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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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 발족 글로벌 외투기업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9일 금년 신설한 외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한 글로벌 외투기업과 함께 한국의 연구개발(R&D) 지역 허브 도약을 위한 '한-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한-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는 산업부-글로벌 외투기업-공공기관*으로 구성된 3자 협의체로서,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함께 글로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지원해나갈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및 글로벌 외투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신설한 사업으로, 외투기업을 국내 기술협력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을 자사의 연구개발(R&D)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외국인투자 지원제도와 차별화된다. 금번 사업이 첨단 외투기업의 창의적인 연구활동 수행 및 국내 산학연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혁신투자 얼라이언스에는 연구개발(R&D) 사업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외국인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참여 기업의 원활한 과제 수행과 더불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자국 중심의 산업공급망 구축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국내기업-외투기업이 원팀 코리아로 함께 뛰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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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서울시, 22일 14시 사이렌 울리면 대피…서울 전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공습 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하고, 차량 이동 통제 구간을 운행 중이던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9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주요 도심 세종대로·통일로,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가 설치되는 도봉로 등 3개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청취해야 한다. 우회경로는 훈련 당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구간 외에도 서울 시내 전역에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 구간을 위주로 군·소방 등 긴급차량 운행훈련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습경보가 발령된 지 15분 뒤(14:15)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돼 대피소 등에 대피해 있던 시민들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14시 20분 ‘경보해제’ 발령 이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당일 ‘안전안내문자 발송’과 ‘KBS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안내 및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며 질서 있는 훈련을 위해 민방위대피소에 공무원과 민방위대원 등을 배치,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시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하며 병·의원도 정상 진료한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안보 위협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공습에 대응하는 요령을 알아두는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시민 행동 요령과 가까운 대피소를 알아두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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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K패션 세일즈 나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년 봄, 여름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 동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도심 주요 패션 상권(성수, 청담, 한남) 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2025 S/S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95개사와 120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할 것이며 주목할만한 브랜드·바이어의 참여 확대와 한층 내실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트레이드쇼, 프리젠테이션)으로 더욱 큰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84개 브랜드와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524만$(73.4억원) 수주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이미 크게 주목받고 있는 유저(YOUSER), ▴줄라이칼럼(JULYCOLUMN) ▴얼킨(ULKIN) ▴잉크(EENK), ▴본봄(BONBOM) ▴아모멘토(AMOMENTO) ▴마르헨제이(MARHENJ)가 새로운 시장 발굴과 수주 기회를 잡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Galeries Lafayette(라파예트백화점, 중국) ▴Daimaru(다이마루백화점, 일본) ▴Club 21(클럽 21, 싱가폴) ▴VooStore(부스토어, 독일) ▴Matchbox Group(매치박스 그룹, 태국) ▴SSENSE(센스, 미국) 등의 빅 바이어가 방문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사전 인터뷰) “최근 K패션의 일본 내 성장으로 일본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와의 만남이 매우 기대된다.” - 일본‘다이마루백화점’바이어 오카와 신(OIKAWA SHIN) “파리패션위크에서 보고 바잉하던 브랜드의 쇼룸과 패션쇼에 방문해볼 수 있어 기대된다.” - 프랑스‘쁘랭땅백화점’바이어 라파엘 드레이(RAPHAEL DERAY) 트레이드쇼는 수주 전시와 ▴ 쇼룸 투어로 구성된다. ‘수주 전시’는 브랜드와 바이어의 이동 동선 최소화를 위하여 ‘서울패션위크’ 본 행사장인 DDP 안에 브랜드별 팝업 부스를 조성하고 그 안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브랜드와 바이어는 사전 정보 교환을 통해 일대일 비즈매칭 결과에 따라 상담이 운영된다. 이번 시즌에는 총 62개 브랜드(여성복 18. 유니섹스 22, 남성복 4, 잡화 12, 주얼리 6) 부스가 운영되며, 브랜드 당 15회 내외의 바이어 상담기회가 부여된다. ‘쇼룸 투어’는 바이어들이 브랜드 쇼룸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4 F/W 시즌에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브랜드 이해도와 수주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올해는 대상 지역을 성수, 청담에서 한남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사전에 바이어로부터 방문을 희망하는 쇼룸을 파악하여 진행된다. 총 18개 쇼룸(성수 6, 청담 7, 한남 5 / 개별 브랜드 쇼룸 17, 멀티 브랜드 쇼룸 1)에 방문하여 28개 브랜드를 접한다. 쇼룸 당 6회 내외의 바이어 상담 기회가 부여된다. 더불어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바이어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프리젠테이션’은 총 4개 디자이너 브랜드 (석운윤(SEOK WOON YOON) ▴잉크(EENK) ▴본봄(BONBOM) ▴므아므(MMAM))와 1개 섬유 기업(효성티앤씨)이 DDP와 한남동 브랜드 쇼룸에서 집중도 높은 컬렉션 공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 협력기업인 렉서스는 초청 바이어와 미디어를 위해 차량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VIP라운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쇼룸 투어와 프리젠테이션 장소 이동 시 렉서스에서 제공한 차량 20대를 이용하여 편리하고 원활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차량들에는 서울패션위크 로고가 랩핑되어 도심 주요 상권을 순회하며 서울패션위크 홍보 효과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쇼가 열리는 DDP 아트홀 옆에 조성되는 VIP라운지는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운영할 예정이고 바이어, 미디어, 셀럽 등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판규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서울패션위크는 단순히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한국 패션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바이어들이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K 패션 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더 많은 협력과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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