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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濟南)' 도시 홍보 행사 수원에서 열리다
- 행사현장 사진 (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 지난시(济南市)는 12일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영상 상영회 및 사진전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 등 수원시 정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홍보영상은 해설이나 인터뷰 한마디 없이, 국제화된 영상언어, 풍부한 시청각 요소, 급변하는 리듬으로 지난의 생태, 문화, 역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도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홍보 영상은 지난의 샘물, 시, 문예, 무형유산 및 기타 문화적 상징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 유산을 지닌 도시의 새로운 시대 풍경을 비쳐줬다. 관람객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난시의 '집집마다 샘물, 집집마다 수양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시(济南市) 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적 유산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지난(济南)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현장 사진 (신화통신) 행사현장 사진 (신화통신) 수원시는 지난시(济南市) 와 오래된 자매도시이다. 수원시와 지난시(济南市) 는 지난 199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폭넓은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수원)와 지난샘물축제(지난) 등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공식 참가하는 것은 물론 격년으로 공무원을 파견(총 23명)해 행정교류도 이어간다. 수원시 대학생 150여명에게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기회를 제공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작품전과 상호파견 등 문화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중국 지난시(济南市) 대표단이 수원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아울러 2023년 10월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시 방문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에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닮은 ‘수원정원’을 개원했다.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 영상 (영상제공 지난시) ◆ 지난시(济南市)소개 지난시는 40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 이자 산둥성의 성도(省都)이며 800개 이상의 샘이 솟는 샘물의 도시라고 천성(泉城)이라고 불린다. 시내에 거주하는 도시 인구는 943만7천명이다. 지난시는 역사가 깊어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북쪽으로는 수도 경제권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장삼각(長三角) 경제권과도 맞닿아 있어 환발해권 경제권의 거점 도시로서 지위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은 27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특히 롱산 문화(龍山文化)의 발상지로 중화 문명의 탄생을 설명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은 산동 반도의 중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황허(黃河)가 흐르고 남쪽으로는 태산(泰山)을 두고 있다. “제남8경(濟南八景)”으로 알려진 지난의 명소는 산과 호수, 하천이 잘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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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강민수 신임 청장,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함께 만들어 가자.”
- 국세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세청은 9월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아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고 장려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약자 복지세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한정된 인력・자원하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세정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교한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하고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으로 과다공제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를 확대하고 급증한 경정청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공정’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여 조세정의를 확립하되, 조사는 성실신고 유도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신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조사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제여건이나 인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연간 건수를 탄력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다만,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리베이트 등 사회질서를 훼손하면서 사익을 편취하거나 민생회복을 저해하고 서민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폭리 행위 등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정당한 책임이 부여될 때까지 조사하겠다고 했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자료제출 거부 등 조사방해행위에 이행강제금 도입을 추진하고 첨단 과세인프라를 구축하여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특허권・근저당 등 외부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지능적 재산은닉을 색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신고・납부 비용과 일선 직원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세행정 모든 과정에 과학세정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AI 국세상담을 모든 주요 세목으로 확대하고, 지능형 홈택스를 구현하는 한편, 객관성과 신뢰도 높은 AI・빅데이터 기반 탈세 적발 시스템을 도입하여 올해 정기조사 대상 선정부터 즉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입예산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경기 여건, 자산시장 동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세수 진행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연말까지 세수를 한층 더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해내서 국민 여러분께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는 소중한 우리 직원들을 보듬고 다독여서 잘 이끌어 가야 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저부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겠다. 관리자분들도 전심전력으로 저와 함께 뛰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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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정부가 전폭 지원!
-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청년일자리의 양·질, 기업경쟁력이 모두 우수한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과 성장의 가치를 함께하는 내실있는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양 부처가 힘을 모아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그간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왔는데 청년 인지도가 낮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청년 고용, △임금 수준, △일·생활 균형, △성장 가능성, △인재에 대한 투자 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매력적인 중소·중견기업 500여 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고용안정장려금, 기술 보증 등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우대 혜택과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이 동시 제공된다. 이에 더해, 휴게공간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을 추가 지원(250개소, 300∼700만원)*하여 기업의 성장과 청년친화적인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24.9.12.(목)부터 10.8.(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10.10.~12.4.) 등을 거쳐 12월 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두 부처가 공동 선정하는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네이밍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에 기여한 우수한 강소기업을 전폭 지원하여 청년에게는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용노동부와 힘을 모아 청년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이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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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기업 현직자와 함께면 취업 걱정 뚝!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악구가 오는 21일 관악청년청에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구는 누구보다 기업과 현장의 이야기를 잘 아는 현직자와 지역 청년들이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다양한 취업 고민을 공유하며 관심분야 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0여 개의 대기업,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가 대거 참여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1:1 이력서, 자소서 첨삭 ▲개인 커리어(career)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삼성전자 멘토의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토론 질의응답(Q·A) ▲사전신청 시 선택한 멘토와의 ‘소규모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관악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진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사전접수(홍보물 QR코드 바로가기) 또는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구는 이번 행사로 청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다양한 취업 고민과 사연 등을 현직자 멘토 및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해소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취업지원 종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불경기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다. 관악구 청년들이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많이 참여하여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청년 친화도시 관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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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세계 동물의 날맞이, 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가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를 꿈꾼다.....
- 한국의 선진적 동물복지국을 향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는 오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에서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 캐나다 교포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직 출신인 (공익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 이사장 송인선 (앨리샤송 캐나다국인) 과 30여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개, 그리고 반려인이 함께하는 미아 힐링하우스 이야기의 박미아 작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이사장은 '책을보면 알수듯이 박미아 작가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이고 마음이 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진다면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미아 작가는 '송인선 이사장은 편한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에 버려진 동물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힘든길을 택했다. 쉽지않은 일인걸 알기에 응원하고 싶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외국계기업 한국 지사장 출신으로서 5년전 우연히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통해 경제적으로 풍족한 조건을 버리고 동물권 활동가로 전업후 현재는 외국인 교포로서 글로벌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 직무경험을 통해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영어의 강점을 살려 기업교육 전문컨설턴트로서의 커리어와 동물권인식개선 활동가로서 두가지 커리어를 병행하고 있다. 박미아 작가의 저서 - 마당에서 만난 고양이들과의 동거 표지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송인선 , 캐나다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구족된 유기견 유기묘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동물 증가를 막기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기동물들을 돕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않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스트리투홈 보호소 아이들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돕기위해 매달 온라인 바자회를 실시 할 예정이고 "기업들은 선행을 베풀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물품을 구매하며,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도울 수 있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의미있는 바자회이고 앞으로 매달 이루어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공익법인)스트리투홈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사회기여활동을 주목적으로하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패밀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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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진출 희망하는 기업 찾아 나선다…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서울 세일즈 진행
- 서울포워드 싱가포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9월 12일 싱가포르 현지 M호텔과 서울 DDP에서 서울과 서울기업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싱가포르 M호텔(M Ho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글로벌 기업 8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Top5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 중심으로 서울의 매력과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글로벌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3년 협력기관인 싱가포르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외에도 싱가포르기업협회(Singapore Business Federation), 한국거래소(KRX),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서울의 장점을 적극 소개한다. 본 행사는 ▴서울 진출 인센티브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 산업클러스터 소개(인베스트서울) ▴ 한국시장 진입 전략(혜성회계법인) 및 한국 시장 상장 절차(한국거래소) ▴ 서울 금융중심지 및 국내 금융·투자업 인허가 절차(금융감독원) 등을 안내하는 서울 진출 세미나와 ▴ 법률·회계·노무·외환·상장 5개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베스트서울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행사의 세션으로 TBS Innovation Partners 등 일본 주요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6개사와 창조·AI산업 분야의 서울 유망기업 26개사가 참석하는 서울기업 데모데이, ‘인베스트서울 재팬데이’를 개최한다. 참여기업은 서울시의 투자유치 유망기업 풀(POOL)인 CORE100 기업 중에서 콘텐츠·게임, 통신·보안 등 일본 투자자가 관심을 표명한 기업 총 26개사를 선정했다. 2023년 1회 행사에서는 서울 유망기업 글로랑이 일본 투자자인 TBS Innovation Partners와 PKSHA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인베스트서울 재팬데이’는 ▲ 일본 투자자의 기관 및 투자정책 소개 ▲ 서울 유망기업 6개사 IR 및 투자자 질의응답 ▲ 일본 투자자와 서울 유망기업 20개사 간 1:1 밋업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인베스트서울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일본 투자유치 전문가와 함께 기업별 1:1 멘토링을 제공한 바 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서울이 글로벌 TOP5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본과 기업의 유치가 필수적이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를 지원하고, 서울 진출에 관심있는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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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높시스-앤시스 기업결합에 대한 의견조회
-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높시스(Synopsys, Inc.)와 앤시스(ANSYS, Inc.)의 기업결합에 대한 경쟁사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시높시스와 앤시스는 반도체 칩 설계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자 설계 자동화(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공정위는 지난 5월 31일 본건 기업결합의 신고를 접수하고 심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본건 기업결합이 반도체 칩 설계 과정에서 사용되는 EDA 소프트웨어 간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방해 등을 통해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거나 혁신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지 등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 제한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있다. 특히 AI반도체(뉴로모픽 프로세서 등),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th Memory) 등 향후 반도체 산업의 핵심이 될 첨단 반도체의 설계ˑ생산 과정에서 EDA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최근 몇 년간 관련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본건 기업결합이 경쟁 상황에 미칠 수 있는 효과에 대한 다방면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본건 기업결합으로 인한 EDA 소프트웨어 상호운용성 저해 가능성, 본건 기업결합의 예상 효과 등에 대한 경쟁사,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본건 기업결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쟁사 및 이해관계자 등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고, 필요한 경우 90일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자료 보완에 소요되는 기간은 심사 기간에 불산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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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의약품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합동 진출 지원단 인니로 향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내 제약기업 관계자와 함께 민·관 합동 진출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지원단은 지난 베트남 방문에 대한 업계의 높은 호응을 반영하여 두 번째로 계획됐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보유국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크고, 할랄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변 이슬람 국가로 진출 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제약기업의 주요 진출 목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진출지원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하는 ‘2024 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와 연계하여, 한-인니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 국장급 양자 회의 등을 진행하고 양국 관계부처, 기업 간 다양한 교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인니 합동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의약품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 첨단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규제체계의 선진성과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의약품 분야 관리체계를 공유하여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한-인니 국장급 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BPOM)과 국산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 및 도입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식‧의약 분야 인도네시아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진출지원단은 인도네시아 현지 내 한국 제약기업을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제약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과 전망, 현지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은 국내 제약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시장인 만큼 많은 베트남에 이은 인도네시아 진출지원단 파견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약처가 주도하는 국내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진출지원단 단장 김상봉 의약품안전국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이 양국 정부와 민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 우수한 식의약 제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규제외교를 추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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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 사회적약자의 반려견 장례 지원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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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자스탄 투자 로드쇼" 성대히 열려....
-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자스탄 투자 로드쇼" 성대히 열려.... 행사를 주최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ICCK) 라메시 회장 , 인도 라자스탄주 정부 수상 Bhajan Lal Sharma, 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 Ajitabh Sharma 라자스탄 주 정부 산업부 장관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9월9일 소공동 서울롯데호텔 37층 가넷룸에서 13시30분에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라자스탄 투자 로드쇼"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도 라자스탄주 정부 수상 Bhajan Lal Sharma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 Shikhar Agarwal 라자스탄 주 정부 수상 비서실장 , Ajitabh Sharma 라자스탄 주 정부 산업부 장관등이 축사를 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이어 인도국 라자스탄주의 산업 및 투자환경에 대한 영상이 소개되었고 투자관련 MOU 체결을한 한국기업들과의 소개도 있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Ramesh Vishwanath Iyer) 차후에 진행될 주한인도상공회의소 (ICCK)의 다양한 행사에도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Ramesh Vishwanath Iyer) 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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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단체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대회장 국회의원 이인영)시상식’이 9월 5일에 한국프레스센터(서울클럽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기상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의 후원 승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대회장 이인영국회의원 대회장인 이인영 국회의원은 영예롭게 수상하시는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책임·환경적 책임·사회공헌에 앞장선 각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가고자 마련했다.’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ESG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회사를 통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ESG 관련한 정부, 산업계 등 인권, 노동,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폭넓은 검증과정을 거쳐서 선발했다.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은 총 3단계(1차 심사, 2차 심사, 3차 최종평가)를 걸쳐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부문의 평가를 통하여 ESG부문대상 수상 기관 및 기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서상목 전보건복지부장관 이번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수상 기관 및 개인 수상자로는 △한국전력기술(주) △NH농협은행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부산관광공사 △(주)맘스커리어 △이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김기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이호석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서울교통공사 △(주)코비스타(Solep) △(주)한빛나노의료기 △(주)컨피아 △(주)삼우인터내셔널 △전성원 △양진((사)출산육아교육협회) △고산촌 △(주)아우름벤처스 △(주)도시유전 △(주)유림이엔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지디엠 △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혁신영재사관학교 △(주)씨앤디메디메틱(WT-메소드) △김창현 △(주)더스윙골프 △(주)씨앤파트너즈 △(주)잠언의료기 △스튜디오아이엠(주) △이미지업성형외과 △변병호 △좋은엘리베이터(주)등 총 35개 기관 및 개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추진하는 우수한 기관, 기업 등이 ESG부문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ESG부문에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경영과 발전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람 중심 Small Change를 통한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제19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2024년 1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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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공기업 특허 490건 무료로 나눔
-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석유관리원 등 에너지 공기업 11개 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490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9일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10월 21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대상 기술은 에너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허들로써, 주요 특허는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 별도의 펌프 사용없이 압력차이를 이용해 충전하는 ‘LNG 충전 시스템’, 배전선로의 과부하 차단스위치 교체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차단스위치 교체장치’ 등이 있다. 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의 우수 사례로, 2021년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수전해용 멤브레인(membrane)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한국에너지기술단은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수소생산 효율이 개선된 수소셀을 개발함으로써 2023년 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명의 신규고용도 창출한 바 있다. 기술나눔 희망 기업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나눔 신청이 가능하고, 이후 심의를 거쳐 나눔 대상으로 선정된다. 9월 25일에는 기술나눔 관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나눔 현장 설명회’도 개최(서울 코엑스 아셈볼룸)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에너지 공기업들이 490건의 나눔기술들을 제공하는 이번 공고는 금년도 총 1,153건의 기술을 제공한 기술나눔 공고들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이번 나눔기술들은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준비 중인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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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5인 미만 기업!” “4년간 무려 40억을 상습 체불한 제조업체!”
