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Home >  INTERVIEW >  Hot Issue
-
KOBITA, 미시즈 유니버스 명동 방문 행사 후원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연은 명동거리에서 성악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거성노희섭이 출연한다. 이후 오후 1시에는 환영식과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화장품 판매장과 인기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저녁 식사 후에는 롯데면세점으로 이동해 자유 쇼핑을 즐기고 송도로 복귀할 예정이다. KOBITA의 김승중 부회장은 “한국의 많은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여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및 인디 브랜드들이 많다”며 “이들이 다양한 화장품 소매유통 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협찬되는 화장품 브랜드에는 ▲델브 ▲띵쏘 ▲라곰 ▲리프타 ▲메디힐 ▲미즈온 ▲백아율 ▲베르비아떼 ▲빌라쥬팩토리 ▲스킨포유 ▲올릭 ▲웨딩데이 키스 ▲코코힐리 ▲파인다이브 ▲파워풀엑스 ▲패션캣 ▲테라비코스 ▲트리셀 등 18개 브랜드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해당 브랜드의 카드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등 명동의 화장품 매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KOBITA는 올해 초 인천공항 시티면세점에 회원사의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6월에는 명동에 ‘코스몰’ 화장품 복합매장을 오픈하여 160여 개 중소·인디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 매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상품 테스트 및 트라이 공간, 입점 브랜드사의 팝업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KOBITA는 앞으로도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명동을 뷰티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SBS 공채 탤런트 이상은, 2024년 한글일일달력전 전시에 참여
SBS 공채 탤런트 이상은씨가 2024년 한글일일달력전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새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배우 이상은씨는 365일중 2월 16일 선택하면서 "웃음은 두사람간에 가까운 거리다" 라는 글로서 "2024년도에는 많이 웃자! " 희망 메세지로 첫인상에 있어서 웃음은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다라고 표현을 했다. 탤런트 이상은씨는 2014년에 이상현 캘리그라피 작가와 인연이 되었고 초대인사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매년 해마다 희망 메세지로 새해 덕담을 각각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시작했다. 그동안 탤런트 이상은씨는 취미 활동의 계기로 이상현 캘리그라피 연구소에서 이상현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틈틈이 작품 공부도 하면서 여러 작가들과 함께 꾸준한 캘리그라피 활동을 해왔다. 본 전시는 2023년 12월12일부터 2024년 1월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또한 2024년도에도 탤런트 이상은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본다
-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하이서울기업협회 기업탐방]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사진제공: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 허경수 대표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는 올해 핵심 목표로 ‘AI FIRST! 플랫폼 혁신기술 전문기업 도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SW 품질 달성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에 집중하 고 있으며, 특히 주력 사업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AI기반 가문의 건강2.0과 스마트 에듀 분야의 학습용 단말 토탈 관리 제품인 Argos MDM2.0, 스마트 환경 분야의 솔루션인 ARGOS ENV1.0 등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서울시 및 KB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으로 대규모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각별히 공을 들인 결과로,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가족 간의 소통과 건강관리에 초첨을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가문의 건강 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올 초 진행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가족건강관리 서비스 런칭을 위해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하고, 조인트 벤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가문의 건강 2.0‘은 건강검진 결과를 비롯해 라이프로그 등의 실시간 케어를 통해 효율적 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다. 출시 이후에도 건강관리 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업데이트는 물론 가족 간 건강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문의 건강 2.0> 이와 함께 스마트 에듀 분야에서는 자사 ’Arogs MDM 2.0‘솔루션을 기반으로한 교육 특화 서비스 출시와 함께, 교육청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와 의 지속적인 소통 및 피드백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에듀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등 질적 성장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터전 을 유지하는 것'과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추구하며 건강 친화적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복리 후생 제도 및 다양한 교 육 기회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동기부여와 함께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 해나가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는 “현재의 추세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면 2026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비롯해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5%의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인터뷰]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 "세계는 기술 전쟁 중…기술이 자원 국가 만들어"
