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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비즈니스 상담회서 113만 5천 달러 수출 계약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3만 5천 달러(약 15억 1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강서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인공지능 전환(AX),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73개사와 해외 바이어 40여 개사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입과 실질적인 수출 계약에 중점을 두고 이번 상담회를 준비해 왔다. 참가기업의 주력 제품과 바이어별 관심 품목과 구매력, 현지 시장 수요 등을 사전에 분석해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도록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총 26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강서구 기업 7개사를 비롯해 총 12개 기업이 미국, 대만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강서구 스타트업 3개사는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들을 살펴보고 수출 상담과 계약 진행 상황 등을 세심히 챙기는 등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을 더했다. 양 기관은 단발성 수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구에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년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약 5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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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룸버그 재단과 함께 건강도시 국제 워크숍 아시아 최초 개최
건강도시 파트너십 폭염 대응 지역 워크숍(제1차, 바르셀로나, 2025년 6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의 우수한 시민 건강보호 정책을 아시아 주요 도시에 공유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이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시는 블룸버그 재단과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롯데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아시아 6개 도시가 참여하는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도시 파트너십 국제 워크숍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은 2017년 미국 블룸버그 재단에 의해 창립됐으며, 비감염성 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도시의 영향력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 주요 70개 이상의 도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7년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블룸버그 재단이 서울시의 선도적인 시민 건강보호 정책과 현장 사례를 아시아 도시들에 소개하고, 도시 간 정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개최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서울시는 그간 추진해 온 기후위기 대응 및 건강취약계층 보호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참가 도시들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재단은 건강도시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들에 예산과 기술지원을 통해 도시별 맞춤형 전략 개발과 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 도시들이 타 도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 thropies), 바이탈 재단(Vital Strategies)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을 포함한 방콕(태국)·퀘손시티(필리핀)·다카(방글라데시)·프놈펜(캄보디아)·아메 다바드(인도) 등 아시아 6개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도시 대응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특히 기후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폭염 감시체계와 조기경보체계, 취약계층 건강보호 서비스 등의 정책을 공유하고, WHO 등 국제 전문가들과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서울시는 무더위 쉼터 등 시민 생활권에서 추진 중인 선도적인 대응정책과 독거 어르신·쪽방촌 주민·이동 노동자 등 기후약자 대상별 생활안전 및 건강보호 전략을 소개하고,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쉼터와 수변 공원 등 서울의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사회 보건소를 기반으로 한 건강취약계층 보호 서비스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를 연계한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한다. 시는 앞으로도 블룸버그 재단과 협력하여 건강과 환경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통한 자치구별 폭염 위험 요인을 분석과 기후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및 전략 도출 사업을 올해 10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서울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함께 합류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역별·대상별로 분석하고, 현 폭염대응 정책들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기후 위기 속 약자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만큼,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블룸버그 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건강 보호 전략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인 만큼,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정책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들과 공유·확산해 건강 분야에서도 글로벌 Top 3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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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 부산·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겠다"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청와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부산 귀항을 맞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격려사를 통해 "긴 안목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에 부산에 와서 몇 가지 약속한 게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및 운수사, 해운사 부산 유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부산에서 영국까지 기존 항로는 한 달 가까이 걸리는 길인데 이번에는 북극해를 통해 단 20일 만에 도착했다"며 "첫 길이었음에도 컨테이너 700개 분량에 이르는 화학제품, 자동차, 화장품 등 수출 화물을 유럽 시장으로 실어 나르며, 우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드디어 개척된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항로를 개척한다는 것은 지도 위에 선 하나를 긋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면서 "새롭게 열어 내게 될 북극항로는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바닷길, 또 하나의 선택지, 또 하나의 생명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첫 번째로 "국제사회의 신뢰 속에서 북극항로를 열어가겠다"며 "국제규범과 국제사회의 제재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꾸준히 운항 경험을 쌓아 지속 가능한 해양 운송의 토대를 쌓아가겠다"며 "축적된 성과가 민간 투자와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기술에도 꾸준하게 투자하겠다"면서 "북극 바다와 생태계를 보호하고, 북극 연구 투자를 확대하여 친환경 선박 기술과 저탄소 연료 전환, 그리고 해빙 예측과 항해 지원, 극지 전문인력 양성까지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게 되는 만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야겠다"며 "부산의 항만, 물류와 해양 금융, 울산의 조선과 친환경 에너지, 경남의 조선기자재와 첨단 제조를 연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그 결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우리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기획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방을 꼭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북극항로 항해일지는 이 자리에서 이제 첫 장을 열게 된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항로를 여러분과 함께 활짝 열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선 시찰(청와대) 한편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이후 HMM 부산 본사 제막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울에서 이전한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HMM 부산 본점 제막식(청와대) HMM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시범운항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정박해 있는 부산 북항 제5부두를 방문해 아크로호를 시찰하면서 서명원 선장과 해수부 장관에게 선박 구조와 설비 등에 대해 물어보는 한편, 북항 전경을 바라보며 항구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방문(청와대) 이어 이 대통령은 상어 '부캉이'가 있는 친수공원으로 이동해 '부캉이'를 보러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한 명 한 명 인사하고 악수하며 셀카를 찍기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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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퀀텀개발그룹,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 다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총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6차 퀀텀개발그룹(Quantum Development Group, QDG) 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은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퀀텀개발그룹은 2024년 7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의체로, 퀀텀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영국·덴마크와 함께 투자 분야 공동 선도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지난 제5차 런던회의 이후 보호·투자·표준화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보호 분야에서는 연구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각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투자 분야에서는 퀀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투자자·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표준화 분야에서는 퀀텀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회의 2일차인 14일 산업협회, 퀀텀기술 개발 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계 연계 행사(Partnering with Industry)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리 측의 퀀텀기술 활용사례 발표와 두 차례의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퀀텀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QDG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아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7대 SEED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자기술을 육성하고 있으며, 반도체·제조 역량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의 강점과 연결해 글로벌 퀀텀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QDG 회원국 간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을 촉진하고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환영사에서 “양자기술이 산업화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기술 발전과 산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각국과 기업이 보유한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반도체‧정밀제조 등 우수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자기술 협력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이번 QDG와 이어지는 MDQ에서의 논의가 공동연구, 인재 교류, 공급망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국들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퀀텀기술의 실증·상용화를 뒷받침하는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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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M.AX 확산 위한 규제 빗장 푼다
반도체 공정 CRS 클리닝 작업 실증 시나리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3일, 「’26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AI·로봇·에너지 등 산업융합 규제특례 안건 심의 및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우리 동네 안전, 4족보행로봇이 책임진다! 이번 특례위에서는 4족보행 로봇의 보행자도로 순찰을 최초로 허용하는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마음AI는 천안시 일대 하천변 산책로와 공원에서 자율주행 4족보행 순찰로봇을 실증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AI로 주변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현장 영상정보를 관제시스템으로 즉각 전송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는다. 특히 기존 바퀴형 순찰로봇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계단·경사로와 CCTV 사각지대까지 순찰 범위를 대폭 확대해, 도시 안전망의 빈틈을 촘촘히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2. AI가 지키는 소중한 나의 정보, 사이버 위협에 선제대응 AI가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이버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차단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이 의료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 ㈜샌즈랩과 분당차병원은 병원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학습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정보유출 흐름과 보안 위협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자동 대응하는 AI 보안 플랫폼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되는 해킹과 정보유출 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감한 의료정보의 보안 수준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나아가 전문 보안인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및 기관도 AI 보안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반도체·자동차·조선·물류 현장에 휴머노이드 본격 투입! 국내 주력 제조업과 물류 현장에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격 투입되어 제조 공정 혁신을 실증한다. ㈜로브로스는 반도체(네패스), 자동차(성우하이텍), 조선(HD현대삼호), 물류(딜리버리랩)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20대를 투입해 △반도체 부품 클리닝*, △자동차 차체부품 안착, △조선 족장피스** 적재, △냉장 물류포장체 적재 등 고난도 공정의 실증 운행에 나선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상 산업용 로봇은 고정형을 전제로 안전펜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어,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며 이동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배치가 원천적으로 제한되어 왔다. 이번 특례 승인으로 안전기준을 보완한 이동형 휴머노이드의 현장 실증이 가능해져 규제 빗장이 풀리게 됐다. 특히 이번 실증은 투입처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가 핵심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단순 이송을 넘어 정밀 세척 및 저온 물류 작업 등 복합 공정으로 다변화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향후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M.AX 확산을 위한 선제적 규제합리화 나선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M.AX 확산을 위한 선제적 규제합리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산업부는 데이터 확보부터 AI 적용·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제도·규제상 병목 해소가 M.AX 확산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기업의 건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업계 간담회, 전문가 인터뷰, 현장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와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융합 옴부즈만 및 산·학·연 전문가, 업계 등의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M.AX 사이버보안 기준 마련’, ‘AI 가전의 기술수준 표준 제정’ 등 주요 과제의 개선 방향에 공감하고, 속도감 있게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M.AX 사이버보안 기준 마련’은 제조현장의 AI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위·변조 및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으나,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어떠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애로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산업부는 관련 법령 개정 등을 거쳐 ’28년 초까지 제조현장 AI 적용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이버보안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실제 AI 기능이 없거나 단순 자동제어 기능만 갖춘 제품이 AI 가전으로 광고되는 이른바 ‘AI 워싱(AI Washing)’이 확산되면서 소비자가 광고 문구만으로 제품의 실제 AI 기능과 성능을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막기 위해 ‘AI 가전의 기술수준 표준 제정’을 추진한다. AI 가전의 정의와 기술 수준을 명확히 하는 표준을 마련해 시장의 혼선을 줄이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할 방침이며, 산업부는 금년 말까지 표준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표준 제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M.AX 확산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규제·제도적 쟁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분기별로 추진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AI 기술은 제도가 따라가기 벅찰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제도가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규제를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병목을 신속히 걷어내야 한다”며, “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규제합리화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려 M.AX 확산을 적극 뒷받침하고, AI 혁명의 기회를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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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소셜벤처 중심지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유보화 성동구청장이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 워크숍에서 '성수동, 혁신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소셜벤처 육성 정책과 지역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유보화 성동구청장이 10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 워크숍에 참석해 성수동의 소셜벤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10년간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회사회혁신포럼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발표에서 제조업 중심지였던 성수동이 청년 창업과 소셜벤처가 모이는 혁신 산업 거점으로 변화한 과정과 이를 뒷받침한 성동구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과거 성수동이 편리한 교통망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 준공업지역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와 소셜벤처들이 모여들자, 성동구는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도와 공간, 금융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2013년 서울시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4년과 2017년 각각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과 소셜벤처 육성 관련 조례를 마련하며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소셜벤처허브센터’를 통한 기업 성장 지원, ‘언더스탠드에비뉴’와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 등 창업공간 조성, 저금리 융자와 50억 원 규모의 ‘성동 임팩트펀드’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시작된 ‘소셜벤처 엑스포’는 매년 약 160개 기업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이러한 민간의 혁신 활동과 성동구의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면서 성수동의 소셜벤처 기업은 2017년 242개소에서 2025년 544개소로 증가했다. 