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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바꿔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 차세대 초고성능 소자 구현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2차원 반도체’를 원자층 단위로 정교하게 가공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복잡한 물질 적층 공정을 간소화하고 초미세·저전력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원장 장석복, 이하 ‘IBS’)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 조문호 단장(POSTECH, 포스텍 석학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를 구성하는 원자를 선택적으로 바꿔, 하나의 박막에 반도체·절연체·준금속 영역을 원하는 층과 위치에 구현하는 ‘모듈형 트랜지스터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IBS 기초과학연구단 지원 사업을 통해 수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10월 16일(금) 오전 3시(KST) 게재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반도체의 미세화와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원자층 두께에도 전류를 제어할 수 있는 2차원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산업용 웨이퍼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전되고 있지만, 실제 전자소자로 구현하려면 서로 다른 물질을 정교하게 집적해야 하는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다. 대표적 반도체 소자인 트랜지스터는 전류를 켜고 끄는 스위치로, 전류가 흐르는 반도체와 이를 제어하기 위한 절연막, 전류가 드나드는 금속 전극이 필요하다. 그러나 2차원 반도체는 표면에서 다른 물질과 화학적으로 잘 결합하지 않아 절연막을 균일하게 입히기 어렵다. 금속 전극을 직접 붙이면 접촉면이 손상되거나 전기 저항이 커져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얇은 물질을 한 장씩 옮겨 쌓는 방법도 있지만, 공정이 복잡해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적용하거나 대량 생산으로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물질을 쌓는 대신 2차원 반도체를 이루는 원자를 선택적으로 바꿔 필요한 물질을 원하는 위치에 직접 만드는 방식을 고안했다. 연구에 사용한 p형 반도체 ‘이셀레늄화텅스텐(WSe₂)’은 금속인 텅스텐(W) 원자층을 셀레늄(Se) 원자층이 위아래로 감싼 구조다. 연구진은 중심의 텅스텐 원자는 그대로 두고 주변의 셀레늄 원자만 다른 원자로 바꾸면 물질의 전기적 성질도 달라지는 원리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다층 이셀레늄화텅스텐 박막의 원하는 층과 위치에서 셀레늄 원자를 산소(O), 황(S), 텔루륨(Te)으로 선택적으로 치환했다. 이를 통해 각각 절연체인 산화텅스텐(WOₓ), n형 반도체인 이황화텅스텐(WS₂), 전기가 잘 통하는 준금속 이텔루륨화텅스텐(WTe₂)으로 변환했다. 이 과정에서 박막의 층과 층 사이에 있는 미세한 틈이 반응 원자의 이동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반응 온도와 반응 기체의 압력을 조절해 화학반응이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것을 제어함으로써, 약 0.7나노미터(nm) 두께의 원자층 단위로 물질을 변환했다. 또한 반도체 공정용 마스크(가림막)를 활용해 평면상의 원하는 위치만 선택적으로 바꾸는 데에도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하나의 박막에 반도체(이셀레늄화텅스텐)와 절연막(산화텅스텐), 준금속 전극 접합층(이텔루륨화텅스텐)을 갖춘 모듈형 트랜지스터를 구현했다. 전류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준금속 접합층을 적용하자 금속 전극에서 반도체로 전하가 이동할 때 넘어야 하는 에너지 장벽이 35.5밀리전자볼트(meV)까지 낮아졌다. 금속 전극을 직접 붙이는 경우와 비교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전류가 더 쉽게 흐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전류를 켜고 끄는 성능도 이론적 한계에 근접했다. 전류를 10배로 바꾸는 데 필요한 게이트 전압의 변화량이 61.3밀리볼트로, 상온에서 기존 방식의 트랜지스터가 도달할 수 있는 이론적 최솟값인 약 60밀리볼트에 가까웠다. 켜진 상태와 꺼진 상태의 전류 비율도 1,000만 배 이상으로 나타나, 적은 전압 변화로 전류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산화텅스텐 절연막은 전기적 성능을 두께로 환산한 등가산화막두께(EOT)가 1나노미터 미만으로, 국제 반도체 로드맵*에서 제시한 초미세 소자의 핵심 성능 목표 수준을 달성했다. 나아가 연구진은 p형과 n형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아 ‘상보형 인버터’를 제작했다. 인버터는 입력된 전기 신호를 반대로 바꾸는 디지털 회로의 기본 구성요소다. 제작한 인버터는 1볼트(V)의 낮은 전압에서도 신호를 반전시켜, 이번 기술이 개별 소자를 넘어 적층형 집적회로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는 개별 소재나 접합면의 성능 개선을 넘어, 트랜지스터의 주요 구성요소를 하나의 박막에 구현했다는 데 차별성이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다양한 2차원 반도체 소재에 적용하고 웨이퍼 크기의 대면적 공정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3차원 적층형 집적회로 등 차세대 초미세·저전력 반도체 기술로의 응용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조문호 IBS 단장은 "이번 연구는 원자 단위 물질 조작이라는 기초 물질과학의 기법을 현대 반도체 기술에 접목해 미래 반도체 기술의 질적 도약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초저전력·초미세 반도체는 물론 차세대 적층형 반도체 소자 기술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 연구가 차세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공정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원천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원천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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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바꿔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 차세대 초고성능 소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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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월드클래스 10大 날개 프로젝트 시작한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5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 과제 기획・발굴을 위한 원탁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동 프로젝트의 기획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추진일정・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윤의준 회장을 비롯한 기술・경제・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주도로 시스템 단위의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10대 유망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행 중견기업의 대표적인 지원정책인 월드클래스 사업을 계승하고, 10대 핵심기술을 중견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날개’로 삼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핵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미에서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로 명명됐다. 산업부는 향후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부품・소재・장비・공정・완제품 등 전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시스템 단위의 대형 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발굴과제에 대해서는 독자 기술개발부터 특허・표준, 판로・인증 등 상용화와 해외진출까지 과제당 최대 5년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과제는 크게 ▴현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과 ▴기존 시장 내에서 압도적인 기술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발굴한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해커톤 방식으로 기술확보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 토론과 검증을 거쳐 올해 말까지 10대 후보 과제 발굴을 완료할 예정이다. 발굴과제는 기술개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27년 선행연구와 '28년 선도과제를 통해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과제도 과학기술 및 예산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9년도부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10대 날개 프로젝트를 통한 시스템 기술개발이 우리 중견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비상하는 날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견기업이 시스템 기술과 공급망을 주도하는 글로벌 중핵기업으로 성장하고, 중소 → 중견 →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가 복원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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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월드클래스 10大 날개 프로젝트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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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이 10월 15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수상자들을 비롯해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전국의 반도체 설계 전공 대학생들의 설계 능력향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7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21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1위를 차지한 연세대학교 팀에게 수여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후원사들이 제공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를 지원받아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했으며, 시상식 전 직접 작품을 내빈들에게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대회에서는‘Innovate Today, Shape Tomorrow’라는 주제에 맞게, 최근 반도체 산업의 기술 혁신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설계 인재들의 우수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업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우리나라 반도체 설계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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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비즈니스 상담회서 113만 5천 달러 수출 계약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3만 5천 달러(약 15억 1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강서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인공지능 전환(AX),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73개사와 해외 바이어 40여 개사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입과 실질적인 수출 계약에 중점을 두고 이번 상담회를 준비해 왔다. 참가기업의 주력 제품과 바이어별 관심 품목과 구매력, 현지 시장 수요 등을 사전에 분석해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도록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총 26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강서구 기업 7개사를 비롯해 총 12개 기업이 미국, 대만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강서구 스타트업 3개사는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들을 살펴보고 수출 상담과 계약 진행 상황 등을 세심히 챙기는 등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을 더했다. 양 기관은 단발성 수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구에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년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약 5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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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비즈니스 상담회서 113만 5천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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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코틀랜드,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0월 14일, 서울에서 방한 중인 톰 아서(Tom Arthur) 스코틀랜드 내각부 기업·공정노동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반도체 분야 주요 현황과 상호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사회적기업월드포럼 참석을 위한 톰 아서 차관의 방한 계기로 스코틀랜드 측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반도체 첨단팹(Fab) 운영, 스코틀랜드의 포토닉스 연구 및 전력반도체 기업 등 양국의 주요 반도체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였다. 양측은 반도체 분야 혁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및 대학·연구기관의 역할과 협력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혁채 제1차관은 “스코틀랜드 내각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상호 반도체 혁신 및 연구개발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반도체 분야에서 개방적인 연구·제조 인프라를 구축한 스코틀랜드와 인프라 운영 노하우 및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양측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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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코틀랜드,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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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룸버그 재단과 함께 건강도시 국제 워크숍 아시아 최초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의 우수한 시민 건강보호 정책을 아시아 주요 도시에 공유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이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시는 블룸버그 재단과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롯데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아시아 6개 도시가 참여하는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도시 파트너십 국제 워크숍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은 2017년 미국 블룸버그 재단에 의해 창립됐으며, 비감염성 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도시의 영향력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 주요 70개 이상의 도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7년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블룸버그 재단이 서울시의 선도적인 시민 건강보호 정책과 현장 사례를 아시아 도시들에 소개하고, 도시 간 정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개최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서울시는 그간 추진해 온 기후위기 대응 및 건강취약계층 보호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참가 도시들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재단은 건강도시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들에 예산과 기술지원을 통해 도시별 맞춤형 전략 개발과 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 도시들이 타 도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 thropies), 바이탈 재단(Vital Strategies)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을 포함한 방콕(태국)·퀘손시티(필리핀)·다카(방글라데시)·프놈펜(캄보디아)·아메 다바드(인도) 등 아시아 6개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도시 대응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특히 기후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폭염 감시체계와 조기경보체계, 취약계층 건강보호 서비스 등의 정책을 공유하고, WHO 등 국제 전문가들과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서울시는 무더위 쉼터 등 시민 생활권에서 추진 중인 선도적인 대응정책과 독거 어르신·쪽방촌 주민·이동 노동자 등 기후약자 대상별 생활안전 및 건강보호 전략을 소개하고,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쉼터와 수변 공원 등 서울의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사회 보건소를 기반으로 한 건강취약계층 보호 서비스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를 연계한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한다. 시는 앞으로도 블룸버그 재단과 협력하여 건강과 환경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통한 자치구별 폭염 위험 요인을 분석과 기후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및 전략 도출 사업을 올해 10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서울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함께 합류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역별·대상별로 분석하고, 현 폭염대응 정책들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기후 위기 속 약자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만큼,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블룸버그 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건강 보호 전략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인 만큼,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정책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들과 공유·확산해 건강 분야에서도 글로벌 Top 3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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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룸버그 재단과 함께 건강도시 국제 워크숍 아시아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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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 부산·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겠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부산 귀항을 맞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격려사를 통해 "긴 안목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에 부산에 와서 몇 가지 약속한 게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및 운수사, 해운사 부산 유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부산에서 영국까지 기존 항로는 한 달 가까이 걸리는 길인데 이번에는 북극해를 통해 단 20일 만에 도착했다"며 "첫 길이었음에도 컨테이너 700개 분량에 이르는 화학제품, 자동차, 화장품 등 수출 화물을 유럽 시장으로 실어 나르며, 우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드디어 개척된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항로를 개척한다는 것은 지도 위에 선 하나를 긋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면서 "새롭게 열어 내게 될 북극항로는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바닷길, 또 하나의 선택지, 또 하나의 생명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첫 번째로 "국제사회의 신뢰 속에서 북극항로를 열어가겠다"며 "국제규범과 국제사회의 제재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꾸준히 운항 경험을 쌓아 지속 가능한 해양 운송의 토대를 쌓아가겠다"며 "축적된 성과가 민간 투자와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기술에도 꾸준하게 투자하겠다"면서 "북극 바다와 생태계를 보호하고, 북극 연구 투자를 확대하여 친환경 선박 기술과 저탄소 연료 전환, 그리고 해빙 예측과 항해 지원, 극지 전문인력 양성까지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게 되는 만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야겠다"며 "부산의 항만, 물류와 해양 금융, 울산의 조선과 친환경 에너지, 경남의 조선기자재와 첨단 제조를 연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그 결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우리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기획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방을 꼭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북극항로 항해일지는 이 자리에서 이제 첫 장을 열게 된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항로를 여러분과 함께 활짝 열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이후 HMM 부산 본사 제막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울에서 이전한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HMM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시범운항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정박해 있는 부산 북항 제5부두를 방문해 아크로호를 시찰하면서 서명원 선장과 해수부 장관에게 선박 구조와 설비 등에 대해 물어보는 한편, 북항 전경을 바라보며 항구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상어 '부캉이'가 있는 친수공원으로 이동해 '부캉이'를 보러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한 명 한 명 인사하고 악수하며 셀카를 찍기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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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 부산·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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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퀀텀개발그룹,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 다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총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6차 퀀텀개발그룹(Quantum Development Group, QDG) 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은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퀀텀개발그룹은 2024년 7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의체로, 퀀텀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영국·덴마크와 함께 투자 분야 공동 선도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지난 제5차 런던회의 이후 보호·투자·표준화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보호 분야에서는 연구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각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투자 분야에서는 퀀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투자자·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표준화 분야에서는 퀀텀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회의 2일차인 14일 산업협회, 퀀텀기술 개발 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계 연계 행사(Partnering with Industry)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리 측의 퀀텀기술 활용사례 발표와 두 차례의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퀀텀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QDG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아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7대 SEED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자기술을 육성하고 있으며, 반도체·제조 역량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의 강점과 연결해 글로벌 퀀텀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QDG 회원국 간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을 촉진하고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환영사에서 “양자기술이 산업화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기술 발전과 산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각국과 기업이 보유한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반도체‧정밀제조 등 우수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자기술 협력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이번 QDG와 이어지는 MDQ에서의 논의가 공동연구, 인재 교류, 공급망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국들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퀀텀기술의 실증·상용화를 뒷받침하는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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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를 열다! 첫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을 마치고 부산으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13일 오후 3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북극항로 왕복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을 기념하고, 선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21시경 부산항 신항을 출항해 북동항로를 거쳐 20일 5시간 만에 영국 펠릭스토우에 도착했다. 이후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통해 10월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우리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이용해 우리나라와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범운항은 불확실한 극지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실제 수출 컨테이너화물을 선적한 선박으로 북극항로의 기술·환경·상업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우리 해상 물류망의 새로운 선택지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과 국회의원,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장, 시범운항 선사 관계자, 귀항 선원 및 가족, 지역 경제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긴 항해를 마치고 귀항한 선원들을 환영하는 것으로 시작해, 시범운항 경과 보고 및 공로자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항해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시범운항과 상업 운항을 준비하고, 북극항로를 국가 장기 과제로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입 물류망을 다변화하고, 부산을 포함한 해양 수도권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해운·조선·항만·물류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범운항은 우리 수출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으로 북극항로를 실제로 오가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바닷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성과다.”라며, “항해를 완수한 선원들과 이를 뒷받침한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를 다음 항해로 이어가 북극항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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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M.AX 확산 위한 규제 빗장 푼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3일, 「’26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AI·로봇·에너지 등 산업융합 규제특례 안건 심의 및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우리 동네 안전, 4족보행로봇이 책임진다! 