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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Silica와 Silanes 사업 부문의 전략적 합병으로 Smart Effects 발표
    합병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향상된 솔루션 제공 새로운 사업 부문을 통해 운영 효율성 강화 주요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과 순환성 강화   2025년 1월 1일부로, 에보닉은 새로운 Smart Effects 사업부를 공식 출범했다. 이 사업부는 전 세계 3,500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Silica 및 Silanes 사업 부문의 전략적 합병으로 탄생한 새로운 조직으로 회사의 '첨단 기술(Advanced Technologies)'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합병은 두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에보닉 Smart Materials 부문의 대표인 Lauren Kjeldsen은 "새로운 사업 부문은 Silanes와 침전 및 열처리 Silica 기술 플랫폼의 상호보완적 강점을 강화하기 위한 에보닉의 전략적 단계이다. 우리의 분자 Silane 화학과 Silica 입자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Smart Effects 사업부를 이끄는 Emmanuel Auer는 "화학은 올바른 연결과 조합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합병은 고객 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요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mart Effects의 핵심 시장 목표는 자동차 및 타이어 산업, 전자 제품, 소비자 건강 및 영양, 건축물 보호를 포함한다. 특히 타이어 산업에서 Silica와 Silanes의 조합은 연료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친환경 타이어 생산에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통합 접근 방식은 Silica와 Silanes 응용, 기술 프로세스, 자산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다. 전자 제품 부문에서는 Smart Effects가 리튬이온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기타 부품에 필요한 고순도 Silica, 금속 산화물, Silanes을 공급하여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에보닉은 또한 DAC(Direct Air Capture) 기술을 위한 새로운 흡착제와 같은 혁신을 개척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Amino Silanes로 표면 처리된 Silica 담체를 사용하여 대기 중인 CO2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에보닉의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결단은 에보닉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임을 강조한다. Smart Effects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역 판매 팀과 기술 센터를 통해 고객을 지원하며, 6대륙에 걸친 독창적인 자산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Auer는 "Smart Effects를 통해 업계에 넘어설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분자와 입자 기반의 상호 보완적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순환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응용 효과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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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혁신선도 중소기업에 1조 원 연구개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4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4년에 예타가 면제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와 2024년 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결과(2개 사업)를 확정했다. 【 1.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지난해 8월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1조 445억 원, 사업기간 5년(’25~’29)으로 확정됐다. 동 사업은 기존 ‘지역특화산업육성(’13~’19)’, ‘지역특화산업육성+(’20~’25)’ 사업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금번 사업에서는 선행사업의 취지를 유지하되, 최근 연구개발 혁신 정책방향 기조에 맞추어 지역 주력 산업 분류 체계를 국가 전략기술에 맞추어 개편하고, 지역 간 경쟁 채계 도입,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우수 기업·과제를 차등 지원하는 등 사업구조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도 수월성 중심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라 1월 31일부터 즉시 지역별 주력산업생태계 구축, 지역역량강화 유형의 111개 과제(215.6억 원, 과제별 4~14억 원/2년)를 공고하고 기업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유도하고 기술혁신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 2024년 제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결과 】 이번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 중 ‘탄소 포집·활용(CCU)* 초대형사업(메가프로젝트)(과기정통부)’는 탄소중립에 대비하여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에 대해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실증·상용화하는 사업이다. 5대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부지(발전-충남 보령, 석유화학-충남 서산, 정유화학-전남 여수, 철강-경북 포항, 시멘트-강원 강릉·삼척)를 대상으로 대형 실증설비 구축부터 제품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권역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기반의 탄소 포집·활용(CCU)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 사업은 지난 11월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형 수소환원제철실증기술개발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총사업비 요구액 8,849.6억 원, ’26~’30)’에 연이은 탄소중립기술 분야의 대규모 사업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하여 이번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함께 선정된 ‘실세계 이해와 적용을 위한 범용인공지능*(AGI) 핵심 원천 기술개발 사업(과기정통부)’은 2032년까지 범용인공지능(AGI) 2단계** 달성을 위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을 연구·확보하는 사업이다. 범용인공지능(AGI)은 특정 분야나 목적에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 활용이 제한되는 기존 인공지능과는 달리,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으로, 차세대 인공지능기술의 발전 방향으로 대두되고 있다. 동 사업에서는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의 기초가 되는 인간 수준의 실세계 이해와 적용 능력(인지·표현 인공지능)이나, 기억과 자율적 지식의 축적 및 성장 능력(기억·성장 인공지능), 상호작용과 행동을 위한 적응 및 수행 능력(체화·연결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해외 인공지능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신시장 창출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는 막대한 투자 비용, 기간이 필요하나, 우리나라 민간 인공지능 투자는 세계 투자 규모에 비해 저조한 상황으로, 기술경쟁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의 대규모 투자 필요성이 인정되어 이번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25년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임무는 투자의 확실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 본격화”라며, “오늘 위원회에서 총사업비가 확정된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경쟁·차등지원이라는 두가지 원칙을 균형있게 이행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타 대상으로 선정한 2개 사업은 각각 탄소중립기술,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주요 사업들로, 적기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조사하되, 투자가 최고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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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2024년, 베트남 IT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다