유 구청장은 성수동의 변화가 지방정부의 정책만으로 이뤄진 성과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성수동의 사례는 한 지방정부의 성공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청년과 기업, 지역사회, 지방정부가 함께 만든 혁신이 한 지역과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성수동의 향후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유 구청장은 "과거 제조업 지역에서 소셜벤처의 메카로 변화한 성수동은 이제 다양한 기술과 산업, 사람과 기업이 연결되는 글로벌 혁신의 공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성장하는 기업에게는 연결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적 기반과 창의적인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업과 창업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성수동의 혁신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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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뚫은 서울 AI 스타트업…뉴욕서 기술 실증·사업화 도전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넥스트페이먼츠 관계자들이 ‘2026 싱가포르 리테일 빅 쇼’ 전시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유망 AI 스타트업의 미국 뉴욕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기존 해외 전시회 참가와 투자유치 지원에 더해, 뉴욕 현지 기업과 AI 기술을 실증하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넥스트페이먼츠’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에서 주관하는 ‘NYC AI Nexus’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11월부터 현지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에 조성한 AI 산업 육성 거점으로, AI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문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전 세계 20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사 중 유일한 국내기업이다.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문·결제·상품·인력·물류·고객 행동 등의 데이터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가 선정된 ‘NYC AI Nexus’는 뉴욕시 경제개발공사가 주관하는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뉴욕 소재 중소·중견기업과 AI 스타트업을 연결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1년간 뉴욕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기술·시장진출 전략 수립, 산업별 협력기업 연결, 시범사업 및 기술검증(POC・Proof of Concept), 전문가 상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뉴욕경제개발공사는 2029년까지 최대 165개 AI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뉴욕 소재 중소·중견기업 300여개사의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매칭 투자를 포함해 최소 1,200만 달러(약 162억원) 규모의 AI 투자유치도 추진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유통·외식업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맞춘 제품·가격·유통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협력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AI 허브를 통해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AI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하고, 기업별 사업 현황과 해외 진출 역량을 진단한 뒤 맞춤형 컨설팅과 현지 프로그램 참여 준비를 지원했다. 넥스트페이먼츠도 이러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NYC AI Nexus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이후에도 뉴욕 현지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기회 발굴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뉴욕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현지 기술 실증과 사업화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캐나다 밀라(MILA) 연구소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에 AI 스타트업을 최대 15주간 파견해 해외 연구진과 기술적 난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CES·비바테크(VivaTech) 등 해외 주요 전시회에 서울통합관을 조성하고, 현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와 기업 간 상담 등을 지원해 해외 투자자와 기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뉴욕 현지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을 검증하고, 시범사업이 후속 계약이나 사업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AI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현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해외 AI 산업 육성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유망 AI 스타트업이 현지 기술검증부터 고객 발굴,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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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국가 경쟁력이 된 시대…수자원공사, '전문성 갖춘 수장'에 거는 기대
수자원공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물은 오랫동안 당연하게 주어지는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고, 비가 오면 댐에 차오르는 것이 물이었다. 그러나 반도체와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물의 위상은 달라졌다. 이제 물은 첨단산업의 가동 여부를 결정하는 전략 자원이고, 그 물길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 또한 어느 때보다 무거워졌다. 차기 사장 인선 절차가 진행되는 지금, 수자원공사의 미래 방향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수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배경이다. 수자원공사 앞에 놓인 과제의 크기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메가프로젝트에서 먼저 확인된다.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분야 800조원, 1단계 AI 데이터센터 분야 약 550조원의 투자계획을 제시하면서 전력과 산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핵심 조건으로 명시했다. 반도체 라인은 매일 막대한 양의 용수가 끊김 없이 공급되어야 돌아가고, 데이터센터 역시 안정적인 용수 기반 없이는 운영을 장담하기 어렵다. 공장과 설비는 계획대로 지을 수 있어도 물은 하루아침에 끌어올 수 없다. 수백조원 규모의 투자가 제때 결실을 맺으려면 물이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 준비는 이미 구체적인 시간표 위에 올라 있다. 용인 반도체 산단의 통합용수공급사업은 조기 완료가 과제로 제시됐고, 호남권에서는 대체 수자원을 활용한 공급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최초 산업용수 수요 시점은 당초 2030년에서 2029년으로 1년 앞당겨졌으며, 2033년에는 하루 60만3천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2028년 말까지 임시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이후 광역관로와 하수재이용 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총사업비는 3조6,654억원이며 이 가운데 수자원공사가 1조7,072억원을 부담한다. 숫자 뒤에 놓인 일의 성격을 들여다보면 왜 전문성이 강조되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새로운 수원을 확보하는 일은 기존 생활용수·농업용수와의 배분을 조정하는 일과 맞물려 있고, 시설 건설은 재원 집행과 공정 관리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하수재이용처럼 새로운 방식의 수자원을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일에는 기술적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물이 어디에서 와서 어떤 경로로 흘러가고, 어느 지점에서 위험이 생길 수 있는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읽어내는 안목이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좌우한다.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의 미래는 산업용수에만 있지 않다. 극한 홍수와 가뭄이 번갈아 찾아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또한 이 기관의 본령이다. 지난 8월 27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댐은 최초 후보지 14곳 가운데 5곳이 댐 사업으로 추진되고, 2곳은 대안사업으로 전환됐으며, 7곳은 중단됐다. 추진 대상지 역시 타당성 검토와 환경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된다. 홍수방어 효과와 용수공급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면서 환경영향을 살피고 지역 주민과 뜻을 모아가는 과정은, 물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을 아우르는 소통 능력이 함께 요구되는 영역이다. 이처럼 산업과 안전, 기술과 지역사회가 한데 만나는 지점에 수자원공사가 서 있다. 댐과 광역상수도를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 위에 첨단산업 용수 공급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새로운 임무가 더해지면서, 기관의 미래비전을 현장의 언어로 이해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도 함께 커졌다. 물관리 시스템 전반을 꿰뚫어 보는 수장이 방향을 잡을 때, 조직이 쌓아온 기술력과 현장 역량도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관 안팎에서도 이번 인선을 그런 기대 속에 지켜보는 분위기다. 국가적 과제를 맡은 시기인 만큼 물관리의 특성과 현장을 잘 이해하는 수장이 조직의 역량을 한데 모아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감지된다. 수자원공사가 맡은 사업들이 수년에 걸쳐 이어지는 장기 과제라는 점에서, 일관된 방향과 전문적 판단에 대한 바람은 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하다. 차기 사장 인선은 인사 검증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 등 남은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라는 국가의 미래 먹거리가 물 위에 세워지고,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의 일상이 물관리에 기대고 있는 지금, 이번 인선은 한 기관의 수장을 정하는 일을 넘어 대한민국 물안보의 방향을 정하는 일에 가깝다. 수자원공사의 미래비전을 함께 그리고 실행할 전문성 있는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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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개최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경주시와 함께 10월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는 FEALAC 회원국 도시들이 문화 분야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제3차 회의는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 이후 8년 만에 개최됐다. 태국 치앙마이, 일본 나라, 몽골 울란바토르, 캄보디아 씨엠립, 브라질 상파울루,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멕시코 메리다 등 동아시아와 중남미의 지방정부 및 문화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도시의 문화유산·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 공동체 개발 및 도시외교 사례를 소개하고, 문화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정부가 문화 협력을 주제로 자매·우호도시 간 양자 중심의 교류를 넘어 동아시아와 중남미를 아우르는 다자교류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남미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는 중앙정부 간 협력을 넘어 시민의 삶과 가까운 지방도시를 잇는 협력의 장”으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 외교와 지방 외교의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어,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특히 '2026 세계경주포럼(10.8-9)'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인사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동 회의 계기 우리 지방 도시와 FEALAC 회원국 도시 간 교류가 강화됐다.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주 부시장 주최 만찬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 몽골 울란바토르, 브라질 상파울루 등과 도시 간 문화교류 및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외교부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한편,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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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자라는 '시작점'까지 설계… 고집적·저전력 AI 반도체 구현의 새 길
산소 성분이 결정 생성을 억제하는 ‘에칭 플럭스’로 작용해, 2차원 반도체가 정해진 한 지점에서만 자라기 시작하도록 제어하는 원리의 개념도(산화물 배리어(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남색으로 튀어나온 부분)에서 방출되는 에칭 플럭스(하늘색 가스)가 성장 영역 가장자리의 핵생성을 억제하고, 패턴 중앙에만 핵생성이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개념도. 이를 통해 2차원 반도체 결정이 임의의 위치가 아니라 패턴의 중심에서 시작되도록 유도할 수 있다./그림설명 및 그림제공 :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강기범 교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결정의 생성 위치를 정하고, 그곳에서 하나의 결정만 자라도록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적층형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기범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병조 교수, 한양대학교 김우희 교수, 티디에스이노베이션(TDS Innovation)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산화물 장벽에서 나오는 화학 성분을 이용해 2차원 반도체 결정의 생성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새로운 반도체 소재 성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 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10월 8일 자정(현지시간 10월 7일 16시, BST) 게재됐다. 원자층 수준으로 얇은 두께를 가진 ‘2차원 반도체 소재’는 기존 연산 회로 위에 반도체를 더 쌓아 올려 AI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실제 칩에 활용하기 위해선 필요한 위치에 품질이 균일한 반도체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2차원 반도체 결정의 성장은 원자들이 모여 작은 ‘결정핵’을 만들고, 여기에 원자들이 계속 붙으면서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곳에서 제각각 자라난 결정이 서로 만나면 원자 배열이 어긋나는 경계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계는 전자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해 반도체 전체의 품질과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도 미리 정한 영역에서만 반도체를 자라게 하는 ‘선택성장’ 기술은 있었다. 그러나 그 안에서 결정핵이 정확히 어디에 생길지는 확률에 맡겨져 있었다. 성장 영역을 정하더라도 내부의 결정핵 위치까지 정할 수는 없어, 얻을 수 있는 단결정의 크기와 위치 정밀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성장 영역을 둘러싼 산화하프늄 등의 산화물 장벽에서 나오는 산소 성분이 2차원 반도체인 이황화몰리브덴의 결정핵 형성을 억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억제 작용은 장벽에 가까운 가장자리에서 강하고, 장벽에서 먼 중앙에서는 약하게 나타난다. 이 차이를 이용해 성장 영역의 중앙에 하나의 결정핵이 형성되도록 유도했다. 장벽에 가까운 가장자리에서는 결정핵 생성이 억제되고 중앙에서만 하나의 핵이 생기며, 이 결정이 옆으로 자라나 여러 결정이 맞닿는 경계 없이 하나로 이어지는 단결정으로 성장했다. 연구팀은 400개의 실험 패턴 중 99% 이상에서 중앙에 하나의 이황화몰리브덴 단결정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 소재가 자라는 영역을 정하는 데서 나아가, 그 안에서 성장이 시작되는 위치까지 설계할 수 있게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향후 회로 설계에 맞춰 필요한 위치에 고품질 반도체를 직접 성장시키는 제조 기술로 발전해,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여러 층으로 쌓는 적층 공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적층형 반도체 기술로 연산 처리 부분과 메모리를 수직으로 가깝게 배치하면 데이터 이동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담을 완화하고 AI 서비스의 응답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 강기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2차원 반도체 성장 과정에서 결정이 어디에서 시작될지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차원 반도체를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하고, 궁극적으로는 연산과 메모리를 수직으로 집적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성과는 반도체 소재의 형성 원리를 탐구하는 기초연구와 이를 활용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사례”라며,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그 성과를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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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창업가를 서울의 성장 동력으로…글로벌 창업 인재 발굴
제2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Jump Up Start Up 2026'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외국인들의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월 30일 14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Jump Up, Start Up 2026'을 개최하고 우수 창업팀 3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외국인 창업가를 발굴해 이들이 서울에서 창업하고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총 40개 팀이 지원해 10개 팀이 서류심사에 합격했다. 이 가운데 본선 참가에 필요한 사전 교육(IR 부트캠프 및 전문가 1:1 컨설팅) 미이수 1개 팀을 제외한 가나·독일·러시아·미국·우루과이·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 8개국 9개 팀이 IR 피칭(투자자 대상 사업 발표)에 나섰다. 참가팀은 IT 플랫폼부터 헬스케어, 에듀테크, 푸드테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 시장의 수요를 짚어내고, 자신들의 경험을 더한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벤처투자자(VC), 액셀러레이터(AC) 등 창업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실현 가능성, 시장성, 기술성,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AI기반 낙상 사전 감지 및 웨어러블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NeuroDetectYO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OTT 콘텐츠를 통해 외국어를 배우는 AI 언어학습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는 FlixFluent가 최우수상을, AI기반 전문가 연결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Dots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팀은 OASIS-6(발명·창업대전) 이수증을 받아 기술창업비자(D-8-4) 심사 점수 30점을 인정는다. 기술창업비자(D-8-4)를 취득하려면 법무부가 정한 점수제 심사에서 3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고 특허·투자 유치 또는 OASIS-6 이수 등 필수항목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참가자 대부분이 유학생(D-2), 구직자(D-10-1) 및 창업준비(D-10-2) 비자로 체류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얻는 점수는 참가자들이 기술창업비자를 받아 한국에서 창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ASIS(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는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외국인의 국내 기술창업을 돕기 위해 만든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권·창업교육·법인설립 지원 등 총 9개 과정으로 대부분 이수할 경우 기술창업비자(D-8-4) 심사 점수로 인정된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전국 OASIS 교육 기관 7곳 중 하나로 OASIS-3과 OASIS-9를 제외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수상팀 3개 팀 모두 OASIS-8(법인설립지원) 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센터의 법인설립 지원을 받으려면 원래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수상팀은 심사 절차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해당 과정을 이수할 경우 15점을 얻는다. 뿐만 아니라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모두 OASIS-7(창업 인큐베이팅) 입주기업 선발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OASIS-7은 서울글로벌센터의 창업 공간을 초기 창업가에게 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6개월 이상 입주해 과정을 마치면 15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 제1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도 국내에서 사업을 계속 키워가고 있다. 1위를 차지했던 ‘커넥트(Konnect)’는 외국인을 위한 AI 기반 여행·생활 통합플랫폼을 꾸준히 운영하며 올해는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를 차지했던 ‘시크릿(Secret)’ 역시 가슴 처짐을 막아주는 기능성 수면브라를 개발·판매하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외국인 창업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외국인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과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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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와 기업을 한 자리에…서울시, 외국인 채용 우수기업 모집
