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9(금)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3년 상반기 100,000개 기업이 사업을 중단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잠정 휴업 기업 수는 6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 해산 절차는 진행 중인 기업이 31,000개, 해산 절차를 완료한 기업이 8,8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9%, 2.8% 증가, 이는 매달 평균 16,700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됐다.

특히, 호치민시는 20,000개 이상의 기업이 시장을 떠나고 있으며, 그 중 18,204개 기업이 잠정 운영을 중단하여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으며 1,823개 기업이 해산 절차를 완료했다.

기업들이 사업을 중단하는 이유는 EU,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으로 구매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기업의 수출 주문도 급감하고 재고가 늘어나서 경영 환경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 상반기 설립되어 운영을 재개한 기업 수는 113,600개 기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신규 설립 기업은 75,900개, 운영을 재개한 기업은 37,7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7.4% 감소, 매달 신규 설립 기업 및 운영을 재개한 기업은 19,000개이다.

베트남 정부는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트남 국회는 상품 및 서비스 분야의 부가가치세를 연말까지 10%에서 8%로, 2% 인하하는 것을 승인했다.

또한 대출 금리를 낮추고 신용 공급을 늘려 기업을 지원하는 중이다.

[출처:https://thesaigontimes.vn/ky-luc-doanh-nghiep-roi-thuong-truong-can-moc-100-000-trong-nua-nam/
https://thesaigontimes.vn/niu-chan-doanh-nghiep-ngung-roi-khoi-thuong-tr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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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3년 상반기 100,000개의 기업이 사업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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