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벨로퍼 (주)유림개발은 이달 말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보홀섬에 개발하는 초대형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을 7월 초에 분양을 시작한다고 한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7,641개의 섬 중에 세부와 마주보고 있는 보홀섬 팡라오로 약 160만㎡ 부지에 맑고 아름다운 해변가에 호텔과 풀 빌라 1353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트, 골프 최대 규모의 27홀 골프장 조성으로 국내 골프동호회 및 가족단위의 여행으로 휴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리조트다. 이번 1단계 분양 대상은 호텔과 풀 빌라다.
필리핀 현지에서 50여개국에 수출하는 망고 왕으로 불러지는 저스틴 우이 회장과 유림개발은 현지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EVERJUST)와 공동으로 이 리조트 개발을 진행하고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에버저스트는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이고 필리핀 팡라오시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업으로 필리핀 정부로부터 관심을 받는 사업으로 안전성이 돋보인다.
유림개발과 에버저스트는 지난 4월 이 리조트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을 설립하고, 사업부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유림개발의 유시영 회장과 저스틴 우이 회장이 만나 사업추진 주요 조건 합의(HOA)도 맺었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보홀은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이다. 보홀은 한국에서 가까운 편에 속하는 열대 해양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초콜릿힐과 안경원숭이로 불리는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 등이 있어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보홀 내에서도 리조트가 지어질 팡라오섬은 오랜 휴양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노선을 이용할 경우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한 곳이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8년에는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와 기업구역청(TIEZA)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은 각종 세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시공과 운영사 역시 합작법인으로 운영을하여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분배하는 형식이다.
필리핀 통계청(PSA)자료에 의하면 세부의 경우 해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은 평균 10일 정도를 머물고 필리핀 화폐로 약 7,000페소(한국돈 16만원) 소비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방문하는 국가로는 2021년 미국이 39,326명, 일본 15,024명, 중국 9,674명, 인도 7,202명, 캐나다 6,781명이고 마지막으로 한국이 6,456명으로 다섯번째이다.
코로나인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많은 관광객이 다녀왔고 지금은 코로나 추이도 꺽이고 있고 여행사에서도 활발한 영업으로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바라 보고 있다.
주된 소비로는 숙박과 식음료가 다수이지만 골프와 카지노 및 스킨스쿠버와 같은 레저는 부수적으로 소비를하고 있으며 단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득의 일정부분을 매달 해외은행이나 국내은행으로 지정하여 받아볼 수 있는 특화된 투자처이다.
필리핀은 비수기와 성수기 구분없이 가동율 약 80% 이상으로 국내 및 외국인들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운영사인 세부 제이파크만 보더라도 현재 3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현재 공사 진행중에 있으며 공사도중 자연 동굴이 발견이 되어 환경평가 조사가 끝난 상태로 팡라오시에서는 자연동굴을 활용하여 동굴내에 워터슬라이딩으로 개발하여 즐거움과 동시에 동굴을 탐사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아이들 교육환경으로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 대화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국내에서도 미국보다는 비용부담이 적은 필리핀으로 유학을 많이 보내고 있으며 영국 코벤트리 국제 대학교와 연계하여 영어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 조성으로 골프, 테니스, 수영, 스쿠버등 수준 높은 교육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국내 부동산은 물가와 금리인상으로 오를때로 오른상태이고 부동산시장은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 투자자 분들은 해외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와중에 부동산 대형 플렛폼인 분양7번가는 “더 갤러리832”, “카시아속초”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분양에 성공했고 1조원대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대형 프로젝트도 성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허가를 받은 상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완공은 2026년 초 예정이며 계약하신 분들에게는 준공 시까지 년 10박을 세부 제이파크 이용하실수있는 권리도 주어지고 사용승인 이후에는 년 30박을 무료로 이용할수있어 별장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필리핀은 365일 70%이상 높은 가동율로 수익률 보장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 임대료를 받으면서 무료로 여행을 다닐 수 있다.
현재 시행 사무실에서는 상담을 받고 있으며 현재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하면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국내 최초 메타패션 쇼케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30일 10시, 서울 DDP패션몰에서 유명 패션디자이너, 섬유패션 IT업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패션 체험 및 창작, 창업,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소한다.
메타패션은 섬유패션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패션테크의 일종으로, 메타버스의 확산과 함께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들이 메타패션을 친환경 패션이자 확장 현실(XR) 경험으로 보고 있어, 향후 그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여 2030년에는 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5층에 문을 여는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는 체험존과 창작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은 디지털패션 창작물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최신 메타패션 기술과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패션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손쉽게 메타패션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메타패션을 증강현실(AR)로 가상 착장한 본인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는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또한, 패션 메타버스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가상의류를 구매하는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오프라인 판매 매장을 방문한 것처럼 가상공간을 이동하면서 다양한 가상의류를 선택해서 구경할 수 있는 버추얼 쇼룸(Virtual showroom)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창작존에는 고성능 PC 10대와 CLO, Adobe Substance‧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5종이 설치되어 있으며, 패션디자이너와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섬유패션이 제조의 틀에서 벗어나 서비스나 콘텐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메타패션에 대한 정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