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유학생에게 새로운 파리’(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세계 최고의 학생도시’(콰콰렐리 시몬스 2년 연속 선정)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시가 글로벌 우수 인재와 해외 진출을 기대하는 기업을 다시 한 번 연결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SETEC에서 개최될'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참여할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 인재 채용계획이 있거나 글로벌 인재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참여조건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에서 일하고 싶은 글로벌 인재’와 ‘세계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는 기업’을 실제 채용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서울기업을 탐색할 기회를 ▴기업에는 언어·문화적 다양성과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채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과 서울에서 일하려는 외국인 인재의 수요도 모두 높다. 중소 수출기업 659개사를 조사한 결과, 49.5%가 향후 3년 내 외국인 사무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2025 한국무역협회) 외국인 유학생 역시 805명을 조사한 결과 86.5%가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했다.(중소기업중앙회) 특히 외국인 사무직 채용 이유의 79.2%가 해외시장 분석(39.4%), 외국어 능력(20.6%), 해외 네트워크(19.3%) 등 해외 마케팅 관련 전문성으로 나타났고, 최근 시가 진행하고 있는 '2026 서울글로벌마케터 양성과정'에도 모집 일주일 만에 53개국․98개 대학에서 323명이 지원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인재의 높은 국내 취업 의향도 확인됐다. '현장채용 100개 기업·외국인 구직자 3천 명 목표…기업-인재 간 현장 연결'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는 첫 개최부터 기업 80여 개 참여, 외국인 구직자 2천여 명 방문 및 사전접수도 1,200여 명에 달하며 기업과 글로벌 인재 양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올해는 현장채용 참여기업을 100개사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인재와의 실질적인 채용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특히 참여기업의 채용분야와 직무․자격요건 등을 외국인 구직자에게 사전에 적극적으로 알려, 구직자가 관심기업과 직무를 미리 탐색하고 준비한 뒤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 기업에는 홍보․채용부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전 구직자 이력서 접수 ▴현장면접 ▴비자․노무 컨설팅까지 지원해 기업이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 구직자) 박람회 방문 사전에 기업과 희망직무를 미리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을 엄선하여 기업별 채용정보를 순차적으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당일에는 취업․채용설명회와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세계 인재를 서울로 불러오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울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정착하고, 이들의 역량이 다시 서울기업의 해외진출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인재의 성장 → 기업의 성장 → 서울의 성장’을 통해 ‘더 큰 서울’, 나아가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서울시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성장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고, 외국인 인재에게는 서울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함께 세계로 성장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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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라코리아, 프리미엄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 출시
니오라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 제품 연출 컷.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웰니스 기업 니오라코리아가 현대인의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NeoraFit Protein Powder)’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는 싱가포르산 분리대두단백을 엄선해 적용한 식물성 프로틴 제품이다. NON-GMO 비건 식물 유래 원료를 채택해 유당불내증 등으로 유제품 단백질 섭취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1회 섭취분(35g) 기준 15g의 고품질 단백질과 함께 체내 합성이 어려운 필수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담아 탄탄한 영양 밸런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현대인의 장 건강과 포만감을 고려해 차전자피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시너지 부원료를 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덜어내고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의 텍스처를 갖춰,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영양 보충용으로 부담 없이 매일 음용할 수 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및 GMP 인증을 획득한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 본품 패키지와 휴대가 간편한 개별 스틱 파우치. 니오라코리아는 오는 10월 2일부터 공식 브랜드 파트너(Brand Partner)를 대상으로 제품을 우선 출시한다. 선출시 기간 한 달 동안 브랜드 파트너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신제품 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니오라의 베스트셀러 제품 구매 시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 1주일 체험분’을 증정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어 11월부터는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정식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니오라코리아 관계자는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는 단순한 단백질 보충의 개념을 넘어 몸의 균형과 편안함을 함께 고려한 프리미엄 영양 설계 제품”이라며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분들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와 체중 관리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을 인증받은 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되며, 휴대가 간편한 1포(35g) 단위 개별 포장(1박스 15포 구성)으로 출시된다. 니오라코리아, 프리미엄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니오라핏 프로틴 파우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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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기회 넓히고 물산업 인력난 해소…‘서울워터 잡페어’ 개최
'2026 서울워터 잡페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년층의 취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서울시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물산업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새로운 취업 기회를 넓힌다. 시는 오는 9월 30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분야 기업 100여 개가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연계하는 '2026 서울워터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워터 잡페어'는 시공·건설, 설계·엔지니어링, 관망관리, 수처리, 수질계측 등 물산업 전 분야의 기업과 직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화 취업박람회다. 이번 잡페어는 물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과 청년층의 취업 여건 악화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물산업 분야는 종사자 고령화와 신규인력 유입 감소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청년층 역시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청년층의 취업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5년 발표한 '녹색산업 인력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3년 내 채용계획이 있는 물산업 기업 중 계획 인원을 모두 충원한 기업은 52.7%에 그쳤으며, 미충원 사유는 ‘지원자 부족’(41.7%)이 가장 많았다.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도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4.1%로 28개월 연속 하락했고, 청년층 취업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14만 3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이번 잡페어를 계기로 청년층의 물산업 진입을 확대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전문인력 유입을 늘려 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물산업 기업과 공공·유관기관 100여 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설계·엔지니어링, 관망관리, 수처리, 수질계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현장 채용관에서 채용상담과 면접도 진행한다. 현장면접 외에도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채용상담을 통해 모집직무와 필요 역량, 채용계획, 실제 업무내용 등 구직자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직자가 면접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메인무대에서는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물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통해 채용계획과 실제 직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을 소개하고, AI 리터러시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모의면접과 취업컨설팅, 직무 멘토링, AI 매칭 등 개인별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면접복장 대여와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헤어·메이크업 등 면접에 필요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는 물산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6 서울워터 잡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일정과 참여기업, 프로그램 등을 확인한 뒤 사전등록하면 된다. 잡페어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 출구 인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람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연계도 마련한다.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약 한 달간 추가 운영해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가 관심 기업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생 중심 5단계 일 경험 지원사업 서울영커리언스를 비롯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잡페어를 통해서는 성장 가능성과 전문인력 수요가 있는 물산업 분야의 일자리와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서는 정수, 수질분석, 관망관리 등 다양한 물산업 기술과 기업의 전문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물산업의 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확보는 미래 수도서비스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이번 잡페어가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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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이 오래 일하고 싶은 '서울형 강소기업' 42곳 최종 선정
2026년 6월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서울형 강소기업 워크숍’에서 서울형 강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청년이 오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갖춘 ‘서울형 강소기업’ 4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2016년 도입된 청년 일자리 지원 제도로, 청년이 ‘입사하고 싶고, 다니기 좋은’ 중소기업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단순히 기업의 매출이나 규모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 임금·복지·근로조건,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6년 현재 256개사가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돼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기업의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에게는 일·생활 균형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24개 기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기업은 2027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청년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21곳 ▲서비스업 14곳 ▲제조업 7곳 등으로, AI·소프트웨어·콘텐츠·마케팅·화장품·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포함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10곳, 서초구 7곳, 성동구 6곳 등 서울 전역에 걸쳐 분포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고용 안정성 ▲일·생활 균형 제도 운영 ▲복지 및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단순한 기업 규모나 매출뿐 아니라 유연근무, 휴가 사용, 복지제도, 조직 내 소통, 대표자의 일·생활 균형 실천 의지 등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청년을 채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이 입사 후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청년 정규직 채용과 기업의 청년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청년 정규직 채용 후 1년 만근 시 1인당 최대 1,500만 원, 기업당 최대 3명, 4,5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휴게·편의공간 조성, 복지제도 운영, 자기계발, 건강검진, 조직문화 프로그램 등 청년 재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별 일·생활 균형 수준진단과 전문가 컨설팅, 찾아가는 무료 노무 컨설팅,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현판과 BI 제공, 서울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가점(0.5점) 및 금융우대 등을 지원해 기업의 채용 경쟁력과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강화를 돕는다. 서울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업별 여건에 맞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돕고, 청년이 입사 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확산할 계획이다. 신규 인증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도 지원해 우수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시는 12월 신규 인증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업별로 서울형 강소기업 BI(Brand Identity)가 적용된 인증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인증기업의 소속감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채용 및 기업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들은 청년 채용뿐 아니라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성장 지원 등 청년이 오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서울시는 청년에게는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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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바이오 인큐베이터 '랩센트럴'과 첫 협력…서울 바이오기업 美 진출 지원
보스턴 랩센트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가 모인 미국 보스턴 바이오 생태계에 진입할 새로운 통로가 열린다. 서울시가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보육기관 ‘랩센트럴(LabCentral)’과 처음 손잡고 유망 바이오기업 3개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랩센트럴(LabCentral)은 미국 보스턴 인근 케임브리지 켄들스퀘어(Kendall Square)에 위치한 바이오 스타트업 전문 창업보육기관이다. 초기 바이오기업에 연구공간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연결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랩센트럴에 따르면 2013년 설립 이후 입주기업이 유치한 투자금은 210억 달러, 창출한 일자리는 7,800여 개에 이른다. 2022년 글로벌 제약사 GSK에 최대 33억 달러 규모로 인수된 아피니백스(Affinivax)도 이곳을 거쳐 성장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 바이오산업 지원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현지 네트워크 부족과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이다.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해 입주공간과 연구장비부터 기술사업화·투자유치·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랩센트럴과 함께 참여기업 선발과 사전 멘토링,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랩센트럴이 올해 처음 글로벌 규모로 운영하는 ‘더 루프(The Loop)’ 프로그램에 서울시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를 비롯해 일본·인도·캐나다 등 10개국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 참가 일정은 9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선발기업들은 이 기간 투자유치와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피칭과 특허·라이선싱 등 지식재산(IP) 교육, 현지 투자자·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화이자(Pfizer)·바이엘(Bayer)·다케다(Takeda)·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와 직접 교류하며 기술·사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1일차에는 랩센트럴 시설 투어에 이어 피칭 워크숍(Pitch Presentation Workshop)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이 자리에서 발표 자료와 기업 설명 방식을 미국 투자자·제약사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한다. 2일차 오전에는 미국 특허·라이선싱 실무를 다루는 지식재산(IP) 워크숍과 투자자 관점 및 기대사항 패널(Investor Expectations Panel)이 진행된다. 패널에서는 보스턴 지역 벤처캐피털(VC)·기업형 벤처캐피털(CVC) 관계자가 초기 바이오기업에 투자할 때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요소를 알려준다. 오후에는 전담 멘토와 상담하는 ‘Meet the Mentors’ 세션을 진행하고 이어서 현지 바이오기업 대표들이 창업·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패널과 네트워킹 리셉션이 열린다. 3일차에는 CEO 역량 강화 교육과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 기술과 협력 수요를 먼저 제시하고 참여기업이 이에 맞는 기술과 협업 방안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과 스피드 미팅(Speed Meetings)이 진행된다. 4일차에는 CEO 역량 강화 교육을 끝으로 서울 기업의 ‘더 루프’ 현지 일정을 마무리한다. 나흘간 일정에는 기업별 자유 미팅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기업은 이를 활용해 사전 멘토링 과정에서 정리한 투자자·파트너 명단을 바탕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약개발·약물전달 분야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서울바이오허브 추천 외부 전문 심사단의 1차 평가와 랩센트럴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평가를 거쳐 기술성·사업성·글로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바이번트바이오로직스’는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의 혈액에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체를 찾아 항암 신약으로 개발한다. 기존 치료제와 다른 원리로 작용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이 목표다. ‘바이오미’는 장내 미생물의 집합체인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기존 항생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감염질환을 대상으로 미생물 치료제를 개발한다. ‘실리코팜’은 인공지능(AI)으로 생명현상 데이터를 생성하고,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했을 때 나타나는 세포 변화를 예측해 신약 표적을 발굴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초기 신약 탐색 단계의 실험 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시는 현지 프로그램에 앞서 기업별 사전 멘토링도 진행했다. 랩센트럴 과학전략총괄 캄란 타밴저(Kamran Tavangar)가 기업별 전략 컨설팅을 통해 현지 활동 목표와 우선적으로 접촉할 투자자·파트너, 투자유치 전략 등을 구체화했다. 각 기업에는 전담 멘토 1명을 배정해 미국 시장에 맞는 사업화 전략 수립도 지원했다. 나흘간의 ‘더 루프’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서울시는 9월 22~23일 열리는 ‘RESI 보스턴’ 참가를 연계해 서울기업이 현지 투자자와 1:1 투자·사업협력 상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SI(Redefining Early Stage Investments)는 초기 단계 바이오테크와 투자자를 1:1로 연결하는 데 특화된 행사로, 세계 48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보스턴 바이오테크 위크(Boston Biotech Week)’ 기간 중 열린다. 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바이오허브와 랩센트럴 간 협력 기반을 넓히고,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참여기업의 귀국 이후에도 현지에서 만난 제약사·투자자와 후속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링과 투자유치 논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기 오툴(Maggie O'Toole) 랩센트럴 대표는 “서울바이오허브는 한국 바이오테크 인재를 켄들스퀘어 중심부와 연결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선정기업의 보스턴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투자자·파트너 등과의 의미 있는 관계와 서울·보스턴 간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바이오기업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직접 교류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라며 “서울시는 현지 네트워킹과 1:1 파트너링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시작된 협력 논의가 기술이전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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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17개국 청년 대상 취업·창업 맞춤형 모국 연수 진행
2026 차세대 모국 초청 청년 4차 연수 개회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 세계 17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 56명이 한국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과 창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재외동포청은 14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6년 차세대동포 모국초청 연수(청년4차 - 취·창업 설계 연수)’ 개회식을 열고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희망 진로에 따라 취업반 34명과 창업반 22명으로 나뉘어 각 분야에 맞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 기간에는 개인별 진로 상담을 시작으로 한국에 정착한 선배 동포와의 대화, 유망 스타트업과 서울경제진흥원(SBA) 방문 등을 통해 국내 취업과 창업 환경을 직접 살펴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취업반·창업반 우수성과 발표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연수 기간 구체화한 취업·창업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청년 동포의 취업·창업 지원 정책과도 연계한다. 재외동포청은 참가자들이 제기한 정책 질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 앞으로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류와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모국으로 돌아오는 재외동포 청년들은 한국 경제를 더 크게 만들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연수가 각자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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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직업소개소 357곳 밀집 강남구…하반기 158곳 집중점검