이번 특례위에서는 4족보행 로봇의 보행자도로 순찰을 최초로 허용하는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마음AI는 천안시 일대 하천변 산책로와 공원에서 자율주행 4족보행 순찰로봇을 실증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AI로 주변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현장 영상정보를 관제시스템으로 즉각 전송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는다. 특히 기존 바퀴형 순찰로봇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계단·경사로와 CCTV 사각지대까지 순찰 범위를 대폭 확대해, 도시 안전망의 빈틈을 촘촘히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2. AI가 지키는 소중한 나의 정보, 사이버 위협에 선제대응 AI가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이버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차단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이 의료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 ㈜샌즈랩과 분당차병원은 병원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학습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정보유출 흐름과 보안 위협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자동 대응하는 AI 보안 플랫폼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되는 해킹과 정보유출 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감한 의료정보의 보안 수준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나아가 전문 보안인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및 기관도 AI 보안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반도체·자동차·조선·물류 현장에 휴머노이드 본격 투입! 국내 주력 제조업과 물류 현장에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격 투입되어 제조 공정 혁신을 실증한다. ㈜로브로스는 반도체(네패스), 자동차(성우하이텍), 조선(HD현대삼호), 물류(딜리버리랩)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20대를 투입해 △반도체 부품 클리닝*, △자동차 차체부품 안착, △조선 족장피스** 적재, △냉장 물류포장체 적재 등 고난도 공정의 실증 운행에 나선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상 산업용 로봇은 고정형을 전제로 안전펜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어,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며 이동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배치가 원천적으로 제한되어 왔다. 이번 특례 승인으로 안전기준을 보완한 이동형 휴머노이드의 현장 실증이 가능해져 규제 빗장이 풀리게 됐다. 특히 이번 실증은 투입처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가 핵심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단순 이송을 넘어 정밀 세척 및 저온 물류 작업 등 복합 공정으로 다변화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향후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M.AX 확산을 위한 선제적 규제합리화 나선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M.AX 확산을 위한 선제적 규제합리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산업부는 데이터 확보부터 AI 적용·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제도·규제상 병목 해소가 M.AX 확산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기업의 건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업계 간담회, 전문가 인터뷰, 현장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와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융합 옴부즈만 및 산·학·연 전문가, 업계 등의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M.AX 사이버보안 기준 마련’, ‘AI 가전의 기술수준 표준 제정’ 등 주요 과제의 개선 방향에 공감하고, 속도감 있게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M.AX 사이버보안 기준 마련’은 제조현장의 AI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위·변조 및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으나,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어떠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애로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산업부는 관련 법령 개정 등을 거쳐 ’28년 초까지 제조현장 AI 적용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이버보안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실제 AI 기능이 없거나 단순 자동제어 기능만 갖춘 제품이 AI 가전으로 광고되는 이른바 ‘AI 워싱(AI Washing)’이 확산되면서 소비자가 광고 문구만으로 제품의 실제 AI 기능과 성능을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막기 위해 ‘AI 가전의 기술수준 표준 제정’을 추진한다. AI 가전의 정의와 기술 수준을 명확히 하는 표준을 마련해 시장의 혼선을 줄이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할 방침이며, 산업부는 금년 말까지 표준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표준 제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M.AX 확산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규제·제도적 쟁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분기별로 추진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AI 기술은 제도가 따라가기 벅찰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제도가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규제를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병목을 신속히 걷어내야 한다”며, “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규제합리화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려 M.AX 확산을 적극 뒷받침하고, AI 혁명의 기회를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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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마·5·18 정신, 헌법 전문에"…국회 개헌 논의 요청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국회가 개헌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인 토론에 조속히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과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것은 여야 없이 모두가 때만 되면 하던 이구동성 아니었느냐"며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47년 전 부산과 마산에서 시작된 부마민주항쟁을 "거대한 독재의 어둠을 뚫고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힌" 역사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며 선거를 통해 주권자의 대리인을 직접 뽑고, 누구나 정부와 권력자를 자유롭게 비판하고 의견을 낼 수 있게 된 것은 시민들의 희생과 저항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신체제 아래 정치적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탄압받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통제됐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그 상황 속에서도 침묵하지 않는 용감한 시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대학교 교정에서 시작된 '유신 철폐', '독재 타도'의 외침이 시민들의 연대 속에서 커졌고, 회사원과 노동자들이 합세하면서 부산에서 마산까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았던 47년 전 그날의 외침은 마침내 유신독재라는 거대한 벽에 작은 균열을 만들어냈다"며 "부마민주항쟁은 단지 하나의 독재를 끝낸 것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권력은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지켜냄으로써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단단한 주춧돌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마의 함성과 정신은 80년 오월 광주로, 다시 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그리고 촛불혁명과 12·3 빛의 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대와 거리의 모습은 달라도 국민주권이라는 뜨거운 열망만큼은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부마민주항쟁을 "대한민국 역사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그 정신을 역사와 국민의 가슴에 새겨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현재 세대의 몫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국가권력에 의한 피해 회복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지난날 국가권력이 주권자 국민에게 남긴 상처와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오늘의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해서도 "다음 세대가 살아갈 위대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는 국민이 삶을 포기하거나 희생되지 않는 나라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권자로서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 국민이 권력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언제나 국민을 두려워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47년 전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함께 어깨 걸치고 외쳤던 국민주권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해 우리 모두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드는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히는 역사적인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다시 시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으며, 부마민주항쟁 유공자와 유가족,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 정부·국회·지방정부 인사 등이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담은 경과보고 영상과 미디어아트, YH무역 사건과 부마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공연 등이 이어졌다. 기념공연에서는 밴드 부활과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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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마·5·18 정신, 헌법 전문에"…국회 개헌 논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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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주거·일자리·금융, 올해 남은 기간 최우선 국정과제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경제 전체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주거·일자리·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에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관계성·무차별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지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작은 허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와 정부는 올해 남은 기간 이들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분야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가야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경제는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금 같은 추세라면 올해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가운데 세계 여섯 번째로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주요 지표들의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기대하시는 민생회복 속도는 더디다"며 "국민의 실생활 어려움도 크게 호전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실수요에 따른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민간과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을 포괄하는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 정책에 있어서는 "금리 인상의 파고를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공급과 금리 인하 지원, 맞춤형 채무조정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더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 전체로 고르게 퍼져 나갈 수 있게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면서 "기존 정책들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정책들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성·무차별 범죄에 전쟁 선포 각오…모든 수단 총집중"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무차별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관계성 범죄로 인한 인명 피해와 흉기난동 같은 흉악 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무고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같은 범죄는 피해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피해자가 주로 여성 등 약자라는 점에서 보다 세심하고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에 가족·연인·동료 등에 의한 관계성 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하게 수립해야겠다"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범정부 합동 대응기구 구성을 검토하고, 기존 대책의 사각지대와 피해자 보호장비의 작동 여부, 전자발찌 착용자 등 범죄 고위험군 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 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한 위험 수준별 맞춤형 예방대책과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인력·조직·장비의 대대적인 보강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작은 허점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범죄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제대로 갖추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범 500일…"민생 개선·실용적 개혁·포용적 통합" 이 대통령은 16일을 기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500일이 되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거대한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며 국가의 더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어떤 외풍이나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민생 개선, 실용적 개혁, 포용적 통합의 길을 굳건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하고, 공직자들에게는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막중한 소명을 잊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주어진 직분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5(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회의에 처음 참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에게도 청와대 구성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토론하며 국정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시간이 국민에게 부여받은 기회라는 점을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한 시간이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5·1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길 때" 이 대통령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의 의미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원칙을 온몸으로 드높인 부마민주항쟁은 5·18 민주화운동과 함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민주헌정의 원칙, 국민주권주의의 원천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우리 사회에 더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을 헌법 전문에 새기자는 점에 대해서는 여와 야를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일치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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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주거·일자리·금융, 올해 남은 기간 최우선 국정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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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규모 넘어 질적 성장으로…인구정책 대전환 필요"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출생률이나 인구 규모 같은 양적 성장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구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인구 변화에 맞춰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구조, 판을 바꿀 전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역대 정부가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고 그에 상응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왔다"면서 "그런데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대한민국 인구 문제가 그렇게 쉽게 해결되고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히려 인구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구조적인 문제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더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이주민 증가라는 새로운 변화에도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결국 핵심은 앞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어디에서 누구와 살든 나와 내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인구 문제를 완화하거나 해소할 단초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생률, 인구 규모 등 양적인 성장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에 더해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구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만들어 갈 인구 정책은 노동 정책이기도 하고 복지 정책이기돟 하고, 일자리·주거 정책인 동시에 또 교육정책이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문제 의식 하에 기존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했고, 오늘 첫 논의의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됐다"며 "결혼, 출생, 양육 문제를 망라하면서도 국가의 돌봄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노동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세대와 지역, 다양한 생활방식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2년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반등하고 있다"며 지금이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의 구조를 바꿀 전환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혼인 건수가 전년보다 6.1% 증가하고, 설문조사에서도 결혼과 출산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매우 반가운 현상이고,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혁명이라는 역사적인 대전환을 맞아 산업과 일자리, 교육과 돌봄 같은 우리 사회의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할 기회가 됐다"며 "오늘 발표하게 될 인구 비전이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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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규모 넘어 질적 성장으로…인구정책 대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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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임 비서실장은 22대 국회의원과 국세청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조세정의 확립에 기여해 왔고,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 현장에서 충실히 실천해 왔다. 특히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이다. 대통령을 최일선에서 보좌하는 최고위 참모로서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 강훈식 비서실장 인사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 펜 한 자루 없이 시작된 청와대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게 되기까지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와대 직원분들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또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언론인 여러분, 무엇보다도 언제나 우리의 이정표와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꼭 성공한 정부를 보여드리고 싶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다고 말씀드렸던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오로지 그 일념으로 분투한 499일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점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비서실장이 된 첫날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목소리와 비판해 주신 모든 마음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 조급하지는 않았나 돌아보겠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던 순간들, 더 깊이 살펴야 했던 일들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보고 듣고 겪은 사람들과 상황이 있기에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은 가져갑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청와대는 성공한 정부에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언제나처럼 믿고 응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 인사 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을 늘 품어 왔지만 막상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옵니다. 정권 초기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의 막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신 강훈식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 국민주권 정부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국민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국민과 함께 대전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청와대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민생 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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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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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이집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CEPA 협상 개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도 공식 개시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알시시 대통령과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갖고 이후 열린 '한-이집트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그간의 합의를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우리 양국은 크게 다섯 가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총 12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하고 또 개정했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국 간 경제·사회 협력 확대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한-이집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을 합의한 데 이어, 오늘 이 협정의 협상을 개시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이집트와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했다"면서 "이를 통해 양국 파견 근로자의 연금 보험료 이중 납부 부담이 완화됨으로써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경제 활동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두 번째로 "산업과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조선 역량을 바탕으로 '조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 "'청정에너지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에너지 전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전력 인프라 협력 MOU' 체결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첨단기술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MOU'를 체결하여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 K-9 자주포 공동생산이 양국의 성공적인 방산 협력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국방·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 인적 교류,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지닌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산을 바탕으로 국민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내년을 '한-이집트 상호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집트 대박물관은 우리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농업박물관과 각각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히고 또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확대된 협력 수요를 반영하여 10년 만에 '고등교육 협력 MOU'를 개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제 해상 물류의 원활한 흐름과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면서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튼튼한 안보라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철학에 대해 알시시 대통령이 전적인 지지를 표명해 주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한-이집트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양국 협력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면서 "지난해 카이로 대학교에서 발표한 대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처럼 더욱 환하게 빛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양국은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 등 12건의 MOU를 체결했다. 