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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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신재생에너지, 속도가 아닌 신뢰로 가야 한다
    인천지방행정사회 중구지회장 우경원 행정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해상풍력발전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채 평가가 진행되는 것은 제도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은 발전시설과 같이 정격출력 1만킬로와트를 초과하는 대형 에너지 사업에 대해 법정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의기관으로 참여해 인허가의 기초 판단자료로 활용되며,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정책 결정의 중추로 기능한다. 그만큼 평가의 신뢰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정사법인 해사인 그러나 현재 제출된 초안에서는 수산 생태계, 어업 영향 등을 ‘경미’하거나 ‘미미’하다고 기술하며, 이후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실질 인허가 과정에서 어업인이나 수협 등의 권익 보호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같은 표현들이 향후 피해 보상이나 동의 절차에서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획’으로 기술된 내용이 향후 공유수면 허가 단계에서 ‘이미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간주될 경우, 어업권자들의 실질적인 의견 개진은 형식적 절차로 전락하게 된다. 이는 권리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정으로 비칠 수 있으며, 제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관계기관의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될 경우, 국방 및 해양안보와 충돌할 가능성도 있다. 나아가 향후 전력 인입 경로가 변경된다면, 그 책임은 사업자인가, 아니면 이를 승인한 행정기관인가 하는 책임 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행정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행정사법인 해사인의 한 관계자는 “기술 조건이 불확정된 상태에서 법정 절차가 선행되고, 그 결과가 향후 손실보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구조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책임 주체도 불분명한 절차는 결국 제도의 신뢰를 흔들고 국민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신재생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지만, 정당한 절차 위에 정교하게 쌓아 올려야만 지속가능하다”며 “속도에 몰입하기보다 정확한 설계와 이해관계자 간의 충분한 소통이야말로 진정한 ‘빠름’이며, 그것이 신뢰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지역 해역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한국남동발전과 스페인의 OW 등 후속 업체들도 이 같은 문제점을 반면교사 삼아, 사전 협의 및 기술적 경로 확정 이후에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신뢰를 잃은 절차는 아무리 좋은 명분 아래서도 성공할 수 없다. 미래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전환점에서, 우리는 절차의 본질이 곧 ‘국민과의 약속’임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다. [인천지방행정사회 중구지회장 우경원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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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이사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이러한 철학은 업계 전반과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됐다. ㈜비아이씨엔지 옵션 행사 사진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신축 시장에서 가전제품은 분양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특히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은 입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조합과 시행사에서도 이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아이씨엔지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시스템에어컨 배치, 덕트 설계, 빌트인가전 배치 제안을 통해 시공 효율성과 입주자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가전이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주거공간 설계의 일부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제품력을 넘어선 신뢰로 파트너십을 쌓다 “어떤 파트너는 당사의 품질보다 ‘함께 일했을 때 일이 잘 풀린다’며 신뢰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가전 납품이 한 두 달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하죠. 이런 까닭에 시장에서 신뢰는 제품보다 먼저 작동합니다.” 김 대표는 파트너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조합에는 ‘분양 마케팅’ 관점에서, 시행사에는 ‘비용 대비 가치’를 중심으로, 시공사에는 ‘시공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주자들이 브랜드 인지도, 가전의 일체감, 에너지 효율성까지 꼼꼼히 따지면서, 파트너사들도 고급형 라인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객은 현장에 있고, 답도 현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과 제안에 반영함으로써 함께 가는 사업을 지향합니다. 일시적인 실적보다, 파트너사와 신뢰를 쌓아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신뢰를 중시하는 김은주 대표는 외부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회사를 책임지고 회사를 성장시킬 소중한 인재인 만큼 어느 한순간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직원 복지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을 향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녀가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자신 역시 좋은 인연과 관계 속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이사와 직원들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김은주 대표는 1989년, 당시 금성사 B2C 강릉지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35년간 한우물만 고집해온 실력파다. 본사 경리사원으로 출발해, 영업마케터, 방판 조직 팀장등 수많은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개인을 넘어 기업으로 확대됐고, LG전자의 B2B부문으로 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 서울에서 건설 수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됐다. 건설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한 김 대표는 지금까지도 ‘편법에 타협하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항상 발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늦은 나이에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문 지식을 쌓았고, 현재도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빌트인가전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생활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믿음 아래, 바쁜 와중에도 전시회를 찾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거문화 설계자’로 삶의 질을 디자인하다 김은주 대표는 향후 B2B 가전 시장이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삶의 질과 연동된 가치 제안’ 경쟁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단순한 성능보다 에너지 절감, IoT 연동, 스마트홈 호환성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결국 가전은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연결되어야 하죠. 