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 사업(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10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 공고하고, 이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이야기(스토리)와 공공·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다양한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4가지 분야로 성과 유형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의·혁신적이고 국민에게 귀감이 될만한 성장이야기(스토리)를 가진 우수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공모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선정기업에 대한 다양한 유인책(인센티브)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우수성과 사례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대표성과 50선’으로 상표(브랜드)화하여 매년 우수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킹) 및 성과공유회 등의 사업화 성과확산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과 교류·확산 및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개발(R&D) 성공이야기(스토리)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국민들께 기술개발(R&D) 중요성을 알려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R&D)을 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기업 선정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청년들과 국내 구인 기업 간 연결을 위해 ‘Meet up’ 마이데이(Matching Youths DAY, ‘마이데이’)를 10일 개최한다.
공단은 2022년부터 해외취업 청년들의 국내 재취업 지원 서비스인 ‘해외취업자 스텝 업’으로 이른바 청년들의 국내 유턴을 지원했다. 해외취업자 스텝 업은 ▲Cheer Up(전반적 취업 준비 방법 안내) ▲Skill Up(모의 면접 등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Meet Up(국내 구인기업과 귀국자 간 만남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마이데이는 ‘Meet Up’의 형태로, 해외경력을 요구하는 국내 기업들을 모집․엄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HL홀딩스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영업 등 18개 직종에서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마이데이 특별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첫째 주에 개별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에 체류 중인 청년은 온라인(화상)으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해외취업 청년들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안한 신발의 대명사 ‘크록스’ 코리아의 현직 마케터가 ‘취업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이어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차이,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어떻게 취업에 활용했는지 등 취업준비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궁금증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최근 직무역량 중심 채용이 강조되면서 청년 구직자들은 어떤 직무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직무 경험 활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하반기 채용 시작 전에 청년 구직자들이 본인이 쌓은 경험을 직무역량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보유한 크록스코리아 현직자를 초청해 “직무 경험으로 취뽀하기”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
7월 11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특강은 10만명 이상의 청년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브 ‘강민혁’ 채널에서 방송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취업 라이브 특강은 채용 시기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밤 9시에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크록스 코리아 이커머스(E-Commerce) 마켓플레이스 팀장이 출연해 마케팅 직무에 대한 정보와 현직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직무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브랜드(핵심 직무역량)’를 구축하는 방법, 나만의 브랜드를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전형 시,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비법도 알려준다.
마케팅 직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분야로 ▲ 크록스 코리아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소개, ▲ 청년들이 마케팅 직무를 선호하는 이유 ▲ 일반 마케팅과 이커머스 마케팅의 차이점, ▲ 마케터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등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계 기업, 제약회사,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한 직무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예정으로, ▲ 다양한 인턴 경험이 취업에 미친 영향, ▲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차이, ▲ 직무 경험의 중요성, ▲ 비전공자로서 마케팅 직무를 선택한 이유, ▲ 취업 성공 비법, ▲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추천 등 현직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취업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현직자는 비전공자지만 직무 경험을 활용하여 마케팅 직무로 입직한 만큼, 마케팅 직무로 취업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마케팅 직무에 대한 궁금증이나 취업 고민을 제출하면 특강 시간 동안 현직자의 답변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7월 11일 밤 9시에 유튜브에서 ‘강민혁’ 검색 후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현직자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질문하고, 실시간 특강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 권역별 광역 일자리카페(10개소)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수요에 맞춰 취업상담,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모의면접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취업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은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예약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일자리카페 공간 및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수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의 라이브 특강을 운영 중으로, 7월에는 청년 구직자들이 하반기 채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직무 경험을 활용한 취업 준비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채용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딥러닝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밀라 연구소와 손잡고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술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2024년까지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등 인공지능 분야 10개 기업을 북미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
밀라 연구소는 딥러닝의 최고권위자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이끄는 캐나다 3대 연구소 중 하나로, 서울시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①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②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 ③얀 르쿤(Yann LeCun, 뉴욕대학교 교수), ④앤드류 응(Andrew Ng, 전 스탠퍼드 교수) 등과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4대 석학으로 불린다.
‘AI 양재 허브(함종민 센터장)-밀라 연구소(프레드릭 로랑 파트너십 시니어 디렉터)’ 간 업무협약(MOU)를 6월 27일, 캐나다 밀라 연구소(캐나다 몬트리올시)에서 체결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특화 창업지원 시설(서울시 서초구 양재일대 위치)로 ▲ 산․학․연 공동연구 ▲ 인공지능(AI) 고급인재 양성 ▲ 기업 성장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는 물론 전국을 통틀어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최초의 전문 지원시설이기도 하다.
‘AI양재허브’는 컨설팅·투자유치·해외진출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간 16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했다.
‘AI양재허브’ 입주기업이 최고혁신상을 포함하여 CES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눈에 띄는 연구성과를 낸 입주기업들은 ICLR(표현학습 국제학회), NeurIPS(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등 글로벌 학회에 논문을 투고하는 등 여러 유망 기업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AI 양재 허브’와 협약을 체결한 ‘밀라(Mila-Quebec Artificial Intelligence Institute)’는 1,000여명 이상의 연구자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분야 학술 기관 중 하나로 ▲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리더십 구축 ▲ 연구·산업인력 양성 ▲ 스타트업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 인공지능 활용 사회 이슈 해결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밀라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스타트업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밀라 연구결과를 제공하며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VC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밀라 연구원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 서울시 유망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 ▲ 연구자원 지원을 통한 성장 가속화 ▲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밀라와 공동으로 서울의 우수 인공지능(AI)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여 해외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 창업기업이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협업은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트워킹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해 우리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대표적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AI 양재 허브’를 중심으로 경쟁력있는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집중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서울을 인공지능(AI) 산업의 구심점이자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생태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