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인터뷰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10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종합병원, 스포츠 전문병원,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을 거쳐, 정형과 신경계 물리치료사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회원의 목적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리치료사들이 근무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22년 3월에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이드 한다"라는 이념 아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현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희는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한 최신식 유럽식(필라테스, 슬링, 스모비, 볼란스 , 토구) 선진 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을 통해, 강사와 회원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재활 필라테스 환경을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운동의 정확한 효과와 유지 지속을 위해서는 정확한 현 상태와 니즈를 파악이 필요합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전문 강사진의 1:1 전담제를 통해,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해 신체 및 심리를 고려한 개인맞춤 운동을 진행합니다. 개인 레슨만 진행하는 이유는 타 센터에서 수업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오시거나, 병원에서 재활 목적으로 많이들 추천하고 찾아오시는 상황입니다. “확실한 운동과 유지”를 위해 저희는 개인 레슨에만 집중하여 최대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지속적인 재평가를 통해 회원에게 통증 없는 단계적인 운동의 강도를 선사합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로드피지오 세 가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많은 회원분이 믿고 찾아주십니다.
첫째로 최상의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제공을 위해, 강사와 회원만의 독립된 개별룸에서 동일시간 최대 3명의 한정 회원만 케어합니다. 이러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위해 지문인식을 통한 외부인출을 통제하며 선진화된 최상의 유럽식 운동기구를 통해 최상의 운동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체계적인 회원 관리 스튜디오로 회원 특성에 맞는 전문가 선생님을 배정하는데,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과 물리치료사 각 분야 전문가들로 체계적인 관리를 자부합니다. 또한 회원의 개별파일 작성과 맞춤 운동을 진행하고자 강사 한 명 당 일일 최대 8명의 회원만 관리하는 진정한 소수정예 스튜디오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강사진이 정형, 신경, 필라테스 등 전문 분야의 자격증 소유 및 풍부한 임상경력을 가진 공인된 협회와 대학원 공부를 통하여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합니다. 또한, 트랜드에 맞춰 1:1 유럽식 필라테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며, 저희 스튜디오만의 특별한 차별성 중에 하나인 독일에서 시작된 새로운 컨셉의 볼 트레이닝인 볼란스(BALLance) 전문가가 상주하여 케어 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저희 센터는 90% 이상이 소개로 오십니다. 내가 경험해 보고 할머니, 남편,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아이, 동료 등 로드피지오를 경험하고 추천하십니다. "몸의 건강함과 마음의 따뜻함"을 내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려는 회원이 설립 1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로드피지오에는 80명의 회원, 재등록률 90%, 평균운동 기간 1년, 회원분들이 체계적으로 개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모든 강사가 내 가족이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과 같은 사명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항상 좋은 교육과 좋은 제품으로 최상의 운동을 하도록 보답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평균 수명의 증대에 따른, 건강한 삶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회성 혹은 단발성의 운동이 아닌, 꼼꼼하게 내 몸 상태를 파악하여 나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꾸준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슬로프스쿨 조준선대표 인터뷰
Q 슬로프스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어린이 스키, 스노보드 강습 전문 업체 슬로프스쿨 대표 조준선입니다. 슬로프스쿨은 현재 곤지암점, 비발디파크점, 웰리힐리파크점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어느 스키장을 방문하셔도 슬로프스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키 강습의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는 국내 최초 스키 강습 브랜딩 업체입니다.
Q 슬로프스쿨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2006년 지산 동호회 연합을 통하여 처음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강습을 진행하면서 저는 저만의 강습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그에 걸맞은 강습 실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저에게 강습 받는 모든 회원분께는 올바르고 정확한 기술들을 교육해 드리고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회원님들이 더 안전한 겨울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전문성 없는 강습 시장으로 인해 여러 회원님이 올바르지 않은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잘못된 기술들을 알게 되는 모습에 저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정확하고 좀 더 체계적인 강습 시장을 선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슬로프스쿨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슬로프스쿨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가장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 소속 강사 선생님의 질 높은 강의와 실력 및 고객 응대, 깔끔한 유니폼, 회원님들에게 맞는 눈높이와 강습법 등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중요하지만, 단연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회원님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강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를 포함한 슬로프스쿨의 모든 코치진에게 가장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슬로프스쿨의 강습 이념입니다.