-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9월 8일 부산 소재 ㄱ기업, 충남 소재 ㄴ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22일 “근로자 임금은 체불하면서 처·며느리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에 이어 두 번째 결과 발표이다. ㄱ기업은 30여 명을 고용하여 부산 지역 여러 곳에서 가스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방노동관서에 ㄱ기업이 연장근로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사건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됐다. 감독 결과, ㄱ기업은 2016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상 운영하던 중 ㄷ충전소 직원을 대상으로 ’18년부터 근로계약을 다시 맺는 방식인 일명 ‘사업장 쪼개기’를 통해 노동법 적용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사실을 확인했다. 5인 이상으로 운영하던 ㄹ, ㅁ충전소의 경우도 연차유급휴가수당 등을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등 총 182백만원(53명)의 체불임금을 포함, 10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대해 즉시 범죄인지 및 과태료(1,650만원)를 부과했다. ㄴ기업은 100여 명이 종사하는 제조업체로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제보에 따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ㄴ기업은 이번 특별감독 착수 이전에도 사건제기, 근로감독 등을 통해 34억원의 체불이 지속되고 있어 이미 사법처리를 한 바 있다. 감독 결과, ㄴ기업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4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만 지급하고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아 6억원의 체불이 확인됐다. 해당 지방노동관서에서는 현재까지 총 40억원(124명)의 체불이 지속되고 청산 의지도 없어 해당 사업주를 즉시 범죄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임금체불 기간 중 ㄴ기업은 매월 약 11억원의 고정 매출과 연간 10억 수준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근로자들 상여금은 지속적으로 체불하면서, 대표이사 본인은 2023년 상여금 2천만원을 수령하고 동생을 감사로 등재하여 고액의 기본급을 지급하고 있었다. 김문수 장관은 “체불 규모와 상관없이 고의적으로 법 위반을 회피하거나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기업은 그에 합당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고의·상습 체불기업에 대한 무관용 사법처리 원칙을 확립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불로 힘들어하는 근로자들의 걱정을 한 분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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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 `김포공항` 본격 UAM 시대… 미래 산업‧경제거점 거듭난다
- 혁신지구 배치계획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는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준공돼 본격 ‘UAM(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은 여객․물류 이동 등 공항 기능 강화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확충돼 도쿄 ‘하네다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공항 중심의 신(新)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가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예정)됨에 따라 미래 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6월 법제처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없이 혁신지구 지정 가능하다’는 법령해석 질의회신을 받은 후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고시, 사업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33년 이후 김포공항은 UAM 이착륙장․S-BRT(간선급행버스) 등 신규 복합환승시설과 기존 도심공항 인프라가 연계된 혁신 신산업 허브로 변모, 3만여 개의 일자리와 약 4조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서울시 UAM 상용화의 기반 조성의 토대를 닦아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3개 블록에 UAM 등 이착륙장, 항공업무‧첨단산업 시설 등 조성… 2조9천억원 투입' 김포공항 혁신지구(국토교통부 지정 고시)는 앞으로 ▴국․시비 100억 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 490억 원 ▴민간 29,050억 원 등 총 사업비 2조 9,640억 원이 투입돼 UAM․S-BRT․도시철도 등 미래교통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기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복합시설로 조성되는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전체 면적 35만㎡에 3개 블록이 조성된다. ▴1블록에는 UAM 등 이착륙장 및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서고 ▴2블록은 항공업무시설 ▴3블록은 첨단산업시설 중심으로 조성된다. 가장 먼저 '30년 준공될 예정인 ‘1블록’은 연면적 67만㎡로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이 구축돼 택시․S-BRT․지하철과 연계되고, 지상 5층~지상 7층은 UAM 이착륙장이 들어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다른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는 복합환승체계도 마련될 예정이다. '33년 준공 예정인 2블록(연면적 24만㎡)은 항공업무시설을 중심으로 교육․상업․창고시설, 생활 SOC 등이 조성되고 3블록(연면적 28만㎡)은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설치해 관련 사업체를 유치하는 동시에 오피스텔,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개발이익, 생활SOC 확충에 투입… 보존+개발 공존하는 ‘2세대 도시재생’ 대표사례로' 시는 공항과 연계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해 공공․체육․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 그동안 항공소음 피해․건축규제 등으로 소외됐던 지역과의 상생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김포공항 인근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주변 상가 및 오피스텔 임대료 할인,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혜택, 모빌리티 첨단산업체 등 혁신지구 입주사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배후지원단지 노후로 침체된 김포공항 주변에 첨단산업 클러스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등이 확충되면 ‘김포공항 혁신지구’가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2세대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그간 보존에 치우쳐있었던 도시재생을 앞으로는 ‘개발’을 포함하는 2세대 도시재생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 2월 지방자치단체 최상위 법정계획인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7월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선정으로 사업탄력 기대… 2030년 1블록 준공 목표' ‘김포공항 혁신지구’ 1블록은 2030년, 2․3블록은 2033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도 혁신지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시행자), 2026년 건축설계, 2027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혁신지구 지정으로 본격적인 김포공항 일대 개발을 위한 동력이 확보됐을 뿐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일명 ‘화이트존(White Zone)’에도 선정되면서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해 진 만큼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국토부가 선정한 ‘공간혁신구역’은 용도지역 내 용도․건폐율․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자유로운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그간 공항시설로 인해 개발 제한, 주변 지역과의 단절 등을 겪었던 김포공항 인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발이익 환원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김포공항 일대가 미래교통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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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지하철・가판대 광고 무료지원…청년창업 우대
- 홍보매체 시민개방 부착 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제2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9월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72개 사업체에 20만 8천5백여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다. 공모일 기준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기부, 나눔,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권익보호에 힘쓴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활동이 공모의 내용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을 우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은 공고일(’24.9.9.) 기준 대표자 연령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 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5천여 면이며, 영상매체는 서울시(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DID) 등 총 110여 대이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1월 초 10개 내외의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 보유 홍보매체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홍보 수단이 부족하고, 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들에게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응모하는 기업(단체)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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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중남미의 맛과 열정 느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축제 열려
- 성북구, 중남미의 맛과 열정 느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축제 열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가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했다.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 속에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멕시코 포크댄스, 아르헨티나 탱고, 삼바 등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칠레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성북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1년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어느덧 11화째를 맞아 서울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성북구 내·외국인들이 함께 우정을 나누며, 라틴아메리카의 개성과 열정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행사기간 중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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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록 09-12 20:37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濟南)' 도시 홍보 행사 수원에서 열리다
행사현장 사진 (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 지난시(济南市)는 12일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영상 상영회 및 사진전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 등 수원시 정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홍보영상은 해설이나 인터뷰 한마디 없이, 국제화된 영상언어, 풍부한 시청각 요소, 급변하는 리듬으로 지난의 생태, 문화, 역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도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홍보 영상은 지난의 샘물, 시, 문예, 무형유산 및 기타 문화적 상징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 유산을 지닌 도시의 새로운 시대 풍경을 비쳐줬다. 관람객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난시의 '집집마다 샘물, 집집마다 수양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시(济南市) 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적 유산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지난(济南)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현장 사진 (신화통신) 행사현장 사진 (신화통신) 수원시는 지난시(济南市) 와 오래된 자매도시이다. 수원시와 지난시(济南市) 는 지난 199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폭넓은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수원)와 지난샘물축제(지난) 등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공식 참가하는 것은 물론 격년으로 공무원을 파견(총 23명)해 행정교류도 이어간다. 수원시 대학생 150여명에게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기회를 제공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작품전과 상호파견 등 문화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중국 지난시(济南市) 대표단이 수원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아울러 2023년 10월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시 방문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에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닮은 ‘수원정원’을 개원했다.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 영상 (영상제공 지난시) ◆ 지난시(济南市)소개 지난시는 40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 이자 산둥성의 성도(省都)이며 800개 이상의 샘이 솟는 샘물의 도시라고 천성(泉城)이라고 불린다. 시내에 거주하는 도시 인구는 943만7천명이다. 지난시는 역사가 깊어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북쪽으로는 수도 경제권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장삼각(長三角) 경제권과도 맞닿아 있어 환발해권 경제권의 거점 도시로서 지위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은 27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특히 롱산 문화(龍山文化)의 발상지로 중화 문명의 탄생을 설명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은 산동 반도의 중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황허(黃河)가 흐르고 남쪽으로는 태산(泰山)을 두고 있다. “제남8경(濟南八景)”으로 알려진 지난의 명소는 산과 호수, 하천이 잘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
송인선 09-12 19:33
국세청 강민수 신임 청장,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함께 만들어 가자.”
국세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세청은 9월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아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고 장려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약자 복지세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한정된 인력・자원하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세정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교한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하고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으로 과다공제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를 확대하고 급증한 경정청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공정’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여 조세정의를 확립하되, 조사는 성실신고 유도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신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조사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제여건이나 인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연간 건수를 탄력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다만,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리베이트 등 사회질서를 훼손하면서 사익을 편취하거나 민생회복을 저해하고 서민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폭리 행위 등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정당한 책임이 부여될 때까지 조사하겠다고 했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자료제출 거부 등 조사방해행위에 이행강제금 도입을 추진하고 첨단 과세인프라를 구축하여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특허권・근저당 등 외부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지능적 재산은닉을 색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신고・납부 비용과 일선 직원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세행정 모든 과정에 과학세정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AI 국세상담을 모든 주요 세목으로 확대하고, 지능형 홈택스를 구현하는 한편, 객관성과 신뢰도 높은 AI・빅데이터 기반 탈세 적발 시스템을 도입하여 올해 정기조사 대상 선정부터 즉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입예산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경기 여건, 자산시장 동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세수 진행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연말까지 세수를 한층 더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해내서 국민 여러분께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는 소중한 우리 직원들을 보듬고 다독여서 잘 이끌어 가야 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저부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겠다. 관리자분들도 전심전력으로 저와 함께 뛰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담이 09-12 19:23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정부가 전폭 지원!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청년일자리의 양·질, 기업경쟁력이 모두 우수한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과 성장의 가치를 함께하는 내실있는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양 부처가 힘을 모아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그간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왔는데 청년 인지도가 낮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청년 고용, △임금 수준, △일·생활 균형, △성장 가능성, △인재에 대한 투자 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매력적인 중소·중견기업 500여 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고용안정장려금, 기술 보증 등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우대 혜택과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이 동시 제공된다. 이에 더해, 휴게공간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을 추가 지원(250개소, 300∼700만원)*하여 기업의 성장과 청년친화적인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24.9.12.(목)부터 10.8.(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10.10.~12.4.) 등을 거쳐 12월 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두 부처가 공동 선정하는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네이밍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에 기여한 우수한 강소기업을 전폭 지원하여 청년에게는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용노동부와 힘을 모아 청년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이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현도 09-11 12:56
서울 진출 희망하는 기업 찾아 나선다…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서울 세일즈 진행
서울포워드 싱가포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9월 12일 싱가포르 현지 M호텔과 서울 DDP에서 서울과 서울기업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싱가포르 M호텔(M Ho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글로벌 기업 8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Top5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 중심으로 서울의 매력과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글로벌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3년 협력기관인 싱가포르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외에도 싱가포르기업협회(Singapore Business Federation), 한국거래소(KRX),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서울의 장점을 적극 소개한다. 본 행사는 ▴서울 진출 인센티브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 산업클러스터 소개(인베스트서울) ▴ 한국시장 진입 전략(혜성회계법인) 및 한국 시장 상장 절차(한국거래소) ▴ 서울 금융중심지 및 국내 금융·투자업 인허가 절차(금융감독원) 등을 안내하는 서울 진출 세미나와 ▴ 법률·회계·노무·외환·상장 5개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베스트서울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행사의 세션으로 TBS Innovation Partners 등 일본 주요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6개사와 창조·AI산업 분야의 서울 유망기업 26개사가 참석하는 서울기업 데모데이, ‘인베스트서울 재팬데이’를 개최한다. 참여기업은 서울시의 투자유치 유망기업 풀(POOL)인 CORE100 기업 중에서 콘텐츠·게임, 통신·보안 등 일본 투자자가 관심을 표명한 기업 총 26개사를 선정했다. 2023년 1회 행사에서는 서울 유망기업 글로랑이 일본 투자자인 TBS Innovation Partners와 PKSHA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인베스트서울 재팬데이’는 ▲ 일본 투자자의 기관 및 투자정책 소개 ▲ 서울 유망기업 6개사 IR 및 투자자 질의응답 ▲ 일본 투자자와 서울 유망기업 20개사 간 1:1 밋업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인베스트서울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일본 투자유치 전문가와 함께 기업별 1:1 멘토링을 제공한 바 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서울이 글로벌 TOP5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본과 기업의 유치가 필수적이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를 지원하고, 서울 진출에 관심있는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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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제 09-06 21:02
외교부,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강화
외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의 ▴고위급 협의 및 의견 교환 등을 할 수 있다. 동 각서는 향후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 원격지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 국민 보호 및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종철 09-06 07:56
