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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A Korea, 삼성전자 LPDDR5X 차량용 메모리 제품에 대해 ISO 26262 ASIL D 인증 완료
    2025년 10월 27일 – 글로벌 기능 안전 인증기관 EXIDA는 오늘, 삼성전자의 LPDDR5X 기반 차량용 DRAM 제품이 ISO 26262:2018 표준에 따라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인 ASIL D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증은 EXIDA가 주관한 시스템 및 하드웨어 안전성 평가, 안전 메커니즘 검증, 개발 프로세스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결과로, 자동차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삼성전자가 개발한 LPDDR5X 제품은 차량 내 고성능 컴퓨팅 및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AD/ADAS)에서 핵심 메모리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높은 대역폭과 낮은 전력소모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고장률(FIT rate)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하드웨어 안전 메커니즘(ECC, parity check 등)을 포함하고 있다.EXIDA는 이번 평가에서 LPDDR5X 메모리의 하드웨어 무결성 분석(Hardware Architectural Metrics), 고장 주입 시험(Fault Injection Test), 시스템 레벨 안전성 검증(Systematic Capability Assessment)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의 안전 검증을 수행했다.“삼성전자는 고성능 메모리 기술과 기능 안전 아키텍처를 정교하게 결합해, LPDDR5X에서도 차량용으로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데이터 무결성 보호를 위한 ECC 엔진과 진단 커버리지(Diagnostic Coverage)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은 탁월했습니다.이번 ASIL D 인증은 단순히 규격 충족을 넘어, 삼성전자가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서 기능 안전 문화를 내재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EXIDA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향후 세대 LPDDR 및 차량 AI 가속기용 메모리 제품에서도 글로벌 OEM 수준의 안전 기준 충족을 지원할 것입니다.”— 김현조 EXIDA Korea 대표이사EXIDA는 ISO 26262, IEC 61508, ISO/PAS 21448(SOTIF) 등 글로벌 기능 안전 표준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반도체, 제어기,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 군에 대한 인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이번 인증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Automotive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IDA의 국제 표준 인증은 삼성전자가 기술과 안전을 같이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및 Humanoid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Memory solution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이번 ASIL D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는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및 차량용 고속 메모리 시장에서 글로벌 OEM 및 Tier1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향후 EXIDA와 함께 안전성(Safety) 및 보안성(Security) 분야까지 확장된 인증 체계를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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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에보닉, 프랑크푸르트 CPHI에서 GMP 품질의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 출시
    - EUDRACAP® colon, 임상 및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 - Ileo-colonic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기능성 충전용 캡슐 - 프랑크푸르트 CPHI에서 경구 및 주사용 의약품 전달 혁신 솔루션 선보임 에보닉은 GMP(우수 제조 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된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처음 출시된 이후, ileo-colonic 부위를 표적으로 한 최초의 기능성 경구 캡슐로, 비만·감염·암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나 예방에 사용되는 생균제(LBPs) 등 민감한 활성 성분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에보닉 헬스케어의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Thilo Krapfl은 “민감한 활성 분자의 경구 전달은 제약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혁신적인 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가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EUDRACAP® colon은 생균제(LBPs), RNA, biologics 등과 같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ileo-colonic 부위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복잡한 제형화 단계를 줄임으로써, 이 기능성 캡슐은 경구 약물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고 고객들이 치료제를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에보닉 헬스케어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Dr. Bettina Hölzer 박사는 “경구용 의약품은 전 세계 환자의 치료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GMP 등급의 EUDRACAP® colon을 통해 임상 및 상업화 기회가 열리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UDRACAP® colon은 생균제, 경구용 biologics, 단백질, 펩타이드, 핵산(RNA) 등 민감한 활성 성분의 전달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활성 성분들은 비만, HIV,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등 중증 질환의 치료를 위한 혁신 의약품 개발에 사용되며, 결장암 및 감염증 등 국소 치료용 약물 전달에도 적용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경구용 신약 개발 프로그램이 새로운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신약 후보는 전체 경구 약물 개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EUDRACAP® colon은 에보닉의 구강 약물 전달용 기능성 캡슐 플랫폼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플랫폼에는 소장 상부 표적 약물 방출을 위한 EUDRACAP® enteric,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위한 EUDRACAP® Select, 초기 연구개발 단계를 위한 EUDRACAP® preclinic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캡슐 플랫폼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23,000건 이상의 특허에 인용된 EUDRAGIT® 폴리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전 세계 제약 기업들이 복잡한 경구 및 주사용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보닉은 2025년 프랑크푸르트 CPHI에서 EUDRACAP® colon을 비롯해 주사용 식물 유래 squalene 기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제품인 PhytoSquene®, 고급 주사용 부형제, CDMO 서비스, 바이오 의약품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주사용 및 바이오 의약품 용으로 MaxiPure® Polysorbate 