먼저 양국 파견 근로자의 체류국 사회보장 보험료 납부 의무를 최대 5년간 면제하고, 연금 등 급여 수급 자격 산정 시 양국의 사회보험 가입 기간 합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어 고속인터넷,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전환 등을 중점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또 정책·기술 교류, 인적교류, 공동연구 및 민간 협력 등을 통해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또한 청정에너지 협력·조선 협력·해양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개시 공동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상품 및 서비스 무역, 경제 협력 및 공급망 회복력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이고 높은 수준의 무역 협정 추진을 약속하고, 2027년 상반기 중 제1차 협상 개시 합의,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MOU, 전력 인프라 협력 파트너십에 관한 MOU 및 이집트 무역 촉진을 위한 위험기반 검사 및 추적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관한 교환각서, 2027년 상호문화교류의 해에 관한 MOU,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집트 대박물관의 문화교류 협력에 관한 MOU, 국립농업박물관-이집트 대박물관 업무협약서에도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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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이집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CEPA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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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주국방은 곧 주권…전작권 환수로 그 꿈 반드시 이룰 것"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자주국방은 곧 주권"이라며 "앞으로 전시작전권 환수로 그 마침표를 찍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자주국방의 꿈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스스로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낼 충분한 힘을 이미 가지고 있다"며 강력한 국방개혁을 통해 우리 군을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항일 독립투쟁에 나선 독립군과 광복군부터 순국 장병, 창군 원로, 참전용사와 예비역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주한미군과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사고로 부상한 장병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는 "우리가 누리는 이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의 위험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의 자주국방 역량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울산에서 열린 최신예 이지스함 '대호 김종서함' 진수식을 언급하며 "앞으로 2030년대 중반이 되면 우리 기술로 만든 핵추진잠수함 건조까지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역대 정부의 자주국방 노력을 언급하면서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소총 한 자루부터 우리 손으로 만들자며 방위산업의 첫 삽을 떴고,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국방 개혁과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한 의지로 그 꿈을 한 걸음 더 밀고 나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렇게 이어져 온 자주국방의 꿈을 안고 여기까지 왔다"며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자주국방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땅의 평화와 번영은 누군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싸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보다 더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과 북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이기는 길'을 찾아내고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며 정부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남북관계의 매듭은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앞으로도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얽힌 매듭을 풀어나갈 것"이라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도 이제는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드론, 로봇, 우주·사이버 기술의 발전과 병역자원 감소 등 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개혁 방향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도전을 넘어서는 길은 강력한 국방 개혁뿐"이라며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체계를 고도화하고 이에 맞게 군 구조를 개편하고 국방태세 전반을 재설계해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반드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3축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고에너지 레이저 요격무기와 AI 기반 지휘통제 체계, 고위력 미사일 등 미래전력 개발을 앞당겨 군이 주도하는 억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미래전에 대비해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해 통합 작전 능력을 갖춘 세계 일류 정예 장교들을 길러내야 할 것"이라며 "여러 의견을 듣고 군심을 하나로 모아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에 신속, 과감하게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병력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선택적 모병제'를 통해 기술집약 부사관을 늘려 간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청년들이 복무기간이 짧은 병사와 복무기간은 길지만 취업·교육 등 미래 설계가 가능한 기술집약 부사관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동원훈련 내실화와 상비 예비군 제도를 통해 예비군 전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병 처우 개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강력한 국방력은 무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사기가 곧 국방력"이라며 장병 인권을 보장하고 복무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에 맞는 노력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며 "나라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개인의 희생으로 끝나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방개혁과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국방예산을 전년 대비 8.2% 늘어난 73조 원으로 편성했다. 이 대통령은 군의 헌법 수호와 정치적 중립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지켜야 할 근본은 바로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반드시 헌법을 수호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에만 매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 정보기관 개편 등 그동안 추진한 조치를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결코, 결단코 군에 의한 불법적 내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군이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소총 한 자루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나라에서 최첨단 전차와 자주포, 전투기와 함정을 생산·수출하는 군사 강국이 됐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명예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군의 날 기념식은 군 문화축제와 연계한 국민소통행사로 진행, 총 3600여 명의 내·외빈, 초청인사와 장병·가족 및 국민참관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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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주국방은 곧 주권…전작권 환수로 그 꿈 반드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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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조성 "산업단지·정주여건 묶어 추진해야"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최종 목표는 청년들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지역으로 몰려들고, 또 모든 지역과 국민들이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산업단지 건설이 아니라 첨단 산업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사업 시작 단계부터 산업단지와 정주여건 조성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어서 추진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주여건 미비로 가족 동반 이주가 저조했던 혁신 도시 사례를 교훈 삼아 조성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기업에서 근무할 사람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며 기업에도 직원 수요 등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메가프로젝트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첨단 전략 산업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면 내 삶이 바뀔 것이다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청년과 학생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과 훈련 기회 제공도 필요하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확실하게 수립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남부권 반도체 벨트와 관련해서는 "반도체 성장 모델을 수도권에서 국토 전체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생산 거점으로서의 호남, 소재·부품·장비의 거점으로서의 영남, 첨단 패키징의 충청이라는 지역별 강점들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투자가 혹여나 지연되지 않도록 전체 일정을 함께 관리하면서 각자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혹여라도 있을 지연 요인을 미리 찾아내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피지컬 AI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해서도 기술 개발과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AI와 관련해 "공공 부문 실증 활용을 대폭 확대해 시장 창출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AI 데이터센터에 대해서는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기업 참여 등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여부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차질 없이 이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성공 여부는 투자 규모가 아니라 결국 국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지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고, 또 지역에는 다시 성장할 희망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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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조성 "산업단지·정주여건 묶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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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미래산업·인재·통상 협력망 확대…협력문건 17건 체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과 멕시코가 장학·학술교류부터 무역·투자, 인공지능(AI), 우주, 항공우주, 치안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의 범위를 대폭 넓힌다. 특히 중남미 국가와는 처음으로 양자 장학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하고, 양국 수출입은행 간 1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를 설정하는 한편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재개하는 등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24일(현지시간)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선언, 이니셔티브, 의향서 등 모두 17건의 협력문건을 체결·합의했다. 이 가운데 장학금 및 학술교류, 국제개발협력포럼 신설, 문화·관광, 경제 및 산업·자원, 세관, 전대금융 등 7개 분야 협력문건은 양 정상 임석 아래 교환됐다. 중남미 첫 양자 장학 프로그램 추진…문화·관광 교류 확대 교육 분야에서는 '장학금 및 학술교류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 간 대학원 교육을 위한 장학·학술교류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한다. 양국은 한-멕 공동실무그룹을 설치하고 과학·기술·공학·수학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분야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신설되면 우리나라가 중남미 국가와 운영하는 첫 양자 장학 프로그램이 된다. 이를 통해 양국 고등교육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는 '한-멕 국제개발협력포럼' 신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포럼을 통해 정책대화를 갖고 정책 우선순위와 공통 관심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양자 및 삼각협력 사업 발굴을 논의하기로 했다. 제1차 회의는 2027년 하반기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기존 영화·출판 중심의 협력을 문화창조산업과 예술, 문화예술기관 등으로 확대하기 위한 '문화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양국 정부와 기관, 민간, 문화예술 종사자 간 교류를 늘리고 공동 창작·제작과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K-컬처센터 등 문화시설 활용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그룹도 설치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정책과 통계·시장정보, 우수사례를 교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정부·지방·민간·학계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물자원 협력체계 구축…1억 달러 전대금융으로 기업 지원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장급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실무그룹을 운영한다. 양국은 광물자원 관련 통계와 정보를 교환하고 지속가능한 광업 기술·경험을 공유해 산업·자원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관 분야에서도 교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 관세당국은 우범화물 선별과 불법거래 차단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위험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고, AI 기반 첨단 검사장비와 디지털 기술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세미나와 현장견학 등을 통한 인적교류도 확대해 세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우리 수출기업의 원활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양국 수출입은행 간 신규 전대금융 한도를 1억 달러 규모로 설정한다. ICT·자동차·바이오 등을 중점 협력 분야로 정하고 우리 물품·용역을 구매하는 멕시코 기업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멕시코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전대금융은 현지 은행에 신용한도를 제공하고, 해당 은행이 한국산 물품·서비스를 구매하려는 현지 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11년 만에 경제과학기술공동위 재개…AI 협력도 구체화 양국은 2015년 이후 중단됐던 '한-멕시코 경제과학기술공동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제협력과 경제안보·공급망, 과학·기술혁신 등의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위를 연례화해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AI 협력 선언'에 서명함으로써, '글로벌 AI 기본사회'를 반영한 협력 원칙을 마련하고 APEC AI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멕시코가 APEC 의장국을 맡는 2028년을 계기로 'APEC AI 이니셔티브(2025~2030)'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중간 점검회의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AI 신층 유망시장인 멕시코와의 협력 추진을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우주 협력 확대…현지 공급망 구축 모색 우주 분야에서는 평화적 목적의 우주 탐사와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주과학과 정보통신, 발사 시스템,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정부 간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도 기술협력과 현지 공급망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는 멕시코 우수 업체 발굴·검증 등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고 '플랜 멕시코'와 연계한 산업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금융협력,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양국 간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군사 교육·훈련,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 분야를 발굴한다. 농업기술·식품안전 협력…초국가범죄 대응 채널 구축 양국은 농업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농기계와 농약·비료, 농식품 분야 협력을 비롯해 벼 품종 개발과 생산성 향상 등 K-농업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국가연구기관 간 농업기술 협력을 통해 농업 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우리 농기계와 종자 관련 기업의 멕시코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 축산물 위생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수입 축산물 전자증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전자증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생증명서를 전자적으로 발급·조회할 수 있도록 해 행정 편의를 높이고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증명서 위·변조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치안 분야에서는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공동 작전과 범죄정보 교류, 도피사범 검거·송환 등에서 협력한다. 양국 치안기관 간 인적교류도 확대해 중남미 지역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치안 협력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반부패 분야에서는 공공청렴성과 반부패 정책·경험·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회의·컨퍼런스·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한다.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기존 협력을 한 단계 확대한다. 양국은 특허·상표·디자인 심사와 AI 기반 지식재산 행정시스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법·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AI 관련 특허심사 협력과 특허·상표·디자인 공개 데이터 교환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식재산 보호·집행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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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미래산업·인재·통상 협력망 확대…협력문건 17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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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대도약에 투자"…글로벌 금융계에 적극 세일즈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경제의 성장전략과 미래 첨단산업의 투자 기회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Korea Investment Summit 2026)'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기관,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한국경제 성장전략과 투자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한 이재명 정부 첫 투자 서밋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난 1년간 달라진 한국의 거시경제 여건과 자본·외환시장 개혁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질서의 격변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매우 강한 복원력 그리고 향후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6월 우리나라의 월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주요 글로벌 기관들도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 후반 이상으로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업 기반 그리고 디지털 인프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력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앞장설 첨단산업 대도약의 길에 동참해 주시기를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7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확장해서 향후 5년 안에 메모리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리고 또 어떤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AI 핵심 공급망을 갖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양산·수출까지 연결해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먼저 개척하는 선도국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미래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춰 정부의 투자 지원 방식도 크게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반도체 호황으로 얻은 성과를 첨단산업과 핵심 인프라, 인재 양성에 다시 투자하고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미래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보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자본이 언제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본·외환시장 개혁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세 차례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자사주 원칙적 소각 등을 도입했고 주주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개혁을 단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저평가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환시장을 24시간 거래 체계로 전환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런던과 뉴욕 시간대에도 원화를 편리하게 거래하거나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자본·외환시장 개혁을 지속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간 첨단산업과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원천기술, 자본, 넓은 시장과 대한민국의 제조 공급 역량이 결합하며 양국의 첨단산업과 공급망이 어느 때보다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텍사스, 인디애나, 조지아, 메릴랜드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화가 투자할 조선 분야의 협력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젯밤에 트럼프 대통령과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그중에 하나가 군함 건조를 포함한 조선 분야 협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조금 더 실제적인 성과가 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서로의 산업과 경제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이러한 협력이 번영을 넘어 한반도 평화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경제·금융계 주요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티모시 가이트너 워버그 핀커스 회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회장, 엠마누엘 로만 핌코 최고경영자(CEO),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 등 미국 금융계 인사 12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유정준 SK그룹 부회장,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의 AI·반도체·첨단 제조업 경쟁력과 AI 중심 성장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의 추진이 성장 잠재력을 높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외환시장의 24시간 거래 체계 전환으로 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 시장개혁이 한국 시장의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 기업들도 바이오·모빌리티·AI·조선·원전·방산·K뷰티 등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한미 투자·산업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미국의 기술·시장과 한국의 제조·사업화 역량이 결합하면서 양국의 산업 경쟁력이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회복과 정상화에 힘을 보여준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가 필요로 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대도약의 투자자로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 '추격경제'에서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국가'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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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대도약에 투자"…글로벌 금융계에 적극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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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글로벌 AI 허브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선언을 넘어 실행으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21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허브 설립을 위한 추진 현황 및 허브 입지선정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AI 허브는 정부, 국제기구, 개발은행, 산·학·연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국제 캠퍼스 형태의 개방적 AI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앞으로 국제기구의 AI 관련 역량을 연계하여 통합·조정하고, ▲기후, ▲보건, ▲식량, ▲일자리 등 단일 기구나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문제들을 AI 기술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AI 허브 설립을 위해 상반기 중 9개 국제기구와 LOI를 체결하고 5.21(목) 국제기구 및 5개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허브를 중심으로 하는 범지구적 AI 협력·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허브 설립과 사업 기획을 위해 참여기구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민간·정부 위원들과 허브 설립을 위한 기본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계부처와 국제기구 간 협력 사업 기획 현황 및 향후 협력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국제기구 인력의 상주와 프로젝트를 수행에 적합한 허브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방안과 주요 일정도 논의했다. 정부는 2027년 허브 개소를 목표로, 2026년 10월 중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후보지 공모·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는 인공지능 발전의 혜택을 전 인류가 함께 누리는 인간 중심의 ‘글로벌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구심점이자 협력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기후, 보건, 식량 등 글로벌 공동 난제들을 인공지능 기술로 국제기구와 협업해 해결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글로벌 AI 허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재경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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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글로벌 AI 허브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선언을 넘어 실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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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5일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를 포함한 전체 264개 유전질환을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은 환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 관리하며, 추가 검토 요청을 받은 질환에 대하여 ▲증상 발병 연령, ▲치명도 및 중증도, ▲치료 및 관리 가능성 등을 전문가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이번 위원회 검토는 2026년 7월 15일까지 접수된 질환에 대해서 이루어졌다. 