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닉, 2분기 실적 발표 후 전망치 대폭 상향 조정
2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및 1분기 상회
긍정적 잉여현금흐름
새로운 전망: 조정 EBITDA 19억 유로 – 22억 유로
에보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24년 2분기 실적을 크게 늘렸다. 이전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에서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5억 7,8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2억 1,7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억 300만 유로의 현금 유출을 기록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현재 진행 중인 구조 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우리는 비용을 절감하는 숙제를 이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로부터 순풍이 불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우리 자신에게 의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39억 3000만 유로를 기록했고 가격은 2% 하락했지만, 이는 부분적으로 원자재 비용 하락이 전가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Animal Nutrition 사업부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5%의 판매량을 늘렸다. Special Additives 사업부는 긍정적인 판매량 성장이 두드러지며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자랑했다. 엄격한 비용 규율 외에도 낮은 생산 비용이 개선에 기여하여 조정 EBITDA 마진은 3.1% 포인트 상승한 14.7%를 기록했다.
에보닉의 CFO인 Maike Schuh은 “우리는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전년도에 비해 주요 재무 수치가 개선된 것은 기쁜 일이다. 현재 회복세는 2023년과 명확하게 비교되지만, 미래의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과제들은 아직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에보닉은 2024년 조정 EBITDA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현재 19억 유로에서 22억 유로 사이(이전 범위: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주요 재무 지표에 대한 전망은 변함이 없었으며,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가 될 것이다. 에보닉은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더 높은 자본 이익률을 기대하고 있고, 3분기 조정 EBITDA는 2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vonik Tailor Made 프로젝트는 올해 말부터 초기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에서 사회적 책임 일자리 감축을 위한 협상 틀이 타결되었고, 에보닉은 이러한 감축을 이행하기 위해 2분기에 2억 3,800만 유로의 충당금을 제공하였다. 충당금을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일반 관리비는 이미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충당금은 2분기 -500만 유로의 순수익 손실에 책임이 있으며, 작년 같은 분기의 손실은 -2억 7,000만 유로에 달했다.
에보닉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슬로바키아에 세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공장을 산업 규모로 설립한 것은 청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녹색 전환을 주도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에보닉은 이 부문에서 장기적으로 10억 유로의 매출 잠재력을 가진 선두 주자가 되고자 하며, 슬로바키아에 위치하고 있는 공장은 2026년 말까지 최대 용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uperabsorbents 사업의 매각은 올해 3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Performance Materials 부문을 구성했던 3개 부문 중 2개의 부문은 새로운 소유주를 맞이하게 된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Special Additives 부문의 매출은 2분기에 눈에 띄게 증가한 물량에 힘입어 4% 증가한 9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한편, 비용 하락과 환율 효과의 부정적 전가로 판매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페인트 및 코팅 산업 제품은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대량 수요를 기록했으며, 전년도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는 물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높은 매출을 달성했고,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물량 증가에 힘입어 향상된 매출을 기록했다. 가교제도 높은 수요를 기록했지만, 가격 하락으로 인해 판매량은 전년도 수치보다 낮았고, 조정 EBITDA는 물량 증가, 공장 가동률 증가 및 원자재 비용 절감 덕분에 11% 증가한 2억 2,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더불어,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22%에서 23.3%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Nutrition & Care 부문은 2024년 2분기에 1% 증가한 9억 500만 유로를 기록했고, 판매 가격 상승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의 결과는 물량 감소로 크게 상쇄되었다. 필수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싱가포르 공장 확장으로 인한 임시 폐쇄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가격 상승의 수해를 통해 매출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Health & Care 부문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매출을 달성했고, 조정 EBITDA는 97%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아미노산의 판매 가격 상승과 Animal Nutrition 부문 모델의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으로, 조정 EBITDA 마진은 8.0%에서 15.5%로 크게 개선되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Smart Materials 부문의 매출은 원자재 비용 하락을 통한 물량 증가로 2024년 2분기에 3% 증가한 11억 4,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무기 제품과 폴리머는 대량 수요 증가로 인해 판매가 증가한 반면, 지난 해에는 폴리아미드 12 생산 현장에 계획된 유지 보수로 인한 생산중단이 생산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조정 EBITDA는 40% 증가한 1억 7,1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물량 증가와 변동 비용 감소의 결과로 해당 마진은 10.9%에서 14.9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2024년 2분기의 Performance Materials 부문 매출은 6억 4,800만 유로로, 작년 6월에 매각된 뤼엘스도르프 현장의 매출을 포함한 전년 수치보다 7% 낮았다.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대량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개선에 힘입어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지만, superabsorbents의 판매는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5,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이는 물량 증가와 변동 비용 감소 덕분으로 조정 EBITDA 마진은 6.5%에서 8.0%로 상승했다.