저희는 앞으로 ‘주거문화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실제로 ㈜비아이씨엔지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빌트인가전 패키지, 음성 제어 기반 시스템에어컨,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급변하는 주거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기준은 신뢰다. 가전이라는 제품을 넘어,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비아이씨엔지의 B2B 전략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위 이미지 클릭시 ㈜비아이씨엔지 회사소개서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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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신현옥 목사 시온평화문화예술단 '명창 안소라 효 힐링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신현옥 목사가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 특별축사를 하고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명창 안소라 (의상협찬 백옥수한복)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 관객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선물과 함께 김밥, 음료수,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문화로 전하는 효(孝)’의 취지를 실현한 특별한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신현옥 목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효의 정신을 전하고,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 참석자 선물 증정 이날 공연은 5호선 오목교역 인근의 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 관계자와 출연진 가족, 일반 관객들이 함께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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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해링턴스퀘어 산곡역,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 돌입
    효성중공업 해링턴스퀘어 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효성중공업 해링턴스퀘어 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효성중공업 해링턴스퀘어 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트까지…생활 인프라 완비 효성중공업 해링턴스퀘어 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 단지 내에는 약 52,6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에는 롯데마트가 자리잡고 있어 생활 편의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입주민들은 대형마트부터 다양한 소매시설, 음식점, 병원 등을 단지 인근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장수산·원적산공원…도심 속 에코라이프 실현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북측에는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원적산 둘레길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입지다. 조경 설계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아 고급 리조트형 특화 조경이 적용된다. 실거주자 중심의 합리적 분양가…“대기 수요 급증” 분양팀 조소영 팀장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은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상품성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특히 인근 재개발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실거주 수요층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 구성도 탁월하다. 실속형인 전용면적 59㎡ 타입은 방 3개, 욕실 2개 구조에 발코니 확장 시 체감 면적이 넓어지고, 안방 슬라이딩 붙박이장과 특화 수납공간까지 갖춰 신혼부부나 3인 가족 중심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84㎡ 타입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84㎡형 아파트의 서비스 면적이 26~33㎡ 수준인 데 비해, 이 단지는 42~48㎡로 약 1.5배 가까운 서비스 면적을 자랑한다. 실사용 면적 기준으로는 인근 단지의 전용 96㎡와도 맞먹는 수준이다.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등 고급 평면 구성을 다양하게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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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마련해두는 것도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그만큼 납입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해서 지급되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다 보면 저렴한 암보험을 찾게 마련인데 이때 암보험이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가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갱신을 할수록 보험료가 계속 높아질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갱신형 보험보다는 유지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의 소득과 생활패턴, 연령이 다르므로 암보험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을 하기 전 이러한 차이를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으로 대표되는 유사암과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으로 대표되는 소액암, 그리고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은 고액암으로 구분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보장을 넓게 받기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어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심장질환 뇌질환 관련된 보장은 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지 못하므로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장범위가 더 넓다. 3대진단비보험도 기타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는 면책기간이나 일부만 보장하는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보장기간을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시 나에게 맞는 적정한 진단금액이나 가입조건 설계는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의 특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암 진단비,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 등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상해보험, 간병인보험 등 보험종류 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보험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 상담할 수 있어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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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전통무속특집보도] 서울 일산점집 꽃대신당 이화정 만신의 ‘한(恨)’을 예술로, ‘굿’을 철학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영적 실천의 기록!