中 시 주석, FOCAC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 "아프리카 모든 수교국과 전략적 관계로 격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손잡고 현대화를 추진하며 운동공동체를 공동 구축하자'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격상하고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전반적 포지션을 신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로 끌어올리며 중국∙아프리카 공동 추진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현대화 ▷개방과 윈윈의 현대화 ▷인민지상의 현대화 ▷다원적·표용적 현대화 ▷생태우호적 현대화 ▷평화롭고 안전한 현대화 등 '6가지 현대화'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시 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FOCAC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아프리카의 현대화 없이는 세계의 현대화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 손잡고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을 추진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현대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첫째, 문명 상호학습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치국이정(治國理政) 경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국·아프리카 발전 지식 네트워크 및 25개 중국·아프리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1천 명의 아프리카 정당 관계자를 중국으로 초청해 교류하고자 한다. 둘째, 무역 번영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자발적·일방적으로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아프리카 33개국을 포함한 중국과 수교한 모든 최빈국에 100% 무관세 대우를 제공해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이 아프리카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또한 아프리카 농산물의 진입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아프리카 품질 향상 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함께 공동 발전 경제 동반자 관계 프레임 협정을 상의·체결해 중국·아프리카 무역 및 투자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셋째, 산업사슬 협력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산업 협력 성장권을 조성하고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심도 협력 선행구 건설에 힘쓰며 '아프리카 중소기업 역량 강화 계획'을 가동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아프리카 디지털 기술 협력 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20개 디지털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한다. 넷째,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에서 30개 인프라 연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함께 추진하며 육·해상이 연결되고 협동 발전할 수 있는 중국·아프리카 후롄후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의 자유무역구 건설을 돕고 물류 및 금융 협력을 심화해 아프리카의 지역 간 발전을 도울 것이다. 다섯째, 발전 협력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틀 안에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함께 발표하고 1천 개의 '작고 아름다운' 민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세계은행(WB) 파트너십 펀드에 자산을 투자하고 '2026 청소년올림픽'과 '202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개최를 지원해 발전 성과가 중국·아프리카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다. 여섯째, 보건·건강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중국·아프리카 병원 연맹을 설립해 공동의학센터를 세우고자 한다. 아프리카에 2천 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20개 의료·보건 및 말라리아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중국 기업의 의약품 생산 투자를 추진해 아프리카의 전염병에 대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도움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아프리카질병센터 건설을 지원하여 아프리카 각국의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일곱째, 농업 진흥 및 국민 복지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에 10억 위안(약 1천870억원)의 긴급 식량 원조를 제공하고 약 6천600㏊의 농업 표준화 시범구를 건설하며 500명의 농업 전문가를 파견하고 중국·아프리카 농업 과학기술 혁신연맹을 설립한다. 500개의 공익 프로젝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아프리카 기업이 쌍방향 투자·창업을 독려하여 아프리카에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여덟째, 인문 교류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미래 아프리카 직업 교육' 계획을 심도 있게 추진해 공정기술대학을 함께 설립하고 10개 '노반(魯班)공방'을 건설하고자 한다. 아프리카 여성과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6만 명의 연수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국·아프리카 '문화 실크로드' 계획과 '라디오·텔레비전 시청 혁신 협력 계획'을 공동 실시하고 오는 2026년을 '중국·아프리카 인문 교류의 해'로 지정한다. 아홉째, 녹색발전 동반자 협력. 중국 측은 아프리카에서 30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기상 조기 경보 플랫폼을 구축하며 재해 예방·완화·구조 및 생물 다양성 보호에 관한 협력을 전개하고자 한다. 중국·아프리카 평화적 원자력 기술 이용 포럼을 설립하고 위성 원격 탐지, 달, 심우주 탐사 협력을 전개하며 아프리카의 녹색발전을 도울 것이다. 열째, 안보 공동 구축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파트너십을 구축해 아프리카 측 군인 6천 명과 경무·법집행 인력 1천 명을 훈련시키고 500명의 청년 장교를 중국 방문에 초청하고자 한다. 중국·아프리카군 합동 훈련 및 항해를 전개하고 '아프리카 지뢰 문제 해결 지원 행동'을 시행해 사람과 프로젝트의 안전을 함께 수호하길 원한다. FOCAC 정상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진/신화통신) FOCAC 공동 의장국인 세네갈의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대통령, 아프리카연합(AU) 순환의장국 모리타니의 모하메드 울드 가즈아니 대통령, 아프리카 소지역 대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공화국 대통령,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 정상회의 특별 초청 귀빈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무사 파키 마하마트 AU 집행위원장도 개막식에서 연설을 했다. 아프리카 측 지도자들은 아프리카·중국의 깊은 전통적 우정과 FOCAC 설립 이후 특히 2018년 정상회의 이후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시 주석이 제시한 중국·아프리카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 공동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FOCAC가 아프리카·중국 파트너십 발전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남남협력을 이끄는 빛나는 모범 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또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협력은 어떠한 정치적 부가 조건 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의 상호연결과 경제·사회 발전을 크게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측은 시 주석이 제시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중요한 이념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고 완전히 지지하는 한편 중국 측과 함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제창하며 각국이 자국 국정에 맞는 현대화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굳건히 받들고 국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모든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외부 세력이 타이완, 인권 등 문제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했다. 아프리카 측은 중국 측과 함께 평화공존 5원칙과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 정신을 계속 견지하고 이번 정상회의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공업화와 농업의 현대화를 함께 추진해 신시대 전천후 아프리카·중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평화·안전·번영·진보의 밝은 내일을 함께 나가자고 부연했다. 정상회의에서는 '신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위한 베이징 선언' 'FOCAC-베이징 행동계획(2025~2027)'이 통과됐다. 한편 개막식에는 FOCAC 아프리카 측 회원국 국가 지도자, 정부 수뇌, 대표단 단장, 국제·지역기구 책임자 등 중국 및 해외 각계 인사 3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
서현도 02-19 07:52
넷플릭스 테드 서랜도 공동대표와 이정재 씨 관저로 초청해 한미 문화동맹 발전 등의 주제로 대화 나눠
2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7일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대통령께 공유했으며,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의 블레어하우스에서 대통령을 접견했던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천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
김희제 12-20 21:54
윤석열 대통령,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9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오늘 오찬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팀 코리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민생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취임 직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신설했고, 위기 대응과 민생에 관한 일이라면 열 일을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어 “그간 건전재정 기조로 국채금리의 상승을 막고, 고금리 하에서도 외환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면서 “대대적인 할당관세, 수급 관리를 통해 물가 관리에도 공급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한 “총선을 앞두고 재정을 확장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나,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나가기 어렵다”면서 “시장 금리의 기초가 되는 국채금리가 올라가서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고 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어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면서 “지난주에 방한한 IMF 총재 역시 높아진 글로벌 쇼크 가능성에 대비하여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지인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OECD 35개국의 경제성적을 인플레이션, GDP, 고용, 주식시장 등 경제금융 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국이 경제성적 2위에 올랐음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이 적절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정부는 민생과 우리 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면서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언급했다. 민생과 관련해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 주거, 교통, 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들에 대한 금융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제외교와 관련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업의 운동장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면서 “국민들께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팀코리아 정신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자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했다. 최 회장은 현 정부가 일자리와 물가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시경제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킬러규제 개선, 3대 개혁 등 민간 중심의 경제정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준 점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배터리도 그간 수십 년간 선제적인 투자의 결과물이라며, 20~30년 후를 내다보고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오찬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 제의를 했다. 이 회장은 대통령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기업이 곧 국가’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오찬 후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이 각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회장은 지방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인센티브, 리쇼어링 관련 혜택 강화를 요청했고,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그간 정부의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제도들이 설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그간 대통령이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노동 현안들을 해결해 온 점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마치며 대통령은 “지역상의 회장님이 ‘기업이 곧 국가’라고 건배사에서 말씀하셨는데, 200%, 300% 동의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기업은 자본과 노동, 기술과 혁신이 모여서 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가치를 서로 나눠 우리의 삶을 영위시키는 곳”이라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곳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노동자를 돕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내년에는 더 좋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 종료 후 대통령은 모든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전국 상의 회장단을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시 각 구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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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담이 09-12 07:22
메이저기업 현직자와 함께면 취업 걱정 뚝!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악구가 오는 21일 관악청년청에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구는 누구보다 기업과 현장의 이야기를 잘 아는 현직자와 지역 청년들이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다양한 취업 고민을 공유하며 관심분야 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0여 개의 대기업,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가 대거 참여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1:1 이력서, 자소서 첨삭 ▲개인 커리어(career)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삼성전자 멘토의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토론 질의응답(Q·A) ▲사전신청 시 선택한 멘토와의 ‘소규모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관악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진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사전접수(홍보물 QR코드 바로가기) 또는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구는 이번 행사로 청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다양한 취업 고민과 사연 등을 현직자 멘토 및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해소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취업지원 종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불경기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다. 관악구 청년들이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많이 참여하여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청년 친화도시 관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하록 09-06 19:28
경찰청, 필리핀 도피 특수강도 3인방, 검거 후 4개월 만 전원 송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찰청는 ’22년 6월 22일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필리핀(세부)으로 도피한 주범 3명을 ’24년 9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환된 피의자 3명은 범행 당일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남양주 소재 아파트에 침입, 피해자 6명을 폭행 ‧ 협박하여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강취했다. 경찰은 7명 중 4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3명에 대해 인터폴 사무총국으로부터 적색수배서를 발부 받고 추적을 개시했다. 이후 세부 코리안데스크를 필두로 필리핀 법집행기관과 합동 추적팀을 결성, 2차례 체포 작전 끝에 ’24년 5월 3일 세부 시(市) 남쪽 고급 리조트에서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 수사 · 도주 방지를 위해 피의자 전원을 일괄 송환하기로 결정, 주필리핀한국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필리핀 당국으로부터 피의자 전원의 추방 결정을 이끌어 내었고, 마침내 ’24년 9월 4일 피의자 모두를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경찰이 현지 사법 기관과 한 팀이 되어 핵심 도피사범들을 일망타진한 수범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법감정을 고려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해 검거 · 송환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박하록 09-05 17:57
애플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 국내 도입 결정에 관한 방통위 입장
방송통신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5일 애플이 자사 블로그인 뉴스룸(Newsroom)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 제한되어 온 애플 기기 찾기 서비스인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를 오는 ’25년 봄에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애플의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제한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국내 출시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방통위는 애플 측에 국내 서비스 도입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도입 시기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번 애플의 결정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통위는 이용자의 안정적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애플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및 위치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윤소정 09-04 09:10
도봉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지역 기업 미국 진출 논의
도봉구-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간담회 기념 단체 사진 촬영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도봉구는 지난 8월 30일 도봉구를 방문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장, 케이전 수석부회장, 오혜영 사무총장,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회장,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 이희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1차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도봉구 지역 기업 참여 계획과 도봉구 양말 제품에 대한 미국 기업 매칭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노상일 수석부회장은 “K뷰티, K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도봉구 양말의 미국 수출은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품질이 우수한데 가격 경쟁력까지 있어 충분히 승산있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양말 제품은 앞서 말씀하신 장점 외에도 디자인 측면에서도 뛰어나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다“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의 협력으로 도봉구 양말 제품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도봉구 양말상회 라운딩이 진행됐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임원들은 도봉구 양말을 구경하며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라운딩이 끝날 무렵에는 미국 지인들에게 선물할 양말을 구매했다. ‘도봉구 양말상회’는 올해 4월 도봉구 양말 제품의 상시적인 홍보와 판매, 개발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지난달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도봉구 양말을 대표하는 브랜드 ‘핏토(Feeto)’를 개발했다. ‘핏토(Feeto)’는 발가락(Toe)부터 뒷꿈치(Heel)까지 발(Feet)을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감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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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록 09-08 14:52
성북구, 중남미의 맛과 열정 느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축제 열려
성북구, 중남미의 맛과 열정 느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축제 열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가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했다.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 속에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멕시코 포크댄스, 아르헨티나 탱고, 삼바 등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칠레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성북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1년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어느덧 11화째를 맞아 서울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성북구 내·외국인들이 함께 우정을 나누며, 라틴아메리카의 개성과 열정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행사기간 중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
박하록 09-05 12:47
서울시, 가을밤 정취 더하는 '서울 문화의 밤' 영화상영부터 국악콘서트까지 다양
2024년 9월 <야간공연관람권> 대상 공연(이방인/극단 산울림)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길었던 여름이 저물고 문화생활 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서울시가 가을 밤과 어울리는 '서울 문화의 밤' 9월 행사를 마련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9월 '서울 문화의 밤' 특별 프로그램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과 실내 프로그램을 두루 마련했다. 먼저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 6일 19시 30분 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상영한다. 같은 날 ▴서울시립미술관은 19시부터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한성백제박물관은 19시부터 퓨전 국악 콘서트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제1회 유리지공예상 수상작가인 ‘강석근 작가와의 만남’을 9월 6일 18시~20시에 개최한다. ▴서울도서관은 같은 날 19시에 1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 ‘엄주’ 작가와의 북토크를, 9월 20일과 27일에는 재즈를 사랑한 작가 ‘김아리’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가을 밤의 정취를 느끼는 행사들도 마련했다. ▴운현궁은 이로당에서 자율형 다도체험을 즐기는 '이로당 티타임' 행사를 9월 6일 19시 30분에 열고, 9월 13일 18시 30분부터는 '뜰안의 역사콘서트'를 연다. 9월 27일 19시에는 '운현궁 국악콘서트'를 마련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9월 6일 19시 30분에 한옥콘서트 '우주'를 개최하고, 남산골 전통체험 '여과시간'의 야간 특별판 행사를 9월 13일 19시에 연다. 운현궁 ‘구름재 다실’은 운현궁 이로당에 준비된 다기와 함께 자율적으로 다도를 체험하고 일상 속 쉼을 누리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2인 1팀으로 참여 가능하고 1팀당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예약 운현궁'에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운현궁 뜰안의 역사콘서트는 운현궁의 숨겨진 공간을 탐방하고 다도부터 전통예술, 역사 토크 콘서트까지 한번에 즐기는 역사문화 종합콘텐츠다. 이번 역사콘서트는 ‘고종과 대한제국’을 주제로 남기현 교수의 강연도 진행된다. 참가비 1인 1만원. 남산골 한옥콘서트 '우주'의 9월 6일 출연 아티스트는 ‘듀오벗(김소라, 임지혜)’다. 전통 타악연주자와 가야금(선율) 연주자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한국 전통음악과 자연을 소재로 위안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석 3만원. 남산골 전통체험 '여과시간'은 한옥에서 스마트폰을 잠시 꺼두고 요가체험, 책읽기 등 바쁜 일상을 ‘여과’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입장 전 소지한 전자기기를 제출하고 체험 종료 후 수령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 2만원으로 네이버예약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자칫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시설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30 청년세대 참여프로그램 '영 뮤지엄'을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9시~21시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매주 금요일 18시~21시, 박물관 하늘공원에서 밤 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몽촌토성 별보기’와 박물관 앞마당에서 나만의 텐트를 꾸며보는 ‘백제왕성 달빛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은 9월 13일, 9월 27일 야외 영화 상영회(다이노 마이 프렌즈, 퍼피구조대)를 열고 9월 20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9월에도 ‘야간공연 관람권’을 통해 3~5만원 상당의 대학로 우수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서울 문화의 밤'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이 제도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공연예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고, 공연장 객석 점유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9월에는 9월 6일 연극 '이방인'(20:30, 소극장 산울림), 9월 13일 연극 '귀족수업'(19:30, 코델아트홀) 9월 27일 연극 '첼로와 비빔면, 그리고 검은 우비'(20:00, 스튜디오 블루)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회승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울 문화의 밤'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하록 09-04 15:07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중남미의 맛과 열정…제11회 라틴아메리카 축제