사진설명: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절 공약한 전기자동차 비율 증대가 2차전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리튬 광산 분포는 매우 편중됐다. 호주,페루, 칠레, 아르헨티나에 80%가 몰려있으며, 중국에 나머지가 있는 정도다. 그나마 이곳에 매장된 총량(280만톤)은 10년이면 고갈된다. 그래서 염호에서 직접추출방식인 DLE 공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DLE 기술은 무엇인가?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한 것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리튬 추출법인 증발법에 비해 회수율이 높으며, 저농도에서도 리튬추출이 가능하고 또한리튬 제품까지 추출하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테라사이언스의 기술은 다른 회사의 DLE 기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다른 곳의 경우 보통 80 % 정도의 리튬을 회수하는데 비해 , 우리의 기술은 그 나머지중 10-14%정도 더 회수가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생산성에서 현저히 앞서게 된다. 또한 우리의 기술을 폐기물이 나오지 않기에 친환경, 즉 ESG경영이 가능하다. 중국과의 리튬 네트워크가 상당하다고 들었다. 10여년 전 방사능 폐기물 처리 방안 관련 중국에서 기조 연설을 한 뒤 어떤 교수가 나를 찾아왔다. 리튬 추출 과정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내 강의를 듣고 자신이 아는 리튬 광산 및 제조업체를 연결해줬다. 나중에 그 교수가 리튬 관련 사업에 뛰어들게 되고, 나 역시도 같은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긴밀한 중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테라사이언스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2차전지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며 테라사이언스 대표와의 인연으로 리튬에 투자도 해봤고, 제조 공정 관련 현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최적화된 사업파트너가 테라사이언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사업단장으로 일하게 됐다. 최근 압해도 일대에 토지를 매입했다. 전남 신안 압해도 염호 리튬 함량이 일반 해수 대비 100배 수준인 13~16PPM 정도다. 우리가 가진 농축 기술을 적용하면 사업성은 아주 충분하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다. 칼륨과 마그네슘, 그리고 소금까지 추출할 수 있으니 최소한 '1타 4피' 아닌가? 앞으로 대한민국은 리튬 및 2차전지 관련 어떠한 길을 가야 한다고 보는가? 지금은 자원 전쟁 시대다. 하지만 그 자원은 한정됐다. 그러다보니 저농도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또한 폐기물에서 얼마나 자원을 추출해내 제품화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정부도 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권에 상관없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야 한다. 추후 활동 계획과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우선 신안 염호를 통해 리튬 1만톤을 생산하고 정제까지 해서 순수 '국내' 소스, 진정한 '100% 국산화'의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은 전남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
-
메모리즈 이철식, 김철민의 ‘사랑의나눔자선’ 콘서트 성료
둘다섯 가수 이철식 © 가디언21 가수 둘다섯(오세복, 이철식) 7080세대 포크음악으로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남성 통기타 듀오 둘다섯 멤버 이철식은 지난10일 오후 6시 한강 잠원지구 어스(US)크루즈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아나운서 김호의 개막진행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이어받아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나눔자선콘서트’는 탤런트 김병기, 탤런트 현석, 영화배우 한지일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가수 둘다섯 이철식은 ‘그날, 밤배, 긴머리소녀로 소박하고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곡조, 밝고 감미로운 하모니를 구사하며 1970년대 통기타 음악 시대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메모리즈 이철식, 김철민 ©가디언21 이철식은 관객들에게 힘든 시기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가수 김철민과 메모리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철민의 음악과 함께 한 삶속의 못 다한 이야기, 앞으로 그려갈 나눔과 음악을 주제로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통기타 소리와 함께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짱짱짱‘ 가수 문송희의 오프닝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가수 최아리, 뮤지컬 배우이자 리더인 전현규, 바리톤 노현택, 테너 김민범, 테너 권지호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 라오니엘(Raoniel)이 ‘사랑나눔자선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빛났다. 단체 기념사진 © 가디언21 ‘사랑나눔자선‘ 콘서트는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포크협회가 주최하고 UN 미스코, 네모미디어, 농수산TV방송, 종로쉴부르, 한국지식인협동중앙회, 푸름기획이 주관을 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문화창조기지, (주)게놈메디슨, (주)클린에너지, (주)포레스텍, (주)클린테크놀로지, 국제난재단협회, 호돌이문화재단, 이근식향칠대부, 은평치과, 카운티스, 발아현미쌀국수, (주)바라미, 국제엔젤봉사단, (주)나우유통의 후원으로 성료했다.
