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성윤서 바디&스킨케어 인터뷰
Q 성윤서 바디&스킨케어는 어떤 업체인가요?
A 저희 샵은 여성들 전용의 체형 및 스킨케어 관리 샵입니다. 주로 다이어트 관리나 통증관리 등 여성분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케어해주는 곳입니다. 오신 손님분들에게 정성을 쏟아야 하니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샵이름을 제 이름을 따서 지었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걸고 정성껏 해드리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옛날부터 이런 미용 쪽으로 스스로가 관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해서 진로를 결정했고, 막상 하다 보니 보람 있어서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모든 것을 중요하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특히나 손님분들이 저희 샵에서 관리를 받으시고 돈을 써도 안 아깝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손님분들이 최대한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샵에서 관리받고 스트레스도 날리시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나서실 수 있도록 불편하신 점이 없게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원장님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몸매 케어, 통증케어를 진행하는데 저에게 케어 받는 동안 아프시면 안 되시기에, 최대한 아프시지 않도록 최첨단 기술로 케어하면서 고객분들을 건강하게 해드리는 것이 지금의 노하우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지금은 단골이 되신 많은 분들이 몸이 안 좋으셔서 여러 병원과 마사지샵을 다 다녔는데도 차도가 없으셨는데, 저희 샵에 한 번 방문하시고 나서 붓기도 많이 사라지고 통증도 사라지면서 건강을 찾으신 분들이 저보고 신의 손이라고 합니다. 간판도 성 윤서 신의 손이라고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과한 칭찬 같아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 일을 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많은 고객분들에게 필요한 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샵으로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그만큼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옛날에 비해 다들 오래 사는 100세 시대가 됐는데, 더 바쁘게 사시느라 건강관리를 못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도이체 음악학원 인터뷰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어릴 때 겪은 한국의 음악 교육은 정확한 설명과 스스로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 없이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었습니다. 시키는 것만 했던 교육에서 벗어나 독일 유학 시절에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을 경험했습니다. 거기서 오는 혼란을 겪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야 내가 인지하고 깨닫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마다 성장하는 속도, 필요한 시간이 모두 다르기에 그 시간을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 교육과 독일 교육을 모두 경험해 본 후 각 교육의 장점만 뽑아내어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는 학생들도 정확하게 이해하는 피아노 교육을 하고 싶었고음악이 주는 다양한 감정과 행복을 지도하고 싶어서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도이체 음악학원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로는 기초를 무엇보다 중시합니다. 기초가 단단하게 자리 잡지 않으면 나중에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이체 음악학원은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7~8세 아이들이 등록하게 되면 첫 달은 이 아이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합니다. 처음에 학원 적응과 선생님과의 감정적 교류, 아직 힘이 없는 손가락에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들과 같이 포핸즈(4 Hands)로 연주하는 것을 즐기고, 많이 함께하려고 합니다. 함께 듀엣으로 연주함으로 박자 감각, 리듬을 배우고 함께 하나의 곡을 연주하는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워낙 피아노는 다른 오케스트라 악기에 비해 혼자 연주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많기에 어렸을 때부터 같이 연주하고 파트너와 호흡을 같이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고 지금 아이들도 듀엣으로 연주하는 것을 너무도 좋아하는 걸 보면 뿌듯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도이체 음악학원만의 특색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내악 연주회를 열고 싶습니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후에 바이올린, 첼로, 플롯, 성악 등 다른 다양한 악기 강사님을 모셔서 각 악기를 다루는 아이들이 함께 실내악을 꾸리고 연주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취미로 연주하더라도 조금 더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 실내악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이유로 음악을 시작합니다. 똑같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어떻게 배우고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이 음악을 배운다는 그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고 살아갈 때 안정적인 정서,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단단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현재 많은 기계화 시스템 속에서 아날로그적인 음악을 배우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배우고 표현하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위드엠 김현 대표 인터뷰
Q 위드엠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우리 WithM(위드엠)은 '영업인의', '영업인에 의한', '영업인을 위한' 완벽하게 '영업인'이 왕이고 '영업인'이 중심인 회사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원래 영업인 출신인 것도 있고 "모든 비즈니스의 핵은 '영업'에서 나온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2년 여의도에 있는 한 금융회사에서 시작해 약 1년 동안 저를 따르는 100여 명이 넘는 영업조직이 만들어져 이를 관리하다 보니 항상 갈 곳 없는 영업사원들에게 매일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시스템과 각기 다른 고객님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매치하며 회사를 하나, 하나 오픈해 나갔고 이후 5개의 회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회사를 하나의 회사로 합친 게 지금 WithM(위드엠)입니다.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하는 마케팅 팀과 오랜 경력으로 똘똘 뭉친 TM부서에서 만드는 확실한 섭외 일정 시스템과 여러 회사와의 제휴로 이루어 낸 상품 및 아이템을 조화롭게 만들어 WithM(위드엠)이란 회사를 영업인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회사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가 있다면?
A 영업인에 대한 '무한 애정'과 '측은지심'입니다. 저도 영업인 출신이지만 제가 볼 땐 영업인들 만큼 포부가 당차고 멋있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보통에 영업인들은 일반 근로자 평균 연봉을 넘는 높은 수준의 금액에 대한 갈증이 있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있었던 회사도 그렇고 대부분의 영업조직이 있는 회사에 입사해 보면 새벽부터 불러내서 성공에 관한 교육이나 "우리 회사 제품이 최고다!", "너는 우리 회사니까 최고의 전문가다"라는 세뇌 교육이나 받고, 관리자들이라는 사람들은 좋은 차라든지 말도 안 되게 영업인들에게 허영심을 넣어주는 흔히들 말하는 다단계 같은 영업조직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해주는 것 하나 없이 지인들에게 거지처럼 구걸 영업이나 시키는 게 대한민국 영업조직들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적으로 정직한 회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무엇인가요?
