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와 지난 12일 전남도청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그간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 및 고용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2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금상을 받는 등 장애인 고용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방식을 다각화하여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육상, 축구, 탁구 등 16개 종목의 장애인 체육선수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선수는 안정된 여건에서 전문체육인의 기량을 키울 수 있고,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한 사업체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은 지역 장애인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모델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사회에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올해 11월 3일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면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와 안정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부제 : “알성달성” R&D 성과 달성을 이루다(成))를 개최했다. 알성달성 행사는 나노·소재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생명(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연구개발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나노 및 소재 분야에서 발생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전시된 성과로는 ▲조영제 대신 적혈구를 통해 미세혈관을 스캔할 수 있는 비표지 초해상도 국지화 광음향 현미경 시스템(김철홍/포스텍), ▲신축성과 전도도가 높은 소프트 전도체와 이를 자유롭게 그리는 삼차원 프린팅 공정기술(정승준/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질환 진단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하이드로겔 소재(강승균/서울대),▲종이접기 기법을 나노스케일의 DNA에 구현한 기술(김도년/서울대), ▲나노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 내 물체와의 거리를 인식하는 기술(노준석/포스텍), ▲삼투압을 이용하여 외부 동력원 없이 출력밀도를 극대화하는 소프트젤 액추에이터 기술(김호영/서울대), ▲이중 나노구조체 기반으로 체내 지방분해율을 측정하는 기술과 제품(강윤찬/고려대),▲사람의 근육보다 17배 강한 인공 근육기술(김상욱/한국과학기술원), ▲기존보다 단가는 낮추고 성능은 향상된 압전소재 및 소자기술(강종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량 수입되던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를 최초 국산화 한 구리도금소재(이민형/한국생산기술연구원)
총 10개의 주요 나노, 소재 그리고 기술의 융합으로 달성한 연구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나노 및 소재분야 주요 성과발표 및 전시투어,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창업한 벤처기업 ‘큐로켐’과 성과를 기술이전받아 공정기술을 개발중인 ‘(주)아모센스’의 연구개발 성과 사례 발표와 더불어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 추진 방향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동 연구개발 추진방향은 지난 3월 수립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 하기 위한 100대 미래소재 확보 전략(이하 ‘미래소재 확보전략’)'과, 6월 확정된 '국가나노기술지도'의 일관되고 차질 없는 추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미래소재 확보전략'을 수립하고, 6월에는 '국가나노기술지도'를 마련하여 나노 및 소재분야 연구개발의 주요 추진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각 정책 수립에는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미래소재 확보전략은 국가전략기술 우위 선점을 위해 10년 뒤 미래에 직면할 기술적 난제를 도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 국가나노기술지도는 한계극복을 위한 나노기술 기반 도전과제를 도출하고, 도전적 질문(Big Questions) 해결을 위한 나노기술로드맵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미래소재 확보전략과 국가나노기술지도는 나노 및 소재분야 연구개발 사업과 과제기획의 주요 투자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최첨단으로 여겨지던 나노 단위가 익숙해지고, 극한의 첨단 기술을 구현하는데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국가전략기술을 토대로 기술패권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부는 분야를 뛰어넘는 기술의 융합으로 더 작고,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지난 5월 국회에서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이하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번 달 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이하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됐다.
기존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던 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당은 여‧야가 제출한 양식에 맞춰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시 제출했다.
무소속 국회의원과 일부 비교섭단체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자율 의사에 따라 제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조사단장으로 하고 전문조사관 약 30명을 투입해 9월 18일부터 90일 동안 관계부처 합동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부패방지 실태조사를 규정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등을 규정한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실시된다.
조사대상 및 범위는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개시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에서 취득·거래·상실한 가상자산 현황 등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확인해 국회의 신고내용과 동일한 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조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지구촌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속발전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UN 2030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인 리더십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회장은 오는 10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ICAE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기술투자, 미디어 및 컨텐츠 교류, 국제공동펀드 구성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리더들에게 정신적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17개분야 169개 세부목표 실천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두 회장은 언론 방송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정부, 지역사회 및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촉진해왔다. 그의 리더십은 ESG, UN SDGs 실천, 글로벌 지도자 양성과 환경문제 해결 및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청소년 글로벌 리더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UN 2030 Together’ 비전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 회복 및 ESG 실천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시상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실천운동의 재해석을 주도하고 있다. 현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은 인식을 갖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회장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협력하여 지구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숨겨진 영웅들의 집합체이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와 같은 변화를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고 세상을 향해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두 회장은 다양한 국제 단체 및 기구와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미래 방향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펼쳐 나가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10월 ‘ICAE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는 세계적인 기업과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1억 명이상의 전세계 회원을 보유한 캐나다 스포츠채널 TSN의 회장 ‘John Gleasure’, 유럽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유럽투자기금의 Senior Head of Unit ‘Nitan Pathak’, 프랑스 기반의 대형유료TV방송 CANAL+의 Senior Vice President ‘ByungWook Choi’가 참석하기로 했다.
이와 같이 김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SNS기자연합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있다.
김용두 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지식은 자신을 오만하게 할 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지식은 누군가를 공격하게 하는 수단이 될 뿐이다. 인류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지식을 구하고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 자가 참지식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계속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