직업소개사업소 점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유료직업소개사업소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하반기 집중점검에 나선다. 구는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58개소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여부와 불법·부당 영업행위를 확인한다. 2026년 9월 현재 강남구에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소는 357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직업소개소가 많은 만큼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다요금과 거짓 구인광고 등 관련 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도 크다. 구는 상반기에도 223개소를 점검해 29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자가 법정 준수사항을 스스로 확인하는 자율점검과 구가 직접 사업소를 방문하는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근무 현황 ▲종사자명부와 구인·구직신청서 등 장부·서류 비치 여부 ▲사업소 명칭·소재지 적정 여부 ▲소개요금 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수수 여부 ▲거짓 구인광고 ▲직업소개 실적 보고 여부 ▲보증보험·공제 가입 여부 등이다. 무등록 직업소개 행위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안내하고,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직업안정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한다. 무등록 직업소개사업이 적발되면 고발 또는 수사의뢰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구는 자율점검을 통해 사업자가 준수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점검으로 실제 영업 과정에서의 위법행위를 살펴 구직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직업소개 서비스는 구직자의 일자리와 직접 연결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부당한 직업소개 행위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고용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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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고체 배터리 및 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 (차세대 전지) 전고체 배터리 기술 특허동향 분석 - 주요 국적별 특허출원 현황 (상위 5개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전략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발사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15~’24)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는 다출원 순위 10위권 내에 우리 기업 4개(2위 삼성SDI, 3위 LG에너지솔루션 등)가 포진하며 이 분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한·미·중·일·유럽)의 정책·기술·특허동향 정보를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10월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동향 분석 등의 정보를 기업‧연구소 등 연구개발 현장의 연구자 등에게 제공하여, 연구개발 기획·수행 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 특허: 한국,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29.5%)' 전고체 배터리는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여 화재‧폭발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국면전환자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주요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340건에서 2024년 2,573건으로 최근 10년간 약 7.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5~’24) 누적 건수에서 우리나라는 2,631건을 출원해 중국(4,447건) 및 일본(3,691건)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1,022건)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CAGR)은 29.5%로 중국(42.4%)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일본(13.2%)과 미국(11.1%) 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시장 진출 및 권리선점을 나타내는 해외특허 비중에서 우리나라는 63.8%를 기록해, 미국(75.3%), 일본(65.6%)과 함께 주요 국제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5.7%에 불과해 자국 내수 시장 중심의 특허출원 전략을 보였다. 전 세계 상위 10개 특허출원 기관 중 1위는 일본의 도요타(1,996건)가 차지했으나, 국내 4개 기업이 상위권(2위 삼성SDI 712건, 3위 LG에너지솔루션 525건, 5위 삼성전자 327건, 6위 현대자동차 284건)에 대거 포진하며 이 분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사용 발사체 특허: 한국,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21.3%)' 위성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재사용 발사체 기술은 민간 중심 우주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이다. 주요국의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166건에서 2024년 433건으로 최근 10년간 약 2.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5~’24) 누적 건수에서 중국(1,310건), 미국(618건), 프랑스(414건)에 이어 우리나라는 235건을 출원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은 21.3%로 세계 2위(중국 1위, 32.1%)를 기록하며, 미국(13.7%)을 앞지르는 빠른 속도로 기술을 축적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 상위 10개 특허출원 기관 중 1위는 프랑스의 아리안그룹(448건)이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총 121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내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기업 이노스페이스(30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14건), 국방과학연구소(13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건) 등이 특허 활동을 펼치며, 민간 기업들의 참여로 우주 수송 기술 생태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전고체 배터리 등 핵심 기술에서 특허 경쟁력은 곧 미래 국가 산업 주도권과 직결된다”며, “우리나라가 가파른 특허 성장세를 이어가 미래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연구자 등에게 특허분석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는 ▲차세대 전지 분야 '전고체 배터리 기술' ▲첨단바이오 분야 'mRNA 암 백신·면역치료 기술' ▲우주항공·해양 분야 '재사용 발사체 기술' ▲혁신·미래소재 분야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설계 기술' ▲양자 분야 '양자 전자기장 센싱 기술' ▲미래에너지·원자력 분야 '탄소 포집 기술 등 6개 분야 기술동향을 담고 있으며,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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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고체 배터리 및 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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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9개 기업에 기술 126건을 무상으로 나눈다
- ’26년 삼성전자 주요 이전기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오르체홀)에서 삼성전자 IP센터 출원팀장 윤성환 상무, 80여 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기술나눔에 참여해 총 7,210건의 기술을 제공해 왔으며, 이 중 1,461건의 기술을 871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가전 분야의 우수기술 202건을 나눔기술로 제공했으며, 이 중 126건의 기술이 99개 기업에 이전됐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모바일 분야 기술이 가장 많은 기업에 이전됐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기술은 모바일·가전 분야의‘복수 IoT 장치 제어 방법 및 장치’였다. 이는 특정 위치에 있는 IoT 장치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기술나눔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우수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상생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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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9개 기업에 기술 126건을 무상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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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바꿔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 차세대 초고성능 소자 구현
- 모듈형 2차원 트랜지스터 제작 개념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2차원 반도체’를 원자층 단위로 정교하게 가공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복잡한 물질 적층 공정을 간소화하고 초미세·저전력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원장 장석복, 이하 ‘IBS’)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 조문호 단장(POSTECH, 포스텍 석학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를 구성하는 원자를 선택적으로 바꿔, 하나의 박막에 반도체·절연체·준금속 영역을 원하는 층과 위치에 구현하는 ‘모듈형 트랜지스터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IBS 기초과학연구단 지원 사업을 통해 수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10월 16일(금) 오전 3시(KST) 게재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반도체의 미세화와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원자층 두께에도 전류를 제어할 수 있는 2차원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산업용 웨이퍼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전되고 있지만, 실제 전자소자로 구현하려면 서로 다른 물질을 정교하게 집적해야 하는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다. 대표적 반도체 소자인 트랜지스터는 전류를 켜고 끄는 스위치로, 전류가 흐르는 반도체와 이를 제어하기 위한 절연막, 전류가 드나드는 금속 전극이 필요하다. 그러나 2차원 반도체는 표면에서 다른 물질과 화학적으로 잘 결합하지 않아 절연막을 균일하게 입히기 어렵다. 금속 전극을 직접 붙이면 접촉면이 손상되거나 전기 저항이 커져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얇은 물질을 한 장씩 옮겨 쌓는 방법도 있지만, 공정이 복잡해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적용하거나 대량 생산으로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물질을 쌓는 대신 2차원 반도체를 이루는 원자를 선택적으로 바꿔 필요한 물질을 원하는 위치에 직접 만드는 방식을 고안했다. 연구에 사용한 p형 반도체 ‘이셀레늄화텅스텐(WSe₂)’은 금속인 텅스텐(W) 원자층을 셀레늄(Se) 원자층이 위아래로 감싼 구조다. 연구진은 중심의 텅스텐 원자는 그대로 두고 주변의 셀레늄 원자만 다른 원자로 바꾸면 물질의 전기적 성질도 달라지는 원리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다층 이셀레늄화텅스텐 박막의 원하는 층과 위치에서 셀레늄 원자를 산소(O), 황(S), 텔루륨(Te)으로 선택적으로 치환했다. 이를 통해 각각 절연체인 산화텅스텐(WOₓ), n형 반도체인 이황화텅스텐(WS₂), 전기가 잘 통하는 준금속 이텔루륨화텅스텐(WTe₂)으로 변환했다. 이 과정에서 박막의 층과 층 사이에 있는 미세한 틈이 반응 원자의 이동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반응 온도와 반응 기체의 압력을 조절해 화학반응이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것을 제어함으로써, 약 0.7나노미터(nm) 두께의 원자층 단위로 물질을 변환했다. 또한 반도체 공정용 마스크(가림막)를 활용해 평면상의 원하는 위치만 선택적으로 바꾸는 데에도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하나의 박막에 반도체(이셀레늄화텅스텐)와 절연막(산화텅스텐), 준금속 전극 접합층(이텔루륨화텅스텐)을 갖춘 모듈형 트랜지스터를 구현했다. 전류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준금속 접합층을 적용하자 금속 전극에서 반도체로 전하가 이동할 때 넘어야 하는 에너지 장벽이 35.5밀리전자볼트(meV)까지 낮아졌다. 금속 전극을 직접 붙이는 경우와 비교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전류가 더 쉽게 흐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전류를 켜고 끄는 성능도 이론적 한계에 근접했다. 전류를 10배로 바꾸는 데 필요한 게이트 전압의 변화량이 61.3밀리볼트로, 상온에서 기존 방식의 트랜지스터가 도달할 수 있는 이론적 최솟값인 약 60밀리볼트에 가까웠다. 켜진 상태와 꺼진 상태의 전류 비율도 1,000만 배 이상으로 나타나, 적은 전압 변화로 전류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산화텅스텐 절연막은 전기적 성능을 두께로 환산한 등가산화막두께(EOT)가 1나노미터 미만으로, 국제 반도체 로드맵*에서 제시한 초미세 소자의 핵심 성능 목표 수준을 달성했다. 나아가 연구진은 p형과 n형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아 ‘상보형 인버터’를 제작했다. 인버터는 입력된 전기 신호를 반대로 바꾸는 디지털 회로의 기본 구성요소다. 제작한 인버터는 1볼트(V)의 낮은 전압에서도 신호를 반전시켜, 이번 기술이 개별 소자를 넘어 적층형 집적회로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는 개별 소재나 접합면의 성능 개선을 넘어, 트랜지스터의 주요 구성요소를 하나의 박막에 구현했다는 데 차별성이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다양한 2차원 반도체 소재에 적용하고 웨이퍼 크기의 대면적 공정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3차원 적층형 집적회로 등 차세대 초미세·저전력 반도체 기술로의 응용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조문호 IBS 단장은 "이번 연구는 원자 단위 물질 조작이라는 기초 물질과학의 기법을 현대 반도체 기술에 접목해 미래 반도체 기술의 질적 도약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초저전력·초미세 반도체는 물론 차세대 적층형 반도체 소자 기술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 연구가 차세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공정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원천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원천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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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바꿔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 차세대 초고성능 소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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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월드클래스 10大 날개 프로젝트 시작한다
-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5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 과제 기획・발굴을 위한 원탁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동 프로젝트의 기획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추진일정・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윤의준 회장을 비롯한 기술・경제・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주도로 시스템 단위의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10대 유망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행 중견기업의 대표적인 지원정책인 월드클래스 사업을 계승하고, 10대 핵심기술을 중견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날개’로 삼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핵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미에서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로 명명됐다. 산업부는 향후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부품・소재・장비・공정・완제품 등 전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시스템 단위의 대형 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발굴과제에 대해서는 독자 기술개발부터 특허・표준, 판로・인증 등 상용화와 해외진출까지 과제당 최대 5년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과제는 크게 ▴현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과 ▴기존 시장 내에서 압도적인 기술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발굴한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해커톤 방식으로 기술확보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 토론과 검증을 거쳐 올해 말까지 10대 후보 과제 발굴을 완료할 예정이다. 발굴과제는 기술개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27년 선행연구와 '28년 선도과제를 통해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과제도 과학기술 및 예산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9년도부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10대 날개 프로젝트를 통한 시스템 기술개발이 우리 중견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비상하는 날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견기업이 시스템 기술과 공급망을 주도하는 글로벌 중핵기업으로 성장하고, 중소 → 중견 →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가 복원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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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월드클래스 10大 날개 프로젝트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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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이 10월 15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수상자들을 비롯해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전국의 반도체 설계 전공 대학생들의 설계 능력향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7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21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1위를 차지한 연세대학교 팀에게 수여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후원사들이 제공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를 지원받아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했으며, 시상식 전 직접 작품을 내빈들에게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대회에서는‘Innovate Today, Shape Tomorrow’라는 주제에 맞게, 최근 반도체 산업의 기술 혁신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설계 인재들의 우수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업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우리나라 반도체 설계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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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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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비즈니스 상담회서 113만 5천 달러 수출 계약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3만 5천 달러(약 15억 1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강서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인공지능 전환(AX),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73개사와 해외 바이어 40여 개사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입과 실질적인 수출 계약에 중점을 두고 이번 상담회를 준비해 왔다. 참가기업의 주력 제품과 바이어별 관심 품목과 구매력, 현지 시장 수요 등을 사전에 분석해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도록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총 26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강서구 기업 7개사를 비롯해 총 12개 기업이 미국, 대만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강서구 스타트업 3개사는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들을 살펴보고 수출 상담과 계약 진행 상황 등을 세심히 챙기는 등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을 더했다. 양 기관은 단발성 수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구에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년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약 5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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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비즈니스 상담회서 113만 5천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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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코틀랜드,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0월 14일, 서울에서 방한 중인 톰 아서(Tom Arthur) 스코틀랜드 내각부 기업·공정노동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반도체 분야 주요 현황과 상호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사회적기업월드포럼 참석을 위한 톰 아서 차관의 방한 계기로 스코틀랜드 측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반도체 첨단팹(Fab) 운영, 스코틀랜드의 포토닉스 연구 및 전력반도체 기업 등 양국의 주요 반도체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였다. 양측은 반도체 분야 혁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및 대학·연구기관의 역할과 협력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혁채 제1차관은 “스코틀랜드 내각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상호 반도체 혁신 및 연구개발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반도체 분야에서 개방적인 연구·제조 인프라를 구축한 스코틀랜드와 인프라 운영 노하우 및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양측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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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코틀랜드,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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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룸버그 재단과 함께 건강도시 국제 워크숍 아시아 최초 개최