제11회 라틴아메리카 축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올가을 서울 도심에서 중남미의 자유로운 멋과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 다가오는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하며, 방문객 시선이 닿는 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개인 컵 또는 용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 판매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 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탱고, 멕시코 포크댄스, 삼바 등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칠레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성북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며 각국 대사 대표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함께 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1년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어느덧 11화째를 맞아 서울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성북구 내·외국인들이 함께 우정을 나누며, 라틴아메리카의 개성과 열정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행사기간 중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
박담이 09-02 12:57
''2025 S/S 서울패션위크 두 배로 즐기자''…글로벌 패션 '성지' 성수·한남 한눈에 담은 패션맵 배포
서울 패션맵(성수 패션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의 패션 성지 '성수', '한남'을 찾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패션을 뽐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코로나19로 극심했던 2020년 봄은 제외)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DDP와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서울패션위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과 도심 관광안내센터, DDP 등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수)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뗑킴(Matin Kim) ·세터(SATUR),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큐엘(EQL) · 엠프티(EMPTY) 등 K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소 36곳으로 구성됐다. (한남)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한남맵에는 그로브스토어(GROVE STORE) ·시엔느(SIENNE) ·이미스(EMIS) 등 국내 MZ세대 및 해외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36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협업 패션쇼 ▴야외 패션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먼저, 5일간 총 21회의 런웨이가 DDP 아트홀 1관(14회), 2관(7회)에서 진행된다. 3일 11:30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무대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youser)’ 컬렉션으로 시작된다. 2011년 브랜드를 런칭한 이무열 디자이너는 2015 S/S 시즌부터 2021 S/S 시즌까지 서울패션위크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오프닝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서울패션위크에 복귀하는 만큼,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는 해체주의와 미니멀리즘이라는 대비되는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킨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소재, 장인이 만든 맞춤 패턴의 하이 퀄리티 제품을 제작하여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아티스트,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결과를 런웨이에서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만지스튜디오)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스튜디오’는 아티스트 뮤지션 그룹 넬(NELL)과 함께 준비한 쇼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메종니카) 고미진 디자이너의 ‘메종니카’는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 ‘아폴론 뮤직’과 협업하여 음악과 패션 그리고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패션쇼를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의 패션쇼에는 유니레버코리아의 홈케어 브랜드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이 의상 디자인과 무대에 활용되며,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를 사용한 신선한 연출이 보여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개별 디자이너가 외부 장소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는 ‘오프쇼(Off Show)’도 운영한다. 오프쇼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가 진행되는 공식 장소(DDP 아트홀 1, 2관) 이외 다양한 장소에서 브랜드의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오프쇼에서는 한국 패션계 거장의 3개 브랜드(빅팍(박윤수)·카루소(장광효)·슬링스톤(박종철))패션쇼가 DDP 디자인랩 야외 광장,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건축적 아름다움과 상징적 역사성을 지닌 공간에서 펼쳐지는 패션쇼인 만큼, 디자이너의 철학과 예술성을 부각하고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팍) 박윤수 디자이너가 이끄는 빅팍은 아카이브 피스를 친환경 소재로 재구성하여 생태계 보존과 환경적 책임을 강조한 컬렉션을 9월 4일 18시 30분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선보인다. (카루소)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는 9월 4일 18시 30분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의 하늘광장을 장광효만의 '비밀의 화원'으로 꾸며 패션쇼를 진행한다. (슬링스톤) 박종철 디자이너의 무대가 9월 3일 19시 DDP 디자인랩 1층 야외에서 펼쳐진다. 1950-60년도의 빈티지한 감성인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런웨이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9월 6일, 7일 양일간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서울패션쇼’도 열린다. 하이서울쇼룸에서 주최하는 이번 패션쇼는 DDP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총 8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역동적이고 유니크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서울패션쇼는 바이어, 패션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 이벤트도 마련된다. 렉서스, 스너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이 DDP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제품 체험, 포토스팟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렉서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협력기업인 렉서스에서는 차량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시간대별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해주는 이벤트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너글)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들이 모델이 되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런웨이를 조성하고, 런웨이 관객석에 비치한 섬유탈취제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글로벌 안경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패션 브랜드와 아이웨어 브랜드가 협업한 안경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 스팟을 조성해 SNS 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K-패션 브랜드를 지원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패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서울이 패션의 도시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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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제 09-09 13:18
“가짜 5인 미만 기업!” “4년간 무려 40억을 상습 체불한 제조업체!”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9월 8일 부산 소재 ㄱ기업, 충남 소재 ㄴ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22일 “근로자 임금은 체불하면서 처·며느리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에 이어 두 번째 결과 발표이다. ㄱ기업은 30여 명을 고용하여 부산 지역 여러 곳에서 가스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방노동관서에 ㄱ기업이 연장근로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사건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됐다. 감독 결과, ㄱ기업은 2016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상 운영하던 중 ㄷ충전소 직원을 대상으로 ’18년부터 근로계약을 다시 맺는 방식인 일명 ‘사업장 쪼개기’를 통해 노동법 적용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사실을 확인했다. 5인 이상으로 운영하던 ㄹ, ㅁ충전소의 경우도 연차유급휴가수당 등을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등 총 182백만원(53명)의 체불임금을 포함, 10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대해 즉시 범죄인지 및 과태료(1,650만원)를 부과했다. ㄴ기업은 100여 명이 종사하는 제조업체로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제보에 따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ㄴ기업은 이번 특별감독 착수 이전에도 사건제기, 근로감독 등을 통해 34억원의 체불이 지속되고 있어 이미 사법처리를 한 바 있다. 감독 결과, ㄴ기업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4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만 지급하고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아 6억원의 체불이 확인됐다. 해당 지방노동관서에서는 현재까지 총 40억원(124명)의 체불이 지속되고 청산 의지도 없어 해당 사업주를 즉시 범죄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임금체불 기간 중 ㄴ기업은 매월 약 11억원의 고정 매출과 연간 10억 수준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근로자들 상여금은 지속적으로 체불하면서, 대표이사 본인은 2023년 상여금 2천만원을 수령하고 동생을 감사로 등재하여 고액의 기본급을 지급하고 있었다. 김문수 장관은 “체불 규모와 상관없이 고의적으로 법 위반을 회피하거나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기업은 그에 합당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고의·상습 체불기업에 대한 무관용 사법처리 원칙을 확립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불로 힘들어하는 근로자들의 걱정을 한 분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윤소정 09-05 16:06
“육아시간 사용한 날이라도 초과근무 했다면 수당 지급해야...”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육아기 공무원이 자녀를 돌보기 위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하는 경우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의 초과근무 불인정 개선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 현재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육아기 공무원은 총 36개월 범위에서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가정 친화적이고 유연한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휴가의 한 종류이다. 그러나, 공무원이 자녀돌봄을 위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는 사유를 불문하고 초과근무가 인정되지 않았다. 예컨대, 어린 자녀의 병원 진료를 위해 업무시간 중 1시간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사무실에 복귀한 후,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야근을 하게 되면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현행 제도는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 국정감사, 업무보고 등 긴급한 현안이 있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더구나,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날에는 초과근무가 인정됨에도, 동일한 특별휴가인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만 초과근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도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하여 초과근무가 인정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제도개선이 육아기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유연한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범적인 인사제도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희제 08-29 10:57
고용노동부, 안전을 소홀히 하여 종사자 4명을 사상케 한 제조업체 대표이사 등 2명 구속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23년 12월 6일 급성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사건을 수사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제조업체 대표이사 ㄱ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소장 ㄴ씨를 8월 28일 구속했다. ㄱ씨와 ㄴ씨는 종사자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지 않는 등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와 국소배기장치 미설치 등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소홀히 하여 종사자 4명을 사상케 한 혐의로 구속된 건이다. 그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제조업체에 대하여 2024년 1월 4일 경찰과 합동으로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증거물을 토대로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해 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그간의 수사를 통해 범죄혐의가 충분히 소명됐고, 관련 기록을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과 재범의 우려가 크며, 4명의 종사자를 사상케 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하여 경상북도 경찰청과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소홀히 하고 예견된 위험을 개선하지 아니하다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산업재해를 유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현도 08-23 11:45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관련 제조업체 경영책임자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8월 23일, ㄱ 전지 제조업체 및 ㄴ 관련 업체 경영책임자 등 3명에 대하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23명이 사망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 등이 있어 경찰과 합동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지청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위반, 다수의 인명 피해를 야기한 화재의 대피와 관련된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산업재해 발생 사실 은폐, 근로자 파견사업의 허가를 받지 않고, 파견 대상 업무가 아닌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 업무에 근로자 파견의 역무를 제공하고,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았다. 한편, 앞서 경기지청은 사고 발생 즉시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후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6월 25일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6월 26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수사자료를 확보하고, CCTV, 설계도면 등 압수물을 철저히 확인·분석했다. 수사 전담팀은 참고인·피의자 20여 명에 대해 약 50여 회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고, 과거 화재 발생 이력 조사 및 동종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 확인 등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그간의 수사 내용과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최대한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하여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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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제 10-05 12:46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 간디만델라재단과 나무심기운동 캠페인 동참
(사진설명: 왼쪽부터 주-인도 덴마크대사,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아유쉬 말비야 (Ayushi Malviya) 간디만델라 재단 부회장,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 인도 주재 외국대사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파티마타 케인 헤이다라 세네갈 대사 부인, 간디만델라 재단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샴 자주 (Shyam Jaju, 인도 집권여당인 BJP 전 당 부대표), 모하마드 이판 아메드 (Mohd. Irfan Ahmad, 인도 집권여당인 BJP당의 인도소수민족 당 부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 이사장은 인도의 뉴델리에 위치한 간디 만델라 재단(GMF)과 함께 2023년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도 뉴델리의 델리 대학교 (Delhi University)에서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를 기념하여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디 만델라 재단과 함께 녹색 인도 (Green India), 깨끗한 인도 (Clean India)를 위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 델리 대학교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Sri Venkateswara) 학부에서 나무 심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인도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와 그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아힘사가 바로 비폭력을 뜻한다. 간디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념해 간디의 탄생일인 10월 2일이 세계 비폭력의 날로 지정됐다.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는 이러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인 간디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2023년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맞았다. (사진설명: 간디만델라재단의 간디 자얀티,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운동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참여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델리 대학 교수들과 일부 학부 학생들) 이번 행사의 주요 귀빈으로는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서 프레디 스베인 덴마크 대사, 르완다 부대사 등 여러 주-인도 외국 대사들을 포함하여 인도 주재 외국대사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파티마타 케인 헤이다라 세네갈 대사 부인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간디 만델라 재단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선임 변호사 난단 즈 (Advocate Nandan Jha), 재단의 총회장을 맡고 있는 스와미 아바드헤샤난드 기리 지 마하라쥐 (Swami Avadheshanand Giri Ji Maharaj), 재단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샴 자주 (Shyam Jaju, 인도 집권여당인 BJP 전 당 부대표), 아유쉬 말비야 (Ayushi Malviya) 부회장,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스완 씽 (Swarn Singh)교수 외에도 다수의 정부 관계자 및 델리 대학 학생들이 참석을 했다. (사진설명: 간디만델라 재단 나무심기운동 행사 시작전에 미리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스완 씽 (Swarn Singh)교수, 쉬웨타샤마 (Shweta Sharma) 교수와 앞으로 한-인도 간에 보다 활발한 대학생들 교류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간디 만델라 재단(Gandhi Mandela Foundation)은 전 세계적으로 평화, 비폭력, 개인의 자유, 시민의 자유 및 인권, 문화, 사회복지를 증진하는 인도 정부 출자 재단 단체이다. 간디 만델라 재단은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아프리카, 러시아, 런던, 스위스,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등 전 세계적으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간디 만델라 재단은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계승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간디 탄생 150주년을 맞아 간디 만델라 상을 제정했으며, 재단의 감사 위원들로는 3개국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의 전직 대법원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간디 만델라 재단에서는 매년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계승한 사람에게 간디 만델라 상을 수여하며, 아시아·아프리카의 국가 정상들과 주요 국제 인사들이 후보를 지명한다. 특히 2022년에는 처음으로 간디 만델라 평화상을 달라이라마에게 수여하기도 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선 비폭력과 인간에 대한 연민의 가치가 필수이며, 이런 원칙이 수천년간 인도에서도 뿌리를 내려왔다. 또한 어떤 문제도 전쟁이 아닌 대화와 평화로만 해결 가능하며, 비폭력과 평화, 연민이 존재를 이끄는 힘이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 이러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은 전세계적으로도 더욱더 고무적이라고 할수 있다.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은 또한 전세계 은퇴한 전직 외교관들이 은퇴후에도 그들이 해외 여러나라들에서의 중요한 인맥과 경험들을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 보다 나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글로벌 외교관포럼 (Global Diplomats Forum)의 이사장을 또한 맡고 있다. -
김희제 07-04 14:57
