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POLYVEST®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특수화학회사 에보닉에서 당사 제품인 POLYVEST®의 응용 분야를 넓히고 새로운 E-Mobility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했다.
POLYVEST®는 낮은 점도, 산 및 염기에 대한 우수한 내화학성, 높은 내수성, 우수한 전기 절연 특성, 저온 유연성, 낮은 수분 및 산소 투과성의 다양한 이점을 가진 화학 물질이다. 이는 자동차 접착제 및 실란트, 창 실란트, 플렉소 인쇄판 뿐만 아니라 Electro potting 및 EV 배터리 내에서도 바인더, 첨가제 또는 반응성 가소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된다.
해당 챌린지는 POLYVEST®를 통해 E-Mobility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응용 분야는 무엇인지, 어떤 응용 분야에서 우수한 유전체적 특성 및 저온 유연성이 필요한지, 어떤 사용 사례가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 및 소수성의 이점을 얻는지에 대한 세가지 질문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출 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출은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학생, 스타트업, 기업가, 전문가, 고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출 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 사항이나 평가 기준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evonik.de/oichallenges
제출된 아이디어 중 가장 혁신적인 세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총 5천 유로를 지급할 예정이며, 에보닉은 수상한 팀을 초청하여 POLYVEST® 팀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20일 14:00~18:45,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년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개회사에서 현재 세계경제의 어려움은 지난 금융위기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고 진단하고, 한국의 물가상승 억제와 금융불안 선제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변화된 세계경제 상황에 걸맞은 안정적 거시경제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응지침서’ 마련을 위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국제공조를 강조했다. 또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세계경제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계 금융전문가의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본 행사는 장-클로드 트리셰* 전(前) 유럽중앙은행(ECB)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➊격동 속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도전과제, ➋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포스트 팬데믹) 시대 국제금융시장 양태변화와 금융안정성 등 두 개 부문(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에서 글로벌 금융안정성 제고 및 회복력 있는 국제금융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20개국 정책공조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20일 08:00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 지역의 ‘23년 성장률 전망에 대해 부동산 침체로 인한 중국 성장률 하향조정, 글로벌 수요 감소 등을 근거로 직전 7월 전망치 대비 0.1%p 하향조정했다. ’24년 성장률은 4.8%로, 7월 전망 대비 0.1%p 상향조정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23년 3.6%으로 7월 전망을 유지했으며, ’24년의 경우 3.5%로 0.1%p 상향조정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엘니뇨로 인한 식량안보 악화, 주요 선진국 통화정책, 금융안정성 등을 향후 아시아 지역 위험요인으로 설명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한국의 ‘23년, ’24년 성장률에 대해 수출 증가 등 상방요인, 고금리로 인한 민간소비와 투자 제약 등 하방요인이 혼재하여 각각 1.3%, 2.2%로 7월 전망을 유지했다.
한국의 ‘23년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7월 물가상승률 안정세(2.3%) 등을 근거로 3.3%로 전망했으며, 이는 7월 전망 대비 0.2%p 하향조정된 것이다. ’24년 물가상승률의 경우에도 2.2%로, 0.3%p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