다만, 접수된 질환 중 유전성 종양 소인 증후군 또는 심근병증 관련 4개 질환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진행 중이다. 질환 검토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 신청질환명, 원인 유전자명, 환자에서의 유전변이 확인, 유전자검사 결과지, 환자-신청자의 관계 및 주요 증상, 신청사유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한다. 해당 정보는 신청 내용의 정확한 확인과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활용된다.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본 제도를 통해 유전질환내력이 있는 가족이 치명적 유전질환을 가진 아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출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다만 신청서에 기재한 유전자변이가 해당 질환의 원인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 유전질환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부터 배아 또는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의료 및 윤리계 전문가들과 함께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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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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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산구, 민선9기 100일 '거침없는 용산' 성과로 답하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 동안 개발·안전·민생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한남3구역 철거를 마무리하고 산호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 기간을 3개월 단축했으며,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난대응 국제인증도 획득했다. 주차공간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목표·87개 공약 이행 박차…용산 미래 청사진 그렸다 용산구는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용산전자상가, 90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거침없는 용산개발 ▲현장중심 스마트안전 ▲힘이 되는 활력경제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 등 5대 구정목표와 87개 공약을 확정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취임 이후 개발·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재난대응 국제인증 주민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연구를 진행한 ‘용용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용용랩은 한강로 일대 등의 소음·도로 청결·교통안전 문제를 살펴 주민·관계기관과 해법을 모색하고 생활안심디자인 21종을 개발했다. 현장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는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산출한 K-브랜드지수 서울 자치구청장 부문에서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남3구역 철거 완료…산호아파트 인가 3개월 단축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신속개발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별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요 사업의 절차를 진척시켰다. 서울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불리는 한남3구역(5,970세대)은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산호아파트(647세대)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처리 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효창공원앞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후암3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등도 이어졌다. 구는 개별 사업의 인허가에 그치지 않고 사업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 주재로 첫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별 지연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김 구청장이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고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늘리고 안전지도 도입…현장 대응 강화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에 집중했다. 폭염 장기화에 따라 기존 무더위쉼터 85곳에 더해 43곳을 연장·추가 운영했다. 야간과 주말에도 무더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개방하고 24시간 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동별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용산 안전지도’는 오는 11월 도입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로와 주거지가 맞닿은 후암동 삼광초등학교 일대에서는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함께 도모한다.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에 이어 지역별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차면 늘리고 파크골프장 개장…생활 편의 높인다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주차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이태원1동에서는 기존 노상공영주차장 9면을 공단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민간 자투리땅에서도 주차면 5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태원2동에는 약 100면 규모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다. 청파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서울시 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공원 지하에 21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체육 기반도 넓힌다. 용산공원 내 장교숙소5단지 파크골프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주차난 해소와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소월로 쉼터 새 단장…‘용포리’ 상권 키운다 용산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월로의 낡은 휴게공간은 ‘소담쉼터’와 ‘소요쉼터’로 재정비해 남산과 해방촌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전망 공간으로 바꿨다. 기존 수목을 살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는 ‘용포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연내 명칭 안내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2027년 특화거리 조성 등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원 관광특구에서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거리의 매력을 높였다. 지난 10월 3~4일 열린 ‘K-Wave Dance Festival’에서는 이태원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400m 구간이 거대한 야외무대로 변신했다.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거리형 문화축제를 지원해 이태원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경찰·공기업·기업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 기관·기업과의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장과 서계동·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개발·안전·경제·문화 분야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 기반도 넓히고 있다. 용산경찰서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는 한남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는 용산구·아모레퍼시픽·용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3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성과는 속도감 있게, 변화는 구민이 체감하도록”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특히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을 확대해 2027년 1월 구청장 직속 ‘신속개발담당관’으로 개편하고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100일이 민선 9기의 방향을 세우고 현장에서 실행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답하겠다”며 “주요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안전과 민생은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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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산구, 민선9기 100일 '거침없는 용산' 성과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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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의 전자적 작성·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를 10월 15일부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nedrug.mfds.go.kr)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e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마련한 의약품 기술문서의 국제 공통 표준 전자 제출 형식이다. 기존 eCTD v3.2.2를 운영 중인 식약처는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v4.0을 새롭게 도입해 문서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eCTD v4.0에는 산업계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동일한 문서를 반복해서 제출할 필요 없이 기존에 제출한 문서를 참조할 수 있는 문서 재사용 기능을 도입해 중복 제출에 따른 저장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이고 심사자가 이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적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기존에는 문서 하나를 다른 문서 하나로만 교체할 수 있었으나, eCTD v4.0에서는 문서 하나를 여러 문서로 교체하거나 여러 문서를 하나의 문서로 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CTD 목차 변경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문서 관리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ICH 회원국은 현재 eCTD v3.2.2를 운영 중이며, v4.0 도입 후 일정 기간 병행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제약업계가 새로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확하게 전자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 eCTD 전용 정보 제공 창구를 개설하여 새로 제정한 eCTD v4.0 작성 매뉴얼(민원인 안내서), 의약품안전나라 사용 안내서, 자주 하는 질문(FAQ) 등 상세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제적 규제 조화와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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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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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의 3년 차 평가를 완료했다 올해는 공공 및 민간 참여 대상 건물 1만 5,117개 동 가운데 7,604개 동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신고자료가 부족하거나 올해 준공돼 평가가 어려운 건물을 제외한 7,242개 동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한 결과 51.8%인 3,756개 동이 A․B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전기․가스․지역난방 등 건물에서 자발적으로 신고한 에너지사용량을 기반으로 개별 건물을 등급화하는 제도이다. 건물에너지 소비패턴의 자가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이 제도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시에서 전국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과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를 접수했다. 전체 참여 대상 1만 5,117개 동 중 7,604개 동이 참여했으며, 이 중 평가가 가능한 7,242개 동에 대해 등급을 산정했다. B등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에서 제시한 관리목표를 만족하는 수준이다. A등급은 B등급보다 에너지사용량이 더 적은 우수 건물로, 고효율 설비 도입과 운영관리 개선, 건물 이용자의 절약 실천 등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를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진 건물로 볼 수 있다. 올해 전체 평가 건물의 등급별 비율은 A등급 4.3%, B등급 47.5%, C 등급 39.0%, D등급 7.2%, E등급 2.0%로 나타났다. A․B 등급 비율은 51.8%로, 평가 건물의 절반 이상이 관리목표를 충족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수준이었다. 다만 공공건물은 B등급 비율이 2024년 47.2%에서 2025년 45.3%, 올해 43.9%로 감소한 반면, C등급 비율은 36.3%에서 38.8%, 40.4%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공공건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그린리모델링 등 개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 건물의 참여는 제도 시행 첫 해인 2024년 1,510개 동(참여율 14.5%)에서 2025년 3,041개 동(29.3%)으로 늘었다. 올해는 38.4%가 참여해 3년 만에 참여율이 약 3배 증가했다. 전체 참여율도 2024년 28.3%에서 올해 50.3%로 꾸준히 늘고 있다. 공공건물은 올해 3,620개 동이 참여해 참여율 76.4%를 기록했다. 올해 참여한 건물을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628개 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강남구 626개 동, 서초구 623개 동, 노원구 404개 동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교육연구시설이 2,581개 동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업무시설 1,937개 동(25.5%), 근린생활시설 1,015개 동(13.3%)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 시스템을 통해 참여 건물이 등급표와 건물에너지 평가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물 관리자는 등급표는 내려받아 주 출입구에 게시함으로써 건물 이용자와 방문객에게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 수준을 알릴 수 있다. 또한 A․B등급 건물 가운데 에너지 사용량이 적고 관리 성과가 우수한 건물을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D․E등급 건물에는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연계한다. 공공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자발적 신고를 기반으로 참여 건물을 늘리고 건물별 에너지 수준을 확인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다만 에너지 집중관리 대상이 1만 5,000여개 동에 이르는 만큼,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 현행 제도만으로 모든 대상 건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참여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관리 대상 건물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추가 발굴하는 등 건물 부문의 에너지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 스스로 에너지 사용 수준을 확인하고 감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지난 3년간 쌓인 서울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중앙정부와 함께 전국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여 더 많은 건물이 에너지 관리에 참여하고 실제 감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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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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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해외로 빼돌린 전직 직원 3명 덜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식재산처 기술유출특별사법경찰과와 대전지방공소청(청장 김도완) 중대범죄기소2부는 피해기업의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을 해외 생산에 사용한 피해기업 전직 직원 A(45세)씨를 부정경쟁방지법위반 및 산업기술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같은 기업 전직 직원 B(40세)씨와 C(40세)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식재산처 기술경찰이 해외 기술유출 사범을 구속하여, 공소청이 기소한 제1호 사건이다. ' 국산화에 성공한‘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해외에서 사용한 전직 직원 3명 검거 ' 기술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3.11월부터 ’26.2월까지 국내 피해기업의 현지 유통을 담당하는 해외 유통기업과 공모해 해외 제조기업을 설립하고, 국내 피해기업의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설계도면과 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해외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B씨, C씨는 해외로 달아난 D(58세)씨의 제안으로 기존 연봉의 2배를 받고 해외 제조기업으로 이직(’23.11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기업의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프로브카드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시제품을 해외에 공급(’25.12월)한 것으로 조사됐고, 피해기업은 피의자들의 범행으로 인해 해외 시장을 상실할 경우 연간 400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프로브카드 기술은 반도체 칩의 불량 여부를 웨이퍼 상태에서 검사하는 반도체 검사장비로, 미국, 일본 기업 등이 시장을 선점해 온 분야다. 피해기업은 국산화에 성공했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검사용 장비까지 개발해 국내 및 해외 주요 반도체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 기술경찰, 기술전문성과 증원된 수사인력으로 혐의 규명 ' 기술경찰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첩보를 입수해 ’25.7월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 등 피의자들이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술경찰은 국가정보원과 공조하여 이들이 설립한 해외 제조기업이 조달, 설계 등을 위해 국내 공급망을 이용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국내 설계기업을 압수수색(’26.7)해 피의자들이 사용한 피해기업의 설계도면 및 기술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피해기업의 회사명 등 출처가 삭제되거나 이들이 이직한 해외 제조기업의 자료처럼 재편집돼 있어, 외형만으로는 피해기업의 기술자료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기술경찰은 반도체 업계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쌓은 전문 수사관과 증원된 수사인력(’26.6월)을 집중 투입했다. 압수수색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해 출처가 지워진 자료가 피해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작성·변형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기술경찰은 A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B씨, C씨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또한 해외에 체류하며 수사를 회피하고 있는 주범 D씨(피해회사 전직 임원)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신병이 확보되면 즉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형사사법체계 변화 속에서도 공조를 통한 수사공백 방지 ' 이번 사건은 검찰청의 공소청 전환 등 형사사법체계의 변화와 맞물려 진행됐다. 기술경찰과 공소청은 영장 청구, 압수수색 및 피의자 신병 확보 등 주요 수사 절차에서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공소청 출범 과정에서도 협조체계를 유지해 수사와 기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기업의 핵심기술이 국외로 유출되면 돌이킬 수 없기에 기술유출 사범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철저한 수사로 국외 기술 유출범죄에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사전유출 차단을 위해 해외 기술유출에 대한 처벌수위 강화 및 범행에 가담한 해외기업도 처벌할 수 있게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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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해외로 빼돌린 전직 직원 3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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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식약처, 바이오 산업 육성 위해 협력한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4일 강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바이오 산업은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우리 기업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 도약과 이에 맞는 규제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이러한 공감대 하에 추진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산업부와 의약품·의료기기 규제를 책임지는 식약처가 바이오 산업 전 주기에 걸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 AI 융합 기술의 개발·실증 및 제품화, ▲AI 신기술 검증기준·가이드라인 마련, ▲국산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의 개발과 상용화, ▲해외 규제정보 공유를 통한 수출 지원, ▲핵심 보건의료품목 등 공급망 안정화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바이오·의료기기 기술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성능입증, 인허가, 판로확보 등 거쳐야 할 단계가 많은 만큼, 산업부와 식약처가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바이오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수출까지 실질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수한 기술이 현장에 신속히 도입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규제적 관점에서의 검토와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식약처는 그간 쌓아 온 규제외교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부와 함께 우리 기업의 혁신 제품이 시장에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산업부와 식약처는 국장급 협의체를 통해 M.AX 바이오, 바이오소부장 등 분야 공동 R&D 과제를 비롯한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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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식약처, 바이오 산업 육성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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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명이 즐긴 '클릭온 AI', 시즌2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6 클릭온 AI 시즌2'을 10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릭온 AI'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온라인 코딩파티'를 인공지능(AI) 중심 프로그램으로 확대 및 개편하여 올해 처음 선보였으며, 미래 세대의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민이 일상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1에서는 AI 활용 체험, AI 서비스 활용, AI 코딩, AI 데이터 활용의 4개 부문에 약 170만명이 참여했고, 그 중 AI 코딩 부문이 약 4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코딩은 동물도 춤추게 한다’, ‘아지틴즈 AI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달려라! 펭수’ 등의 순으로 많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EBS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시즌1 대비 신규 프로그램 10개를 추가하여 총 44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프로그램은 시즌1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난이도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4개 부문 중 AI 활용 체험과 AI 데이터 활용 부문을 중점 보강했다. 또한 '클릭온 AI 시즌2'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즌1에서 운영한 ‘인증서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 외에 프로그램 이수 후 발급받은 인증서의 합계 수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인증서 랭킹 이벤트’를 새롭게 추가하여 총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클릭온 AI 시즌1'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AI를 충분히 체험해 보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온라인 AI 체험의 축제”였다면, “시즌2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체험하고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방법은 '전국민 AI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검색하여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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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명이 즐긴 '클릭온 AI', 시즌2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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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유력 여행전문지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 도쿄 제치고 첫 정상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서울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쿄를 제치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도쿄(2위), 프놈펜(3위), 상하이(4위), 시드니(5위), 파리(7위), 싱가포르(9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앞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됐으며,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1987년 창간된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로, 발행사 콘데나스트는 보그(Vogue), 뉴요커(The New Yorker),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개 기사에서도 역사와 현대, 자연과 첨단기술, 합리적인 선택부터 고급스러운 경험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도시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K팝·K뷰티·K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서울을 인기 관광지로 성장시킨 배경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2천 년 이상 이어져 온 깊고 복합적인 역사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뷰티와 웰니스, 예술과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풍부한 경험도 소개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이러한 서울의 매력이 여행객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류 콘텐츠뿐 아니라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미식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서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서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도시 전체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골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미국판 대도시 순위와 별도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이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The Friendliest Cities in the World)’에서도 서울은 3위에 올랐다. 매체는 식당 주인이 음식을 설명해 주고 시민이 지하철 길을 안내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친절이 여행객에게 오래 남는 인상을 준다고 소개했다. 한국 문화가 중시하는 ‘존중’도 여행객의 경험에 자연스럽게 반영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글로벌 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9월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1위로 선정했다. 