[인터뷰] 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도시 기틀 다지고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장을 만나보았다.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 집중]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방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 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 한계를 타파하기 위한 논의를 타 시,군과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중복규제로 제한받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5개 시,군으로 ‘한강사랑포럼’연대를 구성해 공동회장을 맡아 관련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첩규제로 인한 교통 문제와 생활 인프라 부족이 광주시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의 경우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수서~광주선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서~광주선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의 경우는 스파이더 웹라인을 구축한다.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과 관련해 지난 3월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서 제출을 완료했다.” 또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은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노선 관련 협의 중이다”라며 “중앙정부와 인접 지자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역동적인 광주시 위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 확충] 광주시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양벌동에 부지 면적 11만2천388㎡, 건축 총면적 2만9천2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조성 중이며 지난 5월 24일 주경기장 착공식을 가졌다. 광주 종합운동장 조감도.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오는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관람석 1만석이 넘는 규모의 주 경기장과 야구장, 축구장을 갖춰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충분히 가능한 규모이다.이미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했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산림청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 4월 초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목현동 산 25번지 일원(건강타운 부지)으로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출물로 지어질 예정인 이 공간은 목재교육 전문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까지 완공된다. 그는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광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목재교육 수강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 시민의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 시장의 노력으로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오포읍 만선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됐다. 이어 이번 7월에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이, 내년에는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더 나아가, 2025년에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준공될 예정이다. 7월1일 개관한 능평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역동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줘야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세계관악올림픽이라 불리는 큰 행사다. 방세환 시장은 본인이 시장으로 당선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인 시장 선거 바로 다음날 시카고에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신청을 했다. 그리고 취임하자마자 체코 프라하와 미국 시카고를 찾아 WASBE(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총회에 참석해 2024년 광주시 개최를 확정했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업무협약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평소 도시 삶의 기본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방 시장의 문화콘텐츠 정책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년이면 우리시에 작곡, 연주, 지휘 분야의 명성 있는 전세계 음악가가 2000명 이상 모이게 된다. 여기에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들을 합하면 1만~2만 명의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추산한다.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세계적인 문화⸱음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달에는 광주시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홍보차 일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일본 하마마쓰시에서는 매년 JBC(Japan Band Clinic)라는 대규모 관악행사를 개최한다. JBC는 일본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 관악 연수회이며 올해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ACT CITY Hamamatsu에서 제53회 JBC가 개최됐다. 방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집행위원들과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53회 JBC에 참관하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회 진행과 상황별 대처 방안에 관한 경험을 경청하고 왔다. 특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 왔다는 그는 “일본 호텔에 머물면서 본 악보 문양이 그려진 엘리베이트 문과 바닥의 피아노 건반 무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호텔 주변 일대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건널 때 새소리가 흘러나와서 청각을 통한 힐링 효과를 주는 것을 보고 광주시에도 시범적으로 일부 구간 적용 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광주형 유니버설 디자인 시티 조성사업도 음악에 초점을 맞춰 건축물에 관악기나 악보 문양을 넣는 등 “광주시가 음악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관악의 메카’라는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려고 구상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연합뉴스 TV와 MOU체결도 마쳤다.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시 전체의 음악·예술화를 통해 광주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0만 자족도시의 기틀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의 역점사업이다. 부지 규모 상업용지 (상업1블록) 3만2398㎡, 산업시설용지 (산업1블록) 2만2172㎡와 건축규모 상업시설 지상49층·지하4층, 산업시설 지상25층·지하2층으로 총사업비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 (MICE) 시설, 환승주차장, 입체보행통로, 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광주 역세권에는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 800세대, 산업용지 약 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방 시장은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우리 광주 시민이 굳이 서울까지 나가지 않고 광주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광주시의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조속히 진행하여 광주시 중심 거점인 광주역세권의 랜드마크를 건립하여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 련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 취임 1주년인데 10년 일한 것 같은 광폭 행보를 보이며 앞만 보며 달려온 그이지만 막상 1주년이라고 하니 또다시 조급함이 밀려온다고 한다. “고금리·고물가로 이자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이중 삼중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 전통시장의 혁신시장 육성사업과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기업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갈증을 느낀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는 없다. 하지만 천성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동안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보완해서 할 계획이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희망찬 광주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 잘 아는, 일 잘하는 방세환 시장의 브레이크 없는 광폭 행보로 그가 꿈꾸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기대해 본다.』 -
송인선 08-03 20:24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앵커:안녕하십니까?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입니다. 앵커:안녕하세요? 강병곤 대표님 먼저 간단한 회사소개부터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네 먼저 온세미코리아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온세미코리아는 미국 온세미가 글로벌 페어차일드와 함께 페어차일드코리아를 2016년 9월 전략적으로 인수/합병한 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피닉스에 위치하고 있으며국내에는 FAB/R&D(부천), Design Center(양재), Sales(분당) 조직에서 약 2,000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는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부터 반도체 팹라인까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모든 라인업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외국계 반도체 회사로 글로벌 온세미 사이트 중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강병곤 대표님께서 온세미코리아에 합류한 시기와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강병곤 대표: 저는 35년 전 현재 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종합반도체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국 Wuxi Fab 책임자로 하이닉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0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의 대표이사로 부임 이후 2016년 글로벌 페어차일드를 온세미가 인수한 후 현재까지 온세미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온세미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은 무엇 입니까? 강병곤 대표: 경영철학은 윤리적 기업경영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ESG 가치를 실현하며,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인류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사한다이고 인재상은 열정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발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 다름을 존중하고, 옳은 일을 추구하며, 진취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 계획에 대하여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금년도 신규 채용 계획은 약 334명입니다. 그리고 내년도는 약 200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의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면, 첫째 내부 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외국계 기업의 모국어에 강점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리더십의 차별화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언행, 의사결정에 솔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저는 특히 의사결정에 있어 투명성에 대해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Top-down 방식으로 밀어 부치는 것 보다는 구성원과 합의에 의거한(consensus based) 의사결정을 적극 권장합니다. 앵커: 얼마전2022년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을 받으셨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우리회사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인증 받았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회사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열린 소통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이를 인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상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개선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고, 또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사원들에게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우리회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하였습니다. 앵커: 최근 경기도에 반도체 연구소 유치등, 1조4000억 투자 관련하여 언론에서 주목받고 계시는데요..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기사에서도 보셨고 회사 소개 드릴 때도 짧게 언급해 드렸지만 현재 국내외적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가 굉장히 강한 상황입니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인 SiC 제품 연구와 생산에 대한 것이지만 이는 지금까지 우리 한국 Fab이 쌓아온 기술과 생산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온세미의 비즈니스에 있어 한국 Fab의 차별적인 능력과 많은 노력이 한국에서의 사업을 유지하고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의 정회원으로서 협회에 기대하는 바와 협회에 기여 하시고 싶으신 것들이 있다면 소감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희 회사도 미국에 본사를두고 한국법인을 오퍼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이번 G-CEO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저희 회사의 경험을 정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저희 회사또한 좋은 충고와 경험들을 조언받으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싶습니다. 앵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였습니다. 주한외국기업CEO들의 권익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송인선 06-06 22:46
[주한외국기업 CEO 인터뷰]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인터뷰
[주한외국기업 CEO 인터뷰]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인터뷰 앵커) 아레이몬드의 역사가 무려 157년이 넘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25개의 국가에 약 7500명의 직원을 두고있고 한국에는 2006년에 진출하여 17년째 안정적으로 비지니스를 발전시키고 있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외투법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외에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먼저 저희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요. 저는 아레이몬드 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세 입니다. 아레이몬드코리아는 2006년도 서울의 조그마한 영업사무소로 시작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16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자체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현재 공장으로 2018년 11월 이전하여 자동차용 튜브 또는 호스에 들어가는 퀵 커넥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약 1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산품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연간 약 5천만개 정도의 제품을 국내외 100여개 고객사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레이몬드 코리아에 합류하신 시기와 계기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김종세 대표) 2018년 1월에 제가 아레이몬드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었고 그전에는 자동차 분야를 26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아레이몬드코리아를 소개받게 되었고 아레이몬드 그룹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동안 회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아레이몬드의 경영 철학과 아레이몬드가 여태까지 해왔던 지속적인 사업 분야 성장등을 보고 아레이몬드에 합류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약 4년 반 정도 아레이몬드코리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아레이몬코리아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이 있을까요? 김종세 대표) 아레이몬드의 경영철학은 서번트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번트리더십은 각 직원들이 자기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리더들이 도와주고 귀 길울여주고 함께 케어해 주는 부분을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는 기업가정신, 협력, 가치 창조, 혁신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기업가치를 통하여 저희 아레이몬드가 157년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이고 이러한 기업 가치를 통해서 앞으로 200년 3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본 틀을 가지고자 하는 게 저희 기업 가치의 핵심 부분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계획이 있으시다면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저희는 필요에 따라 수시채용을 하고 있고요. 수시 채용의 형태는 공고를 올리거나 또는 써침펌 헤드헌터를 통해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찾고 있는 채용 분야로는 엔지니어 부분과 생산 기술 부문에 대해서 수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표님과 같이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어려운 질문인데요.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부터 대표를 꿈꾸면서 일을 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대표의 자격과 직무에 대하여 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각을 해보았고 대표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될까 생각을 해보았을때 제가 내렸던 부분은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어가 필수 조건이고 그다음에 해야 될 부분은 다양한 경험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들중 고객들 위주로 일어나는 영업 부분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대표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한쪽에 편향된 일만 오랜기간 해오게 되면 대표로서 일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약 대표를 꿈꾸고 있다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기회가 왔을 때 포착해서 합류하면 대표자로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GCEO 협회 회장으로서 GCEO 3/4분기 계획 및 포부해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G-CEO 회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상당히 힘든 시기를 겪어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산업 분야 또는 단체들이 비슷하겠지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잘 못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하반기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시 코로나로서 잃어버렸던 상황을 어떻게 회복을 하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 모집과 아울러 회원들이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사업 분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하반기에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G-CEO 회장으로서 협회 회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우신다면? 김종세 대표) G-CEO 회원 여러분 지난 2년 반 동안 어려운 시기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좀 더 자주 모이고 저희가 조금 더 친목을 다지면서 G-CEO를 다시 한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시고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귀중한 시간 내주신 김종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송인선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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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09-03 09:04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중국 가입 본격화... 글로벌 e스포츠 발전 가속
국제e스포츠위원회 김억경 사무총장과 중국e스포츠위원회 이자민 위원장(문화부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벨기에 본부)는 중국의 IEC 가입 및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을 위한 회의를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국현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 이어 8월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제e스포츠위원회 김억경 사무총장과 중국 문화부, 공신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e스포츠위원회에서는 이자민 위원장(문화부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다.국제e스포츠위원회(IEC)는 2020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으며, UN등록(2020.12)을 완료한 세계 최초 e스포츠 국제기구이다. EU의원 및 유엔기구수장 20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억경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IEC 사무국이 운영되고 있다. 김억경 IEC 사무총장(왼쪽)과 왕국기 CEC 사무총장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제공) 이번 회의에서 중국 관계자는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하고 e스포츠를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는 IEC의 이념에 맞추어 중국 e스포츠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기존 게임대회 위주의 e스포츠를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미래산업으로서 국가 중점 사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IEC는 국제사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을 제공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 및 협력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
editor 07-24 17:08
회원사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는 협회, 비엘에이를 내방하다.
BLA(건축면허(보유)협회) 입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황재성 비엘에이 황재성 협회장과 정용성 대표 인터뷰 Q. 비엘에이가 만들어진 계기는? 황재성협회장 : BLA는 Building License Association 약자로, 건설면허보유협회다. 어느덧 협회 설립 3년 차가 됐다. 본인 역시도 도장 건축인으로, 건축 연계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각자도생에 따른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매번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만든 협업체가 BLA다. 서로가 가진 역량 즉, 목소리를 함께 내면서 협업이 이뤄져야 할 분야를 함께 채워가면서 함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건설 현장에 평생을 머물면서 느켰던 전문 건설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BLA에 녹여가고 있다. 한편 전문건설업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폭넓게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줘야 하는 부분은 건축 관련 협회와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건축주들의 변화 트랜드를 협회 차원에서 통계와 자료화해서 회원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건축은 건축주님들의 가치관을 잘 녹이는 종합예술이기에 건축의 현 트랜드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파악과 전파에만 머물지 않고, 일 처리 중간 확인하고, 회원사들의 트랜드에 익숙해지도록 최종 가이드까지 신경쓰고 있다. 이런 게 궁극적으로 비엘에이 존재 이유다. 특히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는 하도급자가 원도급자로 성장해 가는 희망사다리란 점에서 계약의 형태도 합리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Q. 건설 경기만이 아닌 경제 전반이 어둡다. 정용성 대표 : 그럴수록 연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전문 건설인의 업역 보호와 공정경쟁, 기술혁신 건설시공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은 단체를 대표로 한,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다. 경제가 힘들다고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정부 차원에서의 핵심 일자리 창출은 건설 쪽이 적잖은 비중이다. 비엘에이는 건축 전반의 각각의 공정 경험을 가진 영업 조직망이 강하다. 이들을 통해 회원사 각 본사의 영업사원들과 함께 투 트랙으로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매출이란 점에서 비엘에이 회원사들이 비엘에이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실효적인 영업을 지원하고 있는지의 방증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비엘에이 협회장님 못잖은 대표 나름의 다양한 건설 경험과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비엘에이 회원사들을 위한, 회원사만을 생각하며 업무를 보고 있다. Q. 협회 운영 방향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황재성협회장 : 협회는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라는 기본 명제를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실시간 시대나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회원사의 필요충분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이를테면, 해당 본사와 투트랩으로 영업을 지원시, 해당 건축주들이 최신 공법을 먼저 숙지하고 있을 때, 이를 공정에 제대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컨설팅도 함께 해 주고 있다. 비엘에이 영업 조직 구성은 공학 계열 전공 및 경험치를 가진 전문가도 포함돼 있다. 더욱이 각 회원사 대표님들과 협회장인 본인, 그리고 비엘에이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정용성 대표가 매일 소통해 가면서 회원사들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는 공사 선별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고 있다. 종종 회원사들이 비엘에이에 가입한 사실이 영업에 있어서,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최종 준공에 있어서 더 완벽함을 위한 신의 한 수 위였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힘이 난다. 협회의 총합은 각 회원사 이득이란 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3년 차인 비엘에이는 지금 안정적인 정착단계에 있다. 앞으로도 협회는 젊고 유능한 인재 확보, 교육 및 성과평가 시스템 등 직원들의 능력 향상을 통해, 이것이 고스란히 회원사들의 이익 반영을 위한 것으로 지속으로 노력하고 있다. BLA 협회장 황재성(우), BLA 대표 정용성(좌) Q. 부천이 협회 소재지인데 부천과도 연계성이 있는가? 황재성협회장 : 물론이다. 옥상 방수 공사 등 도급 공사 시작을 부천에서부터 시작했다. 