    (사) 쌍괘새남굿보존회 창립총회 장면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의 부름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이화정 만신은 유튜브 채널 ‘일산꽃대신당 이화정만신’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만 23만 명을 넘는다. 이는 전통무속의 대중화를 위한 그의 노력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시대의 만신이다. 무속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이화정 만신은 “무속은 미신이 아니라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조상과 신을 매개체로 삶의 ‘넋·혼·한’을 풀어가는 영적 철학이자 문학이라고 단언 한다. 이러한 철학은 그녀가 이끄는 쌍괘새남굿 발표회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쌍괘새남굿: 죽음의례를 되살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회복하다 2025년 4월 봄이 꽃피는 무렵 북한산 자락에서 개최된 제3회 쌍괘새남굿 발표회는 ‘전통을 잇고, 한(恨)을 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화정 만신은 이 굿의 주최자이자 집행자로서, 서울굿 중 가장 정교하고 화려한 죽음의례인 쌍괘새남굿을 완전한 형태로 재현했다. 쌍괘새남굿보 장면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쌍괘새남굿은 본래 조선 왕실과 상류층의 천도굿으로, 망자의 저승길을 섬세하게 안내하는 복합 의례다. 밖도령, 안도령, 명두청배, 영산재, 시왕군웅 등 불교·유교·무교가 어우러진 절차로 구성되며, 이는 망자의 왕생극락과 산 자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이다. 특히 ‘상여거리’는 망자의 영혼을 달래는 절정의 무대다. 이화정 만신은 상여 가마에 직접 올라 망자의 길을 인도하며, 굿에 참여한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굿은 종교를 넘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적·철학적 장으로 승화됐다. 무속의 미래를 위한 실천 – 교육과 제도화를 이끌다 이화정 만신은 무속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독립문에 자리한 인왕산 산자락에 사단법인 쌍괘새남굿보존회를 개설 했고 그 사단법인 이사장으로서 전통굿의 계승과 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 고유의 무속문화를 나누고 교육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단순한 전수에 그치지 않고, 제자 교육 시스템과 인성교육 구성을 마련하여 바른 마음을 지닌 후계 무속인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는 “무속은 선조의 지혜와 삶의 해법이 담긴 정신문화”라며, “제대로 된 정책적 지원과 문화재로서의 보호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실제 무속은 아직도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소외를 겪고 있으며, 전통문화로서의 가치에 비해 보호 장치가 미비한 현실이다. 꽃대신당, 영적 상담을 넘어선 문화공간 일산 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꽃대신당은 단순한 점집을 넘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담은 사주, 궁합, 직장운, 사업운 등 다양한 현실적 고민을 포함하며, 이화정 만신은 “과격함보다 날카로운 직관과 부드러운 상담”을 강조한다. 쌍괘새남굿 장면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한 방문객은 “많은 점집을 다녀봤지만 꽃대신당만큼 진실하고 정확한 상담은 없었다”며, “좋은 회사를 추천받아 결국 합격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점괘 이상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증거다. 전통에서 현재를 보고, 현재에서 미래를 열다 쌍괘새남굿은 더 이상 과거의 유물이 아니다. 이는 죽음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전통 속 의례로 풀어낸,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이며 예술이다. 이화정 만신은 이를 기반으로 무속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키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국태민안과 백만사대길(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길)이라는 뜻이 쌍괘새남굿에 담겨 있습니다. 결국 굿은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의식이기도 하죠.” 그의 이 말은 단지 종교인의 언어가 아니다. 전통을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의미로 현대에 다시 심는 만신의 소명이다. “무속은 사라져가는 문화가 아닙니다. 오히려 미래로 가는 힘이죠. 무속의 원형을 지키되, 지금 시대의 언어로 설명하고 가르칠 줄 아는 만신이 되고 싶어요.” 전통을 ‘복원’이 아닌 ‘진화’시키는 무속인의 철학이자 신념이 엿보인다. 꽃대신당 이화정. 그는 단순한 무녀가 아니라, 무속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살아 있는 기록자이자 문화 실천자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5-30

실시간 Hot Issue 기사

  •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7월 분양 초읽기...부동산 시장 초미의 관심