-
-
PK헤만, 오늘(24일) 10년만 새앨범 '후애' 발매
- 사진=RNX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모든 이별은 힘들다... 헤어진 후에 이어지는 감정의 연장선.. 10년에 만에 발표하는 PK헤만의 신곡 ‘후애’ 는 이별 후에 계속되는 헤어진 연인들의 사랑의 여운과 후회를 담은 곡 이다. 세계적인 보컬 아델이 사용하는 리버브 플러그인과 PK헤만의 전매특허인 느와르 적인 사운드를 믹스에 사용하여 마치 이별한 사람이 바로앞에 있는 듯 한 고급스러운 쓸쓸한 공간감이 감상 포인트다. 10 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PK헤만은 이 곡에 어울리는 수 많은 가창자를 고민 한 끝에 자두를 선택했다. ‘대화가 필요해’ 라는 곡에서 자두의 톤이 상대를 다독이고 보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이번 곡에 필요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기에 최적의 보컬이라는 프로듀서로서의 판단이였다. 사진=RNX제공 패션쇼와 런웨이 기획자로도 활동중인 PK헤만은 이태리 브랜드 L4K3의 한국 런칭쇼 이후 탁재훈이 호스트로 활약중인 노빠꾸에 노출 된 L4K3 제품이 완판되기도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진스의 혜인 배우 김남길 가수 이보람등이 가방과 운동화 등을 SNS에 올리면서 연예인들의 유니크한 애장품으로 급부상했다. 자두와 호흡을 맞춘 PK헤만의 신곡 ‘후애 ’는 카카오 멜론을 중심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할 수 있다. [MV] PK Heman(PK 헤만) _ After Love(후애) (feat. Jadu(자두))
-
- INTERVIEW
- Hot Issue
-
PK헤만, 오늘(24일) 10년만 새앨범 '후애' 발매
-
-
중·한 초등학생 교류 행사, 韓 인천서 열려
- 중·한 초등학생 교류 행사가 22일 한국 인천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신화통신) 한국 인천경원초등학교와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우장윈룽(吳江雲龍)실험학교 초등학생 한국 방문단이 2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원초등학교에서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 초등학생 담화회, 학교 시설 견학 및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초석이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해 양국 청소년의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인천에서 열린 중·한 초등학생 교류 행사 현장. (사진/신화통신) 박인배 인천경원초등학교 교장, 장하이룽(張海龍) 장쑤시 우장윈룽실험학교 부교장, 뉴리창(牛理強)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김은주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장 등 귀빈들은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입을 모았다. 58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우장윈룽실험학교 한국 방문단은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했다. 방문단은 경복궁, 서울대학교 등을 참관한 뒤 24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
- INTERVIEW
- Hot Issue
-
중·한 초등학생 교류 행사, 韓 인천서 열려
-
-
비젼라이프홀딩스 에코잉크 기술개발 해외 나염산업 판도바꿀 ESG개선에도 활력줄듯....
- 비젼라이프홀딩스 무폐수 에코잉크. /사진=TSN TV/SNSJ TV 유튜브 캡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DTP프린트기기(상),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프린팅 결과물(하). /사진=(주)비전라이프홀딩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샘플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기술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무현 비젼라이프홀딩스 회장은 "해외 주요 업체들로부터 선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000톤 이상의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비젼라이프홀딩스의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단순히 섬유 염색 시장뿐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 문제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글로벌 섬유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향후 국제 특허 출원과 함께 전 세계 주요 섬유 시장에 기술 보급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슈테크] 비젼라이프홀딩스, ‘친환경 에코잉크’로 섬유시장 혁신
-
- INTERVIEW
- Hot Issue
-
비젼라이프홀딩스 에코잉크 기술개발 해외 나염산업 판도바꿀 ESG개선에도 활력줄듯....
-
-
2억대 아파트, 인천 분양가 상승 전 마지막 기회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주택 시장 불황에도 매매가 잘 이루어지며, 높은 시세를 형성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다수의 사례에서 입증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는 초등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1억원까지 가격 차이가 발생했으며, 용인 지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처럼 학세권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이러한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인천 분양가 상승,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의 기회 최근 인천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에 육박하며,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표준시장단가 상승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제 도입 등 분양가 상승 요인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지금이 바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시기이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인하대역 역세권, 편리한 라이프 프리미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다양한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평면은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대학생 및 교직원의 임차 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남동향, 남서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전용 49㎡ 이상 타입에는 화장실 2개와 드레스룸, 전용 74㎡ 이상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하여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피트니스, 골프클럽,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Greenery Cafe(작은 도서관), 독서실(남/여),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GX 클럽, 어린이집, 사우나(건식), 오픈 독서실, 멀티룸, 공유 오피스, 시니어 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시설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그린필드’, 테마 공간 ‘라운지 가든’, 힐링 수공간 ‘아쿠아필드’ 등 특화 조경 설계는 단지 내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
- INTERVIEW
- Hot Issue
-
2억대 아파트, 인천 분양가 상승 전 마지막 기회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 결과 발표 - 이수역 헤리드 안전성 확인!
