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신화통신) 한국 인천경원초등학교와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우장윈룽(吳江雲龍)실험학교 초등학생 한국 방문단이 2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원초등학교에서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 초등학생 담화회, 학교 시설 견학 및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초석이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해 양국 청소년의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배 인천경원초등학교 교장, 장하이룽(張海龍) 장쑤시 우장윈룽실험학교 부교장, 뉴리창(牛理強)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김은주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장 등 귀빈들은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입을 모았다.
58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우장윈룽실험학교 한국 방문단은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했다. 방문단은 경복궁, 서울대학교 등을 참관한 뒤 24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샘플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기술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무현 비젼라이프홀딩스 회장은 "해외 주요 업체들로부터 선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000톤 이상의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비젼라이프홀딩스의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단순히 섬유 염색 시장뿐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 문제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글로벌 섬유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향후 국제 특허 출원과 함께 전 세계 주요 섬유 시장에 기술 보급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슈테크] 비젼라이프홀딩스, ‘친환경 에코잉크’로 섬유시장 혁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세청은 지난 1월 2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소합격인원) 제2차 시험의 전 과목(세법학 2과목, 회계학 2과목)을 응시한 경우(이하 일반응시자)에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하며,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700명으로 결정했다.
최종합격자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했다.
다만, 합격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 전 과목 평균이 60점 미만이더라도 과목당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한다.
(국세경력자) 제2차 시험 중 일부 과목(세법학 2과목)을 면제받은 경우에는 일반응시자 커트라인을 반영한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하여 합격자를 결정한다.
일반응시자 중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700명) 이상이면 국세경력자도 응시한 과목(회계학 2과목) 전체의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경우 모두 합격자로 결정한다.
일반응시자 중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700명) 미만인 경우 국세경력자는 응시한 과목(회계학 2과목) 전체의 평균 점수가 아래 계산식에 따라 계산한 점수 이상인 경우만 합격자로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일정) 제1차 시험은 4월 26일, 제2차 시험은 8월 2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유의사항)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이 다르며, 제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에는 제2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하여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에 도전하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1월 2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구조적 요인과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으로 청년들의 구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더 많은 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직접 지원하는 유형2를 신설한 만큼 빈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