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7(수)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해 노르웨이 발주 선박의 61%를 한국이 수주하는 등 양국 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협력이 활발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27일 부산 롯데시그니엘에서 개최된 '2023 노르웨이 데이' 행사에 참석하여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KOMARINE)'에 참여한 양국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10.24(화)~10.27(금), 벡스코) 마지막 날 개최된 노르웨이 데이 행사에는 양국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에서 “친환경 조선 기자재, 자율운항선박 분야에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와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전, 청정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두루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끝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최적의 후보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홍보하고 노르웨이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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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르웨이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네트워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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