Q 슬로프스쿨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는 무료 장비 픽업 서비스입니다. 타 강습 업체와는 다르게 슬로프스쿨에서는 오로지 회원님들의 편의를 위해 담당 선생님들이 회원님들의 강습 진행 장비를 스키장까지 직접 가져간 후에 장비 착용 안내 후 강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스키 강습의 시작은 올바른 장비 착용입니다. 장비 상태가 파손이나 훼손은 없는지, 또 장비의 질이 너무 낮진 않은지, 이러한 세밀한 부분부터 선생님들이 직접 확인하신 후 강습을 진행하는 것이 회원님들의 강습 시 부상위험도를 줄이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고화질 사진 촬영 서비스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스키 강습 시에는 담당 선생님이 강습 진행 시에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해서 회원님들께 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서비스입니다. 다만 이 경우 수업 중이기에 사진의 질이 낮아지거나 혹은 빠른 속도에서는 정확한 사진 촬영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저희 슬로프스쿨은 담당 선생님뿐만 아니라 전문 사진 기사 선생님을 채용하여, 스키 강습을 받으시면서도 수강생들에게 추억으로 남을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하여 함께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점은 단순히 사진 촬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통한 강습 진도 안내 서비스입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 플랫폼을 통하여 아이들의 수업이 오늘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혹은 다음 수업은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지, 담당 선생님이 변경될 때도, 시간이 지난 후에 슬로프스쿨을 다시 찾아주셔도 강습 진도표 서비스를 이용하여 강습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이 스키 타는 영상과 사진을 함께 담당 선생님이 밴드에 업로드를 진행해서 단순히 한번 수업을 배우고 아이의 스키 실력이 멈추는 것이 아닌 수업이 계속 이어지는 수업의 연장성이 슬로프스쿨만의 장점입니다.
Q 슬로프스쿨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습니다. 성격이 매우 소심하고 겁이 많아 스키 부츠를 처음 신을 때부터 울상 짓던 아이였습니다. 그렇기에 그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더 섬세하게, 더 안전하게, 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처럼 아주 작은 것들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런 아이가 저와 함께 초급자 슬로프를 올라가고 또 중급자 슬로프를 도전하게 되고 이제는 상급자 슬로프에서도 저에게 조금 더 빨리 달려가자며 무섭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단순히 스키를 즐겼던 아이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한 후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눈물을 보이며 누구보다 행복해하던 아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스키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를 뛰어넘어, 때론 서로를 의지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스키어가 되고, 이젠 겨울에만 만나는 사이가 아닌 진정한 교우 관계가 되는 모습이 제가 스키 강습을 계속하게 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슬로프스쿨은 곤지암점을 시작으로 가장 작은 스키장에서 미비하게 시작했으나, 스키 강습의 브랜드화라는 꿈만큼은 누구보다도 큰 목표를 가진 업체입니다. 매년 슬로프스쿨을 찾아주시는 회원님들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또 하나의 지점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면 제가 가진 브랜드화라는 꿈이 정말 머지않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목표에 걸맞게 회원님들께 항상 더 나은 서비스, 더 올바른 교육을 신조로 최선을 다하여 보답해 드리는 것이 회원님들께 약속드리는 슬로프스쿨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슬로프스쿨은 학교에서와 같은 슬로프 위에서의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을 통한 대회원 서비스 강화를 구현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강습을 제공하겠습니다. 회원님과 슬로프스쿨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을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슬로프스쿨의 어린이스키강습 한눈에 보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차세대 교육 혁신에 나선다.
1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및 미래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폴리텍대학 교원의 에듀테크 능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폴리텍대학의 교원 전공역량 강화 연수·신기술 세미나 운영을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폴리텍대학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업무환경 구축 △대국민 공공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폴리텍대학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첨단 기술은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소비자의 날(12.3)’ 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과거 소비자보호법(현 소비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1979년 12월 3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성숙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 그 외 소비자단체 대표 및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정위가 “소비자주권이 온전히 실현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맞추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기프티콘 관련 제도개선 등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다크패턴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하여 사업자의 자율개선 유도 및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하며, ▲소비자안전기본법 발의 등을 통하여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여하면서, 그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하여 헌신한 각계 참석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운동, 연구, 정책 제안, 법 집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 총 54명(정부포상 17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37명)에 대하여 포상을 수여했다.
국민훈장(목련장)은 (사)대전충남소비자연맹 강난숙 회장에게 수여됐다. 강난숙 회장은 소비자운동 초창기인 1980년대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도입 및 정착하는 데 기여했고,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비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도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근정포장은 약 30년간 소비자학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 인천대학교 성영애 교수에게 수여됐다. 성영애 교수는 한국소비자학회장,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평가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소비자학 학문발전과 더불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사)제주와이더블유씨에이 고미연 회장 등 7명에게는 대통령 표창, 한국소비자원 이진숙 팀장 등 8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최금희 총무 등 31명 및 특수거래 분야 법 집행 우수지자체 6곳에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