- 건강도시 파트너십 폭염 대응 지역 워크숍(제1차, 바르셀로나, 2025년 6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의 우수한 시민 건강보호 정책을 아시아 주요 도시에 공유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이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시는 블룸버그 재단과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롯데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아시아 6개 도시가 참여하는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도시 파트너십 국제 워크숍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은 2017년 미국 블룸버그 재단에 의해 창립됐으며, 비감염성 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도시의 영향력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 주요 70개 이상의 도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7년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블룸버그 재단이 서울시의 선도적인 시민 건강보호 정책과 현장 사례를 아시아 도시들에 소개하고, 도시 간 정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개최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서울시는 그간 추진해 온 기후위기 대응 및 건강취약계층 보호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참가 도시들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재단은 건강도시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들에 예산과 기술지원을 통해 도시별 맞춤형 전략 개발과 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 도시들이 타 도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 thropies), 바이탈 재단(Vital Strategies)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을 포함한 방콕(태국)·퀘손시티(필리핀)·다카(방글라데시)·프놈펜(캄보디아)·아메 다바드(인도) 등 아시아 6개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도시 대응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특히 기후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폭염 감시체계와 조기경보체계, 취약계층 건강보호 서비스 등의 정책을 공유하고, WHO 등 국제 전문가들과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서울시는 무더위 쉼터 등 시민 생활권에서 추진 중인 선도적인 대응정책과 독거 어르신·쪽방촌 주민·이동 노동자 등 기후약자 대상별 생활안전 및 건강보호 전략을 소개하고,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쉼터와 수변 공원 등 서울의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사회 보건소를 기반으로 한 건강취약계층 보호 서비스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를 연계한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한다. 시는 앞으로도 블룸버그 재단과 협력하여 건강과 환경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통한 자치구별 폭염 위험 요인을 분석과 기후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및 전략 도출 사업을 올해 10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서울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함께 합류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역별·대상별로 분석하고, 현 폭염대응 정책들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기후 위기 속 약자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만큼,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블룸버그 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건강 보호 전략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인 만큼,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정책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들과 공유·확산해 건강 분야에서도 글로벌 Top 3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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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룸버그 재단과 함께 건강도시 국제 워크숍 아시아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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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 부산·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겠다"
-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청와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부산 귀항을 맞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격려사를 통해 "긴 안목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에 부산에 와서 몇 가지 약속한 게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및 운수사, 해운사 부산 유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부산에서 영국까지 기존 항로는 한 달 가까이 걸리는 길인데 이번에는 북극해를 통해 단 20일 만에 도착했다"며 "첫 길이었음에도 컨테이너 700개 분량에 이르는 화학제품, 자동차, 화장품 등 수출 화물을 유럽 시장으로 실어 나르며, 우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드디어 개척된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항로를 개척한다는 것은 지도 위에 선 하나를 긋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면서 "새롭게 열어 내게 될 북극항로는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바닷길, 또 하나의 선택지, 또 하나의 생명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첫 번째로 "국제사회의 신뢰 속에서 북극항로를 열어가겠다"며 "국제규범과 국제사회의 제재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꾸준히 운항 경험을 쌓아 지속 가능한 해양 운송의 토대를 쌓아가겠다"며 "축적된 성과가 민간 투자와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기술에도 꾸준하게 투자하겠다"면서 "북극 바다와 생태계를 보호하고, 북극 연구 투자를 확대하여 친환경 선박 기술과 저탄소 연료 전환, 그리고 해빙 예측과 항해 지원, 극지 전문인력 양성까지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게 되는 만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야겠다"며 "부산의 항만, 물류와 해양 금융, 울산의 조선과 친환경 에너지, 경남의 조선기자재와 첨단 제조를 연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그 결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우리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기획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방을 꼭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북극항로 항해일지는 이 자리에서 이제 첫 장을 열게 된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항로를 여러분과 함께 활짝 열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선 시찰(청와대) 한편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이후 HMM 부산 본사 제막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울에서 이전한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HMM 부산 본점 제막식(청와대) HMM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시범운항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정박해 있는 부산 북항 제5부두를 방문해 아크로호를 시찰하면서 서명원 선장과 해수부 장관에게 선박 구조와 설비 등에 대해 물어보는 한편, 북항 전경을 바라보며 항구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방문(청와대) 이어 이 대통령은 상어 '부캉이'가 있는 친수공원으로 이동해 '부캉이'를 보러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한 명 한 명 인사하고 악수하며 셀카를 찍기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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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 부산·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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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퀀텀개발그룹,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 다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총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6차 퀀텀개발그룹(Quantum Development Group, QDG) 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은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퀀텀개발그룹은 2024년 7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의체로, 퀀텀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영국·덴마크와 함께 투자 분야 공동 선도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지난 제5차 런던회의 이후 보호·투자·표준화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보호 분야에서는 연구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각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투자 분야에서는 퀀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투자자·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표준화 분야에서는 퀀텀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회의 2일차인 14일 산업협회, 퀀텀기술 개발 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계 연계 행사(Partnering with Industry)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리 측의 퀀텀기술 활용사례 발표와 두 차례의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퀀텀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QDG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아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7대 SEED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자기술을 육성하고 있으며, 반도체·제조 역량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의 강점과 연결해 글로벌 퀀텀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QDG 회원국 간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을 촉진하고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환영사에서 “양자기술이 산업화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기술 발전과 산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각국과 기업이 보유한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반도체‧정밀제조 등 우수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자기술 협력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이번 QDG와 이어지는 MDQ에서의 논의가 공동연구, 인재 교류, 공급망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국들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퀀텀기술의 실증·상용화를 뒷받침하는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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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퀀텀개발그룹,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퀀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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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를 열다! 첫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을 마치고 부산으로
- 해양수산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10월 13일 오후 3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북극항로 왕복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을 기념하고, 선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21시경 부산항 신항을 출항해 북동항로를 거쳐 20일 5시간 만에 영국 펠릭스토우에 도착했다. 이후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통해 10월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우리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이용해 우리나라와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범운항은 불확실한 극지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실제 수출 컨테이너화물을 선적한 선박으로 북극항로의 기술·환경·상업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우리 해상 물류망의 새로운 선택지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과 국회의원,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장, 시범운항 선사 관계자, 귀항 선원 및 가족, 지역 경제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긴 항해를 마치고 귀항한 선원들을 환영하는 것으로 시작해, 시범운항 경과 보고 및 공로자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항해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시범운항과 상업 운항을 준비하고, 북극항로를 국가 장기 과제로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입 물류망을 다변화하고, 부산을 포함한 해양 수도권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해운·조선·항만·물류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범운항은 우리 수출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으로 북극항로를 실제로 오가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바닷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성과다.”라며, “항해를 완수한 선원들과 이를 뒷받침한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를 다음 항해로 이어가 북극항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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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를 열다! 첫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을 마치고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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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M.AX 확산 위한 규제 빗장 푼다
- 반도체 공정 CRS 클리닝 작업 실증 시나리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3일, 「’26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AI·로봇·에너지 등 산업융합 규제특례 안건 심의 및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우리 동네 안전, 4족보행로봇이 책임진다! 이번 특례위에서는 4족보행 로봇의 보행자도로 순찰을 최초로 허용하는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마음AI는 천안시 일대 하천변 산책로와 공원에서 자율주행 4족보행 순찰로봇을 실증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AI로 주변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현장 영상정보를 관제시스템으로 즉각 전송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는다. 특히 기존 바퀴형 순찰로봇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계단·경사로와 CCTV 사각지대까지 순찰 범위를 대폭 확대해, 도시 안전망의 빈틈을 촘촘히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2. AI가 지키는 소중한 나의 정보, 사이버 위협에 선제대응 AI가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이버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차단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이 의료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 ㈜샌즈랩과 분당차병원은 병원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학습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정보유출 흐름과 보안 위협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자동 대응하는 AI 보안 플랫폼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되는 해킹과 정보유출 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감한 의료정보의 보안 수준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나아가 전문 보안인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및 기관도 AI 보안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반도체·자동차·조선·물류 현장에 휴머노이드 본격 투입! 국내 주력 제조업과 물류 현장에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격 투입되어 제조 공정 혁신을 실증한다. ㈜로브로스는 반도체(네패스), 자동차(성우하이텍), 조선(HD현대삼호), 물류(딜리버리랩)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20대를 투입해 △반도체 부품 클리닝*, △자동차 차체부품 안착, △조선 족장피스** 적재, △냉장 물류포장체 적재 등 고난도 공정의 실증 운행에 나선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상 산업용 로봇은 고정형을 전제로 안전펜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어,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며 이동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배치가 원천적으로 제한되어 왔다. 이번 특례 승인으로 안전기준을 보완한 이동형 휴머노이드의 현장 실증이 가능해져 규제 빗장이 풀리게 됐다. 특히 이번 실증은 투입처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가 핵심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단순 이송을 넘어 정밀 세척 및 저온 물류 작업 등 복합 공정으로 다변화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향후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M.AX 확산을 위한 선제적 규제합리화 나선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M.AX 확산을 위한 선제적 규제합리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산업부는 데이터 확보부터 AI 적용·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제도·규제상 병목 해소가 M.AX 확산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기업의 건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업계 간담회, 전문가 인터뷰, 현장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와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융합 옴부즈만 및 산·학·연 전문가, 업계 등의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M.AX 사이버보안 기준 마련’, ‘AI 가전의 기술수준 표준 제정’ 등 주요 과제의 개선 방향에 공감하고, 속도감 있게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M.AX 사이버보안 기준 마련’은 제조현장의 AI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위·변조 및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으나,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어떠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애로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산업부는 관련 법령 개정 등을 거쳐 ’28년 초까지 제조현장 AI 적용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이버보안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실제 AI 기능이 없거나 단순 자동제어 기능만 갖춘 제품이 AI 가전으로 광고되는 이른바 ‘AI 워싱(AI Washing)’이 확산되면서 소비자가 광고 문구만으로 제품의 실제 AI 기능과 성능을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막기 위해 ‘AI 가전의 기술수준 표준 제정’을 추진한다. AI 가전의 정의와 기술 수준을 명확히 하는 표준을 마련해 시장의 혼선을 줄이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할 방침이며, 산업부는 금년 말까지 표준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표준 제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M.AX 확산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규제·제도적 쟁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분기별로 추진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AI 기술은 제도가 따라가기 벅찰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제도가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규제를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병목을 신속히 걷어내야 한다”며, “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규제합리화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려 M.AX 확산을 적극 뒷받침하고, AI 혁명의 기회를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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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M.AX 확산 위한 규제 빗장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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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국제화 관련 외환규제 완화를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 재정경제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정경제부는 10월13일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외국환거래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 개정안은 원화를 해외에서 자유롭게 거래가능한 통화로 전환하기 위한 '원화국제화 로드맵(7.19일 발표)'의 외환규제 완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 개정안의 내용 및 관계기관 공조 방안 등은 지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면담간담회(4.28일, 8.19일)''시장상황점검회의(10.2일)'등에서 논의된 바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환은행의 차입 거래 및 거주자비거주자의 원화증권 발행 관련 사전신고를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은행에 대해 이미 적용중인 건전성 관리 제도* 등을 감안하여 5천만불 초과 장기 차입 사전신고를 기준 금액 1억불 초과시 사후보고(2영업일 이내)로 완화한다. 