    아파트 브랜드 파워1위, 2019년부터 2021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 24개월 연속 1위에 빛나는 현대 힐스테이트에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핵심지인 ‘경기융합타운’ 내에 조성한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오는 7월 분양 초읽기에 들어서며 부동산 시장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광교중앙역 힐스에비뉴 퍼스트’는 대단위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음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테크노밸리, 호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되어 있고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도 있어 유동인구 최다 지역에 위치한 항아리 상권으로 부동산 관계자들 및 투자자들의 광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초역세권 상가이다. 지하7층~지상 20층, 4개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힐스에비뉴는 지하3층 신분당선, 지하2층 광역환승센터와 연결이 계획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인근 및 광역 수요기대가 매우 크며, 특히나 이곳 광교c6블록은 경기도청사, 교육청, 한국은행, 도서관, 미디어센터 등 경기도 핵심 관청과 생활편익시설이 조성되는 경기융합타운이 들어서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입지조건으로 광교신도시는 2022년 특레시로 거듭나는 수원시, 용인시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앞서 말한 경기남부의 행정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최적화 시킬 경기융합타운이 조성된다. 이에 따른 ‘광교중앙역 힐스에비뉴 퍼스트’가 경기융합타운 내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을 위시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수요가치에 있어, 강남권으로 소비인구 유출이 가능한 판교•분당과 달리 동•북부에는 용인, 남부에 화성시 동탄, 서부에는 군포•의왕•안양까지 근•인접 유입 가능한 소비인구가 약 500만 여명으로 추산되며 수원시 내 최다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12월 기준 KOSIS 국가통계포털 전국 주민등록인구 연령별 자료에 따르면 투자 수요가 높은 30~40대의 인구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권분석에 있어서는 대규모 밀집 시설 위주의 중심상권, 생활밀착형 외곽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타 상권으로 나갈 필요가 없고 소비자들이 거의 유출되지 않는 상권을 말하는 이른바 항아리상권으로 최근 업계에서 선호하는 가장 안정적인 상가 투자처로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단지 지하 3층에 연결될 예정인 판교, 양재, 강남, 신사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단지 지하 2층에 연결이 계획된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광역환승센터는 지하철과 광역버스 모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것이기에 여타 지역의 지하상가와는 구조 및 평가 가치가 다르다는 자체적 상권논리를 더해 제시함으로서 투자자들의 시선 끌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힐스에비뉴 광교중앙 퍼스트’에 보다 안정적인 투자 가치는 최근 부동산 관계자들이 말하는 브랜드 파워가 가미된 수익 형 부동산이라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동대문구에 오픈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 ‘힐스에비뉴 청량리역’역시 단기간 내 모든 계약이 끝날 정도로 현재까지 대형건설사들이 선보이는 주상복합건물이 수도권과 지방에 상관없이 단기간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도시조성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경기도 행정집약도시로 조성된 광교신도시 내 C6블록 중심에 자리잡은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7월 분양이 부동산시장에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06-28
  • 신한아이타스, 리츠시장 성장 선도를 위한 최상의 리츠시장 파트너
    리츠(REITs)시장이 뜨거워 지고 있다. 2021년 들어 리츠 신규 자산관리회사(AMC) 인가 신청이 대폭 증가하였다. 집합투자업자인 운용사들이 AMC 겸업인가를 이미 받았거나 지속적으로 신청하고 있으며 건설사들의 AMC 영업인가 신청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리츠시장의 성장을 반영하듯, 리츠협회 기준 2021년3월말 수탁고는 자기관리리츠를 제외 하고 63.3조원 이다. 전년대비 12.4조(24%) 증가 한 수치다. 리츠시장의 경우 자산관리회사, 자산보관회사도 중요하지만 리츠상품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사무수탁관리회사의 백오피스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사무수탁관리회사는 리츠 매입자산 거래 체결 이후 회계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자산관리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월, 분기, 결산 회계마감을 관리하고 자산관리회사와 함께 검증한다. 