A 회사의 정직함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과 직원과의 공유 문화입니다. 회사에서 잘못 만든 시스템은 직원들에게 특히 '영업인'들에게는 시간 낭비, 정신적 고통 그리고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경제적 고통까지도 떠넘길 수 있습니다. Withm(위드엠)은 이런 부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시스템 개발과 시장에서 독점할 수밖에 없는 아이템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이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 값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Q 위드엠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WithM(위드엠)에 특장점은 전국 독점 'DB 시스템'과 위드엠 소속 식구 '전원 퍼스널 브랜딩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업하는 회사나 영업인들은 DB라는 부분이 목숨 줄이라고 할 만큼 모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라면 그 어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기정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 회사는 시대에 뒤떨어진 지인 영업으로 구걸 영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회사나 영업인 둘 다 위험한 법 테두리 밖에 있는 출처를 밝힐 수 없는 DB를 쓰는 회사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WithM(위드엠)은 자체 마케팅과 TM센터을 통해 자신 있는 전국 최초의 독점적인 DB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이란 게임은 무엇을 어떻게 판매하는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누가' 판매하는지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에 WithM(위드엠)의 영업자라면 무조건 퍼스널 브랜딩을 해주고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A 2023년 1월 2일에 WithM(위드엠)을 설립한 이후 10년 동안에 잠깐이라도 함께 일했던 분들이 한 분 한 분 WithM(위드엠)으로 입사할 때가 항상 기억에 남고, 또한 이분들이 WithM(위드엠)에서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좋아졌다"라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항상 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해..
A WithM(위드엠)자체 사업의 성장 속도나 확장 속도는 예상한 대로 흘러가고 있기에 걱정은 딱히 없지만 이제는 제가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한국 영업인 지원센터와 파워 세일즈 아카데미라는 2개의 지원 사업과 교육사업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위드엠에서 앞으로 한국영업인지원센터와 파워세일즈아카데미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시는 이유와 전망에 대해..
A WithM(위드엠)자체 설립 목적도 영업인들에 대한 '무한 애정'과 '측은지심'으로 만들어진 회사라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영업회사의 관리자들이나 회사 자체에서도 아무런 지원도 없는 문제가 많은 회사들이 아직도 많고, 이로 인해 죄 없는 수많은 영업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영업인 지원센터'라는 센터를 만들어서 지원을 해주려고 합니다. 또한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본인만의 노하우도 없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영업인들을 위해 합법적인 DB 생산 방법, 마케팅의 기초, 퍼스널 브랜딩 방법, 영업 기초 태도, 스킬 등을 교육할 수 있는 훌륭한 강사진들과 교육과정을 현재 만들고 있습니다.
Q 당부하실 말씀
A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은 '판매'입니다. 판매의 기획은 영업인들이 만들고 설명하고 실행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에 한국인들은 과거에 '정'에 인한 영업으로 강매를 많이 당했기에 '영업'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으며, 그래서 처음부터 뭔지도 모르고 거부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구매'를 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멈추고 시대 흐름에 맞게 처음부터 부정적인 시선으로 영업인을 바라보는 것보단, 제대로 비교하면서 판단하고 경청하여 많은 영업 자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1조 4,035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통합기금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리·운용 합리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전국 220개 지자체는 일반·특별회계, 각종 기금의 장·단기 여유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통합기금 운용자금을 저금리 상품에 방치하거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전문성이 불분명한 민간위원을 위촉하는 등 다음과 같은 다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첫째, 통합기금은 공금횡령 방지를 위해 입‧출금이 제한되는 공금예금계좌로 관리해야 하나 지자체 26곳(11.8%)은 보통예금계좌로 관리하고 있었다.
둘째, 통합기금 운용자금을 저금리 상품에 방치하고 있었다. 국민권익위가 지자체 30곳의 통합기금 운용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6개월간 70억 6,301만 원의 이자손실이 있었는데, 이를 220개 지자체로 환산할 경우 1년간 약 1,035억 9,086만 원으로 추정된다.
셋째, 통합기금 내 ‘재정안정화계정’은 세입감소 보전 또는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비축제도이나 적립이 부실했다. 적립기준을 충족하는데도 적립하지 않거나 과소 적립하는 경우가 있었고,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요건을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여 사실상 적립이 곤란한 지자체도 36곳(16.4%)에 달했다.
넷째, 통합기금 운용심의위원회가 부적정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지자체 118곳(53.6%)이 법률을 위반하여 기금 통합 심의위원회가 아닌 일반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업무를 처리하고 있었고, 기금 분야 전문성이 불분명한 민간위원 상당수도 심의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공금예금계좌 개설·운영 ,고금리 예금 예치 등 효율적 관리 의무 명문화 ,재정안정화계정 적립 사항을 심의에 포함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요건 완화 ,비(非) 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금지 ,민간전문가 비율(1/3) 미준수 시 ‘기금운용 성과분석 평가’ 감점 ,심의내역,금융기관 예치현황 관리 강화 등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통합기금이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지자체 스스로도 지방재정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재정누수 방지에 더욱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