8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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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산업부-과기정통부-복지부-식약처, 첨단 의료기기 R&D에 7년간 9,400억원 규모 투자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져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의 성공적 성과를 바탕으로 ’25년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기 사업에서는 총 467개의 과제가 지원되어 최근 5년간(’20~’24년) 국내외 인허가 433건(국내 331건, 해외 102건), 기술이전 72건, 사업화 254건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신장용 혈액여과기의 국산화, 세계 최초 AI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R&D 전주기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11월 5일 13:00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료기기 분야 산․학․연․병 연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2026년도 신규과제 참여 방안 및 일정 등의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은 국가 성장동력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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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고용노동부, 2025년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11월 5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시상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업’ 시상 ▲성과 우수사례 발표 ▲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트루컴퍼니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선정됐으며,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최우수상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주식회사 동진쎄미켐이, 우수상은 ㈜교보문고, 한국전력기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주식회사 동진쎄미켐 등 3개 기업이 장애인 고용컨설팅 경험과 장애친화적 고용환경개선 노하우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과 그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토크콘서트 ‘장애인 고용 실패.zip, 컨설팅으로 압축해제’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 등이 참여해 장애인 고용 실패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과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숫자를 채우는 수치적 개념이 아니라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실질적 과정”이라면서 “공단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더욱 의미 있게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남들이 장애인 고용을 어렵다고 할 때, 오늘 수상기업은 장애인 고용의 길을 찾은 현실의 증거”라며 “오늘의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그 길을 찾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2025년 트루컴퍼니와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업의 장애인 고용 스토리를 담은 ‘2025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사례 콘텐츠(가칭)’는 2026년 1월에 동영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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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산업부, 기술에서 시장으로 K-양자산업 연합 출범
    양자 산업화 프로젝트 추진(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1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문신학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되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초전도 QPU 패키징과 극저온 냉각기 등 핵심 소부장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 해결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자–슈퍼컴퓨팅 결합형 플랫폼 구축과 산학 연계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직접 양자모델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문신학 차관은 “국내 양자 소부장 기업들이 산업화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양자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여 산업난제 해결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의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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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세계적(글로벌) 대기업이 주목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협업 성과 공개하다!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LG전자, 퀄컴 등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올해 2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초격차 공모전(챌린지)'에 선발되어 참여 중인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협업 기술 전시와 성과 및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작년에 LG전자와 노트북 등 지능형(스마트)기기에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솔루션을 탑재하는 ‘단말형(온디바이스) 공모전(챌린지)’를 추진하고, 이 중 우수 협업 기술은 LG전자 제품에 탑재를 지원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세계적(글로벌) 대기업인 퀄컴도 신규로 참여하여 전세계(글로벌) 시장성 검증을 통해 수요가 확인된 자율주행, 무인비행체(드론) 등 4개 분야의 심층기술(딥테크)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을 지원하는 ‘버티컬(Vertical) 인공지능(AI) 공모전(챌린지)’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19개사의 협업 과제 수행 성과와 우수 과제에 대한 사업화 계획 발표, 그리고 기술 전시를 통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요 인사의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협업 기술 전시 공간(부스) 참관(투어)을 시작으로,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의 인사말과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 퀄컴 김상표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 총괄 부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성과 및 우수과제 사업화 계획 발표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된 ㈜허드슨AI 등 3개사의 기술은 LG전자, 퀄컴과 추가 협업 등을 거쳐 지능형(스마트) 가전 제품 등에 탑재하는 등 공동사업화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매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면서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세계(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초격차 공모전(챌린지)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협력 대기업 참여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LG전자 MS사업본부 박형세 사장은 “이번 공모전(챌린지)을 통해 LG전자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과 지능형(스마트) 홈 솔루션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들이 이뤄졌다.” 