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행 플랫폼 ‘파라다이스 재발견’ 출범… 전 세계 향해 여행 재개와 신중한 자연 탐험 독려
파라다이스 재발견: 국내 여행 지원
코로나(Corona)는 오랜 세월 해변과 자연 세계의 동의어로 자리해왔다.
이동이 제한된 지 수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는 사람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다시 나설 것을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는 세상이 여행을 재개하고 신중하게 자연을 탐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라다이스 재발견(Rediscover Paradise)’으로 명명된 여행 플랫폼을 출범한다. 새 플랫폼은 곤경에 처한 여행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 제작한 동영상을 배포하고 현지 여행사와 제휴해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행이 조금씩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는 새 동영상 ‘이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었다(Never This Beautiful)’를 통해 바깥세상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한편 자연을 소중히 돌볼 것을 촉구한다. 전에 없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금 상태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동영상은 유튜브(YouTube.com/Coro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펠리페 암브라(Felipe Ambra) 코로나 글로벌 부사장은 “수개월간의 봉쇄를 끝낸 후 자연에 감사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시 찾고 코로나와 긴밀히 연결된 여행 업계가 재정적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플랫폼을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재발견’ 플랫폼은 사람들이 자국을 재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시 여행에 나서도록 장려하기 위해 구축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행 부문은 올해 약 4억명의 관광객 감소를 겪을 전망이다.[1] 코로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1000여개 호텔 1만4000개 이상의 객실을 예약하고 수천 개 이상의 호텔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사면초가 상태인 여행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는 영국, 브라질, 인도, 칠레,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의 코로나 팀은 컬처트립(CultureTrip), 카약(Kayak), 스마트립(Smartrip), 스릴로필리아(Thrillophilia) 등 현지 여행 예약 회사와 손잡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일부 시장에서 이 플랫폼은 인기 예약 사이트와도 연계해 할인된 호텔 객실 요금과 위약금을 제공하는 호텔 오픈 소스 사이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는 거래 및 소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 패키지의 일부로 사전 구매한 객실을 일부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는 ‘코로나 선셋(Corona Sunsets)’ 이벤트 재개가 가능한 지역에서 행사를 다시 시작하는 등 지역 관광 및 야외 활동 촉진을 위해 폭넓은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노력으로 이를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