또한, 회계감사 및 세무신고에 따른 자료 제공 및 관계사와 소통하며 공시 업무를 지원한다. 행정업무로는 리츠의 의결기구인 이사회와 주주총회 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분기·결산마다 진행하는 투자보고서를 작성한다. 이 밖에도 국토·금융위 등 감독기관 보고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리츠 사무수탁관리 시장에서는 신한아이타스가 33.3조의 (52.6%)의 점유율로 단독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리츠협회 인가 신청 건 중 계약 수탁고 전체 7.8조 중 5.5조를 수탁하여 약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사업자다. 신한아이타스의 강점은 무엇일까?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리면 전문성 강한 인적자원과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굵직한 리츠상품을 관리해오면서 쌓인 노하우라는 평이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행해온 RM(Relationship Manager) 제도는 그간의 서비스에 방점을 찍었다. 신한아이타스는 고객중심과 상생 정신을 오롯이 실천하여 업계 내 최고의 회사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또한 작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IT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일어나는 공시 업무를 디지털, 자동화로 전환하여 오류예방 및 효율적 리스크관리를 실현해 낸 것도 주요한 이유로 작용했다. 신한아이타스 측은 “향후 RM제도를 확대하고 시스템 투자를 통해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리츠는 코로나19 회복 이후 인플레이션이라는 물가 급등 시대에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원을 제공할 최고의 투자처로 꼽힌다. 한국감정원 공시 자료에 따르면 리츠 수익률은 최근 3년 평균 8%를 넘어섰다. 특히, 그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리츠 시장의 가치와 안정적 수익원 및 배당성향, 여기에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은 앞으로의 리츠 시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탄탄한 리츠 투자자산 확보는 물론이고 고품질의 신속 정확한 백오피스 업무 역시 필수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 투자자의 자산 증식 뿐만 아니라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리츠 시장 전체의 발전을 위해 신한아이타스와 같은 사무관리 회사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06-28
  • (주)사랑과평화 채점식 회장, 대형 육각수 환원 장치 개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간의 몸은 70%가 수분(水分)으로 구성돼 있다는 일반적 상식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는 인간의 삶에 물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엄연한 ‘팩트’인 것이다. 이러한 진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물 연구’에 20여년을 바친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채점식 (주)사랑과평화 회장(66세)이다. 채 회장은 젊어서부터 인간의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이 많아 ‘소금’을 공부하다,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연구에 몰두했으며 드디어 지난 2020년 3월 ‘환원수정수장치(특허 제10-2091927호)’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인증을 획득했다. 이 장치에 대한 특허내용을 요약하면 물에 지속적인 우주에너지를 전사(轉寫)하여 파동을 일으키고, 물 분자를 파이화(π化)하여 식물 성장에 탁월한 영향을 주며, 인체와 식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위 발란스(0.06mA)를 유지시키고, 산성인 물을 약 알칼리 육각수로 환원 변화 시킨다는 것이다. 채 회장은 물 연구에 인생을 바친 이유에 대해 “예로부터 물 소금 공기는 천식(天食)이라 칭하며 귀하게 여겼으며, 그 중 으뜸이 바로 물”이라며 “물은 인체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 등 인간과 동식물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채 회장의 역장(力作)인 환원수(還元水)란 무엇인가. 환원수는 총 4단계 시스템으로 완성되는데 3개의 시스템을 거치는 동안 체계적인 정수를 함으로써 건강한 에너지를 품은 물로 변화되고, 마지막 4단계에서 에너지 증폭전사장치(增幅轉寫裝置)를 통해 유익하고 강한 에너지를 갖게 되는 ‘파이(π)워터’로 변하는 특별한 정수 환원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다. 