익선동의 100년 한옥과 오래된 음식점,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야외 식사, 종묘 돌담을 따라 자리한 서순라길의 공방과 독립 상점 등 오래된 서울의 정취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MZ세대의 관심도 꾸준하다. 지난 8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은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가 주목한 서울의 강점은 역사와 전통이 오늘의 문화와 일상 속에 살아 있다는 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고유의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방향 아래 한옥 보전·활용과 역사공간 복원, 골목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꾸준히 가꿔왔다. 서울시는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약 8,000㎡의 녹지를 조성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 2022년 개방한 이 공간에는 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걷는 340m의 ‘궁궐담장길’을 마련해 역사경관과 녹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순라길도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종묘 담장과 어울리는 포장과 녹지를 조성하고, 노상주차장을 없애 보행공간을 넓혔다. 시민과 관광객이 종묘 돌담의 정취를 느끼며 걷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렇게 가꾼 골목에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의 카페·음식점·공방 등이 어우러지면서 서순라길은 역사경관과 새로운 일상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의 꾸준한 공간 정비와 지역의 개성 있는 콘텐츠가 만나 서울만의 관광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강조해 온 서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확충할 계획이다. 골목과 시장, 미식과 문화공간 등 일상 속 매력을 관광자원으로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문화 프로그램, 한강과 도심 녹지를 활용한 콘텐츠까지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서울 곳곳으로 이어지고,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생활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의 활력이 골목과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해 도시 전체의 매력과 활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오른 것은 2천 년의 역사와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한옥과 골목에 담긴 일상까지 서울이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이 인정한 결과”라며 “서울의 역사와 고유한 멋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더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세계인에게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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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유력 여행전문지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 도쿄 제치고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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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료직업소개소 종사자 실무교육…분쟁 예방부터 세무까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10월 15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직업소개 과정에서 필요한 법규부터 개인정보 관리, 계약 분쟁 예방, 세무까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구에는 2026년 9월 기준 유료직업소개소 357곳이 등록돼 있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교육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일반 직업소개와 전문인력 직업소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직업소개 분야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문인력 직업소개 분야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소개사업 실무 ▲개인정보 관리 ▲근로자·프리랜서 계약과 분쟁 예방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실무사례 등이다.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종사자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직업소개사업은 정확한 업무 처리와 신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법규와 실무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직업소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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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료직업소개소 종사자 실무교육…분쟁 예방부터 세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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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국 차세대동포 리더 59명, 송도에 모였다...'세계한인차세대대회(FLC)'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브라질의 AI 투자 전문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 대표, 일본의 기자, 미국의 한인 의료·복지 활동가 등 세계 각지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 온 차세대동포들이 인천 송도에 모였다. 재외동포청은 9월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Future Learer’s Conference)’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세계한인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7개국에서 25~45세 차세대동포 리더 59명이 참가한다. 언론·인권·의료·복지·법률·금융·인공지능(AI)·비정부기구(NGO)·청년단체 등 활동 분야도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각국 차세대동포 사회의 현안과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모국과 차세대동포를 연결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한다. 참가자들의 성장배경과 활동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동포사회와 연결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브라질의 김세미(Kim Semi)씨는 금융권에서 17년간 근무한 뒤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AWS) 선임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한인 후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그룹 ‘1004.group’을 설립해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김씨는 “다음 세대에게 한인 정체성은 당연한 상속이 아니라 매력적인 ‘초대’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를 배우고 라틴아메리카의 경험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발레리 공(Valerly Kon)씨는 고려인 강제이주의 첫 정착지로 알려진 우슈토베에서 태어났다. 현재 카자흐스탄 17개 도시의 고려인 청년들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청년연합(MDK) 의장을 맡아 교육·취업·창업·리더십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공씨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청년들의 역량을 세계와 연결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들과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마쓰다 미키(Matsuda Miki)씨는 일본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성인이 된 뒤 자신의 한국계 배경을 알게 됐다. 현재 기자로 일하면서 민단 청년회와 인권 관련 NGO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쓰다씨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연대와 공생‘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고 싶다”며 “서로 다른 이주 역사를 가진 동포사회의 사례를 재일한인사회의 세대 간 이해와 다문화 공생 활동에 접목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혜민(Yoo Hae Min)씨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두 문화의 언어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인 의료·복지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며 한국어로 진행하는 암 환자 지원모임을 직접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유씨는 “각국의 공공·보건·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포들을 만나 배우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 접한 사례를 미국 한인사회의 의료·복지 안전망을 넓히는 데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차세대동포들이 동포사회의 미래와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청년정책 사례 △모국과 차세대동포를 연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 △동포 자녀 세대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모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한다. 차세대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경영인이 만나는 Next Gen Business Connect’를 비롯해 지역별 차세대대회 활동 사례 발표, 차세대동포 간 라운드테이블, 재외동포청장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논의한 정책 제언은 10월 1일 종합해 발표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차세대동포는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차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여기서 만들어진 네크워크가 각국 동포사회에서 계속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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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국 차세대동포 리더 59명, 송도에 모였다...'세계한인차세대대회(FLC)'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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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37개소 공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0월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고용노동부 공고 제2026-475호)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의 내용 및 원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지난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 9월부터 반기별로 형이 확정·통보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을 공표(총 44개소)해 왔고, 이번 공표는 2026년 상반기에 형이 확정·통보된 사업장 37개소가 대상이다. 공표된 사업장의 경영책임자(도급인 외 수급인 2명 포함, 총 39명) 중 1명은 실형을, 35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1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2명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공표 사업장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가장 무거운 형인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된 사업장,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처음으로 경영책임자가 구속·기소됐다가 최종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2미터의 이동식 비계 위에서 기본적인 보호구 없이 작업하다 떨어진 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작업을 재개했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사망한 사업장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그간 공표된 전체 사업장(81개소)에서 가장 많이 위반한 중대재해처벌법 조항으로는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개선에 대한 점검(75개소, 92.6%, 시행령 제4조 제3호), 안전보건관리책임자등의 충실한 업무수행을 위한 조치(62개소, 76.5%, 시행령 제4조 제5호) 순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장관은 “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사업을 총괄·관리하는 경영책임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행동이 현장의 안전을 보장한다”라면서, “노동부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재해예방 컨설팅 등 지원과 함께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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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37개소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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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 산단지역 불법파견 감독 결과 발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6월 22일부터 약 3달간 안산시 산업단지 인근 인력공급업체 등에 대한 불법파견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안산 산업단지 인근에 불법으로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장이 만연하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파견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인력공급업체 4개소와 지역 내 제조업체 2개소를 감독 대상으로 선정해 착수했으며, 감독 과정에서 총 19개의 사업장으로 조사 대상이 확대됐다. 감독 결과, 10개 인력공급업체에서 8개 제조업체의 직접생산공정 업무에 근로자 총 136명을 불법 파견한 사실을 적발했다.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는 갑작스러운 주문 폭증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원칙적으로 근로자 파견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적발된 인력공급업체 10개소 중 8개소가 근로자 파견사업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이 적발된 인력공급업체를 즉시 범죄인지 하여 수사 중이며, 파견 인력을 사용한 제조업체 8개소에 대해서도 근로자 136명을 직접고용 하도록 시정지시했다. 그 밖에도, 연차수당 등 162백만원 금품 미지급, 연장근로 한도 위반 등 2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여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고용노동부는 안산 지역 이외 산업단지의 인력 활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불법 인력공급업체에 대한 집중신고기간(’26.10.1~12.31)을 운영하고, 제보 내용을 토대로 추가 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산업단지의 불법파견 문제가 상시적 구인난, 외부 인력 활용 등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산업단지 인력 활용 실태조사,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및 비정규직 지원단체와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석 근로기준정책관은 "그간 원청·도급업체를 중심으로 불법파견 감독을 실시해 왔지만 인력공급업체도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지 않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불법 인력공급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단 지역의 고용구조 개선을 적극 지원해 고질적인 불법파견 문제를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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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 산단지역 불법파견 감독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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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앞두고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 대응 방안 실천 당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 실·국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전국 49개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참석한 「전국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월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특별사법경찰관에 대한 검사의 수사지휘 폐지에 따른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 대응 방안 실천을당부하기 위해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에 대비하여 ▲수사 지휘체계 보완, ▲수사 공정성 확보, ▲노동감독관 전문성 제고 등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방관서 중심의 책임 있는 수사지휘 체계를 마련했다. 「노동감독관 수사규칙」을 제정(10.2. 시행 예정)하여 수사 원칙, 수사지휘 주체, 절차·방법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지방관서장이 최종 책임을 지며 부서장이 이를 보좌하면서 실질적인 수사를 지원하도록 했다.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 본부와 7개 지방청에 수사·법률 분야 전문가 등 외부위원이 포함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설치토록 하고, 수사의 적법성·적절성과 사건 관계인의 이의제기 등을 심의·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 편차 없는 수사를 위해 수사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광역 사건에 대한 본부 지원, 법적 쟁점 등에 대한 검사의 지도·조언 등을 활용해 수사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 8월 마련한 「노동감독관 수사역량 강화 교육계획」에 따라 ▲신규감독관 교육과정(총 12주) 내에 실습 중심의 수사학교를 8주간 편성하고, 실제 신고 사건에 기반한 모의 사건을 토대로 사건 접수부터 내사·수사·종결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도록 하고 있다. ▲재직감독관에 대해서는 노동 사건에 특화된 형사법 교육을 강화하고, ▲관리자는 수사지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별도의 수사지휘 워크숍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초의 노동수사교육기관인 (가칭)노동수사교육센터도 신설(’27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7개 고용노동지방청 청장은 각 청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수사권 독립을 위해 추가로 점검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부는 이번 수사권 독립을 계기로 한 발 더 도약하는 고용노동부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각 지방관서장은 이제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관할 지역 노동사건 처리의 최종 책임자인 만큼 일선 감독관의 판단을 존중하되,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건을 세심히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사권 독립 대응을 위해 준비한 강화된 수사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할 것”을 주문하고, ”변화된 수사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명감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정하고 엄정한 노동 수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용노동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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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앞두고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 대응 방안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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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분기 신규화학물질 63종 유해성·위험성 공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2026년 3분기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63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등을 공표하고, 해당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주에게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인보호구 착용,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조치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신규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자는 해당 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날 30일 전까지 고용노동부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공표하는 신규화학물질 63종 중 4-Hydroxycinnamic acid (4-하이드록시신남산), Benzoic acid, 2-hydroxy-3,5-diiodo- (2-하이드록시-3,5-디아이오도벤조산) 등 22종에서 급성 독성, 피부 과민성, 심한 눈 손상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됐다.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 정보에 대한 인지와 선제적 안전보건 조치가 필수적이며, 사업주는 환기시설 설치와 보호구 지급 등 예방 조치를 준수하고, 노동자 역시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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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분기 신규화학물질 63종 유해성·위험성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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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Multi Channel Network) 산업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획감독 착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9월 28일부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회사에 대한 사업장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미디어 방송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당 산업(MCN)의성장에 비하여 제대로 된 노무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언론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본사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액, 근로자수 및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사건 이력 등을 감안해 위반 의심사업장 5개소를 선정하여 감독을 실시한다 근로시간 위반, 임금체불뿐 아니라 공짜노동을 야기하는 포괄임금 오·남용, 위약 예정 금지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살펴 보고,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유튜브 등 MCN 산업이 점차 커지고 화려해지고 있으나, 이면에는 노동자 권리 보호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라면서 “노동자 대부분이 사회 초년생인 청년노동자인 만큼, 과로·공짜 노동 등 위법·탈법적 운영이 없는지 철저하게 감독하고, 산업전반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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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Multi Channel Network) 산업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획감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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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핫플 강남역서 ‘강남 글로벌 페스타’ 연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가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강남 글로벌 페스타 (Gangnam Global Festa)’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관광객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유동인구와 외국인 방문이 몰리는 강남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풍성한 다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K-컬처 체험존'이 운영된다. ▲케데헌(K-pop Demon Hunters) ‘갓’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노리개 만들기 ▲훈민정음 이름 키링만들기 등 한국의 문화적 요소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강남글로벌빌리지 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We are the world’를 합창하며 막을 열고, 이어 ▲외국인 소고춤 공연 ▲전통 혼례복(대례복) 착용 시연 ▲국악 밴드 공연 등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 강남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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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핫플 강남역서 ‘강남 글로벌 페스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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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 밤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총 6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야경과 함께 라이브 공연 및 영화를 즐기는 ‘남산 캠프닉’과 남산 둘레길 일대를 걷는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 ‘단풍산책’으로 구성된다. 또 11월 14일(토)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팔각광장에서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잘 즐기는 서울의 밤’과 ‘상인 매출 증대’가 어우러지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남산 캠프닉’은 백범광장에서 열리며 남산타워와 노을을 배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잔디광장에 텐트 또는 돗자리를 위한 사이트 100개가 마련되며, 스트링 라이트 등을 이용해 꾸며진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남산의 자연을 무대로 음악 공연 ‘달빛 라이브’, ‘어거스트 러쉬’,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별빛 시네마’,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 ‘남산 노을 FM’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는 하루 100팀, 6일 동안 총 6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텐트를 치고 숙박없이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생활이다. 야간 트레킹 ‘단풍산책’은 가을 단풍과 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남산 일대를 걷게 된다. 두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10월 23일·24일, 11월 6일·7일 4일간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단풍 산책 참여자에게는 야광 소품을 증정하며 종료 지점에서는 완보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이 진행된다. 또한 트레킹 중간 지점에서는 가을 정취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별 700명(16시 350명, 17시 350명 순차출발) 총 2,800명을 모집한다. 특별 프로그램인 무소음 DJ파티 ‘남산 팔각클럽’은 11월 14일 남산 팔각광장에서 열린다. 