- 이수역 헤리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올해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지 11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2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금 차입 및 계약 체결 현황, 용역계약 중복,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조합 가입계약서 부적정, 연간 자금운용계획 미제출 등 86건은 고발 조치되며,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린 3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연락 두절이나 사업 중단으로 실태조사가 불가한 381건 중 19건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이행촉구 명령이 내려졌다. 이와 같은 조치들은 서울시가 건전한 주택시장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불투명한 조합 운영과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에 대해서는 행정지원을 통해 신속한 정비사업 절차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이수역 인근에서 더큐브컴퍼니가 분양 중인 ‘이수역 헤리드’는 전수조사 결과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수역 헤리드는 12월 3일 진행된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INTERVIEW
- Hot Issue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 결과 발표 - 이수역 헤리드 안전성 확인!
-
-
"공존/COEXISTENCE" 출간, 이주민과 함께하는 기도의 여정
- 공존/COEXISTENCE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디아스포라교회 담임목사 정진우 목사가 이주민과 함께 드리는 기도를 담은 기도문집 공존/COEXISTENCE를 출간했다. ‘교회력에 따라 이주민과 함께 드리는 기도’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이주민들에게 신앙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한글과 영어를 병기한 것이 특징이다. 정 목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이 낯선 한국 땅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들의 신앙 여정을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공존/COEXISTENCE는 교회력을 기반으로 절기에 맞는 예제 기도를 제공하며, 절기의 색을 활용한 구성으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력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정 목사는 "이 책이 이주민들의 작은 방 한구석에 놓여져 기도와 위로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책이 단순히 기도문집을 넘어 이주민과 한국인이 신앙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기도문집은 공존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를 병기하여 구성됐다. 이는 한국어 학습이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기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또한 책은 휴대가 간편한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발간사에서 정 목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남자나 여자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갈라디아서 3:28)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신앙 안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책은 서울 디아스포라교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 디아스포라교회 관계자는 "공존/COEXISTENCE는 이주민과 한국인의 신앙적 연대를 촉진하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한국 사회 속 이주민들과 함께하는 기도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공존/COEXISTENCE" 출간, 이주민과 함께하는 기도의 여정
실시간 Hot Issue 기사
-
-
(주)코어트레이더스, “다니엘앤제시카” 고급스러운 매력의 향수 선보여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브랜드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주)코어트레이더스, “다니엘앤제시카” 고급스러운 매력의 향수 선보여
-
-
[탁계석 비평가 리뷰] "청년의 꿈 펼쳐진 2025 신년음악회"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왔다. 헨델 메시아 보다 더 강력한 애국 최류탄(?) 우효원 칸타타 '나의 나라'에서 터질듯한 대북 연타로 극적 힘을 계속 밀어 붙이는 것이 아닌가. Up,Up. Up, 절정이다. 브라보!, 브라보, 앙콜로! 이대로라면 밤을 지새울 것만 같았다. 청년들은 이제 시작인데 왜 끝나냐는 반응~ 그러나 절제가 여운이란 것을 심어주었다. 치밀한 구성과 기획의 효과다. 필자가 어렵사리 표를 구해 간 것은 유인촌 표(表) 신년음악회는 과연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보기 위해서다. 청년 아티스들에게 꿈의 무대인 예술의전당 무대는 일생 잊을 수 없는 자신감과 용기가 될 것이다. 여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국립합창단이 아닌가. 이같은 혁신이 예술계 전반에 전파되어야 한다. 막힌 기득권에 숨통을 틔워 줄것이란 예감이다. 때문에 신년음악회가 새 지평을 열었다. 청년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말로만 청년은 미래라고 한다면 분노만 쌓이지 않겠는가. 관객들은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정책도, 극장도, 기획자도 전문가가 해법임을 말해주었다. 지방도 이제는 더이상 변방이 아니다. 흑백 요리사처럼 경쟁력으로 지역 고유 콘텐츠를 생산해 낸다면 특화로 오히려 중심이 될수 있다. 그래서 이번 출발의 신호탄이 너무 멋지고 좋았다. 기회를 빌어 예당에 당부한다면 4월 교향악축제도 이같은 변화를 기대한다. 바라건데, 모두가 2025 신년음악회만 같아라! 새벽은 짙은 어둠을 불살라 먹고 새 아침을 잉태할 것이므로!
