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4년 10월 30일, 소타텍은 한국의 IT 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정보산업연합회(KOIP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IT 인재 양성을 강화하여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OU 체결식에는 소타텍코리아의 James Le 대표와 KOIPA의 최태림 대표가 참석하여, 한국 지방정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협력(GDC)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IT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협력 대상 지역으로는 제주, 안동, 대구, 부산이 우선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OIPA는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담당하며, 소타텍은 GDC 프로젝트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 확보 및 품질 보증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측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개발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내 외국인 학생을 위한 IT 교육과 채용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IT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양국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타텍(SotaTek), 람다256(Lambda256), 앱토스(Aptos)가 공동으로 주최한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 블록체인 세미나가 11월 1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과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각 세션 발표에 귀 기울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앱토스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크리스티 리는 ‘Aptos의 파트너십 및 생태계’라는 주제로 연사자로 나서 Aptos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성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파트너십 지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박준하는 Aptos 블록체인과 Move 언어의 특징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술적 장점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소타텍코리아의 PM(프로덕트 매니저) 제이 최는 소타텍의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구체적 도입 방안과 개발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람다256의 사업 총괄 김재홍은 ‘Nodit와 Aptos: 확장 가능한 Web3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라는 주제로, Nodit 플랫폼의 역할과 Aptos 생태계에서의 인프라 지원을 강조했다.
소타텍코리아의 CEO James Le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라며, "람다256, 앱토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