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50만원 지급
취업장려금 1인당 50만원 동작사랑상품권 모바일로 순차적 지급 예정
동작구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고용보험에 미 가입한 미취업자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이며,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취업지원서비스, 구직촉진수당) 기참여자는 제외한다.
단,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 18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등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제출정보 및 제출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하며, 선정결과는 서울청년포털-마이페이지에서 개인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취업장려금은 1인당 50만원의 모바일 동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선정자 본인명의의 모바일로 발송된다. 본인명의 휴대폰이 없거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지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해 볼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긴급취업장려금 지급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