참여자들은 대여한 무선헤드폰으로 같은 음향을 들으며 클럽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소음공해는 발생하지 않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야광 타투스티커 체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연계방안을 마련했다. ‘남산 캠프닉’의 경우 행사장인 호현당 마당에 배달존을 설치해 인근 식당의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아울러 '땡겨요' 앱 할인쿠폰(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과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단풍산책’은 종료 지점을 1코스는 해방촌·후암동·신흥시장·이태원으로 2코스는 충무로·필동·인현시장·을지로로 정하여 트레킹을 마친 뒤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풍산책 완보자 중 '손목닥터9988' 가입자에게는 1인당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늦가을 야간 기온 하락에 대비해 난방시설을 갖춘 웜존(Warm Zone)을 조성하고 방한물품을 비치하는 한편, 트레킹 참가자 그룹별 출발 시간 분산, 안전요원 배치, 주요 어두운 구간 추가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남산의 노을과 야경을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속의 특별한 휴식이, 인근 상권에는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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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 밤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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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4일 만에 약30만 명 방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개막일부터 10월 5일까지 나흘간 잠정 약29만9천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국내외 관광객들이 노들섬을 찾아 한강의 야경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축제를 즐겼으며, 노들섬 ‘빛섬축제’는 10월 11일까지 시민들에게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2025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해 새롭게 변화한 노들섬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한강의 수변경관과 노들섬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Quiet Ensemble)의 '창공(Firmamento)'과 수변 바지선에 설치된 아카 창(AKA Chang)의 '겹쳐진 몰입(Multimmersion)'·'파문(PAMUN)'이 한강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빛의 풍경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공'은 길이 30m, 폭 10m의 대형 트러스 구조물에 수많은 와이어를 설치하고 레이저를 투사해 우주 속 별자리와 같은 풍경을 구현한 작품으로, 약 7분 40초간 상영된다. 안전을 위해 회차당 약 200명씩 관람하며, 한때 600명 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작가인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과 '파문'은 한강의 물과 바람 등 자연환경을 작품의 일부로 활용해 관람객들에게‘물멍·빛멍’의 시간을 선사한다. 아시아 최초 전시에 참여한 콰이어트 앙상블 작가는“작품은 작품이 놓이는 장소와 관객에 따라 달라진다”며 “많은 호기심을 갖고 바라봤던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은 기술과 동시대 문화, 전통이 독특하게 공존하는 도시”라며 “직접 서울에 머물며 도시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한강의 물과 바람 등 자연을 품은 장소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잠시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변 버드나무에 빛과 조명을 더한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 축제장 초입에서 수직 레이저와 스모그·비눗방울, 환영 음악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빛의 파빌리온', 대학협력 빛조형·빛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찬란히 빛나는 노들버들'은 축제의 대표적인 ‘와우’ 포인트로 떠오르며 인스타그램 등 SNS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빛의 파빌리온'은 유쾌한 음악과 함께 스모그와 비눗방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건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가 참여한 빛조형·빛놀이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빛놀이는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학협력 대학생 대표는 “신진 작가로서 시민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에 직접 참여하며 빛과 언어로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9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편, 인근 신용산과 노량진 만나로 골목상권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 방문객이 인근 상권까지 발길을 넓힐 수 있도록 ‘서울 로컬브랜드 BC카드 프로모션’과 연계해 노량진 만나로 상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량진 만나로 골목형 상점가’는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 300여곳의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빛섬축제와 연계하여 신용산 F&B 상권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서울시 미디어아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인증하는 것으로, 이를 완료한 방문객은 신용산 F&B 상권 내 지정된 12개 상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나로 및 신용산 F&B 상권 관계자는 “빛섬축제 개막 이후 노들섬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노량진 만나로와 신용산 F&B 상권으로 유입되면서 지난 주말 상권 방문객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계기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빛섬축제가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주요 상권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신용산역(4번 출구)~노들섬~노들역(2번 출구)~노량진역(3번 출구)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축제 방문객의 인근 상권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축제 기간 대중교통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노들역과 인근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은 총 12만5천여 명으로, 직전 동일 요일인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만7천여 명보다 7만8천여 명(167%) 증가했다. 특히 노들섬 정류장 2곳의 이용객은 1만여 명에서 6만여 명으로 약 5.9배 늘어나는 등 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노들섬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들섬 정류장 2곳(03340·03341)의 승하차 인원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1만여 명에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6만여 명으로 5만여 명(약 4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노들역 승하차 인원도 1만5천여 명에서 3만5천여 명으로 2만 여명(약 140%) 증가했다. 축제 기간 노들섬과 인근 지역을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두 번째 황금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 ‘동행라이트’, ‘빛섬렉처’ 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패션쇼, 요가, 야외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9일에는 유튜브 ‘안될과학’의 항성과 ‘1분과학’ 이재범 과학자의 짧은 강연으로 진행되는 ‘빛섬렉처’를 시작으로,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의 라이팅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어 초록우산 홍보대사 박성희 성악가, 최정원 뮤지컬배우,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의 공연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성균관대학교 김범수 교수의 ‘빛섬렉처’와 희망브리지 홍보대사 래퍼 쿠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안세권 성악가와 가수 범키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낮 시간에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의 바레(9일), 노들요가(9·10일), 대시민 야외독서(10일), ‘구석구석 라이브’(9~11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한강의 야경과 빛의 예술을 즐기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근 상권과 대중교통까지 연계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 상점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노들섬을 찾아 가을밤 한강의 빛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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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4일 만에 약30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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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 10월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 국제음악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라틴어로 ‘평화’를 뜻하는 ‘파체(PACE)’에서 착안한 ‘PACE : 평화로 향하다’이다. 평화를 하나의 완성된 상태가 아닌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며, 이를 ‘Pulse(시작의 박동)–Awaken(깨어나는 평화)–Connect(연결되는 마음)–Eternity(계속될 평화)’의 네 무대로 풀어낸다. 3일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음악가들이 각기 다른 음악과 목소리로 참여하며, 네 무대가 이어지는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첫 무대인 23일 ‘Pulse – 시작의 박동’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미하엘 잔데를링이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개막작은 이안 환(Whan Ri-Ahn)의 ‘봄은 올 것이다(Spring Will Come Again)’로, 2025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LA Phil)가 세계 초연한 작품을 이번 음악제를 위해 개정하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황해도 해주를 떠나 평생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할머니의 기억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올 봄에 대한 기다림을 담았다. 이어 2026 제77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세혁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며,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으로 개막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24일에는 ‘Awaken – 깨어나는 평화’와 ‘Connect – 연결되는 마음’ 두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1시 ‘Awaken’에는 지휘자 여자경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한다. 첫 곡은 2026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작인 이 한의 ‘그들은 낮이고 밤이고 잠시도 잠잠하지 않으리라(all the dayall the night they shall never be silent)’로, 이날 세계 초연된다. 칼림바의 울림에서 출발해 관현악 전체로 확장되는 음악은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진행감’을 그리며, ‘평화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올해 음악제의 방향성과 맞닿는다. 이어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임지영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Connect – 연결되는 마음’이 이어진다. 지휘자 진 솔이 이끄는 말러리안오케스트라는 말러 교향곡 제8번 E♭장조 ‘천인교향곡’을 연주한다. 이윤정·윤예영·장혜지·김세린·정수연·이기업·이승왕·전태현, 8명의 성악가와 수원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총 341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장대한 울림을 선보인다.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의 수많은 목소리가 서로 만나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천인교향곡’을 통해 ‘Connect – 연결되는 마음’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음악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Eternity – 계속될 평화’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테너 진원과 트럼페터 알렉스 볼코프도 함께한다. 비제와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명곡을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이루마의 ‘Encore’까지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피날레는 무라마츠 다카츠구의 ‘영원한 평화(Eternal Peace)’로 장식하며, ‘PACE : 평화로 향하다’라는 주제 아래 이어온 음악제의 여정을 ‘계속될 평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특히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도민에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음악제가 전하고자 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7시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24일 오전 11시 공연은 전석 1만원, 25일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학생, 4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국내외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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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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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파리를 물들인 K-헤리티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유산청은 10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경주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마련한 특별전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석굴암'과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파리(Korea on Stage in Paris)'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 트로카데로 광장에 울려 퍼진 우리 가락… 전통예술 공연으로 방문 캠페인 개막 10월 1일 오후 3시(현지 시간)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파리'(10.1.~10.7,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 등)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은 약 30분간 길놀이를 비롯해 사자춤, 꽹과리놀이, 소고춤, 진도북춤, 버나놀이, 사물열두발 등 한국 전통예술의 역동적인 몸짓과 흥겨운 가락을 선보였다. 특히 김석기·김재원 국회의원과 현지인, 관광객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일부 관람객은 장단에 맞춰 함께 몸을 움직이며 한국 전통공연의 흥을 즐겼다. ■ 실감영상과 전시로 만나는 천년의 공간… ‘석굴암’ 특별전 개막 이어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에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석굴암(La grotte de Seokguram : le secret millénaire de l’art bouddhique)' 특별전(‘26.10.1.~’27.3.13.)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하나이자 천년 신라를 대표하는 석굴암을 통해 한국인의 정신세계와 불교예술의 정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라 불교 예술의 걸작인 경주 사천왕사지 목탑 기단부를 장식했던 ‘녹유신장벽전’ 복원품을 전시하여 불교 세계를 수호하는 신장들의 위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권혁운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의 개회사에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불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유산을 통한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원했다. 개막식 이후 참석자들은 전시를 둘러보며 석굴암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 과학적인 축조 기술과 보존·연구 성과를 살펴봤다. 특히 석굴암 내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3차원 실감영상은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준비한 사찰음식을 맛보며 한국 전통불교문화에 담긴 절제와 조화, 자연 존중의 가치를 함께 경험했다. ■ 10월 7일까지 파리 곳곳에서 국가유산 전시·체험 행사 이어져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파리 현지 학교, 프랑스 길상사 등에서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이어진다. 문화원에 마련된 ‘국가유산 홍보 공간’에서는 프랑스어판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활용한 전시와 보자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공예 체험 등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이어지교’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석굴암 3차원 입체 교구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촉각 모형 등을 통해 한국 국가유산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와 파리한글학교에서는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훈민정음 해례본 탁본 체험 등을 진행한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사찰음식과 선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프랑스 길상사에서는 한국 사찰의 일상과 수행문화, 자연 친화적인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사찰 체험(템플스테이)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5일과 6일에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석굴암과 신라불교’와 ‘신라인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석굴암과 신라 불교문화, 쪽샘 44호분과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는 학술 강연도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프랑스 현지에 한국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하며, 우리 국가유산이 양국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이자 세계인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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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파리를 물들인 K-헤리티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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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융릉까지 31.8km ‘효행길’…'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오는 10월 4일(일) 8시 30분부터 '2026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이 1795년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융릉’으로 나섰던 효심(孝心)의 행차, ‘원행(園幸)’을 현대에 되살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다. 올해 행사는 서울 경복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총 31.8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시민을 포함한 4천여 명과 말 108필이 참여해 당시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서울·수원·화성의 주요 거점에서는 봉산탈춤 길놀이와 창작 뮤지컬, 시민 퍼레이드, 산릉제례 어가행렬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도 마련된다. 서울에서는 약 900명의 인원 및 말 20필과 함께 도심구간(경복궁~노들섬·노들나루공원), 금천구간(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행렬을 이어간다. 수원에서는 약 2,200명의 인원이 말 80필과 함께 안양과 수원 구간의 행렬을 재현한다. 화성에서는 약 800명과 말 8필이 참여해 전통구간(황계동~현충공원), 현대구간(동탄 센트럴파크~현충공원), 미래구간(현충공원~융릉)을 재현한다. 특히 본행렬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후 융릉까지 이어지는 ‘산릉제례 어가행렬’도 만나볼 수 있다. 행렬은 오전 8시 30분 경복궁 출궁의식으로 시작한다. 서울 구간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700여 명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도심을 지나 노들섬까지 약 2시간 동안 도보로 함께 이동한다. 숙대입구~용산역 구간에서는 봉산탈춤 길놀이가 펼쳐져 행렬의 흥을 돋운다. 행렬이 지나는 노들섬과 노들나루공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노들섬에서는 역사강사 최태성의 역사콘서트와 정조대왕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 마련된다. 노들나루공원에서 펼쳐지는 능행차 퍼포먼스도 실시간 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노들나루공원에서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미음상을 올리던 장면을 재현한 '미음다반 퍼포먼스'와 '격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흥행궁에서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왕과 백성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공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흥행궁나이트’를 비롯해 뮤지컬 격쟁과 전통연희 공연·체험도 진행된다.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로봇 퍼포먼스와 국제자매도시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와 1천여 명 규모의 능행차 재현행렬이 이어진다. 화성행궁에서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의 입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K-밴드·K-댄스·K-대동놀이가 어우러진 ‘정조판타지’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능행차의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는 산릉제례 어가행렬과 현륭원 제향이 진행된다. 제향 장면은 정조효공원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제향을 마친 뒤에는 시민들과 음복떡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월 4일(일) 서울과 수원, 화성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행사 현장을 찾거나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은 구간별 통제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구간) 03:00~10:00 효자로 고궁박물관 입구 1개 차로, 08:30~12:30 경복궁 광화문 교차로~노들나루공원 앞 일부 구간, 16:30~18:00 금천구청 앞 삼거리~금천구청 입구 교차로~S-Oil 주유소 삼거리 일부 구간 및 S-Oil 주유소 삼거리~시흥 5동 주민센터 앞 전체 구간이 통제된다. 대우당약국~시흥 5동 주민센터 구간은 '금천시흥행궁문화제' 개최에 따라 10월 3일 오후 7시부터 5일 오전 4시까지 통제된다. (경기·수원 구간) 09:00~13:00 석수체육공원~안양역~엘에스로 구간, 09:00~14:30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 구간이 행렬 이동에 따라 순차 통제되고 13:30~18:30 월계사거리~장안문 및 화서문~장안문~화홍문 공영주차장, 14:00~20:00 장안문~행궁광장, 16:00~20:00 행궁광장~중동사거리·창룡문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며, 일부 구간은 차로가 축소 운영된다. (화성 구간) 10:00~11:00 한빛사거리~센트럴파크~기산사거리 전면 통제, 11:00~13:20 진안골입구사거리~병점중심상가~병점고가~현충공원 전면 통제, 10:30~12:30 황계1통마을회관~황구지천 제방도로~현충공원, 12:00~14:00 현충공원-안녕초-장조4로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와 교통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식 누리집과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화성시 문화관광재단, 정조효문화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경복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렬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1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수원화성퍼레이드와 재현행렬, ‘정조판타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성대한 축제의 무대로 만들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능행차 여정의 마무리 구간인 화성에서는 올해 동탄의 ‘현대 구간’과 황계동의 ‘전통 구간’을 모두 재현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살렸다”며 “정조효공원에서 현륭원(융릉) 제향을 실시간 중계하며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 제향 후에는 시민들과 음복떡을 나누며 그 뜻을 함께 기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구간은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해 정조대왕의 효행길을 직접 걸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렬과 함께 역사콘서트, 창작 뮤지컬, 시흥행궁 공연 등을 즐기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당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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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융릉까지 31.8km ‘효행길’…'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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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방송, '케이-컬처의 힘'과 '대체 불가 케이-인공지능' 조명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멕시코 주요 방송사인 티브이 아스테카(TV Azteca), 이마헨 텔레비시온(Imagen Televisión)은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 기간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한국 문화와 인공지능(AI) 특집 다큐멘터리 3편을 제작, 9월 24일(현지 시각)부터 26일까지 지상파와 유료 방송, 각 방송사 누리집,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한국 문화의 힘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백범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1947)에서 밝힌 ‘문화의 힘’을 통해 오늘날 ‘케이-컬처’를 조명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 모습을 함께 담았다. 한국 문화의 힘, 김구 선생의 구상을 시작으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오랜 투자 결과 티브이 아스테카의 ‘김구, 세계를 사로잡은 꿈(Kim Koo: el sueño que conquistó al planeta, 9월 26일 방송)’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우연한 유행이 아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오랜 투자의 결과로 풀어냈다. 한국 문화의 유행은 우연이 아니라 김구라는 한 사람의 꿈이었다며, 전쟁과 폭력이 아닌 예술과 문화로 세계와 만나는 나라를 꿈꾼 김구 선생의 구상을 그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1905년에 멕시코 유카탄으로 이주한 한인 1,033명과 이들의 독립운동 후원 이야기를 통해 두 나라의 역사적 인연도 조명했다. 이마헨 텔레비시온의 ‘한국을 바꾼 승부수(La apuesta que cambió Corea, 9월 24일 방송)’는 식민 지배와 전쟁의 폐허에서 무력이 아닌 문화에 미래를 건 한국의 선택을 ‘승부수’로 규정했다. 장(醬)과 한복 같은 전통이 패션·도시·미용(뷰티)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 문화의 경쟁력이 전통과 혁신의 결합에서 나온다고 짚었다. 김구 선생의 손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은 “김구 선생이 전쟁과 갈등, 차별과 혐오가 계속되는 오늘의 세계를 본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이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 생각하기보다 우리가 가진 힘으로 세계와 무엇을 나눌까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9. 24. 정상회담 당일, ‘인간 중심 인공지능’ 활용 한국 사회 조명 한-멕시코 정상회담이 열린 9월 24일에 방송된 이마헨 텔레비시온의 ‘대체할 수 없는 것들: 기술의 인간적 얼굴(Irremplazables: El lado humano de la tecnología)’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한국 사회가 어떻게 답하고 있는지를 다뤘다.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직원과 함께 일하는 로봇, ▴청년 인공지능 면접 체험 공간, ▴한국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미래차 기술 교육,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재난 예측 연구, ▴119 무인 소방 로봇, ▴삼성서울병원의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을 차례로 소개하며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을 준비하고 활용하는 한국 사회를 보여줬다. 이어 두려움은 준비로 이겨낼 수 있고, 나이는 한계가 아니며,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회를 만났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양국 정상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본격 확대하는 ‘인공지능(AI) 협력 선언’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인간 중심, 공공의 이익, 안전·신뢰 중시라는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혁신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제·통상부터 인공지능, 항공우주·방산, 문화·교육까지 양국 협력을 뒷받침할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도 채택했다. ‘문화에 투자하자’라는 메시지에 현지 시청자도 공감 두 방송사는 모두 한국의 경험을 멕시코에 대한 제언으로 연결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티브이 아스테카는 “교육과 문화,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투자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이마헨 텔레비시온은 “우리 문화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운 시대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힘”이라고 전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상파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멕시코 시청자들을 만났다. 