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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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남1호 호텔 '더리버사이드' 혁신디자인‧도시숲 품은 랜드마크로 재탄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981년, 잠원동에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가 혁신적인 도시건축디자인을 입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품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부지(6,491.9㎡) 복합개발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8년 호텔·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47층 높이 한강변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면적 112,246㎡의 건축물에 호텔(57,342㎡), 호텔부속시설(24,464㎡), 오피스텔(30,440㎡) 등이 계획됐다.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 등이 계획돼 향후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이 유입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특급호텔 중심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개발계획(안)이 마련돼 강남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 서울 관광의 품질과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부지는 시가 작년 3월 친환경·매력·관광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내놓은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담겼던 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이 적용되는 최초 부지로, 최대 용적률 약 1,023% 이내에서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사전협상을 통해 총 1,492억원 상당의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됐다. 공공기여를 통해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2,166.7㎡)가 기부채납되면서 호텔 구간에서 분절됐던 녹지가 연결, 약 50년 만에 강남권 최장 녹지축이 완성된다. 이 구간의 시설녹지는 그간 호텔이 소유한 구간만 연결되지 않은 채 미집행 상태로 유지돼 왔으나 토지소유자 측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면 즉시 기부채납하기로 시와 합의했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해 노후한 경로당을 신축하고 사업계획 구체화 및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경부고속도로~강남대로 직결램프, 공영주차장 등 설치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현금으로 기부채납된 공공기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시설 등 설치 기금으로 편성돼 시민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대상지로 선정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약 7층 높이) 이상 건물을 들어 올려 인접 시설녹지와 연계, 강남 도심에 약 6,500㎡ 녹지숲을 조성하는 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통상 저층부는 내·외부 접근성이 우수하므로 판매시설 등 호텔 용도로 사유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경부간선도로·강남대로와 만나는 입지적 특성과 강남권역에 부족한 녹지 공간을 고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열린 소통 공간으로 제공토록 계획했다. 매력적인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높이 280m 초고층 건축물에 일부 구조가 날개처럼 튀어나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켄틸레버(Cantilever) 구조, 블록 형태 입면 디자인 등으로 경쾌하고 다채로운 외관을 구성했다. 건축물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든카페 등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 특화공간도 계획됐다. 아울러 단차가 큰 지형적 특성과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걸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입지 등으로 인해 그동안 도시 속 ‘섬’처럼 여겨졌던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를 지역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과의 접근성, 개방감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의 높은 옹벽을 철거하고 공개공지를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개방감도 확보하는 한편 저층부 도시숲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 조성, 보행로 확폭 등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협상을 통해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안)은 9월 중 열람공고를 마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결정고시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 내년 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계획(안)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리버사이드호텔 부지가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도시의 매력과 감동을 전할 도시건축디자인혁신을 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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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2025 S/S 서울패션위크 두 배로 즐기자''…글로벌 패션 '성지' 성수·한남 한눈에 담은 패션맵 배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의 패션 성지 '성수', '한남'을 찾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패션을 뽐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코로나19로 극심했던 2020년 봄은 제외)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DDP와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서울패션위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과 도심 관광안내센터, DDP 등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수)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뗑킴(Matin Kim) ·세터(SATUR),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큐엘(EQL) · 엠프티(EMPTY) 등 K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소 36곳으로 구성됐다. (한남)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한남맵에는 그로브스토어(GROVE STORE) ·시엔느(SIENNE) ·이미스(EMIS) 등 국내 MZ세대 및 해외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36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협업 패션쇼 ▴야외 패션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먼저, 5일간 총 21회의 런웨이가 DDP 아트홀 1관(14회), 2관(7회)에서 진행된다. 3일 11:30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무대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youser)’ 컬렉션으로 시작된다. 2011년 브랜드를 런칭한 이무열 디자이너는 2015 S/S 시즌부터 2021 S/S 시즌까지 서울패션위크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오프닝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서울패션위크에 복귀하는 만큼,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는 해체주의와 미니멀리즘이라는 대비되는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킨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소재, 장인이 만든 맞춤 패턴의 하이 퀄리티 제품을 제작하여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아티스트,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결과를 런웨이에서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만지스튜디오)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스튜디오’는 아티스트 뮤지션 그룹 넬(NELL)과 함께 준비한 쇼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메종니카) 고미진 디자이너의 ‘메종니카’는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 ‘아폴론 뮤직’과 협업하여 음악과 패션 그리고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패션쇼를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의 패션쇼에는 유니레버코리아의 홈케어 브랜드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이 의상 디자인과 무대에 활용되며,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를 사용한 신선한 연출이 보여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개별 디자이너가 외부 장소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는 ‘오프쇼(Off Show)’도 운영한다. 