    한국 고객과 베트남 개발자를 연결하는 효율적인 IT 파트너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4년은 베트남 IT 산업이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해로 기록됐다. 베트남 IT 기업들은 점차 그 역량과 영향력을 입증하며, 베트남이 신뢰받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FPT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IT 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IT대기업과 협력은 베트남 IT 산업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베트남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otaTek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두 번째 베트남 IT 기업으로, 특히 제품 개발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otaTek은 한국 내 디자이너,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와 같은 현지 전문가들과 베트남 오프쇼어 개발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2024년 5월 설립된 CMC Global 코리아는 한국 IT 시장에 새롭게 등장했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현재 팀 구성 초기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IT 인재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 기업들이 이 격차를 해소할 기회를 얻게 됐고, 베트남 IT 기업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FPT, SotaTek, CMC Global과 같은 베트남 기업들은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국 기업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음과 같은 강점을 보여준다. 1. 비용 효율성: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기업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2. 글로벌 전문성: 국제 고객 및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 3. 맞춤형 접근 방식: 글로벌 및 지역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서비스 제공. 베트남 IT 기업들은 단순한 아웃소싱 제공자를 넘어 디자인,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IT 서비스를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베트남 기업은 매력적인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IT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베트남 IT 지출이 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IT 기업과 협력하여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는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 베트남 IT 기업들은 산업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FPT, SotaTek, CMC Global과 같은 기업들은 인재, 전문성, 시장 통찰력을 결합하여 단순히 한국의 IT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IT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들에게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 베트남 IT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은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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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소타텍-YBM, 베트남 시장에 COS Pro 도입으로 IT 인재 양성 박차
    소타텍 에듀와 YBM, COS Pro 도입을 위한 협약 체결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IT 기업 소타텍(SotaTek)이 YBM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국제 프로그래밍 인증 시험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를 도입한다. 소타텍의 교육 전문기관인 SotaTek Edu는 YBM과 협력해 베트남 현지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2월 17일 양사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 COS Pro 베트남 시장 도입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87%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 인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 IT 인력 중 약 40%만이 기업의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YBM이 개발한 COS Pro는 기초 프로그래밍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소타텍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 인재 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 컨설턴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COS Pro 도입을 통해 더욱 강화된 개발자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 IT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번 소타텍-YBM 협력은 IT 인재 양성을 통한 기술 격차 해소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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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2025년 ‘보훈복지시설 첨단로봇 보급사업’ 본격 추진...7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년 9월 19일 남양주보훈요양원에서 이송 로봇 시연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 보훈원에 인지재활 로봇과 청소 로봇, 자율주행휠체어 등 첨단로봇을 보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최근 7개 민간기업이 참여한 ‘보훈복지시설 첨단로봇 및 인공지능(AI)기술 보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첨단로봇 보급사업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위험 예방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재활·방역·이송 로봇을 보급했다. 올해는 7개 민간기업의 인지재활 로봇과 청소로봇 등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낙상감지시스템을 비롯해 자율주행 휠체어와 카메라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순찰 로봇 등 총 10종의 첨단로봇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보훈복지시설과 함께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일상을 돌보는 돌봄 로봇과 국가유공자들이 방문하는 지방 보훈 관서에 방역 로봇 도입도 함께 추진하는 등 보급범위를 확대한다. 이들 로봇은 지난해 12월,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로봇박람회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관람 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국가보훈부는 7개 기업과 함께 서류·현장·면접·심사 등으로 진행되는 산업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보급사업 공모 평가를 거쳐, 하반기에 보훈요양원과 수원 보훈원 등 전국 9개 보훈복지시설과 재가복지대상자, 보훈관서에 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서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고, 보훈복지시설에서 땀 흘리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 직원들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첨단로봇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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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산업부, 코스타리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협상 타결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DEPA에 코스타리카가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코스타리카 외에도 중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페루, 엘살바도르 등 여러 국가가 가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디지털 통상규범을 주도하는 글로벌 프레임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코스타리카의 가입은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 기반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및 디지털 콘텐츠의 안정적 교역 환경을 조성하며, 특히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코스타리카의 DEPA 가입은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의 형성과 협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DEPA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디지털 통상 분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코스타리카의 국내절차가 마무리된 후, DEPA 회원국 내부절차를 거쳐 연내 코스타리카의 가입이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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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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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K-급식 해외 시장 진출 적극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급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 위생 규정 및 현황’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단체급식의 해외 진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외 수출상대국의 급식 안전관리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급식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 7개국의 급식 안전 법령, 인허가 절차, 담당기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해외진출 급식업체 간담회’에서 업계가 전략적 진출 국가로 꼽은 베트남과 중동 국가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업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요국의 급식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상대국 규정 위반에 따른 행정제재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제외국 식품안전제도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해외 규제당국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K-급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식품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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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서울시, 핀테크 유니콘 등용문 '제2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기업 16개사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년간 초기 핀테크 기업 78개사 지원, 70억 원의 투자유치, 149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핀테크 유니콘 등용문’으로 불리는 디지털 금융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시 ‘제2서울핀테크랩’이 새로운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국내 유일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시설인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16개사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울핀테크랩(여의도)에 이어 2023년 1월 마포구 도화동에 600평 규모의 제2서울핀테크랩을 개관했다. 