면서, “우수 성과를 보인 창업기업(스타트업)들과는 공모전(챌린지)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LG전자와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은 “퀄컴은 스마트폰, 컴퓨터(PC), 확장현실(XR), 자동차등 모든 기기에 걸쳐 엣지 인공지능(AI)의 지능화와 연결성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협력 기업들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결해 엣지 인공지능(AI)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보편화되는 걸 입증했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협업을 확대해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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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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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11월 26일 개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5년 11월 26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 속에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다.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FinTech×AI: The Person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핀테크와 AI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조망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총 99개 부스와 128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유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참가하고 국가별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또한, 모든 세미나를 생중계(영문 통역 제공)하여 전세계에서 동시에 박람회를 즐길 수 있어 본격적으로 K-핀테크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1)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개막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에 이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비중 3위 국가인 이스라엘의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한국 대사와 싱가포르의 핀테크 육성과 국제 협력을 주도하는 GFTN(Global Finance & Technology Network)의 솝넨두 모한티(Sopnendu Mohanty) CEO 등 국내외 연사들이 축사로 핀테크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다음으로, 글로벌 빅테크로서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구글(Google)에서 주요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성장 및 최근 흐름과 AI를 통한 핀테크의 발전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정서를 수여하는 ‘K-Fintech 30*’ 선정식이 개최된다. 올해도 10개의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K-Fintech 30’에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향후 정책자금 연계, 투자 IR 기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컨설팅 우대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 전시관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핀테크 전시관은 ①핀테크관, ➁금융관, ③글로벌관, ④협력관 네 개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99개 부스로 구성, 12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올해는 글로벌 박람회로 발돋움하는 만큼 글로벌관을 대폭 확대(’24년15개 기관→‘25년31개 기관)하여 글로벌 관점에서의 최신 핀테크 흐름을 선보인다. ①핀테크관(60개 부스)에서는 자산관리부터 금융상품 추천·중개, 간편결제·송금, 금융사기방지 등 다양한 영역의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솔루션, 보이스피싱 방지 등 일상과 밀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은 핀테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크고 작은 영향을 몸소 느낄 수 있다. ②금융관(9개 부스)은 5대 금융지주(신한, 우리, 하나, KB, NH)를 비롯하여, 삼성금융네트웍스(모니모), 카카오뱅크, IBK기업은행, IM금융그룹 등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참여한다. 금융회사들은 향후 출시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미리 선보이며, 은행·카드·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핀테크와 AI를 활용하여 만든 새로운 금융기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는 핀테크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및 글로벌 교류 촉진을 위한 ③글로벌관(19개 부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외 유니콘 기업이 참가해 선도적인 핀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국가별 파빌리온을 조성하여 해외의 최신기술과 혁신 사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④협력관(11개 부스)은 지방자치단체(서울핀테크랩·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가 보육기업을 홍보하고,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유관기관, VC, 대학교, 회계·법무법인 등이 참여하여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3) 세미나 행사기간 중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총 13개의 세미나로, ①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②AI를 활용한 핀테크 모델, ③디지털 자산, ④핀테크 투자 등을 주제로 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AWS, IBM, SAS, Stripe, VISA(이상 미국), Progmat(일본) 소속의 해외 연사가 대거 참여하여 글로벌 관점에서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모든 세미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①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관련 세미나에서는 최근 해외 시장과 한국 시장의 핀테크 트렌드를 비교하고, 한국 핀테크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②AI를 활용한 핀테크 모델에 대해서는 생성형 AI 등 전세계 금융권의 AI 도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지급결제·보이스피싱 탐지·인슈어테크·금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소개하여 미래 금융의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최근 화두인 ③디지털 자산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디지털 화폐와 스테이블코인 등을 기반으로 한 금융 인프라의 혁신 사례를 제시하고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④핀테크 투자 관련하여 ‘Reverse IR’도 진행된다. ‘Reverse IR’은 투자자가 투자전략과 방향을 역(逆)으로 기업에게 제시하는 것으로, 핀테크 기업이 투자자의 투자 의사결정시 고려요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향후 투자유치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부대·체험행사 세미나 외에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최근 벤처기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벤처투자를 지원하는 산업은행의 ‘KDB NextRound’가 핀테크 기업 특화로 개최되며(KDB NextRound 핀테크 스페셜), 핀테크-금융기관-투자사 간 교류의 장인 핀테크 커넥팅데이(Connecting Day)도 진행된다. 