오프쇼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가 진행되는 공식 장소(DDP 아트홀 1, 2관) 이외 다양한 장소에서 브랜드의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오프쇼에서는 한국 패션계 거장의 3개 브랜드(빅팍(박윤수)·카루소(장광효)·슬링스톤(박종철))패션쇼가 DDP 디자인랩 야외 광장,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건축적 아름다움과 상징적 역사성을 지닌 공간에서 펼쳐지는 패션쇼인 만큼, 디자이너의 철학과 예술성을 부각하고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팍) 박윤수 디자이너가 이끄는 빅팍은 아카이브 피스를 친환경 소재로 재구성하여 생태계 보존과 환경적 책임을 강조한 컬렉션을 9월 4일 18시 30분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선보인다. (카루소)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는 9월 4일 18시 30분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의 하늘광장을 장광효만의 '비밀의 화원'으로 꾸며 패션쇼를 진행한다. (슬링스톤) 박종철 디자이너의 무대가 9월 3일 19시 DDP 디자인랩 1층 야외에서 펼쳐진다. 1950-60년도의 빈티지한 감성인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런웨이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9월 6일, 7일 양일간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서울패션쇼’도 열린다. 하이서울쇼룸에서 주최하는 이번 패션쇼는 DDP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총 8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역동적이고 유니크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서울패션쇼는 바이어, 패션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 이벤트도 마련된다. 렉서스, 스너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이 DDP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제품 체험, 포토스팟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렉서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협력기업인 렉서스에서는 차량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시간대별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해주는 이벤트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너글)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들이 모델이 되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런웨이를 조성하고, 런웨이 관객석에 비치한 섬유탈취제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글로벌 안경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패션 브랜드와 아이웨어 브랜드가 협업한 안경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 스팟을 조성해 SNS 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K-패션 브랜드를 지원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패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서울이 패션의 도시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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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산업통상자원부, 호주와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 맞아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한층 강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10주년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일∼9월 3일 호주 퍼스(Perth)를 방문하여 제6차 한-호주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부-서호주 주(州)정부 청정에너지 업무협약(MOU)을 체결 · 양국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한-호주 간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호주 돈 패럴(Don Farrell) 통상장관과 제6차 한-호주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FTA를 통한 교역 증가 등 경제협력 강화를 평가하고, 상품무역 · 서비스무역 · 투자 등 FTA 이행 관련 양측 관심 사안을 논의했다. 또한, 패럴 장관과 별도 회담을 통해 ▲에너지·탄소중립, ▲핵심광물 공급망, ▲WTO · APEC 등 양·다자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매들렌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핵심광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등 에너지·자원 분야의 호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주(州) 총리와 '산업부-서호주 청정에너지 개발·가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호주는 핵심광물의 보고이자 풍부한 일사량과 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평가되며,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핵심광물, 수소, CCS,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호주와의 에너지 협력 관계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하여 “최근 세계 불확실성의 위기 속 양국 간 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공급망, 청정경제, 디지털, 방산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국 기업에게 보다 안정적인 교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가 면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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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고용노동부, 사업별로 개설해야 했던 ‘압류방지통장’ 이제 하나로 통합·운영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등 5개 사업에서 각각 별개로 운영 중이던 압류방지통장을 9월 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합·운영한다. 그동안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의 수급자들은 사업별로 압류방지통장을 각각 개설해야 했다. 이제는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만 개설하면, 하나의 통장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를 받을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9개이며, SC제일은행은 9월 23일부터 참여 예정으로 앞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이용자들 중 기존에 발급받은 사업별 압류방지통장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 압류방지통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금융기관은 기존과 같이 각 사업별로 운영 중인 압류방지 전용통장만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용욱 정책기획관은 “이제는 하나의 압류방지통장만 개설하면 여러 사업의 급여를 통합하여 지급받을 수 있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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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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