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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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유연근무로 일‧가정 양립을! 「유연근무 활용 매뉴얼」로 시작하세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일·가정 양립과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기업 경쟁력 확보와 저출생 해소의 방안 중 하나로 유연근무에 관한 관심이 지속 중인 상황에서도 방법을 모르거나 인사·노무관리 부담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여전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인사담당자의 고민을 덜고자 하는 취지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 활용 매뉴얼”을 발간․배포했다. 매뉴얼에는 시차출퇴근, 선택근무제, 재택·원격근무, 근로시간 단축제의 4가지 제도를 소개하며, 유연근무 도입 기초단계의 설문조사 예시부터, 선택 가능한 실제 모델, 취업규칙 개정 등 요건, 초과근무 등 관리의 유의점과 같이 실무상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법들을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하여서는 내년 2.23. 시행 예정인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등 최신 법 개정사항이 미리 수록되어 있어 현장의 빠른 제도안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많은 기업들이 매뉴얼로 제도 도입의 방향을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년부터는 재택근무 장려금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특히 육아기 유연근무자는 일반 근로자 대비 지원을 2배로 강화하는 등(기존 1인당 최대 40만원 → ’25년 최대 60만원) 현장 수요에 맞추어 지원제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뉴얼은 사업주 단체, 고용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 안내가 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일․생활 균형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경 공개할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에도 담겨 챗봇 형태로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장의 개별·구체적인 유연근무 활용 도입 궁금증과 관련해서는 ‘유연근무 온라인 상담소’에서 문의할 수 있으며, 다른 기업은 어떻게 유연근무를 도입‧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한 기업은 ‘유연근무는 처음이라, 유연근무 우수기업이 알려주는 성공비법’ 영상을 통해 먼저 도입한 기업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는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 NEWS & ISSUE
    • Labor
    2024-10-24
  • 미존테크, ‘김동규의 10월 愛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성남시민 환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미존테크가 주최한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약 800여 명의 성남시민이 참석해 김동규 교수의 감동적인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 건축과 주방 문화에 접목해온 ㈜미존테크가 주최했다. 공연의 총감독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반으로 유명한 김동규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국민이 사랑하는 바리톤 성악가로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 성남시의회의원,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의엽 회장, 롯데백화점 분당점 김현우 점장, 힐튼호텔 나영요 부사장, 수호 갤러리 관장 이지수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혜 의원은 공연 후 소감을 전하며 “성남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 성남시민 모두가 공연 제목처럼 멋진 10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존테크의 이혜임 대표는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기여 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왼쪽 다리 골절로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이끌어 주신 김동규 교수님의 투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인 DK앙상불이 함께해 김동규 교수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했다. 또한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 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출연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규 교수는 이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OF ortuna 오 행운아’(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 미올라), ‘Africa 희망의 찬가’(김동규), ‘기억’(소프라노 한아름), ‘오페라의 환상’(김동규/소프라노 한아름), ‘사랑하는 이여’(소프라노 박현진/메조소프라노 강수정), ‘그리움’(디케 미올라), ‘그대 향한 사랑’(김동규), ‘세상 속에서’(콰트로루오테), ‘Stand by Me’(콰트로루오테), ‘축배의 노래’(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 미올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앵콜 곡으로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열창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김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무게감을 덜어내며 관객들이 클래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적인 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져, 약 800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미존테크는 성남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10-24
  • 한국인터넷뉴스협회(KINNA), 경기지역 회장에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 임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23일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를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포에버뉴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 ▲정확하고 정직한 보도로 전국 네티즌과 함께 소통 ▲초심을 잃지 않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신뢰와 깊이 있는 보도로 21세기 대한민국 언론의 이정표를 세우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언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최태문 협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이 지역 언론의 발전과 협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 경기도민 1367만명(2024년 8월 현재)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회장은 “경기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계층과 화합하고 소통해 미디어 기업의 큰 몫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포에버뉴스 발행인과 중도일보 경기지사장, 화성시관광협의회 이사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민영 뉴스통신사)이 중심이되어 설립한 한국인터넷뉴스협회는 포탈뉴스통신의 뉴스 배포망을 통하여 약 500여 개 회원 언론사에 뉴스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독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인터넷언론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여 개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영 뉴스통신사로는 연합뉴스가 있으며, 연합뉴스는 2003년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의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에는 총 38개의 뉴스통신사가 운영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은 '전파법'에 따라 무선국의 허가를 받거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외국의 뉴스통신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여론을 전파하는 유무선을 포괄한 송수신 또는 간행물을 제공한다. 뉴스통신사는 독자적인 취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신문사와 방송국을 대신해 뉴스와 기사 자료를 수집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업무협약식은 경기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전국 3대 기본축인 경기지역,호남지역,영남지역의 지역 협회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지역별 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이 협업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별 협회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한국인터넷뉴스협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10-24
  • (사)국가원로회의 창립 33주년 기념식,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재탄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사)국가원로회의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인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의 주도하에, 국가원로회의 창립 당시 33인 원로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33주년을 맞아 새롭게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립 원로 33인 중 생존해계신 서의현 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김형석 연세대 원로교수, 김계춘 원로신부,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완규 전 문교부 장관, 이길여 총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명 상임의장은 “국가원로회의는 33년 전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 각계의 덕망있는 지도자와 단체 등의 주요 인사 33인이 만든 애국애족 단체인데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부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부터 다시 33인 공동의장 체제와 함께 우리나라 발전에 직접 기여해 온 전직 장‧차관, 교수, 대학총장, 연구원장 백 여명의 모임인 원지원(元智院, 원로들의 지혜를 모은 연구원)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공헌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명 의장은 “여기 모인 세대가 IT 혁명으로 우리나라를 강국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사람들이다. 이제는 AI 시대를 맞아, 우리가 AI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면 AI 강국 건설의 지름길로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원로회의는 33년 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 1991년 7월 7일 탑골공원에서 창립된 국가원로회의는 3.1운동의 독립정신으로 각계 원로 33인이 함께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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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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