이후 체계적인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해왔다. 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단계 진입을 돕는 인큐베이팅(보육)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궤도에 올라 성장단계로 진입한 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은 서울핀테크랩에서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입주기업, 멤버십 기업 합쳐 최대 41개사(입주 25개사, 멤버십 16개사)의 입주를 지원했다면, 올해는 입주기업 6개사를 더 늘려 연간 최대 47개사(입주 31개사, 멤버십 16개사)를 모집한다. ‘입주기업’에는 독립형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멤버십 기업’의 경우 비지정석인 핫데스크(hot desk)형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계약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멤버십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본 1년, 최대 3년까지 독립형 사무공간 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금융 규제개선 지원 ▲해외진출 지원 ▲입주기업 홍보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다각적인 초기 핀테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수탁기관의 투자 검토를 통한 직접 투자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와의 연계도 지원한다. 특히, 투자 혹한기 속 초기 핀테크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핀테크 혁신 펀드 운용사와 연계한 ▲IR DAY 운영 ▲자체 공개 데모데이 개최와 함께, ▲해외 현지 데모데이 개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및 누적 투자 유치 20억 원 이하인 핀테크 기업이다. 입주기업의 경우 ‘제2서울핀테크랩’으로 사업장 주소지 등록과 이전해야 한다. 멤버십 기업 분야는 창업 7년 이내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입주·멤버십 기업 모두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하는 서비스 영역이 60% 이상인 경우에만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멤버십 기업 선정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하며, 2월 21일 최종 선정기업 발표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접수는 제2서울핀테크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초기 핀테크 기업들이 투자 혹한기를 살아남고, 불필요한 금융규제 등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2서울핀테크랩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미래 글로벌 금융중심지 서울의 동력이 될 유망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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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중기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206명, 벤처기업에 입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처음으로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20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한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지(인도 뉴델리)에서 3회의 채용설명회를 개최(약 1,000여명 참여)했다. 또한, 사업 주관기관인 (사)벤처기업협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Pan-IT Alumni Foundation)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그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국내벤처기업 358개사가 신청했고, 최종 41개사에서 206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206명 중 201명은 한국에 직접 오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격채용으로 비자 발급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게 기업에 연계했고, 인도 개발자가 한국으로 들어와 근무하기를 희망한 기업의 채용인원 5명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 초기체류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인도 개발자들은 경력 3년 이상의 SW인력으로 AI 개발, 모바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G사는 “5년차 경력의 인도 AI 개발자를 채용하여 업무 능력 및 퍼포먼스 등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 중”이며 “해외 인재를 통해 현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면서 추가 고용 계획 의사도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작년 사업추진 시에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인도인력 채용방법, 비자 발급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은 “인도개발자 협업 가이드북”을 제작했으며, 국내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2025년 사업은 1월 20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하고 사업준비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을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25년에도 중소·벤처기업들의 SW 인력 구인난 해소와 글로벌 진출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에서 학업중인 외국인 유학생 활용도 추가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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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여 명이 초청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교민들이 초청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 교류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매력을 한국 대중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알리셔 압두살로모프는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의 심장부이자 실크로드의 핵심 교차로로서, 한국 관광객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마르칸트 지역은 역사와 예술의 중심지로,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 도시이다. 고대 건축물과 푸른 타일로 장식된 아름다운 모스크와 마드라사(이슬람 학교)가 관광객을 매혹시킨다. 부하라 지역은 유서 깊은 무역 도시로, 고대 시장과 중세 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부하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히바 지역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대 도시 중 하나로, 중세 시대의 성곽과 궁전이 관광객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매년 약 4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로,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예술 교류를 넘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친환경 기술,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양국 관계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관광, 무역, 학문,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한국 관광객과 예술 애호가들이 우즈베키스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는 양국 국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저널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과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한다. 또한 담화문화재단이 협찬하며, (사)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연구소, K-컬처, 코리아컬처, 유엔저널, 월간 K-민화 등 국내외 여러 기관이 후원하여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 3월 5일~11일까지 개최 이후에도 한국미술관에서는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외교저널이 주관하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이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한국 전통 민화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예술과 관광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순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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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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