이 시스템을 순서대로 알아보면 첫째 ‘프리하우징’ 과정으로 이는 (주)사랑과평화의 특수 필터링 시스템으로 각종유해 물질, 중금속 등을 걸러내고, 2차 과정은 ‘물 분자 파이화(π化) 시스템’으로 완전 정수 및 환원된 물에 적정산소 용해 및 파이화를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약알칼리화(최적의 PH7.4)와 물의 클러스터(분자집단)를 세분화 미네랄함유 및 제균효과, 탈취효과, 염소냄새를 제거하는 ‘에너지수기 광물 하우징’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에너지 증폭전사장치를 거치면서 0.06mA 전위 에너지에 의해 불규칙하고 입자가 큰 물 분자가 잘게 쪼개지며 고르게 배열되고 작아진 물 분자 클러스터가 3D파이워터 에너지를 갖게 되는 것이다. 채 회장은 이에 대해 “제품의 가장 탁월한 특․장점은 ‘에너지 전사(轉寫)로 이 과정을 통해 물의 생명력이 배가(倍加)돼 사람은 물론 동식물의 성장과 건강이 더욱 굳건해 지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사랑과평화에서는 농업용 에너지 환원수기를 개발해 진주 울산 고성 등 지방 농업지역 40여 곳에 시험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기를 활용한 지역에서는 식물에 재배에 대한 효율성의 극대화 및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장치에 물을 통과시키면 이온과 분자의 양극 운동이 차단되고 극성 작용은 감퇴되며 수용액에 특수한 자장처리로 분자 상호간의 결합과 이온결합은 약화되고 이온의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면서 이온의 활성화가 나타난다. 따라서 수용액의 특성과 용액의 분자구조를 변경시켜 용액의 입자가 작게 되고 이렇게 활성화된 미네랄 이온들은 침투력과 전도율이 빨라 각종 농작물․화훼에 흡수율을 높아 생명수로 물에 분자를 독립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농약 대비 3분지 1의 농약을 사용해도 병충해를 박멸 효과는 배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박테리아 등의 감균(減菌) 작용과 식물과 동물에 전위 발란스와 같은 0.06mA 에너지의 흡수로 식물 성장이 빠르고 튼튼하여 무게가 20%이상 증가되는 효과가 있는 육각수를 만드는 신비한 장치라고 한다. 이러한 방식은 저수지, 수족관, 활어횟집, 가정용 어항 등 물고기를 저장하는 수조(水槽)에도 적용돼 물고기의 성장과 건강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이러한 성능에 대해 채 회장은 자연 환경에 가장 적합한 ORED공법 살균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ORED(Oxidation & Reduction Technology)공법이란 유체가 특수합금소재의 이온발생기에서 생성 용해하여 각종 오염물질인 유기물을 산화 처리하는 혁신적 신기술을 말한다. 채 회장은 “우리 회사의 오레드공법에 의한 OH라디칼 생성방식은 가장 강력한 산화(Oxidation)살균기로 비교를 불허하며 막강한 산화력은 세균 파괴력에 있어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Chlorine 그리고 브로마인(Bromine)산화제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말했다. 즉 재래식 살균제에 비해 (주)사랑과평화의 살균기는 옅은 농도나 짧은 접촉 시간으로도 살균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용해되기 때문에 세균과의 접촉이 매우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자외선 살균은 광선에 노출되는 동안 물 분자가 형성되어 세균을 둘러싸고 보호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사랑과평화에서 생산하는 환원수기의 특징을 요약해 보면 물 분자가 독립됨은 물론 물에 에너지와 산소를 전사 용해하며, 물 분자를 육각수로 변형하여 에너지 전사 효과로 물 분자가 다시 뭉치지(클러스터화)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환원수는 OH라디칼(OH Radical․수산기)은 고도의 활동성을 가진 분자로써 액체 속에서는 아주 짧은 반감기(Half-Life)를 가지고 있으나 ORED살균기에서 생성된 라디칼은 아주 긴 지속력을 유지한다. 즉 ORED방식은 자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설비로써 당사의 살균기를 통한 처리방법은 2차 오염의 유해화학물질이나 폐기물을 남기지 않으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살균력으로 세균, 녹조, 이끼 등을 제거하는 친환경적 공법이다. (주)사랑과평화 채점식 회장은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환원수기에 ‘에너지’를 명명(命名)했다. 바로 ‘우주에너지’를 물에 지속적으로 전사해 파동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주에너지란 무엇인가. 텅 비어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공간 속에 존재하는 아주 미세한 에너지라고 한다. 우리는 석유나 석탄, 원자력, 전기, 그리고 빛 같은 것을 에너지라고 부르는데 공간에너지는 이 모든 것의 원천 에너지다. 이것을 사람이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지난 100여 년 동안 여러 연구가들에 의해 이용법이 모색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주)사랑과평화 채 회장에 의해 ‘우주 에너지 방사를 하는 모양 (꼴)’이 만들어지면서 환원수기에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채 회장은 “공간에너지 방사장치는 우주로부터 미세에너지를 모아서 피사체 즉, 물이나 인쇄용 잉크에 방사하는 장치”라며 “따라서 이 장치에서 방사되는 에너지의 영향권 내(에너지장(場), 장치 1기로부터 10m 정도 이내)에 있는 물질들은 그 성질이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수분이 70% 이상으로 이루어진 사람이 에너지장(場) 속에 있으면 기혈의 순환이 촉진되어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고루 전하게 