물론 지금은 전국구 공사까지 커버할 정도로 성장했다. 내게 이런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 곳이 부천이다. 참고로 경기도 내 시군별 면적 순위로 부천은 26위인 53.5제곱킬로미터다. 26위인 부천도 공사 소요가 눈에 밟힐 정도로 많은데 25위부터의 상위 지역은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비엘에이 활동은 부천만을 국한하지 않는다. 공사 수요가 있는 곳이면 공급은 비엘에이 소속 회원사들이 어디든 달려가서 견적을 내드리고, 상담해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 비엘에이 시스템이다. 부천을 포함 수도권은 의외로 여전히 노후 주택들이 많다. 이 말인즉 건축인들이 이제는 신축이나 보수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종합건설 및 전문건설 등이 필요한 곳곳을 환히 꿰뚫고 있다는 경험치도 부천과 협회를 뗄 수 없는 관계다. 따라서 1차로 부천을 시작으로 경기도권의 31개의 시군별 공사가 필요한 지역은 다 비엘에이 영업 지역이다. 건축 분야를 알면 주요 몇몇 메이저 건축사들의 일은 다 비엘에이 회원사처럼 알짜 기술 기업들이 실제 일을 다 하고 있다. 따라서 세세한 건축 소요 분석 몇 견적을 낼 수 있는 능력은 비엘에이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다. Q. 향후 10년간 지금의 고밀집 서울집중을 경기권으로 발전 이동이 있을 것이란 소문이 있다. 정용성 대표 : 미래학자도 아닌 내가 이러쿵저러쿵 확정적 발언은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변화에는 추세란 게 있다. 내가 최초 건축 사업을 시작했던 부천을 비롯한 한참 공사 수요가 있는 경기권 거의 모든 지역의 거주민분들이 공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기류가 있다는 건 영업하면서 느끼고 있다. 더욱이 서울에서 일하고, 경기도권으로 퇴근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권의 주택 거주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는 앞으로 변할 주거 공간 형태가 부천만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주거 형태가 스마트 도시와 친환경일 수밖에 없다는 건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다. 예전처럼 좁은 지역에 어떻게 하면 많은 세대를 입주하게 할 것인가란 생각에서 과거 8~90년 아파트 형태가 복도식 아파트 구조였다. 지금은 아니다. 최대 역세권이란 말도 희박해지는 것이 곳곳 교통편이 다들 좋아지고 있다. 예를 들면 크고 작은 규모를 떠나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할 때 평수 대비 적정 공원부지는 필수다. 그리고 주민들의 삶 하나하나를 체크하기 위한 정보 플랫폼이 조성될 주거단지에 반영 역시 필수가 됐다. 저출산 사회로 일찍이 진입한 한국은 역설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된지 오래다. 이는 소외 계층이 곳곳에 존재한다는 말과 같다. 이를 경기권 스마트도시로 변모하게 될 경기도권 일대 주거 공간 시스템에서 잘 반영이 되면 좋겠다. 이런 복합적인 모든 부분 하나하나가 잘 녹아든 스마트도시와 친환경 도시 시스템의 사실상 확정은 비엘에이 회원사들의 발빠른 자사의 기술적인 영역까지도 동반 성장시키고 있다. 변화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비엘에이는 협회 차원의 각 건축 파트별 R&D 지원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주거 공간 및 시설 변화의 중심에 비엘에이 회원사들이 존재하기 위해 협회는 계속 항상 노력할 것이다.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 총재(좌)와 BLA 황재성 협회장(우) 협약식 Q. 현재 회원사들은 누구인가? 정용성 대표 : 회원사 명단을 찾아봐야 하겠지만 주요 부분은 암기하고 있을 정도로 각 회원사의 일목요연한 각종 정보를 숙지하고 있다. 크게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및 기타 분야로 나눠 관리하면서 최신 건축 기술과 영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일부 회원사들은 다음과 같다. 라영일 대표가 이끄는 에스알종합건설, 박홍운 대표의 대산건설, 이완용 대표의 주산종합건설, 이경훈 대표의 엘아이디, 최용환 대표의 재우전력, 홍승현 대표의 동우개발, 김병진 대표의 대양전기, 임생규 대표의 나임건설, 김진민 대표의 로아 건설, 김춘봉 대표의 세현공영, 김광현 대표의 승리씨앤지, 민경식 대표의 진성케이에스, 윤양호 대표의 찬성퍼스트산업개발, 최양수 대표의 성진알테크, 박철균 대표의 도올석재, 윤호영 대표의 대영산업안전, 장병열 대표의 세한특수, 이상준 대표의 비세이프, 장승열 대표의 에코퍼니처, 박병길 대표가 이끄는 신영암건설, 김동성 세무사의 세무회계 동행, 이대승 감독의 NDN방송, 하정석 대표의 켓치아이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지금도 비엘에이의 기술 및 영업 지원 등 잠재 가능성을 알고, 가입하겠다고 하는 건설사 등이 하루에도 문의가 잦다. Q. 회원사들에게 정직 시공, 정확한 시공 외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정용성 대표 : 수익이 나는 곳에 세금 있고, 세금 부분에 있어서 그 어떤 꼼수 같은 것은 없다 라는 부분을 강조한다. 한편 수익 있는 기업에는 2개의 사회적 약속이 있다. 바로 해당 기업이 위치한 소재지의 지역 사회 기부 등 공헌과 고용 창출이다. 비엘에이 회원사들이 잘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수시로 강조 드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비엘에이 발판으로 성장한 기업 즉, 회원사들은 100% 잘 실천해 주고 계시다. 신뢰가 있는 비엘에이, 비엘에이 하면 신뢰란 공식이 점차 정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황재성협회장 : 정부가 건설산업 생산체계를 개편하면서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는 전문건설업과 종합건설업의 업역 구분은 주로 대형 업체에 좋은 일로 돌아간다는 게 현실이다. 종합건설사업자는 전문건설사업자보다 등록 기준이 높고, 업무 범위가 넓기에 전문공사 입찰에 제한이 없는 반면, 전문건설사업자는 종합공사 입찰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형성되고 있다. 작년 경기권에서 종합건설업자가 전문공사를 수주한 비율은 절반인데,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비율은 이보다 한참 떨어진다. 제도적 보완이 더딘 건 다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비엘에이 회원사들이 공사함에 있어선 그럴듯한 이유도 묵인할 수 없는 게 협회의 존재 이유다. 따라서 협회 차원에서 열심과 성실을 다해 끝까지 꼬인 문제를 풀어낼 것이고, 합리적인 대안까지 마련할 것이다. 입법이 필요하다 하면 서슴없이 국회까지 노크하고 있다. 가맹점이 있어야 본사가 있듯, 비엘에이는 철저한 회원사 중심의 협회다. 따라서 앞으로 계획은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해 신뢰와 신의를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생각뿐이다. 이는 비엘에이가 지속으로 나갈 방향이기도 하다. -
editor 11-08 11:22
금천구 비맥 페스티벌! 비단길로 가자
금천구 비맥 페스티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3년 11월 10일 서울시 금천구 비단길 현대시장에서 제1회 비단길 맥주 축제가 열린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비맥축제는 서울시와 금천구가 후원하고 비단길 현대시장 상인회와 수행기관 넥스트줌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비맥축제는 비단길 현대시장에서 5,000원 이상의 먹거리와 일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맥주 1잔 무료 쿠폰을 주는 행사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1인 가구 등 주로 젊은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맥축제는 1부 식전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비맥 한마당 축제로 축제의 문을 열고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고 개막식에 이어 비맥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콘서트와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양대학교 치어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마술쇼, 전자음악 기반 퍼포먼스 팀 오스트리치 이펙트, 감성적인 보컬 키미,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배우 최준용의 특별한 무대와 보컬, DJ 등이 출연하여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맥축제를 통해 비단길 현대시장이 금천구의 대표 시장으로 성장하고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안전하고 한 건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 -
송인선 04-20 01:21
글로벌기업 CHRO 인터뷰- 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본부장
글로벌기업 CHRO 인터뷰- 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본부장 앵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사.복지 시스템이 매우 잘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사시스템과 복리후생에 대하여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임상현 본부장 : 스태츠칩팩은 2015년에 인천 영정도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임금인상과 성과급으로 좀 더 많은 보상을 해줄수 있도록 노력 하고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졸 신입사원들에게 큰폭의 임금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런 결과로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고요...아울러 기존에 남아있던 직원들에게도 그에 합당하는 보상을 해주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앵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조직문화와 노사문화는 어떨까요? 임상현 본부장 :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다른 회사에 비하여 상당히 가족적이고 우호적이라 볼수 있습니다.저희 회사는 과거 에 현대전자로부터 시작한 대기업문화가 지속적으로 안착이 되어있었는데 그 이후에 입사한 많은 직원들이 현대전자의 문화와 아울러서 글로벌기업 문화까지 섭렵해서 타기업에 비해서 우수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시작한 직급및 호칭체계의 간소화를 통해서 직원들이 보다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고요.. 리더들과의 간담회 , 엔지니어들과의 경영 간담회등을 통해서 상하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하고 있습니다. 앵커: 탄탄한 복지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평등한 교육제도들만 봐도 우수한 일하기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현재 진행중인 포지션이나 곧 채용예정인 포지션이 있다면 간단히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임상현 본부장 : 2015년도에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도로 이전할 당시에는 2200명 정도였습니다.그러나 지금 현재 직원수는 4400여명으로 두배정도 성장을 하였는데 그 기간동안 회사는 시스템용 패키지나 R&D나 5G나 오토모티브나 다양한 반도체의 비즈니스를 확장을 하여왔습니다. 그 결과로 두배가량의 인원이 증가가 됐고 앞으로 향후에도 인원의 증가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회사는 매년 대규모의 채용을 진행해왔는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취업자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저희 회사는 1,500명의 신규직원채용계획을 발표하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는 반도체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첨단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한것으로 앞으로 저희 회사는 한국사회에서 4차혁명을 주도하는 확고한 기업 으로서 자리잡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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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선 06-25 08:11
EU, 외국 정부의 유럽 산업정보 접근 제한 추진
한국무역협회 EU 순회의장국 포르투갈은 외국 정부의 유럽 산업정보 접근 제한 방안을 추진중이다. 포르투갈은 23일(수) EU가 추진중인 '데이터 거버넌스 법안(Data Governance Act)' 4차 개정안에서 외국 정부의 유럽 산업정보 접근 및 수집을 제한하는 규정을 추가했다.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유출 방지, 미국 및 중국 등과 기술경쟁 지원을 위한 것으로, 회원국 가운데 프랑스가 적극 찬성하고 있는 반면 북유럽 회원국은 부정적이다. 또한, 보건 또는 환경 등 유럽 공공기관 보유 정보 이전 관련 규제 강화를 위해, 정보 이전시 의도 및 목적을 공공기관에 통지해야 하며, 개인정보는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포르투갈은 EU와 회원국 정보보호당국 및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유럽 정보혁신이사회(EDIB)'가 민감 산업정보 이전 허용에 대해 집행위에 조언토록 제안했다.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각각의 입장을 최종 확정한 후 집행위와 함께 3자간 협의를 통해 최종 타협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출처: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박담이 06-24 08:38
베트남, 對韓 목재 가구 수출액 증가
한국무역협회 올해 1~5월 베트남은 목재와 목제품을 한국에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3억 6천9백만 달러를 수출했다. 베트남 對韓 합판 및 나무바닥재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9천8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對韓 목재 및 목제품 수출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 對韓 목재 가구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8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對韓 우드칩(wood chip)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4% 감소한 1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목재 가구 유행으로 인한 수출기회가 확대됐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의 최신 유행을 따르는 목재 가구 소비가 증가하면서 관련업계 베트남 사업자들이 큰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english.vov.vn/en/economy/rok-increases-imports-of-vietnamese-wooden-furniture-868020.vov] -
김희제 06-01 16:19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신고가 의무화됩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일 제23회 국무회의에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6월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8일,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신고·변경신고·영업의 승계 신고 의무화와 임금 또는 계약금액 체불 금지 의무 부여 등을 포함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신고·변경신고·영업의 승계 신고 시 필요한 사항, ▲ 임금 또는 계약금액 체불 독립제작사에 대한 제재 기준 등을 규정했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방송사업자 등에게 방송영상물을 제작해 제공하는 독립제작사로서 영업하려는 자는 문체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하고, 독립제작사 명칭, 대표자 또는 소재지가 변경된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양도·상속·합병을 통해 종전 독립제작사의 지위를 승계하고자 할 때도 영업의 승계 신고를 해야 한다. 문체부는 올해 초부터 신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신고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신고나 변경 신고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독립제작사에는 대중문화예술제작물 스태프 등에 대한 임금 또는 계약금액 체불 금지 의무가 새롭게 부여되었으며, 이를 위반한 독립제작사에는 정부 지원사업 배제 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이 시행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방송제작 인력의 13.2%가 보수 미지급을 경험한 적이 있는 만큼, 현장에서 임금 체불 등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독립제작사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제작인력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방송제작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희제 05-14 18:24
동대문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동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영업제한 받은 사업자 가운데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폐업에 이르게 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5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소상공인으로 2020년 3월 22일(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일)부터 지원 공고일(2021년 5월 14일)까지 폐업한 동대문구 소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 이달 1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방문 신청은 동대문구청 업종별 해당 부서에서 접수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폐업사실증명원,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적격 판정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신청일로부터 2주 내 지원금이 지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매출감소와 폐업을 겪은 소상공인의 재도약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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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선 09-16 13:56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김창기 국세청장이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단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9.16 [국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송인선 01-13 12:55
든든한 국민편 국민권익위, 국내 경영 외국기업 고충 해소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외국기업이 국내경영 활동에서 느끼는 고충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해 9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1년 백서에 포함된 외국기업 입장의 정책 제안내용 중 특히 운전자보험 면책대상 범위 합리화,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에 소요되는 기간 등 개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박계옥 국민권익위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총장, 김보선 부총장 등이 참석해 국내 거소 외국기업의 고충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해 3월 국내 행정·법령 환경에 생소한 외국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각종 부패·공익신고 등을 전담 접수·상담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 제도(ACRC Foreign Enterprises Ombudsman)를 도입했고, 지난 해 11월 박계옥 상임위원을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012년 한국과 연관된 경제 활동을 하는 유럽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조직이다. ECCK는 360여개 기업 및 단체를 회원사로 두며, 매년 백서를 발간해 외국기업 입장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오고 있다. 박계옥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은 “주한 외국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오늘 논의될 사항 중 과도한 행정절차 및 규제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개선과 고충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외국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한 외국기업 옴부즈만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현도 10-29 00:51
[단독보도] With Corona를 앞두고Off Meeting에 분주한 외국계기업 경제단체들
[단독] With Corona를 앞두고 Off Meeting에 분주한 외국계기업 경제단체들 11월1일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는 경제단체행사의 경우 미접종자포함 100명 미만까지 모일수있게 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제1차장은 29일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후 일상 변화/보건복지부 제공 권덕철 1차장은 “이번 거리두기 개편의 기본 방향은 기존의 확진자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벗어나 중증·사망 발생 억제를 위한 예방접종률 제고 및 미접종자·취약계층 전파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며, 미접종자 전파 차단을 위한 방안의 도입을 검토한다”고 기본 방향을 밝혔다. 이어 “접종 완료율 및 병상 가동률, 중환자 수, 사망자 수, 확진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3차례에 거쳐 단계적으로 완화를 추진한다”며 “접종 완료자만 이용하는 경우 최대한 방역수칙을 완화하고, 국민 참여와 지자체 자율권을 확대하되, 중증환자·사망자 급증 등 의료체계 여력이 위험한 경우 일상회복 전환을 중단하고 유행 안정와를 위한 비상계획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집회: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대규모 행사·집회를 허용한다. 행사는 단체‧법인‧공공기관‧국가 등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기념행사, 수련회, 사인회, 강연, 대회, 훈련 등과 결혼식, 장례식, 피로연, 돌잔치 등이 해당된다. 1차 개편 시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참여 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500명 이상 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 등 행사는 관할 부처·지자체 승인 후 시범 운영하며 후속 영향을 평가한다. 100명 이상의 접종·미접종 혼합이 가능했던 결혼식(미접종 49인+접종201인), 전시·박람회(면적 6㎡당 1명, 상주인력 PCR 음성자 수칙 하 제한 없음), 국제회의(좌석간 2칸 띄우기 지키면 가능) 등은 종전 수칙도 인정하며, 2차 개편 시 통합한다. 2차 개편 시에는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운영 시 인원 제한 없이 행사가 가능하며, 장소별, 목적별로 별도 수칙이 적용되던 복잡한 행사 수칙을 동일한 원칙으로 통합한다.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및 공무 관련 행사도 예외 없이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며,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운영 시에는 취식금지 해제 등 방역조치를 완화한다. 3차 개편 시에는 접종 완료자 중심 행사 기준(100명)을 해제하거나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해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100명 이상 접종 완료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집회 시에는 주최자(집회 신고자) 또는 관리·운영자(시설)가 참석자 전원의 접종 완료자 등 여부를 확인해 접종 완료자 등 외에는 참여가 제한되도록 조치해야 하며, 지자체 등 점검 시 인원, 접종 확인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사적모임: 연말연시 모임 수요를 고려해 적정 제한 유지 후 해제한다. 사적모임은 동창회, 동호회, 직장 내 회식,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가족·친구 등 친목모임 등과 같이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을 말한다. 1∼2차 개편 시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확대하되, 연말연시 모임 활성화로 방역상황 악화가 우려되며, 시간 제한, 행사 금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생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낮은 점을 고려해 3차 개편 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해제한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 이용 제한은 해제하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도입이 어려운 식당·카페에서만 미접종자 이용 제한(최대 4명)을 유지한다. With Corona를 앞두고Off Meeting에 분주한 외국계기업 경제단체들 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한독상공회의소 , (KGCCI) – AHK Korea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등은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 1~3차 개편에 발마추어 1년9개월동안 제대로 개최하지못했던 회원미팅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분주히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알아본바에 의하면 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한독상공회의소 , (KGCCI) – AHK Korea등 주요 외국계 상공회의소들은 11월부터 대대적인 회원행사를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고 연말 송년행사를 위해 호텔예약등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밝혔다. With Corona 1단계라할지라도 방심은 금물 11월 마지막주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의 11월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는 코트야드메리어트남대문 호텔에서 11월행사가 개최되었고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의 11월 행사는 신사역 부근 하림타워 VIP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양모임 모두 아직은 위드코로나 시작전이라 그런지 20명 전후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고 전원 마스크 착용에 2미터씩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었다. 행사진행측에 의하면 참석자의 95%가 2차접종후 2주가 지난분들이라고한다. " 비록 위드코로나로 제재가 완화한다고는 하나 혹시나 모를 돌파감염이 다시 유행할수도 있어서 방심은 시기상조이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방역에 더욱 철저히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협회 송인선 (Alicia Song) 사무총장은 밝혔다.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에서 KOFA, ‘주한외국기업백서 2021’ 4국어 버전 출시를 앞두고 10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사진제공 :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김종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회 모임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기업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정기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김종세 협회장(Araymond Korea 사장). 또 (주)디지포머싸스랩 이영수 대표가 ‘왜 디지털기업이 되어야하는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왜 디지털기업이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주)디지포머싸스랩 이영수 대표. 그는 발제를 통해 “현 시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작은 기업이 세상을 집어 삼기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디지털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디지털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전통적인 방식의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이뤄낸 과정과 소셜네트 워크가 기본이 된 현시대의 마케팅 방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은 하반기 인사평가시즌을 감안해서 리더십과 코칭스킬에 대한 테마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한국리더십센터그룹 정병창 부사장 (교수)가 발표 및 주제에 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사진제공 :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사진제공 :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사진제공 :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사진제공 :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With Corona 단계의 송년회 (Year End Party)는 조촐하게 Bazaar 행사로 계획 KOFA , 송인선 (Alicia Song) 사무총장은 양모임 모두 동물권 단체에 기부를 위한 Bazaar 행사로 이번 송년회를 개최해볼까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