또한, 은행의 비거주자로부터 원화자금 차입에 대해서도 외화차입과 동일하게 취급(500억원 초과시 사후보고)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한편, 원화증권을 발행하고자 하는 경우 필요했던 사전신고도 원화연계 외화증권의 사례(5천만불 이하 사후보고)에 준해 500억원 이하 발행에 대해서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둘째, 원화자금 대차 관련 자본거래 신고 기준 금액을 상향하고, 자금통합관리 제도를 개선한다. 거주자의 비거주자로부터 원화 차입 신고 기준 금액은 연간 1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은행의 비거주자 대상 원화 대출의 신고 기준 금액은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다국적 기업들이 사전 신고한 범위 내에서 잉여부족자금을 대차거래할 수 있는 ‘자금통합관리(Cash Pooling)’ 제도에서 원화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최대 한도는 원화를 포함해 5천만불에서 1억불로 상향한다. 셋째, 그간 제한됐던 외국계 증권사 국내 지점의 비거주자로부터 외화원화 자금 차입을 법인과 동일한 수준에서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결제촉진대금 등 증권 결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권투자 등을 위해 보유한 원화를 단기 금융상품에 운용할 수 있도록 투자전용계정 제도를 보완한다. 위와 같은 '외국환거래규정'의 자본거래 규제 완화는 원화자금의 활용도 제고, 환리스크 부담완화 등 외환거래 편의 증진 및 자유롭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환거래 선진화 과정에서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 개정안의 행정예고 첫째 날(10.13일) 오전 09:30분 재정경제부는 국제금융국장 주재로 한국은행 및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등과 외환 규제 완화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개정안의 배경과 의의에 대해 논의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금융기관 등은 원화 국제화를 위한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규제 완화 방향에 대해서도 환영했다. 개정안은 행정예고(10.13일~10.26일) 중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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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국제화 관련 외환규제 완화를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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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소셜벤처 중심지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 유보화 성동구청장이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 워크숍에서 '성수동, 혁신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소셜벤처 육성 정책과 지역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유보화 성동구청장이 10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 워크숍에 참석해 성수동의 소셜벤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10년간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회사회혁신포럼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발표에서 제조업 중심지였던 성수동이 청년 창업과 소셜벤처가 모이는 혁신 산업 거점으로 변화한 과정과 이를 뒷받침한 성동구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과거 성수동이 편리한 교통망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 준공업지역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와 소셜벤처들이 모여들자, 성동구는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도와 공간, 금융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2013년 서울시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4년과 2017년 각각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과 소셜벤처 육성 관련 조례를 마련하며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소셜벤처허브센터’를 통한 기업 성장 지원, ‘언더스탠드에비뉴’와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 등 창업공간 조성, 저금리 융자와 50억 원 규모의 ‘성동 임팩트펀드’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시작된 ‘소셜벤처 엑스포’는 매년 약 160개 기업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이러한 민간의 혁신 활동과 성동구의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면서 성수동의 소셜벤처 기업은 2017년 242개소에서 2025년 544개소로 증가했다. 유 구청장은 성수동의 변화가 지방정부의 정책만으로 이뤄진 성과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성수동의 사례는 한 지방정부의 성공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청년과 기업, 지역사회, 지방정부가 함께 만든 혁신이 한 지역과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성수동의 향후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유 구청장은 "과거 제조업 지역에서 소셜벤처의 메카로 변화한 성수동은 이제 다양한 기술과 산업, 사람과 기업이 연결되는 글로벌 혁신의 공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성장하는 기업에게는 연결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적 기반과 창의적인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업과 창업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성수동의 혁신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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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소셜벤처 중심지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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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활용을 위한 'AI기본법' '데이터산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데이터 연계 및 AI 학습·활용 촉진을 위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및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이 10월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사업 등을 통해 구축·산출된 AI 학습용데이터의 확보·제공을 확대하고, 공공·민간 데이터의 소재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이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기정통부는 대학·중소기업 등이 자체 확보하기 어려운 AI 학습용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AI허브’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AI기본법' 개정안은 정부사업 등의 수행과정에서 구축·산출된 AI 학습용데이터를 ‘AI허브’에 연계·제공하도록 의무화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AI 학습용데이터 관리·활용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사업 수행자 등이 영업비밀의 보호, 개인정보·저작권 침해, 국가 안전보장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데이터를 연계하거나 제공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 연계·제공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연계·제공된 AI 학습용 데이터의 안정적 품질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민간의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여 데이터 소재 정보를 제공하는 ‘원-윈도우’를 202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산업법' 개정안은 과기정통부장관이 공공기관과 민간법인 등에 ‘원-윈도우’ 구축·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소재 정보 연계 등의 협력을 요청할 수 있고, 공공기관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따를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과기정통부장관이 데이터 소재 정보 연계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공공·민간 데이터 플랫폼의 ‘원-윈도우’ 연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AI기본법' 및 '데이터산업법'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는 이번 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여 국가 AI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인공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품질 AI 학습용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국민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국가 AI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AI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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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활용을 위한 'AI기본법' '데이터산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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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통화기금(IMF) 10월 세계경제전망(WEO)
- 재정경제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10월 13일 오전 11시(태국 방콕 현지시각 9시)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가 중동전쟁 장기화와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투자 확산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세계경제의 2026년 성장률은 7월 전망 대비 +0.1%p 상향된 3.1%로, 2027년 성장률은 7월과 동일한 3.4%로 전망했다. 국가별 성장경로는 중동전쟁 노출도와 AI기술 밸류체인 참여 정도에 따라 양분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선진국 그룹(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41개국)의 2026년 성장률은 7월 대비 +0.4%p 상향된 2.1%로 전망했다. 미국(2.3%, 7월 전망과 동일)은 기술투자 및 생산성 강세 속 제한적 전쟁 영향을 반영해 2025년 성장률 수준이 유지됐고, 유로존(1.1%, 7월 대비 +0.2%p)과 일본(0.7%, 7월 대비 +0.1%p)은 에너지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2025년 대비 성장률 둔화가 전망됐다. 신흥개도국 그룹(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155개국)의 2026년 성장률은 7월 대비 △0.1%p 하향된 3.7%로 전망됐다. 중국(4.5%, 7월 대비 △0.1%p)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평가됐다. 중동·중앙아시아(△0.3%, 7월 대비 △1.0%p)는 에너지 수출 차질 장기화로 2026년 역성장하나, 2027년 정상화되며 6.3%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6년 세계 물가상승률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식품가격 상승 영향으로 7월과 동일한 4.7%(선진국 3.1%, 신흥국 5.7%)로 전망됐으며, 주요국의 근원물가는 2027년말 이후 점진적으로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번 전망은 2027년 3월부터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통되고, 점진적인 회복을 거쳐 2027년 10월경 에너지 공급 및 물류여건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하는 강력한 반도체 중심 대외수요에 힘입어 2026년은 7월 대비 +0.7%p 상향된 3.3%, 2027년은 +0.3%p 상향된 2.8%로 전망됐다. 특히 국제통화기금은 한국을 대만과 함께 AI 하드웨어 핵심 교역국으로 지목하며 원자재 수출국 및 제조업 거점국에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에 여전히 중동긴장·무역분절 등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나, 7월보다는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원자재 변동성과 물가압력, AI 생산성 기대 재평가 및 무역마찰 재확산 가능성 등 하방요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AI 기술사이클 장기화, 에너지 공급망 재편 등 상방요인이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국제통화기금은 국가별 기민한 정책대응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재정여력 구축 및 중기 재정 건전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적·선별적 지원 중심 재정정책을 강조하는 한편,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화정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동이동성 제고 및 규제 효율화 등의 구조개혁과 상호 호혜적 무역 규범 복원 등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2026년 한국경제 성장률(3.3%)이 지난 7월 전망 대비 +0.7%p 상승하며 세계(+0.1%) 및 선진국(+0.4%p) 평균 성장률 상향폭을 모두 상회하는 것은 한국의 강력한 AI 하드웨어·반도체 관련 수출호조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 물가·금리 상승으로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양극화와 잠재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 문제도 상존하는 만큼, 정부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 등 양극화 완화 및 민생안정,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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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통화기금(IMF) 10월 세계경제전망(W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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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7천 명 찾은 스마트라이프위크… 글로벌 AI 비즈니스 교류의 장 넓혔다
-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전시 투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8만 7천여 명의 참관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6만여 명보다 약 45% 늘어난 규모로, 시민 일상과 도시의 미래를 바꿀 AI·로봇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올해 행사에는 52개국 110개 도시, 302개 기업·101개 기관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도시혁신 경험과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도시·바이어·투자자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379회 진행하며 판로 개척과 사업 협력 기회를 넓혔다. 시민들은 휴머노이드·착용형 로봇 등 ‘피지컬 AI’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활용될 미래기술을 만났다. 먼저, 행사기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밋업)이 총 379회 진행됐다. 국내외 바이어 91명(국내 46명, 해외 45명)이 참여해 국내 기업의 혁신기술을 살펴보고 판로 개척과 투자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해외 도시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PYC(Present for Your City) 밋업 40회, 투자자·바이어와 기업 간 IR 밋업 339회가 진행됐다. 특히 PYC 프로그램에서는 해외 도시의 정책 수요와 국내 기업의 AI·로봇·스마트시티 기술을 연결해 향후 기술 협력과 후속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와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로봇·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도시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메이어스(Mayors) 포럼, 글로벌 CDO 포럼 등 국제 프로그램에서는 AI를 활용한 도시혁신 사례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도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들이 AI와 로봇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 움직이고 작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전면에 내세워 일상과 돌봄,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기술을 선보였다. SLW 쇼룸에서는 피지컬 AI, AI 행정, 안전·돌봄, 미래 모빌리티, AI 교육 등 미래 서울의 모습을 소개했다. 서울AI로봇쇼에서는 휴머노이드·사족보행·착용형·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로봇 공연과 스포츠, 로봇 조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기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AI와 로봇 기술이 이동·돌봄·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기업 비즈니스 성과, 글로벌 도시 교류, 시민 참여 등을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시민과 기업, 세계 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실증·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해외 도시와의 AI·스마트 행정 분야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마트라이프위크는 기술의 화려한 속도보다 중요한 ‘기술이 누구를 향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서울시가 ‘사람 중심의 혁신’으로 답을 제시한 자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AI 혁신을 선도하는 동시에, 세계 도시와 기업을 잇는 가장 든든한 세일즈맨이 되어 우리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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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7천 명 찾은 스마트라이프위크… 글로벌 AI 비즈니스 교류의 장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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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뚫은 서울 AI 스타트업…뉴욕서 기술 실증·사업화 도전
-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넥스트페이먼츠 관계자들이 ‘2026 싱가포르 리테일 빅 쇼’ 전시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유망 AI 스타트업의 미국 뉴욕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기존 해외 전시회 참가와 투자유치 지원에 더해, 뉴욕 현지 기업과 AI 기술을 실증하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넥스트페이먼츠’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에서 주관하는 ‘NYC AI Nexus’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11월부터 현지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에 조성한 AI 산업 육성 거점으로, AI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문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전 세계 20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사 중 유일한 국내기업이다.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문·결제·상품·인력·물류·고객 행동 등의 데이터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가 선정된 ‘NYC AI Nexus’는 뉴욕시 경제개발공사가 주관하는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뉴욕 소재 중소·중견기업과 AI 스타트업을 연결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1년간 뉴욕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기술·시장진출 전략 수립, 산업별 협력기업 연결, 시범사업 및 기술검증(POC・Proof of Concept), 전문가 상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뉴욕경제개발공사는 2029년까지 최대 165개 AI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뉴욕 소재 중소·중견기업 300여개사의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매칭 투자를 포함해 최소 1,200만 달러(약 162억원) 규모의 AI 투자유치도 추진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유통·외식업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맞춘 제품·가격·유통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협력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AI 허브를 통해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AI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하고, 기업별 사업 현황과 해외 진출 역량을 진단한 뒤 맞춤형 컨설팅과 현지 프로그램 참여 준비를 지원했다. 넥스트페이먼츠도 이러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NYC AI Nexus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이후에도 뉴욕 현지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기회 발굴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뉴욕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현지 기술 실증과 사업화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캐나다 밀라(MILA) 연구소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에 AI 스타트업을 최대 15주간 파견해 해외 연구진과 기술적 난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CES·비바테크(VivaTech) 등 해외 주요 전시회에 서울통합관을 조성하고, 현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와 기업 간 상담 등을 지원해 해외 투자자와 기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뉴욕 현지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을 검증하고, 시범사업이 후속 계약이나 사업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AI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현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해외 AI 산업 육성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유망 AI 스타트업이 현지 기술검증부터 고객 발굴,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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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뚫은 서울 AI 스타트업…뉴욕서 기술 실증·사업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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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국가 경쟁력이 된 시대…수자원공사, '전문성 갖춘 수장'에 거는 기대
