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학원 조성욱 대표 인터뷰]
Q 1등급학원은 어떤 업체인가요?
A 10년 이상 대입 위주 과외를 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만든 1등급학원의 대표 조성욱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랜 입시 경험을 토대로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을 살려 만든 입시전문 학원입니다.
특히, 초, 중, 고 각각 한 반에 6명을 정원으로 모아 진행하는 초집중 과외식 수업과 개인별 맞춤식 수업으로 1:1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교생 모두 원장이 직접 성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10년 이상 고등학생 과외를 하면서 느낀 건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제대로 들이기 위해선 보통 과외와 같이 일주일에 2번의 수업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완벽한 시험 대비를 위해선 과외 시간 별도로 보강을 많이 필요로 했기 때문에 제 학원이 있다면 학생들이 학원에서 몇 시간이고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할 수 있고, 저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 완벽해질 때까지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성적이며, 그것이 바로 학생이 학원에 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 본 학원(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한 반에 6명을 정원으로 초집중 과외식 수업을 개인별 맞춤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때문에 학생들을 레벨테스트로 뽑지 않고 기초가 많이 부족해도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별도의 시간을 더 내서라도 기초 채워주면서 가르칩니다. 실예로 그렇게 해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의 노력이 다음 학기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학 동안에는 정규 수업 외에 오전부터 1:1 집중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추가 수업비는 없기에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영어 단어 외우기도 일괄적으로 하루에 몇십 개씩 외우게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 상황에 맞춰서 학생마다 개개인별로 필요한 어휘를 제가 선정하고 프린트하여 학생이 소화할 만큼의 양을 매일 꾸준히 외우고 테스트 볼 수 있게 하여 어휘 실력을 차곡차곡 쌓게 하고 있습니다.
이어, 우리 학원은 초등학생도 대입 입시를 생각하면서 가르치고 있으며 고등 내신과 수능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초등학생들에게도 "이 부분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수능 문제에서도 꼭 알아야 할 기본이기에 지금부터 잘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해마다 사비로 대입 수시 정시 컨설팅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본원 학생들의 대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15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가르쳤기에 보람 있었던 기억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먼저, 굵직하게는 외고를 원하는 학생, 인서 울을 원하는 학생들이 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 받는 기쁨 이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저도 기쁨을 느꼈습니다.
또한, 소소하게 일상에서 받는 보람도 많았습니다. 얼마 전 한 초등학생이 "매일매일 우리 학원에 오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하면서 "학원에 안 오는 휴일이 싫다"라고 했을 때, 어느 날 중학생이 영어 수업 끝나고 하원하면서 "영어가 재밌어졌어요", "이제 문법이 뭔지 알 것 같아요"라고 했을 때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이어, 우리 학원 학생들이 학교 시험을 치르면서 점점 성적이 오르는 자신을 보고 "저는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됐어요"라고 자신감에 차 말하는 학생들을 볼 때, "나중에 커서 우리 학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고 말을 할 때 참 행복합니다.
한 번은 졸업한 학생이 대학에서 수학 수업을 수강하면서 수학을 공부하며 제가 많이 생각이 났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또한 스승의 날마다 졸업한 제자들이 많이 찾아오며,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저를 생각해 주고 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해줄 때는 보람 수준을 넘어 제 존재의 이유가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전 현재 저의 학생들에게도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매일매일의 목표는 학생들이 우리 학원에 와서 한 가지 이상씩 지식을 담아 가는 것입니다. 하루 정도 대충 시간만 때우다 가는 학생 없이 우리 학원의 모든 학생이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해가는 학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목표는 우리 학원생들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저의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더 크고 튼튼한 날개를 달아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정말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우리 학원에 오세요. 특목고 입시, 대학입시를 많이 이끌어온 실력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중장년 커리어 점프 업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서울의 주요 대학 6곳과 연계해 중장년 서울시민의 이직과 전직, 창업 등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커리어 점프 업’ 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은 서울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서울시민대학이 서울지역 대학과 협력,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연계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에 놓인 4050세대의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분야와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 분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6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서울대(그린미래 산업), ▲서울시립대(빅데이터 분석), ▲동국대(드론 및 뉴미디어), ▲성신여대(공예공방 창업), ▲동덕여대(세무 및 금융자산 관리), ▲명지대(부동산 및 디지털 마케팅), 각 학교별로 특화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 후 이직이나 취업 시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모든 교육과정은 수료 시 서울시장 명의와 대학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덕여대와 명지대 교육과정 수료자는 일종의 전문 자격 증명인 나노디그리(Nano-Degree)를 발급하며, 해당 대학·대학원에 입학 또는 편입 시 과정별 2학점을 선수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서울시민 및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간 및 접수 방법 등은 각 대학별로 일정 및 방법이 상이하며, 6월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 대학별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각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에 문의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인생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 학습자들이 대학이 진행하는 질 높은 전문교육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더불어 학점 취득의 경로까지 마련된 만큼 중장년 시민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인공심폐장치(에크모, ECMO) 등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학·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식약처와 강원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의료기기제조업체·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로 구성된다.
컨소시엄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 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제품을 우선 선정해 총 5년간(’23~’27년) 제품 연구개발부터 임상·비임상, 제조·품질관리(GMP), 제품 최종허가와 상용화까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해 맞춤형 집중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컨소시엄 구성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료기기의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우수한 K의료기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조화를 위해 허가·심사 체계를 정비하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6월 19일 행정예고하고 8월 2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주요 개정 내용은 ❶생물의약품에 ‘생균치료제’를 추가하고 생균치료제(마이크로바이옴 활용 의약품) 정의 신설, ❷동등성이 인정되면 백신 완제품의 동물실험 일부를 최종원액 시험성적서로 대체, ❸허가 변경 시 제출해야 하는 장기보존 안정성시험 자료 요건 국제조화, ❹자가투여주사제*에 대한 의약품 안전 사용 정보제공 등이다.
❶기존 의약품 분류체계에 속하지 않는 생균치료제를 생물의약품으로 추가해 신속한 제품화 지원이 가능해졌다.
❷백신의 경우 제조·품질관리 자료 등을 근거로 최종원액과 완제품의 품질 동등성이 인정되면 완제품의 동물실험 일부를 최종원액 시험성적서로 대체하여 동물실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❸제조방법이나 원료의약품 제조원을 변경할 때 최소 6개월 이상 장기보존 안전성 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타당성이 인정되면 3개월까지 자료 제출을 허용하여 WHO 등과 조화되도록 했다.
❹환자가 직접 투여하는 자가투여주사제의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자가투여주사제를 위해성 관리 계획 제출 대상으로 추가하여 사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