박담이 10-01 10:26
[단독]주한유럽상의 및 유럽계 외투기업과 간담회 개최
주한유럽상의 및 유럽계 외투기업과 간담회 개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주한유럽상의(ECCK, 英, 佛, 獨 등) 및 유럽계 외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더욱 커진 반도체․백신 등 안정적 공급망 확보 및 탄소중립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서 유럽계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과 EU는 한-EU FTA(2011.7월 발효) 등을 가교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1,027억불의 교역규모(EU는 한국의 제2위 수출지역, 제3위 수입지역)를 달성하는 등 EU는 한국의 중요 국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또한, 금년 상반기 EU의 對韓 FDI(64.4억불, 신고)가 지난해 연간실적(47.2억불)을 뛰어넘는 등 빠른 속도의 투자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주한유럽상의는 매년 백서를 통해 제도개선, 규제완화 등을 정부에 건의중이며, 산업부는 지난해 총 9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장기과제 등을 제외한 32건을 수용하는 등 적극 소통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EU는 제1의 對韓투자국으로 전기차 부품, 해상풍력 등 첨단분야 투자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한 64.4억불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소부장 공급망 강화와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우수 기술과 제조능력을 보유한 유럽계 외투기업들의 적극 기여를 요청하며, 규제개선 등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 첨단기술 지원강화 등 정책노력을 약속하였다. 또한, 유럽은 2019년 그린딜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 확대와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어 향후 양국 간 저탄소 경제·기술협력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한-EU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규제완화 등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주한유럽상의 회장의 요청에 대해, 주한상의, 외투기업 등이 참여하는 “외국인투자가 자문그룹(Foreign Investment Advisor Group)”을 구성하여, 일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외국인투자가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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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도 08-17 11:24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
송인선 06-28 11:10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CHRO)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은 6월 28일 07:30, 롯데호텔에서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R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과 관련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최근 제도개선 사항의 현장안착을 위한 방안을 기업들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시기 고용문제는 생애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기업도 소중한 인적자원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기업을 포함한 기성세대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기업이 중심이 되어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역량 강화·일경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도「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계와 협업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주도의 훈련·일경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담이 05-30 00:14
[단독]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 5월행사 "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과 쟁점"에 대한 세미나 개최....
[단독]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 5월행사 "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과 쟁점"에 대한 세미나 개최....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소속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G-CHRO / KOFEN HR] 이 지난 27일(목) 코트야드메리어트남대문 3층 한강룸에서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과 쟁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협회 수석부회장 서문교씨(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인사부 이사)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준국 변호사가 발표를 하였고 그동안 현장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산재사고로 사망한 사건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팠으나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형사적 책임을 져야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어 환영한다. 그러나 아쉬운점들은 아직도 근로기준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고있는 5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들은 포함이 되지 못한점과 아울러 영세한 제조업의 영세소기업 사용자들은 자본력의 한계로 난감한 처지에 몰린점에 대하여 국가가 공적자금을 투여해서라도 영세 소기업이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것이 향후 과제이며 바램이라고 KOFA 김종철 상임대표는 덧붙혔다. 이번 행사도 기존행사들 처럼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와 마스크 착용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모임이었고 다음 6월24일(목)에는 조금더 안전한 노보텔앰버서더호텔 루프탑에서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를 할수있는 행사로 예정이며 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정회원들만의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희제 04-01 01:59
[단독]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단독]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소속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 회장 이관영 (55세,한국씨티은행 인사부 전무) 가 지난 25일 코트야드메리어트남대문에서 개최된 2021 신년 정기총회를 성공리에 마치었다고 협회 홍보국 송인선 국장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1년도 사업계획보고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로 맞춤형 대면 . 비대면 활동을 준비할것이라고 송인선 국장은 밝혔다. 2021년 주요활동 계획으로는 4월부터 매년시행하는 급여및 복리후생 서베이 조사 및 주한외국기업백서 2021 제작 과 온.오프라인 글로벌기업 미니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전국 대학교 취업지원센터장과 외국계기업 최고경영자인 CEO 와 인사담당임원 (HR) 간의 교류행사와 협회 정회원사 대표들의 기업홍보를 조력하는 차원에서 글로벌기업 탐방 이라는 테마로 인사팀장 인터뷰 , 한국지사장 인터뷰 , 마케팅 홍보팀장 인터뷰 , 세일즈 영업팀장 인터뷰 등을 준비중이고 컨텐츠는 회사에 대한 소개 , 주력상품 소개 , 기업의 조직문화 , 기업의 인재상 , 복리후생 소개 , 현재 채용중인 오픈 포지션 안내 등으로 계획중이다. 특히 협회 사회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및 동물권활동에 관한 활동을 준비중이고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및 HR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동물권 활동에 대한 프로그램도 의욕적이라고 송인선 국장은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무법인 예담 장내석 노무사(파트너) 가 2021 새롭게 바뀌는 노동법들에 대한 주요 사안들에 대한 브리핑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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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선 07-07 14:14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윤소정 11-11 16:14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이 한 자리에
행사 사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열린 강의와 포럼을 신설하여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브릿지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의 토크콘서트’, ‘2022 사회적 가치 기업의 키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관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자유제안형 부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의 사업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랜선 Q&A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하록 01-01 01:40
[단독] 주한덴마크대사관-한국환경공단, 바이오가스·그린수소 생산 분야 업무 협약 체결
주한덴마크대사관-한국환경공단, 바이오가스·그린수소 생산 분야 업무 협약 체결 -
박하록 12-01 00:33
주한스웨덴대사관, ‘제1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개최
주한스웨덴대사관, ‘제1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개최 ‘Sweden-Korea Nobel Memorial Program 2020’ 공식 포스터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증진하기 위한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12월 1일 온라인 진행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 노벨상 과학, 경제, 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대한 3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2020년 노벨상 분야별 연구 및 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과 토론의 기회를 마련한다.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혁신가이자 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 총 다섯 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1969년 경제학상이 새로 추가되면서 총 여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큰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4개 유수 대학(룬드대학교,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 우메오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한국은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다. 노벨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다. 올해 노벨상을 주제로 한국 대중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양국 간 과학기술 및 인문학의 연구 개발 및 교육 협력에 대한 대화를 활성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동을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인 과학 심포지엄은 12월 1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노벨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상 연구를 통해 인류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올해 수상한 ‘유전자 가위 기술과 생물학, 블랙홀, 바이러스 정복기’에 대한 양국 석학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최근 기초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국가·사회적 인식도 높아지고, 노벨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개최되는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과학 기술자와 일반 대중에게 모두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제 심포지엄은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연구를 통해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공적 재화인 모바일 데이터와 관련 주파수 가격을 책정하는 경매 이론에 관해 토론한다. 김혜숙 이화여자대학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해 이화여대에서 올해 최초로 열리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과학, 문학, 경제학 분야에서 이화 혁신의 기록과 역량이 이번 행사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문학번역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학 심포지엄은 저녁 7시~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시’의 세계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순수 문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에 관해 토론한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상 운영 초기부터 인문 분야의 유일한 상으로 문학상을 제정한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행사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문학이 갖는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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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담이 09-12 02:08
10월 3일 세계 동물의 날맞이, 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가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를 꿈꾼다.....
한국의 선진적 동물복지국을 향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는 오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에서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 캐나다 교포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직 출신인 (공익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 이사장 송인선 (앨리샤송 캐나다국인) 과 30여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개, 그리고 반려인이 함께하는 미아 힐링하우스 이야기의 박미아 작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이사장은 '책을보면 알수듯이 박미아 작가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이고 마음이 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진다면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미아 작가는 '송인선 이사장은 편한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에 버려진 동물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힘든길을 택했다. 쉽지않은 일인걸 알기에 응원하고 싶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외국계기업 한국 지사장 출신으로서 5년전 우연히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통해 경제적으로 풍족한 조건을 버리고 동물권 활동가로 전업후 현재는 외국인 교포로서 글로벌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 직무경험을 통해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영어의 강점을 살려 기업교육 전문컨설턴트로서의 커리어와 동물권인식개선 활동가로서 두가지 커리어를 병행하고 있다. 박미아 작가의 저서 - 마당에서 만난 고양이들과의 동거 표지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송인선 , 캐나다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구족된 유기견 유기묘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동물 증가를 막기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기동물들을 돕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않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스트리투홈 보호소 아이들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돕기위해 매달 온라인 바자회를 실시 할 예정이고 "기업들은 선행을 베풀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물품을 구매하며,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도울 수 있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의미있는 바자회이고 앞으로 매달 이루어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공익법인)스트리투홈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사회기여활동을 주목적으로하는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 [KOFA Chamber]의 패밀리 단체이다. -
송인선 09-10 10:12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사회적약자의 반려견 장례 지원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담이 09-04 16:17
스트리투홈,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개최
스트리투홈,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개최 사단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은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기업후원 바자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 경기 성남 수정구 살롱드사송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접수는 이달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반려동물 사료업체 네츄럴코어와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스람코리아, 불가리코리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에이엘, (주)애니픽, 삼영비앤에프, 아인솝, 니오라 ACN, 버박코리아, 지에프머시닝(GF machining), 미려코스메틱등도 참여한다. 바자회에서 모여진 후원금은 전액 유기동물 사상충 치료와 관리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사로 참여하는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의 안드레아 바르케비서 회장은 "네덜란드에는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라면서 "네덜란드에는 동물학대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찰팀이 있을 정도로 동물법이 강화돼 있고,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해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한다. 한국도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후원기업 네츄럴코어는 "유기동물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조견, 구조묘들이 평생 가족을 꼭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지원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츄럴코어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입양까지 이어지게 되는 반려가족에게 1년간 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선 스트리투홈 대표는 "지난 5년간 개인 활동가로 유기동물 보호 일을 해오다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바자회는 유기동물들의 실태를 알리고 그들이 새가족을 찾는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송인선 08-07 09:52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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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07-10 20:07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신임 대표 선임 , 조범구 전임 사장은 회장으로 승진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신임 대표 선임 , 조범구 전임 사장은 회장으로 승진 시스코 시스템즈(www.cisco.kr, 이하 시스코)가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회장(Chairman)으로 임명하고, 최지희 현 시스코코리아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임명되는 두 사람은 시스코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8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두 번에 걸쳐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맡아온 조범구 대표가 시스코코리아 회장으로 임명됐다. 시스코코리아 회장은 글로벌에서 높아진 한국 시장의 위상에 따라 이번에 신설된 직책으로,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코리아 역사상 최초의 회장으로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신임 대표 최지희 신임 대표는 2000년 시스코에 입사한 후 지난 22년 동안 시스템 엔지니어, 마케팅, 협업 솔루션, 서비스 공급자(SP), 파트너 조직 등 시스코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역량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에는 삼성, 현대,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관련된 시스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마켓(Cisco Global Enterprise Market, 이하 CGEM) 부문 사업 혁신을 주도해왔다. 최 신임 대표는 시스코에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 신임 대표는 여성 경력 지원을 위한 시스코의 글로벌 커뮤니티 ‘우먼오브시스코(Women of Cisco)’의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리더로서 IT 분야 여성 인재 양성과 시스코의 여성 경력 개발 및 멘토십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범구 신임 회장은 “이번 최지희 신임 대표 선임은 시스코코리아 28년 역사상 최초 내부 승진에 따른 사장 선임이며, 아태지역 내에서 격상한 한국 시장의 입지를 보여 준 것”이라며, “이제 시스코코리아가 본격적으로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멘텀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시스코코리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회장으로서 추후 최 신임 대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함과 동시에, 한국 뿐 아니라 APJC 지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적극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희 신임 대표는 “시스코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스코가 추구하는 ‘포용적 미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네트워크부터 보안, 협업 분야까지 모두 아우르는 시스코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중요한 조력자가 될 것이며, 스마트 팩토리, 사물인터넷(IoT) 시장 등에 집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IT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시스코가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전임 사장 한편 , 조범구 신임 회장은 지난 6년간 시스코코리아를 이끌며 높은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시스코코리아가 성공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조 신임 회장은 좋은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019년과 2022년에 시스코코리아는 ‘대한민국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조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서비스 공급자(SP),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과 더불어 시스코코리아가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주도하는 핀테크, 게임, 이커머스, 포털 등 디지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네이티브’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추후, 한국 뿐 아니라 시스코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고객들의 해외 사업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대규모 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윤소정 04-29 17:00
[단독] 2022년 5월 교체된 한국지사장은 누구 ?
