장
- ‘보름밤의 정원’ 가든파티 in SEOUL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름다운 가을 정원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서울식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번 가을 축제를 맞이하여 서울식물원은 ‘보름밤의 정원’ 콘셉트로 주제정원 야간 개장을 10월 19일~20일 단 2일간 진행한다. 서울식물원 개원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다. 야간 행사로는 ‘한밤의 아리아’ 음악회와 유튜브 116만 구독자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정원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정원이 주는 긍정적인 치유 효과를 과학적 접근으로 바라보고 패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0일(일) 18시에 진행된다. ‘한밤의 아리아’ 음악회는 10월 19일, 20일 2일간 진행되며19일에는 인문학적 해설과 정상급 오페라 가수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0일에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인 ‘하모나이즈’가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야간 정원 관람을 위해 달이 뜨면 나타나는 정원 속 요정이 소개하는 정원이야기, ‘한밤의 요정 투어’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도깨비 버프게임’도 진행된다. 보름달이 뜨면 도깨비가 특별한 힘을 얻게 된다는 스토리로, 참가자들은 주제정원 곳곳에 있는 도깨비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주면 버프를 얻을 수 있고,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낮에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원을 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정원문화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와 함께 식물, 자연, 치유를 주제로 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원 작가와 함께하는 정원해설’, ‘다정한 투어’, ‘담아가는 식물원’, ‘컬러링 가든’ 등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의 가을을 대표하는 정원인 ‘주제정원’은 약 1만8천 평(60,000㎡)의 거대한 정원으로 ‘바람의정원, 사색의정원, 치유의정원’ 등 8개의 주제로 조성되어 있다. 주제정원은 총 2,107종 632,959주(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사초과 식물인 수크령 ‘모우드리’, 파니쿰 ‘헤비메탈’ 등 가을 그라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극대화하고자 ‘풀결 속 항해’를 주제로 한 그라스 품종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관상용 그라스(ornamental grass) 및 벼과, 사초과 식물을 비교하고 정원용 그라스의 대표적인 식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서의 그라스 식재 디자인 등 정원소재로서의 장점과 사례를 살펴볼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개장 참여 신청은 10월 9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외에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10월 10일 10시에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새소식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서울식물원 주제원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함께 나누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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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가을축제, 보름밤의 가든파티! 주제정원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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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축제 열린다
-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에 위치한 청년예술가 마을 ‘사각사각플레이스’가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으로 물든다. 형형색색의 네모난 컨테이너박스 안에 들어가면 라이브 페인팅 쇼부터 인형 만들기, 미디어아트 전시 등 각기 다른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가족·연인·친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상상 그림책 만들기와 격파 체험 등 다수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 12일~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미디어아트, 무용, 연극, 조형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이곳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는 ‘한강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및 참가비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한강공원 홈페이지 행사‧공연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 총 14개 컨테이너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상상 그림책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태권도 격파 체험’ 플리스 소재의 헌옷으로 인형을 만드는 ‘퍼펫 만들기 체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벽면을 꾸며 보는 ‘그래피티 체험’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 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15,000원이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 사각사각플레이스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축제가 시작하는 1시부터 밤 8시까지 태권도 퍼포먼스, 가요, 인디 아티스트 공연,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사각사각플레이스의 무대를 빈틈없이 채워줄 예정이다. ‘태권코레오’의 태권도 퍼포먼스부터, 프로듀서 ‘Deep Rooted Tree’와 그의 동료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인디 아티스트 공연, 싱어송라이터 ‘산하산하기관’의 감성 가요 공연, ‘주류반입금지’의 '네모난 세상 속 매미는 참 슬프겠다' 연극으로 공연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적인‧지니컴퍼니‧제이제이 팝스‧데이지 바이올린‧실버레인‧투플레이어스 등 ‘구석구석라이브’ 아티스트들도 함께한다. 예술이 있는 사각사각플레이스 : 사각사각플레이스 내 캐노피 아래에 마련된 야외전시 공간이다. 안락한 빈백과 캠핑의자 등이 비치되어 시민들이 피크닉을 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새동전 작가의 핸드드로잉 전시부터, 민수연 작가의 'Pool' 작품전시, 건축 관련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설문참여 등을 통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설문 참여시 선착순으로 실크스크린 티셔츠 제작 체험을 통해 기념품 티셔츠를 증정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 한편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햇볕 등을 피하기 위한 우양산과 피크닉 매트를 대여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잠실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교감하는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가을 감성’을 느끼며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및 공연을 통해 한강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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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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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학 시설 상주 작가 사업과 작가 집필 공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조명하는 비평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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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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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게 되고, 자녀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차별 없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은 전자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해선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더욱 포용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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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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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빛으로 물드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과 함께 오는 10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4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에서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아시아 부회장 도시로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조명 분야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국제 도시들과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도시의 조명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의 주제는 ‘Fun Light, Fun City’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와 조명이 도시의 매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도시생활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추진중인 야간경관 및 디자인 정책 소개와 성과를 국제도시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야간경관 전략과 한강빛섬축제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조명 디자인이 어떻게 도시문화를 혁신하고 있는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비비드 시드니’ 호주의 대표 빛축제 총감독인 길 미네르비니를 포함한 1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도시 조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들 연사는 최신 조명 기술, 디자인 트렌드, 지속 가능한 조명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 조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 2일차에 별도 세션으로 진행되는 ‘도시조명 역량강화 콘퍼런스‘는 도시조명 관계자들의 실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6명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국내 도시조명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의 특별한 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와의 연계다. 한강의 자연경관과 결합된 서울의 독창적인 서울의 대표 빛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조명 분야가 관광 자원으로서 얼마나 효과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서울의 대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수년간 도시조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의 성공적인 조명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도시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서울은 아시아 및 세계 무대에서 도시조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도시조명 분야의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조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도 국제 도시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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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빛으로 물드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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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강동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인 ‘불의 나라’에서 트로트 여왕 ‘김연자’, 원조 댄스 여신 ‘김완선’, 지오디(god)의 감성 보컬 ‘김태우’가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화려한 불꽃쇼가 성대했던 축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사나이트워크’는 빛을 주제로 한 야간 행사로, 암사동 유적지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안내 책자와 이마등(헤드랜턴)이 제공되고, 조개 목걸이 만들기와 소원 유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흙의 나라’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외벽에 6천 년의 시간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실제 무용수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사배틀필드’, ‘선사아트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선사숲놀이터’, ‘선사나라 놀이동산’, ‘선사워터랜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또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 ‘선사예술가’와 연계한 ‘선사시대 벽화그리기’, ‘토우 만들기’ 등 예술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 및 ‘어린이 인형극’, 마술 공연 ‘조선얼른쇠’, ‘선사야바위 게임’, 광대브라더스의 ‘선사유랑단’ 등 거리공연도 준비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6천 년의 역사를 오늘날의 이야기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강동구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대중교통 및 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축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이 개통되어 행사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차량 방문객은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장 인근의 교통통제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올림픽로(선사초~서원마을 입구)와 올림픽로 108길 초입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다만, 서원마을에서 올림픽로 108길까지의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강동02번 마을버스는 행사장을 우회하여 운행된다. 이에 무정차 버스 정류소에는 안내문을 부착해 버스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인근 주민을 위해 선사사거리부터 서원마을까지 임시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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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강동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화려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