-
- INTERVIEW
- Hot Issue
-
[탁계석 비평가 리뷰] "청년의 꿈 펼쳐진 2025 신년음악회"
-
-
(주)코어트레이더스, K-뷰티 혁신 닥터큐어알의 최신 EMS 얼굴 마사지기 출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용 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있는 닥터큐어알(Dr.Crue R)이 신제품인 EMS 고주파 얼굴 마사지기를 발표했다. ● 기술로 변화하는 스킨케어 전통적으로 스킨케어는 크림과 세럼을 피부에 바르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이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피부에 최적의 흡수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홈케어 스킨케어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입니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의 기기에 담긴 다섯 가지 기능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다양한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담았다. - 클리닝 모드 : 고주파 진동과 클렌징 기술로 피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를 위한 준비를 돕는다. - 갈바닉 모드 : 활성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여 스킨케어 루틴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 히팅 모드 :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든다. - 리프팅 모드 : 잔주름과 주름의 개선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 아이즈 모드 : 온열 효과와 집중 마사지로 눈가 피로를 완화하고 다크서클과 눈가 주름을 감소시킨다. 해당 제품은 사용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여 집에서도 스파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닥터큐어알은 "K-뷰티는 이제 제품뿐만 아니라 그 효과를 높여주는 도구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를 통해 스킨케어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큐어알은 ㈜코어트레이더스 산하의 프리미엄 미용 브랜드로, 기술과 미용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EMS 얼굴 마사지기를 통해 뷰티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주)코어트레이더스, K-뷰티 혁신 닥터큐어알의 최신 EMS 얼굴 마사지기 출시
-
-
[기획∙한중교류] 또 여행하고 싶은 나라...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중국, 그 비결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이징=신화통신) 10년 전, 김종구 씨가 두 번째로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로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그에게 또다시 이곳을 방문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김 씨는 세 번째 여행에서 68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해발 1천300m 높이의 톈먼둥(天門洞) 정상에 올랐다. 김 씨는 10년 전 톈먼산(天門山) 여행을 떠올리며 "999계단을 오르고 나서야 겨우 톈먼둥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험준한 산속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나 같은 노인도 톈먼둥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김 씨는 "이렇게 편리한 시설이 생겨 10년 후에 또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 씨는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눈앞에 펼쳐진 변화가 늘 새롭고 놀라웠다. "10년 전만 해도 부산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꼬박 하루가 걸렸지만, 이젠 직항으로 채 4시간도 걸리지 않아 정말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장자제를 방문한 이후 김 씨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장자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 없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고희(古稀)를 앞둔 그가 다시 장자제를 찾았다. 김 씨는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를 시행하는 것을 보면서 중국이 한국 관광객을 환영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된 지 얼마 안 돼 바로 중국 여행 상품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8일부로 비자 면제 대상국 범위를 확대해 한국을 포함한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중국은 무비자 환승 외국인의 입경 체류 시간을 기존의 72시간, 144시간에서 240시간으로 연장하고 무비자 환승이 가능한 출입경 통상구를 60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중국은 54개 국가를 대상으로 무비자 환승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38개 국가를 대상으로 일방적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비자 면제 대상국이 확대되면서 그간 계획만 해왔던 중국 여행을 '실행'에 옮기는 외국인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김 씨처럼 많은 한국 관광객이 계속해서 장자제∙베이징∙상하이∙칭다오(青島) 등 중국의 주요 관광지로 몰려들고 있다. 장자제 출입경 변방검사소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이 본래 장자제 관광 비수기였지만, 이번 겨울에는 장자제 허화(荷花)국제공항이 유난히 사람들로 붐빈다고 전했다. 허화국제공항 통상구는 중국이 무비자 환승 정책을 완화하고 최적화하면서 새로 추가된 21개 통상구 중 하나다. 공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해당 공항을 통해 입경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3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다. 그중 한국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4% 급증한 2만 명 이상으로 대부분이 무비자로 입국했다. 중국을 처음 방문한 최종호 씨 역시 그들 중 하나다. 중국이 한국에 대해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이후 그와 아내는 첫 번째 여행지로 장자제를 선택했다. 그는 "무비자 정책 덕분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비자 정책 덕분에 오는 4월에는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베이징∙상하이∙항저우(杭州) 등지를 방문한 적이 있는 이순용 씨에게 이번 겨울은 비자 면제 혜택을 받은 첫 번째 '중국 여행'이다. 이 씨는 비자 면제 시행 후 특별히 준비할 게 거의 없었다며 "마음껏 경험하고 최대한 즐길 준비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 저우샤오레이(周曉蕾) 베이징외국어대학 아시아학원 부교수는 장자제 등 중국 풍경 명승지는 한국인이 상상하는 고전적인 중국 풍경과 비슷해 많은 한국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몇몇 도시만을 찾고 있기 때문에 "비자 면제 정책 시행 이후 더 다양한 중국 문화관광 홍보를 통해 한국 관광객이 더 많은 도시를 찾아 각기 다른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기획∙한중교류] 또 여행하고 싶은 나라...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중국, 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