[단독] 2022년 5월 교체된 한국지사장은 누구 ? 2022년도 4월부터 5월까지 새로 교체되었거나 5월1일부로 교체될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장들은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신임 대표이사 , 한국P&G 이지영 신임 대표이사, 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 ,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신임 대표이사 ,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신임 대표이사 등이 본사로부터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컨펌되었다.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신임 대표는 2014년 타이코 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존슨콘트롤즈와 타이코의 합병을 거쳐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로 합류했다. 법 전문가로서 공사대금 분쟁, 경쟁사 특허·상표권 분쟁, 납품·하도업체 협상, 해외 중재 등 국내외 소송과 분쟁 관리는 물론, 준법 교육, 사내감사, 징계위원회 등의 컴플라이언스를 담당해왔다. 이승진 대표는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과 기대가 변화하고 디지털기술이 발전하며 빌딩을 둘러싼 도전과 기회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라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내 고객과 함께 빌딩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조직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하운식 신임대표는 GE Renewable Energy Korea 에 한국대표이사로 선임되어 GE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대표이사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완수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를 거쳤다. 또 사노피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돼 주요 제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코카콜라,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 로레알 등에서 14년 간 마케팅 및 영업 분야를 맡았다. 신동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제공 신 신임대표는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한국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올 중반 예정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게 된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새로운 회사명을 헤일리온으로 발표했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인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를 유지한다. 사진제공 : 한국P&G 한국P&G는 오는 6월 1일 자로 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역대 한국인 대표 중 최연소다. 2000년 한국P&G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해왔다. 특히 10년 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패브릭 홈케어 사업부 리더로 재임하며 다우니 섬유유연제 한국 진출을 기획했다. 현재 각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우니·페브리즈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글로벌 제품의 로컬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해 한국P&G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년간 한국P&G를 이끌어 온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오는 7월부로 북미 여성용품 대표로 선임됐다. 사진제공: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신임 대표이사는 코카콜라, SBS미디어홀딩스,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20년이상 마케팅 전략·실행을 담당했다. 2020년 4월 한국맥도날드 CMO로 합류 후 ‘The BTS 세트’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베스트 버거’, ‘맥카페’,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가장 큰 강점인 우수한 인력과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고객 경험과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푸마코리아 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용품 및 식음료 유통업계에서 몸담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10여 년간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한 뒤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해왔다.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웨어 업계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푸마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향상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팀뷰어코리아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IT 업계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경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그동안 채널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파트너 네트워크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내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혜영 대표이사는 팀뷰어에 합류하기 전 IBM에서 파트너 에코시스템 담당 전무로 재직하며 총판, 리셀러, SI, ISV, MSP와의 비즈니스 협업과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이에 앞서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책임자, x86서버(ProLiant) 사업부 총괄 매니저 및 고객 담당 영업 관리자의 직책을 역임했다. HPE에서 재직하는 동안 이 대표이사는 전략 기획, 사업 개발, 파트너 관리 업무를 주관하며 한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2022년 4~5월 한국지사장 교체의 외국인 지사장에서 한국인 지사장으로 교체된 한국P&G 와 한국맥도널드 와 푸마코리아등 소비재분야에서 젊은 여성 Country Manager 들이 부각되었다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김종철 상임대표는 언급했다. -
김종철 04-18 00:35
Puma Korea 신임 대표이사로 이나영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선임
Puma Korea 신임 대표이사로 이나영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선임 사진출처: 이나영 신입대표이사 SNS Linkedin 에서 제공 글로벌 스포츠 명품 브랜드기업 푸마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나영(사진)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용품 및 식음료 유통업계에서 몸담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이고 최근 10여 년간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했고 지난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푸마의 브랜드 슬로건인 ‘FOREVER FASTER’에 발맞춰 제품, 영업, 마케팅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이고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웨어 업계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푸마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향상은 물론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마코리아는 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 세계적인 브랜들과의 협업을 통한 독창적인 콜라보 제품 등 스포츠 브랜드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
박담이 03-23 15:32
[단독]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제조 선두기업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정은지 신임대표' 선임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제조 선두기업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정은지 신임대표' 선임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가 최근 정은지(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은지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Microbiology 석사를 취득하고 알토대학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죤슨앤죤슨코리아에서 RA & QA 매니져를 거쳐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에서 마케팅 매니져 및 세일즈 디렉터를 거쳐 대표이사로 승진하였다.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의 주요 사업내용은 사육용 의약첨부제 및 화장품 원료(비타민 등) 제조이고 주요 취급품목은 동물의약품, 비타민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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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제 10-21 21:1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개 채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개 채용 사진출처: 한국경제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공정 엔지니어(PSE)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 지원 가능하다.반도체 장비 모든 공정 라인업을 보유한 어플라이드는 이번 공채에서 △식각(etch) △화학기계연마(CMP) △원자층증착(ALD) △금속증착(Metal Deposition) △EPI(Epitaxial) △패키징 △임플란트 △계측진단 장비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주요 근무지는 평택, 화성, 이천이다.어플라이드 PSE 신입 공채는 11월 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두 번의 면접 전형을 거쳐 2021년 2월 초 입사가 확정된다. 입사 후 4~6주간 반도체와 비즈니스 관련 교육을 받고 부서 배치된다.공개 채용 공고는 11월 2일부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다양한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는 공고에 앞서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10월 28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Q&A(질의응답) 온라인 세션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에 근무 중인 공정 엔지니어 선배 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마크 리 대표는 “어플라이드 채용은 수시로 이뤄지는 가운데 매년 연말 공정 엔지니어 신입 공채가 진행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패기 넘치는 글로벌 인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1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3년간 800여명의 우수 인재를 고용했다. 2020년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시차 출근제 및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다양한 동호회 활동,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전문 상담 지원 등 일과 생활의 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고객사 및 반도체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동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국 본사와 연계한 전문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윤소정 08-10 17:22
SK텔레콤, 16개 대학과 손잡고 5G 시대 필요한 AI 인재 키운다
SK텔레콤, 16개 대학과 손잡고 5G 시대 필요한 AI 인재 키운다 -
송인선 07-04 21:37
우송정보대, 독일 글로벌기업 지멘스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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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06-22 15:27
글로벌제약사 룬드벡코리아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임직원 온라인 교육 진행
글로벌제약사 룬드벡코리아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임직원 온라인 교육 진행 코로나 블루 극복 동참 및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위해 마련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9일 코로나19(COVID-19)으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동참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정서적 불안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이에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 한국룬드벡은 코로나 블루 극복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홍진표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과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피해 상황, 코로나 블루 발생 원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치료 및 극복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렵고 세계적인 팬데믹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책,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과 화상전화 등으로 지속적 연대를 형성한다면 우울증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서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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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제 08-17 07:09
서초구 30일‘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열어
포스터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문하기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구 홈페이지의 구글폼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IT분야 취업희망자를 위한 ‘서초AI칼리지’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실전 자기소개서‧면접대비 ‘1:1취업컨설팅’, 현직자와 함께 직무과제를 수행하는 ‘직무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취업을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로, 해외현지 및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 실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박담이 06-15 07:02
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취업특강 홍보 포스터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각 교시별 40명씩 모집하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담이 04-25 13:44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월 기업 채용팀 만난다…서울시, 매칭데이 연간 12회 개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월 기업 채용팀 만난다…서울시, 매칭데이 연간 12회 개최 #동물자원학을 전공한 A씨는 축산학과 학부생으로 꿈과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니다가 비전공자도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다는 지하철 광고를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교,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큰 도움이 됐다. (마포캠퍼스 ‘프론트엔드’ 과정 참여자) #“청취사(청년취업사관학교의 줄임말) 인재들은 그 신뢰도가 다르다”라는 말을 이미 채용하신 다른 기업 대표님께 듣고 왔다면서 “요즘같이 개발직군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지도 있는 미래기술인재 양성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 참여 A기업 대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을 받으며 ‘믿을 수 있는 청년 디지털 인재로 거듭난 교육생’과 ‘경쟁력 있는 구직자를 찾는 기업 채용팀’간 만남의 장인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23년 1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기업에게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수료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4월 27일(목)부터 캠퍼스별로 매월 진행한다. 첫 일정은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출신 교육생‘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게 된 기업 대표가,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수 인재를 먼저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해 ‘23.3월부터 시행 중이다. 작년에는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총 7회),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는데, 이 중 160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10명 중 7명 이상(73%)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취업 상담사 9명이 기업과 교육생의 선호를 반영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업들은 사전에 커리큘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며, 참여 후에는 교육생의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을 통해 심사하고, 교육생들은 참여기업의 직무 분야, 연봉 수준 등을 확인 후 면접 희망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최 2년차를 맞이하는 ‘23년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참여 기업도 한층 엄선하여 모집했다. ’23.4.27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매칭데이는 ’22년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기업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연계된 R&D 혁신기업, 서울창업허브 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11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성장가능성,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최종 74개 기업을 선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는 기업은 기업에서 정한 별도 시간과 장소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식 맞춤 취업지원‘ 관리도 촘촘해진다. 1차 면접에 이어 참여기업의 채용절차에 따라 추가적인 심층면접이 진행되는 경우 교육생별 채용 진행 절차를 모니터링해서 면접코칭 등 입사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매칭되지 못한 교육생에게는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보완 및 취업특강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가 올해 15개로 확대(7개, ‘23.4월말)되고, 교육인원은 1,154명에서 2,300명으로 약 2배 늘어나는 만큼 기존 일자리 협력기관인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에서도 우수 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확대 조성 중으로 5월말 광진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도봉·성북 캠퍼스 등 8개 캠퍼스를 연내 추가 조성·운열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통해 ‘22년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매칭률(73%)을 기록하여 교육생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통해 가능성 있는 청년 디지털인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희제 04-19 18:03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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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담이 06-12 21:05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고용노동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윤소정 03-23 18:17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권익 보호차원에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기준법은 영세 사업주의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상시 5인 미만 노동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등 일부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에서 실제로는 상시 5인 이상임에도 형식적으로 5인 미만으로 운영(일명 ‘사업장 쪼개기’)하면서, 노동자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그간 고발제보 등을 통해 5인 이상으로 의심되는 사업장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 사업장이 실제로는 1개의 사업장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할 경우, 적용되는 법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독결과, 총 72개소 중 8개소에서 총 50개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사업장으로 운영하여,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예를 들면, 주로 가족 명의 등으로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개별적으로 운영했으나, 근로자 채용, 근로계약, 급여관리 등 인사노무회계관리 등을 1개의 사업장으로 통합하여 운영했으며,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36개 사업장을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통합된 사업장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 중 일부를 ‘사업소득자’로 관리하여 근로자 수를 줄이기도 했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규정을 적용하여 총 25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했다. 아울러, 사업장을 두 개 이상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하지는 않았으나, 1개의 사업장을 5인 이상으로 운영하면서, 5인 이상 적용되는 노동법을 미준수해 온 12개소도 추가 적발하여 총 27건의 법 위반사항을 시정지시 했다. 감독 결과 적발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지시’ 하여 근로자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동종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 단체(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를 통해 지도해 나가고, 동시에 지역단위에서도 사업주 단체,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는 등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조항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근로감독은 사업주들에게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이 분리됐다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인사노무회계관리가 통합되어 있다면, 관련 노동법 적용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업장 규모에 걸맞은 노동관계법의 올바른 준수를 통해,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서현도 07-30 09:21
국민권익위, “법인의 지점이라도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면 별도 사업장으로 봐야”
하나의 법인이라도 각 지점별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고 인사·노무·회계 등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면 별도의 사업장으로 봐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이지만 하나의 법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정부는 사업규모 축소나 폐업, 사업 전환 등으로 인해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경우 사업주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조치하면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의 ㄱ지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해 노동청에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노동청은 같은 법인의 다른 지점이 고용유지조치를 위반했다며, ㄱ지점도 같은 법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법인은 노동청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거부 처분이 위법·부당하다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ㄱ지점이 법인의 한 사업장이지만 ㄱ지점 별도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장소적으로 분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사·노무·회계 등에서 법인의 다른 지점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중앙행심위는 ㄱ지점을 고용유지조치를 위반한 다른 지점과 별도의 사업장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같은 법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거부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권리구제 범위가 확대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희제 06-08 18:14
타워크레인 파업 대비 비상상황반 운영
국토교통부는 6.8일부터 실시된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조(한노, 민노) 파업 관련 건설현장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상황반을 구성했다. 비상상황반은 전국 발주청에 파업으로 인한 공기지연 등 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대비토록 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실시간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참고로, 정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특별점검·제작결함조사 등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등록말소 대상 타워크레인의 조속한 말소조치와 사용자제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