- 수자원공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물은 오랫동안 당연하게 주어지는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고, 비가 오면 댐에 차오르는 것이 물이었다. 그러나 반도체와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물의 위상은 달라졌다. 이제 물은 첨단산업의 가동 여부를 결정하는 전략 자원이고, 그 물길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 또한 어느 때보다 무거워졌다. 차기 사장 인선 절차가 진행되는 지금, 수자원공사의 미래 방향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수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배경이다. 수자원공사 앞에 놓인 과제의 크기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메가프로젝트에서 먼저 확인된다.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분야 800조원, 1단계 AI 데이터센터 분야 약 550조원의 투자계획을 제시하면서 전력과 산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핵심 조건으로 명시했다. 반도체 라인은 매일 막대한 양의 용수가 끊김 없이 공급되어야 돌아가고, 데이터센터 역시 안정적인 용수 기반 없이는 운영을 장담하기 어렵다. 공장과 설비는 계획대로 지을 수 있어도 물은 하루아침에 끌어올 수 없다. 수백조원 규모의 투자가 제때 결실을 맺으려면 물이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 준비는 이미 구체적인 시간표 위에 올라 있다. 용인 반도체 산단의 통합용수공급사업은 조기 완료가 과제로 제시됐고, 호남권에서는 대체 수자원을 활용한 공급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최초 산업용수 수요 시점은 당초 2030년에서 2029년으로 1년 앞당겨졌으며, 2033년에는 하루 60만3천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2028년 말까지 임시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이후 광역관로와 하수재이용 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총사업비는 3조6,654억원이며 이 가운데 수자원공사가 1조7,072억원을 부담한다. 숫자 뒤에 놓인 일의 성격을 들여다보면 왜 전문성이 강조되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새로운 수원을 확보하는 일은 기존 생활용수·농업용수와의 배분을 조정하는 일과 맞물려 있고, 시설 건설은 재원 집행과 공정 관리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하수재이용처럼 새로운 방식의 수자원을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일에는 기술적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물이 어디에서 와서 어떤 경로로 흘러가고, 어느 지점에서 위험이 생길 수 있는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읽어내는 안목이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좌우한다.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의 미래는 산업용수에만 있지 않다. 극한 홍수와 가뭄이 번갈아 찾아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또한 이 기관의 본령이다. 지난 8월 27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댐은 최초 후보지 14곳 가운데 5곳이 댐 사업으로 추진되고, 2곳은 대안사업으로 전환됐으며, 7곳은 중단됐다. 추진 대상지 역시 타당성 검토와 환경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된다. 홍수방어 효과와 용수공급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면서 환경영향을 살피고 지역 주민과 뜻을 모아가는 과정은, 물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을 아우르는 소통 능력이 함께 요구되는 영역이다. 이처럼 산업과 안전, 기술과 지역사회가 한데 만나는 지점에 수자원공사가 서 있다. 댐과 광역상수도를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 위에 첨단산업 용수 공급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새로운 임무가 더해지면서, 기관의 미래비전을 현장의 언어로 이해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도 함께 커졌다. 물관리 시스템 전반을 꿰뚫어 보는 수장이 방향을 잡을 때, 조직이 쌓아온 기술력과 현장 역량도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관 안팎에서도 이번 인선을 그런 기대 속에 지켜보는 분위기다. 국가적 과제를 맡은 시기인 만큼 물관리의 특성과 현장을 잘 이해하는 수장이 조직의 역량을 한데 모아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감지된다. 수자원공사가 맡은 사업들이 수년에 걸쳐 이어지는 장기 과제라는 점에서, 일관된 방향과 전문적 판단에 대한 바람은 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하다. 차기 사장 인선은 인사 검증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 등 남은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라는 국가의 미래 먹거리가 물 위에 세워지고,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의 일상이 물관리에 기대고 있는 지금, 이번 인선은 한 기관의 수장을 정하는 일을 넘어 대한민국 물안보의 방향을 정하는 일에 가깝다. 수자원공사의 미래비전을 함께 그리고 실행할 전문성 있는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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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국가 경쟁력이 된 시대…수자원공사, '전문성 갖춘 수장'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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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개최
-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경주시와 함께 10월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는 FEALAC 회원국 도시들이 문화 분야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제3차 회의는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 이후 8년 만에 개최됐다. 태국 치앙마이, 일본 나라, 몽골 울란바토르, 캄보디아 씨엠립, 브라질 상파울루,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멕시코 메리다 등 동아시아와 중남미의 지방정부 및 문화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도시의 문화유산·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 공동체 개발 및 도시외교 사례를 소개하고, 문화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정부가 문화 협력을 주제로 자매·우호도시 간 양자 중심의 교류를 넘어 동아시아와 중남미를 아우르는 다자교류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남미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는 중앙정부 간 협력을 넘어 시민의 삶과 가까운 지방도시를 잇는 협력의 장”으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 외교와 지방 외교의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어,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특히 '2026 세계경주포럼(10.8-9)'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인사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동 회의 계기 우리 지방 도시와 FEALAC 회원국 도시 간 교류가 강화됐다.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주 부시장 주최 만찬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 몽골 울란바토르, 브라질 상파울루 등과 도시 간 문화교류 및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외교부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한편,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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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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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 연임 성공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27~2029년 임기의 ISO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2024~2026년 임기의 ISO 이사국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연임으로 향후 3년간 ISO의 전략·예산과 주요 표준화 정책 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인도, 오스트리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국표원은 지난 5월 이사국 선출 후보 등록 이후 ISO 회원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기여 방향을 적극 설명해 왔으며, 외교부와 협조하에 주요국에 지지를 요청해 왔다. 특히 태평양지역 표준회의, 한·미 표준협력 회의 및 이번 총회 계기 양자회담 등을 통해 총력을 다해 선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연임을 계기로 국표원은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표준를 선도하고, 표준 개발 전단계의 디지털 전환 등 ISO의 주요 정책 논의에도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과의 표준협력 강화해 우리 기술과 국내 산업계 의견이 국제표준에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의 국제표준화 참여 확대와 표준역량 강화를 위한 ISO 공식 프로그램 참여해 국제표준 기반이 부족한 회원국과의 협력과 상생에도 더 노력할 계획이다. 김대자 원장은“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특히“AI와 양자 등 미래 핵심 기술의 표준화를 이끌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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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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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용인-서울(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로 사업 본격화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남부 상습 정체 노선인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2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하여 해당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서수지TG)에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금토TG)을 연결하는 약 9.6km 구간의 소형차 전용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3년 1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안됐다. 장래 연계 고속도로 간 차로수 불균형 등 기존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병목현상의 선제적 대응 및 지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용량을 확충하는 ‘개량운영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이 개통된다면, 지하도로를 통해 장거리 이용자의 통행 분리 및 단거리 이용자의 지상부 소통 원활화를 동시에 유도하여 출퇴근 시간을 약 17.6분(23.7→6.1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효정 도로국장은 “제2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후속 절차를 빈틈없이 이행해 경기 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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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용인-서울(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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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발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과 미국 정부는 10월 1일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에 따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 (“Project Star”),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Project Power”) 및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Project North”) 등 세 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7월 한미 무역합의와 같은 해 11월 체결된 전략적 투자 MOU의 후속 조치로, 동 MOU 및 한미전략투자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발표됐다. 금번 추진계획은 에너지 등 전략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한미간 경제안보 협력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지역에 총 사업비 223억불 규모, 6,472MW 용량의 AI 데이터센터용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Project Star를 제1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발전소는 인근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구조로, 2029년 1단계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2032년 전체 설비 가동을 목표로 한다. 동 사업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글로벌 9위 부동산개발 업체인 Related Companies와 미국 1위 발전운영사인 NextEra Energy가 주도하고, 텍사스주 5위 천연가스 공급업체인 Lewis Energy Group이 부지·천연가스·용수 등 관련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동 프로젝트에 역량과 경험이 입증된 신뢰할 만한 기업이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점 외에도 텍사스 지역내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 예상 적정 전력가격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동 프로젝트의 상업적 합리성을 판단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관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심의·의결, 국회 보고 등 법상 국내절차를 완료했다. 동 프로젝트는 금번 발표를 통해 한미 전략투자 제1호 프로젝트로 공식 추진된다. 양국은 발전 기자재, 설계·시공, 장기 운영·정비 등 사업 전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미국 AI·에너지 인프라 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측은 터빈을 포함한 한국산 기자재가 향후 미국 내 다른 유사 프로젝트에서도 공급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의향을 표명한바 이에 따른 추가적인 미국 시장진출 기회도 기대된다. 아울러 양국은 Project Star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미국내 대규모 전력수요에 공동 대응해 나감으로써, AI와 에너지 인프라 등 전략 분야에서 경제안보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한미전략투자 기금 1,200억 달러를 활용하여 미국내 대형원전 8기(APR1400 2기, AP1000 6기)를 건설하고 양국 기업간 원전협력 방향을 포함하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프레임워크에는 한·미 양국 정부, 웨스팅하우스, 한국전력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서명할 예정이다. 금번 프레임워크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는 원전 종주국인 미국에 최초로 건설되는 해외 노형(한국의 APR1400)이라는 상징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당초, 한국 노형인 APR1400은 양국 기업들이 체결한 타협협정(SA: Settlement Agreement)으로 인해 미국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미국 에너지부·주정부·의회·업계 등을 다각도로 접촉 및 아웃리치하고, 미측과 치열하게 협상하여 미국 진출이라는 쾌거를 얻어 내었다. APR1400 2기의 미국 진출은 제3국 시장에서의 한국 노형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수주 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웨스팅하우스의 노형인 AP1000 건설에도 한국의 시공사 및 기자재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의 첫번째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전이 1978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로 지어진 후, 약 50년 만에 한국 기업이 웨스팅하우스와 파트너가 되어서 이제는 미국에 원전을 건설하게 되는 것이다. AP1000 건설을 국내 기업이 주도하여 성공으로 이끈다면, 향후 유럽 등 제3국 시장 공동진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AP1000의 공급망에도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기의 원전 건설에 활용되는 재원은 최대 1,200억 달러로 약 1,000억달러의 건설비용(overnight cost)과 200억불의 예비비(contingency)로 구성된다. 원전 사업의 특성상 주요 기자재는 발주부터 제작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상업적 합리성 검토와 국회보고 등 관련 국내법 요건 충족을 전제로 연말까지 최대 100억불을 먼저 지급하여 장주기 품목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 경우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우리 기자재 활용 확대 기회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국 정부·기업은 미국내 원전 건설 외에도 AP1000 원전 사업에서 발생하는 상업적 이익을 한미 간 공유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웨스팅하우스 지분인수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분인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투자조건 등은 향후 기업 간 협상을 통해 확정될 것이다. 다만, 원전 프레임워크는 큰 틀에서의 한-미 원전협력을 정한 것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원전 사업들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한미 양국은 동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향후 부지, 사업구조, 건설 일정 등 개별 프로젝트들을 구체화하고, 각 사업별로 상업적 합리성 검토와 국회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의 천연가스를 남부지역까지 운송하기 위한 대규모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해외 수출을 위한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양국은 동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한미 전략적 투자 MOU에 따른 상업적 합리성 요건과 관련 국내법상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동 프로젝트 추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시 미국측은 한국 기자재·공급업체에 대해 우호적인 참여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측은 철강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에 대한 관세 인하 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향후 경제성 있는 조건의 장기 LNG 구매계약(offtake agreement)을 보장하고 동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되는 알래스카 LNG에 대하여 한국에게 우선적 접근권을 부여키로 했다. 동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경우, LNG 수급 다변화를 통해 우리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 양국은 MOU에서 합의한 투자구조와 투자자 보호 안전장치를 실제 SPV 운영계약(operating agreement)에 반영하기로 했다. 우선, 모든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는 하나의 우산형 투자목적회사(I-SPV)와 복수의 프로젝트별 P-SPV를 통해 추진된다. I-SPV를 통해 모든 프로젝트의 펀딩과 수익배분을 통합 관리하며, 개별 프로젝트는 I-SPV가 100% 출자한 P-SPV가 관리하고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산형 투자 구조를 바탕으로 리스크 풀링(risk-pooling) 장치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전체 프로젝트 투자금에 대한 총 원리금을 모두 회수할 때까지는 모든 개별 프로젝트의 한미간 배분비율이 5:5로 유지되며, 1:9로의 전환은 보류된다. 따라서, 일부 프로젝트 수익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른 프로젝트의 5:5 수익배분 기간이 연장됨으로써 한국의 원리금 회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측 투자 원리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간주이자율은 미국채 20년물 금리에 프로젝트별로 한미간 합의로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한 값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측의 투자에 대한 보호장치와 권리보장도 확보했다. 