티브이 아스테카는 9월 26일에 에이디엔(adn) 노티시아스의 지상파와 공식 누리집 실시간 방송으로 본편을 내보냈고, 이에 앞서 25일에는 누리집에 전편을 공개한 데 이어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도 선보였다. 이마헨 텔레비시온은 9월 24일에 전국 지상파와 함께 유료 방송 5개사[이시(Izzi), 디시(Dish), 스카이(Sky), 토탈 플레이(Total Play), 메가케이블(Megacable)], 스마트 티브이 무료 채널 3곳[엘지 채널(LG Channels), 더 로큐 채널(The Roku Channel), 삼성 티브이 플러스(Samsung TV Plus)], 공식 누리집 실시간 방송, 유튜브로 동시 송출했다. 에이디엔(adn) 노티시아스 유튜브 채널(구독자 241만 명)에 공개한 티브이 아스테카 다큐멘터리는 9월 29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 기준 조회수 1만 회를 넘어섰다. 방송을 본 현지 시청자들은 “복잡한 국내 상황에서 양질의 교육과 문화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의 역사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구를 몰랐지만 그의 사명을 알게 되어 마음이 벅찼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의 영향력에 영감을 받았다.”, “이민자 이야기와 두 나라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다룬 부분이 특히 좋았다. 전에는 몰랐던 사실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문체부는 올해 연말에 아리랑국제방송과 엠비시 플러스(MBC Plus)를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국내외 시청자에게 방송할 계획이다. 문체부 공형식 국민소통실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김구 선생이 꿈꾼 문화의 힘과, 사람을 중심에 둔 한국의 인공지능 전환이 멕시코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한국과 멕시코가 문화와 기술로 서로를 이해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해외 미디어와의 협업을 확대해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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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방송, '케이-컬처의 힘'과 '대체 불가 케이-인공지능'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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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의 맛있는 가을밤… 23곳서 야간 미식‧문화축제 열린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골목에 불이 켜지면 서울의 맛있는 밤이 시작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한정 메뉴로 맛보거나 미식 투어 도장을 모으는 재미까지 올가을 서울 전통시장 23곳이 저마다의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는 야간 미식 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10월부터 12개 자치구 2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시장별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화 먹거리와 야시장, 한복 런웨이, 북토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퇴근길 직장인부터 청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기는 가을밤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민선 9기 핵심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시장 고유의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야간 미식 콘텐츠로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화 메뉴와 문화 공연, 미식 투어 등 시장별 매력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저녁에도 찾고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의 발길이 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먼저, 세계문화부터 한복 런웨이까지 먹거리와 이색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은 10월 1~3일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을 열어 9개국 글로벌 플리마켓과 윷놀이 월드컵, 글로벌 토크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구로구 구로시장은 10월 24일 ‘제4회 한맥대축제: 한복 ON 구로마켓 런웨이’를 열고 야외 푸드존, 시민·대학생 모델이 한복을 입고 시장 대표상품 10선을 소개하는 이색 런웨이와 전통 막된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장 대표 먹거리와 새롭게 개발한 이색 메뉴를 맛보는 미식 축제도 열린다.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은 10월 23일 ‘잘~돼지 냉수육 축제’를 열어 시그니처 메뉴인 ‘냉수육’ 먹거리존과 냉수육·수제 소스 만들기 체험 등을 선보인다.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은 10월 9일 ‘제4회 1009 별야별 축제’에서 인근 대학과 개발한 신메뉴 7종을 공개하고 시민이 직접 맛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 고척골목시장 상점가는 10월 15~17일 반찬·전·분식 점포가 협업한 야간 한정 소포장 메뉴와 청소년·청년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책과 산책 등 지역 문화자원을 시장과 연결한 축제도 마련된다. 중랑구 양원숲길 골목형상점가는 10월 31일 ‘2026 양원숲길 오싹한 도서관’에서 책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한정 메뉴로 선보이고, 야외 독서 공간과 작가 초청 북토크를 운영한다.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은 10월 17일 당현천 공공미술축제 ‘노원달빛산책’과 연계한 야시장을 열어 시장 대표 먹거리와 문화공연, 각종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즐기는 참여형 행사도 운영한다. 강북구 수유전통시장은 10월 3일 ‘제1회 수유미식회’에서 ‘수유 미식 투어’를 진행한다. 카테고리별로 3개 이상 점포를 이용하고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시장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은 10월 23~24일 공항과 여행을 주제로 한 ‘제4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열어 여권 형태의 스탬프 투어와 먹거리 라운지 등을 마련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을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관악구 신원시장은 11월 13~14일 ‘신원시장에서 먹고 즐기고 함께하는 야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1만 원을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이 밖에도 시장별로 영수증 경품 추첨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이용,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하도록 유도해 방문객의 결제·주문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다. 시장별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별로 행사 기간과 프로그램이 다른 만큼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정겨움에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즐기는 가을밤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저녁에도 찾고 머물고 싶은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상인들의 매출과 주변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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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의 맛있는 가을밤… 23곳서 야간 미식‧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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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에서 걷고 마시고 즐기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0월 1일 G밸리의 퇴근길이 걷기, 맥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구로구는 10월 1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까지 G타워와 대륭포스트타워 8차 앞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은 기존 넥타이마라톤을 걷기와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구가 올해 새롭게 구성한 축제다.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시간과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축제의 시작은 약 2킬로미터(㎞) 걷기 행사다. 오후 3시 공식 행사 후 대륭포스트타워 8차를 출발해 G밸리 올레길과 가로숲 조성 구간을 따라 걷는다. 출발과 도착 구간에서는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도 열린다. 수제맥주 업체 5곳이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먹거리 판매 차량 8대도 운영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방송인 조영구와 블랑카가 진행을 맡고, 가수 마로니에와 경서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95노래방(즉석노래방) 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생활용품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타로, 풍자화(캐리커처), 개인 맞춤 색상 진단(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 종료 때까지 운영한다. 구는 행사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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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에서 걷고 마시고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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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컨퍼런스·피치 아우르는 '서밋' 첫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 강연(컨퍼런스)과 투자 유치(피치)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서밋’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의 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시, 공연, 투어,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창조산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서밋(컨퍼런스&피치)’은 그동안 분야별로 나뉘어 운영했던 강연(컨퍼런스)과 투자 유치(피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현업 전문가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직접 선보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서밋’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에스팩토리 D동 1층과 3층에서 열리며, 7개 분야의 ‘컨퍼런스’와 5개 분야의 ‘피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컨퍼런스의 첫 순서는 임팩트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소셜임팩트’ 분야다. ‘브랜드는 어떻게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는가’를 주제로 빠른 변화와 개인화 속에서 단절과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대에 브랜드가 가져가야 할 역할과 감각을 함께 모색한다. ‘아트’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기술의 변화 속에서 예술이 일상과 산업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청년,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창작 언어를 직접 소개하는 ‘아트 쇼케이스 피치’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웹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취향’에 주목해 웹툰 콘텐츠의 변화와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어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우라노스, 엠스토리허브 등 주요 웹툰 플랫폼 및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선보인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플랫폼 연재 검토, 에이전시 매칭, 스튜디오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후속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라이프스타일, 청년, 뷰티, 투자, CT 등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와 피치 프로그램이 이어져 각 분야의 현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밋과 함께 성수동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움직이고 듣고 즐기며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펼쳐진다. ‘플레이성수’는 성수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심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약 1만 1천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컬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성수의 공간적 특성과 게임 콘텐츠를 결합해 익숙한 도시 공간과 지역 매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뮤직성수’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개의 음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0월 10일 성수역 3번 출구 앞 성수이로 야외무대에서는 이기찬,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이 참여하는 ‘ARCHIVE-K Live in SEONGSU’가 열린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숲길에서 뚝섬역에 이르는 성수동 일대 복합문화공간을 무대로 ‘더 브릿지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퓨전재즈, 인디팝, 전자음악, 사이키델릭 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이 성수동의 공간과 음악을 연결하는 ‘성수다운 음악축제’를 선보인다. 한편,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축제 통합 안내 시스템(인포디오) 정보무늬(QR코드)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밋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창작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밋뿐 아니라 성수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티브X성수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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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컨퍼런스·피치 아우르는 '서밋'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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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상층 ‘더 프리비 하우스’ 더 파운더스 멤버십 전격 오픈… 완판 랜드마크 ‘더갤러리832’ 극소수 한정 세대 선점 특권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남의 심장부 강남대로변 높이 132m 최상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소셜 클럽 ‘더 프리비 하우스(THE PRIVY HOUSE)’가 더 파운더스 멤버십(The Founders Membership) 추가 입회를 극비리에 모집하며, 대한민국 상위 0.01% 자산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더 파운더스 멤버십 모집은 단순한 시설 이용형 클럽 회원권이 아닌, ‘더갤러리832’ 레지던스를 소유함과 동시에 ‘더 프리비 하우스’의 멤버 자격을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레지던스 소유와 클럽 멤버십을 연계한 이 독점적 구조야말로 일반적인 단순 이용형 멤버십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최상위 오너십의 결정적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출범 당시 더 파운더스 멤버십은 ‘더갤러리832’ 레지던스 오너들을 대상으로 모집되어 정원을 빠르게 채웠으나, 최근 일부 기존 멤버의 자격 요건 미충족으로 인해 한정 수량의 자리가 발생함에 따라 전격적인 추가 모집이 성사됐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해당 자리가 모두 채워지면 ‘더 프리비 하우스’의 더 파운더스 창립 멤버 모집은 완결되며 향후 영구 마감될 예정이다. 4년 전 공개 당시, 감각적인 영국 로열 헤리티지 콘셉트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폭발적인 관심 속에 총 179세대가 단기간에 전 세대 완판됐던 ‘더갤러리832’는 현대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트롯피 에셋(Trophy Asset)이다. 최근 2026-2027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어워즈에서 건축, 개발, 마케팅 3개 부문 베스트 위너를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 오직 오너(Owner)에게만 허락된 ‘더 프리비 하우스’ 더 파운더스 멤버십의 압도적 혜택 영국 헨리 8세의 햄튼코트 궁전 속 왕의 개인 정원 ‘프리비 가든(Privy Garden)’에서 영감을 얻은 ‘더 프리비 하우스(36~37층)’는 철저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대한민국 최정상 상류층의 사교 살롱이다. 창립 멤버인 더 파운더스 회원은 ‘더갤러리832’ 오너로서 클럽 내 최고 레벨의 독립적 권리와 파격적인 전용 커뮤니티 케어 혜택을 다이렉트로 누리게 된다. 36F 멤버스 라운지 & 클럽하우스에는 정통 프렌치 다이닝의 거장 임기학 셰프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다이닝과 감각적인 라이브 재즈 공연, 소유주 전용 프라이빗 와인 셀러를 통해 최고급 미식과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37F 시그니처 레스토랑 & 루프탑 야외 인피니티 풀 엄선된 위스키와 시그니처 칵테일이 마련된 실내 바 및 야외 테라스가 어우러지며, 132m 높이의 도심 속 야외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루프탑 파티 가든을 통해 차원 높은 연회와 휴식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오너 전용 프라이빗 자산관리 포럼, 아트 컬렉팅 세미나, 웰니스 프로그램 등 멤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이 상시 펼쳐진다. ■ 하나금융그룹 3사 연계… 오너 전용 VVIP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또한 ‘더 프리비 하우스’ 더 파운더스 멤버에게는 자산 가치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가문의 유산으로 이어가기 위한 하나금융그룹 3사(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의 전격적인 프리미엄 자산관리 솔루션이 연계 될 예정이다. 36~37층 프라이빗 클럽 공간을 거점으로 금융, 세무, 법률, 부동산, 증권 등 분야별 최정상 전문가 그룹이 1:1 밀착형 케어를 제공하며, 전용 대체투자 채널까지 다이렉트로 제공되어 더 파운더스 멤버만을 위한 독점적 고도화 금융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 6.2m 복층 듀플렉스 & 프라이빗 테라스… 완벽히 분리된 프라이버시 공간 ‘더갤러리832’는 주거, 업무, 사교가 완벽히 하나로 집약된 ‘All-in-One Address’의 결정체다. 6.2m의 높고 장엄한 층고를 자랑하는 복층 듀플렉스(Duplex) 구조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며, 개별 프라이빗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한 폭의 작품 같은 일상을 선물한다. 1층과 2층의 동선이 완벽히 분리되어 있어 최상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 더 파운더스 멤버 마감 직전의 극소수 수량… 강남 최정상 ‘소유의 특권’을 거머쥘 마지막 기회 스카이 소셜 클럽 ‘더 프리비 하우스’의 더 파운더스 멤버십 추가 모집과 함께, 시행사 측은 오랫동안 입성을 열망해 온 리얼 자산가들을 위해 실제 소유가 가능한 극소수 한정 세대에 대한 특별 공식 절차를 진행한다. 완판을 거쳤던 강남 정중앙의 랜드마크 건물인 만큼, 자격 미충족으로 인해 회수된 이번 한정 수량은 돈이 있어도 쉽게 소유할 수 없는 희소 자산(Rare Asset)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강남 한복판의 상징적 공간과 최고급 소셜 커뮤니티, 그리고 하나금융그룹 3사의 원스톱 자산관리 케어까지 동시에 거머쥐는 마지막 승선권이다. ‘더갤러리832’의 특별한정 세점 안내 및 ‘더 프리비 하우스’ 더 파운더스 멤버십 투어는 철저한 사전 프라이빗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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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상층 ‘더 프리비 하우스’ 더 파운더스 멤버십 전격 오픈… 완판 랜드마크 ‘더갤러리832’ 극소수 한정 세대 선점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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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의원, ‘틱셀 2프로(Tixel 2Pro)’ 연계 스킨 리쥬비네이션 케어 진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피부 장벽 손상을 줄이면서 모공, 잔주름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관리하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이 고려되고 있다. 이에 다올의원은 차세대 열 전달 기술인 TMA(Thermal-Mechanical Action)를 적용한 ‘틱셀 2프로(Tixel 2Pro)’ 장비를 기반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틱셀 2프로는 피부 표면에 피라미드 형태의 티타늄 팁을 접촉시켜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진피층의 콜라겐 자극을 유도하여 피부 결, 피부 톤, 모공 관리 및 흉터 부위 케어 등 다양한 피부 고민 개선을 돕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시술 과정에서 형성되는 미세한 채널은 스킨부스터 등 영양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비침습적 열 전달 방식을 사용하여 개인차는 있으나 레이저 시술 대비 통증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시술 후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을 낮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눈가 주변부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도 적절한 강도 조절을 통해 적용이 가능하다. 다올의원 전호용 대표원장은 “피부 타입과 모공·흉터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라며, “틱셀 2프로의 미세 채널 형성 원리를 활용하여 환자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는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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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의원, ‘틱셀 2프로(Tixel 2Pro)’ 연계 스킨 리쥬비네이션 케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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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1일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엠에스롱제비티의원 조승현 원장 발표… TMA 기술 기반의 스킨 리모델링 패러다임 제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 비앤비파트너스(BnB Partners)가 오는 10월 11일(일) 개최되는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프랙셔널 열 전달(TMA) 기반 차세대 리프팅·재생 장비 ‘틱셀2프로(Tixel2 Pro)’의 학술 강연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용·리프팅 분야의 전문의인 엠에스롱제비티의원 조승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틱셀2프로(Tixel2 Pro)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는 발표를 진행한다. ■ "바늘과 레이저를 넘어서"…열 전달(TMA)이 여는 스킨 리모델링의 미래 조승현 원장의 강연은 행사 당일인 10월 11일(일) F Room에서 15시 30분부터 1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Thermo-mechanical ablation device (New concept skin remodeling)’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 기술인 Thermo-Mechanical Action/Ablation(열 메커니즘 박리) 기술은 생체 적합성 티타늄 팁을 이용해 순수한 열에너지를 피부 표면에 극초단 시간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미세침(Needle) 시술처럼 출혈이나 피부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레이저 시술처럼 피부를 과도하게 타격하거나 태우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자극을 극소화하면서도 진피층 깊숙이 균일한 열을 전달해 진피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자연스러운 재조합을 유도함으로써, 모공, 미세주름, 피부 결 및 탄력을 개선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킨 리모델링(New concept skin remodeling)’ 케어를 가능하게 한다. 조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틱셀2프로(Tixel2 Pro)의 정밀한 열 전달 메커니즘과 함께, 통증과 다운타임 부담을 극복한 스킨 리모델링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 비앤비파트너스 전시 부스 운영… "차세대 틱셀2프로(Tixel2 Pro)의 기술력과 정보 공유" 틱셀2프로(Tixel2 Pro)의 한국 공식 총판을 맡고 있는 비앤비파트너스는 이번 학술대회 현장에 전시 부스를 열고 참관 의료진을 맞이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한층 더 정밀해진 열 제어 기술과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된 틱셀2프로(Tixel2 Pro)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접해볼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시술 파라미터 안내 및 전문적인 학술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BnB Partners 관계자는 "이번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엠에스롱제비티의원 조승현 원장님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틱셀2프로(Tixel2 Pro)가 제시하는 피부 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연과 함께 당사 전시 부스에도 많은 의료진분들의 관심과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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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1일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엠에스롱제비티의원 조승현 원장 발표… TMA 기술 기반의 스킨 리모델링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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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 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화...전국 143개 문중 족보기록 모였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주영, 이사장 정호성)는 2일 대전 뿌리공원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학술심포지엄 및 제5차 문중별 족보현황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족보의 역사적·기록문화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하고, 전국 문중에 산재한 옛 족보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실증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제5차 문중별 족보현황 보고대회에서는 32개 문중의 족보 현황이 새롭게 조사·발표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족보현황 보고를 완료한 문중은 누적 143개 문중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원고를 제출했거나 작성 중인 문중까지 포함하면 참여 문중은 160여 개에 이른다. 추진위원회는 각 문중의 초간보부터 후대 수보(修譜), 판종과 권책 수, 소장 현황, 족보의 형태와 전승 과정 등을 조사해 한국 족보 전체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밝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영 상임대표(전 국회부의장)는 “족보는 한 집안의 계보를 기록한 책을 넘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가족, 문중의 역사가 세대를 이어 축적된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이라며 “전국에 흩어진 족보를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고 그 가치를 학술적으로 밝혀, 한국의 독창적인 기록문화를 세계와 함께 나누는 유산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남 전국문중협의회 회장과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최종수 성균관장은 영상 축사를, 대전광역시장은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 “양반의 족보에서 모두의 족보로” 정호성 이사장은 이날 '양반의 족보에서 모두의 족보로―한국 족보의 사회적 확산과 기록문화의 민주화'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정 이사장은 한국 족보를 단순히 양반의 신분과 혈통을 증명하던 기록으로만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계보기록문화가 장기간에 걸쳐 사회의 광범위한 계층과 문중으로 확산된 역사적 과정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족보의 대중화를 단순히 족보책의 수가 늘어난 현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록하는 사람’, ‘기록되는 사람’, ‘기록을 후대에 전승하는 문중’의 범위가 확대되어 온 과정, 즉 ‘기록문화의 민주화’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또한 한국 족보의 세계적 가치를 밝히기 위해서는 개별 명문가의 유명한 족보 한두 종을 내세우기보다, 수많은 문중이 여러 시대에 걸쳐 반복적으로 편찬하고 전승해 온 방대한 ‘족보 기록군(群)’ 전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족보의 가치를 서로 다른 네 가지 학문적 시선에서 검토했다. 