한편, 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박람회 도슨트 투어도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현장 신청시 운영요원의 안내를 통해 다양한 핀테크 전시부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금융진로 뮤지컬과 금융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AI 티셔츠 제작, AI 포토부스, 에어큐브 경품 체험 등을 통해 금융을 넘어 AI의 창의성과 감성을 결합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박람회 기간 동안 ①IR 오픈스테이지에는 핀테크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와 솔루션 등을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②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비즈니스 미팅과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핀테크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③핀테크 서포트존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전문가 지원단 컨설팅 및 취업 상담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입장·관람은 무료이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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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도입 20년 만에 처음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퇴직연금제도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작업을 위해 노사정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2001년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해 노사정이 지혜를 모았던 이후로 처음이다. 고용노동부는 10월 28일 10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도입률 제고, 수익률 개선 등 퇴직연금의 노후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다양한 개선 과제 중 국정과제, 사회적 관심도, 제도적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TF에서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핵심 의제로 우선 논의한다. TF는 연내 합의문 또는 권고문 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TF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노사, 청년, 정부, 공익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TF에는 ‘가장 오래’ 적립금을 납부하고 ‘가장 길게’ 제도의 영향을 받게 될 청년세대가 참여하여 미래세대의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은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장지연 위원장은 2018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국민연금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 노후소득보장체계의 종합적 관점에서 퇴직연금제도를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위원으로는 노동·재무·사회복지·법학·기금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했다. TF는 격주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전문가 발제와 자유토론을 통해 주요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사업장 규모별 단계적 적용 시점, 영세·중소기업 부담 완화 방안, 의무화에 따른 이행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는 기금 운용주체(공공, 민간 등), 책임 체계(이해상충 방지 조치, 관리·감독 체계 등) 등 제도 설계를 위한 핵심 쟁점을 논의한다. 권창준 차관은 “이번 TF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영세·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자칫 현재의 제도로는 노동시장의 격차가 노후 소득의 격차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라며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제도는 이러한 격차를 완화하고 일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노후소득보장체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오늘 출범한 노사정 TF가 그 변화의 첫걸음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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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산업부, 아태지역 생산성의 미래를 서울에서 논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제66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생산성본부 대표자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AP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1961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현재 20개 회원국이 활동 중이며, 이번 총회에는 19개 회원국 대표단 등 약 80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AI·디지털 전환, 저출산·고령화,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한 APO Vision 2030 전략 및 실행계획이 핵심의제로 다뤄진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 세계은행(World Bank) 등 다른 국제기구의 운영 사례를 고려한 APO의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도 집중 논의한다. 산업통상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가장 확실한 해법이며,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국가들에서 AI 대전환이 원활히 이루어져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AI 전환, 기후 위기, 인구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언급하며, “APO도 시대적 요구에 따라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해야 하며, 이번 총회가 그 변혁의 근간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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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과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기항 유치 협력, △항만 운영 및 씨아이큐(CIQ:세관·출입국·검역)자문,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의 연결망을 활용하여 새만금 신항만의 첫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와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코스타 크루즈, 로열캐리비언 등 주요 선사와 홍콩관광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의 기항지와 인프라 협력,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오션터미널, 카이탁터미널을 방문하여 선진 크루즈 터미널 운영체계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주요 선사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가겠다.”라면서, “향후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인프라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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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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