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닉, 다름슈타트 공장의 ROHACELL® 폼 생산을 100% 재생 에너지로 개선
다름슈타트 공장의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생산되는 ROHACELL® 고기능성 폼
연간 3,400 톤의 CO2 감축 예상
우주항공, 전기 전자 및 의료 장비와 같은 High-End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가벼운 경질 ROHACELL® 폼
에보닉은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고기능성 폼 ROHACELL®의 생산을 개선하여 재생 에너지원의 전기만 사용하도록 한다. 그 결과 에보닉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부문은 연간 3,400톤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에보닉의 폼 및 PEEK 제품 라인 총 책임자인 Dr. Werner Escher는 “지속 가능성은 에보닉의 High Performance Polymer 사업부 성장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다. ROHACELL® 폼의 전체 Carbon footprint를 줄임으로써 에보닉은 고객에게 보다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ROHACELL® 생산을 위해 다름슈타트 공장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친환경 전력 인증서와 특별 공급 계약, 이른바 전력 구매 계약(PPA)을 통해 보장된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독점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제조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에보닉의 ROHACELL® 고객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보닉은 2030년까지 매출의 50% 이상을 “차세대 솔루션”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여기에는 평균 이상의 지속 가능성 이점을 제공하는 ROHACELL®과 같은 제품이 포함된다.
ROHACELL®은 매우 가볍고 고온과 고압을 견딜 수 있는 경질 polymethacrylimide 구조용 폼이다. 이 고기능성 폼은 우주항공, 전기 전자, 의료 기술, 운송, 스포츠 장비와 같은 산업에서 고급 응용 분야의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복합 소재의 핵심 물질로 이상적이며, 고속 열차 및 전기 자동차 부품과 같이 ROHACELL®로 만든 최종 제품은 일반적으로 강하면서도 전체 질량이 가벼우며 전반적인 효율성이 향상되고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