미야지마 히로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명예교수는 동아시아 계보문화의 비교를 통해 한국 족보의 특징을 살폈으며, 박순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전문연구원은 유교책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험을 토대로 한국 족보의 등재 과제와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오 고려대 글로벌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는 여러 시대에 걸쳐 반복 편찬된 족보를 분석해 족보 편찬의 사회적 성격과 역사자료로서의 가치를 검토했으며, 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족보의 증거력과 신뢰성, 모록(冒錄)·위보(僞譜)를 포함한 족보자료의 역사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족보의 세계기록유산적 가치와 과제’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추진위원회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친 조사 성과와 학술연구를 토대로 향후 『한국족보백서』 편찬을 추진하고, 한국 족보의 세계기록유산적 가치를 실증적으로 뒷받침할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전국 문중이 소장한 족보의 간행연도와 판종, 서문·발문, 편찬체제, 소장 이력뿐 아니라 이전 판본과의 계보 변화와 관찬기록과의 대조, 보판과 원본 보첩의 보존 현황, 디지털 아카이빙 현황 등도 체계적으로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족보박물관, 성균관, 대전뿌리공원 전국문중협의회가 후원했다. [ 제5차 문중별 족보현황 보고대회 조사·발표 32개 문중 ] 제주고씨, 김녕김씨, 김해김씨, 부안김씨, 언양김씨, 청풍김씨, 영양남씨, 의령남씨, 문화류씨, 진주류씨, 반남박씨, 거제반씨, 경주배씨, 진천송씨, 경주이씨, 안성이씨, 양성이씨, 전의이씨, 청해이씨, 합천이씨, 나주임씨, 부안임씨, 장흥임(林)씨, 조양임씨, 진천임씨, 평택임씨(충정공계), 평택임씨(전객령공계), 장흥임(任)씨, 안동장씨, 함평정씨, 연안차씨, 창원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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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 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화...전국 143개 문중 족보기록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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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아트 페스타 ‘GAF 2026’, 안동 임청각서 10월 15일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택과 동시대 미술을 연결하는 고택 아트 페스타(GAF·Gotaek Art Festa) 2026이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경북 안동 임청각에서 열린다. 디자인에보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GAF는 "고택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을 주제로 1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조각, 공예, 설치 등 다양한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전시와 아트마켓을 비롯해 ▲강연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 ▲체험 ▲공연 등 관람객이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4일간 이어진다. GAF는 고택을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배경으로 보지 않는다. 한 시대의 삶과 기억, 지역의 역사가 축적된 장소에 오늘의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고, 오래된 공간을 동시대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경험하는 것을 행사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다. 고택의 시간 위에 펼쳐지는 동시대 미술 GAF 2026에는 신진과 기성,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각자의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1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매체와 언어를 지닌 작품들이 임청각의 건축과 만나며 일반적인 화이트큐브와는 다른 전시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올해는 처음 작품을 소장하는 관람객이 보다 자연스럽게 컬렉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규모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와 아트마켓을 구성한다. 일부 기획작가의 대표 작업과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작은 작품에서 시작된 관심이 작가의 보다 넓은 작업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GAF가 올해 제안하는 방향은 ‘컬렉팅의 문턱은 낮추되, 작품을 바라보는 깊이는 낮추지 않는 것’이다. 작품의 크기나 가격이 작품을 경험하는 깊이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데서 출발한다. 강연·아티스트 토크·퍼포먼스… 작품을 만나는 방식도 넓힌다 전시 외 프로그램 역시 GAF 2026의 중요한 축이다. 나흘 동안 작가, 기획자, 미술 현장의 전문가들이 관람객과 만나 현대미술과 컬렉팅, 작품 감상과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개막일인 10월 15일에는 김현정 GAF 총괄감독과 참여작가들이 함께하는 오픈 토크 "고택에서, GAF를 말하다"가 열린다. 고택이라는 공간에서 전시를 만드는 과정과 GAF가 바라보는 장소와 예술의 관계, 참여작가들의 이야기를 격식 없이 나누는 자리다. 10월 16일에는 황유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여하는 청년 기획자 섹션 강연&토크에 이어 이봉욱 갤러리 아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미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와 갤러리스트의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동시대 미술과 현장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에는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경험하는 "임청각의 밥상―한 상에 담긴 두 개의 시간"도 마련된다. 10월 17일에는 강연과 워크숍, 현대미술 감상 프로그램이 집중된다. 김희경 작가의 강연&워크숍에 이어 편현주 도슨트(미술랭가이드 대표)가 "고택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작품과 관객을 잇는 감상 언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전시 해설 활동을 이어온 편현주 도슨트는 고택이라는 공간에서 현대미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지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래식 콰르텟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기간 중에는 전시 공간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아티스트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작품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예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날인 10월 18일에는 진현진 작가와 정창이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각각 진행된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과 작업 과정, 작업을 둘러싼 생각을 들려주며 관람객과 보다 가까이 만난다. ‘고택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 오래된 장소를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보다 올해의 주제 "고택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은 오래된 장소에 축적된 시간과 오늘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시간이 만나는 순간에 주목한다. 고택은 과거의 시간을 보존한 건축물이면서 동시에 오늘의 사람이 들어서고, 머물고, 다시 나가는 현재의 공간이기도 하다. GAF는 그 안에 동시대 작가의 작품을 놓음으로써 과거를 재현하기보다 작품을 통해 장소를 다시 보고, 장소를 통해 작품을 다르게 경험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전시와 아트마켓뿐 아니라 강연, 토크, 퍼포먼스, 체험과 공연을 함께 구성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관람객은 임청각을 걸으며 작품을 만나고, 작가와 기획자의 이야기를 듣고, 때로는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택의 시간과 동시대 예술을 경험하게 된다. 김현정 GAF 총괄감독은 “GAF에게 고택은 단순히 전시를 위한 특별한 배경이 아니라, 이미 오랜 삶과 기억이 축적되어 있는 하나의 장소”라며 “올해는 그 시간 위에 100명 이상의 작가와 오늘의 관람객이 더해지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관계와 장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작품을 구입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작품 앞에 머물고,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감각으로 작품을 선택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컬렉팅의 문턱은 낮추되 작품을 바라보는 깊이는 낮추지 않는 것 역시 올해 GAF가 중요하게 고민한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고택 아트 페스타(GAF·Gotaek Art Festa) 2026 "고택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은 10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 임청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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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아트 페스타 ‘GAF 2026’, 안동 임청각서 10월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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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작가, ‘발랑가이’ 그림으로 한-필 우호 잇다… 주필리핀 대사관에 기증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 증진을 염원하는 그림 한 점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전해졌다. 김희경 작가는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을 한 화폭에 담은 작품 ‘발랑가이(Balangay)’를 대사관에 기증하며, 예술로 양국의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 고려 호랑이와 필리핀 독수리, 한 배에 오르다 김희경 작가의 작품 ‘발랑가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호랑이와 필리핀의 국조(國鳥) 독수리를 한 화폭에 담았다. 두 동물은 필리핀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 이주해 올 때 탔던 전통 배 ‘발랑가이’에 나란히 올라, 두 나라가 오래전부터 이어 온 인연과 앞으로의 우호를 상징한다. 굽이치는 물결과 초록의 생명력이 어우러진 화면은 양국이 함께 나아갈 미래를 은유한다. ◇ 대사관저에 걸릴 우정의 그림 김 작가는 이번 마닐라 방문에서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이 작품을 직접 전달했다. 대사관저에 전시되어 양국 우호 증진의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기증했으며, 이날 작품은 최광식 3등서기관 겸 부영사가 대신 수령했다. 발랑가이는 필리핀 아구산 델 노르테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목선으로, 필리핀의 선사 문명과 해양 교류사를 증언하는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필리핀대학교(UP)와 카라가주립대학교, 국립박물관, 부투안시는 발랑가이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부투안 발랑가이 국제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등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어, 발랑가이를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의 의미가 더욱 깊다. ◇ 예술로 나눈 사랑… 굿즈는 아이들 품으로 김 작가의 나눔은 그림 한 점에 그치지 않았다. 자신의 작품을 활용해 한국 전통 부채와 가방, 티셔츠 등을 제작했고, 이를 현지 빈민촌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작품 속 두 나라의 우정이 아이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든 셈이다. ◇ 나눔과 함께한 여정 이번 그림 기증과 예술 나눔은 사단법인 아름다운손길과 현지 지부 코리안-필리핀 드림센터(Korean-Philippines Dream Center)가 국제학교 SSI 학생들과 함께한 마닐라 해외봉사 일정 중에 이뤄졌다. 참가단은 현지 수상(水上) 빈민촌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직접 모금한 장학금을 코피노(Kopino) 학생 지원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작은 배 한 척에 담긴 두 나라의 우정처럼, 김희경 작가의 그림과 나눔은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잔잔한 물결이 되어 번지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는 코리안-필리핀 드림센터(Korean-Philippines Dream Center)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아름다운손길과 베스프리스(VESPRIS)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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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작가, ‘발랑가이’ 그림으로 한-필 우호 잇다… 주필리핀 대사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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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 성황리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3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 문화제는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세계 정세의 어려움과 오늘날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여건이 엄중하다”고 짚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통일을 향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다음 행사는 대면 행사인 국악대회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해 통일 염원을 표현한 우수 인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 종합대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다시 하나되어’를 출품한 김희경 (시상자: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성민스님) • 특별상(국회의장상): ‘평화통일을 위한 시’ 이정민 (시상자: 월간헌정 황종택 편집주간) • 특별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남북 평화를 위해 VR 세상 속으로’ 이서린 (시상자: 정상덕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장) • 특별상(통일부장관상): ‘임진강 반달’ 김한창 (시상자: 사단법인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센터장 박규용 목사) • 대상(서울특별시장상): 서민지, 이화자 (시상자: 설잠문화선양회 박금주 회장) • 경기도지사상: 이명재, 이윤재 (시상자: 사단법인 국제문화산업협회 유기호 이사장) • 인천광역시장상: 이태우 (시상자: 건국대학교 이화수 교수) • 국제평화지도자연합 이사장상: 박재민 (시상자: 건국대학교 이화수 교수)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 등이 후원 및 협찬으로 힘을 보탰다. 평화통일문화제 준비위원장인 이승민 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들의 통일을 향한 관심도와 국가 안보의식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것을 보며 큰 자긍심과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이번 행사가 성료되기까지 아낌없는 관심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법인 실무를 총괄하는 아천문화교류재단 박영숙 상임이사는 “이외에도 청년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갤러리 아천’을 통해 통일 관련 전시회, 시 낭송회 등 쉽고 재미있게 통일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통일 공감 사업과 국민 화합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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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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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 열 전달 리프팅의 진화… 비엔비파트너스, '틱셀2 프로(Tixel 2 Pro)' 국내 첫 공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피부 손상과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프랙셔널 열 전달(TMA, Thermo-Mechanical Action) 장비‘틱셀’이 한 단계 더 진화한 차세대 모델로 국내 의료진과 만난다.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 비엔비파트너스(BnB Partners)는 틱셀의 차세대 업그레이드 모델인 ‘틱셀2 프로(Tixel 2 Pro)’의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이번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국내 의료진에게 최초로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 레이저 아닌 혁신 기술(Innovative Technology)… 정밀성과 안정성 강화된 '틱셀 2 프로'로 진화 틱셀은 기존의 레이저 장비가 아닌 독자적 열전달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Innovative Technology)을 적용해 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세침(Needle)의 물리적 자극이나 레이저의 강력한 광에너지 대신, 생체 적합성 티타늄 팁을 이용해 순수한 열에너지만을 피부에 극초단 시간 전달하는 방식이다. 출혈이 없고 피부 표피 손상을 최소화 하여 시술 후 붉은 기나 다운타임이 적고 통증이 현저히 낮아, 기존 레이저 시술의 통증이나 회복 기간에 부담을 느끼던 환자들에게 ‘저자극 고효율 스킨 리셋’ 솔루션으로 최근 해외에서도 재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틱셀 2 프로'는 이러한 검증된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열 전달 제어 기술과 에너지 전달 속도, 사용자 편의성 등을 한층 더 정밀하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눈가, 눈꺼풀, 목주름처럼 피부가 얇고 민감해 정밀한 시술이 필요한 부위는 물론, 얼굴 전체의 모공, 잔주름, 피부 결 개선 및 타이트닝 효과를 보다 안정적이고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 미국·유럽 등 해외 유수의 전문의 및 셀럽 매료… 글로벌 안티에이징 트렌드로 부상 틱셀 시리즈는 이미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세계적인 피부·성형 권위자인 스티븐 와이너(Dr. Steven F. Weiner) 박사를 비롯한 해외 저명 의료진들이 틱셀을 활용한 임상 노하우와 시술 리포트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파격적인 바이오해킹과 역노화(Anti-aging)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억만장자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Bryan Johnson) 역시 자신의SNS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틱셀 시술 과정을 공개하는 등 해외 유수의 셀럽들과 안티에이징 전문가들 사이에서 필수 피부 재생 솔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 비엔비파트너스"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부스서 차세대 리프팅 솔루션 소개" 틱셀2 프로의 국내 총판을 맡은 비엔비파트너스는 이번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장 내 공식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차세대 기술력과 글로벌 임상적 유용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학회 현장에 마련된 비엔비파트너스 부스에서는 틱셀2 프로의 업그레이드된 주요 기능과 구체적인 임상 적용 파라미터, 시술 메커니즘 등에 대한 상세한 기술 설명 및 도입 상담이 진행된다. 비엔비파트너스 관계자는"틱셀은 통증과 회복 기간 부담 때문에 리프팅이나 피부 결 개선 시술을 주저하던 환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되어 왔다"며 "이번에 한층 강화된 기능으로 선보이는 틱셀2 프로는 의료진에게는 시술의 정밀함과 편리함을, 환자에게는 한층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비엔비파트너스 부스에 오셔서 틱셀2 프로의 새로운 변화와 상세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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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 열 전달 리프팅의 진화… 비엔비파트너스, '틱셀2 프로(Tixel 2 Pro)'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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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SSI 학생들, 마닐라 빈민촌 아이들에게 '재능 나눔'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코리안-필리핀 드림센터(Korean-Philippines Dream Center)가 국제학교 SSI 학생 3명, 학부모 4명과 함께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참가단은 오염된 수로 건너편 수상(水上) 빈민촌을 찾아, 현지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좁은 널빤지 건너 찾은 수상(水上) 빈민촌 봉사단은 검게 오염된 수로 위에 놓인 좁은 나무 널빤지와 작은 배에 의지해 마을로 들어섰다. 구명조끼를 챙긴 조심스러운 발걸음이었지만, 아이들을 만나겠다는 마음이 앞섰다. 마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준비해 온 물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건넸고, 좁은 골목은 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로 나눈 사랑 이번 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SSI 학생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살려 준비한 나눔이었다. 신은채 학생은 평소 취미인 네일케어 솜씨를 발휘해 마을 어린이들의 작은 손톱에 색을 입혔고, 앞서 교회를 통해 의류를 기부받아 봉사에 쓸 물품을 마련했다. 신은채·주도현·임하은 세 학생은 소속 학교인 SSI에 수거함을 직접 준비해 옷과 장난감 등 나눔 물품을 함께 모아 현지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주도현 학생은 국내 제약유통사에 편지를 보내 기초의약품을 기부받아 빈민촌에 전달했고, 임하은 학생은 미술 특기를 살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디자인 티셔츠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토끼와 물고기 그림이 새겨진 파란 티셔츠를 갈아입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 필리핀 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 서로를 알아가다 이번 일정에서는 필리핀 현지 학생 5명과의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SSI 학생들과 현지 학생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나눴고, 짧지만 진솔한 대화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모금 장학금, 코피노 아이들에게 참가단은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최광식 3등서기관 겸 부영사로부터 코피노(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직접 모금한 장학금을 코피노 학생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 12년 전 세계 후원에서, 이제는 코피노 자립으로 임경현 사단법인 아름다운손길 이사장은 "지난 12년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코피노와 필리핀 내 자립 사업에 포커스를 맞추려 한다"며 "이에 동참해 주신 SSI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는 코리안-필리핀 드림센터(Korean-Philippines Dream Center)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아름다운손길과 베스프리스(VESPRIS)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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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SSI 학생들, 마닐라 빈민촌 아이들에게 '재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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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딩하는 시대···한국 기업이 베트남 IT 기업을 찾는 이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PI 작성과 인터페이스 개발, 테스트 코드 생성, 반복적인 개발 작업 등 과거 개발자가 직접 수행했던 업무 상당 부분을 AI가 자동화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고 낮은 비용을 앞세우는 기존의 IT 아웃소싱 모델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AI의 발전이 한국 기업과 베트남 IT 기업 간 협력 수요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다. 시장의 요구가 단순한 코드 개발 인력 확보에서 전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요구사항 정의와 아키텍처 설계부터 ERP·CRM·MES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데이터 처리, 보안, 클라우드, 테스트, 프로덕션 환경 운영까지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 특히 AI와 RAG, AI 에이전트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AI를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에 연결하는 작업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과 베트남 간 IT 협력 모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AI 시대의 해외 개발 협력은 한국의 비즈니스 역량과 현지 기술 지원, 베트남의 엔지니어링 역량, AI 기술을 결합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아키텍트(Architect), 기술 리드(Technical Lead) 등이 요구사항과 제품 방향, 기술적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베트남에서는 AI, 백엔드, 데이터, 클라우드, QA 등 개발 역량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AI가 개별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기업이 반드시 대규모 개발팀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며 제품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엔지니어링 조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내 기술 인력과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국 내 조직이 영업과 요구사항 전달에만 머물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이나 기술적 문제가 여러 단계를 거쳐 해외 개발자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에서 실제 기술 인력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조라면 요구사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기술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SotaTek Korea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 50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인 개발자와 기술 인력도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대규모 엔지니어링 조직이 개발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한국 현지의 기술 인력이 고객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베트남의 엔지니어링 조직이 개발 역량을 뒷받침하는 구조이다. 이는 한국 기업에 대한 현지 기술 지원과 베트남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개발 인력을 외부에서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와 기술적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현지 조직과 실제 개발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역할을 나누는 형태이다. AI의 확산이 IT 아웃소싱 시장의 수요를 없애기보다는 요구되는 역량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단순히 개발자 수나 인건비 경쟁력에 의존하는 기업은 AI를 통한 개발 자동화가 확대될수록 더 큰 경쟁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AI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시스템 통합, 데이터, 클라우드, 제품 개발, 현지 기술 지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코드 작성 인력의 규모는 앞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제품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에 대한 수요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방식을 바꾸면서 한국과 베트남 간 IT 협력 역시 단순한 인력 공급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AI 시대의 IT 아웃소싱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개발자를 확보했는지가 아니라,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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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딩하는 시대···한국 기업이 베트남 IT 기업을 찾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