먼저, MOU에서 정한 연 200억불, 총 2,000억불의 투자한도를 법적 구속력이 있는 운영계약에 명시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사업성(viability)이 훼손됐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간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ߴ사업예산, 양국간 배분비율 조정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리측이 미국에 납부하는 소득 관련 세금은 한국의 배분금에 가산(gross-up)하여 세후 한미간 배분비율이 보장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우리측이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정기ߴ수시 보고와 함께 자금사용처 등 주요자료에 대한 제공 노력을 명시해 정보권을 보장했으며, 사업범위의 중대한 변경, 우리측에 불리한 조직문서 변경, 지분의 발행ߴ양도 등 투자 이해관계와 관계된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동의권도 확보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번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발표는 단순히 한미 관세합의 이행을 넘어 AI·원전·LNG 등 미래 산업과 경제안보에 직결된 전략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함께 사업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여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국익을 최우선으로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사업에만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켜 나가는 한편, 한미 전략투자가 우리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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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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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 서울시교육청-일드프랑스교육청 MOU 체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쥘리 베네티(Julie Benetti) 일드프랑스교육청 교육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일드프랑스교육청은 2015년 4월 처음으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육협력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년간 축적해 온 교육협력의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서울과 프랑스 수도권 교육당국이 오랜 기간 이어온 교육협력을 지속하고 이를 미래교육 분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간 온라인 및 대면 교류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교류 대표단 방문 및 운영 지원 △교육행정·정책 분야 정보와 경험 공유 △디지털·AI 교육 및 직업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프랑스 학교와의 국제공동수업 등 학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서울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의 또래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국제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프랑스 방문 기간 중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파리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13개국, 6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한국어 교수 학습법과 에듀테크 활용법 등을 공유하고, 유럽 각국의 한국어 교원들이 교육 경험과 수업 사례를 나누며 한국어교육의 전문성과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울과 일드프랑스가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서울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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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 서울시교육청-일드프랑스교육청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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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모두의 생리대' 2030 여성들과 논의하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성평등가족부는 9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대 여성들과 함께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인 ‘모두의 생리대’의 이용 경험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생리대’ 사업의 내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인지도와 접근성, 지급기 이용 편의성, 생리대 비치·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와 청년 공존·공감위원회와 2030자문단 위원, 성평등가족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모집한 20~30대 여성 13명이 참석한다. ‘모두의 생리대’는 올해 처음 도입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서,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의 주민센터·도서관·청소년시설 등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 약 500곳에 생리대와 지급기를 비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급기의 위치는 성평등가족부와 해당 지방정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시범 지역의 이용 실적, 현장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내년 전국 확대를 위한 사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용자는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운영기관은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모두의 생리대는 생활 필수용품인 생리대를 지원해 여성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제 이용자인 20~30대 여성들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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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모두의 생리대' 2030 여성들과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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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00인 이상 공시기업의 노동자 592만명, 전년 대비 9.1만명 증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상시 노동자 수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6년 고용형태 공시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 형태를 공시한 기업은 총 4,205개(공시율 99.9%)로 전년 대비 29개 기업이 증가했으며, 공시 노동자 수는 총 5,918천명으로 전년 대비 91천명 증가하여 공시기업 및 공시 노동자 수 모두 증가 추세를 지속했다. 고용형태 공시제는 상시 노동자 수 300인 이상 기업이 매년 3월 31일 기준 소속 노동자와 소속 외 노동자를 공시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시기업이 공시한 소속 노동자는 4,983천명(+107천명)으로 공시 노동자 중 84.2%(+0.5%p)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규모와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소속 외 노동자는 936천명(△16천명)으로 공시노동자 중 15.8% (△0.5%p)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규모와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소속 노동자(4,983천명) 중 ▴기간정함없음 노동자는 3,570천명(71.7%)으로 전년 대비 규모는 증가(+41천명), 비중은 감소(△0.7%p), ▴기간제 노동자는 1,412천명(28.3%)으로 전년 대비 규모와 비중 모두 증가(+67천명, +0.7%p)했다. 소속 노동자(4,983천명) 중 ▴전일제 노동자는 4,532천명(90.9%)으로 전년 대비 규모는 증가(+80천명), 비중은 감소(△0.4%p), ▴단시간 노동자는 450천명(9.0%)으로 전년 대비 규모와 비중 모두 증가(+27천명, +0.4%p)했다. 기간제·단시간 노동자 증가는 고령화 등에 따른 보건복지・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증가가 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일부 기업에서 정년이 도달한 노동자를 기간제‧단시간 노동자로 재고용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소속 외 노동자는 936천명으로 전년 대비 16천명이 감소했다. 전체 노동자에서 소속 외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8%로 전년 대비 0.5%p 감소하였다. 소속 외 노동자 감소는 건설업의 소속 외 노동자가 감소(△16천명)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공시기업 소속 노동자의 규모와 비중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라며, “정부는 기업의 자율적인 고용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노동자들이 고용형태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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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00인 이상 공시기업의 노동자 592만명, 전년 대비 9.1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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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미래를 만나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교육부, 경기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킨텍스(일산)에서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열린다. 대학·기업·지방자치단체 등 362개 기관이 모여, 5개 전시관을 중심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먼저, ‘성장엔진관’은 국가 전략산업의 도약과 미래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권역별 특화 성장엔진 분야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신산업 분야의 창업 성과와 초광역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집중 조명한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사업에 선정된 국립부경대학교의 압력 안정화 공압식 부목,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이하 ‘앵커’) 내 초광역 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개발된 부산대학교의 치매 환자 안전 관리용 신발(스마트 슈즈)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성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5극 3특관’에서는 국토 대전환과 연계하여, 초광역 체제를 기반으로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한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권역별 앵커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등 지역과 연계된 성공 사례가 전시된다. 그중 경민대학교는 경기 북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 실탄 사격 훈련의 안전성과 비용, 공간 제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가상현실(VR) 사격 모의훈련 장치(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의 ‘앵커’,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등 주요 정책과 함께, 경기도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범부처협력관’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산학연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과 대표 성과를 모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대학-기업관’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교육, 기술 이전 및 사업화까지 이어진 우수사례와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인천대학교는 여러 기업(㈜엘라인, ㈜유일로보틱스, 현대엔지비㈜)과 함께 구축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로보컵 2026 인천’ 산업자동화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수상한 로봇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산학연협력의 성과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다. 무인기(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 첨단 장비를 통한 구강건강 진단, 인공지능 기반 캐리커처 등을 비롯해 학교급을 고려한 진로 체험 과정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 초보자 과정 : 흥미 위주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산학연협력 성과 이해 중급자 과정 : 기업(기관)과 학교의 협력 과정을 이해하고, 관련 체험과 연계해 구성 상급자 과정 : 취업·진학 관련 다양한 체험 및 교육·시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를 넘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청년·기업·지역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기업 안내 탐방(도슨트 투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인공지능 활용 지역문제 해결 경진대회’, ▲기업 관계자의 공개 면접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앵커루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관련 ‘2026년 제2회 산업계 대학교육 혁신포럼’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한, 산학연과 인문·문화가 융합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문학적 가치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대학생 독서토론 대회’, ▲케이팝(K-POP) 음원(데모트랙)에 직접 가사를 붙여 노래를 완성하는 참여형 케이(K)-문화 프로그램(‘K-MEGA LYRICS 챌린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융합형 성과 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산학연협력이 어떻게 지역을 살리고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엔진이 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년 인재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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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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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급망 핵심축 멕시코와 손잡다, 한-멕 경제협력 가속페달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멕시코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하고, 공동이익연구에 착수하여 향후 무역협정 개시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과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하고 4건의 민간 MOU를 체결하는 등 주요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 9월 24일 개최된 한-멕시코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 장관과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했다. 양측은 동 이니셔티브가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기회라는데 공감하며, 상호 이익 창출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국은 동 이니셔티브의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광물·자원 협력방안, 진출기업 이익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해나가는 동시에,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양국 기관(한KOTRA-멕UIEG) 간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관 장관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 장관과 별도 양자면담(9월 25일, 멕시코시티)을 갖고 양국 간 무역협정의 필요성을 설득했으며 우리 진출기업 애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먼저 김 장관은 최근 멕시코의 FTA 미체결국 대상 관세인상으로 진출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어 우리 기업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멕시코에 대한 추가 진출·투자 유인이 감소했음을 지적하며,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멕시코 정부가 추진중인 '플란 메히꼬(Plan Mexico)'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무역협정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미래산업·공급망 협력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김 장관은 통관 지연 및 항만 적체, 전력 인프라 부족, 멕시코-브라질 자동차 협정(ACE55)상 애로 등 우리 진출기업의 현지 경영상 애로를 전달하고 경제부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공동이익연구(Joint Benefit Study)'에 착수하여 무역협정의 잠재적 이익과 파급 효과를 분석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정상순방 기간 설치키로한 공동위원회 및 실무그룹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현지 시각 9월 25일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양국 경제인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EY한영회계법인, AGON, NAVER, Kapital 금융그룹, HYBE 라틴아메리카, MBC 아메리카, T1엔터테인먼트 등 양국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자·첨단산업·공급망, 미래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등 분야에서 주요 사업과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장관 임석 하에 진행된 MOU 교환식에서는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한포스코인터내셔널, KAI – 멕FEMIA), 산루이스포토시 산업용 제품 생산기지 투자 MOU(한HS효성첨단소재 – 멕산루이스포토시 주정부), 양국 경제·통상 협력 확대 MOU(한대한상의 – 멕COMCE), 무역·투자 분야 업무협약서(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멕대외무역위원회) 등 총 4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향후 양국 기업·기관 간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관 장관은 “한국과 멕시코는 제조업과 공급망을 중심으로 긴밀한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와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의 저변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포럼과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이 첨단산업, 에너지·전략산업, 디지털,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KOTRA는 현지 시각 9월 24일~25일 멕시코시티에서 국내 소비재 기업 등의 중남미 진출을 위해 B2B 전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등 59개사(온라인 포함시 82개사)와 12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73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아마존 멕시코, 메르카도리브레(중남미 최대 이커머스), 틱톡샵 등 현지 메이저 온라인 유통망의 파워셀러들이 대거 합류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김 장관은 이번 한국우수상품전을 시찰하여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의 관문인 멕시코와의 협력 범위를 기존의 투자 및 공급망 중심 협력에서 소비재 분야까지 확장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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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급망 핵심축 멕시코와 손잡다, 한-멕 경제협력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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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제2차 공식 협상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간 자유무역협정(한-아세안 FTA)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과 아세안 측 알파나 로이(Alpana Roy)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FTA는 2007년 상품무역협정 발효 이후 변화한 통상환경을 반영하고 협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약 20여 년 만에 본격적인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선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 이후, 지난 6월 제1차 협상을 개최했으며, 이번 제2차 협상부터 분야별 규범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핵심광물·공급망, 디지털, 지식재산권, 원산지 절차 등 13개 분과에서 분야별 규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양측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양측이 참여하고 있는 기존 협정보다 높은 수준의 최신 통상규범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는 디지털 교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디지털 교역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한편, 핵심광물·공급망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는 K-콘텐츠 등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규범 도입을 논의한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아세안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공급망 재편이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핵심 경제 파트너”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디지털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부합하는 최신 규범을 반영하고,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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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제2차 공식 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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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2026년 9월 아시아경제전망(ADO) 발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23일 아시아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 ADB는 우리나라의 202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2.6%) 대비 0.6%p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6년 4월 전망(1.9%) 대비 1.3%p 상향된 것으로, 2회 연속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2027년 경제성장률도 2.3%로 전망하여 2026년 7월 전망(2.0%) 대비 0.3%p, 2026년 4월 전망(1.9%) 대비 0.4%p 상향 조정했다. ADB는 이번 전망에 대해 7월, 8월의 견조한 제조업 지표(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기업심리지수(BSI))를 설명하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확장적 재정정책 및 견조한 기업 실적에 따른 민간소비의 완만한 회복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글로벌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으로 인한 수출 및 투자 위축 가능성 등을 주요 하방 리스크로 제시했다. 한국의 2026년 물가상승률은 2.7%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을 유지했다. ADB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국내 수요 강세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이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물가상승률은 2.2%로 전망, 2026년7월 전망을 유지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 완화 및 긴축 통화정책의 효과 등을 반영한 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은 5.0%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4.9%) 대비 0.1%p 상향 조정했으나, 2026년 4월 전망(5.1%) 대비 0.1%p를 하향 조정했다. ADB는 민간 투자 확대, 정부 경기 부양책 효과, AI 관련 산업의 수출 호조 등을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다. 2027년 경제성장률은 5.1%로 전망, 2026년 4월 및 7월 전망을 유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2026년 물가상승률은 4.2%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4.3%) 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중국 및 남아시아 국가들의 가격 안정 조치에 따른 수요 둔화 등을 반영한 것이다. 2027년 물가상승률은 3.5%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3.4%) 대비 0.1%p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엘니뇨 현상 장기화가 경제 활동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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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2026년 9월 아시아경제전망(ADO) 발표