회사 정보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 회사입니다. 현재 에보닉은 100여 개국에서 제품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2023년 기준으로 약 153억 유로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16억 6,000만 유로 영업 이익으로 고정적인 사업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화학을 넘어 혁신적이고, 수익을 생산하는 것과 함께 계속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들을 위해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약 3만3천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인 현재와 미래의 삶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8월 2일 오후 GTX-A노선 민자구간(파주 운정~서울역) 5개 역사(파주 운정역, 킨택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중 GTX-A노선의 종합상황실이 설치될 대곡역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상황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8월 5일부터 차량시운전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들어간다.
GTX-A 대곡역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승강장, 환승통로, 대합실 등을 꼼꼼히 돌아보면서, “국민과 약속한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GTX-A 대곡역은 명실상부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교통거점이므로 명품역사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백 차관은 GTX-A 대곡역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을 찾아 “다음 주 부터 차량시운전이 본격 실시되는 바, 터널 안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안전도 각별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에 이어 6월 구성역이 개통됨으로써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확실히 증대됐다”고 밝히며, “GTX-A 개통을 손꼽아 기다려 온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와 교통 편의 체감을 위해 연말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하마스 최고지도자가 7월 3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당하면서 중동정세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8월 2일 오후 대한석유협회에서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여 기관과 업계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금번 사태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 큰 영향은 없으며,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도 정상적으로 운항중임을 확인했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7개월(IEA 기준)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중동상황이 격화되어 수급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축유 방출, 수입선 다변화 유도, 대체노선 확보 등 다양한 조치 시행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금번 사태 발생 직후 7월 31일 국제유가(브렌트)는 단기적으로 상승하며 전일 대비 약 2.6% 상승한 $80.72/B를 기록했으나, 8월 1일 다시 약 1.6% 하락한 $79.52/B을 기록했다. 향후 이란, 이스라엘 등 관련 국가의 대응에 따라 유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약 72%, 가스의 약 32%를 중동에서 공급하고 있는 등 중동의 상황은 국내 에너지 안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정부·업계·기관이 선제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해 나갈 것이며, 유사시에도 국내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콜키지프리 소곱창 전문점 곱앤곱(대표 곽완규)은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곱앤곱 곽완규 대표는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투자 동업자가 곱앤곱 직영점 오픈 비용에 대해 투자 동업자로 참여하여 본사와 투자 동업에 대한 수익을 쉐어하는 것이다.
투자 동업 참여자는 곱앤곱 직영점에 참여하여 일하지 않고,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간다. 투자금 손실 걱정 없이 연 평균 수익률은 12% ~ 15%이다.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트리로 부터 신세계 상품권 할인권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곱앤곱 투자 동업 참여자들에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신세계 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을 적용하여 투자금 손실 걱정을 덜었다.
곱앤곱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첫 번째 투자금 손실 걱정 없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 두 번째 장사 및 일은 하기 싫고, 매월 안정적인 장사 배당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고 했다.
곱앤곱의 엑셀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N99•팬텀엑세럴레이터 그룹 대외협력본부는 곱앤곱은 안정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국 30곳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