되어 인체나 식물에 긍정적 상태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채 회장은 “정보의 저장과 전달이 가장 용이한 물을 이 꼴(모양)에 붙이면 에너지가 전사된 물은 강하게 회전하는 에너지수가 되어 1년을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사람이 마셨을 때 암, 당뇨, 고혈압, 위염, 천식, 입덧, 아토피, 기미 등이 호전되는 것이 10여년의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렇듯 (주)사랑과평화 ‘에너지환원수기’는 가장 안정성을 갖는 자연적 수질을 연구개발해 완성했고 오랜 기간 시험 운영한 결과 발명특허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채 회장은 “우리는 그 동안 건강한 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탁월한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며 “이제 우리는 식수 및 농업용수, 축산업에 가히 혁명이라 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우리나라 농토는 비료와 농약으로 산성화가 되었고 연작으로 인한 작물소출 감소를 겪고 있는 이때 반가운 소식이라 하겠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06-23
  • 비케이사이언티픽㈜, 환경 오염 방지용 환경 분석용 표준물질 시약과 소모품 공급 추진
    환경 오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환경분석관련 국가기관연구소, 대학 및 기업 연구소는 밤낮으로 많은 연구원을 투입하여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비케이사이언티픽(주)는 이러한 연구와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용 표준 물질 시약 및 소모품 등을 생산하는 전세계 선두기업들을 발굴,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여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비케이사이언티픽(주)는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 공급에 높은 자부심을 갖고, 신속한 공급으로 많은 연구소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받고 있으며, 해외 공급원과의 오랜 신뢰를 통하여 변함없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더욱 정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대학의 장학금 지원 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비케이사이언티픽(주)는 다음과 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있는 기업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Wellington Laboratories Inc. (Canada) 사는 PCDD, PCDF, PCB 와 같은 기존 환경 오염물에 대해 다양한 네이티브 및 라벨도 된 표준품을 제공하고 있고, 많은 국가에서 PCDD/PCDF 및 PCB 분석을 위한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는 즉시 사용 가능한 교정 세트를 제공한다. 브롬화 난연제(BFR)와 과불화 화합물(PFC)과 같은 새롭게 부상하는 환경물질에 대한 Wellington Laboratories Inc.사의 목록도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여러 개별 네이티브 및 라벨드 표준 품 뿐만 아니라 이러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많은 솔루션/혼합물을 제공하고 있다. o2si smart solutions (An LGC Standards Company) (USA)는 환경 산업분야에 교정 표준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1997 년에 조직되었고, 기성품 공급 업체에 필적하는 가격과 처리 시간으로 주문 제작 표준품을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고 한다. 세계적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환경 표준 산업의 리더가 되었고, 유기 및 무기 교정 표준 품, 혁신적인 실험실 제품, 특수 시약 및 솔루션을 포함한 확장된 시장으로 성장을 이끌고있다. GL Sciences Inc. (Japan)사는 크로마토그래피 중 대표적인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소프트웨어에서 시작된 이래, 연구 개발, 제조 공정 분야, 품질 관리, 환경 분석 관련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 · 시험 · 검사에 제품이 이용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hiron AS (Norway)사는 연구 및 분석에 사용되는 고급 화학 제품의 선도적 인 생산 및 공급 업체이며, 석유, 식품 안전, 환경, 법의학 및 제약 응용 분야 분석을 위한 분석 표준 물질의 합성, 분리 및 정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Chiron AS 사는 마이크로그램 에서 멀티 킬로그램 규모의 정교한 정밀 화학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을 위한 계약 R&D 및 맞춤형 합성을 수행하고, 모든 제품은 노르웨이 본사, 영국 사무소, 스웨덴 대리점 및 유능한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로 판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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